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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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은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등장인물 문서 참조 | }}}}}}}}} |
1. 개요2. 인간3. 인공지능
3.1.
케인3.2.
버블3.3. NPC
4. 미등장/등장 예정 인물3.3.1. 달 & 해(Moon & Sun)3.3.2. 글로인크, 글로인크 여왕(Gloinks, Gloink Queen)3.3.3. 마네킹들(Mannequins)3.3.4. 거미구(Gummigoo)3.3.5. 룰리랄루 공주(Princess Loolilalu)3.3.6. 퍼지(The Fudge)3.3.7. 채드(Chad)3.3.8. 맥스(Max)3.3.9. 고스틀리(Ghostly)3.3.10. 마사 밀든홀(Martha Mildenhall)3.3.11. 시어도어 밀든홀 남작(Baron Theodore Mildenhall)3.3.12. 천사(Angel)3.3.13. 오브스맨(Orbsman)3.3.14. 알버트 스퍼드시(Albert Spud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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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을 서술하는 문서. 모든 등장인물들이 장난감이나 인형, 광대, 캔디 키니언 한정으로 과자류 같은 단순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인간
디지털 서커스의 주요 캐릭터들은 현실 세계의 인간들로, 원래의 육체와 전혀 상관 없는 새로운 육체를 받고 케인에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고문을 받고 있다고 한다.[1]상황이 이런만큼 이미 반쯤 미쳐버린 킹어를 제외해도 각 캐릭터가 모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구석이 있다.
폼니의 이름을 정할 때 나왔던 케인의 말에 따르면, 디지털 서커스에 들어오게 되면 자신의 이름을 잊어버린다고 한다. 하지만 작중 묘사를 봤을 때, 이름뿐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의 자신의 존재에 대해 상당한 부분을 잊어버린 채로 들어오는 것으로 보인다. 래거사 曰, 인간들 모두가 망각 증세를 겪고 있고 그것이 추상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현실 세계에 관련한 이야기가 제대로 나온 게 없다 보니 어디까지나 추정에 그치고 있다.
2.1.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단원
2.1.1. 폼니
자세한 내용은 폼니 문서 참고하십시오.2.1.2. 래거사
자세한 내용은 래거사 문서 참고하십시오.2.1.3. 잭스
자세한 내용은 잭스(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1.4. 갱글
자세한 내용은 갱글 문서 참고하십시오.2.1.5. 킹어
자세한 내용은 킹어 문서 참고하십시오.2.1.6. 주블
자세한 내용은 주블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추상화된 인간
<colcolor=#fff> |
래거사가 작중에서 언급한 '최악의 순간'이 찾아온 인간들. 거뭇한 몸에 눈이 여러 개 달린, 기괴하고 거대한 글리치 덩어리 같은 괴물로 변해 이성을 잃고 날뛰며 닥치는 대로 공격한다. 이러한 상태를 작중 인물들은 추상화(Abstracted)되었다고 부른다. 또한 이들과 접촉할 시 해당 인물의 몸도 글리치가 생기며 마치 오류가 난 듯이 버벅거린다. 다만 본연의 자아까지 사라지는지는 불명이다.
추상화된 이들은 케인에 의해 텐트 밑에 있는 일명 지하실(cellar)에 갇히게 되는데 변해버린 이들이 서로 뭉쳐진 채 꿈틀거리고 있다.[2]
3화에서 킹어의 회상 장면을 보아, 적어도 추상화체의 공격성을 억제하는 방법은 존재하는 듯하다.[3][4]
2.2.1. 카우프모
<colcolor=#fff> 카우프모 Kauf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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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871FF> 본명 | 불명 |
성별 | 남성[5] |
나이 | 불명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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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실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는데도 반응하지 않자 잭스가 미리 훔쳐 둔 열쇠를 사용하는데, 문을 열어 보니 방에는 온통 '출구'라는 낙서가 적혀 있고 그는 추상화된 괴물로 변해 있었다.[10][11] 래거사를 공격하고 서커스장 여기저기를 날뛰며 초토화시키다가 글로잉크들이 있는 동굴로 떨어져 주블을 삼킨 여왕 글로잉크를 의도치 않게 물리친다. 결국 마지막에 케인에 의해 지하실에 감금되고 폼니가 그의 광대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다른 인물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지난번까지는 추상화가 진행되지 않았고 킹어의 말에 따르면 끝도 없이 출구만 주절거리는 등 약간 미친 것 같긴 하지만 농담도 하는 등 아직까지는 인격이 남아있던 것으로 보이나 결국 어느 시점에서 완전히 추상화가 진행된 모양이다.
2화에서는 잭스를 제외한 단원들이 카우프모의 장례식을 치르고 그의 초상화를 영정사진으로 쓴다.
흰자위 없는 검은 눈에 눈 위아래로 아이셰도우 같은 무늬, 빨간색 입술 등 은근히 공포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고 본 에피소드에서는 본래의 모습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으나 외국에서는 잭스, 폼니와 함께 인기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주된 이유는 역시 애절한 사연으로 팬들의 심금을 울린 탓이다. 폼니가 그러했듯이 카우프모 역시 강제로 디지털 서커스에 유폐된 탓에 고통받아 왔을 터이고, 그 결과 본편에서 정신이 무너져 주연들과 명을 달리해 버렸다는 것에 많은 시청자들이 동정과 안쓰러움을 느껴서이다.
래거사가 케인이라면 이걸(추상화)를 고칠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 것도 있고 사연이 딱하기 때문에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오거나 재등장을 원하는 팬들도 있으나, 케인이 래거사와 폼니는 즉시 고쳐줬지만 카우프모는 고쳐주지 못하고 지하실에 가둔 점, 그 옆에 다른 추상화한 괴물들로 보이는 형체들이 있는 점, 2화에서 장례식을 치른 점 등을 고려하면 한번 추상화하면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한다고 봐야하고, 좀 더 현실적으로 보면 사실상 카우프모는 죽었다고 봐야 한다. 설령 재등장 하더라도 원래 모습으로는 나오지 못하고 추상화 형태의 괴물로 다시 나와 빌런으로 소모될 가능성이 크다. 다른 서커스 단원의 회상 속에 등장하는 걸 몰라도.
킹어나 래거사가 원어의 발음에 가깝고, 외래어 표기법이 적용된 것에 비해 카우프모는 원어 발음에도, 표기법도 가깝지 않다. 오히려 팬덤에서 통용 되는 '카프모'라는 명칭이 표기법이 준수되었고, 발음이 원어에 더 가깝다.[12]
그와 관련된 팬메이드 단편 애니메이션이 나왔는데, 글리치 프로덕션 또한 이를 보고 매우 호평하는 트윗을 보냈다.[13]
2.2.2. 퀴니
<colcolor=#fff> 퀴니 Queen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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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4484F> 본명 | 불명 |
성별 | 여성 |
나이 | 불명 |
성우 | 없음 |
3화에서 킹어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녀가 킹어의 아내가 아니였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5]
2.2.3. 그 외 인물들
이전에는 더 많은 숫자의 인간들이 있었으나, 카우프모를 빼고도 최소 8명 이상이[16] 추상화되어 지하실에 격리되었다. 이 때문에 변하기 전 모습은 방문에 그려진 캐릭터 문패 디자인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으며, 격리된 문패에는 빨간색 X 표시가 되어 있다. 각자 개성 있는 여러 가지 모습[17]을 갖고 있었으나, 추상화되어 격리된 시점에서는 위에 언급한 대로 지하실에 덩어리로 뭉쳐 있다. 참고로 빈 방에는 목각인형 npc의 문패가 있다.제작자인 구스웍스의 QnA에 의하면 추상화된 인간들의 모습은 전부 눈 많이 달린 검은색 덩어리 모습으로 동일한데, 이는 이들의 정신이 처참하게 무너진 결과 고유의 개성마저도 결여된 존재로 전락했음을 시사한다.
3. 인공지능
이 디지털 세계의 인공지능들. 작중 시점에서 케인이 총괄 관리자, 버블이 사실상 부관리자 위치에 있으며, 그중 케인은 디지털 세계의 통제권을 잡고 있기 때문에 서커스에 들어온 인간들도 어떻게 통제할 수 없는 전지전능한 존재이다.파일럿에서 스쳐지나가듯이 등장한 C&A라는 회사가 케인과 같은 인공지능들을 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3.1. 케인
자세한 내용은 케인(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문서 참고하십시오.3.2. 버블
자세한 내용은 버블(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문서 참고하십시오.3.3. NPC
서커스의 모험의 요소로서 케인이 창조한 존재들로, 엄밀히 말하자면 인공지능인 케인이 만들어낸 또다른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다.3.3.1. 달 & 해(Moon & Sun)
달(Moon) | 해(Sun) |
텐트 밖 그라운드의 하늘의 양 옆에 위치해 있는, 말 그대로 해와 달이다. 얼굴이 있으며 달이 있는 왼쪽 공간은 밤, 해가 있는 오른쪽 공간은 낮이다. 목소리를 보아 둘 모두 여성(의 인격)으로 보인다. 큰 비중은 없으나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케인이 폼니에게 디지털 세상을 설명하던 중 뜬금없이 달이 "안녕 케인, 널 사랑해(Hello, Caine, I love you)"라고 말하자 케인이 기겁하고 도망간다. 다소 뜬금없는 장면이지만 이 때문에 해와 달의 팬아트가 급속도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특히 달은 케인과 많이 엮이고 있다.
해는 본편 제작 확정 공지 영상에서 나오는데, 마찬가지로 뜬금없이 튀어나와 "Hi caine! I'm gonna kill you!(안녕 케인! 내가 널 죽여버릴꺼야!)" 라고 외친다. 이유는 대본에 달은 대사가 두 줄이나 있는데 자기 대사는 하나도 없다는 이유로. 그래서 케인이 너한테 몇 줄 정도는 줄 수 있을 거라고 타이르자 죽이겠다는 말을 취소한다.
3.3.2. 글로인크, 글로인크 여왕(Gloinks, Gloink Queen)
<colcolor=#fff> 글로인크 여왕 Gloink Qu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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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e28fc> 종족 | 인공지능(NPC) |
등장회차 | 1화, 4화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엘시 러브록[19]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주현민[20] |
케인에 의하면 말 그대로 있는 것을 전부 털어 가는 인격적인(Humanoid) 입체도형 생명체로, 모양은 정육면체에서 삼각기둥, 볼링 핀 모양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다. 파일럿 에피소드에서는 가로등과 책상을 훔쳐 가는 것부터 시작하여 주블을 산 채로 해체해 버리거나 잭스에게 죽빵을 날리는 등의 위용을 자랑한다. 어떤 물건이든지 일단 닿으면 그대로 글로잉크들에 붙은 채 같이 구르기 시작하며, 이렇게 훔친 물건들은 지하 둥지에 있는 그들의 우두머리인 여왕 글로잉크의 식사로 바쳐진다.
여왕 글로잉크는 양쪽에 눈과 입이 달린 보자기 모양을 하고 있다. 주로 식사와 말을 하는 것은 한쪽의 뾰족한 입이고 반대쪽의 넓적한 입으로는 새로운 글로잉크들을 뱉어낸다. 글로잉크가 아닌 이방인이 둥지에 들어오는 것을 몹시 싫어하며, 이 때문인지 모든 것을 자신 같은 글로잉크로 만들고 싶어한다. 심지어 신마저도 글로잉크가 되어야 한다고 할 정도. 주블을 구하기 위해 들어온 잭스 일행과 실랑이를 벌이던 끝에 주블이 여왕에게 잡아먹혀 버렸지만, 뒤이어 카우프모가 구덩이 아래로 난입하는 바람에 여왕은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주블은 가까스로 밖으로 빠져나온다.
근데 여왕 글로잉크라는 설정에 안 맞게 목소리는 상당히 저음인 남자 목소리다.
4화에서 재등장, 드라이브 스루로 들어와서[21] 민폐부리는 손님을 포함한 줄에 서있는 손님을 죄다 먹어치우곤 폼니에게 글로잉크들에게 줄 치즈버거 300개를 주문한다. 글로잉크 세 마리가 손님을 줘패고 있는 걸 말리려는 상식적인 모습도 보인다. 자신은 글로잉크들을 하나하나 아끼고 이름도 전부 기억하고 있다고 말하자 래거사가 부러워하는 건 덤.
3.3.3. 마네킹들(Mannequins)
<colcolor=#000,#fff> |
1화 목각 마네킹 |
2화 캔디 마네킹 |
1화에는 기본 베이지색 목각 마네킹들이 서커스장 내부와 케인과 버블이 얘기를 나누던 레스토랑에서 등장한다.
2화에서는 몸이 캔디로 바뀐 캔디 마네킹으로 등장한다. 캔디 캐니언 킹덤의 주민들이며 포즈 드로잉용 목각 인형 형태의 사탕 인간으로, 모습은 1화의 목각인형 마네킹들에서 색깔만 여러 개로 바꾼 모습이고 행적도 다 똑같이 왕국으로 온 서커스 일원들을 환영하고 마지막에 왕국의 문이 열리며 퍼지 소리가 들리자 패닉 상태에 빠지는 장면이 전부다. 마찬가지로 딱 배경 채우기용으로 제작된 몰개성한 NPC.
3.3.3.1. 닥터 풋볼(Dr. Football)
<colcolor=#fff> 닥터 풋볼 Dr. Footb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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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3bf9d> 종족 | 인공지능(NPC) |
등장회차 | 1화 |
성우 | 불명 |
구스웍스가 본인의 트윗에서 '닥터 풋볼(Dr. Football)'이라고 이름을 밝혔으며,[22] 사실상 작중 가장 처음으로 이름이 공개된 마네킹이 되었다.
3.3.3.2. 어디셔널 보이스(Additional Voices)
<colcolor=#fff> 어디셔널 보이스 Additional Voices |
|
<colbgcolor=#ababd1> 종족 | 인공지능(NPC) |
등장회차 | 2화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라일 라스 |
저기 봐!! 공주님이야!!
2화에서 소란스럽게 행동하며 등장하는 캔디 마네킹.서커스 단원들이 캔디 캐니언 킹덤에 도착하고 갱글이 왕국의 모습에 감탄하고 있을 때 뒤에서 갑자기 갱글을 밀쳐 가면을 깨부순 뒤 다가와 공주님을 보라며 소리지르는 모습으로 나온다. 1화의 닥터 풋볼을 잇는 또 다른 씬 스틸러 마네킹.
이름이 직역하면 '추가 음성'인데, 이는 성우인 라일 라스가 직접 지은 것으로, 처음엔 배경 캐릭터의 음성을 지칭하는 말 그대로 추가적인 소리중 하나를 뜻하는 말이였는데, 어느새 '추가 음성(Additional Voices)'이라는 명칭 자체가 공식적으로 해당 캐릭터의 이름으로 정해졌다고 한다.
3.3.4. 거미구(Gummigoo)
<colcolor=#fff> 거미구 Gummig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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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ea24b> 종족 | 인공지능(NPC) |
성별 | 남성 |
등장 회차 | 2화, 4화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잭 호킨스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태수[23] |
캔디 캐리어 카오스 세계관의 악역 역할을 맡은 캐릭터로, 호주 영어를 쓰는 서부 영화 스타일의 강도다. 아픈 어머니를 치료하기 위해 부하 두 명과 함께 캔디 캐니언 킹덤의 메이플 시럽이 담긴 탱크로리를 훔쳐 달아나다 폼니 일행과 맞붙는다. 비록 도적이지만 어수룩하게 구는 부하들을 끝까지 챙겨 주고, 한 번 믿은 상대에게는 의리를 다하는 책임감 있는 성격.
전투 도중 본의 아니게 발생한 글리치로 인해 폼니와 함께 맵 바깥으로 떨어져나가서 자신과 이 세계의 진실을 깨닫게 되는데,[24] 정체성 혼란을 겪은 끝에 완전히 체념하며 의욕을 잃어버린다. 그런 모습을 보며 동질감을 느낀 폼니가 적어도 너를 진짜로 여기는 동료들도 있다고 격려해주면서 서커스에 합류하는게 어떻겠느냐고 권유하자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삶을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비록 재등장했지만 이때 거미구가 추방된건지 아예 소멸 혹은 죽은 건지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좀 갈리는 편인데, 케인이 모험이 끝난 장소와 npc들을 정확히 어떻게 처리하는지 불명이기 때문이다. 만약 끝나는 즉시 삭제하거나 초기화하는 타입이라면 결국 캔디 킹덤과 그 내의 다른 npc들과 함께 삭제되었거나 인격이 초기화되어 결국 어느 쪽이든 최소한 본인의 인격은 사망 내지는 소멸당했을 것이다. 설령 그대로 추방만 되었다고 해도 캔디 캐니언 킹덤은 퍼지에 의해 대참사가 벌어지기 직전이라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26]
이에 폼니는 처음으로 공감대를 쌓은 친구를 허망하게 잃고 멘붕하는데, 전후 사정을 제대로 모르는 래거사는 폼니를 달래준답시고 " 케인은 가끔 NPC를 돌려쓰기도 해서 다음 모험에 또 나올 수도 있으니까 너무 상심하지 말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전한다.(...) 폼니랑 친구가 된 거미구는 더 이상 없을 것이고, 앞으로의 거미구는 복제품에 불과할 것이란 걸 확실시한거나 다름없다.
4화 패스트푸드 가면무도회에서 재등장하며 똑같이 부하 두 명과 함께 등장해 폼니에게 주문을 한다. 폼니는 놀라며 접근을 계속 해대지만 역시나 거미구는 폼니를 알 리가 없기에 서로 어색한 인사만 나누다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패스트푸드점을 나갈 때 폼니가 다시한번 인사하러 오는데, 슬픈 눈으로 폼니를 쳐다보며 작별인사를 하고 나간다.[27]
개성이 뚜렷한 인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NPC임을 자각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어머니의 얼굴조차 떠올리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거나 모든 진실을 받아들이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AI임에도 작중 다른 AI와 NPC 들에 비해 완성도 높은 인간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노력이 무색하게도 케인에 의해 허무하게 사라져버린 비운의 인물.
무너진 세계관에 낙심하며 모든 것을 포기할 뻔하다 주인공의 구원을 받고 친구가 되어 일어서려 했지만, 이에 무색하게 한줌에 사라지고 npc로만 남게 되는 매우 안타깝고 인상적인 서사를 보여준다. 덕분에 거미구의 비중이 높아졌으면 하는 팬도 있지만, 이미 케인을 포함한 서커스 일원들은 NPC간의 구별을 확실히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서[28] 그 이상의 비중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다. 앞서 말했듯 이미 모험이 끝난 맵의 npc들을 그대로 둘 이유도 없고, 무엇보다 케인이 우려했듯이 안 그래도 인간성을 유지하기 힘들어하는 서커스 단원들과 인위적으로 창조된 NPC들 사이의 구별이 모호해지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어 정말 큰 대참사가 일어나는 수가 있다.[29][30]
3.3.5. 룰리랄루 공주(Princess Loolilalu)
<colcolor=#fff> 룰리랄루 공주 Princess Loolilal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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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7782> 종족 | 인공지능(NPC) |
성별 | 여성 |
등장 회차 | 2화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베라 탄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미연[31] |
디지털 서커스 일행에게 전투 트럭을 내어주면서 왕국의 메이플 시럽을 훔쳐간 거미구 일행으로부터 시럽을 되찾아 달라고 요청한다. 왕국의 열쇠까지 주면서 잘못된 사람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임무가 완료된 시점에서 잭스가 열쇠로 왕국의 문을 열어, 캔디 주민들을 먹는 초콜릿 괴물 퍼지가 들어올 수 있게 해버려 그녀의 생사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모험이 끝난 세계를 케인이 어떻게 처리할지부터가 불명이다. 래거사에게 열쇠를 건네준 것 만으로도 사실상 사망 플래그.
3.3.6. 퍼지(The Fudge)
<colcolor=#fff> 퍼지 The Fudge |
|
<no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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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74b33> 종족 | 인공지능(NPC) |
성별 | 남성 |
등장 회차 | 2화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라일 라스 |
본래 캔디 캐니언 킹덤의 주민이었으나 사탕으로 된 주민들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바람에 성 밖으로 유배되었다.[32][33] 거미구 일행과 싸우다 협곡 아래로 떨어진 디지털 서커스 일행과 만나, 잭스가 그를 성으로 들여보내주는 조건으로 도적들을 잡게 도와준다.
성으로 이동하던 중에 맵 밖에서 글리치를 발생시켜 다시 맵 안으로 돌아온 폼니와 거미구 때문에 날아온 트럭에 맞고 터져버리지만,[34] 이후 다시 회복해서 잭스가 열어놓은 성문으로 들어온 건지 서커스 일행들이 모험을 마치고 서커스장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쿵 쿵 하는 큰 소리와 그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당황하는 공주과 주민들의 모습이 나온다. 아마 이후로 이전처럼 주민들을 잡아먹을 걸로 보인다.[35]
전체적인 생김새는 래거사의 모티브가 된 " 래기디 앤과 앤디: 뮤지컬 모험"에 등장하는 The Greedy라는 괴물의 모습을 참고했다고 한다.
캐릭터 이름인 'Fudge'는 여러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명사로 사용될 경우 '설탕, 초콜릿을 걸쭉하게 녹여 만든 캐러멜 사탕'으로 캐릭터 디자인은 이 의미를 따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사로 사용될 경우 '문제나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조작하거나 얼버부리는 행위'를 말하며, 프로그래밍에서는 위와 같은 의미로 문제가 되는 코드를 제대로 고치지 않고 임시방편으로 조작하거나 우회하는 방법을 뜻한다. 근데 비슷한 발음인 'Purge'는 '정화, 제거, 숙청'을 의미하며, 프로그래밍에서 사용될 경우 '데이터를 완전무결하게 삭제(복구 불가할 정도로)하여 초기화'하는 것을 뜻한다. 만약 제작자들이 이 말장난을 의도한 것이라면 퍼지에게 잡아먹힌 NPC들의 운명은...
칩스 더빙판에선 추가적으로 말이 끝날 때 마다 "-지"로 끝나는 설정을 추가하였다.
3.3.7. 채드(Chad)
<colcolor=#fff> 채드 Chad |
|
<nopad>
|
|
<colbgcolor=#ffa72b> 종족 | 인공지능(NPC) |
성별 | 남성 |
등장 회차 | 2화, 4화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잭 호킨스[36] |
외모는 거미구와 거의 똑같이 생겼지만 팔이 짧은 맥스와 반대로 팔이 매우 긴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 일행을 따돌리기 위해 기어를 바꾸려했지만 팔이 길어서 계속 헛짚는다. 서커스 일행의 트럭이 닻에 의해 부딪혀서 같이 절벽 밑으로 떨어질려고 하자 방향을 틀어서 빠져나오지만 반동으로 지형에 끼어 글리치가 일어나 트럭과 함께 날라갔다가 서커스 일행의 코앞으로 떨어져 본의 아니게 트럭을 갔다가 바쳐버린다.
이후 맥스랑 줄에 묶여 왕국으로 가는 도중에 거미구랑 폼니가 어느순간 사라졌다고 말한다. 이후 거미구랑 폼니가 또다른 시럽 트럭과 함께 돌아오자 고향으로 트럭 한대를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잘됐다고 맥스랑 춤을 추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4화에선 맥스랑 거미구랑 함께 음식을 주문하면서 재등장한다. 와중에 어린이 세트 장난감을 추가하는 걸 까먹었다고 뒷북치는데, 거미구는 니가 꼬마냐고 따지자 그럼 어른용 장난감으로 주문하면 되냐고 묻는다.(...) 이에 거미구는 그게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당황하는 건 덤.
3.3.8. 맥스(Max)
<colcolor=#fff> 맥스 Max |
|
<nop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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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75634> 종족 | 인공지능(NPC) |
성별 | 남성 |
등장 회차 | 2화, 4화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해미쉬 플래그마스 |
붉은색 몸에 일원들 중 가장 키가 작고 팔이 짧으며, 뚱뚱한 체형이다. 트럭에 올라온 폼니를 잡으려고 했지만 팔이 짧아서 그러지 못하고 잭스가 쏜 바주카에 나가떨어질 뻔했다가 트럭에 걸린 킹어가 던졌던 줄이 묶인 튜브를 잡고 자갈밭 장애물을 온갖 포즈들로 피하며 매달린다. 줄을 당겨서 다시 트럭 위로 올라오지만 글리치가 일어나서 날라간 트럭과 함께 서커스 일행 앞으로 오는데 사신 곁으로 가는줄 알았다고 한다.[37]
채드랑 줄에 묶여 왕국으로 가는 도중에 사라진 거미구와 폼니의 행방에 대해 대장이 광대랑 사라지다니 이상하다고 말하고, 이후 거미구랑 폼니가 또다른 시럽 트럭과 함께 돌아오자 고향으로 트럭 한대를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잘됐다고 채드랑 춤을 추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4화에서도 등장하나, 대사가 조금 있기라도 한 채드와 달리 그냥 같이 등장하는 병풍행.
3.3.9. 고스틀리(Ghostly)
<colcolor=#fff> 고스틀리 Ghost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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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ecdb4> 종족 | 인공지능(NPC) |
등장 회차 | 3화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WizardzWiz[38]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태수[39] |
처음에 일행을 깜놀시켜서[40] 폼니가 말그대로 눈이 튀어나오게 만든다. 곧바로 자신의 역할에 맞게 원하는 코스를 고르라고 하지만 직후 잭스가 유령을 잡으라고 한 케인의 말을 명분으로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바람에 그 뒤로 등장이 끝나고 만다(...)
3.3.10. 마사 밀든홀(Martha Mildenhall)
<colcolor=#fff> 마사 밀든홀 Martha Milden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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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f1d8> 종족 | 인공지능(NPC) |
성별 | 여성 |
등장 회차 | 3화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마리사 렌티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송지혜[41] |
설정상 밀든홀 남작의 아내로, 자신이 오는 소리를 신의 사자로 착각한 남작의 총에 맞고 사망했다. 천사 때문에 거의 미쳐버린 남편과는 다르게 느긋하고 차분하며, 딱히 남편을 원망하지 않고 있지만, 57초짜리[42] 이야기를 그리스 비극으로 만든다는 등 말을 너무 진지하고 길게 한다며 못마땅해 하고 있다.
평범한 문에 들어온 래거사와 갱글에게
단순한 형태를 한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유령 특유의 파란색과 좀 반투명한 것, 입이 없는 것만 빼면 유독 현실적인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 따라서 3화 등장 NPC중 인기가 제법 많은 편.
3.3.11. 시어도어 밀든홀 남작(Baron Theodore Mildenhall)
<colcolor=#fff> 시어도어 밀든홀 남작 Baron Theodore Milden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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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276b3> 종족 | 인공지능(NPC)[43] |
성별 | 남성 |
등장회차 | 3화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팀 알렉산더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태수[44] |
설정상 샤낭을 즐기던 인물로 자신이 사냥한 괴생명체가 신의 사자라는 존재라서 그 괴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마음과 사냥에 대한 집착으로 점점 미쳐버리다가 그만 실수로 아내를 쏴 죽여 스스로를 지하실에 가두고 그 곳에서 죽었다.
처음엔 녹음기에 녹음된 목소리로만 등장하며, 폼니와 킹어에게 저택에 존재하는 괴물의 존재에 대해 알려주는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이후 폼니와 킹어가 지하실로 떨어졌을 땐 샷건을 든 시체의 모습으로 등장한다.[45] 원래라면 나올 수 없는 대사를 읆거나 힌트를 알려주는 위치가 상정된 위치와 동떨어져있는 등[46] 케인이 이번 모험도 그다지 잘 만든게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다만, 케인이 만든 AI가 아닐수도 있다. 분명 단순 NPC라면 처음보는 킹어에 대해 모르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작중 3화에서 폼니를 조종할때 킹어에게 "아내는 잘 지내, 킹어?"라는 대사를 친다. 만약 이것이 케인이 의도적으로 기억을 넣은것 일수도 있지만, 에초에 악역으로만 등장할 NPC에 이런 정보를 넣을 필요가 없고, 킹어의 트라우마를 건들 수 있는 아내에 대한 정보는 더더욱 알려줄 필요가 없다.[47] 어쨌거나 상당히 수상쩍은 부분. [48]
어떻게 보면 애니메이션 내에서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인간의 모습을 한 인물인데, 시체의 모습이 꽤나 리얼하게 나왔기 때문에 만약 서커스 단원들의 실제 모습이 나온다면 꽤나 사실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49]
3.3.12. 천사(Angel)
<colcolor=#fff> 천사 Ang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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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ea7a5> 종족 | 인공지능(NPC) |
등장회차 | 3화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페이튼 구드윈[50] |
설정상 신의 사자로, 누군가 천사에게 피해를 입히면 그 영혼이 저주받아 지옥에 간다고 한다. 작중 밀든홀 남작을 천사에 대한 두려움으로 미치게 만들어버려 자신의 아내와 자식까지 죽여버리게 만들고, 결국 어찌저찌 지하실에서 남작이 샷건으로 천사를 죽인듯 하지만, 그 시체가 여전히 살아나 잘린 머리와 몸통이 따로 움직여 이후 저택에 들어온 폼니와 킹어를 위협한다.
캐릭터 자체의 디자인은 구스웍스의 공포 작품중 하나인 BLUE_CHANNEL: THALASIN에서 따온 듯하며, 무수히 많은 이빨과 그 입 속을 보는 킹어를 홀리게 만드는 장면은 영화 그것의 페니와이즈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할로윈을 겨냥한 것인지 인형 굿즈로 출시되었다. 혐오감 드는 모습에 질색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팔이 긴 괴이한 모습에 머리와 몸통이 분리되는 등 쓸데없이 퀄리티가 좋다.
3.3.13. 오브스맨(Orbsman)
<colcolor=#fff> 오브스맨 Orbs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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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a68d5> 종족 | 인공지능(NPC) |
등장회차 | 4화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벰보 데이비스[51] |
외전 에피소드 A Very Special Digital Circus Song에 샴푸 표지 홍보대사로 등장했다.
3.3.14. 알버트 스퍼드시(Albert Spudsy)
<colcolor=#fff> 알버트 스퍼드시 Albert Spud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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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95b35> 종족 | 인공지능(NPC) |
등장회차 | 4화 |
성우 | 없음 |
본래 설정이 사이코패스 도살자이기 때문에 아무리 마스코트로 바뀌었다고 해도 음흉하게 웃는 모습 등 섬뜩한 면모가 있는데, 이 때문인지 제작진 측에서 4화를 홍보할 때 이번 에피소드에서 처음 나온 오브스맨 대신 알버트 스퍼드시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모티브는 KFC의 창립자 할랜드 샌더스 또는 맥도날드의 창립자 레이 크록으로 보인다.
4. 미등장/등장 예정 인물
트레일러에서 잠깐 등장하고 아직 본편엔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들로 추후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
다만 케인이 의도적으로 실제적인 고문을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케인은 서커스 단원들에게 끝도 없이 호의적인 태도이다. 태생이 AI인지라 인간의 감정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서, 하는 일들이 결과적으로 정신고문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2]
카우프모가 지하실에 격리될 때, 화면 좌우로 거대한 추상화 개체들로 보이는 수십 개의 눈들이 나온다.지하실의 모습이 등장하는 첫 프레임을 기준으로,30여 개의 눈을 확인할 수 있다.
[3]
카우프모의 경우엔 출구(EXIT)로 도배된 방에서 잭스 일행이 방에 오기 전까진 글리치 현상은 계속되었지만 방에서 난동을 피우지않고 아무 소란도 안 일으킨 채 조용히 있었다. 킹어의 아내의 경우, 킹어와 같이 요새에 있던 시간이 많았기에 요새 속에서 추상화가 되었지만 요새 속의 어둠이 그녀를 안정시킨 듯 공격성의 띄지않았고 오히려 글리치같은 표면이 곡선처럼 매끄러워진 묘사 또한 있었다.
[4]
아직 정확히 공개된 정보가 별로 없어 확정하긴 어렵지만, 카우프모와 킹어의 아내 두 경우만 놓고 본다면 자신의 우선순위인 듯 하다.
욕구, 소중한
이와의 추억 등 자신에게 우선이 되는 것들에 진정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5]
잭스가 카우프모를 인칭할시 'He'를 대명사로 사용했다.
[6]
성우의 트윗에 따르면
구스웍스의 확인을 받을 만큼 카우프모의 대사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대사가 너무 폭력적이라는 이유로 에피소드 내에서 모두 삭제당했다. 따라서 카우프모의 대사는 단 한줄도 남지 않게 되었다.
[7]
이후 3화에서 고스틀리로 정식으로 출연하게 된다.
[8]
갱글이 지난번 그의 농담에 자기가 웃지 않아 카우프모가 화가 난 게 풀렸으면 좋겠다고 하거나,
래거사가 추상화된 그에게 공격당하기 직전에 지난번에 그가 한 농담에 가짜로 웃어준 게 아니라 사실 정말로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그날 기분이 안 좋아서 그랬던 거라며 급히 변명하기도 했다. 물론 상태가 상태였던지라 그대로 공격당했지만.
[9]
칩스 더빙판은 "광대 카우프모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였습니다."
[10]
티저 영상에서 잠깐 추상화 된 카우프모가 잠깐 나오기도 했다.
[11]
심지어 본인 얼굴을 호러스럽게 그린 그림까지 있다.
[12]
그 외에도 많은 추상화된 인간이 작품 속 이스터에그로 나타났으나, 퀴니를 제외하곤 공식적으로 언급 되지 않았다.
[13]
특히 킹어가 카우모프를 격려하는 장면을 보여줘 최연장자다운 제대로 된 대우를 보여주기도 했다.
[14]
정확하게는 색깔이 다른 킹과 퀸 기물을
발렌타인 데이나
화이트 데이의 커플 이미지에 적극적으로 차용하는 서양의 클리셰.
[15]
하지만 검은색 말과 하얀색 말은 체스 게임 특성상 적이다. 이것에 근거하여 퀴니는 킹어의 아내가 아닌 앙숙이 아니냐는 추측 또한 있다.
[16]
인간들의 개인실 통로를 지나칠 때 잠깐 보여주는 묘사만으로도 8개의 X자 표시가 된 문을 확인할 수 있다.
[17]
기본적으로 서커스장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광대 계열이나 인형탈 계열 캐릭터가 많다.
[18]
버블과 중복.
[19]
글리치 프로덕션의 전작
머더 드론의
우지를 맡았다.
[20]
케인,잭스와 중복.
[21]
이때 잭스도 저건 버스로 쳐야 하냐며 어처구니 없어한다.
[22]
이런 이름을 붙인 이유는 의사도 아니고 축구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는 캐릭터에게 붙일 이름이었다고 한다.(...)
[23]
버블과 중복
[24]
자신을 포함해 나란히 T 자세로 정렬된 캔디 캐니언 킹덤 주민 중에서 유일하게 어머니만 없다는 점에서 자신의 기억 속에도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리지 않는다는 괴리감을 느꼈고, 폼니 포함 서커스 일원들은 없는 걸 보고 더 혼란스러워했다. 즉 자신의 존재와 지금까지 해온 행동들이 그저 서커스 단원들의 모험을 위해 프로그래밍된 설정일 뿐이고 어머니에 대한 기억도 모두 거짓으로 입력된 것에 불과했다는 걸 깨달았다.
[25]
이때 묘사가
폭죽 터지듯이 펑하고 종이 장식만 남기고 소멸했다.
[26]
그나마 퍼지는 사탕으로 된 주민들 외에 젤리인 거미구와 동료들은 음식으로 인식하지 않았고 일당의 동료들은 시럽이 담긴 트럭을 몰고 왕국 밖으로 나갔으니 그들을 따라갈 수 있다면 어떻게든 무사할 수도 있겠지만 그 가능성이 미지수다.
[27]
거미구가 폼니를 기억하고 있다는 증거로 이전 모험에 나왔다던 오브스맨은 래거사가 언급하자 “맞아, 나야, 오브스맨.(That's right. It's me, Orbsman.)"이라며 면식이 있는 듯한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미구 또한 그의 이름이 언급되자 얼굴빛이 변한 것을 보면 기억이 돌아온 것이 아니냐는 설. 이러한 표정변화 때문에 거미구 역시 폼니를 기억하거나, 도중에 깨달은게 아니냐는 추측이 속출했다. 다만 공식적으로 거미구가 관련된 언급을 한 적은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미지수이다. 슬픈 표정으로 보이는 것은 결국 시선에 따라선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음식점 직원으로써 필요 이상으로 친근하게 굴고 곁에서 대화하려 하는 폼니를 두고 불편해하거나 어쩔 줄 몰라하다 신사답게 작별인사를 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며, 오브스맨 역시 해석에 따라선 이전 기억의 유무와 상관없이 단순히 자신의 이름을 래거사가 불러줬으니 "맞아, 나는 오브스맨이지"라고 말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28]
4화에서 래거사 또한 꽐라가 된 상태긴 했어도 폼니가 npc를 신경쓰는 거에 다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29]
본디 인간이었던 서커스 단원들은 자아 정체성에 혼란이 오면 끝끝내 미쳐버려서 추상화되는 반면, 거미구는 그래도 NPC였기에 충격적인 진실을 알고도 체념만 했을 뿐 추상화되지는 않았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차이인데 케인 본인도 NPC와 인간 출신 단원들을 명확하게 구별할 방법이 없어서 자칫 NPC들이 서커스 단원과 섞이기 시작하면 추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30]
그나마 멀쩡한 줄 알았던 누군가는 만들어진 ai에 불과했고, 그 외의 사람이었던 대상은 대다수 추상화되어 지하실에 갖혀버렸다는 걸 자각하는 순간 정체성 혼란이 더해져 추상화만 더욱 가속될 수 있고, npc는 멀쩡해서 본인만 더욱 고통받는 악순환이 지속된다. 그나마 어울리는데 성공하더라도
좋은 결말로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다.
[31]
래거사,
주블과 중복.
[32]
진짜로 왕국에서 살다가 유배된 건 아니고 그냥 프로그래밍 된 설정일 뿐이다.
[33]
그건 살인 아니냐는
래거사의 말에 "맛있어서 먹은 건데 왜 살인이냐"는 대답을 한다. 아무래도 같은 NPC인 강도단이나 루 공주와 달리 모험의 주역도 아닌지라 인간성이나 생각이 크지 않고 단순하게 설정된 듯.
[34]
이때 캔디 캐니언 킹덤 대학살을 기대했던 잭스는 몹시 실망한다.
[35]
애초에 잭스는 성격상 이 상황 자체를 의도했기에 그걸 보고 오히려 즐거워하며 서커스장으로 튄다.
[36]
거미구와 중복
[37]
한국어로는 저승사자 만나는줄 알았다고 한다.
[38]
원래 카우프모의 성우로 첫 참여할 예정이였지만, 대사가 없어진 관계로 고스틀리로 첫 참여하게 되었다.
[39]
버블, 거미구와 중복.
[40]
처음 등장하는 얼굴이
모 게임에 나오는 괴물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반응이 많다.
[41]
마리사 렌티와 함께
갱글과 중복이다.
[42]
57이라는 숫자는 2화에서 케인이
주블에게 새 AI로 몰입감이 57배나 높아졌다고 얘기할 때 한번 사용되었다. 이후 4화에서도 후술할 오브스맨이 폼니에게 주문하는 클래식 세트 57번에서도 57이 사용된다.
[43]
후술할 내용처럼 아닐수도 있다.
[44]
버블, 고스틀리와 중복.
[45]
이때 폼니가 샷건을 들고가면서 제발 깨어나지 말라고 말하자 시체가 알았다고 대답하는 개그 포인트는 덤.
[46]
작중에서 킹어도 이에 대해서 수차례 지적한다.
[47]
다만 이건 케인이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그랬을수도 있긴 하다.
[48]
만약 이게 진짜로 시어도어가 사람이라는것과 킹어와 일면식이 있다는걸 의미한다면 킹어가 이후 말한 "이러려고 7년간 컴퓨터 공학을 배웠나?"라는 대사가 본인이 아닌 시어도어에 대해 말하는거일 수도 있다.
[49]
5년전
글리치 프로덕션이 제작했던
메타 러너가
불쾌한 골짜기를 연상시킨다는 평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기술이 꽤나 발전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50]
구스웍스의 여동생으로, 해와 중복이다.
[51]
구스웍스의 단편 애니메이션
Little Runmo에서 게임쇼 아나운서의 성우를 맡은 적이 있으며,
Banana Hill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제작자이기도 한데,
구스웍스가 해당 애니메이션의 팬이라서 섭외가 가능했다.
[52]
이조차도 영어 자막은
대충 알수 없는 삐꺽이는 소리로 대신해서 더빙이나 타국의 자막을 통해서 알아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