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17:42:27

엘체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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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CF
Elche CF
<colbgcolor=#fff><colcolor=#05642c> 정식 명칭 Elche Club de Fútbol, S.A.D.
별칭 녹색 띠 (Los Franjiverdes)
약칭 ELC
창단 1923년 1월 10일 ([age(1923-01-10)]주년)
소속 리그 라리가 2 (LaLiga 2)
연고지 발렌시아 지방 알리칸테(Alicante) 주 엘체(Elche)
홈구장 에스타디오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 (Estadio Manuel Martínez Valero)
(31,388명 수용)
회장 파일:스페인 국기.svg 호아킨 부이트라고 마르우엔다 (Joaquin Buitrago Marhuenda)
감독 파일:스페인 국기.svg 에데르 사라비아 (Eder Sarabia)
주장 파일:스페인 국기.svg 곤살로 베르두 (Gonzalo Verdú)
공식 웹사이트 파일:엘체 CF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우승 기록
세군다 디비시온 (2부)
(2회)
1958-59, 2012-13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라울 구티 (Raúl Guti)
(2020년, From 레알 사라고사, 5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조나타스 (Jonathas)
(2015년, To 레알 소시에다드, 720만 €)
1. 개요2. 역사
2.1. 2020-21 시즌2.2. 2022-23 시즌2.3. 역대 리그 순위
3. 선수단4. 응원가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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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발렌시아 주의 엘체(Elche)를 연고로 삼는 축구 클럽이다. 3부 리그 EFL 리그 원 볼턴 원더러스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최대 라이벌은 인근의 알리칸테에 있는 에르쿨레스 CF이다. 알리칸테와 접하는 무르시아 최대의 클럽인 레알 무르시아와도 약간의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

2. 역사

1923년 엘체 시내에 본사를 둔 클럽들이 합병하여 엘체 FC가 탄생했다. 승강을 반복하다가 1940년 엘체 CF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세군다 리가에 올라갔다. 1950년대 말에는 첫 프리메라 리가 승격을 완수했다. 1958-59 시즌 종료 후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CD 테네리페에게 3-0으로 승리하고 처음 1부리그로 승격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와 1990년대는 심각한 재정위기에 봉착하면서 3부리그까지 강등하는 수모를 겪었다. 천천히 클럽의 명성을 회복하고 2000년대에는 여러 번 프리메라 리가 승격 싸움에 참가했다. 그리고 마침내 2012-2013시즌 세군다 리가에서 전반기에만 승점 48점을 획득하였고, 4경기를 남긴 39 라운드 경기 시작 전에 프리메라 리가 승격을 확정했다.[1] 1라운드 종료 후부터 한 번도 선두를 타팀에게 넘겨주지 않고 승격한 것은 사상 최초의 쾌거였다.

2013-14시즌에는 21라운드까지 5승 6무 10패 승점 21점으로 17위까지 떨어졌지만 16위로 겨우 강등권을 탈출하여 리그 잔류에 성공하였다.

2014-15시즌 초반부터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다. 9라운드까지 1승 2무 6패로 19위. 이후 리그 13위로 끝마쳤으나 재정 악화로 인해서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강등하게되었고 그자리를 에이바르가 메꾸게 되었다.

2015-16시즌 발렌시아의 레전드 루벤 바라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가 피치치 세르히오 레온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시즌 내내 거의 중위권에 머물러 있었고, 시즌 마지막 8경기 무승과 함께 리가 11위로 마무리하며 바라하 감독은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그 뒤로 쭉 이어지다가 2019-20 시즌에 6위를 확정지음과 동시에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승격 플레이오프 4강에서 레알 사라고사를 합계스코어 1:0으로 꺾고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 상대는 알메리아를 꺾고 올라온 지로나 FC이다. 1차전에서는 0:0으로 비겼지만 2차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6분 페레 미야의 극장골이 나오면서 1:0으로 지로나를 꺾고 5년 만에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했다.

2.1. 2020-21 시즌

3라운드
엘체 0:3 레알 소시에다드
1,2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세비야와의 2연전이 잡힌 관계로 상대팀 체력안배를 위해 2경기가 취소되고 이번경기가 첫경기다. 하지만 1부에 올라온 첫경기 치고는 0:3 허무한 패배를 당한다. 참고로 아직 엘체의 호르헤 알미론 감독은 아직 라리가 사무국에서 감독 라이센스를 부여하지 않아 이경기는 감독 없이 진행된 경기였으며,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에밀리아노 리고니를 임대해왔다.

4라운드
에이바르 0:1 엘체
알미론 감독이 드디어 감독 라이센스를 받고 지휘 자격을 얻었다. 알미론 감독이 오자마자 37분 보예의 결승골로 0대1 원정승을 거두며 에이바르를 강등권으로 몰아넣는다. 이 결과로 양팀은 5경기 연속 원정팀 승리가 나오게 되었으며, 6경기 연속으로 홈팀이 승리를 못하는 특이한 전적을 나누게 된다.

5라운드
엘체 0:0 우에스카
홈에서 우에스카와 비기며 지난경기 승리를 이어가지 못했다. 엘체는 홈에서 승격동기를 못이겼으나, 경기 내용을 보면 원정팀 우에스카에게 슈팅 17개를 허용하며 파상공세를 당한다. 결국 비긴게 다행일 정도.

6라운드
알라베스 0:2 엘체
알라베스 멘디소로사에서 승리하고 시즌 2번째 승리를 가져온다. 공격수 페페 미야는 20분 골이 var로 취소되었으나, 40분 집념을 통해 골을 성공시켰으며, 종료 5분전 모렌테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0:2로 승리한다.

7라운드
엘체 2:1 발렌시아
발렌시아 상대로 홈 첫승을 거두며 2연승 동시에 리그 4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엘체는 이번시즌 구단 역사에서 가장 좋은 시즌 스타트를 기록한다.

8라운드
레알베티스 3:1 엘체
알미로의 무패도 특급감독 페예그리니를 모시고온 베티스에게는 무리였다. 엘체는 후반 초반까지 3골을 먹고 전의상실이 되었고, 호산의 만회골은 베티스의 기세를 누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9라운드
엘체 1:1 셀타비고
홈에서 셀타와 비기며 2경기 무승행진에 빠졌다. 이 경기에서 엘체가 무승부를 기록하며 셀타비고의 오스카르 가르시아 감독이 경질되는 나비 효과를 만든다.

10라운드
레반테 1:1 엘체
레반테 원정서 비기고 이번시즌 잔류권과는 안정적으로 머무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반테는 이 경기 무승부로 강등권에 계속해서 쳐박혀 있다. 전체적으로 전반 이른 시간 실점에도 후반전에 동점골을 넣으며 알미론이 적장 파코 로페스에게 용병술에서 완승을 거둔다.

11라운드
엘체 1:1 카디스
40년만에 1부리그에서 재회하게 된 엘체와 카디스는 1골씩 교환하며 1:1로 비겼다. 엘체의 루카스 보예는 득점후 바로 퇴장당하는 진풍경을 연출했고, 카디스의 알바로 히메네스는 동점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엘체의 알미론은 퇴장이 모든걸 바꿔다며 아쉬워했다.

12라운드
비야레알 0:0 엘체
비야레알 원정서 비기며 승점 1점을 획득한다. 엘체는 이렇다할 찬스가 없었지만 강팀 원정에서 승점을 가져간 것만으로도 이미 1부 리그에 적응을 완료했다 볼 수 있다.

13라운드
엘체 0:1 그라나다
엘체는 42분만에 그라나다에게 홈에서 실점하며 홈패배를 기록한다. 엘체의 알미론 감독은 후반전에 구티와 후안 산체스를 투입하며 반전에 나섰으나, 영접 잡힌 슈팅을 날리지 못하며 홈에서 분패했다.
코파 델 레이 32강전 5부리그 1위 부뇰 원정에서 1대2 졸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4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1 엘체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한 방에 수비를 무너뜨리는 키어런 트리피어의 키패스와 야닉 카라스코의 크로스를 루이스 수아레스가 감각적으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고, 오랜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디에고 코스타가 페널티 킥으로 쐐기골까지 기록하면서 무너졌다. 엘체는 안그래도 순위가 16위로 떨어졌는데 알미론 감독이 코로나 양성 판정까지 받으며 대위기에 직면했다.

15라운드
엘체 2:2 오사수나
마르티네스 바예호에서 열린 엘체와 오사수나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오사수나의 리드가 계속되던 77분 귀도 카리요가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엘체는 알미론 감독이 코로나 양성을 받은 와중에도 무승부를 기록했으니, 싫지만은 않은 승점 1점이다.

16라운드
엘체 1:1 레알마드리드
마르티네스 발레호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1:1로 비긴다. 19분 모드리치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으나, 52분 엘체의 미드필더 피델이 pk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마드리드의 우세 속에 수비력+마드리드의 골운 부족이 이어지며 무승부로 끝났다. 엘체는 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 프리킥 찬스가 티보 쿠르트아의 선방에 막히면서 안방 대어낚기에 실패했다. pk동점골을 통해 마드리드의 연승을 저지한 피델 토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마드리드 상대로는 득점하는 것 조차도 어렵다면서 이번 경기의 동점골, 무승부는 엘체의 향후 레이스에 큰 자신감을 줄거라고 말했다. 그리고 피델은 후반전 동점골 이후 역전도 가능했다면서 여전히 엘체는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17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1:0 엘체
엘체는 빌바오 원정서 1:0으로 패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한다. 경기 말미 엘체의 라고니가 날린 슛이 골라인을 넘어가는 것으로 보였으나, 어느새 달려온 데 마르코스가 걷어내버려서 진건 두고두고 아쉽다.

18라운드
엘체 1:3 헤타페
홈에서 헤타페에게도 패하며 이번시즌 강등권 나락으로 빠져버린다. 2014-15시즌에 헤타페랑 홈에서 2:2로 비긴 기억은 온데간데 없다. 엘체가 아탈란타의 콜롬비아 풀백 후안 모히카의 임대영입을 완료했다. 그는 과거에 지로나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스페인이 처음은 아니다. 알미론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5명의 선수보강을 원하고 있다.

19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2 엘체
엘체는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2:2 뼈아픈 무승부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한다. 전반에만 2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2실점으로 비긴다.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린 호산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무승부는 엘체에게 있어 아쉬운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호산은 다음 상대인 바르샤에 대해서는 "바르샤이건 다른 팀이건 확실한 것은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0라운드
엘체 0:2 바르셀로나
홈에서 바르샤에게 지며 심각한 무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알미론을 나가라고 계속해서 압박을 주는 중이다.

21라운드
발렌시아 1:0 엘체
엘체는 발렌시아 원정에서 패하며 시즌 8번째 패배를 당하며 강등권을 유지한다. 엘체의 알미론 감독은 이번 경기를 고통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시점 상황을 제외하고는 50-50으로 진행되었으며 엘체도 무승부 찬스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알미론은 엘체 감독 사임 계획은 없다면서 현재 미션은 위기 극복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엘체는 이 경기 패배로 1986-87 시즌 이후로 무려 35년동안 발렌시아 원정에서 승리를 하지 못하는 굴욕을 이어나가고 있다.

엘체는 공식 발표를 통해 콜롬비아 대표팀 출신 풀백 엘리베톤 팔라시오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27세인 팔라시오스는 지난시즌 나시오날에 소속된 후 현재까지 소속팀이 없는 상태다.

22라운드
엘체 2:2 비야레알
이경기도 못이기며 15경기 무승이라는 심각한 무승 레이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제 알미론 감독의 경질을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한다.

23라운드
셀타비고 3:1 엘체
엘체는 셀타비고 원정전에서도 패배하며 리그 16경기 무승을 이어갔다. 엘체의 호르헤 알미론 감독은 경기후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남은 선수, 코치진에게 행운을 기원했다. 알미론의 엘체에서의 최종 성적은 3승 9무 9패로 마무리 되었다. 엘체의 후임 감독은 프란 에스크리바로 결정되었다. 그는 과거에 엘체의 라리가 승격과 2년 연속 잔류를 이끈바가 있다. 에스크리바는 기자회견을 통해 엘체 복귀는 거부할수 없는 제안과도 같다며 엘체 복귀를 자축했다.

24라운드
엘체 1:0 에이바르
엘체가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18경기만에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을 탈출한다. 엘체는 1415시즌 에이바르 원정서 0:1로 이기고 홈에서 0대2로 져서 이번에도 똑같은 흐름이 예상되었으나, 이번에는 홈도 이겼다. 전반 33분 칼보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는데 성공했다. 프란 에스크리바 감독은 데뷔승+18경기만의 승리를 기록했다. 그는 이번 에이바르전은 엘체에게 어떤 방식으로도 이겼어야하는 경기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스크리바는 남은 일정도 수월하게 진행될 거이라고 말했다.

1라운드
바르셀로나 3:0 엘체
누캄프 원정에서 대패했지만, 에스크리바에 대한 지지는 계속되고 있다.

25라운드
그라나다 2:1 엘체
그라나다 원정서 아쉽게 패하고 강등권 탈출에 실패한다. 그러나, 경기력은 매우 좋아 엘체 팬들은 향후 일정에 기대를 거는 중이다. 한편, 엘체의 주장 페르난도 니뇨는 이 경기 출전을 통해 스페인에서 열리는 공식전 800경기를 출전했다. 이 기록은 현재까지 단 6명만 보유중이다. 1위는 866경기에 출전한 세르히오 카네다이다.

26라운드
엘체 2:1 세비야
엘체는 세비야를 홈에서 잡는 파란을 일으키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세비야에 승리를 거두었다. 알미론이었다면 절대 못이겼을 경기였다. 게다가, 이 경기 승리로 강등권도 탈출하게 되었다. 엘체의 프란 에스크리바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엘체가 강호 세비야를 상대로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만큼의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 종료 시점에서 엘체가 유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선수 교체 없이 후반을 치른 것을 승리 요인으로 분석했다. 엘체는 무려 1975/76 시즌 이후 50년만에 세비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엘체가 공식 발표를 통해 과거 알메리아, 발렌시아, 에스파뇰 등에서 활약했던 파블로 피아티의 영입을 발표했다. 그는 미국의 메이저리그에서 뛴 후 무소속 상태였다. 엘체는 이미 몇주전부터 피아티를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한다. 마르카는 엘체가 프란 에스크리바 감독 취임 이후 상승세를 통해 강등권을 탈출했다며 이를 에스크리바 효과라고 보도했다. 에스크리바는 엘체 감독 취임 후 지난 4경기서 2승 2패를 기록했고, 이를 통해 엘체를 강등권에서 탈출시켰다.

2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2:1 엘체
상승세의 에스크리바는 레알 원정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완벽한 강등권 탈출이 유력했으나, 벤제마에게 원맨쇼를 당하며 아쉽게 패한다. 하지만, 후반 92분까지는 1:1 동점이 유력했단 점에서는 희망을 준다. 게다가, 2014-15시즌에는 레알 원정서 5대1로 진걸 생각하면 엄청 비약적인 발전이다. 엘체는 후반 루스 타임에 무너졌지만, 이번 일전은 그들 역사에서 길이 남을 명경기가 될 것이다. 분명한 것은 엘체가 프란 에스크리바 감독 부임 후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에스크리바 부임 후의 5경기서 승점 6점에다가 홈 전승이라는게 그 증거다. 물론 알미론은 레알과 무를 캐냈다는 반박이 올수 있지만, 원정과 홈의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

2라운드
세비야 2:0 엘체
연기된 세비야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패하며 복수를 허용한다. 그러나, 여전히 강등권은 아니다. 엘체의 에스크리바는 홈전승에 원정 전패를 보여서 약간의 아쉬움을 보이는 중이다. 한편 엘체를 통해 스페인에 복귀한 파블로 피아티는 이번 경기를 통해 엘체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시 스페인 무대 복귀는 즐거운 일이며, 기쁜 마음으로 경기에 뛰었지만, 패해서 아쉽다는 말을 남겼다. 엘체는 이 경기도 패하며 구단 역사에서 세비야와의 리그 원정 경기서 단 1경기도 승리하는 기록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다. 물론 국왕컵에서는 세비야 원정을 0대1로 이긴 적이 있다.

28라운드
헤타페 1:1 엘체
헤타페 원정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승점을 딴다. 엘체는 홈에서 진 헤타페를 원정에서 비기는 믿지 못할 대사건을 터뜨리며 강등권에서 완전히 멀어진 상태다. 엘체의 에스크리바 감독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에스크리바 부임 후 첫 원정 승점을 땄다는 것에서 의미 부여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알미론 감독은 이제 까이기 시작하고 있는 중이다.

29라운드
엘체 1:1 레알 베티스
엘체는 홈에서 특급 감독 페예그리니의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하며 홈 전승이 깨진다. 홈에서 이길수도 있던 시합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18위 우에스카와 승점차를 늘리는데 실패하면서 다음 라운드 결과에 때라 다시 강등권 추락이 가능해졌다.

30라운드
우에스카 3:1 엘체
엘체가 우려했던 일이 일어났다. 엘체는 같은 강등권 경쟁자이자 승격 동기 우에스카를 상대하는데 우에스카가 최근 엘체를 승격시킨 파체타 감독을 데려오면서 상승세를 타는 중이었다. 이에, 우에스카의 파체타 감독은 친정팀 엘체를 상대로 골폭격을 하며 엘체는 강등권으로 추락한다.

31라운드
오사수나 2:0 엘체
오사수나 원정서 2:0으로 패하고 강등권 순위인 19위로 라운드를 마감하게 된다. 정말로 에스크리바 감독 효과가 끝난건 아닌지 슬슬 우려가 시작되는 중이다.

32라운드
엘체 1:1 레알 바야돌리드
알미론도 원정에서 비긴 레알 바야돌리드와 에스크리바가 홈에서 비겨버린다. 하지만, 이번 무승부는 두 팀 모두 강등권으로 추락시키며 오직 손해 뿐인 무승부라고 생각된다.

33라운드
엘체 1:0 레반테
엘체는 홈구장 마르티네스 발레호에서 열린 지역 라이벌 레반테와의 홈경기에서 승리,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전반 32분에 터진 루카스 보예의 골은 이날 터진 첫 골이자 유일한 골이 되었다. 이날 경기서 보예와 투톱으로 출전한 피아티는 출전 시간동안 좋은 엘체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엘체의 승리를 이끈 공격수 루카스 보예는 이번 득점을 통해 자신의 리그 7호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득점 스탯이다. 이전에 그의 기록은 AEK아테네에서 뛸 당시 2018/19시즌에 기록했던 6골이다. 그는 정확히 라리가 6골+국왕컵 1골을 기록했고, 엘체에서는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고 있다. 보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엘체는 승리 할 자격이 있는 팀이다. 오늘 활약이 나의 이번 시즌 최고의 모습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모든 것을 떠나서 기쁘다." 라고 말했다.

엘체를 통해 스페인 무대로 복귀한 파블로 피아티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과거 아르헨티나 에스투디안테스에서 함께 했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재회하게 된다. 당시 시메오네는 초짜 감독, 피아티는 선수였다. 피아티는 당시 시메오네에 대해 "그는 내 인생에서 특별한 사람 중 하나이다. 갓 유망주였던 나에게 신뢰를 주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덧붙여 피아티는 "시메오네는 말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말을 할 경우 우리는 모두 일동 침묵했는데, 이유는 그가 중요한 말을 할 때만 말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34라운드
엘체 0:1 아틀레티코
엘체는 에스크리바 감독 부임 후 홈경기에서 처음으로 패하며 19위를 유지했다. 20위 에이바르가 승리한 관계로 승점차가 4점으로 줄어들었고, 내일 열릴 18위 레알 바야돌리드의 경기 결과에 따라 그들과의 승점차가 최대 3점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3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2:0 엘체
홈에서 0:3으로 진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서 2:0으로 패배함으로써 이번 라운드에서도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엘체는 이 경기 패배로 1977/78 시즌 이후 무려 45년만에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스윕을 당한다.

36라운드
엘체 0:2 알라베스
알라베스 원정서 0:2로 이긴 바가 있기에 이게 엘체 잔류에 가장 유용한 강점이였으나, 홈에서 지는 대참사를 당하고 이도 무색해진다. 엘체는 이번 라운드에서도 강등권 탈출에 실패하며 17위 레알 바야돌리드가 승리할 경우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더 충격인건 그 알미론도 원정에서 이긴 팀을 에스크리바가 홈에서 못이겼다는 것이다. 양팀은 결국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서로를 원정에서 이기는 전적을 만들어내는 시즌을 보낸다. 엘체는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 여름 토리노에서 임대 영입한 아르헨티나 공격수 루카스 보예에 대해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했다고 알렸다. 엘체는 임대 후 이적 옵션으로 보예를 데려왔는데, 영입가는 160만 유로이다. 보예는 1시즌만에 엘체의 주요 전력으로 자리하며 34경기 7골을 기록 중인데, 이 수치는 팀 내 최다 득점이다. 강등 위기에 몰린 엘체가 팀 최다 득점자 보예의 완전 영입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시킬지 궁금해진다.

37라운드
카디스 1:3 엘체
홈에서 1:1로 비긴 카디스 원정서 1:3으로 이기는 대이변을 장식한다. 그리고 계속된 프리메라리가 잔류 희망도 이어나갔다. 전반전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엘체는 페페 미야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디에고 곤살레스, 피델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1: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엘체는 다음 라운드에서 17위 우에스카가 승리하지 못하고 반대로 자신들이 승점을 얻는다면 극적으로 프리메라리가 잔류가 가능해진다. 그리고 엘체의 에스크리바 감독은 무려 3년반만에 원정에서 이긴다. 또한 엘체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카디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다. 강등 버프가 이 정도로 무섭다는 뜻. 여러가지 기록이 엘체 승은 없다는 것을 큰 소리로 말해줬으나, 엘체의 강등 버프 하나는 이 모든 기록을 무색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38라운드
엘체 2:0 빌바오
최대 9위 확정으로 유럽대회 진출이 무산된 빌바오와 만난다. 강등경쟁팀이 전패하면 무조건 잔류하는 우에스카와 달리 엘체는 이 경기에서 무조건 이기고 우에스카가 발렌시아전에서 지거나 비길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 루카스 보예와 라울 구티가 연속으로 골을 넣은 끝에 2:0으로 승리하고, 우에스카가 발렌시아의 끔찍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끝내 골을 넣지 못하면서[2] 결국 무승부를 기록함에 따라 잔류를 확정하게 되었다. 게다가, 엘체는 이 경기가 처음이자 마지맏으로 이번 시즌 관중이 난입한 경기라는 것에 의의를 둘 수도 있다. 특히 보예는 지난 주 엘체에 완전 이적한 후 골을 터뜨렸기 때문에 기쁨 2배 득점이였을 것이다. 게다가, 홈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승리한 것도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 2021-22 시즌 #===

1라운드
엘체 0:0 빌바오
엘체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지난 시즌 최종전에 이어 이번 시즌 개막전 2연속으로 만났고 경기 결과는 이번에는 무승부였다. 경기의 주도권은 엘체가 잡았다. 전반 초중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말미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며 아틀레틱 빌바오를 압박한 엘체는 피델 파베스가 선제골을 터뜨린 것으로 보였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엘체의 3백은 상당히 위력적이였다. 아틀레틱 빌바오의 공격 투톱 이냐키 윌리암스-이케르 무니아인을 완벽히 봉쇄하며 무실점 경기에 성공했다.
엘체가 공식 발표를 통해 마르세유의 아르헨티나 공격수 다리오 베네데토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조건은 1년 임대이다. 지난 시즌 41경기 6골을 기록한 베네데토는 보카 주니어스, 아르세날 등에서 활약하며 360경기 138골을 기록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력도 가지고 있다. 엘체에게 충분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2라운드
아틀레티코 1:0 엘체
엘체는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패하며 시즌을 좋지 않게 시작한다. 엘체는 이번 경기에서 전반전에 앙헬 코레아에게 결승골을 실점하며 결국 최종 스코어 1:0으로 패배한다. 아틀레티코 원정에서 이번 시즌에도 패하면서 엘체는 1963-64 시즌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전패 기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사실 당시에 비긴 것이 아틀레티코 원정 유일한 수확이며 승리는 구단 역사에서 단 1번도 없는건 물론이고 당시 무승부를 데외하면 전패이다. 그 수치는 자그마치 1963-64 시즌 이후 치러진 26경기서 26전 전패이다. 결국 엘체는 이 징크스 깨기를 다음 시즌으로 미루게 된다. 사실 오늘 경기 엘체의 결승 실점은 골키퍼 실수이기에 골키퍼 실수가 아니였다면 징크스 청산이였기에 엘체로서는 매우 뼈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엘체가 공식 발표를 통해 니코 로드리게스 단장을 해임했다고 알렸다. 니코는 엘체와의 계약이 2년 남은 상황이였기에 이런 상황서 그의 해임은 이해가 안된다. 3년전 엘체 단장직을 시작한 니코는 2시즌만에 팀의 프리메라리가 승격을 이루어냈고 지난 시즌은 잔류까지 성공시키며 능력을 보여준 바 있기에 이번 해임건은 단순한 성적 부진은 아닐 것이다. 결국 단장 해임의 원인은 불화가 아닌 더 좋은 단장 선임을 위한 것으로 밝혀진다.

3라운드
엘체 1:1 세비야
지난 시즌 홈에서 세비야를 2:1로 이기고 이게 잔류의 원동력이 된 바가 있는 엘체는 이번 시즌에는 1:1로 비긴다. 이날 경기에서 터진 2골은 모두 전반전에 터졌다. 전반 11분 엘체 공격수 엔소 로코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40분 유수프 엔 네시리의 헤딩 동점골이 그것이다. 이후 경기를 유리하게 진행한 팀은 세비야였다. 지난 경기에 이어 후반전에 라파 미르와 에릭 라벨라를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으나 슈팅은 엘체의 골문을 계속해서 빗나갔고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된다.

엘체가 공식 발표를 통해 보름 전 알라베스와 결별했던 루카스 페레스의 자유 영입 + 1년 계약을 조건으로 루카스 페레스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엘체는 알라베스의 간판 공격수를 영입하며 지난 시즌보다 두터운 포워드 라인을 보유하게 되었다. 루카스 페레스 역시 빠른 시간에 새로운 팀을 찾으면서 재기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루카스 페레스는 엘체 홈구장 마르티네스 발레호 프레스룸에서 열린 입단 기자 회견에서 자신의 엘체 입단 이유를 말했다. 그는 우선 "나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팀을 찾고 있었다." 라면서 그 팀이 바로 엘체였다고 한다. 또한 루카스 페레스는 현재 자신의 몸상태는 최상이며 프란 에스크리바 감독의 지시에 따라 언제든 경기 출전 준비가 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엘체가 공식 발표를 통해 알렉스 웨르네르 영입을 발표했다. 무소속이였기에 이적 시장 마감과 관계 없이 협상할 수 있었다. 엘체는 웨르네르의 영입으로 키코 카시야, 에드가르 바디아와의 주전 경쟁이 가능한 서드 골키퍼 영입에 성공하게 되었다.
엘체가 공식 발표를 통해 하비에르 파스토레 영입(1년 계약)을 알렸다. 파스토레는 엘체 입단을 위해 원 소속팀 AS로마와의 계약을 종료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아르헨티나의 카카로 불리며 혜성처럼 등장한 파스토레는 과거 팔레르모에서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 당시 4,200만 유로의 거액 몸값을 기록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또한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그는 "엘체에 큰 힘이 되고 싶으며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도옥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파스토레는 엘체에 동향 아르헨티나 선수가 많다는 것은 자신에 있어 큰 장점이 될 것이라면서 이들은 물론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엘체에 승리를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엘체가 공식 발표를 통해 세르비아 미드필더 브라니슬라프 크네체비치 영입을 발표(3년 계약)했다. 이미 스페인에 도착한 크넥체비치는 어제 하비에르 파스토레와 함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어제 입단식을 치렀다. 2002년생인 크네체비치는 엘체B 엔트리에 포함된 후 활약 여부에 따라 엘체 1군으로 올라오게 된다. 역시 그의 1군 소집 여부는 프란 에스크리바 감독의 선택일 것이다.
엘체의 파블로 피아티는 이번 여름 엘체의 여름 이적 시장은 성공적이였으며 우수 선수의 합류로 엘체의 전력은 지난 시즌보다 더 강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아티는 하비에르 파스토레에 대해 "선수 경력의 대부분을 팀 클래스로 보낸 선수" 라고 말하면서 엘체의 전력 상승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란 에스크리바 감독은 마르티네스 발레호 경기장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만족감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현 시점에서 엘체 스쿼드는 내가 엘체 지휘봉을 잡은 후 최고 수준이다." 라고 말했다. 단 프란 에스크리바는 스쿼드가 향상되었다고 목표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며 여전히 엘체의 미션은 라리가 산탄데르 잔류라고 강조했다. 단 스쿼드가 강해졌기에 목표 달성에 조금 더 가까워졌을 수도 있다는 운을 띄우기도 했다.

4라운드
헤타페 0:1 엘체
엘체가 첫승을 신고했다. 엘체는 알폰소 페레스 경기장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원정경기에서 0:1 승리를 거두고 리그 개막 후 4경기만에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루카스 페레스였다. 알라베스에서 합류한 루카스 페레스는 69분 정교한 컨트롤 능력과 슈팅을 통해 다비드 소리아가 지키는 헤타페 골문을 무너뜨렸다. 엘체 공격수 루카스 페레스는 이 경기에서 데뷔전-데뷔골을 터뜨리는 클라스를 보여주었다. 그의 득점은 승리로 연결이 되었기에 그 가치는 더욱 크다. 지난 여름 알라베스에서 합류한 루카스 페레스는 이번 경기에서 교체 투입 되었지만 짧은 시간에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면서 선발로 투입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엘체는 이 경기 승리로 1999-2000 시즌 이후로 무려 22년만에 헤타페 원정을 이겼으며 무실점 승리와 1부리그에서의 헤타페 원정 승리는 구단 역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5라운드
엘체 1:1 레반테
엘체와 레반테는 1골씩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양팀은 각각 시즌 3무(앨채), 4무(레번테)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먼저 웃은 팀은 엘체였다. 지난 헤타페전에서 득점을 올렸던 루카스 페레스가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홈팬들을 열광시킨다. 하지만 이에 질세라 레반테의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가 동점골을 올리며 상황을 원점으로 만든다. 이 경기에 대해 마르카는 스페인 속담 '성인에게 키스하세요' 라는 말을 인용하며 이번 레반테전 득점을 통해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린 루카스 페레스가 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르는 중이라고 알렸다. 2골 모두 승점과 연결되는 득점이였기에 더욱 값지다. 헤타페전 득점은 승점 3점으로 연결되었고 이번 레반테전 득점은 승점 1점으로 연결되었다. 결국 루카스 페레스의 2득점은 엘체에게 승점 4점을 안겨준 것이다.

6라운드
비야레알 4:1 엘체
비야레알 원정에서 지난 시즌 0:0으로 비긴 좋은 기억이 있다. 엘체 감독 프란 에스크리바는 비야레알 감독을 보낸 적이 있는데 이 팀에서 행복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결국 지난 시즌 알미론도 홈원정 다 비긴 비야레알을 상대로 원정에서 4:1로 대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긴다. 엘체는 이날 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루카스 페레스가 침묵한 가운데 요한 모이카가 동점골을 성공시켰지만 내리 3실점을 당하며 1패를 적립하게 되었다.

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1:0 엘체
엘체는 결국 이번 시즌에도 후반 실점으로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패하고 만다. 엘체는 81분 에노 로코의 실팩으로 결승골을 먹는다. 엘체는 루카스 페레스를 앞세워 레알 소시에다드의 골문을 공략했지만 골대를 2번이나 맞고 나오는 등 골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무엇보다 엔소 로코의 실책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었자는 점이 못내 아쉽다. 엘체의 엔소 로코에게 이번 한 주는 스페인 무대 커리어 최악의 시간으로 디억될 것이다. 그는 지난 수요일에 열린 비야레알전에 이어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그가 리고한 실책은 팀 패배와 연결이 되었다.

8라운드
엘체 1:0 셀타비고
셀타비고에 강한 엘체가 이번 시즌에도 셀타비고의 승점을 도둑질하는데 성공했다. 엘체는 안방 마르티네스 발레호 경기장에서 열린 셀타비고와의 홈경기에서 48분에 터진 베네데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시즌 2번째 승점 3점을 얻었다. 경기는 백중세로 진행되었다. 각각 루카스 바스케그(엘체), 이아고 아스파스(셀타비고)를 앞세워서 공격을 진행했는데 두 선수는 전반 초반부터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연다. 하지만 정작 골을 터뜨린 선수는 두 선수가 아닌 다름 아닌 베네데토였다. 셀타비고는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 판정과 골이 취소되며 후반 추가시간에만 2번의 불행이 겹쳤다.

9라운드
바예카노 2:1 엘체
최근 다시 상승세를 쓰려던 엘체도 홈전승의 바예카노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였다. 엘체는 바예카노 원정에서 후반 67분 결승 중거리포 시점으로 2대1로 패하면서 돌풍의 희생양이 되고 만다.

10라운드
엘체 2:2 에스파뇰
홈무패 엘체와 원정 무승 에스파뇨르이 대결은 2대2 무승부로 끝이 난다. 에스파뇰전에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2골을 연달아 먹히는 순간의 집중력 부재가 독이 되었다.

11라운드
알라베스 1:0 엘체
알라베스 원정에서 1대0으로 패하면서 하비에르 카예하 감독의알라베스가 강등권을 탈출하도록 만든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는 오램ㄴ만에 전반전을 0대0으로 보낸 알라베스 원정이 되었다.

12라운드
엘체 1:2 레알 마드리드
엘체의 홈무패도 레아르마드리드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ㅂ지난 시즌 홈에서 1대1로 빅셨으내 이번 시즌은 아니였다. 그래도 경기력은 좋았기에 프란 에스크리바 감독의 엘체는 여전히 칭찬을 받는 중이다.

13라운드
마요르카 2:2 엘체
마요르카 원정에서 전반을 0대0을로 마치고 후반전에 장군멍군으로 2대2로 비긴다. 이 경기에서 엘체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 실점을 한 것이 너무 뼈아프다.

14라운드
엘체 0:3 레알 베티스
베티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먹는 호러쇼를 펼치면서 0대3으로 대패한다. 이 패배로 에스크리바 감독은 사임하였고 후임으로 프란시스코 감독이 부임한다.

15라운드
오사수나 1:1 엘체
지난 시즌 졌던 오사수나 원정을 비기는 이변을 일으킨다.

16라운드
엘체 3:1 카디스
홈에서 카디스를 잡고 프란시스코 부임 후 데뷔전승리를 거둔다.

17라운드
발렌시아 2:1 엘체
발렌시아 원정을 패하며 리그 17위로 내려앉는다.

18라운드
바르셀로나 3:2 엘체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65년만에 득점하는 패기를 보여줬으나 3대2로 패한다.

19라운드
엘체 0:0 그라나다
그라나다와 홈에서 0대0으로 비기고 리그 17위를 계쏙 유지 중이다.

20라운드
에스파뇰 1:2 엘체
홈에서 2대2로 비긴 에스파뇰을 상대로 원정에서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킨다.

21라운드
엘체 1:0 비야레알
전반기에 4대1로 패한 비야레알을 상대로 홈에서 1대0으로 이기며 복수극을 한다.

22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2:2 엘체
엘체가 너무 잘한다. 레알 원정도 비겼다. 그것도 경기 종료 30초전까지 1대2로 앞선 엄청난 경기였다.

23라운드
엘체 3:1 알라베스
이번 시즌 알라베스와 1승씩 서로 홈에서 주고받게 된다.

33라운드
엘체 3:0 마요르카
전반전 11분, 31분 라울 구티와 피델 차베스가 각각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지만 전반 42분에 모히카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마요르카 감독인 아기레가 쿠보와 이강인을 투입했지만 오히려 마요르카에게 악수가 되었다. 쿠보와 이강인은 공중볼과 수비면에서 부족한 면을 드러냈고 엘체는 이를 놓치지 않고 후반 13분 세트피스에서 페드로 비가스 골로 2점차를 만들었다. 후반 36분에는 이강인 선수의 형편없는 실수로 자책골이 나왔고 엘체는 편안하게 경기를 리드하며 승리했다. 이 경기 승리 덕분에 엘체는 사실상 잔류를 확정지었다.

2.2. 2022-23 시즌

그러나, 2022-23 시즌에서 초반 무승으로 결국 강등당한다. 프란시스코부터 파블로 마친까지 모든 감독들이 삽질을 했고 결국 2부리그 강등이 되고 만다.

2.3. 역대 리그 순위

파일:엘체 CF 로고.svg
역대 리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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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리그 순위
1929-30 3 테르세라 디비시온 2
1930-31 불참
1931-32 3 테르세라 디비시온 5
1932-33 3 테르세라 디비시온 2
1933-34 3 테르세라 디비시온 2
1934-35 2 세군다 디비시온 4
1935-36 2 세군다 디비시온 8
1936-37 스페인 내전으로 인한 중단
1937-38
1938-39
1939-40 2 세군다 디비시온 7
1940-41 3 테르세라 디비시온 1
1941-42 2 세군다 디비시온 6
1942-43 2 세군다 디비시온 6
1943-44 3 테르세라 디비시온 1
1944-45 3 테르세라 디비시온 1
1945-46 3 테르세라 디비시온 2
1946-47 3 테르세라 디비시온 2
1947-48 3 테르세라 디비시온 1
1948-49 3 테르세라 디비시온 2
1949-50 2 세군다 디비시온 14
1950-51 3 테르세라 디비시온 6
1951-52 3 테르세라 디비시온 13
1952-53 3 테르세라 디비시온 16
1953-54 3 테르세라 디비시온 3
1954-55 3 테르세라 디비시온 1
1955-56 3 테르세라 디비시온 3
1956-57 3 테르세라 디비시온 1
1957-58 3 테르세라 디비시온 1
1958-59 2 세군다 디비시온 1
1959-6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0
1960-6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4
1961-6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62-6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63-6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5
1964-6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65-6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6
1966-67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67-6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1968-6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9
1969-70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1970-7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5
1971-72 2 세군다 디비시온 4
1972-73 2 세군다 디비시온 2
1973-7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4
1974-7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8
1975-76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5
1976-77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1
1977-78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7
1978-79 2 세군다 디비시온 5
1979-80 2 세군다 디비시온 4
1980-81 2 세군다 디비시온 4
1981-82 2 세군다 디비시온 4
1982-83 2 세군다 디비시온 7
1983-84 2 세군다 디비시온 5
1984-8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7
1985-86 2 세군다 디비시온 4
1986-87 2 세군다 디비시온 4
1987-88 2 세군다 디비시온 2
1988-89 1 프리메라 디비시온 20
1989-90 2 세군다 디비시온 14
1990-91 2 세군다 디비시온 17
1991-92 3 세군다 디비시온 B 4
1992-93 3 세군다 디비시온 B 3
1993-94 3 세군다 디비시온 B 12
1994-95 3 세군다 디비시온 B 6
1995-96 3 세군다 디비시온 B 3
1996-97 3 세군다 디비시온 B 2
1997-98 2 세군다 디비시온 19
1998-99 3 세군다 디비시온 B 3
1999-00 2 세군다 디비시온 15
2000-01 2 세군다 디비시온 18
2001-02 2 세군다 디비시온 5
2002-03 2 세군다 디비시온 16
2003-04 2 세군다 디비시온 14
2004-05 2 세군다 디비시온 10
2005-06 2 세군다 디비시온 14
2006-07 2 세군다 디비시온 10
2007-08 2 세군다 디비시온 10
2008-09 2 세군다 디비시온 12
2009-10 2 세군다 디비시온 6
2010-11 2 세군다 디비시온 4
2011-12 2 세군다 디비시온 11
2012-13 2 세군다 디비시온 1
2013-14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6
2014-15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3
2015-16 2 세군다 디비시온 11
2016-17 2 세군다 디비시온 21
2017-18 3 세군다 디비시온 B 3
2018-19 2 세군다 디비시온 11
2019-20 2 세군다 디비시온 6
2020-21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7
2021-22 1 프리메라 디비시온 13
2022-23 1 프리메라 디비시온 20
2023-24 2 세군다 디비시온
}}}}}}}}} ||

3. 선수단

파일:엘체 CF 로고.svg
엘체 CF 스쿼드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024-25 엘체 CF 1군 스쿼드[주의]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비고
1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미겔 산 로만 Miguel San Román 1997.07.14 ([age(1997-07-14)]세) 189cm, kg
2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마리오 가스파르 Mario Gaspar 1990.11.24 ([age(1990-11-24)]세) 182cm, 74kg
4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밤보 디아비 Bambo Diaby 1997.12.24 ([age(1997-12-24)]세) 188cm, 81kg
5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존 은완코 John Nwankwo
6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페드로 비가스 Pedro Bigas
7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오스카르 플라노 Óscar Plano 1991.02.11 ([age(1991-02-11)]세) 180cm, 72kg
8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라울 구티 Raúl Guti
9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FW 아구스틴 알바레스 Agustín Álvarez 2001.05.19 ([age(2001-05-19)]세) 177cm, 75kg [2]
10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DF 니콜라스 페르난데스 Nicolás Fernández 2000.01.11 ([age(2000-01-11)]세) 172cm, 71kg
11 파일:코소보 국기.svg DF 엘바산 라샤니 Elbasan Rashani 1993.05.09 ([age(1993-05-09)]세) 181cm, 68kg
12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호세 살리나스 José Salinas 2000.09.30 ([age(2000-09-30)]세) 179cm, 69kg
13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GK 마티아스 디투로 Matías Dituro 1987.05.08 ([age(1987-05-08)]세) 191cm, 86kg
14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알레시 페바스 Aleix Febas 1996.02.22 ([age(1996-02-22)]세) 171cm, 61kg
15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알바로 누녜스 Álvaro Núñez 2000.07.07 ([age(2000-07-07)]) 177cm, -kg
16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알바로 마르틴 Álvaro Martin
17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호산 Josan
18 파일:기니 국기.svg FW 소리 카바 Sory Kaba 1995.05.18 ([age(1995-05-18)]세) 191cm, 80kg
19 파일:모로코 국기.svg FW 무라드 다우리 Mourad Daoudi 1998.05.07 ([age(1998-05-07)]세) 190cm, 85kg
20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크리스티안 살바도르 Cristian Salvador 1994.11.10 ([age(1994-11-10)]세) 183cm, 79kg
21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MF 니콜라스 카스트로 Nicolás Castro 2000.11.01 ([age(2000-11-01)]세) 182cm, 79kg
22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DF 다비드 아펜그루버 David Affengruber 2001.05.19 ([age(2001-05-19)]세) 185cm, 79kg
23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카를로스 클레르크 Carlos Clerc
24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야고 산티아고 Yago Santiago 2003.04.15 ([age(2003-04-15)]세) 177cm, kg
26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DF 마티아 바르시치 Matia Barzic 2004.05.31 ([age(2004-05-31)]세) 190cm, kg
30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로드리고 멘도사 Rodrigo Mendoza 2005.03.15 ([age(2005-03-15)]세) 182cm, kg
31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제라드 에르난데스 Gerard Hernández 2005.05.31 ([age(2005-05-31)]세) 188cm, kg
32 파일:모로코 국기.svg FW 아담 보아야르 Adam Boayar 2005.10.13 ([age(2005-10-13)]세) 180cm, kg
36 파일:도미니카 공화국 국기.svg FW 라파엘 누녜스 Rafa Núñez 2002.01.25 ([age(2002-01-25)]세) 178cm, 58kg
<colbgcolor=#05642c> 구단 정보
회장: 호아킨 부이트라고 마르우엔다 / 감독: 에데르 사라비아 / 홈 구장: 에스타디오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
출처: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2년 9월 3일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2] US 사수올로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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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응원가

2013년 승격 후 팬들이 부른 영상

5. 여담

  • 엘체는 유독 남미 출신들이 많은 편이고 남미 축구를 주로 구사하는 팀이다. 스페인 축구 특성상 유럽인들이 많고 외국인들을 영입하기를 꺼리는 특성이 있는데, 엘체는 스페인 리그에서 스페인 점유율 축구 팀들을 상대로 남미의 빠른 축구로 맞불을 놓는 스타일이다.
  • 구단 규모가 작고 잘하는 클럽도 아니라서 팬수가 적을 것 같지만, 의외로 팬층이 두터운 클럽이다. 사실, 엘체가 2014-15시즌 재정난으로 강등되고 2015-16시즌에도 또다시 스페인 축구 협회에서 불안한 재정 상태를 문제 삼아 3부리그까지 백투백 강등을 시켰는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이 없어지지 않은 이유는 바로 많은 팬들의 적극적인 기부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당시 엘체는 잉글랜드의 볼턴 원더러스 FC, 포츠머스 FC 같은 클럽처럼 다시는 1부리그에 못 올라올 역사적인 클럽으로 보였는데, 파체타 감독의 지도력으로 금세 1부리그에 복귀하며 엄청난 선전을 이룬다.


[1] 24년만에 승격 [2] 발렌시아는 이날 이강인을 포함하여 축구를 제대로 했다고 할만한 선수가 없을 지경이라 할 정도로 경기력이 나빴지만, 야스퍼르 실레선 골키퍼만큼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선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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