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2D253C> |
프리머시 Prima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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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자유의 찬탈자 그란디스의 구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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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 이케르 | |||
상징 | - | |||
본거지 | 티르노그 | |||
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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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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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의 방문자 |
그란디스의 타락한 초월자인 제른 다르모어와 그가 이끄는 사도, 레프군에 대항하기 위해 모인 그란디스의 민병대 저항군 집단이다. 카르시온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본격적으로 모습을 보이는 시점은 탈라하트 스토리다. 고대신 고브와 손을 잡고 고브를 노리고 있는 제른 다르모어로부터 지켜주는 대신 티르노그를 아지트로 삼고 있다.
기본적으로 타락한 초월자와 그 휘하 세력에 맞서는 인물들이 각지에서 모여 집단을 이뤘고 여러 저항 세력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메이플 월드의 메이플 연합과 성격이 비슷하다. 고브는 이들을 가리켜 종족, 무기, 신체 조건 어느 것 하나 통일되지 않았지만 독특하고 야생적이며 강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켈리의 설명에 의하면 군인도 기사도 아닌 일반 그란디스의 주민들이 자유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모인 집단이라 레프군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벌이는 것이 한계라고 하며, 주로 레프군의 중심 거점보다는 전초기지나 군수기지 같은 외부 거점을 공략하면서 레프군의 세력을 약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나름 실력 있는 이들이지만 일반 주민들이 뭉친 민병대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계가 클 수밖에 없다.
2. 작중 행적
2.1. The Day After
아델의 The Day After 스토리에서 제롬이 아델에게 보낸 편지에 존재가 암시되었다. 새로운 협력자를 찾던 제롬은 그란디스 변두리에 하이레프에 대항하는 단체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운이 좋다면 그들을 내 부하로 삼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그들과 접촉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2.2. 호텔 아르크스
...(중략)...
러스티, 네가 이걸 읽고 있다는 건, 또 산쵸가 말썽이라는 뜻이겠지? 네가 어딘가에 처박아뒀을 내 노트를 찾은 것일 테니까.
네가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때쯤이면, 난 이미 그들과 함께 있을 거야. 난 말이야, 다른 사람들처럼 아르크스에서 죽음을 맞이하진 않기로 했어. 내가 했던 말 기억나? 모든 건 때가 있는 법이라고. 나에게도 그런 '때'가 온 거야.
아르크스가 이렇게 된 것... 아저씨, 그러니까 너희 아버지가 병들어 죽게 된 건. 모두 레프군이 일으킨 전쟁 탓이야. 아르크스 뿐만이 아니야. 많은 도시들과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 가만히 있으면 우리의 미래조차 별반 다르지 않겠지.
러스티. 나는 싸우기로 했어. 그들에게 힘을 보탤 거야. 너에게 사실대로 전하지 못한 내 마음을 이해해줘.
그리고 언젠가 네가 나를 정말로 이해할 수 있을 때가 된다면, 아켈론과 함께 나를 찾아와줄래? 기다리고 있을게.
-마음을 담아서, 켈리
서브 퀘스트인 보안관을 위한 수리 기록에서 켈리의 편지로 이들의 존재가 암시되었다.러스티, 네가 이걸 읽고 있다는 건, 또 산쵸가 말썽이라는 뜻이겠지? 네가 어딘가에 처박아뒀을 내 노트를 찾은 것일 테니까.
네가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때쯤이면, 난 이미 그들과 함께 있을 거야. 난 말이야, 다른 사람들처럼 아르크스에서 죽음을 맞이하진 않기로 했어. 내가 했던 말 기억나? 모든 건 때가 있는 법이라고. 나에게도 그런 '때'가 온 거야.
아르크스가 이렇게 된 것... 아저씨, 그러니까 너희 아버지가 병들어 죽게 된 건. 모두 레프군이 일으킨 전쟁 탓이야. 아르크스 뿐만이 아니야. 많은 도시들과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 가만히 있으면 우리의 미래조차 별반 다르지 않겠지.
러스티. 나는 싸우기로 했어. 그들에게 힘을 보탤 거야. 너에게 사실대로 전하지 못한 내 마음을 이해해줘.
그리고 언젠가 네가 나를 정말로 이해할 수 있을 때가 된다면, 아켈론과 함께 나를 찾아와줄래? 기다리고 있을게.
-마음을 담아서, 켈리
2.3. 에픽 던전 : 앵글러 컴퍼니
앵글러 컴퍼니의 세냐가 레푸스의 기억을 해킹해서 그의 기억을 들여다 볼 때 프리머시의 협력자인 고브가 레푸스와 만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다.당시 고브는 인간도 아니고 사이보그도 아닌 듯한 이질적인 레푸스의 몸에 흥미를 가져 쓰러져 있는 레푸스의 몸을 분석했고, 자신이 분석한 내용을 레푸스에게도 전해줘서 레푸스가 자신의 태생에 의문을 가지게 만든다. 이는 나중에 레푸스가 앵글러 컴퍼니의 수장을 배신하는 계기가 된다.
2.4. 카르시온
칼라일 - 저 역시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둠 속에서 레프군에 맞서는 민병대... 피로 물든 왕좌에 칼끝을 겨누는 그란디스의 구원자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더군요. 자유의 찬탈자. 프리머시.
칼라일의 언급에 따르면 기존에는 부족이나 나라 단위의 소수 세력만이 레프군에게 대항했다고 한다. 에레브와 카르시온을 포함해 각 지역에 이루어진 사도의 공습으로 이들에게 저항하는 여러 세력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들의 중심이 프리머시라고 언급된다.
세렌 역시 이들과 접촉했다고 한다.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이렇게 부르기 시작했더군요. 자유의 찬탈자. 프리머시.
2.5. 탈라하트
2.5.1. 차원의 방문자[1]
카르시온 사건 이후의 어느 날. 엘윈, 릴리 남매와 대적자는 메이플 월드에 생긴 균열을 조사하던 중, 엘윈이 방심한 틈에 균열 속으로 빨려들어가자 엘윈을 따라 균열 안으로 들어간다. 그 공간에서 고대신 고브와 프리머시의 일원인 켈리를 만나게 되고, 고브의 설명을 통해 자신들이 들어온 균열이 티르노그의 몸속임을 알게 된다.고브는 자신이 다루는 기계가 망가진 탓에 티르노그의 공간이 불안정해졌고 그 영향으로 메이플 월드에 균열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한다. 켈리가 균열을 닫아보려 했지만 위치만 조절하는 게 한계여서 관측되기 쉬운 장소로 균열을 옮겼고, 그 덕에 엘윈과 릴리가 빨리 찾아줄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고브는 대적자 일행에게 차원 기계를 수리하는 걸 도와달라며 거래를 제안한다. 자칫 고브가 제른 다르모어에게 붙잡힐 수도 있다는 그의 설명에 대적자 일행은 고브의 제안을 수락한다.
본래 티르노그는 그란디스와 메이플 월드의 경계를 좌표로 둔 장소였지만 검은 마법사 사후 하인즈가 두 차원의 경계를 깨부수며 좌표가 불안정해졌고, 설상가상으로 최근에 제른 다르모어의 레프군이 티르노그에 침입해서 기계가 망가졌다고 밝힌다. 엘윈이 자칭 민병대(...)가 티르노그를 지키고 있는 게 아니냐며 의문을 품자, 켈리는 자신들의 본업이 따로 있다며 현재 다른 대원은 그란디스에 있다고 말한다. 켈리 본인은 전투원이 아니라서 티르노그에 남아 있는 상태라고.
엘윈은 지금 당장이라도 사도가 나타날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당황하는데 고브는 이전에 켈리가 멋대로 레프군에게 시비를 거는 실수를 해서 습격을 받았을 뿐, 티르노그 자체가 그렇게 허술한 것이 아니라며 엘윈을 안심시킨다. 릴리는 왜 민병대가 레프군에게 싸움을 거냐며 궁금해자, 고브는 티르노그에 있는 민병대를 두고 그란디스에서 자유의 찬탈자, 프리머시라고 부른다며 그들에 대해 소개한다. 프리머시라는 말에 놀란 릴리를 두고 엘윈이 프리머시가 뭐냐고 묻자 릴리는 나인하트에게 잔소리 듣기 싫으면 보고서부터 읽으라며 한숨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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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브는 대적자에게 자신의 의뢰 내용을 설명하고서 그의 몸을 분석하는데, 대적자가 지닌 신의 창에 고대신들의 힘이 담긴 것을 보고 흥미로워한다. 고대 전쟁 당시에 대적자같은 존재가 있었다면 자신도 위험했겠다고 농담을 던지는데, 대적자가 고브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 어렴풋이 눈치채자 고브는 대적자의 짐작대로 자신이 고대 전쟁에서 살아남은 존재임을 밝힌다. 고대 전쟁 이후 티르노그에 몸을 숨긴 채 조용히 지내고 있었지만 잠깐 방심해서 밖에 나간 순간 제른 다르모어에게 발각되어 육체의 힘을 상당수 빼앗기고 현재에 이르렀다고 말한다.
고브는 대적자의 목적이 고대신의 힘을 모으는 거라면 프리머시와는 필연적으로 부딪히게 될 거라며 프리머시의 대장인 이케르가 대적자를 경계하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고브 본인은 메이플 연합과 프리머시가 손을 잡았으면 한다는 뜻을 밝힌다. 직후 대적자에게 자신과 프리머시가 만나게 된 일화를 들려준다. 자신이 다르모어에게 힘을 빼앗긴 뒤로도 본래의 힘을 서서히 회복하긴 했지만 여전히 제른 다르모어에 맞서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서 다르모어에 맞서는 자를 찾기 시작했고 그렇게 찾은 것이 프리머시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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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자는 켈리를 찾아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데 대화 도중 켈리는 대적자가 아르크스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특히 관심을 가진다. 이전에 아르크스에서 소란이 있었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그것이 대적자가 관련된 일인 줄 몰랐다며 놀라워하는 켈리는 자신이 아르크스 출신이라며 호텔에 있는 러스티와 자신이 소꿉친구 사이라고 밝힌다. 켈리는 러스티와 아켈론은 잘 지내냐고 묻고 이에 대적자가 잘 지낸다고 말하자 다행이라며 자신이 매몰차게 아르크스를 떠났던 게 마음에 걸렸다고 말한다.
본론으로 넘어가 켈리는 대적자에게 한가지 부탁을 한다. 켈리는 일반인이 뭉친 프리머시는 그란디스 전역을 지배하는 다르모어와 그의 군대에 정면으로 맞서기에 아직 역부족이라며, 레프군 중심 거점보다 주로 군수기지나 전초기지 공략과 같은 게릴라전을 펼쳐 적 세력을 약화시키는 중이라 설명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고브가 어디로든 갈 수 있는 포탈을 사용하는 덕이라며 그의 도움으로 작전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모든 일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적자가 티르노그에 오기 얼마 전 예상치 못한 큰 전투로 프리머시가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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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 그자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어. 하지만 그 강대한 마력만큼은 지금도 잊지 못해....
우리는 단 한 명의 사도에게 전멸할 뻔했으니까.
켈리는 평소대로 그란디스 변두리의 레프군 기지를 공격했는데 그곳에서 원래라면 있을 리 없는
다르모어의 사도가 프리머시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사도와 조우했던 당시의 상황을 떠올린다.우리는 단 한 명의 사도에게 전멸할 뻔했으니까.
켈리는 급하게 티르노그로 귀환하는 장치를 작동시켰지만 사도가 자신의 마력으로 티르노그에 진입하는 포탈에 구멍을 냈고 이 탓에 본래 대원들만 통과하도록 설계됐던 티르노그에 레프군이 침입하게 되어 그대로 전투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당시 사도가 티르노그에 넘어오는 최악의 사태는 막을 수 있었지만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불가피했는데, 고브가 처음에 대적자에게 말했던 켈리의 실수가 이것이다.
켈리는 그렇게까지 패배한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며 새로운 힘을 길러야 할 필요성을 느꼈지만 전투원이 아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결국 고브의 기술을 전수받아 장비를 제작하는 것뿐이라 털어놓는다. 그래서 장비라도 제작하려 하지만 막상 제작하려니 뭘 만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대적자에게 아이디어를 구한다.
에일린 - 뭐야? 나한테 할 말이라도 있어? 난 너희들하고는 딱히 할 말 없어. 필요한 게 있으면 켈리나 크레드한테 가봐.
플레이어 - (뭐라고 말해야할까...?)
“저격총이 꽤나 멋들어진데?”
에일린 - ...응? 훗, 너 뭘 좀 알아보는구나? 내가 직접 커스텀한 거야.
플레이어 - (이 다음은....)
“총구의 상태를 보아하니 산전수전 다 겪은 모양이다.”
에일린 - 흥, 그렇다고 할 수 있지. 나만이 아니야. 우리는 항상 목숨을 걸어왔어.
플레이어 - (마지막으로....)
“너라면 어떤 상황에서든 적을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에일린 - 훗, 당연하지. 언제 어디서든, 나한테 걸리기만 하면....
....... 아니... 뭐... 딱히 그렇지도 않아.
플레이어 - 무슨 문제라도 있어?
에일린 - ...저격이라는 건 말이야. 아무리 실력 있는 사수라도 확실하게 적만을 노릴 수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이야. 작전이 틀어져서 난전 상황이 되면 소용 없더라고. 그것도 적이 아주 강하면 더 할 수 있는 게 없어져. ...뭔가 방법이 필요해.
플레이어 - (뭐라고 말해야할까...?)
“저격총이 꽤나 멋들어진데?”
에일린 - ...응? 훗, 너 뭘 좀 알아보는구나? 내가 직접 커스텀한 거야.
플레이어 - (이 다음은....)
“총구의 상태를 보아하니 산전수전 다 겪은 모양이다.”
에일린 - 흥, 그렇다고 할 수 있지. 나만이 아니야. 우리는 항상 목숨을 걸어왔어.
플레이어 - (마지막으로....)
“너라면 어떤 상황에서든 적을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에일린 - 훗, 당연하지. 언제 어디서든, 나한테 걸리기만 하면....
....... 아니... 뭐... 딱히 그렇지도 않아.
플레이어 - 무슨 문제라도 있어?
에일린 - ...저격이라는 건 말이야. 아무리 실력 있는 사수라도 확실하게 적만을 노릴 수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이야. 작전이 틀어져서 난전 상황이 되면 소용 없더라고. 그것도 적이 아주 강하면 더 할 수 있는 게 없어져. ...뭔가 방법이 필요해.
플레이어 - (에일린은 새로운 저격 방법을 강구하는 것 같다. 켈리에게 알려주면 될 것 같다. 다음은 카프디에게 가보자.)
카프디 - 내게 볼일이 있나...? 미안하지만 지금은 너와 말할 수 없다.
플레이어 - (뭐라고 말해야할까...?)
“보아하니 뭔가 고민이 있는 것 같다.”
카프디 - ...흠 이것도 고민이라면 고민인가. 단순히 기분이 안 좋은 걸지도 모르지.
플레이어 - (이 다음은....)
“지난 전투와 관련이 있나?”
카프디 - ...작전 실패의 문제점을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까. 정보의 부족? 실행 능력? 그것도 아니면....
플레이어 - (마지막으로....)
“시작점부터 냉정하게 되돌아봐야 한다.”
카프디 - ...맞는 말이다. 모든 실패에는 이유가 있다. 이번엔 정보력이었지. 적들이 미리 함정을 파놓았으니.... 암호 코드가 노출된 건가...? 그게 아니라면 통신이 해킹 당했다거나.... 골치 아프군....
플레이어 - (카프디는 지난 작전의 실패가 정보력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카프디의 고민을 켈리에게 알려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케르에게 가보자.)
이케르 - ...대적자인가. 켈리에게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는 모르겠다만. 지금은 너에 대해 알고 싶지 않다. 나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은 것도 없다. 명심해.... 우린 아직 한배를 탄 게 아니야. 단지 목적지가 같을 뿐이지.
플레이어 - (이케르는 더 이상 아무 말 하지 않을 것 같다. 일단 켈리에게 돌아가 보자.)
대적자는 대원들이 실제로 필요한 것을 조사하는 것이 좋겠다며 에일린, 카프디, 이케르를 찾아가고 켈리의 조언대로 칭찬에 약한 에일린과 의외로 섬세한 카프디의 성향을 파고들어 그들의 고충을 듣지만 프리머시의 대장인 이케르와는 이렇다 할 대화를 나누지 못한다. 그래도 일단 에일린과 카프디가 말한 고충을 켈리에게 전해준다.카프디 - 내게 볼일이 있나...? 미안하지만 지금은 너와 말할 수 없다.
플레이어 - (뭐라고 말해야할까...?)
“보아하니 뭔가 고민이 있는 것 같다.”
카프디 - ...흠 이것도 고민이라면 고민인가. 단순히 기분이 안 좋은 걸지도 모르지.
플레이어 - (이 다음은....)
“지난 전투와 관련이 있나?”
카프디 - ...작전 실패의 문제점을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까. 정보의 부족? 실행 능력? 그것도 아니면....
플레이어 - (마지막으로....)
“시작점부터 냉정하게 되돌아봐야 한다.”
카프디 - ...맞는 말이다. 모든 실패에는 이유가 있다. 이번엔 정보력이었지. 적들이 미리 함정을 파놓았으니.... 암호 코드가 노출된 건가...? 그게 아니라면 통신이 해킹 당했다거나.... 골치 아프군....
플레이어 - (카프디는 지난 작전의 실패가 정보력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카프디의 고민을 켈리에게 알려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케르에게 가보자.)
이케르 - ...대적자인가. 켈리에게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는 모르겠다만. 지금은 너에 대해 알고 싶지 않다. 나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은 것도 없다. 명심해.... 우린 아직 한배를 탄 게 아니야. 단지 목적지가 같을 뿐이지.
플레이어 - (이케르는 더 이상 아무 말 하지 않을 것 같다. 일단 켈리에게 돌아가 보자.)
이후 켈리는 대적자에게 한가지 부탁이 더 있다며 자신이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대신 전해달라고 말한다. 전투에 나서지 않는 자신이 갑자기 선물을 준다고 나서는 게 민망하다는 이유라고. 에일린과 카프디는 대적자가 전하는 켈리의 선물을 받지만 이 역시 이케르는 아직 받을 수 없다며 거절한다.
대적자가 켈리에게 돌아와 에일린과 카프디는 켈리의 선물을 기쁜 마음으로 받았지만 대장인 이케르는 받지 않았다고 전하자 켈리는 이케르가 참 한결같다며 잠깐 풀이 죽는다. 그리고 나중에 때가 되면 자신이 전하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개인적인 부탁을 들어준 대적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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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는 나중에 모든 싸움이 끝나면 이케르에게 이 사진을 다시 전해줄 거라며 일단 이케르에게 비밀로 해 달라고 대적자에게 당부한다.[4]
2.5.2. 본편
3.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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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케르
<colbgcolor=#3c3d3d><colcolor=#fff> | ||
프로필 | ||
성별 | 남성 | |
종족 | 인간 | |
거주지 | 티르노그 | |
성우 | 한신 | |
- | ||
- | ||
소속 | 프리머시 | |
직위 | 대장 |
그란디스의 안식과 자유를 위해.
프리머시의 대장. 고향 행성을 언급한 것을 보아 대륙 출신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대적자를 경계하는 중으로 대원들에게 대적자와 엮이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켈리의 언급으로는 하늘을 바라보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켈리는 처음에는 그가 고향 생각을 하는 것으로 알았으나 그런 이유가 아님을 알았다며, 그가 하늘 대신 바라볼 수 있는 대상으로 자신과 이케르가 함께 찍은 사진을 전해주려 했지만 이케르는 아직이라며 켈리가 건네는 사진을 받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5]우리들의 힘만으로는 사도를 상대하기 힘들며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다. 이에 납득하는 카프디와 달리 에일린은 신뢰할 수 없는 외부의 상대를 믿을 수 없다며 부정적인 말을 하자, 켈리는 다시 한번 적을 가진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상대라면 힘을 합칠 수 있을 것이라며 켈리는 다시 한번 호소했다. 켈리의 호소를 들은 이케르는 영원히 누구하고도 협력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고 언제가 누군가와 함께 싸울 날이 올지 모른다며, 켈리의 의견에 납득하는 태도를 보인 후 신들의 무덤을 향해 출진한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대적자를 계속 무시했던 것과 달리 본편 탈라하트 스토리에서 대적자에게 마음을 완전히 연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중립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도 켈리의 호소가 어느 정도 통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3.2. 켈리
<colbgcolor=#f9eda0><colcolor=#000> | ||
프로필 | ||
성별 | 여성 | |
종족 | 인간 | |
거주지 | 티르노그 | |
성우 | 김채린 | |
- | ||
- | ||
소속 | 프리머시 | |
직위 | 비전투원: 메카닉 |
스탠딩 일러스트 |
우리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주근깨가 특징인 여성. 프리머시의 메카닉으로 고대신
고브에게서 여러 기술을 전수받고 있으며 프리머시 대원들이 사용하는 모든 장비는 켈리의 손을 거친다. 고대신 아켈론과 함께
호텔 아르크스를 지키는 러스티가 짝사랑하는 것으로 언급되었던 인물로, 에일린의 언급에 의하면 아르크스를 떠난 이후 프리머시에 가입하기 위해 소문만 듣고 혼자서 사막을 횡단했으며 아무런 정보도 없이 전쟁의 흔적만 쫓다가 결국 프리머시를 발견해 프리머시에 가입했다고 한다.자신은 전투원이 아니라며 스스로를 낮추는 것 치고는 꽤나 만능인데, 에일린을 위해서 레프들의 마력을 생으로 구분할 수 있고 사격 보조 장치도 달린 신형 스코프를 개발했고, 카프디를 위해서는 그란디스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호를 주고 받을 때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암호 코드로 통신 내용을 암호화 할 수 있는 행성 간 통신 장치를 만들기도 했다.
탈라하트로 출전하는 프리머시 멤버들을 걱정하며 우리들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니 다른 사람들과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며 호소했고 이케르가 자신의 의견을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기뻐했다.
이후 탈라하트 스토리에서도 등장하는데, 비전투원이기 때문인지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홀로그램으로 등장한다.
탈라하트 스토리에서도 켈리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 여러 가지 다양한 서포트를 해 주고, 기사단장인 호크아이에게 전송 장치를 달아둔 걸 적절하게 활용해서 발드릭스의 부관인 베로니카의 공격으로부터 호크아이와 나머지 일행을 구하기도 했다.
3.3. 에일린
<colbgcolor=#87aa0f><colcolor=#fff> | ||
프로필 | ||
성별 | 여성 | |
종족 | 인간 | |
거주지 | 티르노그 | |
성우 | 이새아[6][7] | |
- | ||
- | ||
소속 | 프리머시 | |
직위 |
부대장[8] 전투원: 저격수 |
스탠딩 일러스트 |
반드시 되찾고 말겠어.
프리머시의 부대장이자 저격수.[9] 흑발과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10] 칭찬에 약한 성격이다. 처음에는 대적자를 불신했지만 대적자가 자신의 총을 칭찬하는 한편 고충을 들어주고, 켈리가 자신을 위해 만든 신형 스코프를 대적자가 전해주기도 하자 켈리를 기특하게 여기는 한편 대적자에게도 어느 정도 마음을 연 모습을 보인다.레지스탕스 - (제른 다르모어로부터 자유를 찾기 위해 싸우는 자들...)
(우리 레지스탕스와 비슷한 자들일지도 모르겠네.)
메이플 월드에도 당신들과 비슷한 자들이 있는 걸 알아?
에일린 - 우리? 프리머시와 비슷한 자들이 메이플 월드에도 있다고? 누군데?
레지스탕스 - 레지스탕스. 검은 마법사의 수하들에게 지배당하던 고향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운 자들이야.
에일린 - 자유를 위해서라... 정말 우리랑 비슷하네. 우리는 자유를 넘어 생존을 위해서긴 하지만...
검은 마법사는 물리쳤다고 들었어. 그럼 그들은 목적을 달성 했겠네? 어떤 기분일까?
레지스탕스 - 기쁘고 행복한데, 너무 오랜 싸움이어서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는 기분이야.
더 이상 숨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볼 때, 그 때 조금 실감이 날까?
에일린 - 어라? 설마 너...?
레지스탕스 - 맞아. 난 레지스탕스야.[11]
에일린 - ...나도 너희처럼 행복을 되찾고 말겠어.
(우리 레지스탕스와 비슷한 자들일지도 모르겠네.)
메이플 월드에도 당신들과 비슷한 자들이 있는 걸 알아?
에일린 - 우리? 프리머시와 비슷한 자들이 메이플 월드에도 있다고? 누군데?
레지스탕스 - 레지스탕스. 검은 마법사의 수하들에게 지배당하던 고향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운 자들이야.
에일린 - 자유를 위해서라... 정말 우리랑 비슷하네. 우리는 자유를 넘어 생존을 위해서긴 하지만...
검은 마법사는 물리쳤다고 들었어. 그럼 그들은 목적을 달성 했겠네? 어떤 기분일까?
레지스탕스 - 기쁘고 행복한데, 너무 오랜 싸움이어서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는 기분이야.
더 이상 숨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볼 때, 그 때 조금 실감이 날까?
에일린 - 어라? 설마 너...?
레지스탕스 - 맞아. 난 레지스탕스야.[11]
에일린 - ...나도 너희처럼 행복을 되찾고 말겠어.
아무래도 속해 있는 조직인 프리머시가 레지스탕스와 여러모로 비슷한 조직이기에 플레이어가 레지스탕스일 경우 고유 스크립트가 존재한다. 레지스탕스 플레이어는 다소 어린 나이라는 설정을 반영해 에일린에게 반말을 하며, 교관들과 비슷한 나이대인 제논은 존댓말을 한다.
켈리가 탈라하트로 출전하러 가는 프리머시 멤버들에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호소하자 제른 다르모어가 그란디스를 지배하고 있는 이상 우리 외엔 전부 적이며 같은 편을 찾는 건 쉽지 않다, 신뢰하지 못하는 상대에게 등을 맡길 순 없다며 외부의 세력과 힘을 합치는 것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벤트 스토리 차원의 방문자에서 간부 중에서 대적자에게 어느 정도 마음을 연 것처럼 나왔지만 정작 본편 탈라하트 스토리에서는 프리머시 일원 중에서 대적자에게 제일 적대적으로 나온다.[12]
다만 나름대로 대화가 통하는 편이라 대적자와 협력하는 쪽이 이득이라는 걸 깨닫자 내켜하진 않으면서도 대적자와 협력하여 발드릭스와 베로니카에 맞서기도 했고, 발드릭스에 의해 고대신 루에가 소멸하게 되어 대적자가 충격을 받자 대적자를 걱정하기도 했다.
3.4. 카프디
<colbgcolor=#333><colcolor=#fff> | ||
프로필 | ||
성별 | 남성 | |
종족 | 불명[13] | |
거주지 | 티르노그 | |
성우 | 최승훈[14] | |
- | ||
- | ||
소속 | 프리머시 | |
직위 | 전투원: 지휘관 |
악을 제거할 뿐.
프리머시의 전투 지휘관이자 참모. 가면을 쓰고 있으며, 쓰고 있는 이유는 철저하게 비밀로 숨기고 있다. 켈리의 설명에 의하면 의외로 섬세한 성격이라고 한다.어떻게 얻는지 신기할 정도로 레프군의 정보를 정확하게 수집하고 있다고 한다. 레프군이 파놓은 함정 때문에 작전이 실패해 프리머시가 전멸당할 뻔한 일 때문에 암호 코드가 노출되었거나 통신이 해킹당한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아크의 특수 스크립트에서는 아크의 과거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고 있으며, 아델의 고유 스크립트에서는 레프인 자신을 공격할 것이냐는 아델의 질문에 운명의 이끌림에 따라 여기까지 온 건 당신만이 아니라고 답하는 것을 보면 하이레프지만 모종의 이유로 하이레프의 사상에 반하고 프리머시에 합류하여 정체를 숨기고 지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일리움의 특수 스크립트에선 일리움의 기계 마력 날개를 보고 우든레프임을 알아보고,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라며 여태 어디 숨어있었냐고 묻지만 일리움이 경계하며 대답하지 않자 그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인다.
레프 직업 중 아크와의 특수 스크립트가 가장 긴데다 아크의 과거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는 것을 볼 때 아크와 마찬가지로 중앙군 출신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아크처럼 원래 중앙군 소속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군을 나와 프리머시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다른 사람들과 힘을 합쳐야 한다는 켈리의 호소에 확실히 우리 프리머시는 너무 폐쇄적으로 움직였다며 켈리의 의견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본편 탈라하트 스토리에서 프리머시 멤버 3인방 중에서 대적자에게 어느 정도 우호적인 모습으로 나온 것도 이 때문인 듯하다.
4. 멤버로 추정되는 인물
4.1. 제롬
리스토니아 출신의 남성으로 아델과 인연이 있다. 직접적으로 언급된 것은 아니나, 아델 스토리에서 제롬이 레프군에 맞서 프리머시로 추정되는 집단에 들어갈 것을 암시했기 때문에 2부 스토리 시점에서 프리머시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4.2. 오르카
MSEA(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의 MILESTONE 업데이트 쇼케이스에 프리머시와 함께 등장하는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 이에 리멘 스토리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던 전 군단장 오르카가 프리머시에 합류하여 재등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5. 협력자
5.1. 신의 손 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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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을 빼놓으면 섭섭하지. 이 몸이 바로 신의 손이다.
두꺼비의 모습을 한
고대신. 프리머시에 협력하는 고대신으로 기계를 만들거나 분석하는 것에 능통하며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아르크스의 고대신인 아켈론과 친구 사이로 아켈론이 인간의 마음에 흥미를 가져 인간과 함께 살아보고 싶어하자 아켈론의 의식을 담은 기계몸을 만들기도 하였다. 과거에는 사이보그 레푸스를 사막에서 발견하여 그가 앵글러 컴퍼니 수장의 통제로부터 벗어날 계기를 제공했다.
켈리의 설명에 의하면 고브가 만든 어디로든 갈 수 있는 포탈 덕분에 신출귀몰하게 행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고브와 함께하고 나서부터는 작전의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늘었다고 한다.
5.2. 세렌
세렌은 프리머시의 일원은 아니지만 공통의 적인 제른 다르모어를 두고서 프리머시와 협력하기 위해 움직이는 인물이다.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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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일스톤 쇼케이스에서 선행 공개된 프리머시의 실루엣. 외견상 좌측 첫 번째 인물이 켈리, 두 번째 인물이 에일린일 가능성이 높으나 나머지 두 인물의 실루엣이 다소 애매하다. 좌측 세 번째를 대장 이케르라고 볼 경우 네 번째가 카프디가 되겠지만 이 경우 실제 등장한 카프디의 외견과 다소 다르다.
-
추후 스토리에서
메이플 연합과 동맹을 맺어 연합의 조력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MILESTONE 쇼케이스에서 김창섭 디렉터가
탈라하트를 소개할 때 프리머시를 '그란디스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 새로운 집단'이라고 설명했다. 연합은 이미 프리머시와 같은 그란디스 종족인
노바,
우든레프와 손을 잡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7. 관련 문서
메이플스토리의 등장 집단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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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월드 | |||
메이플 연합 | 시그너스 기사단 | 레지스탕스 | 영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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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디스 | ||||
사도 | 앵글러 컴퍼니 | 위쪽 영감 | 흑태양 | |
그림자 상인단 | 프리머시 | 에인 근위 기사단 |
[1]
이벤트 스토리로 285레벨 지역 카르시온 이후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스토리다. 사실상 메인 스토리와 마찬가지인 중요 서사에 해당하는데 김창섭 디렉터가 라이브 방송에서 차후에 정식 콘텐츠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서사이기도 하다.
[2]
레프를 제외한 그란디스 직업군의 경우 그란디스는 내버려두고 다른 세계로 건너가버린 녀석이라며 신뢰할 수 없는 인물로 취급한다.
[3]
레프 직업군일 경우, 해당 스크립트에서 플레이어를 두고 그가 지금까지 무얼했는지는 상관이 없고 어쨌든 레프일 뿐이라며 경계한다.
[4]
이것을 켈리의 사망 플래그로 해석하는 유저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5]
켈리가 주는 사진을 이케르가 받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모로 이케르나 켈리 둘 중 하나의 사망 플래그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6]
소울마스터와 중복.
[7]
출처.
[8]
담당 성우의 트위터에 의하면 저격수이자 프리머시의 부대장이라고 한다. 만약 성우의 언급이 맞다면 프리머시의 2인자인 셈.
[9]
과거 앵글러 컴퍼니 소속이었던 레푸스는 프리머시 소속의 저격수에게 저격당한 일이 있었는데, 이 저격수가 에일린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10]
완전 흑발은 아니고 연두색이 섞인
투톤헤어다. 또한 흑발에 붉은 눈동자를 가져서 그런지
카인을 연상시키고 있다. 입 부분에 복면을 두르고 있어서 더 비슷해 보이며, 저격 계열 캐릭터란 점 역시 카인과 같다. 다만 카인과는 달리 입이 드러내고 다닌다.
[11]
제논은 "맞습니다. 저 역시 레지스탕스입니다."라고 대답하며, 이쪽이 조금 더 자연스럽다.
[12]
같은 여성 멤버인 켈리가 프리머시 중 대적자에게 가장 호의적인 것을 생각하면 대조적인 부분.
[13]
아델과의 대화 중 하이레프 출신으로서 탈주한 아델의 상황과 자신의 상황을 빗대거나, 우든레프인 일리움에 흥미를 보이는 등의 정황으로 보아 하이레프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14]
초기 인게임에서
제로 알파를 맡은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