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8 08:10:07

역대 보스 듀얼 대회


1. 개요

니코동
유튜브 한글자막

니코동의 まる裕 유저가 제작한 유희왕의 2차 창작 매드무비 시리즈이다. 애니에서 등장한 보스 캐릭터들의 덱으로 실제 OCG 룰에서 듀얼을 실행하는 내용이다. 적절한 덱, 캐릭터 재현도를 통해 평균 100만 이상의 조회수[1]를 보유하고 있다.

일명 황천천륜 호르아크티로 유명한 영상이기도 하다.

2. 역대 보스 듀얼 대회

참전 캐릭터는 존, 다크니스, 카게마루, 돈 사우전드, 어둠의 유우기, 아카바 레이지, 패러독스, 쿠로사키 슌. 우승자는 어둠의 유우기이다.

3. 역대 보스 듀얼 대회 R

참전 캐릭터가 16명으로 늘어났으며[2] 각종 애니에서의 특수능력이 추가되었다. 우승자는 어둠의 유우기이다.

3.1. 캐릭터 탐구

3.1.1. Z-one


책정된 레벨은 10.

이전 대회에서는 일부 너프된 시계신들을 갖고 왔지만, 이번에는 모든 시계신들이 애니 그대로의 효과를 갖고있다. 파괴 불가능한 시계신의 탄탄한 내성이 기본으로 받쳐주며 깜짝 여교황의 석장도 의외의 조커. 거기에 가브리온, 자피온 등의 강력한 효과, 특히 산다이온의 4000 데미지가 주력이다. 하지만 애니와 달리 라이프 8000으로 듀얼하여 산다이온의 위력이 반감되며,[3] 덱의 순환 및 서치가 부족하여 상향을 받았음에도 돈 사우전드에게 또다시 패배하였다.

3.1.2. 다츠

  • 주력 카드 - 오레이칼코스 시리즈, 사신 게, 미러 나이트 콜링

책정된 레벨은 9.

오레이칼코스 시리즈가 다양한 효과들을 갖고 있지만, 절대 필드에서 제거되지 않는 내성 외에는 별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미러 나이트 콜링이 주력 카드라 부를만 하지만 상대가 시계신인지라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하고 바운스되기만 하였다. 무한의 공격력을 가진데다 추가 보정으로 압도적인 내성이 주어지고, 소환 조건도 나름 완화된 사신 게가 최종 에이스이지만, 완화됐다고 할지언정 소환이 여전히 너무 까다롭고 공격에 덱 10장을 소모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유우기의 합신룡 티마이오스에 비교하면 초라한 수준.

3.1.3. 돈 사우전드


책정된 레벨은 11.

사실상 덱의 모든 카드가 강력한 오버 밸런스 캐릭터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사기적인건 바로 누메론 네트워크로, 사실상 덱을 패처럼 쓸수 있게해줘 순환 카드가 딱히 없음에도 덱의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4], 이걸로 나오는 시뉴냐,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 또한 하나도 빠짐없이 강력하다. 그나마 단점은 누메론 네트워크의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점. 네트워크가 잡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전편에는 네트워크를 미리 켜놓는 특수능력이 있었으나 이게 사라진 것이 큰 너프로 다가온다. 이를 대비하여 플래닛 패스파인더에 테라포밍까지 투입한 것이 개그. 대신에 1장만 투입되던 누메로니아가 늘어나 일명 누메누메락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몬스터 효과 의존도가 높은 것도 단점이다. 만약 트론을 만난다면 시뉴냐,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 모두가 봉쇄되며, 제거류 마함이 없기 때문에 패배가 확정적이다.[5]

유일하게 DM 출신이 아님에도 4강에 들었다. 4강의 상대가 유우기였기 때문에 졌지만 카이바나 페가서스가 상대였으면 승리하여 결승까지 갔을 것으로 평가된다.

3.1.4. 렉스 고드윈


책정된 레벨은 6.

지박신이 강력하긴 하나 사실상 돈 사우전드의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의 하위호환에 가까우며 소환도 어렵다. 어떻게든 소환해보려고 킬러 토마토까지 사용하는 것이 안쓰러울 정도. 쿠이라든 인티든 지박신이든 이래저래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너무나도 적은 탓에, 다른 상대였어도 승리했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그나마 Wiraqocha Rasca를 꺼내긴 했지만, 컨트롤을 빼앗기고 그대로 관광을 탔다.

3.1.5. 어둠의 유우기

  • 듀얼 킹 특수능력 보유 -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의 일반 드로우 전에 덱에서 카드를 골라 덱 맨 위에 둔다.

책정된 레벨은 12.

최강자. 압도적인 덱 순환 능력과 사기적인 효과의 몬스터들, 황천천륜, 호르아크티 특승으로 무장하여 매우 강력하다. DM 전용의 덱 순환 카드[7]와 이를 복사할 수 있는 티마이오스, 부활의 재단이 있어 패가 말리는 경우가 없다시피하며, 상대의 저항을 무시하는 갓 피닉스, 공격력 무한대의 합신룡 티마이오스, 호르아크티 소환 등 다양한 승리 플랜이 있어 어지간하면 1~2턴에 킬각을 잡는다. 게다가 샤이닝 드로우와 동일한 효과의 스킬도 갖고 있다.

다만 초반 드로우 마법 카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이를 먼저 막는다면 무력해지는 경우가 있어 아스트랄과 돈 사우전드를 상대했을 때 이 약점으로 1라를 내준 전적이 있다. 카이바의 마법제거 바이러스 캐논도 위험할 듯. 다만 이건 유우기가 선턴일 때는 없다시피한 단점이다.

3.1.6. 아스트랄

  • 샤이닝 드로우 특수능력 보유 -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의 일반 드로우전에 덱에 있는 카드명을 하나 선언하고 그 카드를 창조하여 덱의 맨 위에 둔다.

책정된 레벨은 11.

각종 마법으로 빠른 엑시즈 전개 및 드로우 어드밴티지를 확보하고, 호프드라군, 비욘드 더 호프로 필드를 구축하는 속공형 덱이다. 패에 필요한 파츠가 다양하여 말리는 위험성이 크지만 샤이닝 드로우로 보조한다. 터졌을 때의 폭발력이 좋고, 비슷한 컨셉의 엘리파스에 비해 속공성이 좋아 강력한 편. 어지간하면 한턴만에 필드를 완성하는 등[8] 강력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상대가 너무 나빠 초반에 탈락하였다. 특히 갓 피닉스로 비욘드 더 호프의 효과 내성을 씹고 불태운 후 원턴킬을 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3.1.7. 엘리파스

  • 주력 카드 - 랭크 도미네이션, 랭크업 어드밴티지, NO, RUM - 아스트랄 포스
  • 샤이닝 드로우 특수능력 보유 -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의 일반 드로우전에 덱에 있는 카드명을 하나 선언하고 그 카드를 창조하여 덱의 맨 위에 둔다.

책정된 레벨은 9.

랭크 도미네이션으로 버티면서 샤이닝 드로우로 파츠를 확보하고, 에이스인 NO 몬스터로 마무리하는 덱이다. 최종 빌드 자체는 강력하지만 파츠를 모으는 시간이 너무 길고 랭크 도미네이션이 깨지면 아무것도 못하여 사실상 아스트랄의 하위호환으로 평가된다. 샤이닝 드로우가 카드를 창조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대회에선 아스트랄 포스를 몇 장이고 뽑아내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3.1.8. 아포리아


책정된 레벨은 7.

엘리파스의 덱 파괴를 상대로 애프터 글로를 작렬시키는 명듀얼을 보여줬으나, 2라운드를 연속으로 따여 패배하였다. 기황제는 많이 나왔지만 제거류 카드의 부재로 랭크 도미네이션을 뚫지 못한 것이 패착.

3.1.9. 패러독스

  • 주력 카드 - Sin

책정된 레벨은 8.

원본 효과를 사용하거나 sin을 여러채 까는 등 파워는 그럭저럭 보여줬으나, 내성이 전혀 없고 이 대회 기준으로는 타점이 그닥 높은 것도 아니기에, 그 점을 찔려 마리크에게 초살당했다.

3.1.10. 어둠의 마리크


책정된 레벨은 6.

라의 익신룡에 올인한 극한의 부스팅 덱. 단순하게 라를 소환하는 것은 유우기 이상으로 평가되지만, 라가 막혔을 경우에 뒤가 없는 것이 단점이다. 리바이벌 슬라임과 생환의 패 부스팅 콤보는 매우 강력하지만 이를 남용하다 덱 파괴를 당하는 등 의외의 원작 재현을 보여주며 패배하기도 한다.

3.1.11. 다크니스

  • 주력 카드 - 다크니스

책정된 레벨은 7.

원체 다크니스의 덱 자체가 성능이 뛰어나다고 보기엔 난해한 측면이 있었고, 결국 그 단점을 해소하지 못하고 덱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한채 리타이어했다.

3.1.12. 페가서스


책정된 레벨은 9.

OCG와 다르게 원작대로 툰 몬스터가 강력한 내성을 갖추었기에 생각보다 꽤나 선전했고[9], 실제로 준결승에선 카이바와 박빙의 승부를 벌였으나 드로우 운이 따라주지 않아서 아쉽게 패배. 물론 이러나저러나 툰의 깡내성을 믿는 덱인지라 걸핏하면 삼환신이니 뭐니 하며 그 내성을 뚫어버릴 수 있는 어둠의 유우기를 이기긴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3.1.13. 트론


책정된 레벨은 10.

메인덱의 카드는 사실 별볼일 없고 문장수 몬스터들로 엑시즈를 하는 것이 전부이다. 다만 이를 통해 나오는 엑시즈 몬스터가 매우 강력한 것이 특징. 모든 몬스터 효과를 흡수하는 코트 오브 암즈가 확실히 오버 밸런스이며 게놈 헤리터도 상당히 강하다. 다만 디메리트 효과까지 흡수하기 때문에 새크리파이스 로터스의 자해 데미지를 흡수하여 자멸한 적도 있고, 만약 존이 상대였다면 시계신의 디메리트를 흡수하여 필드에 오래 있기 힘들었을 것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마/함 에는 방어 능력이 전혀 없어 카이바의 파괴륜, 에너미 컨트롤러 등에는 쉽게 돌파당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트 오브 암즈로 끈질기게 버틴 의외의 다크호스.

3.1.14. 유벨


책정된 레벨은 7.

삼환마를 에이스로 하여 유벨, 새크리파이스 로터스, 토치 골렘 등 유벨이 사용한 카드를 죄다 때려박은 듯한 덱. 몬스터 위주에 강한 트론을 상대로 제거류 마함의 부재와 대부분의 몬스터들이 봉인되어 힘을 못쓰고 패배하였다. 다수의 순환카드들을 통해 아무것도 하지못한 전편의 카게마루보다는 활약했지만, 삼환마의 까다로운 소환 조건과 근본적인 패말림을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하였다. 유벨, 다크 암드 드래곤, 새크리파이스 로터스, 팬텀 오브 카오스, 킬러 토마토 등 쓸데없는 카드들을 빼고 삼환마 소환에 집중했으면 좀더 활약할 수 있었을 듯.

사진으로 나온 캐릭터 얼굴은 암흑사도요한때의 모습이다.

3.1.15. 카이바 세토


책정된 레벨은 10.

백룡을 주력으로 하여 덱 파괴, 종언, 이차귀, 에네콘 등 여러 보조 수단을 갖춘 의외의 트릭키형 덱이다. 그냥 부적 수준인 유우기의 블랙매지션에 비해 카이바의 백룡은 거의 주력 에이스 수준으로 활약하는 것이 차이점이며, 바이러스를 통한 덱 파괴가 매우 강력하다. 그 외에 라스트 배틀로 특승도 갖추고 있고, 커맨드 사일렌서를 통한 버티기에도 능하며 활약은 없었으나 오벨리스크의 소울 에너지 맥스라는 조커도 있어 강력하다. 다만 덱의 통일성이 떨어져 하나의 플랜을 세우기 전까지의 플레이가 늘어지는 경향이 크고 일단 내놓으면 다짜고짜 승리를 거머쥐는 호르아크티에 비해 덱 파괴나 라스트 배틀 특수 승리는 상대에 의존하는 수동적 성향도 강하여 여러모로 유우기의 하위호환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3.1.16. 사이오 타쿠마

  • 운명을 내다보는 능력 특수능력 보유 - 코인 토스의 앞뒷면을 자신이 정한다.

책정된 레벨은 6.

카이바를 상대했으며, 카이바의 최종 돌격 명령을 이용한 덱 파괴를 어리석은 자의 파종으로 카운터 치는 장면이 한 번 나오긴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게임 내내 정위치만 맞추다 패배하였다. 마지막에 불리한 상황에서 내던진 사신의 순유가 싸이크론에 막히는 장면은 압권.

4. 역대 보스 듀얼 대회 R 최종막 차원 영역 듀얼편

극장판 더 다크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의 주역인 아이가미, 카이바, 유우기 셋이서 차원 영역 듀얼의 룰[10]과 극장판에서 사용한 카드를 채용하여 각 전투 당 3전씩, 총 9번의 경기를 치르는 리그전을 펼치는 영상. 삼환신에 더해 지난 대회에서 활약했던 카드인 황천천륜, 매직 생추어리,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완전파괴 제노사이드 바이러스, 최종 돌격 명령이 금지 카드로 지정되었으며, 추가로 차원 영역 듀얼이기에 큰 의미가 없는 크로스 새크리파이스 역시 금지 카드로 지정되었다.

책정 레벨은 아이가미와 유우기가 11, 카이바가 10이며, 최종 결과는 아이가미가 4승 1무 2패, 유우기가 3승 3패, 카이바가 3승 1무 3패.

5. 기타

그닥 활약하지 못한 카드 및 콤보를 소개하는 컨셉의 영상이 존재한다. 볼드체로 쓰여진 것이 소개된 카드이며, 볼드체가 아닌 것은 메인 카드를 꺼내기 위해 보여준 카드.

[1] 니코동 기준 [2] 다만 제알까지의 캐릭터만 참전하여 아크파이브 캐릭터는 잘렸다. 여담으로 제작자의 다른 영상으로 즈아크를 상대하는 컨셉의 영상이 있는데, 스마일 유니버스로 패왕 펜듈럼 몬스터를 잔뜩 전개한 뒤 패왕무례로 상대 패를 터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였다. 이렇게 나왔다면 운에 따라선 선전했을지도. [3] 그나마 전투 데미지와 효과 데미지를 합하면 정확하게 원턴킬이 나긴 한다. [4] 존을 상대로 계속 승리할 수 있던 차별점이 바로 이것이다. 산다이온이 강력하지만 존은 서치가 부족하여 산다이온을 못잡는 경우가 있는 것에 비해 덱을 패처럼 쓸수 있는 돈 사우전드가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는 것. [5] 다만 코트 오브 암즈가 소환되기 전에 시뉴냐 제외 효과로 번 데미지를 축적해 놓는다면 유일하게 이길 수 있긴 하다. [6] 유일하게 등장하는 융합 몬스터이다. [7] 욕망의 항아리, 천사의 자비, 하늘의 선물. 통칭 욕망의 천사의 선물 콤보. [8] 그 유우기마저도 패가 안좋으면 필드 구축에 2턴 이상이 걸리는 것에 비하면 엄청난 속공성이다. [9] 한번은 희생의 제물과의 콤보를 통해 무려 라 + 오시리스의 갓 피닉스 소뢰탄 연격을 막아내기까지 하였다. [10] 상급 몬스터를 소환할 때 릴리스가 필요 없으며( ???은 제외), 전투 데미지는 파괴된 몬스터의 스테이터스와 같은 수치가 된다. 저 ???의 경우 지난 대회의 샤이닝 드로우처럼 특수 능력으로, 단 한 번에 한해, 왕의 기억을 읽어내는 것으로 드로우할 수 있다. [11] 룰 상 파괴가 불가능한 액션 듀얼 필드 마법 크로스 오버를 자신의 효과로 파괴해버린다. [12]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를 지정, 10만 번뎀을 먹였다. [13] 어둠의 유우기의 덱에 있는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를 꺼내와 특수 승리를 거머쥐었다. [14] 원작에 나왔던, 오시리스의 천공룡의 효과인 소뢰탄을 이용하여 계속해서 리바이벌 슬라임을 터뜨리고 소생시키는 것으로, 생환의 패의 강제 드로우 효과를 계속해서 발동시키는 콤보. 다만 영상 소개에서는 원작과는 반대로 오시리스의 천공룡이 유우기의 필드에 있고, 마리크의 필드에 리바이벌 슬라임이 존재한다. 아무래도 OCG대로라면 원작 필드를 기준으로 해도 리바이벌 슬라임이 유우기의 필드가 아닌 마리크의 필드에 부활하기 때문일 듯. [15] 세피론으로 시계신을 꺼낸 뒤, 후도 유세이가 하나된 소망을 사용하여 스타더스트를 소환, 그대로 듀얼을 마무리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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