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04:00:45

야나세 타카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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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瀬敬之
1978.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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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작품

1. 개요

일본의 메카닉 디자이너. 교토부 출신.

졸업후 집안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고향의 토목회사에 입사했다가 만화를 그리기 위해 상경 후 잘 되지 않다가 스퀘어에 입사. 바로 산하 회사 드림팩토리로 이적하였으나 생각지도 못했던 모션 디자이너라는 직책을 강요받아 얼마간 일하다가 고심끝에 퇴사 후 바로 프롬 소프트웨어에 전직.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서브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이후 Xbox로 출시된 무라쿠모의 메인 디자이너로 활동, 퇴사후 프리랜서 메카 디자이너로 각종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영역에서 활동중.

카와모리 쇼지와 같이 활동해서 그런지, 디자인한 로봇들이 비슷한 느낌이 든다. 세련된 메카닉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으로 평이 높다.
기동전사 건담 00에 참여했다. 록온 스트라토스, 알렐루야 합티즘, 티에리아 아데의 전용기들 및 가 시리즈 등 상당수를 디자인했지만,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디자인 컨셉을 잡고 주인공기를 디자인하면 그것에 맞춰 나머지 3인방의 기체를 디자인했다고 한다. 컨셉을 잡는 메인 디자이너의 기회를 주지 않는 것에 불만을 꽤 느꼈다고 한다.[1] 그러다 보니 주도적으로 디자인한 기체는 가뎃사, 가랏조, 가데스 등의 이노베이드 탑승기 정도밖에 없었다. 그 뒤로 한동안 건담 애니메이션에서는 디자인을 맡은 적이 없었지만, 최근 들어서 건담 빌드 파이터즈 배틀로그에서 오랜만에 건담 애니메이션의 메카 디자인을 맡아서 A-Z 건담을 담당했다.

고토부키야의 오리지널 프라모델 시리즈 프레임 암즈의 많은 기체들을 디자인하며 특유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스틸렛, 칸쟈르, 고우라이 및 모든 '라이' 시리즈, 바젤라드 등이 그의 디자인. 동인지에 있던 진라이는 프레임 암즈 걸로 발매되기도.
반다이의 30 MINUTES MISSIONS에도 알토[2]의 바리에이션 기인 라비오트의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2018년 작품인 마징가 Z: 인피니티에서 리파인 버전의 마징가 계열 기체를 디자인한 것을 시작으로 다이나믹프로 로봇들을 리파인하고 있다. 그러나 강인하고 듬직한 인상의 슈퍼로봇에 리얼로봇풍의 정밀한 패널라인과 어레인지를 가하다 보니 불호의견이 많이 보인다. 부피감과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고 패널라인이 과해서 깨진 도자기 같이 보이며, 손은 로켓 펀치가 아니라 건담의 매니퓰레이터에 가깝다고 슈퍼로봇 팬들의 반감을 샀다.

2. 주요 작품


[1] 참고로 같은 메카닉 디자이너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이즈부치 유타카도, 자신이 애착을 가진 디자인은 윗선에서 어느정도 컨셉을 잡아주는 주인공 디자인보다 자신의 역량을 그대로 선보일 수 있는 악역 및 자코 디자인이라고 말한 바 있다. [2] 에비카와 카네타케 디자인. [3] 그 유명한 카라사와 MK-2를 디자인 했다. [4] 러스티의 기체인 스틸 헤이즈 오르투스의 프레임인 ALBA를 디자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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