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5:42:01

와타나베 신이치로

와타나베 신이치로
[ruby(渡辺, ruby=わたんべ)][ruby(信一郎, ruby=しんいちろう)] | Shinichiro Watanabe
파일:와타나베 신이치로.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65년 5월 24일 ([age(1965-05-24)]세)
교토부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소속 프리랜서

1. 개요2. 상세3. 연출 특징4. 작품
4.1. 감독4.2. 참여작
5. 연출 샘플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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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카우보이 비밥으로 유명하다.

2. 상세

교토 출신으로 원래는 영화보다 그냥 뛰어다니는 걸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다 중학교부터 여러 영상물을 보기 시작했는데 일본은 영화보다 애니를 잘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애니메이션 감독을 꿈꾸게 되었다고 한다. 다른 인터뷰에선 원래 영화를 좋아했고 영화 감독을 하려고 하다 애니 감독이 된 거라고 인터뷰 했지만 2023년 포브스 인터뷰에선 사실 있어보이려고 뻥을 친 거였다고 고백했다. 자신은 원래부터 애니메이션 팬이라 애니메이션 감독이 될 생각이었다고 한다. 물론 영화도 좋아하며 많이 보았다고 한다.

좋아하는 작품으로는 카와모리 쇼지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오시이 마모루 시끌별 녀석들 2 Beautiful Dreamer를 거론한다. 특히 카와모리 쇼지는 어린 나이인 24세에 감독이 된 것도 있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한다. 애니 업계는 저렇게 젊은 나이에도 감독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작품으로는 시끌별 녀석들 2 뷰티풀 드리머가 충격이었으며 자신의 작품에 큰 영향을 줬다고 한다. TV 애니메이션은 기동전사 건담, 전설거신 이데온을 좋아한다고 한다. 친구들은 우주전함 야마토를 좋아했지만 자신은 신파가 너무 강하고 일본인만 좋아할 것 같은 작품이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선라이즈에 입사하여 타카하시 료스케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의 각화 연출을 담당한다. 당시 신입사원 면접을 보던 다른 사람들은 다 이놈은 뽑으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 이유는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선라이즈는 면접 때 양복을 안 입고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고가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애니 업계는 자유로운 곳이라 생각했고 격식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주변엔 다 양복 입은 사람 뿐이라 당황했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면접장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냥 자신을 드러내자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들은 면접 때 영화 얘기를 했지만 자신은 솔직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선라이즈의 애니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옛날엔 재밌었는데 지금은 정말 재미없다." 라고 했다고 한다. 이렇게 면접을 막 보니까 면접관 3명 중 2명은 얼굴을 찌푸리며 이 녀석은 탈락시키자고 했으나 타카하시 료스케만 혼자 "이놈이다." 라면서 와타나베 신이치로를 채용했다고 한다. 와타나베 신이치로는 자신이 생각해도 이렇게 엉망으로 면접을 본 놈을 타카하시 씨가 왜 뽑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존경하는 토미노 요시유키하고도 같이 일해봤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타카하시 료스케의 반과 달리 토미노 반은 호통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자신과 잘 맞지 않아 바로 그만두고 타카하시에게 갔다고 한다. 타카하시 료스케는 이른 시기에 바로 와타나베에게 연출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래서 와타나베 신이치로는 타카하시 료스케를 은인으로 뽑으며 연출론에 있어서도 비슷한 점이 많다. 동기였던 아카네 카즈키 말로는 입사 시험 때는 "저는 전설거신 이데온 같은 걸 만들 겁니다" 라고 해놓고는 동기들 앞에선 "전 오타쿠가 아닙니다." 라고 진지한 척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

그리고 엘드란 시리즈 중 하나인 원기폭발 간바루가의 콘티.연출, 기동전사 건담 0083의 각화연출을 거쳐서 1994년 카와모리 쇼지 밑에서 " 마크로스 플러스"로 감독에 데뷔했다.

선라이즈 입사 동기는 이곳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많이 만드니까 자신이 감독이 됐을 때도 오리지널을 시켜줄 것 같아서라고 한다. 하지만 존경하는 카와모리 쇼지 마크로스 플러스를 같이 감독해보자고 제안해서 그만두고 프리랜서가 되었다. 그래도 선라이즈는 프리랜서가 기본인 회사라 큰 문제 없었고 다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타카하시는 관리력이 뛰어난 감독이었지만 카와모리는 모든 걸 자신이 하려고 하고 즉흥적으로 작품을 만드는 전혀 다른 타입의 사람이라 새로운 걸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신인일 때 같이 일한 우에다 마스오 프로듀서는 와타나베 신이치로는 천재이며 크게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카우보이 비밥을 튼다는 방송국이 하나도 없을 때 직접 발로 뛰며 방송권을 따 와타나베 신이치로를 도왔다고 한다.

1998년, 선라이즈에서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스탭들과 함께 만든 작품 " 카우보이 비밥"은 그의 출세작이 되었고 그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비밥은 처음으로 자신이 전부 기획한 자신 만의 작품이라고 한다.

이후 2003년에는 애니매트릭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디텍티브 스토리(Ditective Story)'와 '키즈 스토리(Kid's story)'의 두편을 제작했으며, 2004년 " 사무라이 참프루"라는 독특한 힙합 사무라이극(!)을 선보이기도 했다.

2004년 장편 애니메이션 마인드 게임과 2007년 옴니버스 형식의 장편 애니메이션 지니어스 파티에서 단편 감독 및 음악 프로듀서를 맡기도 했다.

그 후 한동안 감독을 맡지 않았으나 간혹 본즈 사테라이트쪽 애니메이션에는 콘티나 연출로는 참여하였다. 카우보이 비밥과 사무라이 참프루의 히트로 할리우드와 미국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같이 일해보자고 러브콜이 왔고 자신도 세계 진출에 뜻이 있어서 갔는데 생각보다 엉망인 업계라서 싸우고 그만두어 공백기가 생겼다고 한다. 와타나베는 이 시기를 시간 낭비라고 부르기도 했다. 와타나베는 미국엔 자신의 작품을 지원하려는 사람은 없었고 이용하려는 사람만 있었다며 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8년만에 언덕길의 아폴론으로 감독에 복귀했다. 2012년 4월 노이타미나에서 방영. 인터뷰에 의하면 오리지널 작품을 여러개 준비했지만 스폰서가 붙지않아 자금 문제로 무산되었고, 나중에 제안받은 작품이 이 언덕길의 아폴론이라고 한다.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복귀작이였다고 평가받는중.

2012년 10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모 애니메이션 이벤트에서 현재 두 개의 신작 TVA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하나는 본즈 와 제작하는 가벼운 스페이스 코미디물이고 다른 하나는 MAPPA(언덕길의 아폴론 제작) 와 제작하는 상세불명의 시리어스물로, 각각 2013년, 2014년 공개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2013년부터는 매년 작품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고 하니 이전보다 왕성한 감독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2014년, 스페이스 댄디가 무사히 공개되었다. BONES의 본래 있던 장소가 선라이즈인 걸 생각하면 카우보이 비밥의 스탭진이 다시 모인 셈. 칸노 요코도 당연하다는 듯 재참가. 굉장한 작화를 보여준다.

2014년 여름에는 노이타미나에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잔향의 테러를 선보였다. 사무라이 참프루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나카자와 카즈토와 카우보이 비밥, 언덕길의 아폴론을 함께한 칸노 요코가 제작에 참여하여 다시한번 와타나베 사단이 결성 되었다. 감독이 감독이니 만큼, 방영전 앙케이트에서 3분기에 가장 기대되는 애니메이션에 선정되기도 했다. 방영 시작 후에도 독특한 소재와 훌륭한 퀄리티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노이타미나 특유의 적은분량으로인한 분량조절 실패와 캐릭터성 붕괴등으로 혹평을 받기도했다. 다만 극우를 매우 노골적으로 비판했다는 점에서는 호평이었으며 서양에서는 인기를 얻었다.

2019년, LA 힙합 씬의 유명 프로듀서 플라잉 로터스의 뮤비와 TVA 캐롤과 튜즈데이를 연출했다.

카우보이 비밥 이후로는 일본에서는 실패, 서양에서는 성공이라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자신의 대표작 카우보이 비밥의 드라마판을 보고는 신랄한 촌평을 남겼다. 권두의 카지노 파트부터 그 끔찍한 퀄리티에 혀를 내두른 후 넘겨 오프닝만 겨우 감상한 후 본편은 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

3. 연출 특징

영상에 대해 종합적으로 뛰어난 재능과 식견을 가지고 있다. 연출, 작화, 촬영, 채색, 배경, 음향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연출은 웬만한 건 다 잘해서 무술 액션 연출도 가능하고 카와모리 쇼지에게 배워 공중 도그 파이트 액션도 가능하다. 콘티도 상당히 잘 그린다. [1] 드라마와 코미디도 가능하다.

헐리우드, 유럽 영화나 외국 TV 드라마에도 조예가 깊어 영상 연출은 일본과 거리가 멀고 주로 헐리우드와 유럽 식으로 이루어진다. 패러디 연출도 즐긴다. 자신이 스텝으로 참여한 기동전사 건담 0083, 마크로스 플러스등의 작품은 영화 탑건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하고, 카우보이 비밥의 베타 비디오 에피소드를 보면 인기 미드였던 '베버리힐스의 아이들'이 나오는 등, 그의 작품에서 이런 소소한 부분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자신의 애니를 전세계인이 볼 것을 미리 예상해서 작품 활동 초기부터 다인종 사회를 묘사했다. 심지어 사무라이 참프루에도 외국인이 나온다. #

그를 따르는 연출가와 애니메이터도 매우 많다. 인맥으로는 오시이 마모루 호소다 마모루 같은 감독 들과 비교해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이건 스페이스 댄디에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초빙한 인맥 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다.그래서 그의 작품은 단 한 번도 영상미가 떨어진 적이 없었다. 주로 같이 작업하는 인물로는 나카자와 카즈토 본즈의 애니메이터가 있다. 동기인 아카네 카즈키와도 친해서 서로 작품을 돕는다.

같이 일하는 프로듀서는 미나미 마사히코가 있다. 신인 시절 선라이즈에서 같이 제작진행을 한 사이로 절친이라고 한다. 미나미는 지나치게 예술성이 강해서 망할 것 같은 기획은 와타나베에게 맡긴다고 한다. 그럼 최소한 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애니메이터 Bahi JD와 친하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기용한 건 아니지만 [2] 언덕길의 아폴론 때 Bahi를 처음 기용한 감독으로 내부에서 얘는 작화가 너무 특이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자신이 보기엔 매우 좋아서 꾸준히 기용하며 밀어주고 있다고 한다. Bahi와 개인적 친분도 있으며 Bahi 말로도 와타나베 감독은 매우 좋은 분이라고 한다.

반면 영상과 달리 스토리 면에선 기복이 있어 안 좋은 작품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래도 아예 글을 못 쓰는 감독들에 비하면 와타나베 신이치로는 기본은 보장한다.

상당한 음악 애호가이고, 작품의 음악 선정에 공을 들이며 음악과 화면을 맞추는 연출을 즐긴다. 대부분의 작품이 음악과 주제와 관련이 있을 정도이니 그의 음악 사랑을 알 수 있다. 카우보이 비밥을 만들 때 다른 사람에겐 없는 자신의 강점이 뭘까 생각했는데 학창 시절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를 동경해 음악을 공부했다 그만둔 것이 생각났다고 한다. 그만둬서 연주는 잘 하지 못했지만 음악에 대한 애정이나 음감은 있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작품은 음악에 공을 들이기로 했다고 한다. 작곡가로는 칸노 요코를 자주 기용한다. [3] 카우보이 비밥은 각종 재즈가, 누자베스가 참여한 사무라이 참프루에서는 재즈힙합이 작품의 중요한 요소들로 등장한다. 주로 재즈를 선호하나 아닌 경우도 있다. 언덕길의 아폴론 잔향의 테러도 음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 두 작품은 카우보이 비밥과 마찬가지로 칸노 요코가 음악을 맡았다. 센스가 좋아서인지 감독이 아닌 타 작품 음악 어드바이저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작품에 들판, 황야, 사막이 자주 나오는데 이는 어린 시절 그런 동네에서 살고 놀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버스도 없고 상점도 없는 완전 오지였다고 한다.

감독한 작품 대부분이 틀에 박힌 사회와 문화에 대한 반항을 다룬다.

성우로는 이시즈카 운쇼를 총애했다.

4. 작품

4.1. 감독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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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감독과 참가 연출가의 연출도 존중하는 스타일의 감독이므로 조감독이 있는 작품은 조감독 연출색도 강하다. 진짜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연출색을 보고 싶으면 와타나베 신이치로 단독 감독 작품을 추천한다.

4.2. 참여작

5. 연출 샘플

#링크
기동전사 건담 0083 10화 中
콘티, 연출 와타나베 신이치로
캐릭터 작화감독 카와모토 토시히로 / 메카닉 작화감독 사노 히로토시 / 원화 무라세 슈코
카우보이 비밥 OP
콘티, 연출 와타나베 신이치로
캐릭터 작화감독 카와모토 토시히로 / 메카닉 작화감독 고토 마사미
원화 소에타 카즈히로(そえたかずひろ), 코모리 타카히로, 고토 마사미, 이마카케 이사무(今掛 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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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비밥 5화 中
콘티 와타나베 신이치로 / 연출 와타나베 테츠야
작화감독 카와모토 토시히로 / 원화 코모리 타카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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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비밥 5화 中
콘티 와타나베 신이치로 / 연출 와타나베 테츠야(渡辺哲哉)
작화감독 카와모토 토시히로 / 원화 나카무라 유타카
#링크
사무라이 참프루 1화 中
콘티, 연출 와타나베 신이치로
작화감독 나카자와 카즈토 / 원화 스즈키 타츠야, 스즈키 타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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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매트릭스 Kids Story
감독, 콘티 와타나베 신이치로
원화 오오히라 신야, 하시모토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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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의 테러 1화 中
콘티 와타나베 신이치로 / 연출 타치카와 유즈루
총작화감독 나카자와 카즈토 / 작화감독 아키타 마나부(秋田 学) / 원화 박성후
블레이드 러너: 블랙 아웃 2022
감독, 콘티 와타나베 신이치로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 원화 무라세 슈코
원화 아라이 코이치, Bahi JD, 하시모토 신지, 하시모토 타카시, 호리 모토노부, 이소 미츠오, 쿠리타 신이치, 나카타니 세이이치, 나쿠라 야스히로, 오키우라 히로유키, 오오히라 신야, 타카하시 유이치, 타나카 히로노리, 타나카 타츠유키, 야마다 카츠야, 요시베 나오키

6. 기타

  • 젊은 시절부터 항상 인터뷰나 토크 이벤트를 할 때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선글라스 감독으로 불리기도 한다.
  • 이시즈카 운쇼는 좀처럼 와타나베 신이치로를 못 알아봤다고 한다. 와타나베가 인사를 건네자 "누구신지?"라고 물어서 "감독입니다"라고 대답했다는 일화가 있다. 스트레인저 무황인담에 가서는 안도 마사히로(安藤真裕)를 보고는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시죠?" 하고 물어봤다는 일화도 있다.
  • 엑셀사가를 제작한 나베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와타나베 신이치와 종종 헷갈리기도 한다. 특히 이 별명은 칸노 요코가 인터뷰 등에서 신이치로를 일컬을 때도 종종 쓰기 때문에 잘 모르는 독자들에게 한층 더 혼동의 여지를 가져오곤 한다. 신이치 본인도 신이치로의 팬인지라 일부러 혼동을 조장하길 즐긴다는 듯. 재밌게도 나이는 신이치가 신이치로보다 1살 더 많다.
  • 카우보이 비밥은 자신의 인생을 담은 자신의 이야기라고 한다. 등장하는 캐릭터도 실존 인물이 모델인 경우가 많다고. 예로 11화의 썩은 냉장고 이야기는 미나미 마사히코의 냉장고에 얽힌 실화가 모티브고 에드는 칸노 요코가 모델이라고 한다. 제작진행이라는 일이 그 정도로 빡세다고 한다. [7]


[1] 다만 예쁘게 그리는 능력은 없어서 예쁘게 고쳐 그리는 콘티 클린 업 담당을 따로 둘 때가 많다고 한다. [2] 와타나베는 제작진행이 데려왔다고 알고 있으나 Bahi 말로는 야마우치 히데코가 추천해서 들어간 것이라고 한다. [3] 괴짜에 기인이라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사람인데 결과물은 늘 천재라고 한다. 카우보이 비밥의 에드는 칸노 요코의 평소 행동을 모델로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4] 당시 투니버스 프로듀서였던 신동식이 선정한 것이라고 한다. [5] 세계관 설정과 인물 섭외 등을 담당했으며 작품에 대해선 각각의 연출가들에게 맡기고 별로 관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6] 영화 블레이드 러너 블레이드 러너 2049 사이를 잇는 프리퀄 단편. 블레이드 러너에 대한 와타나베 신이치로의 집요한 애정과 존경을 느낄 수 있다. [7] 애니메이터와 연출가를 찾아서 섭외해야 하고, 도망가면 쫓아가서 잡아와야 하는 일이라 작중 스파이크가 하는 일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