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컵 오브 에이스,
일어판 명칭=カップ・オブ・エース,
영어판 명칭=Cup of Ace,
효과1=코인 토스를 1회 실행한다. 앞일 경우 정위치의 효과를\, 뒤일 경우 역위치의 효과를 이 카드는 얻는다.,
효과2=●정위치: 자신은 덱에서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
효과3=●역위치: 상대는 상대의 덱에서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빛의 결사 편 103화에서
사이오 타쿠마가
유우키 쥬다이와의 1차전 듀얼 중 사용. 정위치가 나온 덕분에 바로 패를 보충했다.
사이오가 사용하는 테마인
아르카나 포스에 직접적으로 포함되지 않지만, '컵 오브 에이스(Cup of Ace)'란 이름부터가 해당 테마처럼 타로 카드에서 따온 것이고, 효과도 마찬가지로 정위치나 역위치에 따라 갈린다는 점에서 사실상 같은 테마의 카드로 볼 수 있다.
원작 거의 그대로 OCG화됐다. 코인 토스를 실행하고 앞이면 자신이, 뒤면 상대가 2장 드로우한다. 앞면이 나온다면
욕망의 항아리를 쓰는 것이나 다름없지만, 뒷면이 나오면 아드 차이가 3장이나 벌어진다. 발동한 플레이어의 상대가 드로우를 볼 수 있다는 점 덕에 그 누구도
우라라를 박지 않는 사기 드로우 카드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하지만 운에 의존하는 이런 카드가 그렇듯 조금이라도 실전성을 고려한다면 채용되지 않는다. 운빨 카드라는 점은 차치하고서라도, 이 카드는 기댓값을 따져보면 오히려 쓰는 플레이어가 손해이기 때문이다. 컵 오브 에이스를 사용한 것 그 자체로 이미 어드밴티지가 -1이기에, 절반의 확률로 지면 어드밴티지는 무려 -3이 되고, 절반의 확률로 이겨본들 어드밴티지는 +1밖에 되지 않는다. 즉, 이 카드의 기댓값은 -1이므로 쓰면 쓸수록 발동한 플레이어의 상대가 이득을 보는 결과로 수렴한다.
덱 파괴 덱에서 상대에게 일부러 드로우를 강요하는 용도로 가끔 넣기도 한다.
세컨드 찬스를 채용하는 코인 토스 덱에서도 사이드에 한두장쯤 넣어볼 만 하다.
편승을 사용하면 무슨 면이 나오든 최소 2장을 드로우 할 수 있으며,
합승으로도 비슷한 짓을 할 수 있다.
왕립
엑조덱에선 1턴킬이 주력이므로 왕립 마법도서관의 마력 카운터를 쌓는 용도로 내지르기도 한다. 여담으로 한쪽이라도 덱이 1장 이하면 발동할 수 없다는 재정이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몇 안되는 드로우 부스트 카드로서 메타에 따라 꾸준히 사용되어 왔다. 대표적인 경우라면 18년도까지 주구장창 사용되어 왔던 안수진의 스탠바이 번 덱으로, 자신이 드로우를 받으면 그 아드로 상대를 번데미지로 족치거나, 상대에게 드로우를 떠먹여 줘도, 늘어난 아드로 인해 혁명의 추가데미지가 들어가서 족치거나 하는 방식. 이로 인해 2018년 6월부터 듀링 금제에서 제한 2[1] 선고를 받았다. 실제로 확정적으로 코인을 앞면으로 만들어주는
절대운명력이라는 사기 스킬[2]이 나옴에 따라 사실상 사이오 혼자 쓰는 욕망의 항아리가 되어버렸다.
[1]
제한 2인 카드들은 전부 합해서 덱에 2장까지 넣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제한 2인 교활한 함정 속으로를 1장을 채용했다면 컵 오브 에이스는 1장밖에 넣을 수 없다.
[2]
덱에 코인토스 관련 카드가 5종류 이상일 때에만 자신이 코인토스를 할 때 처음 3번만 앞면으로 고정시킨다. 현재는 밸런스 패치를 먹어 7종류 이상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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