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소환에 말려들었지만, 이세계는 평화였습니다[1] 勇者召喚に巻き込まれたけど、異世界は平和でし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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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장르 |
이세계 전이,
판타지,
일상,
하렘 슬로우 라이프 |
작가 | 토오다이 |
삽화가 | 오차우 |
번역가 | - |
출판사 |
신기원사 미발매 |
레이블 |
모닝 스타 북스 미발매 |
발매 기간 |
2017. 06. 21. ~ 발매 중 미발매 |
웹 연재 기간 | 2016. 05. 07. ~ 연재 중 |
권수 |
14권 미발매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토오다이(灯台), 삽화가는 오차우(おちゃう).2. 줄거리
어느 날 돌연 이세계로, 주인공 '미야마 카이토'는 아무래도 용사 소환에 말려 들어간 것 같다. 당연히 용사는 주인공이 아니고 다른 사람……
정말 왕도라고도 할 수 있는 전개에 의심암귀를 더해가면서 미야마는 전란에 몸을 던져 간다? 같은건 전혀 없었다.
마왕? 1000년전에 쓰러졌습니다. 용사? 축제의 주역입니다. 귀족? 근친이 되어 보살펴 줍니다. 마족? 인간과 양호한 관계입니다. 전쟁? 800년 이상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마물? 길드와 기사단이 대응합니다. 송환? 최종적으로 노리스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말려 들어간 나의 향후는 어떻게 되는 거야?
이 이세계를 마음껏 즐겨 받아, 교류나 관광을 실시해 받아 10년에 한번 있는 세계를 전체의 축제를 체험한 후…… 상처 없이 무사하게 돌아간다.
이세계는 평화로웠다. 마계의 마족, 신계의 신족, 인간 세상의 인족, 3개의 세계와 3개의 종족이 친한 이웃이 되며 보내는 평화롭고 상냥한 세계.
귀환까지의 1년을 평온하게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기분과는 정반대로 왜일까 나의 주위에는 각계의 중진만이 모여오는데……
—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줄거리
정말 왕도라고도 할 수 있는 전개에 의심암귀를 더해가면서 미야마는 전란에 몸을 던져 간다? 같은건 전혀 없었다.
마왕? 1000년전에 쓰러졌습니다. 용사? 축제의 주역입니다. 귀족? 근친이 되어 보살펴 줍니다. 마족? 인간과 양호한 관계입니다. 전쟁? 800년 이상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마물? 길드와 기사단이 대응합니다. 송환? 최종적으로 노리스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말려 들어간 나의 향후는 어떻게 되는 거야?
이 이세계를 마음껏 즐겨 받아, 교류나 관광을 실시해 받아 10년에 한번 있는 세계를 전체의 축제를 체험한 후…… 상처 없이 무사하게 돌아간다.
이세계는 평화로웠다. 마계의 마족, 신계의 신족, 인간 세상의 인족, 3개의 세계와 3개의 종족이 친한 이웃이 되며 보내는 평화롭고 상냥한 세계.
귀환까지의 1년을 평온하게 보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기분과는 정반대로 왜일까 나의 주위에는 각계의 중진만이 모여오는데……
—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줄거리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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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6월 21일 | 2017년 10월 21일 | 2018년 03월 21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04권 | 05권 | 06권 | |||
2018년 08월 04일 | 2018년 11월 16일 | 2019년 03월 27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07권 | 08권 | 09권 | |||
2019년 07월 30일 | 2019년 11월 21일 | 2020년 05월 19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10권 | 11권 | 12권 | |||
2020년 12월 12일 | 2021년 05월 18일 | 2021년 10월 02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13권 | 14권 | 15권 | |||
2022년 07월 02일 | 2023년 12월 19일 | 미정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4. 등장인물
4.1.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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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마 카이토
본작의 주인공. 대학생. 용사[2] 미즈나가 세이기의 소환에 세이기의 지인인 2명의 소녀와 함께 휘말려 이세계에 오게된다. 귀환하기 전 1년동안 생각과 달리 평화로운 이세계를 흥미로워 하면서 신비로운 마족소녀인 크롬과 점차 친해진다. 마법의 특징은 감응마법으로 상대방의 사고를 읽거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적의가 없는 상대의 마력에 적응이 빨라서 강자에게도 금세 친숙해질 수 있어서 육왕같은 강자를 만나더라도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대할 수 있다.
어렸을 때 부모를 교통사고로 잃은 이후 성격이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부족한 상태로 살았으나 이세계에 전이한 이후 크롬과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성격을 서서히 고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고 본래의 상냥한 성격까지 합쳐져 현재까지 등장한 거의 모든 여자들에게 호감을 샀고 공식 연인들만 해도 무려 창조신 샤로바날, 운명의 신 페이트와 육왕인 크롬, 아이시스, 노페이스(아리스)와 왕족인 리리아나 흡혈귀인 루나마리아 같은 강자로 이루어져 있다.또 무시무시한 인맥으로 육왕 전원과 주신과 초고신, 제국의 황제등이 지인이다.창조신인 시로의 축복을 받아 온갖 병에 걸리지 않으며 죽일 수도 없다고. 운도 엄청 좋아서 아리스와 함께 간 마물 레이스 도박에선 전승할 정도이다. 샤로바날과 연인이 되고 난 후에는 부모님까지 이세계에서 전생하게 되면서 삶이 더욱 행복해지게 된다.
후반부에는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면서 지금까지 우연이나 주인공 보정으로 보였던 것들을 포함한 전제 자체가 뒤집히고 사건들의 본질도 바뀐다. 카이토는 작중에서 지나칠 정도로 운이 좋거나 인복이 많은데, 이건 단순한 주인공 보정이 아니라 확실한 이유가 있는 복선이다. 먼저 작중에서 주인공을 돕는 편의주의적 행운과 인복은 이세계의 창조주인 샤로바날이 초면에 내린 축복 때문이다. 그리고 초면에 축복을 내린 것도 우연히 만난 카이토가 샤로바날의 흥미를 끌어서가 아니라 샤로바날이 과거에서 자신이 카이토와 만난다는 걸 예지하고 있었다. 애초에 주인공이 이세계에 소환된 것부터가 우연이 아니라 샤로바날이 설계한 것이다.[3] 본편의 무대인 이세계의 현상황[4]은 샤로바날이 세상을 창조하고 미래를 본 뒤에 주인공을 만나는 미래가 선명해지는 방향으로 다양한 종족들을 창조하고 암약한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여신의 시련을 통과한 이후 카이토는 이세계에 정착하게 된다.
여담으로, 작중 주인공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먼치킨계 작품의 주인공들과는 정반대로 카이토의 경우엔 전투력 측면에서 한 마디로 말해서 거의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최약체 수준이다.[5][6] 제일 잘 쓸 수 있는 마법이 감응마법이며 그 외의 속성마법 같은 건 완전히 어린애 이하 수준의 위력밖에 안 나온다.[7] 그 때문에 작중에서 실력자들이 카이토의 힘을 비유할 때엔 매번 꼭 슬라임(...)을 예로 들어 비교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카이토를 쉽게 건드릴 수 있다는 소린 아니라서, 섣불리 잘못 건드리려 하기라도 했다간 그 시점에서 카이토 뒤에 항상 대기하고 있는 샤르티아를 포함해서 육왕 전원 및 창조신이나 최고신들에 의해 즉각 처분 확정이기에, 그야말로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놈 외에는 절대로 건드릴 수 없는 최고 위험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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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노키 아오이
카이토와 함께 이세계로 용사 소환된 고등학교 여학생. 카이토하고는 아무런 접점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카이토가 10년 전에 그녀의 첫사랑이란 것을 알고 카이토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8] 마법의 특징은 땅마법 특화로 주 마법은 골렘 소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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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키 히나
용사 소환된 4명 중 한 명으. 아오이하고는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운동부 소속으로 마법의 특징도 신체강화에 특화되어 있다. 운동부답게 건강한 미인, 아오이보다 그곳의 크기가 크고 아름답다는듯하다. 거기에 카이토도 아오이와 히나의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사실상 카이토의 후배다. 위로 오빠가 한명있는데 집에만 오면 매일 잠만자는 학생때문에 투덜거렸다고 한다. 그 학생이 바로 주인공인 미야마 카이토로 오빠에게 들은 인상착의로 카이토가 당사자임을 알고 그후로 계속 선배를 붙여 부른다. 사실 소환된 자들 중에서 미츠나가와 같이 가장 어려서 아직 여러가지로 두려움을 갖는 묘사가 있다. 그때마다 카이토가 지켜주면서 점점 카이토를 의식하고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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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나가 세이기
지구에서 소환된 4명 중 한 명으로 용사에 선정된 남자다. 카이토는 처음엔 아오이와 히나가 세이기의 하렘원(?)이라 생각했지만 단순히 지인 정도인 사이였다. 용사라 주위에서 치켜 올려줘서 처음에는 상당히 예의 없는 양아치 같은 스타일이었으나(노예를 찾는 행동도 했다는듯하다) 심포니아 왕국의 카틀레아 공주를 사랑하고 나서부터는 그야말로 용사의 자격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여기에는 나름 가정사정이 있는데 세이기 자신의 말로는 부모님에게 관심을 못받았다는듯하다. 그의 부모는 일중독인거같은 부모였는데 마치 원하지않았는데 낳은 아이같은 느낌이었다고하며, 칭찬도 훈계도 안하고 키웠고 생일에도 돈을 주며 알아서 사먹으라는 식이었다는듯하다. 덕분에 인품이 꼬인상태였지만 카틀레아가 잘못된 부분을 뺨을 때리며 잘못을 지적하고 하는 모습에서 그녀에게 반한듯하다.[9]참고로 위에 나온 유즈키 히나와는 사촌 지간이라는듯하다.
카이토가 시련을 이겨낸후 원래세계에 2년정도 뒷정리를 하고 돌아온 후에는 드디어 카틀레아와 결혼식을 올리게되어 카이토의 앞으로 청첩장이 날라온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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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카이토가 사는 지구신. 첫 등장에는 아리스와 카이토와 싸우면서 악역으로 등장하나 싶었지만 나중에 밝혀진 정체는 카이토를 자신의 아이라고 부르며 그를 매우 편애하는 신이었다. 카이토는 마치 얀데레를 보는 거 같다고 평가한다. 그럼에도 작중에서는 유일하게 크롬과 함께 창조신인 시로와 같은 급의 강함을 보여준다. 사실 환왕 아리스와는 친구 사이인데, 에덴이 창조신으로 완성되기 전의 인간 시절에 아직 아리시아라는 이름을 쓰던 아리스와 만났다. 즉, 아리스와 인간 시절 에덴은 동향 사람이다. 애초에 카이토를 편애하는 것도 처음부터 그랬던 게 아니다. 처음에는 카이토를 명분 삼아서 아리스를 만나는 게 본래의 목적이었다. 이 과정에서 자신에게 저항하는 반항적인 피조물이라는 취향을 카이토가 충족시켰을 뿐이다. 또한 에덴은 수많은 단말들 중에 하나일 뿐이며, 본체는 따로 숨겨져 있다. 인간 시절 본래의 이름은 마키나. 마키나의 인간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단 하나의 개체는 본체가 보관된 코어를 관리하고 있다. 덧붙여서 지구의 국가 및 과학기술과 여러 문화들은 마키나가 인간 시절에 살던 행성을 모티브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리스도 지구 문화에 능통하다. 현대의 지구 문명과 국가들은 아리스와 마키나가 살던 행성의 과거 버전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능력을 보면 샤로바날, 쿠로와 함께 세계관 최강 라인에 속한다.[11]
작중 자주 카이토의 사랑스러운점을 말하는데 상태가 좀 심각하다.
https://ncode.syosetu.com/n2273dh/1157/
제일 아래의 기나긴 문장이카이토의 사랑스러움을 말하는 대사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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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토의 부모
카이토가 어렸을 적에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상태, 이는 카이토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 카이토가 샤로바날의 시련에 맞닥뜨렸을 때 샤로바날에 의해 영혼으로 나타나 본의 아니게 카이토의 시험을 방해하는 존재가 되어버렸으나 카이토가 모든 시련을 이겨내자 이에 대한 보답으로 샤로바날이 이세계에 전생시켜주면서 카이토와 함께 살게 된다.
워낙 아들이 유명인이고 돈이 많았지만 그냥 아무 것도 안하고 지내기는 영 뭐해서 쿠로의 상회가 마도구 제작자를 양성하는 교육에 참여하여 그 연수를 받는 중이다. 워낙 평화로운 세상이다보니 수업도 굳이 급하게 진행되지않아 알아듣기가 쉽다는듯하다. 첫 수업에 엘프족 여성에게서 자신의 아들 카이토에 대한 찬양을 듣고 놀라는건 덤.[12]
참고로 카이토의 엄마인 아카리는 요리치다. 다만 햄버그 만큼은 맛있다고 카이토는 평한다.
4.2. 육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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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에이나
명왕. 애칭은 쿠로 혹은 크롬. 육왕 중 최강. 본작의 히로인. 외견은 은발의 로리체형이지만 마수모드라는 모습이 따로 존재한다고 한다. 본래 부하였던 마왕이 인간계에서 행패를 부리자 용사를 도와줘서 마왕을 물리쳤다고 전해진다.[13] 이세계에 온 첫날 미아가 된 카이토를 보고 흥미를 가져 이야기하게 되었으며 그후 바베큐에 초대하거나 시로의 축복을 받게 하는 등 카이토를 이리저리 휘두르고 있다. 성격은 육왕 중 가장 온화하다는 평 답게 상냥하고 여러 종족을 차별하지 않아 마음으로 따르는 부하(가족)도 많지만 친구가 된 카이토를 업신여기거나 데이트 중에 방해하면 매우 화를 낸다. 사실 크롬은 창조신인 시로의 일부 즉 반신인데 본체인 시로가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자 이에 반발해 육왕 및 마계의 군대를 이끌고 신계를 공격한 것이다. 이후 카이토의 고백을 받으며 정식으로 연인 사이가 된다. 작중에서 샤로바날과 에덴에 맞먹는 최강자로 카이토를 만난 이후에는 자신만의 본체를 만들어서 시로와 에덴을 압도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 나머지 육왕 역시 그녀를 어머니 같은 존재로 여기고 있을 정도로 격이 다른 존재다. 카이토가 가장 먼저 사랑한 히로인이자 처음 의지한 상대였기 때문에 사실상 정실 히로인으로 취급받고 있다. 다만 연인이 된 이후에는 샤르티아에게 비중에서 밀리게 된다.
육왕의 리더 격이며 마족의 최고 권력자에 해당되지만 사실 성격은 꽤 서민적인 편이라서 사적으로는 그다지 격식을 따지지도 않고 부하들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느낌으로 모두와 함께 지내며 평소에도 평범하게 길거리 노점 음식 탐방 등을 즐기기도 하고, 다소 장난기도 있어서 카이토에게 장난을 치거나 어리광을 부리거나 반대로 어리광을 받아주기도 하는 등 귀여운 성격이다. 하지만 필요할 때에는 왕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하며, 다른 육왕들의 브레이크 역할도 맡고 있어서 가끔 다른 바보들(주로 메기드나 샤르티아)이 제멋대로 장난치다가 폭주할 때마다 나타나서 지옥의 체벌을 통해 반성시키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여러 모로 훌륭한 왕이긴 한데, 다만 유일하게 단점이 하나 있다면, 베이비 카스텔라에 환장한다는 것. 길거리의 베이비 카스텔라 노점에서 몇십 봉투를 한순간에 해치우기도 하고, 본인 스스로도 베이비 카스텔라를 만들어서 카이토에게 자주 대접해 주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문제는 언제나 "베이비 카스텔라의 무한한 가능성을 추구하고 싶다"라고 주장하면서 그 자작 베이비 카스텔라를 온갖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탓에, 매번 그걸 선물받는 카이토가 지옥을 경험하고 있다. 실제로 카이토가 쿠로의 베이비 카스텔라를 받아먹고서는 그대로 쓰러져서 삼도천 너머의 부모님과 재회할 뻔한 적도 있다.[14]
카이토와 꽁냥거리기 위해 벌이는 행동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한데 작중에 육왕 주최의 대형 축제를 기획했는데 그 이유가 카이토와 축제데이트 하고싶어서다. 일반 축제는 인식저해를 걸어도 사람수가 너무 많아서 즐기기 힘들다는듯하다.
심지어 해당 축제장소가 마땅한곳이 안나오자 6일 계획이었던 축제를 7일로 늘려 마지막날을 시로와 카이토의 데이트 날로 지정해주고시로가 아예 새로운 섬을 창조하게 만들고 거기서 축제를 준비한다. - 로제
- 아인
- 츠바이
- 토레
- 피어
- 휸후
- 젝스
- 라즈리아
- 아하트
- 에바
-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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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스 렘넌트
사왕. 2권의 은발의 흑발 드레스 차림의 여성. 전왕과 함께 육왕 중에서도 위험인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본인의 성격 탓이 아니라 마력이 죽음의 마력이라 심약한 자는 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멎어버릴 정도이기 때문. 이로 인해 마음 고생을 많이 해왔으며 타인의 마력에 적응할 수 있는 카이토가 공포를 억누르며 악수하는데 성공하자 대뜸 구혼한다(...). 책을 좋아하고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화가나 면 죽여버리려 할 정도로 살벌해진다. 크롬과의 연인 사이가 된 후 아이시스의 고백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 카이토가 고백을 승낙하면서 연인 사이가 된다. 카이토에게는 그야말로 메가데레이며 그를 만나면서 성격이 완전히 바뀌어 기쁜 감정이 넘쳐나면서 죽음의 마력이 억제되어 자유롭게 바깥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다. 죽음의 마력 때문이지 실제로는 성격이 매우 착하고 남들과 친해지고 싶어했다. 죽음의 마력으로 인해 부하들이 없다가 아리스의 도움으로 인해 부하들을 거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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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웰
용왕. 베헤모스급 거룡으로 모든 용들의 신으로 숭배받고 있다. 세계의 마물 생태계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다른 육왕들에 비하면 카이토와의 접점은 적은 편인데 카이토가 린이라는 백룡을 거둬들이려고 할 때 비중 있게 나타났다. 세계 최대 규모의 생물체로, 몸길이가 킬로미터 단위로 거대하다. 워낙 거대한 용이기 때문에 그가 땅을 밟을 때 갈라질 정도이다.[15] 육왕 중에서는 리리웃과 함께 상식인 포지션에 속해있으며 육왕 중에서 유일하게 육왕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카이토를 만나면 마치 손주를 만나는 할아버지마냥 옛적이야기 를하거나 용돈(용왕의 비늘이나 발톱 등등 물론 초고가소재다)을 주거나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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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웃 유그드라실
계왕. 세계수의 정령, 본체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나무인 세계수.[16] 아이시스와 친하며 항상 힘으로 인해 고독해하는 아이시스를 걱정해왔다. 아이시스가 카이토를 만나고 나서 많이 활발해지자 안도하지만 카이토를 무시한 국왕에 대해 화를 내자 그녀를 달래기 위해 직접 국왕을 찾아가 카이토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아이시스하고는 절친 관계로 다른 육왕들과는 관계가 소원하던 아이시스가 유일하게 의지하던 존재다. 본인은 자신을 나무 즉 식물로 인식하고 있기에 카이토가 자신을 여자로 보는 것에 자주 놀라며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된다. 후에 카이토의 히로인이 된다. 그녀가 유통을 제어하고 있는 세계수의 열매는 상처도 낫게하고 피로도 낫게하는 어마어마한 열매인데 이를 그냥 풀어버리면 인간들이 위험을 가볍게 여길수도 있고, 의사같은 직업의 피해도 있어 유통에 제한을 두고있다는 듯하다. 하지만 썩지를 않기에 처리가 곤란하던 중 카이토가 기르는 새끼용 린드블룸이 이 열매를 맛있어해서 대량으로 양도해주었다. 처리가 곤란했다며 줬다는데 덕분에 린드블룸은 특수개체도 아니면서 치유의 브레스를 사용하게 되어 리리아가 다시 뒷목잡는상황을 만든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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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드
전왕. 싸움밖에 모르는 근육뇌. 전형적인 무투파로 자신감이 부족하던 카이토의 자신감을 올려주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 다만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보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기습이나 함부로 싸움을 걸어 약자를 괴롭히는 행위를 매우 싫어한다. 말 그대로 뇌근육 계열이지만 승부를 가리는 거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열심히 몰두하는 편이기도 하기에 의외로 예술 방면으로도 수준급이며 학식도 뛰어난 편이다. 사실 메기드의 정체는 여성으로 평소의 모습은 자신의 힘을 봉인한 것으로 여체화 된 몸이 바로 메기드의 진정한 힘으로 그 힘은 상급신들은 가볍게 무찌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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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페이스(샤르티아)
환왕. 카이토와 정체를 숨기고 첫만남때 가명으로 아리스라 자칭하지만 후에 진짜 이름으로 삼는다. 자칭 초절정 미소녀. 도박을 좋아한다. 육왕 중에서는 가장 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 곳곳에 자신의 분신들이나 부하들을 파견하여 세계에서 악행을 벌이려는 세력들을 막기 위해 정보 파악 및 암살 등을 획책하는 뒷세계 일을 주로 맡고 있다. 또한 현재 마계의 작위 등 정치와 사회의 체계를 구축한 것도 노페이스의 공로가 컸다. 카이토에게 흥미를 가지며 그를 뒷면에서 지원해주다가 카이토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에덴의 강림 사건 이후 카이토의 고백을 받으며 연인 사이가 된다. 겉으로는 허허실실하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여주나 뒷면에는 뒷세계를 주름잡은 냉혹한 암살자 면모를 보여준다. 사실 본래 살던 고향은 본편의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이며, 아리스는 그곳의 영웅이었다. 영웅 시절의 본명은 아리시아. 세계를 구하는 과정에서 너무 강해진 탓에 수명으로는 죽지 않을 불사의 존재가 되면서 소중한 이들의 죽음을 지켜보다가 피폐해졌다. 자살을 생각했으나 그럼에도 살아가길 바란다는 죽은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살은 미루었다. 그 친구의 임종을 앞둔 순간, 친구는 느닷없이 젊은 시절의 자신이 아리시아와 했던 내기[18]를 언급하더니, 본인 대신 아리시아라도 좋은 상대를 만나서 사랑이란 걸 해봤으면 한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허한 상태로 계속 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났지만, 연애까지는 갈 수 없었다. 오히려 그들이 자신과의 수명 차이로 죽을수록 서서히 감정이 무뎌지고 공허감만 커졌다. 그래서 결국 평범한 인간 이외의 자신처럼 수명으로는 죽지 않거나 오래 사는 존재들도 있는 본편의 이세계로 직접 전이할 수단을 마련하여 이동했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연애를 시도하는 게 아니라 자살하기 전에 달성할 사명처럼 생각한 탓에 그런 상대를 찾지 못 했다. 카이토에 대해서도 일부러 의식하고 만났으면 연인 관계에 이르지 못 했을 것이다. 카이토와 만난 덕분에 친구와의 약속도 이루고, 살아갈 희망도 채워졌다. 그래서 아리시아라는 과거의 이름과 완전히 작별하고 카이토와 만나면서 사용한 아리스를 진짜 이름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작중에서 카이토의 연인들 중에서는 카이토와 함께하는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하며 1부 마지막 장 한정으로는 그야말로 진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활약을 하게 된다. 카이토에 대한 사랑은 다른 연인들 못지않게 크며 카이토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존재라면 세계를 파괴하고 카이토의 부모라도 가차없이 제거한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다.
4.3. 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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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바날
애칭: 시로. 쿠로의 반신이자 창조신. 최종보스이자 흑막인 동시에 마지막 히로인이기도 하다. 축복을 받으러 신전에 간 카이토를 자신에게 불러와 카이토에게 축복을 주었다. 성격은 천연에 4차원이라 카이토의 세계에 대한 어긋난 상식을 가지고 있어서 카이토를 당황하게 만들고 항상 카이토를 주시하고 있어서 갑작스럽게 마음속으로 대화를 건다. 다른 인물들이 위치추적 같은 마법으로 카이토를 추적해서 카이토가 프라이베이트를 지켜달라고 항의하면 시로탓에 카이토에겐 프라이베이트가 없다고 답하는 게 평소 패턴.
사실 여러 세계관이 존재하고 세계마다 창조주가 있는데, 이런 각기 다른 세계관을 다양한 만화나 소설책이라고 비유하면 샤로바날은 END 마크, 에필로그에 해당되는 존재였다. 자아도 희박하고 그저 모든 걸 끝낼 뿐인 존재. 만약 한 세계의 창조주가 샤로바날을 죽이면 죽인채로 끝이다. 만약 누군가가 각성해서 샤로바날을 이길 수 있는 카운터 능력을 얻는다면, 샤로바날을 이길 수 있는 능력으로 승리했다는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말 그대로 단순한 승패의 문제가 아니라 끝을 피할 수 없다. 이야기(세계관) 자체가 결말을 맞이하고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샤로바날은 언제 죽었냐는 듯이 다음 이야기(세계관)를 끝내러 나타난다. 사실상 전지전능하다는 창조주들도 두려워하며 일종의 현상이나 재해로 취급하는 존재. 모든 이야기의 끝이 샤로바날의 정체다. 이런 에필로그라는 개념이 의인화 된 듯한 존재가 지구 및 지구가 속한 우주를 만든 창조주 에덴과의 조우로 자아에 눈을 떴다. 그리고 지구의 창조주와 대화를 나누고 교류하다가 호기심이 생겨서 만든 것이 본편의 무대인 이세계다. 이렇게 이세계를 만들고 나서도 자신의 세계 모든 것을 사랑하기에 무언가를 편애하지 않았다. 나중에 자신이 어긋나면 자신을 죽이기위해 쿠로라는 반신을 만들고 자신의 반의 힘과 자신을 죽일 힘을 주었다. 하지만 이세계를 여행하며 시로에게 분노한 쿠로가 시로에게 싸움을 걸고 시로도 싸워본 끝에 세계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다만 여기까지는 표면적인 이야기다. 사실 육왕의 탄생과정부터가 샤로바날이 자신에게 마음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자신을 쓰러뜨릴 수 있는 존재를 만들면 뭔가가 변할지도 모른다고 만든 반신이 명왕 크롬에이나. 권능의 일부를 마족에 심으면 뭔가 특별한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만들어진 게 크롬에이나의 가족이 된 아인. 파괴에 특화된 생물을 만들면 뭔가에 영향이 나타날지도 모른다고 만든 게 전왕 메기드. 우연히 손에 넣은 다른 세계의 사신[19]의 영혼을 소재로 감정에 직접 작용하는 마력을 가진 생물을 만들면 감정의 작용을 알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만든 게 사왕 아이시스. 감정을 가지지 못한 식물을 만들면 뭔가 감정을 얻을 힌트가 발견될지도 모른다고 만든 게 계왕 리리우드. 이 세상에서 태어난 생물을 변이시키면 자신을 변화시키는 요인이 발견될지도 모른다고 만든 게 용왕 마그나웰. 이세계의 존재를 자신의 세계로 이끌면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끌어들인 게 환왕 샤르티아(아리스)다.
즉, 처음부터 모든 피조물을 평등하게 사랑했던 것이 아니라 세계의 창조부터 육왕의 탄생에 이르기까지가 전부 자기 마음을 이해하고 감정을 느끼기 위한 실험이었다. 그리고 이 실험의 결과, 크롬에이나와의 전투를 계기로 눈에 보이기 시작한 것은 카이토와 그의 곁에서 평범하게 웃으며 행복한 감정을 표현하는 자신의 모습이었다. 그 단편적인 장면을 본 뒤로 샤로바날의 유일한 흥미 대상은 카이토였다. 훗날 카이토를 만나기 위해서 인간과 여러 이종족 등을 만들었다. 피조물들을 만든 이유부터가 미래의 단편적인 장면들이 점점 선명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온갖 시도를 하는 과정이었다. 본편의 온갖 종족이 비교적 평화롭게 살아가는 이세계 자체가 순전히 모습 이외에는 이름도 모르는 카이토와 만나기 위해 샤로바날이 뒤에서 조성한 만남의 무대였던 것이다. 이 모든 빌드업은 1권의 용사소환까지 이어지게 된다. 용사소환의 진정한 목적은 용사가 아닌 카이토가 소환에 말려드는 것이었다. 단지 유일한 변수는 샤로바날보다 그녀의 반신인 크롬에이나가 먼저 소환식에 개입해서 카이토와 만난 것이다. 그래서 이야기가 틀어진 결과가 카이토의 1권 이후 행적들이다. 본래 카이토는 1년 늦게 소환될 예정이었는데, 크롬에이나의 간섭으로 세계의 소환에 휘말려서 소환되어 버린 게 중대한 변수였다. 즉, 본편의 크롬에이나가 차지한 첫 번째라는 특별한 포지션이 사실은 샤로바날이 열심히 상황을 설계하며 추구하던 목표였다. 샤로바날 입장에서 보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버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후 그렇게나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 카이토를 직접 마주하면서 점차 깊은 애정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다가 그토록 갈망하고 준비했던 자신의 포지션을 중간에 가로챈 크롬에이나에 대한 질투, 그리고 자기가 노리던 포지션에 대한 미련 때문에 최종보스로서 카이토에게 시련을 내린다. 카이토가 시련에서 지면 샤로바날이 크롬에이나에게 빼앗긴 포지션을 되찾기 위해 카이토의 기억을 지운 뒤에 다시 시작하고, 카이토가 시련을 이겨내면 자신이 카이토에게 구혼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결국 카이토가 자신의 시련을 극복해내자 카이토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카이토와의 문답으로 빼앗긴 가능성에 대한 미련을 떨쳐낸 뒤에 연인 사이가 된다. 이후 에덴에게 부탁해 카이토의 부모의 영혼을 지구에서 이세계로 소환하여 전생시켜 카이토와 재회하게 한다. 연인이 되고 난 이후에는 자신이 창조한 모든 생명체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카이토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애정을 보여주고 휘하 신들의 성장을 꾀하기도 한다. 사족으로 웹연재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샤로바날이 에필로그로 한 번 끝내버린 이야기속의 존재는 샤로바날이 원하는대로 다시 살려서 그 존재의 이야기를 고쳐쓸 수도 있다고 한다. 즉, 이미 결말을 맞이한 이야기에 속하는 모든 이들은 샤로바날에게 귀속되며 그들의 설정을 샤로바날의 뜻대로 자유롭게 고쳐쓸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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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아
시간을 관장하는 시공의 여신. 쿠로의 메이드 아인과는 사이가 안좋다. 성격은 성실한 반장타입으로 농땡이치는 페이트와 잠만 자는 라이프에게 골치를 앓는다.두사람과 달리 빈유라 놀림받기도 하며아아...자기의 외모에 영 자신이 없지만 장신의 미녀이다. 카이토가 은근 슬렌더 취향이 있어서 작중 온천욕/해수욕장 에피소드등에서 크로노아의 몸매에 혹하는 묘사가 나온다.세계를 순식간에 바꿔버린 카이토를 경계하지만 그만큼 카이토가 세상을 좋게 바꾸는데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같은 고생하는 타입인 리리아와 사이가 좋아졌고 후에 진정한 축복을 내린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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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운명을 관장하는 운명의 여신. 니트를 존경하고 있으며. 카이토를 카이쨩 이라고 부른다. 아리스와 친하다. 항상 농떙이만 생각하지만 실은 최고신 중 최강으로 몇몇 예외[21]를 제외하면 상대의 운명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카이토에 대한 관심도 자신이 운명을 조작하지 못하는 존재이기 때문. 체형은 로리 거유. 이후 자신이 카이토에게 느끼는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카이토에게 고백하면서 연인 사이가 된다. 카이토와 연인 사이가 된 후에는 어느 정도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다름아닌 달에 한번 일을 하기 시작해서 페이트 수하의 상급신들이 시간적으로 조금이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게된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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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생명을 관장하는 생명의 여신. 자기 말로는 명상한다고 하지만 실은 계속 자고 있다. 카이토가 오면 바로 잠에서 깨어난다. 아이시스와는 다루는 분야 차이로 겉으론 사이가 안좋지만 실은 사이가 나쁘지 않다. 오히려 서로 편지를 주고 받을 정도로 친하지만 생명을 관장하는 신이기에 죽음 그 자체인 아이시스와 가깝게 지내는것이 부하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 수 도있기에 대놓고 친한척을 못하는듯 하다. 시로/크로노아/페이트/카이토와 함께 온천욕을 하던중에 카이토에대해 자신보다 명백하게 위의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고 하며[23] 카이토를 당황하게 만든다. 등장인물 중 최고 거유인 요염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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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재앙신. 페이트의 부하.
웹소설 기준) 카이토가 시아를 처음만난건 페이트가 하이드라왕국에 일하러 가면서 카이토를 억지로 같이 데려갔을 때였는데 처음 만난 상황에서도 시아는 카이토를 영 아니꼽게 보고있었다. 이유가 슬픈데 안그래도 일안하는 페이트의 일을 시아가 하고있었는데 카이토를 만나고 나서 페이트가 더욱 일을 안하고 카이토를 만나러 나가다 보니 모든 일을 시아 혼자 하게 되어 카이토를 맘에 안 들어한다고 첫대면부터 까칠하게 군다. 하지만 속은 착한 신으로 카이토가 급사과하자 당황하며 그럴 생각은 아니었다는 식으로 곤란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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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연애를 관장하는 연애의 여신. 시아와 마찬까지로 페이트의 부하.
4.4. 심포니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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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아 알베르트
본명은 리리안느 리어 심포니아. 카이토들을 소환한 장본인이다. 국왕의 여동생이기도 하며 여동생 바보인 오빠 탓에 저택은 남성 금지가 되고 소환된 카이토도 무시당하지만 본인은 정상인. 후에 히로인이 된다. 본래 정실의 여동생에 후처의 연상인 오빠라 권력 싸움에 휘말렸으며 현재 오빠의 자식과도 차대 왕의 자리를 다투게 되자 그로 인한 음모로 친구인 지크린데가 부상으로 목소리를 잃었고 그로 인해 심하게 자책하고 귀족 작위를 받음으로써 왕권 다툼에서 물러섰다. 이후 카이토가 지크린데의 목소리를 되찾아주면서 그에게 호감을 가지다가 그녀의 생일날 카이토의 오르골 선물을 통한 고백을 수락하면서 연인 사이가 된다. 작중에서는 카이토의 인맥으로 인해 번번히 기절하다가 카이토에게 화풀이를 하는 개그를 보여준다.[24] 평상시에는 이렇듯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인간들 중 최강자 반열에 있을 정도로[25] 강력한 무력을 보여주는데 작중에서는 초대 용사 파티에 버금가거나 살짝 우위라고 평가받을 정도다.
요리실력이 굉장히 영 좋지 않다. 웹버전 외전의 발렌타인편에서 지크린데가 지도해주지만 신체강화마법을 걸고 요리한다던가 발렌타인 초코조리중 개성을 살리겠다고 생선을 준비한다던가... 보다 못했는지 이루네스가 지도해주어 겨우 완성. 카이토에게 전해주고 그날 하루 카이토집에서 자고가면서 "살살해주세요" 라고하는걸보면 이미 밤일도 자주 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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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리어 심포니아
심포니아 왕국의 현 국왕. 리리아의 친오빠. 시스콘이라 리리아와 저택에서 동거하게 된 카이토에게[26] 초대 편지를 안썼다가 엄청난 후폭풍을 겪고 카이토에게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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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린데
엘프이며 애칭은 지크. 원래 리리아와 소꿉친구였는데 심포니아 왕국의 왕위 다툼에 휘말려 부상을 당해 목소리를 잃은 채로 지내고 있었다. 이로 인해 리리아와의 관계가 서먹해지고 있을 때 카이토의 호위를 수행하면서 처음에 카이토에게 동정심을 느끼고 있었으나 카이토가 변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서히 그에게 반하기 시작하고 카이토가 계왕에게 받은 열매로 목소리와 몸이 나았다.[28] 이후 자신의 고향마을에 카이토와 같이 놀러왔을 때 고백을 하여 카이토가 이를 수락하면서 연인 사이가 된다. 번번히 기절하는 리리아와 그것을 놀려먹는 루나에 비해 비교적 진지하고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무술대회에서 보여준 지크의 실력은 리리아나 루나보다는 뒤떨어지지만 인간들 중에서는 강자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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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마리아
엘프와 흡혈귀 등 다양한 종족이 섞인 혼혈 마족으로 리리아랑 지크랑은 기사단에서 일하고 있을 때부터 친구 사이다. 평소 리리아랑 카이토를 놀려먹는 재미로 살고 있다. 쿠로에게는 어렸을 때 자신의 모친[29]을 구해준 은혜를 받은 이후부터 광신자라고 불릴 정도로 숭배한다. 원래는 모험가 출신이었는데 무술대회에서 지크를 이기고 리리아를 고전시켰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공격방식은 올라운더 방식으로 육왕의 일원인 환왕(아리스)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훗날 아리스에게 특훈을 받게된다. 수업내용이 단순한데"끊임없이 계속 생각하는것"이다. 그것도 전투중도 포함되며 아리스 본인이 항상 여러가지 가능성들을 머리속으로 굴리며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방식으로 루나마리아를 훈련시키는것으로 보인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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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마
카이토를 호위하고 있는 군인복장 수인. 본래는 리그포레시아 숲의 마물인 블랙베어로 상당한 위험종에 해당한다. 과거에 이 마물들이 군세로 덮져 마을 대부분이 부서졌다고한다. 그리고 카이토가 리그포리시아에 있을당시 제일 먼저 마을로 처들어온 블랙베어로 유즈키히나의 눈앞의 방벽을 부수고 나타나 유즈키히나를 덮치려하지만 이를 본 카이토가 뛰어들어 [오토파일럿]상태로 블랙베어와 대치하게 된다. 하지만 카이토는 당해낼 수가 없었고, 얻어맞고 날아간후 손톱으로 참격을날려 카이토가 죽기직전 마침 카이토의 위험을 감지한 지크린데와 리리아가 달려와 블랙베어를 토벌한다. 그 후, 카이토의 부상에 분노해 이동해 온 사왕 아이시스에 의해 습격준비를 하던 리그포레시아숲의 모든 블랙베어는 소멸된다. 말그대로 종이 멸종해버리고 이를 나중에 들은 계왕 리리웃은 머리를 감싼다.
하지만 사왕에게 죽게된 블랙베어들은 영혼조차 소멸되었지만 최초에 리리아와 지크린데에게 죽은 블랙베어는 영혼이 남아있었고,이 블랙베어는 자신보다 한참 약하면서도 물러서지 않고 덤벼오는 카이토에게 존경심을 느끼고 샤로바날에게 카이토의 종자로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카이토의 종자로서 충성을 맹세하게된다.(펫을 좋아하냐며 카이토에게 묻고 문 앞에 보냈다고 하는 샤로바날은 덤)
처음에 아니마는 성격이 거칠고 카이토 외에는 인정하지 않아서 카이토와 다른사람에게 대하는 태도의 차이가 어마어마했다. 카이토에겐 군인처럼 각잡고 대답하고 얘기하지만 다른사람이 말을걸면 죽일듯이 소리친다. 하지만 여러가지 경험과 다른 작위급마족과의 실력차의 인지등등을 통해 점점 성장하게 되고, 결국엔 카이토의 애인까지 된다.
저택에서는 카이토에게 도움이 되고자 여러가지를 배워 카이토에게 날라오는 편지에 대한 대필도 아니마가 행하게된다. 훗날 메기드의 간부 중 하나인 바커스의 휘하에 있던 이타,시타가 카이토를 섬기게 되고, 처음엔 반대하려 하지만 둘에게 종사장 취급을 받자 냅다 받아들이는 모습도 보여준다. 참고로 제일 존경하는 인물은 환왕 노페이스(아리스)인데 아리스는 아니마의 이 이상하리만치 높은 존경심에 아니마 앞에선 바보짓도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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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네스
어릴적부터 리리아를 모시던 메이드. 가히 퍼펙트 메이드 그 자체로 묘사된다. 리리아의 어릴적 인격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 인물로 만일 이 인물이 없었다면 리리아는 자신의 재능에 자만하는 인물로 자랐을것이라는 묘사가 있다. 그래서 리리아에겐 일종의 정신적 지주였던 모양이라 성을 나와 귀족이 될 때 그녀를 데리고 나온다.
실제로 저택 안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혼자서 다 소화하고 있고, 카이토의 베드메이킹도 그녀가 다 도맡아 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일루네스는 카이토가 소환되던 당시 그 현장에서 카이토를 본 순간 첫눈에 반한 상태다. 행동 자체는 들이대지는 않지만 카이토를 위해 이것저것 전부 해주고 있는 메가데레나 다름없는 상태로 자신은 카이토가 행복하다면 그 자체로도 만족한다는 생각으로 여러가지로 그를 도와주기도 한다.
웹버전에서 나중에 나오지만 사실 그녀는 아리스(환왕)의 간부중 하나인 십마중 하나인 판데모니움으로 강자지만 평소에도 별로 말이없고 아리스의 소집때는 붕대를 감고있어 일반 사람들은 쉽게 눈치를 못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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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퓨라
카이토가 선물받아서 저택 정원에 심은 세계수 모종에서 태어난 정령. 하지만 사실 그 실체는 수많은 세계의 수많은 신들 중에서도 명실상부한 최강의 신이라 불리던 궁극신 네퓨라.
궁극신이란 이름 그대로 모든 능력이 궁극에 달해 있는 전지전능의 창조신으로, 압도적으로 강하기에 휘하에 다른 창조신들도 다수 부하로서 두고 있는 실력자였었으나, 정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멋대로라거나 오만한 구석은 일절 없이 엄청나게 훌륭한 성품을 가진 인격자다. 스스로가 절대자라는 자긍심을 갖고 있기에, 자기 외의 다른 부하 신들은 절대적인 전지전능이 아니라는 걸 이해하고서 설령 부하가 실수를 저질러도 "부하의 실수를 이해하고 받아주는 아량이야말로 절대자의 마음가짐"이라며 결코 탓하는 일 없이 당당하게 용서하고 잘못을 수정해주고, 위험한 일이 생기면 부하들은 연약하니까 절대자로서 부하들을 지켜야 하므로 부하를 뒤로 물리고 제일 먼저 위험 앞에 뛰어들고, 절대자인 자신이 연약한 부하를 도와주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반대로 부하들이 자신에게 뭔가를 바치거나 노동을 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여 부하에게 뭔가를 요구하지도 않는 등, 어디까지나 세상 모든 것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관점이라는 것만 제외하면 문자 그대로 궁극적으로 좋은 신이다.
과거에 샤로바날이 수많은 세계를 멸하고 신들을 멸할 당시에 네퓨라의 부하인 창조신들 중 하나가 그 타겟이 되자, 연약한 부하를 지켜내야 한다는 의지로 그 부하 신과 그 부하의 세계에 있는 모든 생물들을 다른 신의 세계로 도피시킨 후에 자신조차 샤로바날의 '에필로그'에는 이길 수 없다는 걸 이미 이해하고 있었으면서도 자기 혼자만이 남아 샤로바날에게 맞섰고, 결국 그대로 소멸되었다.
하지만 이후 카이토를 지켜주기 위한 경비견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한 샤로바날이 네퓨라를 다시 부활시켜서[31] 카이토가 심은 세계수의 정령으로 변화시켜서 카이토를 모시게끔 만들었다. 덤으로 궁극신이라는 절대적인 힘도 살짝 다운그레이드시켜서 '준 전능급'으로 약해졌지만, 그래도 사실상 전능급이 준 전능급이 됐을 뿐이라 여전히 힘 자체는 압도적이다.
신에서 정령으로 떨어지긴 했으나 스스로를 절대자라 여기는 그 성격은 조금도 변하질 않아, 본인의 본체가 된 세계수 나무가 있는 카이토네 정원에서 살면서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언제나 친절하고 상냥하게 도와줄 수 있는 건 뭐든 도와주고 조언을 해주는 등 여전히 절대자가 아닌 수준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베풀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또한 강제적으로 카이토의 경비견 역할을 떠맡았다지만 거기에 대해선 전혀 불만이 없어서 카이토에 대해서도 언제나 진심으로 호감을 갖고 주인님이라며 따르고 있다.
4.5. 알크레시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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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디아 알크레시아
알크레시아 제국의 황제. 황제와 애첩 중 한 명과의 사이에서 태어나 제위 계승권에서 떨어져 있었으나 제국의 제위 쟁탈전에서 나머지 형제들을 제거하고 황제에 즉위하여 제국을 부강하게 만든 뛰어난 명군으로 추앙받고 있다. 제국을 위해서라면 자기의 목숨도 이용할 줄 아는 군주로 카이토와 아리스를 시험해 보려다 아리스에 의해 간파당한 후 카이토에게 청혼할 정도로 카이토에게 푹 빠지게 된다. 사실은 남장여자로 그의 어머니는 환왕의 여간부 중 한 명인 서큐버스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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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
알크레시아 제국 변경에 사는 "유익족"의 수장으로 본인은 딱히 수장이 되고싶었던것은 아니지만 그녀가 유익족의 특수개체 여서 수장으로 오르게 된다. 성격은 착하지만 흔히 말하는 "중2병"이 진행되고 있어서 그녀의 동족들도 그녀가 하는 말이 잘 이해는 되지않지만 그냥 "우리랑 격이 달라서 말하는것도 우리는 이해를 못하는구나"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는 모양이다. 거기에 더해 유익족이 유난히 외부와의 접촉을 꺼리는 성격도 있어서 친구가 없어 외로움을 타고있었다.
카이토와 처음 만난건 계왕이 카이토를 초대한 자신의 숲에서의 축제 후 열리는 티파티에서였다. 카이토가 계왕에게 인사하기위해 계왕을 찾아다니던 중 눈이 마주치는데 묘사로는 이때 카이토에게 한눈에 반한듯하나 그녀가 그런 감정을 잘 모르르것도 있어서 단순히 [전생의 맹우] 라는 개념으로 받아들이고있다. 이때 잠깐 차를 마시며 얘기하는데 카이토도 과거 중2병에 빠진 경력이있는데다가 감응마법도 있어서 그녀와의 대화가 크게 문제가 없었고, 이부분에서 자신의 말을 이해할 때마다 그녀의 카이토에 대한 호감도가 점점 산을 타고 올라 단순한 친구가 아닌 [맹우] 라고 부르게 되며 친목을 다지게 된다. 참고로 너무 기쁘거나 해서 흥분하면 돌연 원래의 여자아이의 말투로 돌아왔다가 [핫!] 하며 말투가 바뀐걸 깨닫고 급하게 말투를 수정하는 버릇이 있다.(카이토 왈 하나의 매력으로 다가온다고 한다.)
카이토가 아멜과 친해지고 리리아가 득을 보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리리아가 운영하는 상점관련 문제로 유익족과의 연결고리가 필요했는데 말했듯이 유익족은 외부와의 접촉을 꺼려서 포기하려던찰나 지나가는 농담으로 "차라리 카이토씨가 분명 유익족과 친할테니 카이토씨에게 부탁해볼까요" 식으로 매번 거물들과 친해지는 카이토를 놀리듯이 얘기를 꺼냈다가 그대로 카이토가 그 유익족의 [수장]과 친해진걸 알고 어이없어한다. 그리고 그 덕분에 유익족과의 연결고리가 생기게 된다.
4.6. 하이드라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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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
하이드라 왕국의 국왕. 인어족 여성으로 과거 마왕을 토벌했던 용사 일행 중 한 명으로 하이드라 왕국을 건국한 초대 왕이다. 라그나는 본래 왕위에 오래 머무를 생각이 없었으나 왕국에서 그녀를 영웅으로 떠받들며 그녀가 계속 재위하기를 바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왕위에 앉아있는 중이다. 하지만 정치에는 개입을 거의 하지 않기로 하여 그 결과 하이드라 왕국은 입헌군주제 형태로 평민과 귀족들이 함께 정치를 관장하는 체제를 갖추게 된다.
4.7. 우호도시 히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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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우호도시 히카리의 교주. 첫 등장은 카이토가 신계에서 주최하여 열린 축제에서로 첫 등장부터 기도를 하며 등장한다. 그리고 카이토를 알아보고 창조신 샤로바날의 축복을 받아 샤로바날과 동등한 카이토를 앞에 두고 그에게 기도를 올리는 기행을 보인다. 그후 제대로 인사를 하고 싶다며 우호도시 히카리로 초대하여 카이토가 관광을 겸하여 찾아가 제대로 등장하게된다.
올리비아는 교회에서 자신의 방안에서 매일 기도만 하는걸로 유명한데 이 정도가 무서울 정도로 심하다. 올리비아 왈 계속기도를 올리는것이 샤로바날이 원하는거라고 생각하여 지금껏 계속 기도만 올려왔다고한다. 하지만 카이토가 샤로바날이 원하는 것은 그런게 아닐거라는 말을 함으로써 인생관에 혼란이 오게 된다.[32]올리비아는 지금껏 용사제 외에는 거의 밖에 나간적이 없어 자신의 도시의 여러 곳을 직접 가본적이 없는걸 안 카이토는 올리비아를 밖으로 데리고나가 도시의 여러곳에 데리고 다니면서 일종의 생각할 계기를 마련해주게 된다.
작중에서 둘의 관계가 좀 재밌는데 올리비아는 일단 신족에 포함되는 존재이기에 그녀에게 있어 샤로바날의 축복을 받은 카이토는 샤로바날과 동등한 존재나 다름없다. 때문에 카이토가 그녀를 데리고 나간 당시 노젓는 보트를 타게되는데 카이토가 노를 젓는 모습을 보며 카이토에게 그런걸 시킬 수 없다면서 심각하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카이토는 그런 그녀에게 샤로바날의 이름으로 얌전히 카이토의 에스코트를 받게 함으로써 어쩔 수 없이 진땀 흘리며 바라봐야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또한 올리비아는 샤로바날이 준 능력으로 우호도시 히카리 내에서는 여러가지로 강력하나 그 외의 장소에서는 평범한 인간이나 다름없다. 카이토가 올리비아를 데리고 나간 당시 올리비아가 처음으로 말한 가고싶은 곳인 최초의 용자의 비석이 있는장소를 갔을 당시 그 장소가 도시에서는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져있기에 평범한 인간 본인의 신체능력으로 돌아온 올리비아는 용자의 언덕을 얼마 안 오르고도 숨이 차서 죽을듯이 헥헥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카이토가 그런 그녀를 업고 언덕을오른다.[33]
4.8. 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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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쿠로의 메이드로 육왕을 제외한 마계의 모든 마족들 중 제일 강력한 마족으로 유일한 공작급 마족이다. 원래 육왕에 버금가는 힘이 있으나 자진해서 왕의 자리를 포기하고 쿠로를 섬기고 있는데 쿠로에 대한 충성심은 그 누구보다 훨씬 강하다. 쿠로의 고민을 해결해준 카이토에게 호감을 가지고 그 은혜를 보답하고자 쿠로 다음으로 카이토에게 강한 충성심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아인은 명왕을 사모하는 모임 명사모를 세계 굴지의 조직으로 만든 장본인인데 작중 루나마리아도 소속되어 있으며 심포니아 왕국에도 동지가 있다는 듯하다. 참고로 명예회장은 미야마 카이토다. 정확히는 카이토도 모르는 새에 그렇게 되었다. 이는 크롬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카이토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공언하고 다닌 것과 아인이 크롬에이나를 구원해 준 카이토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랑하고 있어서 그렇게 되었다는 듯하다.
덤으로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메이드 지상주의자로, 언제나 스스로가 메이드임을 자랑해 마지않으며 메이드인 몸으로서 주인에게 봉사하기 위해선 전투력이든 가사력이든 모든 것에 완벽해야 한다는 지론의 소유자. 그래서 전세계의 메이드들만이 참가 가능하며 모든 메이드들의 메이드력(...)을 경쟁하는 대회인 메이드 올림피아 같은 것도 만들었을 정도.[34]
게다가 아인의 실력 자체는 쿠로에겐 못 미치긴 해도 최고신과도 동격이며 거의 육왕급에 가까운 수준의 실력자지만, 정작 아인 본인의 그 메이드 정신에 의하여 메이드가 스스로를 드러내며 자신의 주인인 쿠로와 동격의 입장으로 나서는 건 말도 안 된다는 주장으로 왕의 지위에 오르는 걸 한사코 거부하여 애초에 작위에 들어가는 것도 거부하려던 것을 결국 샤르티아의 부탁 끝에 그 바로 아래인 공작급이란 걸로 합의를 보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새로운 실력자들의 등장이나 기존의 작위급들의 성장으로 인해 작위 계급을 손봐야 할 필요성이 생겼지만 아인의 그 고집을 꺾을 수가 없었던 샤르티아가 결국 포기하고 유일하게 아인이 납득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으로서 공작급과 왕급 사이에 존재하는 새로운 작위인 메이드급(...)을 만들어내면서 마족 최초이자 유일의 메이드급 마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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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
고위 마족에 해당하는 리치로 크롬이 세운 마도구 상회를 뒤에서 운영하고 있다. 카이토가 지구에서 가져온 기술을 유용하다고 여겨 그 기술을 접목시킨 마도구를 만들기도 한다. 같은 좀비계열의 부인이 있는데 그 부인은 심포니아 왕국기사단에 근무 중이다. 본인도 네크로맨서 계열이라 아이시스의 간부 중 같은 계열인 간부와 면식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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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마족 기사로 역시 고위 마족에 해당한다. 정체는 일본에서 소환된 초대 용사로 원래 이름은 쿠죠 히카리. 이 세계로 돌아가지 않고 인간에서 마족이 되어 쿠로를 보좌하고 있다. 초대 용사 때 마왕의 침공을 격퇴하고 인계와 마계 신계의 사이를 진전시킨 공로로 추앙받으며 그녀의 이름을 딴 우호 도시나 그녀를 기리는 동상 등이 있을 정도로 추앙받고 있는 존재다. 하지만 정작 노인 본인은 그 도시에 가기를 꺼린다. 자신을 닮은 동상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고, 자시의 이름을 딴 만쥬가 팔리고 있는데다가 어디서 구한건지 모르는 편지나 일기같은 것도 전시돼있다는 듯 하다.(범인은 당시에 변장하여 용사일행과 함께 한 아리스) 다이쇼 시대에서 살던 여성이기 때문에 카이토의 무의식적인 호의에 어쩔 줄 몰라하며 그만큼 카이토와 결혼하고 싶어할 정도로 사랑하게 된다. 카이토에게도 적극적으로 애정공세를 펼치지만 다이쇼 시대 때 유행하던 구애행동을 보여주기 때문에 카이토가 노인의 행동을 애정공세라고 파악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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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토
오우거 종에서도 특수 개체인 블루 오우거로 인간화했을때도 키가 2미터 이상이나 되는 거인이다. 카이토하고는 처음 만났을 때 친하게 지내면서 형 동생 같은 사이가 되었다. 같이 모험을 했던 은랑족 특수 개체인 에바를 부인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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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
명왕 세력의 일원, 쿠로의 가족들 중 하나. 주요 등장인물들의 파워 인플레가 심각한 수준인 와중에 거의 유일하게도 주인공인 카이토와 거의 동격으로 전투력이 슬라임급(...)인 여성 마족. 하지만 그 성격이 초 슈퍼 긍정적인 포지티브의 화신이라서, 언제나 밝고 경쾌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즐겁게 바보짓을 하다가 붙잡혀 끌려가서 아인이나 츠바이 등에게 꾸중을 듣는 일이 수없이 반복되지만, 다음 순간엔 언제 혼났었냐는 듯이 순식간에 원래 텐션으로 돌아와 또다시 밝게 행동하곤 한다.
접촉한 물체의 내부 성분을 조절할 수 있다는 희귀하고도 특별한 오리지널 마법을 갖고 있어서, 그 힘을 사용해 순도 낮은 마수정을 고순도 마수정으로 바꿀 수 있기에 쿠로의 마도구 상회에서도 중요한 존재로서 여겨지고 있고, 애초에 그게 아니더라도 그 긍정적이고 친근한 성격 덕분에 쿠로를 포함해 다른 가족들이 전부 소중히 여겨주는 입장이다. 다만 전투력이 전무한 데다가 심각한 방향치라서 혼자 놔두면 어딜 싸돌아다닐지 모른다는 약점 때문에 혹시라도 뭔가 사고라도 휘말리면 위험하다는 이유로 트레와 특히 친한 동생 같은 입장인 첸트와 시엔 두 명이 경호원으로 따라다니고 있는데, 매번 편지 한 장만 남겨두고 혼자만 먼저 뛰쳐나와 버린다거나 혹은 두 사람과 헤어진 채로 길을 잃고 혼자 멋대로 헤매며 돌아다니는 등의 일들이 빈번하여 본인은 위기감이 전혀 없는데도 경호원 역할인 두 명만 매번 고생하며 찾아다니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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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
전왕 메기드의 부하. 카이토를 데려오라는 전왕의 명령으로 카이토를 강제로 데려오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거기에 더해 메기드는 강제로 데려오라는 명령을 한적이 없기에 자신을 욕보인거나 다름없는 이타 와 시타를 카이토 앞에 칼과 함께 던지고는 카이토에게 죽이라고한다. 하지만 카이토는 둘을 죽이지않았고 이후 카이토의에게 목숨을 구해졌다는 감사함으로 시타와 함께 호위 겸 메이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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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
전왕 메기드의 부하. 이타와는 쌍둥이 자매 사이로 이타와 함께 카이토의 호위 겸 메이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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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아리스(샤르티아)의 부하. 가짜 환왕으로 분장한 도M 마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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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1권에서 카이토를 납치를 시도했지만 실패하다 쿠로에게 혼이 난 마족. 여성형 마족으로 쿠로에게 질책당한 후에는 여러가지로 위치가 영 안 좋아져서 동족들에게서도 여러마족에게서도 손가락질을 받는 입장이 되어버린다. 자체는 그렇게 악인은 아니지만 출신종족에서 희귀하게 나온 작위급 마족이어서 나름대로의 자부심이 있었고 거기에 강해지겠다는 야망과도 같은 욕망에 초바의 납치계획을 실행한것인데 모든 것을 잃은후 자신의 어리석은 짓에 후회하며 손가락질도 달게 받는 중이었다.
하지만 쿠로가 사심에 기획한(카이토랑 축제 데이트하기 위한 축제) 모든 육왕주최의 축제인 육왕제를 개최하던 시기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캘러웨이는 자진해서 자신이 카이토에게 초대장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보였고, 받아들여져 직접 육왕제 초대장을 전달하며 자신이 그날 납치계획했던 당사자라며 카이토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게된다. 카이토 입장에선 자신이 그런 상황이었는지 자체도 몰랐던데다가(...) 오히려 그 덕분에 쿠로와 가까워지기도 해서 안좋은 감정은 아예 있지도 않았기에 사죄를 받아들인다.
당시 육왕제 초대장은 초대장의 색깔별로 혜택이 있었는데 그중 블랙카드는 모든 상점무료이용과 중앙에 있는 호텔 초호화룸에 무료로 머무를 수 있었고, 동행자도 무제한으로 데려갈 수있는 혜택이었는데 블랙은 카이토 한명뿐이었다. 카이토는 동행할 사람을 생각하다가 캘러웨이를 떠올리고 사과도 했으니 하는 마음으로 그녀를 지명한다.
육왕제 준비기간중 캘러웨이는 직접 나서서 청소등의 잡일을 하며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있었다. 작위급이었던 마족의 처량한 모습이었지만 청소 중 환왕의 부하로부터 카이토가 캘러웨이를 축제당일 안내인으로 동행했다는 소식과 카이토의 말을 전달받는다. 카이토는 단순히 이제 서로 친구니까 같이 축제 즐기자는 내용의 이였지만 캘러웨이의 입장에서는 명왕과 친한 카이토가 캘러웨이를 자신의 친구라고 함으로써 여러 손가락질에서도 벗어나고 사실상 일종의 보호역할이 되기 때문에 카이토가 어리석은 자신을 위해 일부로 이런 언급을했다는 오해?를 하며 그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카이토에게 감사의 마음과 애정을 품게된다.
그후, 축제당일에도 카이토와 얘기할때 꼬리가 하트모양이 되거나(한번 만난 사람이 왜 다음 만남에 암컷 얼굴이 된거냐는 루나는 덤)하며 애정을 보였고, 나중에는 카이토의 밑으로 들어가 메이드를 하며 아니마와 같이 절차탁마하며 카이토를 보필하게 된다. 사실상 이 시점에 카이토는 작위급 마족4명이 휘하에 있고, 전설의 마수와 레어스킬을 갖고있는 새끼드래곤이 있는 하나의 세력이나 다름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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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은랑족 특수 개체인 마족. 아하토하고는 오랜 모험을 같이 다닌 파트너 사이이자 남편과 아내 사이로 있다. 800년 동안 부부로 지내면서도 금슬이 좋아 아하토하고 번번히 애정행각을 벌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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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리아
요정 개체. 창조신의 축복을 받은 카이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를 남편이라고 부를 정도로 좋아한다. 다른 마족들 중에서도 최연장자 계열에 속한다. 이후 내용에 따르면 요정 개체의 초대 여왕이었으며 쿠로의 권유로 여왕 자리에서 물러나서 쿠로의 휘하에 들어간 사실이 밝혀졌다. 요정족은 결혼할 때 결혼 첫날밤 마법으로 인간사이즈로 돌아온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라즈 본인은 왜그런건지를 모른다.
카이토를 부를때 "카이토군"(かいとくん이 아니라 "카이토군씨"(かいどくんさん)이라고 특이하게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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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심포니아 왕국의 교회에서 병자들을 치료해주는 의사로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거의 무료로 치료를 해주는 것으로 칭송을 받고 있는 마족이다. 나중에 밝혀진 정체는 바로 인계를 침공한 마왕으로 그녀가 마왕으로 각성한 배경에는 쿠로가 원하는 소원을 잘못 해석하여 쿠로를 세계의 정점으로 만들기 위해 벌인 일이었던 것이다. 초대 용사에게 패배한 이후에는 모든 진실을 알게되고 속죄하려는 마음으로 쿠로에게서 멀리 떨어져 의사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카이토의 설득으로 결국 쿠로와 재회하게 되어 쿠로에게 사죄를 하게 되고 그 이후 카이토를 사랑하게 되며 적극적으로 카이토에게 구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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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과거 아리스가 살던 세계의 친구로 죽기 직전 아리스에게 친구를 사귀고 연애를 하라고 한 장본인이다. 이후 아리스가 각성하면서 다시 그 존재를 드러내고 이후 이세계로 전생하면서 새로운 육체를 얻게 된다. 이후 아이시스의 부하가 되라는 제안을 받고 아이시스가 자신의 주인으로 적합한지 시험했다가 아이시스의 강함과 성격에 이끌려 충성을 맹세한다. 가장 먼저 아이시스에게 임관했기 때문에 이후 아이시스 간부들의 필두가 된다. 훗날 카이토의 개인 저택 지하에 위치한 바를 운영하기도 한다. 원래는 낮과 밤에 번갈아가며 아이시스 밑에서 있다가 밤에는 바에서 일하는 방식이었지만 아리스에게 분체를 만드는 방법을 교육받고 동시에 운영이 가능해진다.
4.9.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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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어스 선배
자칭 시리어스의 화신. 본편이 아니라 웹연재판의 후기에서만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외형은 재앙신 시아와 완전히 동일하게 생겼다.[35]
시리어스의 화신이라 자칭하는 만큼 시리어스한 분위기의 전개를 좋아하고 연인들이 알콩달콩하거나 달달한 전개는 싫어하는데, 정작 문제는 이 작품의 경우 전체 중에 거의 90% 이상이 설탕을 토할 만큼 달달한 전개로 채워져 있어서(...) 그 때문에 매편 후기마다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하면서 카이토에게 리얼충 폭발해 버리라고 저주를 걸고는 한다. 게다가 함께 후기에 출연하는 게 카이토 최우선주의인 샤르티아와 카이토에 대한 사랑으로 세뇌와 협박과 정신파괴도 주저하지 않는 마키나(에덴)라서 아무도 동조해주지 않고 오히려 섣불리 말실수했다가 영 처참한 꼴을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애초에 본편에서의 지나친 달달함에 데미지를 받고 피를 토하거나 쓰러지는 것도 한두 번이 아니다.
능력치는 상당히 약한 편이지만, 맷집 하나만은 불사신 수준이라서 육왕 클래스의 공격을 얻어맞고 쓰러져도 웹연재 한두 편만 지나면 금방 부활해서 다시 후기에 등장한다. 단지 그래봤자 결국 본편이 달달해서 다시 쓰러지지만.
작중에서의 등장은 언제나 웹연재판의 후기에서만 나올 뿐이지만, 유일하게 매년 나오는 만우절 기념 특별편에만큼은 예외적으로 본편에 특별 출연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때마다 카이토와 만나게 되어, 카이토 관점에선 '1년에 1번만 나타나서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는 괴짜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나름 친하게 지내고 있다. 게다가 사실은 쵸로인 속성까지 갖고 있어서 카이토에게 매번 투덜거리면서도 그렇게 만나서 함께 놀며 카이토에게 친절하게 대해지는 것만으로 순식간에 카이토에 대한 호감도가 대폭 상승하는 중.
여담으로, 그녀의 이름인 시리어스 선배는 '시리어스라는 이름을 가진 선배'인 게 아니라 그냥 선배 부분까지 다 포함해서 '시리어스 선배 ' 자체가 본인 이름이라고 한다.(...)
5. 설정
작품의 무대가 되는 세계 "트리니아"는 하나로 합쳐진세계라기보다는 3개의 세계가 서로 겹치지 않고, 보이지않는 차원의 벽을 끼고 샌드위치처럼 존재하는 구조다. 사람들은 각 세계를 게이트를 통해 자유로이 오갈 수 있다. 본래는 서로 간섭이 없는 세계였다. 인계도 나머지 두 세계는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왕의 출현과 동시에 초대용자가 소환되고, 마왕이 패배한후 3세계는 서로 협력을 든든히하기로 하고 초대용자의 주최로 우호조약이 맺어지게 되고, 트리니아라는 세계는 이 신계/인계/마계를 통틀어 부르는 단어가 된다.-
인계
심포니아 왕국/아르크레시아 왕국/하이드라 왕국의 3개의 나라로 이루어졌으며, 각 나라마다 특성이 다르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소환된 심포니아 왕국은 먹거리로 유명하다. 또한, 아르크레시아 왕국은 의식주의 '주' 하이드라 왕국은 '의' 로 유명하며 아르크레시아 왕국은 거대한 경마장이 있는데 현실처럼 말이 달리는 것이 아니라 용왕 마그나웰이 하사한 마물들이 경기를 펼치며 카이토의 애완동물인 '벨'도 이 경마장에서 거금을 따서 구입한 것이다. 하이드라왕국은 바다와 밀접해있어서 머메이드족이 많이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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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
마계는 실력주의의 이미지가 강하다. '강한 놈이 법이다'의 개념은 아니고 말 그대로 강함이 곧 그 자의 명성이 되는 곳이다. 사실 과거의 마계는 허구한날 싸움과 살육이 넘치는 곳이었지만 명왕 크롬에이나가 등장하고 바뀌기 시작했다. 마계에는 독특하게 강함의 정도를 작위에 비유하여 표현한다. (00급 마족같이) 원래는 이런 개념이 없었지만 환왕 샤르티아(아리스)가 정보를 관리하기 불편하여 이런 방식을 퍼트렸고, 지금은 당연한 방식처럼 자리잡고 있다. 작위급 마족의 판단 기준은 환왕이 알고 있으며 개인의 마족이 그 정도까지 강해지면 환왕의 부하가 나타나 무슨 급 작위라고 전달해 준다고 한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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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
신계는 하층/중층/상층의 3개의 원형의대지가 순서대로 떠있으며, 제일 위에는 창조신 샤로바날의 공간이 존재한다. 한나라의 왕족이나 정식 축복을 받은 자들은 중층까지는 들어갈 수 있다. 상층에는 최고신 3명 페이트(운명신)/크로노아(시공신)/라이프(생명신)이 거주하며 그녀들의 신전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제일 위의 창조신 샤로바날의 정원은 샤로바날의 반신이라 자주 들락거리는 크롬에이나 외에 들어간 외부인은 카이토가 처음이다. 최고신 3명도 함부로는 못 들어간다고 한다. 샤로바날의 정원은 창조신의 마력을 받아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며, 카이토가 온 후로는 카이토와 혼욕한 온천, 카이토랑 데이트한 유원지도 있었다.
웹소설기준으로 카이토가 원래세계에서 정리를 마치고 돌아온 2년뒤,카이터의 저택이 세워지면서 카이토의 방에 직접연결된 문이 만들어져서 맘대로 들락날락 할 수 있게된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용사 소환에 말려들었지만, 이세계는 평화였습니다 勇者召喚に巻き込まれたけど、異世界は平和でし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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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장르 |
이세계 전이,
판타지,
일상,
하렘 슬로우 라이프 |
작가 | 히라야스 지로 |
출판사 |
KADOKAWA 미발매 |
연재처 | 코믹 메차 |
레이블 | 카도카와 코믹스·에이스 |
연재 기간 | 2018. 07. 26.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9권 (2024. 09. 25.) 미발매 |
코믹스 연재처
6.1.1.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
2019년 04월 25일 | 2019년 10월 25일 | 2020년 06월 25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04권 | 05권 | 06권 | |||
2021년 04월 24일 | 2021년 09월 25일 | 2022년 04월 26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07권 | 08권 | 09권 | |||
2022년 10월 25일 | 2023년 07월 25일 | 2024년 09월 25일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7. 기타
- 이세계 전이물이지만 독특하게 인맥 치트가 강하게 부각되는작품이다. 주인공 자체도 사기성능력을 받거나 했다기보다는 작중에서 인품으로 사귀어나가는 존재들로 인해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해 나가는 게 많이 보인다. 굳이 치트를 받은 게있다면 작 초반에 창조신의 축복을 받았는데 이 덕분에 요정들에게 첫인상이 좋아보이기도 하고, 운명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아 관심을 갖게되기도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첫인상의 얘기고 이후로는 주인공의 인품 자체에 사람들이 점점 끌리게되는 흐름이 된다.
- 웹소설버전에서는 작가가 자주 외전격의 미래이야기나 if 스토리를 쓰기에 초반을 읽던 중 누가 히로인이 되는지 스포를 당하게 되어버린다(...).
- 작품의 분위기는 제목대로 평화 그자체여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작중에 일어나는 심각한 사건도 별로 없거니와 설사 있다해도 힘들거라는 생각보다는 어쨌든 좋은 분위기로 끝날거라는 예상이 되어 김이 식을 수 도있다. 아예 작품 가장 처음에 대화에서 이 작품이 평화 그 자체라는걸 못박아버리기도 한다.[37]
8. 외부 링크
[1]
사실 이 제목은
오역으로, '평화로웠습니다'가 올바른 번역이다. 일본어에서 '平和'는 단순한 명사가 아니라 な형용사(형용동사)이기 때문. 즉 '平和だ'는 '평화'라는 명사에 '~다'(だ)라는 조동사가 붙은 구조가 아니라 '평화롭다'라는 하나의 형용문장이다. 실제로 '평화로운~'이라는 표현은 '平和の'(명사 연결문)가 아니라 '平和な'(형용사)라고 표기한다. 일본어 원문부터가 '평화+다'가 아니라 '평화롭다'라는 것.
[2]
마왕과 싸우는 역할은 초대용사가 이미 다해서 마계 신계와 평화협정을 맺은 상태고 용사는 단순히 1년후에 있을 기념파티의 주인공으로 소환되었다.
[3]
다만 크롬에이나가 개입하면서 샤로바날의 계획이 꼬여버렸다. 세이기 외의 세명이 소환된 것도 크롬에이나가 일부러 소환마법진을 폭주시켜 소환했기 때문이다. 이는 크롬에이나가 힘과는 관계없이 자신을 대등하게 마주해주는 사람이 없자 이세계에서라도 찾으려는 의도였고 샤르티아는 이를 눈치채고 말리지만 결국 묵인했다.
[4]
사회 분위기 및 다양한 종족들이 존재하는 이유.
[5]
다만 정신력만큼은 먼치킨급인데 아이시스의 죽음의 마력은 능력차이만큼 공포심이 커져서 일반적이면 보자마자 기절할 수준이지만 버틴 후 극복했고 나중에 죽음의 마력이 시험으로 감응마법 없이 가능할까를 실험했을 때에도 극복했다.
[6]
더해서 메기드의 파괴본능과 정신 속에서 싸울 때에는 초반부터 압도적인 신체(정신력)차이가 있는데 점점 강해져서 파괴본능이 '이녀석 뭐임'을 느꼈다.
[7]
쿠로와 함께 각 속성마법들을 검증해본 결과 전부 약해빠진 위력 뿐이었지만, 그나마 어둠 속성의 정신계 마법 쪽은 그럭저럭 위력이 나오는 편이었다. 하지만 본인은 그 결과에 대해서 "정신계 공격만 특기라니, 이건 완전히 악역 측 중간보스 같은 능력 아냐?"라고 좌절했다.
[8]
WEB판에서는 몇년 전 같이 얼굴을 모른 채 온라인 게임을 하던 사이였는데 아오이가 자기가 남자라고 말해서 카이토는 남자인줄만 알았다. 대학입시를 앞두고 카이토가 게임을 그만둬서 그 후 연락이 끊어졌다.
[9]
심지어 고백했던 때는 뺨을 때리며 어리광부리지 말라고 했다는듯하다. 성격문제가 아니라 당시에 세이기가 자신의 도피처 비슷한 느낌으로 그런 행위를 한듯하여 어리광부리지 말고 용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완수하고 다시 고백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면 자신도 집안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고백을 받아주겠다고 한것을 보면 카틀레아도 세이기에게 마음이있던 것 같다.
[10]
결혼식까지의 사이 기간 동안에도 창조신과 데이트하는 카이토는 덤.
[11]
다만 명실상부한 세계관 최강자는 마키나도, 크롬에이나도 아니다. 이야기의 끝이라는 개념 그 자체로서 자신의 권능 에필로그를 사용하는 상태의 샤로바날이 절대적인
세계관 최강자다.
[12]
카이토는 보수제 이후로 엘프의 마을에서는 마을을 구한 영웅으로 취급되어 온갖 활약상이 부풀려져 연극과 책으로 나오고 있다. 둘에게 카이토 이야기를 한 엘프족 여성도 책을 전부 소장하고 있다는듯.
[13]
실은 마왕은 본래 쿠로의 부하였으나 쿠로의 뜻을 오해해서 인간계를 침략한 것이었고 나중에 이를 알개되자 회개하고 몰래 숨어 살고있다. 용사도 실은 마족이 되어 크롬의 부하로 살아있다.
[14]
심지어 카이토만이 아니라 샤르티아도 피해를 본 적이 있는데, 카이토가 자기가 먹은 것들 중 워스트 1위의 베이비 카스텔라를 샤르티아에게 먹였더니 단순히 맛없다는 수준을 넘어서 준 전능급의 샤르티아가 실제로 HP 데미지를 입었을 정도. 이후로 해당 물체에 대해선 샤르티아 명명 "고정 데미지 베이비 카스텔라"라고 불리고 있다.
[15]
그 때문에 육왕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회의를 할 때에는 마그나웰의 콧등 위에다 테이블과 의자를 준비해서 다른 5명이 거기에 모이는 형태로 회의를 한다.
[16]
위에서 말했다시피 세계 최대 생물체는 마그나웰이지만 식물까지 포함시킨다면 진짜 최대 크기의 생물체는 리리웃(의 본체) 쪽이 해당된다.
[17]
참고로 카이토의 또 다른 마수 베히모스인 벨에게는 용왕이 준 용왕의 비늘을 갈아서 먹이랑 먹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포착되어 리리아를 또 다시 뒷목잡게 만든다.
[18]
아리시아와 자신 중에 누가 먼저 연애를 할지에 대한 내기.
[19]
아리스가 인간이었던 시절에 상대했던 그 사신이다.
[20]
이게 정말 전대미문의 상황인것이 작품의 설정상 인간은 일년에 한번 축복을 받으러 신전에가지만 여기엔 가축복과 본축복이 존재하는데 가축복은 말그대로 약식으로 하는 축복으로 효과가 1년이라 다음해에 사람들은 다시 받기위해 신전을 찾는다. 하지만 본축복은 진정한 축복이라 그 신이 멸하지 않는한 효과가 영원하다. 심지어 크로노아는 상급신 보다도 상위의 존재이며 창조신 샤로바날의 바로 아래라 그런 그녀에게 인간이 축복 자체를 받는것이 그냥 불가능하다는 인식이었다. 그런 크로노아가 리리아에게 본축복을 행하였고, 덕분에 리리아는 자신의 과거를 청산할 수 있었고, 귀족으로서의 입지가 높아질 수 있게된다.
[21]
시로, 시로의 반신인 쿠로, 시로의 축복을 받은 카이토,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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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연재본에선 페이트의 부하인 시아가 카이토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할 정도.
[23]
카이토가 창조신의 축북을 받았기 때문.
[24]
작중 초반에 카이토가 잠시 외출했다가 우연히 만난 사람과 친구가 되었는데 그게 명왕 크롬에이나였고, 나중에 또 외출했다가 친구 하나 더 사귀어서 나중에 집에 놀러오라고 초대했는데 그게 사왕 아이시스였다. 그 이후에도 카이토가 어딘가 나갔다 오기만 하면 매번 마계의 육왕급이나 그 간부, 신계의 창조신&최고신이나 그 휘하 신들, 인계의 각국 국왕들 등과 어쩌다 우연히 만나서 친해지는 일들이 벌어지다 보니 리리아는 그 때마다 막대한 스트레스로 매번 위통을 달고 산다. 나중에 가면 카이토가 누굴 만났다는 소리가 나오면 일단 위장약부터 먹고 나서 이야기를 들을 정도.
[25]
다른 종족들은 인간의 특수개체(종족 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존재)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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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되었듯이 본래 저택은 남성금지로 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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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나가 지은 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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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목소리만이 아니라 몸도 엉망이었지만 강화마술로 숨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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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뱀파이어인데 맞는 피가 아니면 마시기 힘들어하다 카이토의 피가 잘 맞는다는 게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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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서 아리스의 미래를 읽는 능력은 항상 어마어마하게 묘사되는데 모든 상황에서 적보다 몇수나 앞까지 예상하여 판을 짠다.
[31]
에필로그로 끝내버린 대상의 경우에 한해서는 샤로바날 본인의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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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당시의 샤로바늘은 카이토의 시련사건 후라 자신의 밑에있는 신족들의 성장을 바라고 있었다. 신계에서 열린 축제도 그 연장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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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토는 몰래 세계수를 이용해만든 약을 먹고 잠시동안 마력을 높여 신체강화마법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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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본인은 이미 명예의 전당에 올라서 대회에 직접 참가하진 않는다.
[35]
웹연재에서의 스토리 도중에 갑자기 '다음 편에서 시리어스 선배 본편 등장!'이라는 예고가 나왔는데, 정작 그 다음편에서 첫 등장한 것은 시리어스 선배가 아니라 재앙신 시아였다. 사실 시리어스 선배를 낚기 위한 낚시였고, '시'리'어(아)'스 선배니까 줄여서 '시아'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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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위급은
오등작의 명칭을 그대로 채용하여 밑에서부터 남작급, 자작급, 백작급, 공작급, 왕급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오등작 중에서 유일하게 후작급이라는 직위만은 존재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환왕 샤르티아의 과거 사연 때문. 그녀가 원래 살았었던 고향 세계에서의 귀족들도 오등작 구분에 따른 작위 명칭을 쓰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후작 직위에 있던 귀족이 바보짓을 벌이는 바람에 그로 인하여 세계에 사신이 부활하여 수없이 많은 희생자를 만드는 대참사를 일으켜 버렸고, 그 탓에 후작이라는 개념의 이미지가 대폭락하여 모두가 후작을 싫어하게 된 탓에 결국 그쪽 세상의 작위 순서에서 후작 계급이 영영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그 세계 출신인 샤르티아 또한 후작이란 명칭에 안 좋은 이미지가 있어서 마계에서의 작위 명칭을 정할 때에 일부러 후작은 빼고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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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용사소환을 한 게 마왕이나 그런게있어서 물리쳐야하기에 소환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단칼에 "마왕은 천년 전에 초대용사님이 물리쳤고, 지금은 마계와 인계도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라는 답변을 듣는다 과거 800년 간은 전쟁의 기록이 없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