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어(우어) Japanese grenadier ancho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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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Coilia nasus Temminck and Schlegel, 1846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조기어강 Actinopterygii |
목 | 청어목 Clupeiformes |
과 | 멸치과 Engraulidae |
속 | 웅어속 Coilia |
종 | 웅어 C. na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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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어목 멸치과에 속하는 물고기로서 충청도나 전라도에서는 '우어'라고도 부른다. 멸치와는 달리 보통은 25cm이고 최대 41cm까지 자라며 산란시기는 5월에서 8월까지이다. 민물고기인 드렁허리를 사투리로 웅어라고 부르기도 하나 전혀 다른 어종이다.
2. 상세
주로 바닷가나 하구에서 살고 산란철이 되면 강으로 올라가서 알을 낳는다.과거 조선 시대에는 일반 백성들의 식탁에서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기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던 생선이었으나, 현재는 웅어가 사는 곳이 한정되었고 이름도 잊혀져 어획량도 감소하는 추세인 생선이다. 그러나 현재도 여전히 식용으로 쓰이는 생선. 특히 낙동강 하구[1], 이 외에도 금강 하구, 한강 하구 등에서 많이 잡히며 특히 금강 하류 지역인의 충청남도 남부와 전라북도 북부( 논산시 강경읍· 부여군· 서천군· 익산시 웅포면)에 가면 웅어회 식당이 많이 있다.
한국에서 웅어는 다른 조리법보다는 횟감으로 먹는 경우가 많으며 웅어 자체에 워낙 잔가시가 많기 때문에, 주로 웅어회는 뼈째 썰어 회무침을 해 먹는다. 다만, 제철은 늦겨울에서 봄까지로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뼈가 억세져 먹기 힘들어진다. 인지도는 낮은 생선이나 한번 경험해 본 사람들은 높게 쳐주는 생선이다. 한국에서의 낮은 인지도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최고급 생선으로 평가 받아서 1인분에 20만원 가까이 하기도 한다. 특히 봄철 금강 하구에서 잡히는 웅어는 중국으로 보내는 추세다.
먹이는 새끼 때는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지만 다 자라면 다른 물고기를 먹는다
친척뻘로는 싱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