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가 주도인 스페인의 주에 대한 내용은 발렌시아 주 문서 참고하십시오.
발렌시아 (스페인) Valènc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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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시 (발렌시아 주) Valènc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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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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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렌시아( 스페인어: Valencia, 카탈루냐어/발렌시아어: València)는 지중해에 면한 스페인의 항구 도시로 같은 이름의 발렌시아 주의 주도이다.광역인구:1,561,000
2. 역사
그리스와 카르타고에 차례로 지배받은 뒤 로마의 지배를 받을 때에는 수비대 주둔지가 되어 발전했고 로마가 멸망한 이후 서고트 왕국의 영토가 되었다. 이후 우마이야 왕조 시대에 이슬람 세력에게 정복당했고 무어인들이 이 곳을 근거지로 한 발렌시아 왕국을 건설했다.[1] 1094년 레온-카스티야 왕국의 장군 엘 시드가 정복하는 데 성공했지만 엘 시드가 죽은 이후 무라비트 왕조의 군대가 재탈환했다.1236년 아라곤 왕국이 정복해 편입되었고 1516년에는 카를로스 1세의 즉위와 함께 출범한 통일 스페인 왕국의 영토로 통합되었다. 르네상스 시기에는 보르자 가문의 본거지였으며, 이곳 출신의 교황 2명을 배출하기도 했다.[2] 이후 중근세 내내 서아프리카 및 북아프리카에서 납치해온 노예를 스페인령 서인도제도의 탄광과 사탕수수 플렌테이션으로 중개무역하는 노예시장으로 유명했다.[3] 스페인 내전 당시에는 마드리드에서 피난 나왔던 공화 정부의 임시 수도였던 탓에 국민군의 집중 폭격을 받기도 했다.
3. 기후, 산업
주위에 농업 지대가 펼쳐져 있어 쌀, 오렌지, 올리브 등이 재배되고 캘리포니아 못지 않은 오렌지 산지로 알려져 있다. 발렌시아 오렌지 100% 음료같은 소리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터. 여기에서 생산된 농산물들은 항구를 통해 운반되고 농업 이외에 조선업이 발달해 있기도 하다. 발렌시아항은 남부의 알헤시라스항과 함께 스페인 최대의 항구로, 두 항구는 매년 스페인 국내 화물 처리량 순위에서 1, 2위를 나눠먹고 있다.쾌적한 기후로 관광지로도 유명한데 묘하게 여름 날씨가 매우 긴 편이다. 10월에도 간혹 한낮에는 30도를 훌쩍 넘는 살인적인 기온을 자랑하기도 한다. 여러 개의 성당과 종탑이 도시를 상징한다. 주요 건축물로는 '발렌시아 대성당'이 있고 매주 목요일 정오에 이곳에서 '트리부날 데 라스 아과스(Tribunal de las Aguas)'라는 일명 '물 재판'이 열린다. 이 재판은 10세기 이후부터 계속되어 온 역사를 갖고 있고 벼 농사를 많이 짓는 지역답게 농부들이 모여 관개수와 관련된 분쟁을 심리해 그 자리에서 심판을 내린다. 모든 절차가 지역 고유어인 발렌시아어로 진행된다.
1월 평균 기온은 11.5℃로 사실상 겨울이 없는 수준이고, 8월 평균 기온은 26.2℃. 대구와 비슷하다. 위도는 북위 39º 28'. 함경남도 고원군, 평안남도 숙천군, 톈진, 아키타현과 이와테현의 중남부와 비슷한 위도로 날씨 대비 꽤나 높은 위도대에 있다.
4. 정치
5. 인구
- 발렌시아(스페인)/인구 참조.
6.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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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
1984년 코르도바 역사 지구 Centro histórico de Córdoba |
1984년 그라나다 : 알함브라, 헤네랄리페, 알바이신 Alhambra, Generalife y Albaicín de Granada |
1984년 부르고스 대성당 Catedral de Burgos |
1984년 마드리드의 에스코리알 수도원 유적 Monasterio y sitio de El Escorial en Madrid |
1984년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 Obras de Antoni Gaudí |
1985년 알타미라 동굴과 스페인 북부의 구석기시대 동굴 예술 Cueva de Altamira y arte rupestre paleolítico del norte de Españ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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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세고비아 옛 시가지와 수도교 Ciudad vieja y acueducto de Segovia |
1985년 오비에도와 아스투리아스 왕국 기념물군 Monumentos de Oviedo y del reino de Asturias |
1985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옛 시가지 Ciudad vieja de Santiago de Composte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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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아빌라 옛 시가지와 대성당 Ciudad vieja de Ávila e iglesias extramuros |
1986년 아라곤의 무데하르 건축 Arquitectura mudéjar de Aragón |
1986년 톨레도 역사 도시 Ciudad histórica de Tole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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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카세레스 옛 시가지 Ciudad vieja de Cáceres |
1987년 세비야 대성당, 알카사르, 인디아스 고문서관 Catedral, Alcázar y Archivo de Indias de Sevilla |
1988년 살라망카 옛 시가지 Ciudad vieja de Salaman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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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포블레트 수도원 Monasterio de Poblet |
1993년 메리다 고고 유적군 Conjunto arqueológico de Mérida |
1993년 산타 마리아 데 과달루페 왕립 수도원 Real Monasterio de Santa María de Guadalu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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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 : 카미노 프란세스와 스페인 북부 순례길 Caminos de Santiago de Compostela : Camino francés y Caminos del Norte de España |
1996년 쿠엥카 성곽 도시 Ciudad histórica fortificada de Cuenca |
1996년 발렌시아의 라 론하 데 라 세다 Lonja de la seda de Valenc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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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라스 메둘라스 Las Médulas |
1997년 바르셀로나의 카탈라냐 음악당과 산트 파우 병원 Palau de la Música Catalana y hospital de Sant Pau en Barcelona |
1997년 산 밀란 유소와 수소 수도원 Monasterios de San Millán de Yuso y de Su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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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시에가 베르데와 코아 계곡 선사시대 암벽화 Sitios de arte rupestre prehistórico del Valle del Côa y de Siega Verde |
1998년 이베리아 반도 지중해 연안의 암각화 Arte rupestre del arco mediterráne de la Península Ibérica |
1998년 알칼라 데 에나레스 대학과 역사 지구 Universidad y recinto histórico de Alcalá de Hena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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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산 크리스토발 데 라 라구나 San Cristóbal de La Laguna |
2000년 타라코 고고 유적군 Conjunto arqueológico de Tarragona |
2000년 엘체의 야자나무 숲 Palmeral de El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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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루고의 로마 시대 성벽 Muralla romana de Lugo |
2000년 발 데 보이의 카탈루냐 로마네스크 교회 Iglesias románicas catalanas de Vall del Boí |
2000년 아타푸에르카 고고 유적 Sitio arqueológico de Atapuer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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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아란후에스 문화경관 Paisaje cultural de Aranjuez |
2003년 우베다 ・ 바에사의 르네상스 기념물군 Conjuntos monumentales renacentistas de Úbeda y Baeza |
2006년 비스카야 대교 Puente de Vizca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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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헤라클레스의 탑 Torre de Hércules |
2011년 트라문타나 산맥의 문화경관 El Paisaje Cultural de la Serra de Tramuntana |
2012년 알마덴과 이드리야 수은광산 Patrimonio del mercurio (Almadén e Id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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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안테케라 거석묘 유적 Dólmenes de Antequera |
2018년 메디나 아자하라의 칼리프 도시 Ciudad califal de Medina Azahara |
2019년 리스코 카이도와 그란 카나리아의 신성한 산맥 문화 경관 Paisaje cultural del Risco Caído y montañas sagradas de Gran Cana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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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파세오 델 프라도와 부엔 리테로, 예술과 과학의 경관 Paseo del Prado y el Buen Retiro, paisaje de las artes y las cienci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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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60b1e> 자연유산 |
1986년 가라호네이 국립공원 Parque Nacional de Garajonay |
1994년 도냐나 국립공원 Parque Nacional de Doñana |
2007년 테이데 국립공원 Parque Nacional del Te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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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카르파티아 및 유럽의 기타 지역에 생육하는 고대 및 원시 너도밤나무 숲 Bosques antiguos y primarios de hayas de los Cárpatos y otras regiones de Euro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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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유산 |
1997년 피레네 산맥 : 몽 페르뒤 산 Pirineos - Monte Perdido |
1999년 이비사의 생물 다양성과 문화 Ibiza, biodiversidad y cultura |
유네스코 세계유산 | ||
이름 | 한국어 | 발렌시아의 라 론하 데 라 세다 |
영어 | La Lonja de la Seda de Valencia | |
스페인어 | Lonja de la seda de Valencia | |
프랑스어 | La Lonja de la Seda de Valence | |
국가·위치 | 스페인 발렌시아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96년 | |
등재기준 | (i)[4], (iv)[5] | |
지정번호 | 782 |
관광지는 구시가지 일대에 몰려 있는데 비르헨 광장을 중심으로 발렌시아 대성당,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미켈레테탑, 레이나 광장, 중앙 시장,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라 론하 데 라 세다(비단 거래소) 등이 있다. 현지인들이 놀러 가는 곳으로는 한국의 코엑스몰이나 벡스코과 비슷한 '예술 과학 도시'라는 문화 단지가 있는데 세계적인 건축가인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설계했다. 독특한 건축 형태의 건물들이 인상적이고 수족관, 과학관, 놀이시설, 컨벤션 센터 등이 있다. 발렌시아 동물원(Bioparc Valencia)도 스페인에서 인기 있는 편이다.
발렌시아 중앙시장은 발렌시아식 아르누보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 자체가 볼거리다. 물론,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상점들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발렌시아의 해변은 상당히 넓게 펼쳐져 있지만 관광 중심부에서 다소 거리가 있어서 바르셀로나의 바르셀로네타 해변처럼 바글거리지 않는다.[6] 물가도 바르셀로나보다 저렴한 편이다. 대도시임에도 관광지로서의 인지도는 바르셀로나, 마드리드에 비해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7] 혼잡도가 덜하고 치안에 대한 불안도 덜하다. 시내 중심부인 성당에서 좀 벗어나면 그냥 사람 사는 도시같은 느낌이다. 뚜리아강을 메워서 길게 조성된 공원에는 현지인들이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전시장(컨벤션센터)인 페리아 발렌시아가 위치해 있다. 페리아 발렌시아는 1917년 개장하여 2017년 개장 100주년을 맞았다.
중국계 이민자가 많은 듯하다. 시내 곳곳에서 중국 상점이나 식당이 눈에 띈다. 물론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인 그들은 유창하게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한국인이 지나가다가 중국어로 말을 거는 사람을 마주칠 수도 있다.
2007년 ' 발렌시아 시가지 서킷'이라는 F1 서킷이 개장되었고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유럽 그랑프리로 F1을 개최하였다. 2021년부터는 포뮬러 E 경기가 리카르도 토르모 발렌시아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 매년 3월 열리는 라스 파야스(Las Fallas)라고 불리는 '발렌시아 불꽃놀이 축제', 8월 말에 부뇰(Buñol)이라는 마을에서 열리는 토마토 축제 라 토마티나도 유명하다. 라스 파야스 축제 기간에는 불꽃놀이와 폭죽이 내내 이어지고 800개에 육박하는 니놋(Ninot)이라 불리는 대형 인형들이 발렌시아 시내에 세워지고 축제 마지막 날에 이 인형들을 모두 불태우는 것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토마토 축제날이 되면 아예 토마토를 트레일러 째로 가져다 놓고 사방에서 상당히 많이 던져대는지라 온 도시가 토마토 범벅이 된다. 이때 쓰이는 토마토들은 소위 잉여 생산물 수준인 거의 먹기 힘든 수준의 토마토를 던진다고 하니 그렇게까지 자원 낭비는 아닌 듯하다.[8] 토마토가 주식 작물은 아니고 이 행사는 원래 똥값이 된 토마토 값 책임지라고 농민들이 토마토 던지며 시위하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철권 6 BR의 랜덤맵 중에도 있다.
발렌시아 교통은 노선 자체는 버스, 지하철, 트램 등이 잘 짜여진 편이다. 어지간한 도시 규모로 잘 깔려있고 노선도도 친절하게 그려져 있어 여행객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다만 트램을 탈 때는 티켓 구매가 다소 욕 나올 수 있는데 티켓 구매 후 티켓을 들고 트램을 타는 게 아니라 역에 있는 간이 개찰기에 찍고 타야 한다. 버스와 지하철 트램까지 다 탑승 가능한 10회 회수권(Bono 10)이 시내 A구역 기준 9유로다. 최초 구매시 카드값 2유로를 추가로 받으니 11유로를 내고 충전은 역내 충전기에서 하면 된다. 1회 탑승시에는 버스든 지하철이든 1.5유로다. 가장 열받을 부분은 공항철도를 이용할 때.[9]
이곳을 연고로 하는 축구단으로 발렌시아 CF, 레반테 UD가 있다.[10] 위 2개가 정통 발렌시아 팀이고 그 외로는 비야레알 CF, 에르쿨레스 CF, 엘체 CF 등이 있는데 에르쿨레스를 제외하면 전부 1부 리그팀이고 에르쿨레스 또한 2부 리그에서 승격 가능성이 높은 팀 중 하나기 때문에[11] 스페인에서도 강력한 축구 도시다. 이 중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팀은 발렌시아 CF인데 홈 구장 메스타야에서 매우 열정적인 응원을 경험 할 수 있다. 기회가 된다면 메스타야에서 현지팬들과 열정적인 응원을 하며 에이스 젠크 외즈카차르의 맹활약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 곳의 명물로는 오르차타(Horchata), 빠에야(Paella),[12] 사프란, 오렌지,[13] 도자기 타일 등이 있다. 포드가 발렌시아에 현지 공장을 차려서 포드 쿠가 등을 생산해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다. 기존의 벨기에 겡크에 있던 현지 공장을 폐쇄하고 발렌시아로 사실상 이전했다.
참고로 스페인 국내와 외부에서 인식이 상당히 엇갈리는 도시인데, 외부에선 발렌시아는 당당한 스페인 제3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엘시드 제외하면 딱히 유명하지도 않고 많이 방문하지도 않는 반면[14], 스페인 내에서는 마드리드와 가까운 해변가 휴양지면서 백화점이나 문화시설 등 있을건 다 있는 대도시면서 물가도 막 비싸지 않은 상당히 인기 많은 국내 휴양지로 통한다. 특히 요즘 들어선 스페인에선 물론이고 전 유럽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유흥과 관광의 도시인 바르셀로나의 젠트리피케이션을 비롯한 과개발, 난개발 문제가 너무 심해지고, 또 정치적으로도 분위기가 가끔 좀 알싸해지면서 반대급부로 발렌시아는 같은 카탈루냐어 문화권이면서도 물가가 훨씬 더 싸고 관광지 개판 난개발도 덜하며, 산업화가 덜 됐던 만큼 해변 수질 비롯한 자연환경도 대도시치곤 그럭저럭 괜찮은 혜자 관광지로 뜨고있다. 카탈루냐어권의 문화에 관심 있으며 해변 휴양지를 좋아하지만 바르셀로나 일대의 높은 물가와 관광객 과포화에 따른 각종 소매치기, 각박해진 인심 같은 문제에 지친 스페인 여행자라면 대안으로 발렌시아를 고려해볼만하다.
또한 인근에 있는 관광지들로는 발렌시아 주 남부로 펼쳐진 코스타 블랑카 해변과 북부, 바르셀로나로 가는 길목에 있는 페니스콜라가 있다.[15]. 페니스콜라는 해안가에 삐져나온 반도의 바위에 세워진 도시로 성벽에 둘러싸인 구시가지와 그곳의 페니스콜라 성이 유명하다.
7. 발렌시아시(市)
본래 투리아 강이 지중해와 만나는 지역이었지만 1957년도에 대홍수 피해를 입은 이후 강을 우회시켰다. 그 자리는 시민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서쪽 끝과 동쪽 끝은 각각 인기 관광지인 발렌시아 동물원과 예술 과학 도시까지 뻗어 있다.
[1]
다만 왕국을 세운것 자체는
무어인이 아닌
슬라브인이였다.
[2]
정치교황으로 유명한
알렉산데르 6세와
갈리스토 3세
[3]
노예제는 스페인 본토에서는 18세기까지 유지되었고,
쿠바와 같은 식민지에서는 1886년까지 합법이었다.
[4]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
[5]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6]
발렌시아 주에서 바르셀로나 해변 분위기가 나는 곳으로 가려면 알레칸테 근처의 베니도름이라는 리조트 도시로 가야한다.
[7]
스페인 제3의 도시지만 남부의
세비야나
그라나다가 더 잘 알려져 있을 정도다.
[8]
실제로 이런 쪽에서 완숙 토마토는 탁월하다. 일단 투척하기 쉽고 걸죽하면서 진득한 느낌이라 맞았을 때 기분이 더러우면서도 맞은 사람에게 충격이 약하다. 여기에 붉은 색에 맞으면 파편이 비산하는 점이 임팩트도 강하다. 문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 물론 비난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라면 이것도 장점이 된다. 때문에 썩은 계란과 더불어 양대 투척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9]
바로 전 역인 로사스 혹은 그 이전인 마니세스까지는 2존 요금을 받지만 공항은 5존 요금을 받는다. 그렇다고 먼 것도 아닌 것이 로사스 역에서 10분 가량 걷다가 고속도로 같은 큰 도로 하나만 건너면 바로 공항이다. 그런데 횡단보도가 따로 없는게 함정이다.
[10]
우라칸 발렌시아(Huracán Valencia)라는 2011년에 창단된 신생 팀이 있었으나 지금은 재정문제로 파산 후 해체되어 더이상 찾아볼 수 없다.
[11]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13/14시즌은 대차게 말아먹고 있다. 승격 도전은 커녕 강등권 탈출도 힘들어 보일 정도다.
[12]
쌀을 많이 재배하는 지역이라 쌀 요리가 발달해 있다. 또 항구 도시다 보니 해산물도 풍부하다. 발렌시아 사람들은 빠에야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해서 아로스(arroz)라는 이름의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까딸루냐식 빠에야는 인정하지 않는다.
[13]
스페인에 관심없는 사람도 '발렌시아산(産) 오렌지'라면 들어봤을 정도다.
[14]
유럽인 관광객들은 주로 좀 더 본격적인 휴양도시
말라가나
라스팔마스를 더 많이 찾는 편이다.
[15]
발렌시아 시에서 약 120km, 바르셀로나에서 19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