워 썬더/해상 병기/영국 트리/연안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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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랭크

2.1. MTB-1 1 시리즈2.2. 보스퍼 1 시리즈2.3. 보스퍼 2 시리즈2.4. ML 13832.5. 페어마일 A (ML100)2.6. MGB-61

3. 2랭크

3.1. 페어마일 B (ML345)3.2. 다크 어드벤처러3.3. HMS 리스콤3.4. HMCS 브랜트포트

4. 3랭크

4.1. 다크 어그레서(FPB 1102)4.2. 페어마일 D (617)4.3. 페어마일 C (312)4.4. 페어마일 H LCS(L)(2)4.5. 페어마일 D (601)

5. 4랭크

5.1. 페어마일 D (697)5.2. SGB 그레이 폭스5.3. HMAS 애로우5.4. 페어마일 C (332)

6. 5랭크

6.1. 브레이브 보더러6.2. HMCS 테라 노바6.3. HMS 레오파드6.4. HMS 피콕6.5. HMS 블랙풀

1. 개요

업데이트 1.83 "Masters of the Sea"에서 영국 해군 CBT가 진행되며 추가된 영국 해상 장비들중 연안 해군 부분이다. 다른 대부분의 해상병기 트리가 그렇듯, "New Power" 업데이트에서 연안해군/대양해군 트리가 분리되었다.

미국 트리의 연안해군 장비들인 PT보트들이 '모난데 없이 무난'하지만 '특출난 장점이 없어' 평가가 박했다면, 영국의 연안해군 장비들인 페어마일 어뢰정들은 '장점은 없는데 모난 부분만 잔뜩 있음'이 특징으로, 미국 트리의 하위호환에 가깝다.
5랭크 이전까지는 고증상 독일의 어뢰정인 슈넬보트에 밀리던 어뢰정들과, 그걸 따라잡아보겠다고 발악하던 장비들이 주를 이루며, BR값을 못하는 병X같은 장비들이 많다. 미국의 1.7BR PTF-7보다 밀리는 무장을 지니고 있음에도 2.7BR을 책정받은 어택급 초계정이 예시.

모든 3랭크 장비가 2.3BR에 걸쳐있어, 구축함 예비장비들에게 납치당해 3.3BR방에 끌려간 다음 탑랭크 연안함들에게 두들겨맞는 점도 유쾌하지 않은 부분. 브레이브급 고속정을 연구하기 전까지는 계속 고통받을 것이다.

2. 1랭크

2.1. MTB-1 1 시리즈

MTB-1(1) MTB-1 1 series MTB-1 1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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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MTB-1(1)		페어마일 A(ML100)	}}}}}}}}}

무려 4연장 루이스 기관총을 주무기로 탑재하고 있는 예비 어뢰정. 절망적인 무장은 앞으로 파게 될 영국트리의 암울한 성능을 대변한다.

기동성이나 멧집은 PT-6나 LS와 차이 없지만, 달려있는 기관총은 관통력이 매우 절망적이라 거의 500미터 안쪽으로 들어와야 딜이 들어가는 수준이고 그렇게 간신히 접근해서 넣는 딜은 타국가 예비장비들 보다 약하면 약했지 강하지 않다. LS에게 960발 풀탄창을 박아넣어도 격침되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딜량은 많이 부족한데도 4정을 묶은 탓에 장전시간 자체는 17초로 미국 50구경과 엇비슷하다는게 무장의 슬픔을 강화한다.
그래도 나은점은, 기관총이 선수 선미에 하나씩이라서 어뢰정의 주 공격패턴인 측면 사격을 배려하고 있다는 점과, 두 기관총의 조준점이 어긋나지 않고 예쁘게 잘 모인다는 점이다.
그래도 1BR대 예비병기 어뢰정중 최약체라는건 변하지 않지만..

사족으로, 함선명의 MTB는 Motor Torpeado Boat로, 어뢰정을 뜻하는 것(...)

거의 동일한 성능의 프리미엄 함선으로, MTB-1 2 시리즈가 있다.

2.2. 보스퍼 1 시리즈

MTB Vosper MTB Vosper 1 series MTB 보스퍼 1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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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MTB 보스퍼		MTB 보스퍼 (2)	}}}}}}}}}

옆라인 MTB-1의 옆그레이드 스러운 느낌의 어뢰정. BR도 1.0으로 같다.
루이스 기관총좌가 2곳에서 4곳으로 늘어나는 대신, 4연장 대신 2연장으로 묶음이 반갈죽 당하는 바람에, 달려있는 루이스 기관총의 총 숫자는 달라지지 않았다.
대신 장전시간도 절반으로 줄어, 기관포나 50구경에 원킬당하지만 않는다면, 현자타임이 줄긴 줄었다.

그와중에 배치는 MTB-1보다 퇴화한 탓에, MTB-1에서는 선체를 틀면 8정을 전부 쏠 수 있었지만, 보스퍼 1은 굉장히 좁은, 사실상 무의미한 수준의 각도에서만 8정을 전부 사용할 수 있다.

보조 무장은
MTB-1과 비교해 어뢰 구경이 18인치(450mm)에서 533mm로 커진 대신, 폭뢰 발사기를 뺏겼다.

2.3. 보스퍼 2 시리즈

MTB Vosper (2) MTB Vosper 2 series MTB 보스퍼 2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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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보스퍼		MTB 보스퍼 (2)		ML 1383	}}}}}}}}}

난잡하게 설치되어있던 7mm 루이스 경기관총 대신, 20mm 오리콘 기관포 1문과 12.7mm 빅커스 Mk.V 기관총 2정으로 무장한 보스퍼 어뢰정.
대신 BR도 1.7로 올랐다.

20mm 기관포는 미국쪽 PT보트들과는 다르게 선수에 설치되어, 전방으로 갈겨대기 좋은 편이고, 뒤쪽에 달린 50구경도 사격각이 넓어 사용하기 편하다.

전에는 두 무장을 동시에 직접 컨트롤 할 수 없어, 아쉬웠으나 Danger Zone 업데이트에서 둘을 묶어서 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겨서 간접 버프를 받았다.

다만, 맷집은 1.0BR 보스퍼 1과 별 차이가 없으므로, 잘못 돌격하면 초고속 사출당하니 주의.

2.4. ML 1383

ML 1383 HDML, ML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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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보스퍼 (2)		ML 1383		HMS 리스콤	}}}}}}}}}

2022년 6월 "Danger Zone" 업데이트에서 새로 추가된 보트.

항구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통통배( Harbor Defence Motor Launch)로, 속도가 동급의 배와 비교해서 많이 느린 편이다.
기본 최대속도가 아케 21km/h, 리얼 19km/h로, 다음에 나올 트롤어선과 코르벳처럼 거의 기어가는 수준.
풀업해봐야 아케 29.8km/h, 리얼 22.2km/h로 별 차이없는 참담한 기동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기동성을 희생했음에도 맷집 자체는 코르벳/구잠정처럼 든든하기는 커녕 다른 통통배랑 동급.

무장은 함수와 함미에 1개씩 달린, 20mm 오리콘 기관포 2문과, 선체 중앙에 2연장으로 달린 빅커스 GO 경기관총 4정이 탑재되며, 폭뢰도 6발 실을 수 있다.

20mm 오리콘 기관포는, 함수에 달린 녀석의 사격각이 넓은편이지만, 함미쪽 물건이 360도 회전이 안되고 200도까지밖에 안돌아서 전부 투사하기는 많이 어렵다. 전방을 향해서는 딱 1문만 쓰게 된다고 보면 될 정도.
7mm 빅커스 GO는 트리 아래쪽 배들이 달고다니는 물건인데, 루이스 경기관총보다 장전 포함 전체적으로 나은편이나 여전히 쓸모는 그닥 없다.

같은 BR인 독일/소련의 제초머신 R-130과 OD-200의 37mm 기관포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다 격파당하는게 일상이며, 같은 영국 트리 내에서 찾아봐도 1.7BR 통통배 최약체에 가깝다.

되도록이면 그냥 넘기고 차라리 리스콤이나 타자.
이 느려터진 굼벵이에 정예를 달 생각이라면, 그냥 그 시간에 알바해서 골박하는게 싸게 먹힐지도 모른다...

2.5. 페어마일 A (ML100)

Fairmile A (ML100) Fairmile A (ML100) 페어마일 A (ML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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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1(1)		페어마일 A(ML100)		MGB-61	}}}}}}}}}

무장으로 아무짝에 쓸모없는 루이스 경기관총 2정 묶음을 선수와 함체 중앙부 좌우에 합쳐 3개 박아두고, 함미에는 프랑스제 호치키스 QF 3파운더 47mm 함포를 달아놓았다.
보조 무장으로는 폭뢰 12개와, 기뢰 5개 중에서 하나를 탑재할 수 있다.

3파운더 함포는 사격각이 굉장히 넓은 편이지만, 함미에 있어 전방을 보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적에게 제대로 꽂는다면 한방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적이 빠른데다 보트도 출렁거려 맞추기 어렵고, 동BR대의 다른 보트들이 쏘는 기관총들보다 딜량이 낮아 역으로 갈리기 쉽다.

7.7mm 루이스 경기관총은 여전히 구리다. MTB 보스퍼보다도 상황이 나쁜게, 어느 방향이건 최대 4정까지밖에 쏠 수 있으면서 장전시간까지 MTB-1과 같다. 먼저 쏘던 4정이 장전에 들어갔을때 함체를 비틀면서 나머지 2정으로 무의미한 저항을 할 수 있다는게 몇 안되는 장점(...)

폭뢰의 파괴력은 괜찮은 편이라, 우습게 보고 다가온 통통배정도는 같이 끌어안고 자폭할 수 있다.

MTB-1 뒤에 나오는 보트지만, 전체적인 성능이 예비장비보다 구린 물건.
어지간히 페어마일급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거르자.

2.6. MGB-61

MGB-61 70ft MGB-61 70피트 MGB-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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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마일 A(ML100)		MGB-61		페어마일 B(ML345)	}}}}}}}}}

미국 PT보트같은 생김새가 특징인 통통배.
함교 좌우에 12.7mm 빅커스 Mk.V 기관총을 2연장으로 4정 장착했고, 후방에 롤스로이스제 40mm 반자동포를 장착하였다.

12.7mm 기관총은 타국의 물건과 크게 차이없는 느낌의 물건. 탄띠 구성에 철갑소이탄(AP-I)가 없어 조금 아쉽지만 7mm보다는 좋다.
전방을 향해 난사하면 동급 보트는 사이좋게 갈아버릴 수 있다. 장전시간도 10~12초로, 7mm 루이스랑 비교해서 살짝 빨라진 편.
대신 측면이 좀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40mm 반자동포는 4발짜리 탄창을 사용하며, 약 2초간의 장전시간이 필요하다. 그로 인해 AI에게 사격을 맡기면 3~4점사로 끊어 쏘는 편.
360도 회전이 되지 않는것은 주의하자.

3. 2랭크

3.1. 페어마일 B (ML345)

Fairmile B (ML345) Fairmile B (ML345) 페어마일 B (ML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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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B-61		페어마일 B(ML345)		다크 어드벤처러	}}}}}}}}}

꼴랑 14척 뽑히고 말았던 페어마일A급의 개량형.
47mm QF 3파운더 함포가 선수로 옮겨갔고, 20mm 오리콘 기관포도 선 중앙에 1문, 3파운더가 있던 선미 자리에 2문 증설되었다.
대신 무장이 늘어나서인지 느려졌다.

3.2. 다크 어드벤처러

다크 어드벤처러 Dark-class, Dark Adventurer (FPB 1101) 다크급 경비정 다크 어드벤처러 (FPB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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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마일 B (ML345)		다크 어드벤처러		다크 어그레서	}}}}}}}}}

파일:mgb_02_1920x1080_6f3c8461c76cd30300df2c9568bcd369.jpg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다크급 MGB 소개 페이지 [1]

2대전 종전 후, 1954년부터 뽑기 시작했던 다크급 경비정의 첫 함선.

무장으로 114mm 8cwt 단장포와 40mm 보포스 기관포 1문이 달려있다.
선수의 114mm 단장포는 구경도 크고, 신관이 탄두가 아니라 탄 밑바닥에 달린 탄저신관을 사용해,구축함이나 구잠정같은 더 큰 함급에도 제한적인 타격을 줄 수 있으며, 같은 통통배를 직격시키면 무식한 작약을 바탕으로 땅썬더에서는 사라진 헐브레이크 판정으로 골로 보낼 수 있다.
단점이라면, 탄속도 장전도 느린데다, 시속 70km 이상으로 내달리면서 흔들리는 상황에서 정확한 타격을 하기는 굉장히 어렵다는게 흠.

선미의 40mm QF Mk.7 보포스 기관포는 그냥저냥 국밥같은 무장. 자탑에서는 훌륭한 화력을 뿜어내며, 업방에서도 아예 이빨도 안박히지는 않는다. 탄속도 114mm 고폭탄의 2배에 가까워 이쪽이 주력 무장이 될것이다.
선미에 있어 사격각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틀어주면 각이 안나오는건 아니기도 하고.

3.3. HMS 리스콤

HMS 리스콤 Isles-class, HMS Liscomb (T-285) 아이즐즈급 트롤선, HMS 리스콤(T-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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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1383		HMS 리스콤		HMCS 브랜트포트	}}}}}}}}}

영국 해군에서 대잠용으로 무장시킨 무장 트롤어선.

1랭크 구축함중 일부가 사용하는, 102mm 4인치 QF Mk.V 1문에, 20mm 오리콘 3정으로 든든한 무장을 지니고 있지만, 어선답게 덩치도 크며 더럽게 느리다. 어뢰 피하기가 어려우니 어뢰는 특히 주의할것.

대잠용이라는걸 어필하려는건지, 보조무장으로 폭뢰 20개를 탑재할 수 있다.

묘하게 전고도 높은편에, 20mm 기관포의 배치 위치가 애매모호한 편이라 사각이 많다.
어차피 느린편이니 근거리 육탄전보다는 멀리서 중거리전을 하는편이 좋다. 체급 문제때문에 상대팀 통통배가 기관포로 긁는건 어느정도 웃어넘길 수 있는 영국 연안해군 장비답지 않은 든든한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2랭크라서 배틀패스나 연대기 이벤트를 미는데는 사용할 수 없다.

본래 아케이드 1.7/리얼리스틱 2.0으로 구축함을 피해서 20mm로 통통배를 갈아버리며 패왕 노릇을 하고 다니던 어선이었으나, 2023년 1월에 아케이드 2.0/리얼리스틱 2.3으로 BR너프를 당했다.

3.4. HMCS 브랜트포트

HMCS 브랜트포트 Flower-class, HMCS Brantford (K-218) 플라워급 초계함, HMCS 브랜트포트 (K-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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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리스콤		HMCS 브랜트포트		페어마일 C(312)	}}}}}}}}}

영국이 2대전 직전부터 주문했던 초계함으로, 총 294척이 건조된 물건. 워 썬더에 구현된것은 그 중, 캐나다 해군에서 사용한 브랜트포트.

게임 내 성능은 리스콤의 옆그레이드에 가깝다.
무장 측면에서는 주포 이름이 바뀌긴 했지만, 같은 4인치 주포라 실 성능은 거의 같으며, 후방 20mm 기관포좌가 40mm 폼폼포 단장터렛으로 바뀌었고, 최고속력도 조금 더 빠르다.
리스콤이 그랬듯 어뢰각이 잘 안나오는 중거리에서 떡대를 믿고 기관포를 퍼부어대면 연안정들 상대로 생각보다 준수한 성능을 내기 때문에, 3랭크 페어마일 X신들보다 훨씬 나은 전적을 낼 수 있다. 하지만 2랭크 장비기 때문에 배틀패스 임무를 깬다거나, 연대기 진척도를 쌓는데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점은 안타깝다. ~~영혐 가이진 어디가겠냐만은~~

과거에는 아케이드 해상전 한정으로, 2.0BR이라 구축함을 만나지 않았지만 2023년 1월 BR너프에서 2.3으로 너프당해 이제는 아케이드 리얼 가리지않고 구축함을 만나게 되었다. 4인치 주포와 40mm 폼폼포 둘다 구축함에게 딜이 들어가긴 하지만, 대전기 연안함 통통배답게 레이더를 활용한 탄착거리 계산같은게 전혀 없기도 하고, 포문수에서 차이가 나다보니 구축함과 본격적인 맞딜은 불가능하다. ~~역지사지~~

여담으로, 같은 함급인 HMCS 색빌(K-181)은 박물관함으로 보존된, 플라워급의 마지막 생존자인데, 영화 그레이하운드에서 가상의 함선인 HMCS 닷지(디키)로 출현한 적이 있다.
[개발]플라워급 코르벳: 수송함대 수호자

4. 3랭크

4.1. 다크 어그레서(FPB 1102)

다크 어그레서 Dark-class, Dark Aggressor (FPB 1102) 다크급 경비정 다크 어그레서 (FPB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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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어드벤처러		다크 어그레서		페어마일 D(617)	}}}}}}}}}

2대전 종전 후, 1954년부터 뽑기 시작했던 다크급 경비정의 두번째 함선.

다크 어드벤처러랑 비교했을때, 선수 112mm 단장포를 떼어낸 자리에 40mm 보포스 기관포가 옮겨왔고, 533mm Mk.8 어뢰발사관 4개가 설치되었다.

포는 3.3BR+의 탑랭 통통배와 싸우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동BR급 어뢰정과의 맞싸움은 능히 해낼 수 있는 수준이며, 업방에 끌려갔을때 구축함들 상대로 옆구리에 어뢰를 꽂아넣기에도 나쁘지는 않다.

저주받은 2.3BR대의 다른 장비들처럼, 수많은 구축함 예비장비들때문에 자탑을 거의 못먹는다는 점은 치명적.

4.2. 페어마일 D (617)

페어마일 D (617) Fairmile D (617) 페어마일 D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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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마일 D급 어뢰정.
원래 포정이던 함선을 MTB 개수를 하면서 어뢰정으로 바뀌었는데, 주 무장으로, 40mm 폼폼포 대신 다크 어드벤처러의 포탑에 57mm 6파운더를 1문 탑재했고, 그 외에는 배 중앙에 MGB-61처럼 50구경 빅커스 Mk.V 기관총 4정, 함미에 20mm 오리콘 기관포 2문을 장비하고 있다.
6파운더는 해군용 함포라, 땅썬더에서 쓰던 철갑탄은 쓸 수 없으며, 기관포가 아니다보니 다른 무장과 묶어서 동시제어를 할 수 없는 것은 흠. 탄도도 괜찮고, 펀치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저구경 고폭탄이라, 관통이 5mm밖에 나오지 않아 소련 트리의 소뽕맛 장갑보트들 상대로는 아무 쓸모가 없다. 목재 통통배들 상대로는 그냥저냥 딜량이 들어가긴 한다. 물론 페어마일A때처럼 그 시간에 기관총이나 기관포로 쏘는 편이 좀 더 좋지만.
부무장중 20mm 오리콘 Mk.V 연장기관포는 함미에 쳐박혀있어 다크 어드벤처러때 보포스처럼 사격각 잡기가 까다로운 편이고, 선수에서 정면으로 사격 가능한 50구경 빅커스 Mk.V 4정은 나쁘진 않지만 2.3BR에서는 화력이 부족한 편.

MTB(Motor Torpedo Boat) 개수를 받은것 답게 어뢰도 달리는데, 어뢰는 다크 어그레서에서도 쓰던 533mm Mk.8 어뢰를 2발 탑재했다.

어째 어뢰정으로서는 이전 장비인 다크 어그레서가 더 낫고, 통통배끼리의 함대함 싸움은 2023년 배썬더의 10판 돌려서 9판을 3.3탑에 끌려가고, 나머지 한판은 3.0탑인 자탑이 절대 잡히지 않는 2.3BR 생태계를 제외하더라도 모지리같은 6파운더 똥포때문에 그닥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적은 주무장 부무장 기관포를 전부 묶어 난사하는데, 이쪽은 그런거 없이 정직하게 무장중 하나만을 사용해야하므로...

무장시스템 억까로 본디 6파운더 함포로 때려잡고다녀야 했을 독일의 슈넬보트들한테 역으로 갈려나가는, 모지리같은 영국 해군 연안함 트리의 상징과도 같다. 6파운더 똥포는 이후 개량형인 페어마일 D (697)에서 한번 더 영국 유저의 뒤통수를 후려갈긴다.

4.3. 페어마일 C (312)

페어마일 C (312) Fairmile C (312) 페어마일 C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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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마일 C급 포정.
선수에는 MGB-75에 달리는 빅커스제 40mm 단장 폼폼포, 선미에는 MGB-61에서 썼던 롤스로이스제 40mm 반자동포를 탑재했으며, 함교 뒤편에는 12.7mm 빅커스 Mk.V 기관총을 4정 탑재했다. 다행히 MTB 개수를 받지 않아 6파운더 함포를 탑재하지 않았기에, 왼쪽 트리 페어마일급 어뢰정 모지리들과는 다르게 40mm 기관포와 50구경 기관총을 묶어서 컨트롤할 수 있다.

함수의 40mm 폼폼포는 이미 MGB-75나 일본트리의 3.0BR 구잠정들에서 성능을 확실하게 증명한 국밥같은 무장이기도 하고, 함미의 롤스로이스 반자동포의 성능도 나쁘지 않다.
타국의 2.3BR 함선들과 비교하면 꽤 준수한 화력을 보여주지만, 2.3BR 장비들이 다 그렇듯, '구축함보다 약하다고? 3.0.'식의 지옥같은 BR압축에서 살아남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통통배. 동급의 함선을 상대로는 무난하게 강함을 뽐내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PG-02같은 과잉화력의 P2W 통통배들에게 갈려나가는 신세를 면치 못한다.

[개발]페어마일 C - 물줄 아는 그레이하운드

4.4. 페어마일 H LCS(L)(2)

페어마일 H LCS(L)(2) Fairmile H LCS(L)(2) 페어마일 H LCS(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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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마일 C (312)		페어마일 H LCS(L)(2)		페어마일 D (601)	}}}}}}}}}

업데이트 "Direct Hit"에서 추가된 페어마일 H급 상륙지원정.

주 무장으로는 선수에 6파운더 주포를 탑재했고, 함교 뒤편에 방탄판 달린 20mm 오리콘 기관포가 좌우로 1정씩 2정, 선미에는 늘 쓰던 12.7mm 빅커스 Mk.V 연장기관총이 1터렛 탑재되어있다. 그 외에 기타 무장으로는 4.2인치 박격포 1문이 6파운더 함포 앞쪽에 설치되어있다.

선수의 6파운더 주포는, 다른 페어마일급 어뢰정의 똥같은 고폭원툴 함포와는 다르게 발렌타인 전차의 포탑을 그대로 떼어다 때려박은 물건인데, 덕분에 Mk.8의 철갑탄의 운용이 가능해, 이론상으로는 소뽕맛 철갑함들의 장갑에 바늘구멍을 내줄수 있다. 그래도 기관포가 아닌 만큼, 부무장을 묶어 운용할 수도 없고, 뚫리기만 할 뿐 딜량 자체는 보포스에 비해 처참한 편이라는게 문제. 기타 부무장인 20mm 기관포와 50구경 기관총은 사격각이 높은걸 제외하면 특이사항은 없는편이다.

부무장인 4.2인치 박격포는 107mm 구경값을 별로 못하는 쓰잘데기없는 쓰레기로, 사거리가 1km로 고정되어있는데다, 곡사로 날아가느라 탄착까지 15초 가까이의 긴 시간이 필요하며, 탄착하고도 폭발까지 3초의 시간을 소모하는, 총 18초의 시간을 요구하는 괴상망측한 무장이다. 비슷한 컨셉인 미국의 81mm Mk.2 박격포는 직사도 가능하고, 맞추면 바로 폭발하는 무장인 만큼 비교되는 편. 그 와중에 탄은 쓸데없이 110발이나 실리고 폭뢰랑 다르게 제거할 수도 없이 선수 탄약고에서 자리를 차지한다.

재질로는 영국 3랭크의 다른 참피같은 목재 땔감들과는 다르게, 꼴에 철재를 사용하긴 했지만, 발렌타인 전차의 주포탑 부분을 제외하고는 두께가 6mm에 불과해 소구경 고폭탄만 겨우 막아주는 수준
풀업해봐야 리얼리스틱 기준 꼴랑 28km/h따리인, 소뽕보트들과 비교하면 저열하다못해 암담한 기동력도 함선의 발목을 잡는다.

비슷한 컨셉을 공유하는, 미국의 기계화상륙정인 LCM(6) 지포는 주포가 40mm 보포스라, 부무장인 20mm 오리콘과 50구경 M2 를 전부 주무장 제어에서 묶어서 난사할 수 있기도 하고, 정규트리 장비중에서도 비슷하게 느려터진 장비라면 저기 독일트리에 '88mm 4문' 혹은 '20mm 16문'의 정신나간 과무장의 SF40 대공플랫폼 듀오[2.7BR]도 있지만, 그 둘과 비교했을때 '어뢰, 폭탄, 외부포격, 대구경 고폭탄에 취약함'이라는 단점은 그대로 공유하면서 페어마일 H가 가진 장점은 아무것도 없다. BR 한단계 낮은거? 어차피 2.3BR부터는 대부분 3.3탑방 고정이라 의미가 없다. 혹시나 구축함이 섬 건너편에서 상륙지원정을 포착하고 고폭탄을 쏜다면? 통통배급 맷집인 페어마일 H는 직격시 그냥 그 자리에서 헐브레이크를 띄우고 가라앉는다.

느려터진 속도를 지녔지만, 그에 보답하는 화력은 전혀 없는 철제 ML 1383같은 장비. 되도록이면 타지말고 거르자. 영국 트리 내에서 동BR인 장비중에서만 추려내더라도 느려터진 컨셉을 잡은 장비로는 완벽한 상위호환인 리스콤/브랜트포트 듀오가 있다. 이 둘은 체급이 훨씬 커서 맷집도 낫고 주포도 4인치(102mm) 함포라서 훨씬 크다.

4.5. 페어마일 D (601)

페어마일 D (601) Fairmile D (601) 페어마일 D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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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슈넬보트를 잡겠다고 튀어나온 페어마일 D급 어뢰정. 범용 설계를 도입해, 이론상 어뢰를 떼고 붙이는 것으로 포정과 어뢰정을 오갈 수 있었다.
배썬더 데브에서 영국 장비중 처음으로 소개되었던 기념비적인 장비다. 이전에 소개된건 CBT 참여용 골장비였던 PT-109 PT보트와 Pr.1124 MLRS였으므로 정규 트리 장비중에서는 전 국가 장비중에서 제일 빨랐던 것.
데브블로그에서 소개되었던 이 장비는, 1943년에 따끈따끈하게 튀어나온 MGB-601 포정인데, 그래서 함수의 주 무장은 6파운더 똥포가 아닌, 40mm 빅커스 기관포가 달려있고, 그 외에도 20mm 오리콘 기관포 2문, 50구경 빅커스 Mk.V 기관총과 7.7mm 빅커스 GO 기관총도 4정씩 탑재하고 있다.

주포인 40mm 폼폼포와 부포인 20mm 오리콘 2연장은 "Danger Zone"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묶어서 운용도 가능하니, 썬더에 존재하는 페어마일 D급 어뢰정 넷(601/617/697/5001)중에서는 대함 성능이 제일 좋은 편. 페어마일 C(312)와 같이, 영국 3랭크 포정중에서는 제일 든든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개발]페어마일 D 어뢰정: 도그보트

5. 4랭크

5.1. 페어마일 D (697)

페어마일 D (697) Fairmile D (697) 페어마일 D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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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마일D 617과는 다르게, 아예 처음부터 어뢰정으로서 생산된 후기형 페어마일D급 어뢰정.
2연장 오리콘 자리에도 6파운더를 탑재해 6파운더 주포가 1문에서 2문으로 늘었고, 2연장 오리콘은 함교 뒤쪽으로 옮겨왔다.
어뢰는 450mm 4개로 교체되었다. 6파운더 고폭탄 2발을 전부 적 보트에 꽂으면 이론상 펀치력 자체는 유의미하게 개선된 편.

그래봐야 6파운더 주포의 파괴력은 여전히 '목재' PT보트들 상대로만 유효한 수준이고, 여전히 부무장인 20mm와 50구경은 묶어 운용할 수 없어, 웃음벨인건 전혀 변하지 않는다. 그 와중에 20mm 오리콘은 위치가 옮겨간 탓에 페어마일 B때처럼 360도 회전이 안되고, BR은 6파운더 하나 늘어난걸 여실히 반영해 2.3에서 2.7로 올랐다.

만나는 장비의 대부분은 이미 철재로 만들어지기도 했고 일부 장비들은 한단계 윗 체급인 구잠정들도 존재하다보니 6파운더 고폭탄의 실제 펀치력은 한없이 안타까움을 달린다. 그나마 목재인 미국 PT보트들에게는 어느정도 이빨이 박히긴 하지만, 그녀석들은 보포스와 오리콘으로 도배되어 기어나오기 때문에, 딜교환에서 크게 손해를 보게 된다.

사실상 주 딜링은 페어마일D 617처럼 함교 양옆에 달린 12.7mm 빅커스 4정에 의존하게 되는데, 타국은 1.7BR에서 졸업하는 수준인 핍티 4정으로 2.7BR에 쳐박혀 3.7BR 통통배까지 보게 되는 셈.

동 BR에는 독일 트리의 S-100 시리즈처럼 이 보다 좋은 통통배가 산더미같이 많다. 마지막까지 고증을 역행하는 똥쓰레기같은 성능을 지니고 있으니 쳐다보지도 말고 넘기자.
~~애초에 맨정신이면 영국 연안해군 트리따위를 올리고 있지 않겠지만~~

5.2. SGB 그레이 폭스

SGB 그레이 폭스 (S304) SGB Grey Fox SGB Grey Fox (S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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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에 영국에서 운용한 증기 터빈을 이용해 움직이는 특이한 포정. 총 7척의 배가 만들어졌다. 정규트리에 있는건 4번함(?) 그레이 폭스.

페어마일D 어뢰정의 덩치를 키운듯한 대형 포정으로, 주 무장으로는 선수에 40mm 단장 폼폼포를 2문 탑재했고, 부 무장으로는 선미와 선 중앙부에 20mm 단장 오리콘 기관포 2문, 함교 주변에 좌우로 12.7mm 빅커스 Mk.V 4정, 그리고 QF 3인치 20cwt 대공포 1문이 탑재되어있다.
그 외 무장으로는, 포정으로 분류되긴 하지만, 533mm Mk.8 어뢰도 2발 탑재 가능한게 특징.
다른 무장은 영국 연안해군 트리에서 죄다 한번씩 써 봤던 무장인데, 3인치 2cwt 대공포는 대공포긴 하지만 HE-VT탄은 커녕 시한신관형 HE-TF도 없어 대공용으로는 쓸모가 없는 평범한 고폭질용 똥포다.

모지리같은 6파운더 지옥에 빠져있던 페어마일 D형 어뢰정과 다르게 함수의 2파운더 폼폼포를 주 무장으로 탑재했지만, 아쉽게도 20mm 기관포와 50구경 기관총 대신 3인치 대공포가 '부 무장'으로 할당되어있어, 기관포를 전부 묶어 운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개발]SGB 304 그레이 폭스: 낡은 기술, 새 시대

5.3. HMAS 애로우

HMAS 애로우 Attack-Class, HMAS Arrow 어택급, HMAS 애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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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Drone Age"에서 추가된 고속정.
고속정이지만 주 무장은 선수에 달린, 다크 어드벤처러부터 쓰던 40mm QF Mk VII 보포스 1문과 선미에 장식처럼 달린 50구경 M2 1정이 전부다. 그마저도 50구경이 '부무장'이 아니라 '대공 무장'으로 분류되는 탓에 묶어쏘기조차 불가능하다.
놀랍게도 이 외에는 직사화기 무장도 없고, 어뢰도, 폭뢰도 달리지 않는다.
~~1.7BR인 PTF-7보다 좋은게 하나 없는데 BR은 2.7인~~
40mm 보포스 자체는 BR불문 어느정도 쓸만한, 국밥 무장이긴 하지만 동BR대 장비는 30mm MK-103과 20mm 6문으로 무장한 S-100(1944)같은게 있는 시점에서 BR대비 화력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편. 모든 국가의 트리가 보포스와 동급인 무장을 이미 1.7~2.0BR에서 하나쯤은 획득해서 들고다니는 상황에서, 연사가 평범한 대전기급 보포스 1문갖고 먹고살기는 꽤 어렵다.

화력이 부족하다면 다른데 장점이 있는게 정상이지만, 이쯤 연안해군 트리를 올렸다면 알 수 있겠다만 안타깝게도 영국은 정상이 아니다. 맷집이나 기동성도 어중간하고 애매모호한 편. 철재 고속정인 만큼 이론상으로는 페어마일급들보다 단단하긴 하지만 그게 리스콤/브랜트포트처럼 기관포 공격을 적당히 무시할만큼의 수준도 아니고, 어중간한 맷집을 받았다고 기동성은 확실하게 칼질당해 풀업 기준 최속 44km/h의 속도를 지녀, 빨리 치고빠지거나 그럴 수도 없다.

특징적으로 가장 비슷한 장비라면, 미국 트리의 2.3BR SC-497이 가장 비슷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SC-497은 부무장으로 20mm 오리콘 3문을 달고있고 전부 묶어서 제어가 가능하지만 BR까지 한단계 낮으니 SC-497의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는 셈.
이 녀석보다 좋은 2.7BR 보트는 짝으로 쌓아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수준이고, 반대로 이녀석보다 나쁜 2.7BR 보트는 영국의 페어마일 D(697) 말고는 사실상 없다(...) 타국이었으면 잘 쳐야 2.0BR이었을 장비가 2.7BR에서 버티고 있는, 영혐의 상징과도 같은 장비.

원본이 된 HMAS 애로우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호주 해군 소속 어택급 고속정이며, 1968년에 취역해 1974년에 싸이클론 트레이시에게 얻어터져 다윈 근처에서 침몰했다고.

5.4. 페어마일 C (332)

페어마일 C (332) Fairmile C (332) 페어마일 C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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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S 애로우		페어마일 C (332)		HMS 피코크	}}}}}}}}}

3랭크에 있던 페어마일 C (312)의 옆그레이드형 장비.

선미쪽에 있던 롤스-로이스제 반자동포도 40mm 폼폼포로 교체되었고, 함교 뒤편의 50구경 빅커스 Mk.V 기관총 대신 20mm 오리콘 기관포를 좌우에 1문씩, 그리고 그 뒤에도 2연장으로 하나 달아 총 4문 탑재했다. 그 외에는 함교에 장식처럼 달려있는 7.7mm 빅커스 GO도 4정 장착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전 함선처럼 기관총 4정을 제외한 모든 무장을 전부 묶어서 운용할 수 있다!(...) 그래서 투사화력 자체는 영국 연안해군 모지리답지 않게 꽤 괜찮은 편이다.
아쉽게도 BR은 312의 2.3BR에서 2단계나 올라간 3.0BR.

함교 뒤편에 박힌 단장 오리콘 2문은 배치가 페어마일 H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회전 범위가 훨씬 넓다.

6. 5랭크

6.1. 브레이브 보더러

브레이브 보더러 Brave-class, Brave Borderer (P1101) 브레이브급 경비정 브레이브 보더러 (P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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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B 그레이 폭스		브레이브 보더러		HMCS 테라 노바	}}}}}}}}}

다크급 고속정의 후계함으로 튀어나왔던 고속정, 영국 해군 소속으로는 단 2척만이 건조되었다.
게임 내에 구현된 함선은 그 중, 1번함인 브레이브 보더러.

카탈로그 스펙은 다크 어그레서의 옆그레이드에 가깝다. 어뢰는 533mm 4발로 동일하지만
선수 40mm 보포스 기관포 외에도 선미에도 보포스 기관포가 1문 증설되었다.

영국 트리에는 브레이브 보더러 이후로는 어뢰정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어뢰정 통통배를 운용하고 싶다면 브레이브 보더러와 끝까지 가게 된다.

6.2. HMCS 테라 노바

HMCS 테라 노바 Restigouche-class, HMCS Terra Nova (DDE 229) 레스티구치급 구축함 HMCS 테라 노바 (DDE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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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보더러		HMCS 테라 노바		HMS 레오파드	}}}}}}}}}

"Sky Guardians" 업데이트로 영국 연안해군 트리에 추가된 캐나다 해군의 호위구축함.
게임 내에서는 프리깃으로 분류된다.

무장으로는 76mm 연장포탑 2개가 앞뒤로 하나씩, 후방 포탑 뒤편에는 림보 대잠박격포가 장비되어있다.

전방에는 영국제 76mm Mk.6 대공포를 주무장으로, 후방에는 미국제 3인치 Mk.33을 보조무장으로 달고 있으며,
탄종으로는 NC.101 HE-VT탄만을 사용할 수 있다.

첫 출시 당시에는 3.7BR이었지만, 76mm를 난사해 하위 함급들을 두들겨패고 다닌 탓에 4.0BR로 너프되었다.

6.3. HMS 레오파드

HMS 레오파드 Leopard-class, HMS Leopard (F14) 레오파드급 호위함 HMS 레오파드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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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Red Skies"에서 추가된, 41형 호위함의 1번함인 HMS 레오파드다.
영국 연안해군 트리에서 BR이 제일 높은 함선 둘 중 하나로, 영국 구축함들이 많이 사용하는 4.5인치 QF Mk.V 주포탑을 앞뒤로 2개 장비했고, 그 외에는 40mm QF STAAG Mark II 기관포(냉전기 고속 보포스) 2연장 터렛을 함 중앙부에 하나 달고있다.
그 외의 무장은 아무것도 없다.

프리깃 답게 구축함 스폰에서 스폰해, 구축함들과 투닥거리게 되는데 여기서 0.3BR만 보태면 비슷한 성능의 4.7인치 Mk.XII 2연장 포탑을 함수에 2개씩 달고있는 J,K,N급 구축함을 탈 수 있어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기는 어렵다.
냉전기 함선답게 주포에는 SAP탄과 HE-TF탄은 물론, HE-VT탄도 운용할 수 있다.

아이슬랜드와의 대구 전쟁에서 V/s 에기르한테 위협사격을 쏜 적이 있으며, 1977년 스크랩되었다.

6.4. HMS 피콕

HMS 피콕 Peacock-Class, HMS Peacock 피콕급 구잠정 HMS 피콕(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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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Raining Fire"에서 추가되었다.
홍콩을 지키기 위해 1980년대에 취역한 코르벳으로, 5척이 진수되었다. 정규트리에 있는 물건은 1번함인 피콕.

주 무장으로는 오토멜라라 76mm 함포를 함수에 하나 달고 있고, 이태리의 스파로비에로처럼 그 외의 무장은 전혀 없다.
연대기 이벤트에서 5랭크 추가계수를 빨아먹으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부무장이 탑재된 아일랜드 해군의 '레 오를라' 쪽을 타는 편이 조금 더 좋다.

아일랜드 해군에게 팔려간 3,5번함을 제외한 1,2,4번함은 홍콩 방어를 위해 배치되었고, 홍콩 반환이 진행되자 필리핀 해군에게 팔려가 자신토급 원양초계함으로서 운용되고 있다.

[개발]피코크급 코르벳: 연안의 자랑거리

6.5. HMS 블랙풀

HMS 블랙풀 Whitby-Class, HMS Blackpool (F77) 휘트비급 프리깃, HMS 블랙풀(F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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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피콕		HMS 블랙풀		(추가 예정)	}}}}}}}}}

업데이트 "Ixwa Strike"에서 추가된 12형 호위함인 HMS 블랙풀이다.
주 무장으로는 레오파드나 데어링급 구축함에서 사용하던 4.5인치 QF Mk.IV 2연장 터렛을 1기 탑재하고 있으며, 부무장으로는 40mm QF STAAG Mk.II 2연장 보포스를 1기 탑재하고 있다.

그 외 무장으로는 림보 대잠박격포와 함께, 21인치(533mm) Mk.20 비더 어뢰를 고정발사관 8개와 2연장 회전식 발사관을 포함해 12발 탑재한다.
그 중 Mk.20 비더 어뢰는 수상함용 어뢰가 어뢰 스캔들이 생각나는 끔찍한 신뢰도를 보여주어 초고속 퇴역한 물건인데, 11km의 긴 사거리를 지니고 있지만 그에 걸맞게 37km라는 느려터진 어뢰 속도와 89kg의 속빈강정급 탄두질량으로 쓸모가 없다. '어뢰 모드' 부품이 없어 성능을 조정할 수 없다는 점도 단점. 고증상으로도 어뢰를 쓰지 않았고, 골장비로 나온 네임쉽 휘트비는 없는 상태로 구현되었다.

주 무장인 4.5인치 주포는 4.7BR 데어링급에서도 사용되던 함포인 만큼, 구축함한테도 이빨이 잘 들어가는 물건이지만, 주포탑이 단 하나밖에 없다는 점과, 본격적으로 윗BR대의 쾰른급 호위함, 미르카급/ 리가급 호위함, 아야나미급 구축함 같은걸 만나면 고달프다는 단점이 있다.

[개발]HMS 블랙풀(F77): 장교 수호자

[1] 1번째 항목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