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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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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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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드시 되찾고 말겠어.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제른 다르모어와 레프군에 맞서는 그란디스의 민병대 집단인 프리머시의 소속의 여성이다. 직책은 부대장이자 저격수.[3] 흑발과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4]
의외로 칭찬에 약한 성격이다. 처음에는 대적자를 불신했지만 대적자가 자신의 총을 칭찬하는 한편 고충을 들어주고, 켈리가 자신을 위해 만든 신형 스코프를 대적자가 전해주기도 하자 켈리를 기특하게 여기고서 대적자에게도 어느 정도 마음을 연 모습을 보인다.
2.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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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딩 일러스트 | |||||
3. 작중 행적
3.1. 탈라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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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 (제른 다르모어로부터 자유를 찾기 위해 싸우는 자들...)
(우리 레지스탕스와 비슷한 자들일지도 모르겠네.)
메이플 월드에도 당신들과 비슷한 자들이 있는 걸 알아?
에일린 - 우리? 프리머시와 비슷한 자들이 메이플 월드에도 있다고? 누군데?
레지스탕스 - 레지스탕스. 검은 마법사의 수하들에게 지배당하던 고향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운 자들이야.
에일린 - 자유를 위해서라... 정말 우리랑 비슷하네. 우리는 자유를 넘어 생존을 위해서긴 하지만...
검은 마법사는 물리쳤다고 들었어. 그럼 그들은 목적을 달성 했겠네? 어떤 기분일까?
레지스탕스 - 기쁘고 행복한데, 너무 오랜 싸움이어서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는 기분이야.
더 이상 숨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볼 때, 그 때 조금 실감이 날까?
에일린 - 어라? 설마 너...?
레지스탕스 - 맞아. 난 레지스탕스야.[5]
에일린 - ...나도 너희처럼 행복을 되찾고 말겠어.
모습을 처음 보이는 시점은
탈라하트 스토리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차원의 방문자 스토리다. 플레이어가 레지스탕스 직업일 경우 고유 스크립트가 존재하는데 레지스탕스 플레이어는 다소 어린 나이라는 설정을 반영해 에일린에게 반말을 하며, 교관들과 비슷한 나이대인
제논은 존댓말을 한다.(우리 레지스탕스와 비슷한 자들일지도 모르겠네.)
메이플 월드에도 당신들과 비슷한 자들이 있는 걸 알아?
에일린 - 우리? 프리머시와 비슷한 자들이 메이플 월드에도 있다고? 누군데?
레지스탕스 - 레지스탕스. 검은 마법사의 수하들에게 지배당하던 고향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운 자들이야.
에일린 - 자유를 위해서라... 정말 우리랑 비슷하네. 우리는 자유를 넘어 생존을 위해서긴 하지만...
검은 마법사는 물리쳤다고 들었어. 그럼 그들은 목적을 달성 했겠네? 어떤 기분일까?
레지스탕스 - 기쁘고 행복한데, 너무 오랜 싸움이어서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는 기분이야.
더 이상 숨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볼 때, 그 때 조금 실감이 날까?
에일린 - 어라? 설마 너...?
레지스탕스 - 맞아. 난 레지스탕스야.[5]
에일린 - ...나도 너희처럼 행복을 되찾고 말겠어.
켈리가 탈라하트로 출전하러 가는 프리머시 멤버들에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호소하자 제른 다르모어가 그란디스를 지배하고 있는 이상 우리 외엔 전부 적이며 같은 편을 찾는 건 쉽지 않다, 신뢰하지 못하는 상대에게 등을 맡길 순 없다며 외부의 세력과 힘을 합치는 것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벤트 스토리 차원의 방문자에서 간부 중에서 대적자에게 어느 정도 마음을 연 것처럼 나왔지만 정작 본편 탈라하트 스토리에서는 프리머시 일원 중에서 대적자에게 제일 적대적으로 나온다.[6]
다만 나름대로 대화가 통하는 편이라 대적자와 협력하는 쪽이 이득이라는 걸 깨닫자 내켜하진 않으면서도 대적자와 협력하여 발드릭스와 베로니카에 맞서기도 했고, 발드릭스에 의해 고대신 루에가 소멸하게 되어 대적자가 충격을 받자 대적자를 걱정하기도 했다.
본편 스토리 기준, 거의 동시에 벌어진 사도 레이나의 에레브 습격, 사도 림보의 카르시온 습격 사건 이후, 고대신을 사냥하는 사도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대적자와 메이플 연합은 고대신의 전설이 관련된 고대 도시 탈라하트에 진입하여 선수를 칠 계획을 세운다. 이후 대적자 일행이 탈라하트에 진입했을 때 그들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 프리머시 일행과 마주치면서 에일린도 함께 모습을 보인다.
3.2. 새벽별 연회
새벽별 연회에서 자신들의 초대로 프리머시의 기지에 온 대적자에게 금방 또 보게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며 역시 같은 적을 두고 있으니 자주 엮이는 모양이야고 말을 건넨다.카프디가 하이레프 시종으로 변장한 대적자에게 말한 것에 따르면 만약 대적자가 신왕의 별궁에 잠입하는 것을 거절했다면 에일린이 고브가 만들어낸 환영 장치로 하이레프 시종으로 변장해 아보리스에 잠입할 예정이었다는데 에일린은 연기에 소질이 없어서 대적자가 자신들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 다행이라며 속내를 밝힌다.
4. 기타
- 꽤나 싸움에 있어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사도를 둘이나 제압한 대적자에게 흥미를 느끼며 대적자에게 총구를 겨누는 모습을 보일 정도. 다만 이러한 모습과 별개로 실제 전투 실력이 어느 수준인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사도 발드릭스에게 프리머시가 일방적으로 전멸할 뻔했다는 켈리의 언급으로 보아 에일린의 실력은 사도에 직접 맞설 수준은 되지 못한다. 발드릭스의 부관이자 레프 병력 전체를 통틀어서도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하는 베로니카를 상대로 기사단장인 호크아이와 함께 어느정도 맞서는 모습을 보이는 등 웬만한 전직관 정도의 실력인 것으로 묘사된다.
[1]
소울마스터와 중복.
[2]
출처.
[3]
과거 앵글러 컴퍼니 소속이었던
레푸스는 프리머시 소속의 저격수에게 저격당한 일이 있었는데, 이 저격수가 에일린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4]
완전 흑발은 아니고 연두색이 섞인
투톤헤어다. 또한 흑발에 붉은 눈동자를 가져서 그런지
카인을 연상시키고 있다. 입 부분에 복면을 두르고 있어서 더 비슷해 보이며, 저격 계열 캐릭터란 점 역시 카인과 같다. 다만 카인과는 달리 입이 드러내고 다닌다.
[5]
제논은 "맞습니다. 저 역시 레지스탕스입니다."라고 대답하며, 이쪽이 조금 더 자연스럽다.
[6]
같은 여성 멤버인 켈리가 프리머시 중 대적자에게 가장 호의적인 것을 생각하면 대조적인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