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2:24:15

야나리 쇼군가


1. 개요2. 야나리 마사츠나(家鳴 匡綱)3. 야나리 쇼군가 측근 11인중
3.1. 한냐마루(般若丸)3.2. 오니야도리 후라치(鬼宿 不埒)3.3. 토모에 아카츠키(巴 暁)3.4. 후기 마츠아키(浮義 待秋)3.5. 이가 카이로(伊賀 甲斐路)3.6. 마니와 보우후라(真庭 孑々)3.7. 우론(胡乱)3.8. 하이가 오우(灰賀 欧)3.9. 스미가오카 코쿠보(墨ヶ丘 黒母)3.10. 사라바 코우샤(皿場 工舎)3.11. 로기리 반가이(呂桐 番外)

1. 개요

칼 이야기의 등장 설정. 극 중 일본을 지배하고 있는 가상의 막부로서, 시키자키 키키가 주도한 역사개찬 계획의 도마에 오른 주요 가문.

2. 야나리 마사츠나(家鳴 匡綱)

파일:attachment/yanari_masatsuna.jpg

성우는 후지모토 유즈루.

야나리 쇼군가의 8대 쇼군. 상당한 고령이며 앞의 대전에서 지휘를 맡았지만, 실제는 찌질이 + 별 것 없는 진 최종 보스.

자신의 측근이 11명 있었으며, 히테이 공주의 말을 믿고 이들에게 완성형 변체도를 쥐어줘서 성에 쳐들어온 야스리 시치카를 막게 했지만, 모두 너무나도 쉽게 쓰러지며 무기가 아무리 좋더라도 사용자의 실력이 받쳐주질 못하면 소용없다는 걸 보여준 후, 결국 소우다 에몬자에몬마저 쓰러트리며 쳐들어 온 시치카에 의해 살해당했다. 하지만 시치카는 옆에 있던 히테이 공주는 죽이지 않았고, 이후에 시치카도 잠적해버려서 역사개찬 계획은 실패.

마지막에 천하든 뭐든 줄 테니 살려달라며 애걸하는 장면은 정석적인 찌질이의 극치. 애초부터 야나리 쇼군가는 전대 쇼군가가 역사개찬 계획을 눈치채고 칼을 모으느라 힘을 소진했을 때 쇼군가를 가로챈 가문이다.

3. 야나리 쇼군가 측근 11인중


야나리 쇼군가의 직속 호위 무사집단. 시키자키 키키 완성형 변체도 12자루 중 11자루[1]를 각자 하나씩 가지고 있었으며, 죽기 위해 쇼군가에 쳐들어온 야스리 시치카를 막아서면서 등장. 쇼군성의 각 층마다 대기하고 있다. 첫 등장시 뭔가 강해보였지만 실제로는 야스리 시치카의 전투력 측정기. 또한 그 동안 시치카가 상대해왔던 변체도 소유자들이 얼마나 강했는지는 물론 변체도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는 수단으로도 보인다.

3.1. 한냐마루(般若丸)

파일:attachment/hannyamaru.jpg
그때는 지금 같이 봐주지 않았어도 괜찮았거든.
- 야스리 시치카
성우는 마츠이 쇼고.

한냐가면의 남자. 절도 칸나를 들고 시치카를 상대하면서, 시치카가 이 칼만큼은 칼의 질로 이긴 게 아니라 사용자의 실수로 진 것 뿐이라 주장하면서[2] 초반부터 보복절도를 사용하지만, 허도류 국화로 인해 칸나가 단번에 부러진 뒤 칠화팔열 개에 맞고 사망한다. 애초에 절도 칸나를 부러뜨리지 못했던 건 실전이 처음이라 힘을 조절했고, 칼을 부러뜨려서는 안된다는 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애니에선 간략하게 칸나가 부러진 후 백화요란에 목이 꺾이면서 사망했다.

3.2. 오니야도리 후라치(鬼宿 不埒)

파일:attachment/oniyadori_furachi.jpg
이건 허도류로써는 이름도 없는 잡기술이야. 이름을 지을 필요도 없다는 말이지. 즉, 네 거합은 그 정도로 허접해보여.
- 야스리 시치카
성우는 미야하라 히로카즈.

승려 복장과 얼굴에 호랑이 무늬 같은 수염이 난 모습의 남자. 싸우기 전에 미리 참도 나마쿠라로 5명을 죽여 피를 묻히고, 오의 '참도 사냥'으로 시치카의 목을 노리지만 너무나도 어이없게 칼날잡기에 참도 사냥이 막힌 채로 백화요란을 맞아 나마쿠라와 같이 박살났다.

애니에선 백화요란이 안면에 작렬해서 안면 함몰로 나마쿠라와 함께 박살나며 죽는다. 나마쿠라에 미리 피를 묻혔다는 이야기는 생략되었다.

3.3. 토모에 아카츠키(巴 暁)

파일:attachment/tomoe_akatsuki.jpg
그게 무슨 상관인지는 몰라도 난 천도나 천도의 기개 때문에 고전한 게 아니야. 내가 굳이 고전한 이유는 단지 그 녀석 성격이 거북했을 뿐이야.
- 야스리 시치카
성우는 스구로 미와코.

방 안에 천도 츠루기를 준비해 놓고 자신도 천도류를 사용하는 검사라고 자랑하면서 덤비지만,[3] 시치카는 그게 어쨌다는 거냐며 자신이 츠루가 메이사이가 거북했던건 천도류가 아니라 그녀의 성격이었다 대답하고 리권과 경화수월을 사용해 토모에를 단숨에 죽인다. 이 공격에 의해, 천도 중의 하나에 커다란 금이 생겨 완전히 쓰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같은 칼 천 자루가 천도인데, 하나가 망가졌으니 결국 천도 자체가 망가진 것이라며 그걸로 파괴를 완료했다. 천도 츠루기는 애초에 소모품이라는 걸 전제로 만든 칼임에도 고작 한자루를 소모한 것으로 파괴를 완료한 것이다.

이런 판단이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었는지 애니메이션에서는 리권 없이 앞에 있는 천도를 전부 때려부수면서 돌진 후 바로 앞에서 경화수월로 죽인다. 츠루가 메이사이처럼 심장이 파열, 왼쪽 가슴에 구멍이 난 채로 처참하게 죽는다.

3.4. 후기 마츠아키(浮義 待秋)

파일:attachment/fugi_mitsuaki.jpg 성우는 타카하시 켄지.

소설에선 박도 하리를 들고 오의 박도개안까지 쓰지만, 시치카가 몸의 축을 조정해서 하리가 잘못 충돌해 부서지게 만들고 이어서 나온 화조풍월로 죽었다. 사비 하쿠헤이의 호적수였다고 자칭하나, 시치카 왈 "당신한테는 조금도 설레이지 않아."

애초에 사비가 하리를 썼을 땐 칼을 부수면 안 됐었기도 했지만 그 이전에 저 방법을 써본들 그에게 먹힐 리가 없었다고 봤기에 시치카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는데, 정작 이 인물이 쓰자 단 일격에 부서진 것을 보면 과연 정말로 사비의 호적수였는지도 의문이다. 어디까지나 '자칭' 사비의 호적수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잘못 뽑거나 휘두르면 즉시 박살날 수 있는 박도를 문제 없이 뽑고 휘두르기까지 한 것을 보면 비교대상이 사비라서 그렇지 실제로는 어지간한 수준 이상의 검사인 듯하다.

애니에서는 호적수 운운이 잘리고 대신 사비를 죽인 시치카를 죽여 사비를 뛰어넘겠다고 선언하고 하리를 뽑는다. 그러나 시치카가 내리치는 칼날을 두 손가락으로 잡아서 직접 부순 다음 박도 하리의 약점을 설명하고 손날로 찔러서 죽었다. 상대가 사비였다면 이 방법이 안 통했을 거라는 말은 짤렸지만 사비의 예고편에서 시치카는 사비의 참격에 속도로 대응을 못하고, 잡담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책으로 겨우 이겼단 말이 있었으므로 매한가지였을 듯.

소설 초기본에서는 박도개안과 발음이 같은 백토개안(白兎開眼)으로 오타가 났는데, 이 때문에 디자인도 토끼스럽게 그려졌다. 빨간 눈에 코 끝도 빨갛고 머리카락 모양도 처진 토끼 귀 형태 비슷하다.

3.5. 이가 카이로(伊賀 甲斐路)

파일:attachment/iga_kairo.jpg
요로이는 받아낸 충격을 지면으로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막는 거였지. 그러니까 발이 닿지 않는 공중이라면 받는 충격은 어디로도 가지 않아.
- 야스리 시치카
성우는 사사키 히로오.

이가의 닌자. 이가 인법 '근육 속이기'로 덩치를 불려, 그 사이즈 문제로 거구만이 걸칠 수 있는 적도 요로이를 장착하고 싸운다. 시치카가 카이로를 보고 놀라 아제쿠라만큼의 거구가 있었다는 것에 신기해하자 자랑하듯 전술한 근육 속이기에 대한 것을 가르쳐주더니, 아제쿠라 카나라의 경우 방어력을 과신해서 시치카에게 시간을 너무 많이 준 것이 패인일 것이라고 판단해, 붙잡히기 전에 꿰뚫어버리면 그만이라며 냅다 달려든다.

하지만 이미 적도 요로이의 방어력이 지상에 발이 닿아 있을 때에만 충격을 바닥으로 흘린다는 걸 알아챈 뒤였고, 시치카의 다리 걸기-유록화홍 연계를 얻어맞고 공중에서 그 충격이 몸 속으로 죄다 전달, 요로이 안에서 전신이 박살나서 사망한다. 근육 속이기가 덩치만 커질 뿐이지 몸무게는 그대로라서 덩치에 비해 띄워 올리기 쉬웠다는 것이 패착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먼저 주먹으로 올려쳐 공중으로 띄운 후 한 번 더 주먹을 날려 충격을 준다. 12화의 다른 전투와 마찬가지로 오의의 이름은 외치지 않았지만 자세가 5화에서 유록화홍을 쓸 때와 같은 걸 보면 마찬가지로 유록화홍을 사용했다. 카이로는 좀 잔인한 연출[4]로 죽는다. 원작과 달리 문이 열리자마자 시치카에게 박차고 달려들었는데 이 탓에 대사에는 더 어울리게 변했지만 대신 인법 근육 속이기에 관한 발언이 잘렸다.

3.6. 마니와 보우후라(真庭 孑々)

파일:attachment/maniwa_boufura.jpg
너보다 약한 마니와니는 본 적도 없었어.
- 야스리 시치카
성우는 에구치 타쿠야.

과거에 마니와 닌자군을 탈퇴한 닌자의 후예. 이쪽도 자기가 쓰는 칼의 이해도 부족이 패착이 되었다. 싸우기 전에 자기는 다른 마니와 닌자군들과는 다르다는 말을 하고 인법 아시가루로 쌍도 카나즈치의 무게를 0으로 만들어 한정 오의 쌍도지견을 사용하나, 카나즈치의 무게가 0이기에 대미지도 0. 쌍도를 들고 휘두르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 무게가 생명인 칼의 무게를 0으로 만드는 멍청한 뻘짓을 벌였다. 애초에 쌍도는 칼날도 뭣도 없이 무게만이 장점인 둔기나 마찬가지인 칼이었는데 스스로 그 무게를 지워버렸으니 완벽한 자폭.[5]

결국 간단히 공격이 막힌 후 이어서 작렬한 경화수월로 카나즈치와 한꺼번에 박살났다. 그리고 시치카에게 너보다 약한 마니와니는 없었어.란 평을 받았다.

이름의 유래는 장구벌레. 사용 인법이나 이름으로 봐선 조상이 벌레조 소속이었을 듯.

애니메이션에서는 경화수월이 아니라 금상첨화로 카나즈치와 같이 베어져서 사망한다.

3.7. 우론(胡乱)

파일:attachment/uron_katanagatari.jpg
죽여도 죽지 않는다고 해도 계속 죽이면 안 죽을 리가 없잖아. 허도류 개양귀비부터 서향까지의 타격기 혼성 접속 공격 272연타. 자, 이걸로 넌 272번 죽었어. 어때?
- 야스리 시치카
성우는 키쿠모토 타이라.

나나미의 경우 워낙 병약했기에 악도의 재생 능력으로도 일반인 수준의 내구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자신은 건강우량한 전사니만큼 불사신이 되었다고 자랑한다. 하지만 시치카의 "안 죽는다면 죽을 때까지 죽이면 되잖아."라는 발언이 끝나는 동시에 시치카에게 허도류 개양귀비부터 서향까지의 타격기 혼성 접속 공격 272종류의 타격[6]을 비타에 충전된 전기가 바닥날 때까지 전 방향으로 두들겨 맞고 총 272번 죽을 정도의 충격을 받으며 죽는다. 악도의 능력을 너무 과신해서 패한 케이스. 시치카 왈, "가장 흉악한 칼인가.... 확실히 당신이 죽는 모습은 내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것 중에서도 가장 고문에 가까운 흉악한 모습이었다고."

애니메이션에서는 272종류의 타격의 여파로 몸 여기저기가 움푹 찌그러진 모습으로 죽는다.

3.8. 하이가 오우(灰賀 欧)

파일:attachment/haiga_ou.jpg
네가 방해가 돼서 비요리 호가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거겠지.
- 야스리 시치카
성우는 기부 유코.

머리카락이 긴 여성. 미도 칸자시의 소유자가 되어 비요리 호가 시치카를 죽이도록 재조정한 상태라고 자랑하면서 칸자시 최종 형태와 함께 덤볐으나, 칠화팔열 응용편[7]을 같이 두들겨 맞고 패한다. 원래 미도는 주위 상황을 가리지 않고 기계적으로 혼자서 날뛰며 싸우는 게 주요 전투 방식으로, 오히려 혼자 싸우게 내버려두는 쪽이 효율적인데, 사용자인 오우가 본인도 직접 전투한답시고 방해돼서 칸자시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게 패착이었다. 아예 대놓고 시치카가 " 당신이 방해돼서 비요리 호가 전력을 내질 못했거든."이라고 확인 사살했다.[8]

4발을 맞은 비요리 호는 박살이 났고, 3발을 맞은 오우는 시치카에게 지적당한 뒤에 피를 토하면서 사망한다.

3.9. 스미가오카 코쿠보(墨ヶ丘 黒母)

파일:attachment/sumigaoka_kokubo.jpg
네 말, 겉만 번지르르해서 전혀 마음에 와닿지 않아.
- 야스리 시치카
성우는 코쿠분 마사토.

오와리에서 난폭하기로 널리 알려졌던 사람이다. 그러나 왕도 노코기리를 갖고 나서는 그 난폭했던 성격이 없어지고 온화해졌다. 투항한다면 자신이 변호해 주겠다고 시치카를 회유했지만 시치카가 들어줄 리가 만무해서 결국 최소한 고통없이 끝내준다면서 노코기리를 들고 덤볐다가 시치카의 일격에 노코기리가 박살나는 동시에 목이 꺾여서 사망한다.

전투가 끝난 뒤 시치카는 "결국 독이 빠지더라도 그것을 대신할 내용물이 없으면, 텅텅 빈 인간은 텅텅 빈 채라는 얘긴가. 공부가 되네."란 말을 했다.[9]

3.10. 사라바 코우샤(皿場 工舎)

파일:attachment/saraba_kousha.jpg
이걸로 싸우라는 명을 듣고 칼을 들긴 들었는데 이걸로 뭘 어째야 하나요?
시치카: 일단 던져보기라도 해보지 그래?
정 그러시다면... 어차피 별 소용 없으니 던져라도 볼게요.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쇼군의 명령에 따라 시치카를 요격하러 나가기는 했는데, 하필이면 무기로 쓰게 된 게 12자루 중에서도 특히나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성도 하카리.

비참하기 짝이 없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다가, 그럼 일단 한 번 던져보지 그러냐는 시치카의 조언대로 하카리를 던지고, 날아오는 하카리는 시치카가 발로 차서 천장으로 날려 올려 박살내고서 본인은 비화낙엽을 맞고 리타이어했다. 애니에선 시치카의 조언대로 대충 던졌던 하카리가 시치카의 무릎차기에 튕겨져 되돌아와 이마에 맞아 그대로 리타이어 당하고, 그 때 이마와 부딪힌 하카리는 박살났다.

그래도 시치카가 적당히 힘 조절을 했기에 죽지는 않았다. 애니 연출에서도 이후 계단을 올라가는 장면에서 그녀가 기절만 했음이 확실히 묘사된다. 11인의 측근들 중 유일하게 생존자가 되었다.

3.11. 로기리 반가이(呂桐 番外)

파일:attachment/rogiri_bangai.jpg 성우는 나카타 하야토.

건장한 체격을 가진 남자였지만 독도 멧키를 무기로 쓰는 바람에 맹독도여의 효과로 시키자키 키키의 인격에 서서히 빙의당한다. 그 탓에 처음에는 자기 소개를 하지만, 점차 자기 이름과 시키자키의 이름이 뒤엉키면서 반쯤 정신 나간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빙의 속도가 느려서 빙의가 끝나기 전에 낙화낭자를 정수리에 맞고 멧키와 함께 박살난다.

애니에서는 이미 빙의가 상당히 진행된 듯한 상태로 자기 소개도 제대로 못하고[10] 시키자키의 이름을 주절거리다가 미쳐서 폭주하는 듯한 모습으로 검을 마구 휘두르며 시치카에게 무작정 돌진, 그리고 즉각 대응한 시치카의 낙화낭자에 직격당해 바닥에 처박히며 사망한다. 낙화낭자를 날리기 직전에 시치카 왈 "지금, 해방시켜 줄테니까."
[1] 염도 쥬 소우다 에몬자에몬이 소유하고 있었다. [2] 딱히 틀린 주장은 아닌 게 11인중이 사용한 11자루의 변체도 중 유일하게 제대로 전력이 발휘되었다. 사용자가 실수하거나 변체도 자체가 전투에 맞지 않아 파괴되어 버린 다른 변체도에 비해서는 꽤나 선전한 것. [3] 자신은 천도순례를 완벽하게 쓸 수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얘기했지만, 지형효과를 노리며 여러 곳에 배치해야하는 천도를 전부 바닥에만 박아놓는 패착을 저질렀다. [4] 요로이의 표면이 일그러지고 부풀고 사지가 뒤틀리면서 피가 뿜어져 나왔다. [5] 차라리 들었을 때만 무게를 0으로 만들었다가 집어던지는 식으로 사용했으면 그나마 나았을 것이지만.. 어쨌든 보우후라는 쌍도는 물론이고 자신의 인법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었다. [6] 원작 7권(애니판 7화)에서 야스리 나나미가 고켄사를 점령한 후 칠화팔열을 쓰려던 야스리 시치카에게 인법 아시가루를 써서 충격을 완화 시킨 후 제압한 그 기술이다. 악도를 공략할 방법을 나나미가 알려준 셈. [7] 오의 7연격의 칠화팔열을 좌우로 분리, 3발과 4발로 나눠서 2명을 동시 공격하는 방식이다. [8] 애니메이션의 묘사를 보면 오우가 칸자시의 이동경로를 정확하게 가로막았다. [9] 이 말은 원작 12권에서만 나오고 애니 12화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10] 로기리, 로기리, 시키자키, 시키자키......! 캬캬캬캬캬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