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2 01:25:00

오리온(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파일:드리프트_오리온.png
이름 오리온 (Orion)
성별 남성
이미지 컬러 빨강, 보라[1]
탑승 카트 버스트 E2(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블랙 마크, 박쥐[2]( 드리프트)
러닝백 출신의 레이서. 미식 축구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몸싸움에 능하며 장애물을 만나면 피하기보단 정면으로 돌파하려 한다.
"전부 뚫어주겠어!"

1. 개요2.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3. 카트라이더 러쉬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4.1. 시즌 24.2. 코스튬
4.2.1. 장학생 오리온4.2.2. 승부사 오리온4.2.3. 러닝백 오리온4.2.4. 악마 사냥꾼 오리온4.2.5. 은하계 수호자 오리온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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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트라이더 시리즈의 등장인물. 북미 카트라이더에서 처음 등장해 한국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러쉬로 이어져 드리프트까지 개근한 캐릭터이자 크레이지 파크 시리즈 최초의 흑인 캐릭터이다.

2.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오리온
이미지 컬러 빨간색
<colbgcolor=white,#191919>파일:오리온.gif 오리온은 운동을 좋아하는 활동적인 라이더입니다.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하다가 우연히 카트레이싱을 경험하게 된 오리온은 자신의 운동실력을 발휘하여 카트 레이싱에서도 일인자의 자리에 오르기로 결심합니다. 레이싱에 대한 빠른 적응력과 순발력은 오리온만의 장점입니다.
보너스
개인전 RP, 루찌 +80%
팀전 RP, 루찌 +80%
유니폼 적용 여부 O
파일:북미카트라이더_오리온.png

북미 카트에서 현지화의 일환으로 처음 등장했다. 7일 기간제 캐릭터 + 25000 루찌 상당의 루찌카드를 제공하는 패키지 형식으로 2500원에 판매되었으며, 이러한 가성비 덕분에 파츠작을 위해 루찌를 수급할 때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아이템이기도 했다.

성우는 안현서. 모비와 카파에, 손오공과 동일하다. 그러나 후술할 이유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남성 성우로 교체되었다. 미식축구 선수였다는 설정은 원작 카트라이더에서부터 이어진 것으로, 전직 선수였는지 현재도 활동하는지의 여부가 애매했으나 공식 틱톡에서 former로 언급되며 전직임이 확정되었다.

3. 카트라이더 러쉬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전의 스마트폰 전용 게임이었던 카트라이더 러쉬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었다. 맵[3], 카트[4]와 함께 번들로 구매하면 해제되었다.

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color=#000,#fff><colbgcolor=#fff,#1F2023> 원작 출신 캐릭터 다오 · 디지니 · 배찌 · 케피 · 마리드 · 우니 · 에띠 · 모스 · 브로디 · 티이라 · 네오 · 렉스 · 로두마니 · 모비 · 투투 · 데릭 · 오리온 · 드라키 · 마틴 · 레나 · 크리스 · 아이리 · 소피아 · 브라이언 · 지피시장 · 투탑 · 랍토르 L · 랍토르 R · 타키 · 에리니 · 리바스키
오리지널 캐릭터 조이NPC · 레이브 · 비비 · · 미소 · 토비 · 안드로이드NPC · 꼬마유령
제휴 및 게스트 캐릭터 <colbgcolor=#F4F2EF,#191919><colcolor=#000,#fff> 메이플스토리 루시드 · 핑크빈
BT21 KOYA · RJ · SHOOKY · MANG · CHIMMY · TATA · COOKY
블랙핑크 지수 · 제니 · 로제 · 리사
}}}}}}}}} ||

카트라이더 러쉬 이후로 등장이 없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시즌 2에서 2007년 북미 카트라이더 이후로는 무려 16년, 한국 카트라이더 기준으로는 14년만에 제대로 된 컨셉을 갖고 오랜만에 재등장했다.[5] 외형은 WKC 드라이버와 비슷하게 바뀌었지만, 미식축구 선수 출신의 흑인 레이서라는 설정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선수 시절의 포지션은 러닝백이었으며, 바로 이 설정 때문에 성우가 교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의 약간 허스키하지만 낭랑한 어린이의 목소리에서 호쾌하고 성숙한 남성 청소년의 목소리로 변화했으며 체격도 작중 남성 캐릭터들 중 장신에 속한다.[6]

또한 눈에 띄는 변화로는 헬멧을 벗은 모습이 공식 이미지가 되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는데[7], 이모티콘과 공식 사이트에서의 움짤에서 볼 수 있듯이 헬멧을 벗으면 다섯 갈래로 땋은 드레드록스[8]에 옆머리를 일부 탈색한 머리 모양이 드러난다. 시즌 4 기준 여전히 럭비공 헬멧을 쓴 원작의 스킨은 발매되지 않았으며 이러한 변화에 있어서 유저들의 반응은 시즌 2에서 함께 등장한 티이라만큼은 아니지만 호불호가 조금씩 갈리는 중. 선호하는 측에서는 훨씬 세련되고 깔끔해졌으며 외모도 제법 보기 좋아졌다는 의견이 주류이며, 불호하는 측에서는 기존의 중요한 개성이었던 헬멧을 왜 없애느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4.1. 시즌 2

WKC 테마 시네마틱에서 데릭을 비롯한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입장하며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며 첫 등장[9], 블랙 마크를 타고 로두마니와 접전을 벌인다. 티이라가 다오에게 날아오는 미사일을 마법으로 푸른 나비로 변화시키자 바이저를 열고 멍하니 올려다본다. 티이라의 수정 구슬에 비친 챔피언스컵을 보고 다오 일행이 문힐로 향하자, 주저하다가[10] 결국 동행하게 된다.

데릭과 어떤 관계인지는 공식적으로 드러난 바가 없으나 구작 카트라이더에서 데릭이 탑승했던 카트가 블랙 마크인 점으로 보아 유저들 대부분은 데릭이 오리온에게 가르침을 주고 자신의 카트를 물려준 직속 선후배 혹은 사제 관계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4.2. 코스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내의 오리온의 코스튬을 정리하는 문서.

4.2.1. 장학생 오리온

<rowcolor=#FF00BD> 장학생 오리온
파일:장학생_오리온.png
<colbgcolor=#FFAA00><colcolor=black> 획득 루트 시즌 2 1주차 접속 보상
아이템 등급 고급
미식축구뿐만 아니라 공부도 잘 하는 오리온
"난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겠어."

4.2.2. 승부사 오리온

<rowcolor=yellow> 승부사 오리온
파일:승부사_오리온.png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획득 루트 시즌 2 블랙 마크 레이서 패키지
아이템 등급 고급
리그 첫 출전에도 떨지 않는 오리온
"떠는 건 연습이 부족한 애들이나 하는 거야."

4.2.3. 러닝백 오리온

<rowcolor=white> 러닝백 오리온
파일:러닝백_오리온.png
<colbgcolor=#FFFFFF><colcolor=#210B61> 획득 루트 레벨 2 임무 - 레이싱 패스 트로피 10개 획득
아이템 등급 고급
미식축구 경기장을 누비듯 트랙을 누비는 오리온
"내 앞에서 다 비켜!"

4.2.4. 악마 사냥꾼 오리온

<rowcolor=yellow> 악마 사냥꾼 오리온
파일:악마사냥꾼_오리온.png
<colbgcolor=#000000><colcolor=#A4A4A4> 획득 루트 시즌 4 레이싱 패스 레벨 20 프리미엄 보상
아이템 등급 고급
악마를 전부 소탕한 오리온
"실적 좀 올랐겠는데? 하하!"

오리온의 할로윈 복장이자 최고 인기 코스튬으로, 단순한 스킨에 그치지 않고 오리온과 연관된 밈이자 또 다른 캐릭터성이 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타 항목 참조.

4.2.5. 은하계 수호자 오리온

<rowcolor=#FF8000> 은하계 수호자 오리온
파일:은하계수호자_오리온.png
<colbgcolor=#FFFFFF><colcolor=#848484> 획득 루트 오리온이 왔다! 이벤트 최종 보상
아이템 등급 고급
은하계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태어난 수호자 오리온
"우주의 질서는 진리다. 거역하는 자는 용서하지 않겠다."

5. 기타

  • 북미 카트라이더 출시와 함께 미국 유저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였고, 북미 카트 서비스 종료 이후 국내에서도 발매되었으나 실질적인 비중이나 본인의 테마도 스토리도 없이 사실상 방치된 캐릭터나 다름없었다. 이 때문에 북미 카트를 잠시라도 경험해 본 서양 유저들이나 극소수의 팬들이 지속적으로 재출연과 정식 스토리라인의 등장을 원했었는데, 신작인 드리프트에서 예상보다 훨씬 빠른 시즌 2에서 완전히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등장하며 당당히 복귀했다. 서양 유저들: ...성불할게...
  • 의외로 배찌와 설정상 그리고 게임의 역사적 측면에서 꽤 중요한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정치적 올바름 열풍이 불기 전부터 디자인된 소수자[11] 캐릭터의 대표주자라는 점이다. 오리온의 경우 대중 매체에서의 흑인 캐릭터가 가지는 '예체능에 뛰어나다'는 클리셰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블랙페이스와 같은 혐오 표현이 담긴 디자인이 아닌 다른 붐힐계 캐릭터들과 별 반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디자인되고 자연스럽게 그들과 어울리는 등 PC주의와 상관없이 잘 만들어진 흑인 캐릭터로서 어필할 수 있게 되었다.[12]
  • 그 외에 배찌와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면, 오리온 역시 뜬금없게도 성별 논란에 잠시 휘말렸다는 점이 있다. 드리프트에서의 디자인이야 확실히 남성적이기 때문에 전혀 그럴 일이 없지만 원작 카트라이더에서의 디자인은 매우 큰 눈[13], 도대체 왜 찍었는지 모를홍조, 허스키하지만 간드러진 목소리[14]에 살살 치는 눈웃음(...)까지 여러 모로 오해의 소지가 많았기에 간혹 성별을 헷갈리는 유저들도 많았다.[15]배찌야 처음부터 명확히 성별이 정해지지 않았던 중성적 컨셉이기에 이런 논란이 당연시되었지만 오리온의 경우는 처음부터 남성으로 명확히 설정된 캐릭터이기에 정말 뜬금없이 벌어진 논란이었다. 그러나 2019년 이후엔 중국 및 대만 카트에서 오리온이 판매되고, 드리프트를 통해 배경 설정이 명확히 퍼졌기에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
  • 전용 스킨들을 통해 기존의 '운동 잘하는 흑인' 설정에 조금씩 살이 붙으면서 흑인 캐릭터의 클리셰에서 벗어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장학생 스킨에서 공부를 잘 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16] 즉 운동 신경만 좋은 것이 아니라 지적 수준도 높은 팔방미인형. 럭비공을 돌리는 이모션을 보면 미식축구는 은퇴했어도 꾸준히 운동하며 실력을 유지하는 듯 하다.
  •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생긴 또 다른 해프닝이 있는데, 시즌 4의 악마 사냥꾼 스킨이 발매된 이후 X(구 트위터) 유저들과 서양 팬덤을 중심으로 16년 묵은 한을 풀듯이팬층이 늘어나고 2차 창작들이 퍼졌다. 악마 사냥꾼이라는 다소 어두운 컨셉 자체가 원래의 오리온과는 묘하게 매치되지 않는데다가 다른 할로윈 스킨들이 어째 죄다 이름값을 못 하는(...)설정들인 와중에[17] 혼자서 컨셉에 충실하다 보니[18][19] 무고하고 불쌍한 악마들을 사냥하는 사악한 사냥꾼이라던지, 조용히 숨어살던 악마들을 무참히 죽여놓고 자기 실적 올랐다고 좋아하는 사이코패스(...)라는 등의 개드립이 있었다. 이런 골때리는 조합 때문에 일각에서는 원래의 오리온과는 아예 별개의 캐릭터로 취급하며 원작과 딴판인 잔혹한 연출이 뒤따르기도 하는데, 이런 묘사들이 오리온에게 뒤따르는 밈이 되어버렸다.[20] 달리 보면 그만큼 스킨 자체의 인기가 높았기에 생긴 현상. 원래의 설정과 혼동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통 이렇게 묘사되는 오리온은 '사냥꾼' 내지 '헌터' 로 따로 명칭하며 원본과 구분한다. 기존의 밝고 활동적인 모습이 아닌 어둡고 무표정하거나 사악한 외형으로 묘사되었다면 백이면 백 원본이 아닌 사냥꾼이라고 봐도 무방.
  • 작품 내에서 인기가 좋은 편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북미 카트의 유저들 위주로 매우 오래전부터 소수의 콘크리트 팬덤이 있어 왔으며, 이들의 충성도도 매우 높았다. 그 덕분에 매우 적은 비중에도 불구하고 여러 팬아트와 2차 창작물을 찾을 수 있다. 구작 카트라이더의 오리온의 경우 럭비공 헬멧이 주는 유머러스한 이미지나 중성적인 외모에서 기인한 네타거리(...)가 대부분이며, 드리프트의 오리온은 변화한 디자인과 입체화된 설정에서 드러나는 성숙함이 더해져 구작의 오리온보다 더 깊이있게 다뤄지는 편. 구작과 신작 모두 미식축구 선수였다는 설정 때문에 공통적으로 헬창 취급도 받는다.
  • 스킨들마다 머리를 묶는 끈 색이 바뀐다. 러닝백 스킨은 보라색, 장학생 스킨은 빨간색, 악마 사냥꾼 스킨은 검은색.
  • 축하한다 이모션이 굉장히 재수 없다(...) 미소가 냉랭하고 싸한 느낌이라면, 오리온은 대놓고 비아냥거리는 느낌.

[1] 드리프트 한정으로 러닝백 스킨으로 공식 이미지가 바뀌면서 이미지 컬러도 변경되었다. [2] 시즌 4 한정. [3] 아이스 투명동굴,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아이스 상어의 무덤 [4] 버스트 E2 [5] 2020년 경 개발진 인터뷰에서 벽에 붙어있는 캐릭터 모델링들 중 하나로 유출되기도 했다. 단 현재의 WKC 레이서 스킨이 아닌 구작에서 모티프를 딴 럭비공 스킨. [6] 운동 선수 출신인 것과 인종적 특성을 고려하면 나이가 어리더라도 더 적절한 설정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주 종목이 다른 것도 아니고 미식축구다. [7] 오리온 풍선과 승부사 오리온 스킨을 제외한 스킨들에서 드러난다. 단 캐릭터 선택창에서의 이미지는 승부사 오리온으로 여전히 고정중이다. [8] 아프로 헤어나 스포츠컷보다 더 그릴 거리가 많고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보니 드리프트에서 정식 출시되기 전에도 팬아트 등지에서는 드레드 헤어로 그려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9] 설정상 WKC가 오리온의 데뷔 레이싱 경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달리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승부사 오리온 스킨에서 "떠는 건 연습이 부족한 애들이나 하는 거야." 라고 말한 바 있다.패기가 넘치는 거야, 공능제인거야? [10] 이 '주저하는' 모습은 영상 내 여러 측면에서 보여지는데, 일단 단순히 머뭇거리는 제스처가 아니라 턱을 짚고 진지하게 고민했다. 다오에게 따봉을 날리는 데릭의 뒷모습을 보고 다소 못마땅한 표정으로 한숨을 쉬기도 했다. 이 행동의 진짜 진의는 현재까지는 불명. [11] 배찌는 성 소수자이고, 오리온은 인종적 소수자에 속한다. [12] 물론 캐릭터들의 설정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넥슨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나 당시의 그래픽 기술력을 따져 보면 둘 다 우연의 일치로 이런 평가를 받게 된 것이긴 하다. 결국 당시의 병폐와 기술적인 문제에서 비롯되긴 했지만, 좋은 결과를 맞은 셈. [13] 심지어 일부 표정들에서는 속쌍꺼풀과 속눈썹까지 묘사되어 있다(...). 물론 현실에서 이런 특징들로는 남성과 여성을 구분지을 수 없으나 당시 남성으로 설정된 캐릭터에게는 거의 들어가지 않는 묘사였기에 오해를 더 심화시켰었다. [14] 사실 목소리까지 들어 보면 변성기 직전의 남자아이에 가깝다 보니 실제로 이모션을 보고 난 뒤에는 오해의 여지가 없어지기는 한다. 문제는 당시 오리온을 구매하는 주된 이유가 플레이어블로 사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패키지에 동봉된 루찌 카드때문이었다 보니 굳이 오리온의 이모션을 찾아보는 유저들이 없어 오해가 풀릴 기회가 적었다는 점. [15] 참고로 오리온을 'she'로 지칭한 유저는 북미 카트를 해 본 적 있는 유저였다(...). 오리온의 인칭 대명사나 실제 성별이 무엇이든 간에 그의 외모 자체가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쉬웠다는 반증. [16] 이로 미루어보아 오리온은 할렘가 스타일의 흑인이 아닌 오레오 타입의 흑인일 가능성이 높다. [17] 좀비가 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겁에 질려 도망가는 좀비 다오, 실험에 계속 실패하기만 하는 과학자 디지니, 피를 빨지 않는 뱀파이어 네오, 결혼식에 가기 싫어하는 유령신부 소피아 등 죄다 한 가지씩 나사가 빠져 있다. [18] 심지어 영문판 설명에서는 "찾을 수 있는 모든 악마들을 죽이는 데 어떤 어려움도 없다"고 적혀 있다. 한글 번역에서는 단순히 '악마를 모두 소탕했다'고만 적혀 있어 알아채기 어려우나 영문으로는 그 대상의 속사정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실적을 위해 죽여버린다는 투로, 상당한 잔혹성을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괜히 후술할 잔인한 2차 창작이 퍼진 게 아닌 셈. 여담으로, 비슷한 예시로는 같은 시즌에 발매된 미소의 래빗홀 스킨 역시 한글로는 '자신과 함께하면 행복해진다' 정도로 그치지만 영문으로는 자신에게 협력하지 않으면 불행하게 만들겠다는 직접적인 협박을 함유하고 있다. [19] 한글판의 '소탕한'을 영어로 번역할 때 slay(ing)를 사용했는데 미국에서는 살인만을 집어 지칭하는데 쓰인다. [20] 다오에게 붙은 별명 '뇌종양' 이나 마리드에게 붙은 ' x대가리' 같은 과격한 밈과 비슷하다. 다만 오리온의 경우는 원래의 캐릭터가 아닌 스킨과 관련해 붙은 2차창작에 한정된 경우이기에 그리 대중적이지는 않다. 너무 오타쿠 취향인 것도 한 몫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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