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3:51:33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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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2000년 2월 2일([age(2000-02-02)]주년)
창간 2000년 2월 22일([age(2000-02-22)]주년)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4길 42-5
창업주 오연호[1]
대표자
업종명 신문의 발행 및 판매, 도서 잡지의 출판 및 판매
상장 여부 비상장 기업
기업 규모 중소기업
매출액 89억 193만 원 (2018년 연간)
영업 이익 - 3억 111만 원 (2018년 연간)
순이익 - 4억 2,146만 원 (2018년 연간)
최대 주주 오연호 (지분 23.35%)
링크 <colbgcolor=#ff0033><colcolor=#fff> 웹 사이트 www.ohmynews.com
소셜 미디어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포스트 아이콘.svg | 파일:카카오스토리 아이콘.svg
유튜브 구독자 203만명[A]
조회 수 2,241,150,322회[A]
가입일 2011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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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비판 및 논란4. 오보 사례5. 연재 기사6. 계열사/브랜드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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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좌~극좌 성향의 신문사.

2000년에 월간 <말>지 출신의 오연호 대표를 중심으로 1명의 기자와 3명의 수습기자가 모여 설립이 되었으며 오연호 대표는 사장직에 있으면서 오마이뉴스의 현역 기자로도 아직 활동 중이다. 참고로 2000년 2월 22일 오후 2시 22분 창간했는데, 1등만을 내세우는 제도권 언론에 대한 저항심 때문에 창간 일시를 2로 통일한 것이다.

친(親) 민주당 성향으로, 한국 언론계에서 보수적인 조중동[4]에 대비되는 진보 언론 한경오[5]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매주 단위로 주간 오마이뉴스라는 지면 신문을 발행하며 1년 구독료는 5만 원이다.

2. 특징

오연호 대표의 강연에 따르면, 기자가 되기 위해서 매우 높은 기자 채용의 문턱을 넘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보고 "왜 저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기사를 쓸 수 있냐. 통과하지 못한 사람 중에서도 얼마든지 기사를 쓸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기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기사를 써 볼 수 있어야지."라는 심정으로 오마이뉴스를 창간했다고 한다.

원래 취지는 인터넷 뉴스사이트로, 모든 네티즌들이 기자로 활동해서 원고를 송고하고, 편집부의 검토를 거쳐 정식 기사로 게시되는 구조다. 이슈가 되는 기사는 편집장의 손을 거치고 네이버 대문 같은 곳에는 이 기사들만 노출되기 때문에 영향력은 그렇지 않은 기사들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이렇듯 일반 시민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성이 호평 받기도 하는 반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약점도 지적된다. 다만, 오마이뉴스 보도들이 전부 이러한 시민기자가 쓰는 것이 아니다. 한국기자협회[6]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는 등 정식 기자들도 오마이뉴스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나마 인터넷 언론 중에서 가장 네임밸류가 있는 취급이다.

반(反) 조선일보, 그러니까 '안티 조선일보'의 대표주자로 인식되지만 사실 비중으로 치면 그렇게 강하지 않은 정도다. 요 근래에는 강력한 반 조선일보 성향의 미디어오늘 때문에 온건한 모습으로 보이거나 비슷한 평가도 있다.

오마이뉴스는 대표적인 친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 성향이자 진보에 집중된 언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을 지지하며 이회창을 떨어트리기 위해 병풍 사건을 일으켰고 이후 김대업 등과 함께 1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그 이후에는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는 친문 의 성향을 보였다. 조국 사태땐 조국과 민주당을 옹호하며 검찰개혁 주장에 힘을 보탰다. 이 외에 일본군에 지원하여 복무한 친일적 성격을 띠는 사람을 친일반민족행위자로 표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조국과 그의 딸 조민의 북콘서트를 오마이TV 통해 중계 뿐만 아니라 오마이뉴스 대표 오연호가 사회를 직접 보았고 오마이뉴스 내부에서 이러한 행동에 대해선 비판이 나왔다. 하지만 오연호는 이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하며 오마이뉴스의 친민주당 기조에 대한 내부 불만에 대해선 친민주당 기조는 경영 관점에서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른 곳에서는 친민주당 어용언론을 선언한 것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오마이뉴스 기자들 중에서 민주당 친화 기조가 독자의 신뢰를 저버리고 독자층 확대에 한계를 짓는다는 문제 제기가 나오기도 했으며 젋은 기자들이 무력감을 느끼며 조국 사태 시기 즘에 많이 퇴사한 사람들도 나온걸로 알려졌다. #

그밖에도 과거 우익 성향 인사들 상대로 인터뷰를 하거나 초빙해 특별강연을 개최한 적도 있다. #

3. 비판 및 논란

오마이뉴스/비판 및 논란 문서 참조.

4. 오보 사례

  •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때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아들 병역비리 관련 의혹을 제기한 김대업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하였고 결국 이회창 측에 큰 타격을 입었다. 그런데 김대업이 수사관을 사칭한 사실이 밝혀졌고 또한 그 주장마저 허위로 밝혀졌다. 한나라당은 김대업과 오마이뉴스, 일요시사 등 상대로 소송을 냈고 이와 관련해 대법원은 "허위 보도로 2002년 대선에서 치명적 타격을 받았다"며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는데 "김씨 주장은 검찰 수사결과 허위로 밝혀졌다"면서 "오마이뉴스 등도 제보나 소문에 대해 고도의 확인작업을 거치지 않고 무책임한 기사를 게재해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 이 사건은 이른바 ' 병풍 사건'이라 불려졌고 보수진영에서는 오마이뉴스가 노무현 후보 편에 서있었고 우호적이였기 때문에 오마이뉴스가 해당사건을 기획했을것이라고 보고있다. #
  • 천안함 피격 사건 때 여러 기사들을 통해 음모론들을 양산하기도 했다. 2011년에는 '천안함을 피격(?)한 어뢰에 붙을 리가 없는 붉은 멍게(동해에 사는)가 붙어있다'라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더욱 웃긴 것은 '멍게 양식업자'의 말을 전문가의 의견=근거로 삼은 점. 게다가 자칭 양식업자였다. 또한 이 붉은 멍게는 아직 양식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근데 그 근거라는게, 구글링하다가 대충 가져온 사진이라는 것이 들통나서 비웃음만 샀다. 결국 사실을 시인하고 GG를 쳤다. 공식 사과문까지[7] 올렸다. 결국 흑역사 판정. 참고로 그 근거로 내세운 양식업자A씨는 이 사건 이전에 가리비 양식업자(!)로 인용된 적이 있으며, 아이피 추적 결과 양식업자는 사칭인거 같다.
  • UAE에 원전을 수출했을 때는 대략적으로 "원전은 환경에 악영향만 끼침. 좋은 거 하나도 없음. 고로 그거 수출하는 정부는 나쁨"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체르노빌을 인용했는데 체르노빌의 눈이 오는 사진을 방사능 낙진이 떨어지는 사진이라고 올려놓고서 수출한 한국 원전도 이렇게 될 것이다!! 이라고 썼다. 도호쿠 대지진 때는 이런 기사도 썼다.
  • 경인운하를 비판하려고 기사를 쓰는건 정당하지만, 그 다리 사진이 너무나 노골적으로 포토샵으로 조작된 게 그만 들켜버렀다. 기사. 원래 다리 사진과 비교해보자. 하지만 이러한 의견에 대해 추가 사진을 포함한 정정기사가 올라왔으나, 실제로 해당 사진은 원경의 마법이 들어간 것으로 사진만큼 경사가 심하지는 않다. 그리고 이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로 보이는 시민기자의 반박 기사가 기고되었으나 정식기사로 등록되진 않았다.
  • 2014년 4월에는 용산역 화장실에 붙은 창피한 표지판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는데 기자가 금연 표지판에 영어로 Smoke-Free라고 적혀있는게 자유롭게 흡연할 수 있다는 의미로 알고 올린 오보였다. 제목 그대로 창피한 기사이자 오마이뉴스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케이스. 여기에도 볼 수 있다. 더욱 기가 찬 건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영어 교사 출신이다.
  • 2018년 9월 '페미나치' 논란을 통해 보는 게임계 내의 여성혐오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타코리뷰, 흑열전구, 게임넛의 유튜브 영상을 이용했는데, 주장에 근거가 부족하며 작성자의 페미니즘에 대한 이해와 게임이라는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https://youtu.be/biS1XPbpF88 이곳에서 타코가 직접 해명한 영상을 볼 수 있다. 타코의 영상에서도 지적하는 바지만 근거 부족, 논리의 엉성함, 문장의 저퀄리티까지 총체적 난국의 기사인데다 해당 기사가 오마이뉴스의 오마이픽에 당당히 선정되어 네이버 포털에 노출되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해당 기자에게만 집중되는 비난은 조금 부당해 보인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만큼이나 수준 미달의 기사를 포털 사이트에 노출되게 만들어 논란을 불러온 오마이뉴스 편집부도 비난받아야 하는데 여론은 기자에게만 비난이 집중되어 있다.
  • 2020년 3월에는 출입국 전면 금지에도 "침착하게 장 보라"는 장관 아카이브이라는 기사에서 호주의 수도를 멜버른[8]으로 표기하는 오보를 저질렀다. 해외소식이기 때문에 해외란에 기사가 올라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속보란에 올라와 많은 사람들을 낚은 것은 덤이다. 심지어 기자는 현지 주민이다. 제목에 쓰인 침착하게 장을 보라는 내용과 현지에서 겪는 혼란한 상황만 적으면 좋은 기사가 될 수 있었으나, 자신이 카푸치노를 마신 이야기와 앞집 사람이 닭을 키우는 이야기다. 스피링롤 튀겨 먹을 수 있어서 좋다는 이야기 등 사족이 너무 많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산으로 가고 말았다.

5. 연재 기사

6. 계열사/브랜드

  • 오마이스타
  • 오마이스포츠
  • 오마이북

7. 기타

  • 여러 기사 카테고리 중에 "해외리포트" 라는 게시판이 있다. 주로 해외에서 거주 중인 시민기자들이 작성한 내용인데 정치적으로 필터링은 좀 필요해도 여타 게시판에 비하면 양호한 편. 글 게시자들의 블로그에 들어가면 현지에 체류 중인 평범한 사람들이 많은데 현지에서 전하는 내용인지라 관련 국가의 요즘 사정이나 일반 시민들의 생활 모습이 궁금하다든가 할 때 나름대로 볼만하다. 링크. 그리고 타임지 2006년 12월 8일 올해의 인물에 'you'로 선정되었으며 시민기자 주부 김혜원과의 인터뷰를 했다. ucc컨텐츠 등을 소개했는데 유튜브 등이 있었다.
  • 일시후원을 하려고 할 때 PayPal이외의 방법은 플러그인 설치를 요구한다. 후원할 기분이 아주 달아난다. 게다가 그 PayPal후원은 결제통화가 달러로 고정이다.
  • 허지웅이 한때 기자로 재직했던 곳이다.
  • 후원인 숫자를 메인 화면 상단에 당당하게 기재를 해왔었다. 그러나 사건사고에 적힌 수많은 삽질로 후원자수가 하락세를 타기 시작, 2018년 1월에는 13,000명 선이 무너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2018년 2월부터 후원자 수를 표시하지 않게 되었다. 2019년 5월 1일 현재 후원자 수는 9,995명.
  • 생업을 하는 일반인들이 직접 기사를 쓰다 보니 몇몇 기자들이 자기 홍보성 기사를 쓰기도 한다. 일례로 '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10]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의 대구 사무실 앞에서 유 의원의 친일 발언[11]에 대한 규탄 시위를 열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쓰기도 했는데, 그 내용을 쓴 기자가 김한성 대진연 상임대표이다. 기사의 덧붙이는 글에 '김한성 시민기자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상임대표입니다.'라고 떡하니 나와있다. 자기들이 시위하고 자기들이 제3자인양 기사를 쓰는 판이며 김무성 의원 사무실 앞 시위도 같은 경우.
  • 기자 대부분이 친민주당 성향이기에 데스크 논조가 거의 친민주당 성향으로 나오고 있다. 이를 인증하듯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오마이TV와의 인터뷰에서 "오마이뉴스는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까지 뛰었다. 대안매체의 효시인 오마이뉴스를 지원하는 것이 언론개혁"이라며 대놓고 오마이뉴스를 옹호했다. 실제로 조국 사태 당시 오마이뉴스는 조국에 대한 비판보다 오히려 조국을 옹호하며 민주당과 조국 지지자들이 주장하는 검찰개혁을 적극적으로 보도하며 조국일가를 수사한 윤석열 검찰를 비난하고 조국 일가를 옹호하는 스탠스를 취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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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외적으로 스포츠 관련 기사를 주로 기고하는 이준목처럼 반(反)민주당 성향인 기자들도 있기는 하지만 극소수에 불과하며, 이준목은 자신의 정치 성향이 드러나는 글을 절대 오마이뉴스에 기고하지 않는다.

8. 관련 문서



[1]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A] 2024년 11월 07일 기준 [A] 2024년 11월 07일 기준 [4]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5] 한겨레,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6] 1964년 박정희 정권의 언론윤리위원회법 파동에 따른 언론통제에 저항해 만들어졌다. 그 때문에 조중동은 물론이고, 정치성향과 관계 없이 기자들은 거의 다 여기 소속이다. 이달의 기자상, 한국기자상, 인권보도상을 수여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단체. [7] 하지만 내용이 사과보다는 변명에 가깝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8]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이다 [9] 조중동은 셋 다 중견기업이다. [10] 참고로 대진연은 대북 제재 해제와 주한미군 철수를 촉구한 친북 단체이다. 심지어 이 단체의 회원은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를 향해서 협박 테러를 한 적 있다. [11] 사실 유승민 의원의 발언이 친일이라 보기도 힘들다. 단지 문재인 정부의 외교적 실패를 비판하고 외교적 해법을 촉구하는 것을 친일몰이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