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2:31:30

래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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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래거사
Ragatha
파일:래거사.png
{{{#!wiki style="margin: -6px -10px"
<colbgcolor=#8a88f3> 본명 불명
성별 여성
나이 30세
등장 작품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어맨다 허포드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파일럿 에피소드(PILOT)
4.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ragatha16x9.jpg
Well, we usually do when we first arrive. But after a while, you start to realize that you really can't leave.
어, 처음 도착하면 대개들 나가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길 떠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더라고.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누더기 인형 같은 몸을 가지고 있다. 빨간 머리카락과 보라색에 가까운 푸른 옷과 리본이 특징이며 오른쪽 눈이 단추로 대체되어 있다. 킹어 다음으로 서커스에 가장 오래 있었다고 한다.

2. 성격

매우 낙관적이며 밝은 성격이다. 디지털 서커스로 온 뒤 폼니처럼 탈출을 시도했으나 결국 포기한 뒤 이곳에서의 삶에 순응한 듯 보인다.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도 머리에 중식도가 날아와 박혔는데도 웃어 넘겼다.[1] 다만 디지털 세계에 적응했을 뿐 미칠 듯이 지루한 반복적인 일상과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추상화의 위험을 모르는 건 아닌 터라, 폼니에게 추상화에 대해 설명해 주면서 불안에 몸서리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지네를 굉장히 무서워하여 잭스가 이걸 가지고 여러 번 장난을 쳤다는 언급이 나왔다.

3. 작중 행적

3.1. 파일럿 에피소드(PILOT)

디지털 세계에 갇혀 심한 불안감에 떨고 있던 폼니를 "신참"이라고 칭하며 달래 주지만, 얄궂게도 "넌 나갈 수 없고, 이룰 수 없는 목표를 쫒다간 미쳐 버릴 것이며, 너 자신이 누구인지, 왜 여기 살아있는건지 잊게 된 끝에 한계점에 다다르면 최악의 순간이 찾아올 것" 이라며 점점 자기가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등 이쪽도 마냥 편하지는 않은 모습을 보인다.

이후 잭스가 멋대로 카우프모의 방문을 따 버린 탓에 "추상화"된 카우프모가 난동을 피울 때 미처 도망가지 못하고 먼지 나게 얻어맞아 오류가 난 듯이 상태가 안 좋아진다.[2] 그럼에도 고통스러워하면서 폼니의 안전을 염려하는 등 서커스의 구성원 가운데서도 이타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다만 이후 후반부에 폼니와 사이가 조금 어색해진다.[3][4]

4. 여담

  • 파일럿 초반부에 계속해서 자신의 상황을 꿈이라며 현실부정하는 폼니를 보고 잭스가 래거사를 의미심장하게 쳐다보는 장면이 있어 이를 통해 래거사 또한 겉으로 보기엔 그럭저럭 적응한 것으로 볼 수 있어도 사실은 서커스 멤버들 중 손꼽히게 불안정한 상태가 아니냔 추측도 있다.[7] 물론 래거사도 디지털 세계에 처음 왔을 때 폼니처럼 꿈이라며 현실부정을 했을 수도 있다.
  • 폼니 만큼은 아니지만 이쪽 성우도 원신의 캐릭터인 하니야를 맡은 전적이 있었어 래거사가 간혹 하니야와 엮이는 경우가 있다.
  • 작품내 등장인물의 한국어 명칭에 관해서 킹어와 더불어 가장 많은 논란이 일어났던 인물이다. 한국에는 Ragatha라는 이름이 '라가타'라는 이름으로 먼저 불려졌고, 별 문제가 없었지만, Glitch 본 채널의 한국어 자막&더빙판에서 '래거사'로 번역하여 라가타인지 래거사인지에 대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말이 많았다.[8] 사실 영어 이름을 한국어로 100% 정확하게 표현하기는 불가능하고 명칭이 강제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것을 사용하든 본인 자유이나,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시켜보면 '래거사'로 표현하는 게 맞으며[9] 실제 원어민 발음도 래거사에 가깝다.

[1] 어쩌면 이 서커스에서 하도 저런 일들을 겪으며 익숙해진 걸지도 모른다. 참고로 잭스가 발을 걸어 넘어뜨렸을 때는 화를 내긴 했다. [2] 온 몸에 글리치가 생기고 신체 일부가 떼어져 나가는 듯이 지지직거리며 목소리가 계속 끊기고 음질이 낮아지며 목소리톤이 높아진다. [3] 래거사는 방금까지의 오류로 인해 정신이 심란한 상태였을 것이고, 폼니는 래거사가 추상화된 카우프모에게 공격당할 때 돕지 못하고 도망쳤으며 이후 래거사를 돕기 위해 케인을 데려오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탈출을 시도했기에 미안함이 남았던 것으로 보인다. [4]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폼니가 래거사에게 도움을 주기는 했다. 폼니는 케인을 찾아오겠다고 말했지만 케인은 당시에 버블과 함께 어딘지 모를 레스토랑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고, 디지털 서커스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폼니가 직접 케인을 찾아가는 것은 불가능했다. 폼니가 출구를 통해 공허로 나간 것이 결과적으로는 케인이 디지털 서커스의 공간에 돌아와 카우프모를 처리하고 래거사를 고쳐주는 결과를 낳았으므로, 폼니가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파일럿 에피소드의 문제상황은 폼니의 행동이 불러온 연쇄작용에 의해서 모두 해결되었다. [5] 구스웍스의 X 계정에서 알 수 있듯 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농담삼아 한 말도 모티브가 없으며 자신이 집착하는 "그 애니메이션"은 더더욱 아니라고. [6] 선물공룡 디보의 애니와도 닮았다.파일:래거사와 잊혀진 캐릭터들.png [7] 상술했듯 카우프모의 방으로 가면서 폼니를 달래주다가 도리어 자기가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등 확실히 안정적인 모습은 아니다. [8] 한국에서는 a를 '아'로 읽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익숙한 '아'로 표기할 것인지, 원어에 가까운 '애"로 표기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또한 tha에 포함된 /θ/ 발음은 우리나라 발음상 정확한 발음이 불가능하기에 '타'와 '사'로 갈리는 등 논란이 많았다. 당장 외국 커뮤니티에서도 발음 관련 논란이 이따금씩 생기기도 했다. [9] 예시로 스펠링이 Ragatha에서 r만 빠진 'Agatha'라는 이름은 ' 애거사'로 표기하는 게 옳다. [10] 그렇다면 왜 '래거'가 아니라 '래거'가 맞는지 궁금할 수도 있는데, 대부분은 한국인들의 귀엔 어말의 a가 스펠링의 영향으로 'ㅓ'가 아니라 'ㅏ'로 들리는 경우가 많아서('ə'의 발음 자체가 약한 것도 한 몫한다.) 외래어 표기법에서도 이를 존중해 어말의 a는 'ㅏ'로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Data도 본래는 '데이'가 아니라 '데이'가 옳고 Idea는 '아이디', Agatha Christie는 '애거 크리스티', Media는 '미디'가 옳은 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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