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역 대량 살인 예고 사건 | |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발생일 | 2023년 8월 4일 오후 6~10시 추정 |
| 유형 | 묻지마 범죄 예고 |
| 피의자 | 수사 중 |
| 혐의 | 수사 중 |
| 인명피해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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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8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 하겠습니다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습니다
저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습니다
오리역에서 칼부림을 하는 이유는 제 전 여자친구가 그 근처에 살기 때문입니다
너가 아는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어
원문 아카이브
2023년 8월 3일 익명의 유저가
수인·분당선 "
오리역에서
많은 사람을 살해할 것"이라며
대량살인을 예고하는 내용의 글을
텔레그램에 게시한 사건이다.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죽이고 경찰도 죽이겠습니다
저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습니다
오리역에서 칼부림을 하는 이유는 제 전 여자친구가 그 근처에 살기 때문입니다
너가 아는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어
원문 아카이브
2. 상세
서현역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지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일어난 사건이라 큰 논란을 일으켰으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런 협박글은 실제 시행 여부와 상관없이 작성만 해도 입건된다. 디시인사이드 신림역 살인 예고 사건의 피의자가 실제로 구속되거나 협박죄로 입건된 사례가 있다. 문제는 협박글을 작성한 곳이 텔레그램이라는 점이다. 디시인사이드는 한국 기업이기에 위치를 추적하기 쉬웠지만 텔레그램은 플랫폼 특성상 다른 관할 지역의 여러 법원 명령이 없는 한 수사 협조를 내 주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1]
한편 이 사건 외에도 잠실역 칼부림 예고 등 비슷한 범죄 예고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신고가 들어온 글 중 몇몇 글의 작성자를 입건했고 작성자가 입건되지 않은 글들도 수사에 들어갔다. 결국 윤희근 경찰청장이 직접 나서서 이러한 칼부림 예고글을 최대한 엄중 처벌하겠다는 경고를 했다. 또 범죄가 예고된 장소에는 경찰특공대를 배치했으며 실탄, 테이저건 사용 등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
3. 관련 문서
[1]
여러 법원 명령도 일반대화에 한해서나 해당되는 거지 만일 비밀채팅이라면 기술적으로 수사 협조 자체가 불가능해 핸드폰을 직접 포렌식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2]
일부 뉴스 기사에 올라온 사진 등을 확인해 보면 오리역의 경우 경찰특공대가 최소
글록 권총으로 무장한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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