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01:59:24

오쿠다 타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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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2E5E9,#010101><colcolor=#FE3F08,#DDDDDD> 오쿠다 타미오
[ruby(奥田, ruby=おくだ)] [ruby(民生, ruby=たみお)] | Tamio Okuda
파일:FNiqkI2aIAIf_RW.jpg
출생 1965년 5월 12일 ([age(1965-05-12)]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히가시구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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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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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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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71cm, B형
학력 히로시마 시립 오나가 소학교 (졸업)
히로시마 시립 후타바 중학교 (졸업)
히로시마 현립 히로시마 미나미 고등학교 (졸업)
학교법인 우에노 학원 (중퇴)
소속사 소니 뮤직 아티스츠
소속 그룹 UNICORN
데뷔 1986년 1집 앨범 'BOOM'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음악성3. 라이브
3.1. 솔로 밴드3.2. 나홀로 방랑여행(ひとり股旅)3.3. 나홀로 칸타빌레(ひとりカンタビレ)
4. 인물
4.1. 유니트
5. 오덕력6. 디스코그래피
6.1. 싱글6.2. 앨범6.3. 기획앨범6.4. 기타 참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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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쿠다 타미오(奥田民生)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록밴드 UNICORN의 멤버다. 음악 프로듀서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자체 레이블인 RCMR[1] 소속. 현 소니 뮤직 아티스트 명예 고문. 히로시마 출신으로 1965년 5월 12일생, 혈액형은 B형. 약칭 OT이고, 특이하게 성보다 이름으로 주로 불리는 뮤지션이다.

1987년에 UNICORN으로 데뷔. 이후 93년에 밴드가 해체한 뒤 솔로로 등장하여 PUFFY의 프로듀서, 이노우에 요스이와의 듀엣 활동 등 다양하고 정력적인 활동을 펼쳤다. 2009년에 UNICORN 재시동 후에도 당연하다는 듯 복귀하여 솔로와 밴드 활동을 병행하는 중. 대표곡은 '사랑을 위하여(愛のために)', '마시멜로', '서른★라이더', '방랑' 등 다수.

2. 음악성

솔로 데뷔앨범인 "29"에서부터 이미 독자적인 경지를 이룩하여 잡지 ROCKIN'ON JAPAN에서는 "일본 록의 대장"이라는 별칭을, 아사히 신문에서는 "J-POP의 거물"로 불리울 정도로 스스로의 스타일을 완전히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 강렬한 스타일 때문에 대중 이상으로 동종업계 아티스트들에게 사랑받는 가수이기도 하다. 그에게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들이 셀 수가 없을 정도.

보컬 실력은 탑클래스 급. 가창력 자체가 끝없이 고음을 뽑아내는 타입도 기교를 잘 부리는 타입도 아닌데도 어떤 노래를 갖다놓아도 마치 처음부터 자신의 노래인 양 자연스럽게 뽑아내는 타입. 쉽게 부르는 것 같은데도 막상 따라해보면 현실의 벽을 절감케 하는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다른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어마어마하게 많으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색을 드러내는 면모를 과시한다.

작사에 관해서는 가사의 내용보다는 라임과 발음을 더욱 중시하는 성향이 있으며, 내용도 주로 본인이 좋아하는 자동차, 기타, 여행, 라면, 낚시 등 아저씨다운 소박함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가끔 인생의 한 부분을 관조하는 가사를 써내려가는 등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스스로가 좋아하는 음악을 가사나 제목, 연주나 보컬 곳곳에서 패러디하기로도 유명하다[2] 만약 서양 올드락을 좋아한다면 수많은 패러디를 발견하며 즐거워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곡할 시에는 기타 하나 끌어안고 이리저리 쳐가면서 만든 음을 녹음하여 작업한다고 한다. 악보는 쓰지 못한다고. 작곡작업에 몰두하는 중에 그만 기타를 끌어안은 채로 자버리는 일도 제법 있다고 한다.

음악은 기타리스트로 시작했고 데뷔는 보컬로 했지만 그 외에 드럼과 베이스도 다룰 수 있다. 드럼은 스스로가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여 UNICORN 시절에 드러머인 카와니시 코이치에게 배운 후 꾸준히 계속 다뤄오고 있다. [3] 키보드도 일단 치긴 하지만 본인 왈 '나는 키보드를 치는 게 아냐, 누르는 거야'[4]라고 단언하기도.
거의 모든 곡에 탬버린을 넣을 정도로 탬버린을 좋아한다. UNICORN 활동 중에는 기타나 보컬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버리고 탬버린 솔로로 뛰고 싶다고 할 정도로 애착이 있는 듯.

영향받은 가수로는 크게 비틀즈, AC/DC, Electric Light Orchestra 등등이 있다. 특히 AC/DC의 곡은 언제나 들고 다니면서 스튜디오나 앰프를 쓸 때의 기준곡으로 삼는다고. [5]

3. 라이브

크게 밴드 형식과 '나홀로 방랑여행(ひとり股旅)'형식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모든 악기를 혼자서 연주하는 '나홀로 칸타빌레'도 추가.

3.1. 솔로 밴드

  • GOZ 제 1기 (1995~2002, 2004)
오쿠다 타미오 : 보컬, 기타, 색소폰
오사다 스스무 : 기타, 코러스
사이토 유타 : 키보드, 코러스
네기시 타카무네 : 베이스, 코러스
후루타 타카시[6] : 드럼, 코러스
  • GOZ 제 2기 (2002~2003) : Live E 0203 한정
오쿠다 타미오 : 보컬, 기타, 색소폰
오사다 스스무 : 기타, 코러스
사이토 유타 : 키보드, 코러스
네기시 타카무네 : 베이스, 코러스
후루타 타카시 : 드럼, 플루트, 코러스
니시오카 히데오 : 퍼커션, 트럼펫, 코러스
  • MTR&Y (2005~현재)
오쿠다 타미오 : 보컬, 기타
사이토 유타 : 키보드, 코러스
오하라 레이 : 베이스, 코러스
미나토 마사후미 : 드럼

3.2. 나홀로 방랑여행(ひとり股旅)

일본 전통 작업복을 입고 타월을 머리에 두르며 통기타들만 가지고 백밴드 없이 오직 혼자서 연주하고 노래하는 라이브 형태. 통상 라이브에서는 잘 안 부르는 남의 노래들을 부르는 게 특징 중 하나[7]. 주로 각종 록페 등 이벤트에서 많이 등장하며 특별 이벤트로 2004년 히로시마 시민 구장 라이브[8], 2011년 이츠쿠시마 신사 봉납 라이브 등이 있다.

3.3. 나홀로 칸타빌레(ひとりカンタビレ)

2010년에 벌인 공개 레코딩 라이브. 약 2시간 반 동안의 시간 내에서 미리 만들어진 곡의 녹음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처음에는 드럼부터 시작해 베이스, 기타 여러개, 보컬, 코러스와 다른 악기들까지 하나씩 집어넣으며 곡이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이벤트이다. 완성된 곡은 당일 밤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9] 를 통해 공개되었다. 2011년 ROCK IN JAPAN FES.에선 동료 가수들까지 끌어들인 '여러명 칸타빌레(数人カンタビレ)'란 다른 형태를 선보이기도 했다.
본인 왈 '라이브와 녹음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어서 득본 것 같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겐 '귀찮지 않아?'란 평을 들었다'고.

4. 인물

동년배 인물 치고는 비교적 엉뚱한 발언을 즐겨 하는 스타일. 방송 출연 시에도 딴청을 부리는 듯 그 때 그 때 어물쩍 넘겨내는 어투를 보인다. 그런 것 치고는 좋고 싫은 걸 제법 분명하게 티내는 타입이지만.
록밴드 보컬 출신이면서 상당히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낮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솔로 데뷔 이후에 여러 가수들과 교류를 가지며 많이 극복한 듯.[10] 데뷔 전 아마추어 시절에는 혼자서 무대에 올라가는 것 자체도 많이 부끄러워한 듯 하다.

큰 눈, 비교적 마른 몸, 매끈한 피부, 복슬복슬한 머리 등 데뷔 초반엔 상당한 동안이었지만[11] UNICORN의 음악 스타일이 점점 느슨하게 변화함에 따라 본인의 스타일도 점점 편하게 바뀌었으며 이것이 현재의 아저씨 스타일에 이르게 된다. 요새는 주로 선글라스를 많이 쓰는데 '쑥쓰러움을 감추기 위한 용도'라고. 시력은 지금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동년배에서 선후배 가수들까지 친교가 굉장히 활발하다. SMA 친목질의 왕초격 최근 고문으로 취임하면서 한층 더 가속도가 붙었다 동년배로는 토터스 마츠모토, 사이토 카즈요시, 요시이 카즈야, 쿠사노 마사무네에서 선배 가수인 이노우에 요스이, 야노 아키코, Char, 이마와노 키요시로, 이시카와 사유리, 코도모 밴드, LAZY 등 수많은 가수들의 콘서트, TV출연, 잡지 대담, 이벤트 게스트 출연 등에서 얼굴을 내민다. 물론 이것들 또한 전부 평소 스케줄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데다가 거기다가 좋아하는 가수들 라이브도 한번씩 꼭 가곤 한다[12]. 대체 체력이 어떻게 되어먹은 거야
특히 UNICORN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동년배 밴드 JUN SKY WALKER(S)와 SPARKS GO GO의 멤버들과는 지금도 유니트를 맺거나 관련 이벤트에 빠짐없이 출전하는 등 한 번 사귄 사람과는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는 면모를 보인다.
가수 이외의 연예인들과도 친교가 많다. 특히 다운타운과는 UNICORN 시절부터 같은 방송의 레귤러로 출연해 단발 프로듀스까지 해주는 등 지금까지 친교가 이어지고 있다. 거기다가 하마다의 아들이 소니뮤직 소속 록밴드로 데뷔하는 바람에 명예고문인 타미오와는 여러모로 인연이 얽히게 되었다.
같은 히로시마 출신 뮤지션하고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킷카와 코지와는 동창, 고등학교 선배로는 요시다 타쿠로가 있으며, 포르노 그라피티의 보컬 오카노 아키히토와는 사적으로 친하다고 한다.낚시친구 최근엔 드디어 Perfume의 곡도 커버했다. 또다른 친목질 스타트
프로듀스를 담당한 PUFFY의 두 멤버로부터 "선생 짱(先生ちゃん)"이란 애정어린 애칭을 얻은 바 있다. 타미오가 프로듀서한 적이 있는 다른 가수로는 키무라 카에라, HIGE 등이 있다.

각종 인터뷰에서 '스스로는 굉장히 느긋하고 널럴한 성격이다'고 끊임없이 피력하지만 이걸 고스란히 믿으면 나중에 뒷통수맞기 딱 좋다. 물론 작사나 작곡은 널럴하게 하는 편이라지만 악기 연주실력이나 음질[13]에 대해선 한없이 까다로우며 특히 한 번 활동을 할 때의 스케줄이 웬만한 젊은 가수 못지않게 빡빡하다.[14] 어지간한 젊은 가수들도 놀랄만한 스케줄에 대해 칭찬인지 두려움인지을 받는 게 쑥쓰러운 나머지 자꾸 돌려 말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한다.

1997년에 井上陽水奥田民生(이노우에요스이 오쿠다타미오)라는 유니트 활동을 한 이노우에 요스이는 라디오에서 타미오에 대해 '굉장히 과묵한 성격'이라 평한 적이 있다. 여담으로 둘이 만나게 된 계기는 이노우에 요스이가 먼저 오쿠다 타미오에게 러브콜을 한 것이라고. 뮤지션 후배인 데몬 각하를 만났을 때 오쿠다의 전화번호를 부탁하였고[15] 데몬 각하가 매니저를 통해 오쿠다 타미오에게 전화하여 '이노우에 요스이씨가 한번 만나자더라'고 전달했다. 이를 들은 오쿠다가 대뜸 한 소리는 "뭐지? 나 뭐 혼날 일 했나?"였다고 한다(..).

취미는 낚시 골프, 기타 수집, 야구 관람. 골프는 한 달에 한 번 친한 사람들을 모아서 골프대회를 개최할 정도라고 한다. 고등학생 때 양궁을 한 전적이 있는 등 스포츠 전반도 제법 즐기면서 하는 듯.
야구는 출신지란 연유로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팬. 조금 잘나가는 듯 하면서도 매번 떨어지는 카프의 모습을 보며 가슴아파하는 모습을 매년 볼 수 있다.
젊었을 때는 아이돌이자 배우인 코이즈미 쿄코의 팬이었다. HEY!HEY!HEY!에 함께 출연했을 때 다운타운에게 놀림을 받을 정도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16]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깁슨빠로 유명하다. 유니콘 이전부터 깁슨을 지속적으로 수집해왔고, 자신이 쓰던 깁슨 기타를 멤버들에게 빌려주기도 했다. 일렉기타의 전설로 불리는 ’59 Les Paul standard은 기본, 1956년제 레스폴, 1940년대 생산 J-45 등, 일렉기타 유저들이 꿈꾸는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펜더와 달리 시그니처를 정말 안내주기로 유명한 깁슨이, 마츠모토 타카히로에 이어 동양에서 두번째로 Les Paul 시그니처를 내주기도 했다.

4.1. 유니트

  • THE BAND HAS NO NAME : 약칭 밴해즈. 1990년 SPARKS GO GO의 세 멤버가 SPARKS GO GO로 활동하기 전 타미오를 보컬로 끌어들여 임시로 활동한 기간한정 밴드. 2005년에 잠깐 재결성된 이래 이벤트 등에서 멤버들이 전부 갖추어지면 그때그때 곡을 피로하곤 한다.
  • 테라다(寺田) : JUN SKY WALKER(S)의 베이시스트인 테라오카 요히토와의 유니트. 주로 요히토가 주최하는 이벤트 'GOLDEN CIRCLE'에서 많이 볼 수 있다.
  • 이노우에 요스이 오쿠다 타미오(井上陽水奥田民生) : 이노우에 요스이와의 유니트. 유니트명이 그냥 서로의 이름을 나열한 것일 뿐이란 점이 독특하다. 앨범 2장, 라이브투어 한 번을 가짐.
  • O.P.KING : YO-KING, 오오키 하루유키(The 피즈), 사토 신이치로( the pillows)와의 유니트. 앨범 1장, 라이브투어 한 번을 가짐.
  • 3인의 사무라이(3人の侍) : Char와 야마자키 마사요시와의 이벤트 한정 유니트. 2011년에는 사이토 카즈요시가 추가되어 4인의 사무라이로 탈바꿈.
  • 굿찬의 바람(倶知安乃風) : SPARKS GO GO가 매년 주최하는 이벤트인 JUNK!*3 이벤트에서 볼 수 있다. 멤버는 타미오 외에 야쿠마 신이치(SPARKS GO GO), YO-KING, 그리고 매년 바뀌는 신인 후배 한 명. 원래는 포크 유니트였지만 점점 컨셉만 힙합과 레게풍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다.
  • 지구 3형제(地球三兄弟) : 마고코로 브라더스와 함께 하는 유니트. 기원은 2011년 영화 "My back pages" 주제가를 함께 부르던 것으로 2012년 후반에 본격적으로 유니트 이름과 리더를 정하며 활동하게 되었다. 싱글 1장과 앨범 1장, 라이브 투어 한 번을 거쳐 소강상태. 가끔 셋이 모일 때엔 짤막하게 보여주곤 한다...
  • 산부인즈(サンフジンズ) : 2013년 각종 락페에서 갑툭튀한 유니트. 멤버는 타미오 외에 쿠루리의 키시다, SAKEROCK의 이토 다이치가 함께 하는 3인 유니트로 각각 개업의(사), 수의 라몬( 라몬즈 패러디), 견습의(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의사가운을 걸치며 아무도 모를 신곡들을 피로하나 정식앨범 발매 일정은 없다고. 2014년에 타미오개업의의 다른 밴드 올해 활동이 끝남과 동시에 편의짐 프린터기 선전모델로 갑자기 기용되어 악보와 달력을 프린터 출력으로 판매를 개시함은 물론 또다시 각종 락페에 이름이 출몰하고 있다. 2015년에 키시다 트위터에 레코딩 사진이 떴으니 드디어 앨범 나올듯

5. 오덕력

위의 각종 취미들 외에 젊었을 때부터 상당한 게이머이기도 하다. 2011년에도 친구와 함께 아이패드로 게임하며 즐거워하는 동영상[17]이 인터넷에 공개되기도.

만화가 이쿠에미 료가 UNICORN 시절부터 타미오의 굉장한 팬이다. 무려 타미오의 외모를 모델로 한 주인공을 출연시켰을 정도. 나중에 두 사람이 만나 타미오의 곡으로 이쿠에미가 단편을 그린 스카이워커란 단행본을 내놓기도 하였다. 이것이 바로 성공한 덕의 적절한 예

니코니코 동영상에서는 소재로서 크게 쓰이지는 않지만 연주해 보았다, 보컬로이드 조교, 우타이테 등에서 가끔 보이는데 그 중 동방 프로젝트 매드를 주로 올리는 우물우물부엽토가 비교적 많이 쓰곤 한다. 리글 모코우, 유카의 얘길 다룬 '모코우 와인(바보 와인)'~'벌레멜로우(머쉬멜로우)'~'특훈하기 때문이다(득보기 때문이다[18])~'꽃이 되다'~'ELEL(엘레지[19])' 시리즈 등 생각 외로 장대. 자매품으로 딱 6장으로 승부를 본 '몬스터 마리사(And I LOVE CAR)'도 건재.
드물지만 아이돌마스터 매드무비에서도 쓰인다.

2005년에 허니와 클로버 애니메이션에 THE BAND HAS NO NAME으로 참가하여 만든 곡 "Mistake"가 엔딩 테마로 쓰였다.

2008년, LAZY의 기간한정부활 라이브에 게스트로 슬슬 참가하더니 2009년 LAZY의 라이브에 사이토 카즈요시와 둘이서 서포트로 참가. 이후 진 마징가 충격! Z편 OP 느껴라 Knight(感じてKnight)에 코러스로도 참가[20]하여 애니메이션과는 큰 연이 없는 팬들을 경악시키기도 하였다. 이 사람의 인맥은 대체 어디까지...?[21] 이후 LAZY의 데뷔 40주년 기념 사이트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게다가 이 뿐만 아니라 2009년 11월에 열린 히구치 무네타카 추모 라이브에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같이 나온 아티스트가 LAZY, 타이지 등 최고의 아티스트진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후덜덜한 라인업 속에서 확실히 이미지를 심어줬다고 할 수 있다.

2009년 SUMMER SONIC에 참가한 다음, 마침 비욘세가 참가하는 걸 알게 되었지만 비욘세 공연 대신 오다이바에 전시된 등신대 건담을 보러갔다는 걸 라디오에서 떳떳하게 피력하기도 했다.[22]
동 라디오에서 ' 건담은 다른 로봇에 비하면 작단 말야' '초전자로봇!' '아, 그건 컴배틀러V예요'[23][24] 등등 어린 시절에 방영한 로봇애니를 열심히 본 티를 내었다.

UNICORN으로 발표한 '일하는 남자(働く男)'는 나중에 PUFFY가 커버하여 안노 모요코 원작의 애니메이션 워킹맨의 주제가로 쓰였다.

케이온의 등장인물인 오쿠다 나오의 성의 유래이기도 하다.

6. 디스코그래피

6.1. 싱글

발매일 타이틀 비고
1992.8.29 휴일/건강(休日/健康) UNICORN 시절의 기획으로 낸 솔로 싱글
1994.10.21 사랑을 위하여(愛のために) 사실상의 솔로 데뷔 싱글
1995.1.15 아들(息子)
1995.5.21 커피(コーヒー)
1995.10.1 고민하며 배우며(悩んで学んで)
1996.6.21 서른★라이더(イージュー★ライダー)
1997.11.1 사랑의 조각(恋のかけら)
1998.2.5 방랑(さすらい)
1999.2.20 달을 넘어라(月を超えろ)
2000.1.19 머쉬멜로우(マシマロ)
2001.7.25 The STANDARD
2001.10.24 CUSTOM
2002.3.20 꽃이 되다(花になる)
2002.9.4 헤헤헤이(ヘヘヘイ)
2002.10.23 만반의 준비를 하고(まんをじして)
2004.4.28 사운드 오브 뮤직(サウンド・オブ・ミュージック)
2004.6.30 스카이워커(スカイウォーカー)
2004.8.25 뭐라고 하지(何と言う)
2005.10.5 트리퍼(トリッパー) 영화 'CUSTOM MADE 10.30' 엔딩 테마곡
2006.7.19 MANY
2007.11.21 무한의 바람(無限の風)
2008.9.17 SUN의 SON(SUNのSON)
2010.9.8 최강인 이것부터(最強のこれから)
2012.1.11 주먹을 하늘로 내질러라(拳を天につき上げろ)
2013.9.11 바람은 서쪽에서(風は西から) MAZDA CM송
2017.7.12 엔진(エンジン) 카 3: 새로운 도전 일본판 엔딩 테마곡

6.2. 앨범

발매일 타이틀 비고
1995.3.8 29
1995.10.1 30
1997.7.1 FAILBOX 미니앨범
1998.3.18 방랑여행(股旅) [25]
2000.3.23 GOLDBLEND
2002.9.19 E
2004.10.6 LION 앨범 표지를 카툰네트워크의 샘 레지스터가 담당함[26]
2005.4.27 comp 미니앨범
2008.1.16 Fantastic OT9
2010.8.4 OTRL "나홀로 칸타빌레" 라이브에서 녹음한 11곡을 재녹음하여 발표한 앨범.
2013.11.27 O.T Come Home
2017.9.6 선인장 뮤지엄(サボテンミュージアム)

6.3. 기획앨범

발매일 타이틀 비고
2001.1.11 CAR SONG OF THE YEARS 자신의 노래 중 자동차와 관련된 곡들+신곡 몇 곡도 포함
2003.11.6 OKUDA TAMIO LIVE SONGS OF THE YEARS / CD
2007.1.17 기념 라이더 1호 ~오쿠다 타미오 싱글콜렉션~
2007.1.17 기념 라이더 2호 ~오쿠다 타미오 싱글콜렉션~
2007.10.24 오쿠다 타미오 커버즈 타미오의 곡을 다른 가수들이 커버한 기획앨범. 타미오 데뷔 20주년 기념
2008.10.29 BETTER SONGS OF THE YEARS
2009.11.4 우리들의 원더풀데이즈 사운드트랙 영화 '우리들의 원더플데이즈' OST
2011.5.25 My Back Pages 마고코로 브라더스+오쿠다 타미오 명의

6.4. 기타 참가 작품

발매년도 곡목 출전 파트
1990 밤길(夜道) 와타나베 마리나 'a piece of cake!' 듀엣 보컬
1990 이건 사랑이 아니다(これは恋ではない) 피치카토 파이브 "월면연착륙"[27]
1998 라라의 여자(ラ・ラの女) ARB 트리뷰트 앨범 일부 보컬
2000 사귀고 싶어(つ・き・あ・い・た・い) 이마와노 키요시로 30주년 앨범 보컬
2001 손이 참 많이 가네(世話がやけるぜ) 야자와 에이키치 트리뷰트 앨범 보컬
2002 아름답게 불타는 숲(美しく燃える森)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싱글 보컬
2002 빛의 세계(光の世界) 쿠와타 케이스케 "TOP OF THE POPS" 듀엣 보컬
2002 매실장아찌(うめぼし) 스핏츠 트리뷰트 앨범 보컬
2004 샤라라(シャ・ラ・ラ) 츠지 아야노 커버앨범. 원곡은 사잔 듀엣 보컬
2004 리버사이드 호텔(リバーサイド ホテル) 이노우에 요스이 트리뷰트 앨범 보컬
2004 하늘로 날아올라라(空にまいあがれ) 마고코로 브라더스 트리뷰트 앨범 보컬
2005 HEY BULLDOG 존 레논 트리뷰트 앨범 보컬
2005 SOMETHING WILD SPARKS GO GO "VARIETY" 일부 보컬
2008 Whole Lotta Rosie AC/DC의 트리뷰트 앨범 보컬
2008 프레젠트(プレゼント) 우에다 겐 트리뷰트 앨범 보컬
2009 산책길(散歩道) JUDY AND MARY 트리뷰트 앨범 보컬
2009 感じてKnight LAZY 싱글 일부 보컬
2009 그대는 TV어린이(君はTVっ子) THE BOOM 트리뷰트 앨범 보컬
2009 장미꽃(ばらの花) 쿠루리 트리뷰트 앨범 보컬
2009 LOVE LOVE SHOW THE YELLOW MONKEY 트리뷰트 앨범 보컬
2010 유성과 발라드(流星とバラード)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싱글 보컬
2010 BABY BABY 이시카와 사유리 싱글 프로듀스


[1] 라멘 카레 뮤직 레코드...라고 한다. 2015년 5월 12일 레이블명이 정식으로 발표 [2] "머쉬멜로우"의 중간 코러스, 비틀즈의 "AND I LOVE HER"를 고스란히 패러디한 "AND I LOVE CAR", '바보 이반'을 패러디한 "바보 와인", 이소룡의 영화 "드래곤 분노의 철권"을 패러디한 "분노의 별건" 등 셀 수 없다 [3] 하지만 결코 수준급 실력이라고는 할 수 없다. 프로로서 써먹을 수준은 되지만 [4] 2011년 10월 18일 UNICORN 라이브 MC에서 [5] 진행하던 라디오 서브타이틀 배경음으로도 써먹었다. [6] 일명 '시타카'상. UNICORN의 서브드럼을 맡은 걸 인연으로 오랜 시간동안 타미오와 함께 하게 되었다 [7] 겨울연가 테마곡(한국어 버전), UNICORN 노래, Perfume レーザービーム, 아지캉의 너라는 꽃 등등등등. 너라는 꽃의 경우 UNICORN과 오쿠다 타미오의 광팬인 아지캉의 고토 마사후미가 직관한 라이브에서 불렀다. [8] 주변이 주택가로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백밴드를 들여놓을 수 없어서 나홀로 방랑여행 형태로 타협을 보게 되었다. [9] 물론 일본 한정이다. 해외 신용카드따윈 받지 않는다. [10] 2005년 40세가 되면서 한 인터뷰 중 : '40살 이후에까지 낮을 가릴 수는 없어서요. 안 가리기로 했습니다' [11] 30살 때까지 해외를 나가면 자신에게 절대로 술을 안 팔았을 정도라고. 90년대 초반 UNICORN에선 양대 미남으로 팬들을 독식하기도 했다. [12] 2009년에는 AC/DC 라이브, 2011년에는 코도모밴드 라이브에서 모습이 목격되기도 [13] 2000년 초반에 복사방지를 건 특수 CD-CCCD의 도입에 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가수 중 한 명이다. 이유는 당연히 음질의 열화. 때문에 CCCD로 낸 자신의 싱글은 커버 표지에 커다랗게 CCCD라고 표기해놓았다. 그리고 최근 신보를 CD만이 아니라 LP로도 꾸준히 내는 가수이기도 하다. [14] 참고로 2011년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1월~3월/각종 레코딩, 4월/UNICORN앨범 발표, 5월~10월/UNICORN 라이브 투어 겸 미니앨범 발표 겸 각종 곡 제공 겸 유니트 활동으로 인한 TV출연, 11월~내년 2월/솔로 투어. 이런 스케줄을 매년 반복한다. [15] 당시 데몬 각하와 오쿠다 타미오의 소속사가 같았다. [16] 나중에 곡까지 제공했다. 타미오도 나름 성공한 팬? [17] http://www.unicorn.jp/popup/otenkansoku/index.html 2011년 1월 17일자 [18] Puffy 노래이긴 하지만 작사작곡이... [19] from UNICORN [20] 같은 코러스 명단에 JAM Project가 있었지만 여긴 또 리더가 LAZY의 보컬인 카게야마 히로노부라 묻힌 감이 있다. [21] 다만 본인이 한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실제로 LAZY의 팬이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 LAZY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밝힘. [22] 2009년 SUMMER SONIC에서 해외 아티스트에 비해 일본 아티스트에게만 대기실을 제대로 주지도 않고 식사로 대접한 초밥 개수도 제한하는 등 푸대접하는 행태를 겪은 뒤의 자그마한 항의 표시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난무하지만 타미오는 절대 이런 건 대놓고 말 안하는 만큼 진실은 저너머에.... [23] 아베의 "신장 57m, 체중 550톤. 이거 뭔지 알아?"란 질문에 즉답. 나중에 '저 부분이 주제가여서 외우기 쉬웠단 말야'등의 변명이 뒤따랐다. [24] 참고로 "신장 57m, 체중 550톤" 부분은 실제 엔딩곡의 가사이다. [25] 롤링 스톤 재팬 선정 100대 명반 93위 [26] 이 당시에 Hi Hi Puffy AmiYumi가 제작되었다. [27] 'これは恋ではない'는 피치카토 파이브의 앨범 중 Belissima!(1988년)과 월면연착륙(1990)에 실려 있으나 월면연착륙에 실린 버전은 리믹스 버전이고 타미오의 참가도 이 리믹스 버전에서만이다. 그런데 월면연착륙 앨범이 2004년에 재판될 때 이 노래만 쏙 빼고 발매되었기 때문에 이 노래가 들어가 있는 90년도 월면연착륙(CSCL-1149)은 현재까지 프리미엄이 제법 붙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