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피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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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피콜로 オレンジ・ピッコロ｜Orange Piccolo

설정화[1]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

1. 개요2. 외형3. 전투력4. 여담

1. 개요

손오반: 이름 지어주세요. 초사이어인처럼요.
피콜로: 이름? 헤, 상관 없지만, 굳이 짓는다고 한다면 오렌지 피콜로라고 해야지.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에 나오는 피콜로의 새로운 변신.

신룡에게 소원을 빌어[2] 잠재능력을 해방한 후, 신룡이 덤으로 넣어준 변신. 잠재능력 해방에서 한 번 더 변신한다. 작중에서는 일행들이 이 변신을 뭐라 호칭해야하냐고 물었지만 피콜로는 딱히 그런 걸 생각하진 않았고, 오반이 오렌지 같은 색이었다는 언급을 하자 그럼 '오렌지 피콜로'라고 부르라는 식으로 이름이 정해졌다.[3]

2. 외형

잠재능력 해방 상태에 비해 덩치가 확연히 비교될 정도로 커지고 턱라인이 기존의 V라인에서 좀 더 뭉툭하고 둥근 형태로 변하며 더듬이가 초사이어인의 머리처럼 솟구쳐 오른다. 거기에 더해 짙은 아이라인까지 생기면서 기존보다 험악한 인상이 되었다. 등 뒤에는 나메크성의 아지사 나무의 문양[4]이 생기는데, 소설판의 언급에 따르면 나메크 성인의 자긍심의 상징이 나타난 것이라고 한다.

턱 라인이나 벌크된 체형 때문에 구극장판의 슬러그와 비슷하다는 반응도 일부 있다.[5]

3. 전투력

감마 2호에게 당해낼 수 없었던 피콜로가 이 변신 상태에서는 감마 2호의 공격에 대미지를 받지 않았으며, 이후 펀치 한 방으로 쓰러뜨린다. 반면 오반은 감마 1호를 상대로 우세를 점하긴 했으나 피콜로가 감마 2호에게 승리한 후 말하는 순간까지 결판은 내지 못하고 머리를 잡고 제압하는 등 잠재능력 해방 피콜로에 비해선 확실히 강했음에도 감마 1호가 자신의 에너지가 8할 가량이 남아있다고 말할 때 난처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를 보아 오렌지 피콜로는 얼티밋 오반보다 확실하게 강하다.

토리야마가 이 상태의 피콜로는 오공과 베지터에 필적한다고 언급하여 한동안 전투력 논란[6]이 있었으나 이후 슈퍼 히어로 코믹스 버전에서 비스트 오반이 극의 오공과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으로 현시점의 극의급에는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래도 오공이 놀라며 싸워보자는 말을 할 정도로 토리야마가 언급했던 전투원으로서의 복귀할 정도의 강함은 충분히 손에 넣은 듯하다. 즉 블루 ~ 극의 사이의 전투력 정도는 되는 듯하다. 특히 원안 단계에선 진무극의나 자의식이 없는걸 감안하면 오공이 극의라는 힘을 갖고 있을 뿐 오공과 베지터로 묶으려면 블루뿐이기에 블루를 기준으로 잡는게 맞게 된다. 이전의 논란도 코믹스가 끼어들어서 논란이 생겼던 것으로 오리지널들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원안단계와 극장판으로만 보게 된다면 큰 논란없이 적용이 가능해진다.

4. 여담

이 변신을 통해서 피콜로가 손오반과 함께 1선 전투원으로 복귀해서 인조인간 편 이후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긍정적인 반응 또한 많다. 다만 명칭은 초사이어인 블루, 골든 프리저 이상으로 촌스럽다는 평가도 많으며[7] 생존자 그래놀라 편의 비판 요소인 소원을 통한 파워업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반응도 만만치 않다.

심지어는 베지터의 등장 이후로 내려놨던 손오공의 라이벌 포지션 또한 되찾을지도 주목하는 반응도 있는 편이다. 다만 베지터와 달리 피콜로는 신과 합체한 통칭 신콜로가 된 뒤로 딱히 오공에 대한 승부욕을 드러낸 적이 없다보니 라이벌보다는 그냥 인조인간 편에서처럼 사이어인 다음으로 믿을만한 전투원 정도의 위치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8]

이 상태에서도 나메크성인의 거대화 능력을 쓸 수 있다. 단, 전투력을 올리기보다는 상대와 체급을 맞추는 용도이다. 피콜로의 말을 빌리자면 허세에 가깝다고 한다.

드래곤볼 폭렬격전에서도 이모습이 등장했으나 엑티브 스킬로 등장하는 걸로 밝혀졌다. 정확히는 액티브를 사용하면 거대화 된다.

드래곤볼 제노버스 2에서 피콜로(잠재능력 해방)과 같이DLC로 등장확인되었다.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에서도 DLC로 슈퍼히어로가 등장한다고 하며 스파킹 시리즈 최초로 오랜지 피콜로가 등장 확정되었다.

[1] 토리야마 아키라의 설정화. 근육질을 선호하지 않는 토리야마의 스타일상 피콜로에게 근육질 변신을 준게 의외라는 점과 토리야마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드래곤볼 캐릭터라 특별 대우를 해준 것 같다는 반응이다. [2] 과거 최장로의 잠재능력 개방을 떠올리고 덴데에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덴데는 나이를 먹어야 쓸 수 있어서 무리이고 대신에 드래곤볼을 개량하겠다고 하면서 신룡을 통해 개방한다. [3] 골든 프리저로 변신한 프리저의 경우엔 이런 색이니 골든 프리저라고나 할까요?라면서 은근히 들뜬 모습을 보여줬지만 피콜로의 경우엔 이름따윈 딱히 상관없다는 투에 가깝다. [4]

[5] 우연인지 의도한 것인지 마침 이 둘은 초 나메크 성인이라고 불린 공통점이 있다. [6] 이 언급의 오공과 베지터의 기준이 현재 코믹스의 기준인 무의식의 극의, 자의식의 극의인지, 아니면 그전까지 신극장판 기준인 초사이어인 블루인지에 대한 논란. [7] 제작진도 이런 점을 의식했는지 "오렌지색? 그럼 오렌지 피콜로로 하지 뭐"식의 시니컬한 전개로 연출하였다. [8] 게다가 만약 라이벌이 된다면 오렌지 피콜로보다 강한 손오반 비스트의 강함이 너무 커지게 된다.

오렌지 피콜로

1. 개요

2. 외형

3. 전투력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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