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Z 시리즈의 계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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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Y-004 건담 플루토네 |
GNZ-001 가름 건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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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Z-005 가랏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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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Z-005 Garazzo ガラッ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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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 스테비티 기 | 힐링 케어 기 |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어로우즈 소속 모빌슈트.2. 스펙
GNZ-005 GARAZZO | |
형식 번호 | GNZ-005 |
분류 | 이노베이드 전용 모빌슈트 |
동력원 | GN 드라이브 타우 |
장갑재 | E 카본 |
운용인원 | 파일럿 1명 |
무장 | GN 빔 클로, GN커터, GN 발칸 |
옵션 장비 | GN 부스터 |
탑재 시스템 | 트란잠 |
파일럿 | 힐링 케어, 브링 스테비티 |
3. 기체 설명
가뎃사와 함께 개발된 근접전용 신형기로서, 특출난 기동력 덕분에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무장은 가(GNZ) 시리즈 공통의 팔뚝에 달린 GN 컷터와 GN 발칸 외에도 격투전을 위해 어깨와 너클에 GN스파이크가 여러 개 증설되어 있다.뿐만 아니라 왼쪽 어깨에서는 GN 필드까지 전개 가능하며 지구연방군 최초의 전신 GN 필드가 가능한 기체로 솔레스탈 비잉을 놀라게 했다.[1] 최대의 특징은 한 손당 다섯 가닥의 빔 사벨이 손톱처럼 나오는 GN 빔 클로.
메인 카메라의 경우 언뜻 보면 고글 아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트윈 아이. 작중에도 몇 번 나타난다. 가뎃사처럼 건담 페이스가 숨겨져 있는지 여부는 불명이지만 가뎃사와 마찬가지로 원형이 가름 건담이라는 점이나 레그넌트에도 건담 페이스가 숨겨진 걸로 봐서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 다른 형제기들과는 달리 라인형 센서가 이마에 없고, 대신 헬멧 앞부분에 복잡하게 설치된 레일을 따라 모노아이 센서가 움직인다.
이 기체를 포함해서 GNZ 시리즈는 전부 어깨가 대형인데, 이는 어깨 내부에 대용량 GN 콘덴서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2기 시점에서 상당한 수준의 입자 저장량을 보유하며, 이를 각 기종의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 전투에 활용하기도 한다. 가랏조의 경우는 GN 필드 전개에 사용한다.
건담 쓰로네 시리즈, 2세대 건담, GN-X 계열 시리즈의 형식번호와 늘어놓고 보면 WXYZ 순서가 된다. 어쩌면 노린 걸지도.
- [가랏조 설정화 펼치기 ·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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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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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발칸
손목에 내장된 빔 발칸. 위력이 라이플 등의 주력 무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대신 연사가 가능하여 견제 혹은 실탄 요격용으로서 이용가치가 높고 근중거리용 무장으로서는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었다. [2] 후반에나 쓰는 장면이 가끔 나왔던 건담 엑시아와는 달리 꽤 많이 다용되었다. GNZ 시리즈의 첫 번째 공통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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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커터
GNZ 시리즈의 두 번째 공통 무장. 팔등에 장착된 핀에 GN 필드를 형성하는 것으로 예비동작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한 근접무장. 그러나 작중에서 사용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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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빔 클로
손가락 하나하나에서 빔 사벨을 발생시켜 마치 손톱처럼 사용할 수 있는 무장. 빔을 하나로 집속하면 강력한 빔 소드가 되는데 더블오 건담의 GN 소드 2를 베어버릴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자랑했다. 사실상 가랏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무장으로 사용 빈도가 제일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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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스파이크
격투전을 위해 어깨와 너클부에 증설된 스파이크. 설정상 GN 필드를 형성해서 타격 강도를 높이며 예비동작 없이 타격 가능해서 실전에서의 유효성이 높다.
하지만 쓰는 장면은 거의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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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필드
어깨의 파츠가 슬라이드식으로 튀어나와 전신을 방어하는 높은 방어력의 GN 필드가 전개된다. 하지만 전개시의 입자 소비가 큰 데다가 동력이 유사 태양로다보니 장시간의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힐링이 탑승했을 때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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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빔 사벨
사이드 스커트 파츠가 가뎃사와 동일해서 빔 사벨 보유 가능성이 제기된다. 본편에서는 빔 사벨을 따로 쓰는 장면이 안 나왔고, 공식 설정상으로도 분명한 언급은 없다. 빔 클로 때문에 없다고 보는 게 맞다는 시각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자면 만약을 대비한 보조 무장 및 예비 무장의 용도로서 수납은 되어있을 가능성은 있다. 애초에 유사 태양로 기체는 입자 생산 시간에 한계가 있는 문제도 있으니....... 일단 설정상 가랏조의 무장으로 GN 빔 사벨은 표기되어 있지 않기에 없을 가능성이 더 크다.[3]
5. 작중 활약
첫 등장시 브링 스테비티가 탑승했는데, 더블오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라그랑쥬 3 자원위성군 전투에서는 세라비 건담을 고전시키기도 하였다. 하지만 12화에서 트란잠을 발동한 더블오라이저에게 결국 격추된다.
14화에서는 세라비와 교전하여 몰아붙이지만 트란잠을 발동한 세라비의 등에서 분리된 세라핌 건담이 가랏조의 GN필드 안으로 손(캐논)을 집어넣고 발사하면서 격추당한다.
19화에서 힐링 케어가 리바이브 리바이벌과 함께 싸우게 되는 일이 많아지자 연계를 위해 회녹색 컬러링의 새로운 기체에 탑승해 재등장하였으나 트란잠을 개방한 더블오라이저에 또다시 대파당했다. 20화에서도 같은 일을 당했는데, 화면에 안 나왔다.[4] 20화는 라일과 어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빠진 듯.
23화에선 어뉴 리터너가 가져온 데이터와 빌리 카타기리의 기술제공으로 트란잠 기능이 추가되어 리바이브의 가뎃사와 함께 동시에 트란잠을 발동시켜 세라비 건담에게 협공을 가해 격추시키는데 성공한다. 24화에서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더블오라이져를 몰아붙이나 세츠나가 트란잠 버스트를 발동시켜 물러난다. 또한 이후 세라핌 건담이 트라이얼 필드를 발생시켜 잠시동안 가뎃사와 함께 기체가 정지하지만, 리본즈 건담이 세라핌을 격추시켜 재가동한다.
25화에선 리본즈를 엄호하며 더블오라이저를 상대하려다가 듀얼 코어 모드가 된 알렐루야+할렐루야가 모는 아리오스 건담과 교전하게 되는데, 아리오스의 빔 사벨에 팔 하나가 날아가고 빔 라이플을 몽둥이마냥 사용하는 아리오스에게 두들겨 맞다가 코어 파이터까지 뜯겨나간 상태에서 결국 허리가 잘려 완전히 파괴된다.
6. 기타
총평하면 주역 건담을 포함하여 처음에만 대활약하고 이후 등장하면 굴욕이 되는 2시즌 메카 대부분에 통용되는 숙명에선 벗어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는데, 브링이 탈 때는 더블오라이저와 세라핌의 등장 제물이 되었다고는 하나 그나마 그 때까지 강적 정도의 인식은 남겼지만, 힐링이 탈 때는 어떻게 된 게 가뎃사랑 협공해 세라비 건담 GNHW/B를 무용지물화시킨 것 빼면 거의 발리는 것 일색밖에 없었다.위에 기술되어 있듯 워낙에 당하는 일이 많아 이노베이드들이 이노베지터 소리를 듣는 것과 동시에 고급 폭죽이란 이미지로 굳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결코 기체의 성능이 낮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블오라이저 같은 예외급을 제외하면 최상위급에 속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아직 오라이저가 등장하지 않았을 당시의 더블오 건담의 성능에 대해 리본즈 알마크는 그 정도론 가뎃사에 모자란다 일축했으며 그 다음 이 가랏조에 의해 더블오 건담이 털리다시피 했다.
실상 가뎃사와 가랏조의 부진을 잘 보면 더블오라이저의 압도적인 성능을 제외하면, 톨레미측 건담들과 달리 트란잠 기능이 없는 것에 이런저런 불운이 겹쳐졌다는 인상이 강하다. 즉, 최종결전 이전까진 대등한 입지에 서지 못했다는 것.
결국 어느 모 기체와 마찬가지로 잠재력에 비해 운이 안 따라준 불운한 기체라 볼 수 있을 듯.
소수지만 일단은 어느정도 양산된 기체인 듯 하다. 본편에서의 등장만 봐도 동체가 파괴되고 코어파이터로 탈출, 그리고 다른 동형기에 탑승해서 등장하는 패턴이 여러 번 나왔다. 그리고 외전 코믹스 OOI에서는 3기의 가랏조가 지상의 비밀 기지내에서 비사이드 페인의 1.5건담과 대치중이던 폰스파크를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 것도, GNZ시리즈가 가가를 제외한 다른 기종들이 소수 양산되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참고로 해당 만화에 나온 가랏조들은 전부 순식간에 폰스파크의 건담 아스트레아F에게 털렸다.
7. 모형화
가랏조는 프라모델로는 HG 건프라, 완성품으로는 액션피규어 로봇혼으로 모형화되었다.가랏조의 상품들의 발매일이 블리츠 건담와 유사하게 작중 파일럿이 안좋은 상황이 처한 다음에 발매되어 제품의 흥행에 악영향을 주었다.
달롱넷의 주인장도 HG 가랏조 리뷰 마지막 멘트로, "극중 내용 특성상 악녀 힐링의 팬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만.. 스타일이 맘에 드신다면[5] 부담없이 만들어볼 만한 킷"라고 남기면서 당시 발매 상황을 제대로 찔렀다.
7.1. 건프라
7.1.1. HG
{{{#!wiki style="margin: -15px -10px" | <tablebgcolor=#FFF,#191919> | }}} | |||
<colbgcolor=#353535,#808080><colcolor=#FFF> 상품구분 | <rowcolor=#FFF> 브링 스테비티 기 | 힐링 케어 기 | |||
브랜드 | High Grade Gundam 00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09년 3월 | 2009년 6월 27일 | |||
가격 | 1,500엔 | ||||
링크 | 브링 기/제품 페이지 | 힐링 기/제품 페이지 | |||
리뷰 |
달롱넷
브링 기,
힐링 기브링 기 |
HG 가랏조는 고글을 내릴수 있는 기믹이 있는데 그 뒤에 듀얼아이가 있다. 대신 손의 빔 클로가 펼쳐진 형태가 없고 빔 소드 형태로 뭉쳐놓은 부품만 존재한다.
힐링 케어기의 사출색은 설정화, 작중 모습과 다소 색감 차이 크게 나왔다.
7.2. 완성품
7.2.1. 액션 피규어
- 로봇혼 <SIDE MS> 가랏조 : 2009년 3월 발매, 가격 2,800엔.
- 로봇혼 <SIDE MS> 가랏조 (힐링 기) : 2009년 7월 발매, 가격 2,800엔.
두 제품 모두 GN 빔 클로의 전개/집속 상태의 이펙트 파츠가 부속되어 있다.
8. 게임에서의 가랏조
8.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데뷔는 WORLD. 브링 스테비티 기와 힐링 케어 기 둘다 나오며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다가 격투 특화 캐릭터와 궁합이 괜찮은 편이나 유사 태양로 기체인 만큼 연비가 좋은 편이 아니다.OVER WORLD에서도 별다른 변화가 없으나 GN 스파이크가 사정거리 1에서도 커버할 수 있게 되면서 용도가 좋아졌다.
브링기와 힐링기의 차이점이라면 트란잠의 유무. 힐링기는 원작 고증대로 트란잠을 사용할 수 있지만, 브링기는 그런 거 없다. 그래서인지 브링 스테비티와 디바인 노바는 트란잠 전용 대사도 존재하지 않는다(...)
8.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자세한 내용은 가랏조/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GN-X 계열은 GN 실드에서만 GN 필드가 부분적으로 가능했다.
[2]
실제로 동형 무기를 장착한 가랏조가 연사 한 번으로 더블오 건담의 GN 실드를 박살내 버렸을 정도.
[3]
일단 HG 건프라에서 사이드 스커트의 몰드를 살펴보면 빔 사벨이 수납된 형상의 몰드긴 하지만 그러나 이건 건프라로 먼저 발매된 가뎃사의 런너를 그대로 유용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기에 공식이라고 할 수는 없다.
[4]
21화 초반부에 발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더블오라이저의 기습공격 한 방에 발렸다. 당하는 장면을 보면 더블오 라이저가 빔 라이플을 4방 쏴서 2방은 가랏조에게, 2방은 가뎃사에게 적중 시키는데 가랏조는 왼쪽 어깨의 GN필드 발생기와 동체, 가뎃사는 GN런처와 동체에 적중한다.
[5]
실제로 힐링 가랏조의 컬러링은 브링 가랏조에 비해 차분한 편이며, 로봇혼이나 HG나 두 가랏조는 컬러링 외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즉 힐링기냐 브링기냐의 선택은 완전히 개인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