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3:57:55

볼(기동전사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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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0079.-0080.
1년전쟁
등장 모빌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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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연방
[[지온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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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 공국
모빌슈트 RX-78-2 건담
(G.P.A.R.T.S G파이터 | FF-X7 코어 파이터)
MS-06S 샤아 전용 자쿠 II MS-06F 자쿠 II
MS-05 자쿠 I MS-07 구프
MS-09 MS-09R 릭 돔
RX-77-2 건캐논 YMS-14 선행 양산형 겔구그 MS-14 겔구그
RX-75-4 건탱크 YMS-15 MSM-07 즈고크
RGM-79 MSM-03 곡그 MSM-04 앗가이
RB-79 MSM-10 족크 MSN-02 지옹
※ 1979년작 「기동전사 건담」에 출연한 기체만을 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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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번호 RB-79
기체명칭
ボール
Ball
기체형식 전투 지원용 모빌포드
디자인 오오카와라 쿠니오
제작 지구연방
설계
소속 지구연방군
알려진 파일럿 하야토 코바야시
시로 아마다
배치 UC. 0079. 06.
조종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동력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장갑 티타늄 합성 아머
출력 400 kw
추력 24000 kg
가속력 0.96 G
센서 4000m
선회속도 180도 선회시 2.2초
전고 12.8 m
중량 건조 17.2 t
전비 25.0 t
무장 180mm 저반동포
15캘리버 2연장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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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설정상 병기로서의 성능4. 베리에이션
4.1. SP-W03 스페이스 포드4.2. RX-76 프로토타입 볼4.3. RB-79K 선행 양산형 볼4.4. RB-79M 기뢰살포 포드 장비형 볼4.5. RB-79C 볼 개량형4.6. RB-97F 볼 F형4.7. 기동전사 건담-MS 이글루 일년 전쟁 비록(OVA판)4.8. 기동전사 건담-MS 이글루 묵시록 0079(OVA판)4.9. RB-79N 피쉬아이4.10. RMB-79 프로그 볼4.11. 작업용 개조형 볼4.12. B건담4.13. 기동전사 건담(소설판)4.14. 크로스본 건담계 볼4.15. 샤아 전용4.16. 아틀라스 건담
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
5.1.1.1. HG 한정판
5.1.2. MG
5.1.2.1. MG 한정판
5.2. 로봇혼
6. 게임에서의 볼

[clearfix]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빌포드이다.

2. 상세

원래는 민간용이었던 우주용 작업 포드 SP-W03을 개수해서, 180mm 저반동포 1문을 장비한 전투용 포드다. 일년전쟁 때는 의 화력 지원용 병기로 대량 투입되었으며, 컬러링은 주로 밝은 라벤더빛을 띤 기체가 많았다. 인간형 모빌슈트인 짐에 비해, 구체의 좌우 하부에 2개의 작업용 암(매직 핸드)과 맨위 상단에 유일한 무장인 180mm 저반동포만을 붙인 모습에서 보이듯, 기체의 전투력은 중장거리 지원 성능을 제외하면 그리 좋지 못했으며, 병사들 사이에서는 움직이는 관짝[1]이라 불렸다. 하지만 열핵 반응로를 탑재하지 않고 연료 전지로 구동되기 때문에 귀환 후에 냉각 작업 등 별도의 모빌슈트 탑재 설비나 정비가 필요없다는 이점이 있다. 기동전사 건담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쿠 II의 발길질에도 격파되는 장면이 연출될 정도로 매우 비참한 야라레메카로 나왔다.[2]
1990년대 이전까지 볼의 설정은 제조에 시간과 비용이 드는 짐을 지원하기 위해 그 압도적인 물량으로 대량 생산된 간이형 '모빌슈트'였으며, 유일한 무장인 저반동포는 건탱크의 캐논을 유용한 것으로, 정통으로 맞으면 당대의 지온의 모빌슈트는 죄다 파괴할 수 있는, 순수 화력만 놓고 봤을 땐 여느 모빌슈트 못지 않는 강력한 기체였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귀여워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 요소와 얽혀서 컬트적 인기는 상당히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카토키 하지메가 리파인한 볼 Ver.Ka를 2004년 12월에 MG 76번으로 발매하였으며[3], 08소대 버전 볼은 2005년 5월에 79번, MS 이글루 버전인 샤크마우스 볼은 2006년 8월에 88번으로 출시되었다. 2010년 10월에는 HGUC 114번으로 로토처럼 트윈 세트로 발매되었다.[4]

토니 타케자키의 요청으로 카토키 하지메가 뿔을 달고 사이코뮤도 탑재하고 붉은색으로 칠한 지옹의 손을 저반동포 대신 장착한 샤아 전용 볼을 그려주었다. 이 샤아 전용 볼은 레진 킷으로 발매되었다.

볼의 디자인은 사실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등장하는 일종의 1인승 우주 작업정인 EVA 포드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EVA 포드는 팔이 2겹으로 되어 있어 작은 집게손으로 못 잡는 물건을 두 팔 사이에 끼워서 잡을 수 있는 특이한 구조란 게 차이점인데, 볼은 그냥 팔이 1개씩만 있지만 08소대 버전에서는 아래쪽에 보조팔이 생겨서 비슷해졌다 . 다만 EVA 포드는 사람 하나가 겨우 탈 만한 크기라 전면 조망창이 현실적인 크기지만, 볼은 크기를 키웠기 때문에 앞쪽 유리가 어마어마한 크기가 되어버렸다.

기체 꼭대기에 주포가 달려있어 포를 발사할 때마다 기체에 각운동량이 전달될 것 같은데, 실은 볼의 주포는 저반동포나 무반동포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없다고 한다.[5]

참고로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 등장한 아틀라스 건담의 콕핏이 이 볼이다. 볼의 크기상 건담 콕핏으로 써먹기에는 너무 크기 때문에 내부 조종석만 쓴 것으로 추정된다.

3. 설정상 병기로서의 성능

건탱크의 것과 동일한 180mm 무반동포를 탑재하고 있어 무난한 화력 지원이 가능. 그러나 무장이 이것 하나뿐이고, 근간이 우주 작업용 포드라서 지원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애초에 MS가 아니라 모빌포드다. 후방에서 지원사격만 하고, 방어선이 뚫리면 도망친다는 것이 유일한 역할. 못 도망칠 경우, 죽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볼이 가진 무장이라고는 장거리용 무반동포 하나뿐인 반면 자쿠는 자쿠기관총, 히트 호크, 크래커, 자쿠 바주카 등 다양한 무장이 있다. 즉, 화력 면에서 볼은 자쿠보다 나을 게 없고 억지도 아니다. 또, 어차피 미노프스키 입자가 살포되면 장거리용 포가 있다는 잇점을 제외하면 딱히 볼이 자쿠보다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이런 괴상한 기체가 대량으로 생산되어 활약한 이유는 간단하다. 연방군의 MS전[6] 구상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RX-78 계열의 기체로 근중거리 전투를 담당하고, RX-77 계열의 기체로 중장거리에서 선봉을 지원하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다. 그런데 건담의 활약 이후 RX-78의 저비용 간략화 양산형 RGM-79을 양산하여 배치하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저렴한 가격에 RX-77과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양산형 화력지원 MS의 개발이 계속 지연되었다. 짐의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체계적으로 MS군을 양성해 온 지온과의 전쟁에서 장거리 지원 유닛 없이 전쟁을 계속하면 인적/물적 손실이 심각할 것은 당연했다. 짐 캐논이나 건캐논을 양산해 배치하기도 곤란한 상황에서, 지구연방군은 전쟁 전부터 수없이 사용해 왔던 SP-W03 스페이스 포드를 개조해 사용하기로 한다.

'개조'라고는 해도 볼은 그냥 민간용 중장비 위에 RX-75 건캐논용 무반동포를 얹어 놓은 것이다. 때문에 대량 생산에도 유리했고, 조종이 단순하여 실전 배치가 빠르다는 장점을 얻을 수 있었다. 곧 연방군은 엄청난 수의 볼을 생산해 실전에 투입하였다. 루나II의 수비병력 및 자브로에서 별 1호 작전에 투입된 RB-79은 자그만치 10,000기에 달했다. 이미 솔라 시스템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은 솔로몬 요새는 볼 부대가 쏴대는 180mm 포탄의 지원을 등에 업은 RGM-79 부대 앞에 함락당한다.[7]
이후 UC 0083년에 데라즈 분쟁이 종결되며 우주함대가 괴멸적인 타격을 입을 때까지 이 RB-79 시리즈는 여전히 활약했다. 3년 이상 계속 최전방에 배치될 정도로 찍어낸 것이다. 화려한 기동도 없고 무장이라고는 대포 하나인 이 지원용 포드는 결국 우주세기에 거대한 한 획을 그었다.

놀랍게도 이후 건담 빌드 파이터즈 3화에서 레이지가 훈련이랍시고 이 기체로 역전의 용사들을 모조리 싹 쓸어버렸다.[8] 이에 역전의 용사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4. 베리에이션

4.1. SP-W03 스페이스 포드

파일:sp-w03.jpg
무크지 <TV판 기동전사 건담 스토리북 3>에서 '볼형 작업용 포드'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고 이후 MSV에서 상세 설정이 추가된 물건이다.

콜로니 건설 작업 등 우주에서의 각종 작업에 투입되었고, 나츠모토 마사토가 그린 <기동전사 건담 0083 리벨리온>에서는 0083년 시점에서 지온공국 소속으로 콜로니 개발공사에 파견되어 재건을 돕고 있던 켄 비더슈타트가 탑승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캐노피를 통해 보이는 파일럿의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볼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작은 물건이다. 잘 해야 전고 2.5~3미터 정도로 추정. 즉 똑같은 설계를 갖고 크기를 키우고 장갑판과 무장을 단 것이 볼이다. 이렇게 작으면 대구경 주포를 달 수가 없기 때문이다.

4.2. RX-76 프로토타입 볼

MSV에서 처음 설정되었으며, <Z건담을 10배로 즐기는 책>이란 서적에서 명칭이 확정된 물건이다.

단순히 SP-W03을 대형화 하고 건탱크용의 120mm 캐논을 장착한 실험기라고 한다.

4.3. RB-79K 선행 양산형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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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등장 메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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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지구연방 국기.png 지구연방군
육전형 건담 건담 Ez-8 육전형 짐 짐 스나이퍼 초기형 짐
양산형 건탱크 볼 K형 제트 코어 부스터 74식 호버트럭 61식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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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온공국군 ]
}}} ||
파일:external/www.mahq.net/rb-79k.jpg
OVA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제1화에서 테리 샌더스 Jr.가 탄 초기형 우주용 짐의 지원을 위해서 시로가 셔틀로부터 RB-79K 선행 양산형 볼을 타고 출격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 이 때의 기체는 15캘리버 캐논과 와이어 발사 장치가 들어있는 오렌지색의 볼이다.

시로 아마다는 기체가 가진 장비의 유용성을 십분 발휘해 적대적 행동을 펼친 고기동형 자쿠 프로토타입과 무승부로 끝난다. 아이나 사하린의 조종실력이 나빠서라는 설도 있지만 이건 조종 실력이 나쁘다기엔 볼K 형이 오기전에 아이나 사하린은 짐을 타고 있던 테리 샌더스와 교전중이었다. 되려, 샌더스 부대는 그 하나 빼고 전멸당했다. 샌더스의 짐이 초기형이기는 했지만 파일럿으로서의 실력이 상당한 수준이었다. 시로의 예측불허의 기교에 당한 거지 아이나의 조종 실력이 나쁘다고 하기는 어렵다.

건프라로는 볼 Ver. Ka를 기반으로 MG버전이 나왔다. 오렌지색 컬러, 더블 캐논, 앵커,[9] 해치 위쪽의 라이트가 추가되어 2,000엔인 버카에 비해 400엔 비싸지만, 돈값은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HGUC로는 웹한정으로 발매됐다.

4.4. RB-79M 기뢰살포 포드 장비형 볼

파일:external/www.mahq.net/rb-79m.jpg
MSV-R을 통해 공개되었고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서 전투장면이 묘사된 신형 볼. MS의 배치가 늦어진 연방군이 주무장인 180mm캐논 대신에 관제 장치를 달고 양쪽에 기뢰 살포 포드를 장착한 것으로, 어딜보나 임시로 채택된, 땜빵이었던 기체지만 전과는 대단하여, 의 생산이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지구연방군의 대함 에이스들을 배출했다.[10] 전세가 연방군 쪽으로 기울면서 표준 장비로 재정비되었기 때문에 전후에 남은 기체는 하나도 없으며, 자료도 지극히 희귀하다.

4.5. RB-79C 볼 개량형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 파일: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로고.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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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iki style="letter-spacing: -1px;"
파일:지구연방 국기.png
지구연방군
건담 시작 1호기
( 제피랜더스 / 풀버니언)
건담 시작 2호기 건담 시작 3호기
( 스테이멘 / 덴드로비움)
짐 커스텀
짐 캐논 II 짐 改
(지상형 / 우주형)
파워드 짐 볼 개량형
알비온 살라미스 改
파일:지온 공국 국기.png
지온공국군
/ 데라즈 플리트
자쿠 II F2 자멜 돔 트로펜 겔구그 마리네
(사병기 / 지휘관기)
릭 돔 II 발바로 가베라 테트라 드라체
노이에 질 겔구그
무사이 (후기 생산형) 그와진 릴리 마를렌 }}}}}}}}}}}}

파일:external/www.mahq.net/rb-79c.jpg
OVA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의 후반, 콜로니가 지구로 낙하 궤도를 잡게되자, 이것을 저지하기 위해 콜로니의 예상 궤도에 솔라 시스템 II가 전개된다. 그 작업에 사용된 볼 改(형식 번호: RB-79C)가 다수 등장한다. 이 때의 기체는 일년전쟁 때와 그다지 변함이 없지만, 작업용 암에 서브 암이 증설되고, 어포지 모터도 늘어났다.

흔히 보는 이미지는 이쪽의 이미지가 더 많다. HGUC로는 짐 改 스탠다드 컬러와 합본으로 웹한정으로 발매[11], 카토키 버전 MG키트는 이 버전의 디자인과 비슷한데 그 이유는 MG디자인은 과거 모델 그래픽스에서 공개됐던 " 센티넬 0079"에서 공개됐던 카토키의 리파인 디자인을 모형화한 것이고 0083의 볼 디자인은 센티넬 0079에서 나왔던 볼의 디자인을 마이너 다운 시켜서 애니에 등장시킨 것이기 때문이다.[12]

4.6. RB-97F 볼 F형

파일:RB-79F 볼 F형 설정화 전면.png 파일:RB-79F 볼 F형 설정화 후면.png
MSV-R을 통해 공개된 신형 볼로, 뭔가 거창한 이름을 붙여놨지만, 실은 볼이 워낙 전장에서 소모가 심하다보니 조금이나마 생존률을 높여보기 위해 증가장갑으로 떡칠을 한 버젼. 대신 늘어난 중량을 커버하기 위해 스러스터도 증설을 했는데, 덕분에 방어력과 기동력이 동시에 올라서 훨씬 쓰기 편해졌다며 파일럿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4.7. 기동전사 건담-MS 이글루 일년 전쟁 비록(OVA판)

일명 샤크마우스 볼. 디자인은 원판 디자인이 아닌 C형[13]을 따르고 있으며 콕피트 해치 주면에 상어 입 모양의 도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4.8. 기동전사 건담-MS 이글루 묵시록 0079(OVA판)

종전도 가까워진 우주 세기 0079년 12월 30일, 달표면 기지 그라나다 상공 주역에서는 표준 장비인 180mm 저반동포 외에 연장 기관포를 장비한 근접 전투용 RB-79K 볼이 제603기술 시험대의 구축 포드 옥고와 교전했다. 또, 이어지는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서는 지온군의 모빌아머 빅랭과도 교전했다.

4.9. RB-79N 피쉬아이

파일:RB-79N.jpg
기동전사 건담-MS IGLOO 603(만화판)에 등장한 기체로, 볼 중에서 가장 강력해보이는 외형이 특징이다.

지온군의 지구 강하작전으로 재해권을 잠식당하고 있던 연방군에서, 수중용MS를 개발할 능력은 안되고 몰려오는 적은 막아야 하니 그나마 원본이 우주용이라 기밀성이 높았던 볼을 수중용으로 급조한 기체이다.

원본 볼 부터가 전투용으로는 그리 대단한 물건이 아니고 피쉬아이는 그걸 또 급조해서 수중용으로 개발한지라 전투력 자체가 높은 편은 아니었고 기체 크기상 연료도 많이 싣지 못해서 항속거리도 짧았지만, 수상함이나 잠수함 탑재기로서 운용되며 연방에는 수중전력이 없다는 생각에 방심해서 다가오는 지온군 수륙양용MS들을 상대로 상당한 전과를 올렸다고 한다.

만화판에선 지온 공국군의 신병기인 시작 수중 빔포 QEX-04M 에기르의 테스트 중에 이 시험 부대를 습격하는 장면에서 등장해 나름 선전하지만 결국 격파당하는 역으로 나온다.

피쉬 아이가 배치되던 시기에는 아직 지온도 제대로 된 수륙양용MS는 만들지 못하고 실험기 운용단계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전과를 올렸지만, 이후 지온의 신형 수륙양용MS들이 배치되고, 연방군도 항공전력을 제대로 운용하면서 수중용MS들을 투입하기 시작하면서 운용성이 떨어지는 피쉬아이는 후방으로 돌려지거나 폐기된지라 운용기간 자체는 대단히 짧다고 한다.

신 기렌의 야망에서는 볼 주제에 비싼 지온계 수중 MS를 그 험악한 집게로 씹고 다닌다. 게다가 맷집이 약한 것도 아니다.

4.10. RMB-79 프로그 볼

메카닉 디자인 기획 F.M.S.에서 등장한 기체로, 역시 수중용으로 개수된 볼.

전면의 작업용 암을 격투용 크로우 암으로 개조하는 등 전방에 집중적으로 개수를 가한 피쉬 아이와는 달리, 미사일과 기뢰등을 장비한 대형 추진유닛을 붙이며 후방을 강화한 타입.

4.11. 작업용 개조형 볼

토쿠마 서적에서 발매한 <SF로봇 프라모도감 Pt.3>에 등장한 모형작례. 즉 비공식 중에서도 거의 취급도 안되는 물건이지만, 그나마 수중용까진 어떻게 이해를 해도 육상 작업용으로 개조된 볼로서 이족보행을 하는 해괴한 센스 덕분에 아는 사람들에겐 나름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물건이다.

4.12. B건담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 등장한 본체를 건담 얼굴마냥 개조한 볼.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4.13. 기동전사 건담(소설판)

형식번호는 VX-76. 형상은 애니메이션판과 변함이 없지만, 매직 핸드에 빔 라이플이나 빔 사벨을 휴대했으며, 병사들로부터는 '미스터 볼'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4.14. 크로스본 건담계 볼

만화판 크로스본 건담에서 3연장 캐논을 장비한 볼이 등장하는데, 게임 G제네레이션F에서 133식 볼이라는 명칭으로 설정이 공개되었다.
또 크로스본 건담 더스트에서는 잔스칼 제국의 오토바이형 병기 갸릭슨에 볼을 얹어놓은 물건인 캐논 볼이라는 물건이 등장하기도 했다.

4.15. 샤아 전용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631px-Ball-zeong-manga.jpg
형식넘버는 RB-79R.

토니 타케자키의 건담만화 2권에 등장하는 샤아 전용 볼. 건프라 MG Ver.KA 풍의 디자인이 특징인데, 카토키 하지메에게 의뢰해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즉, 버카풍 디자인이 아니라 진짜 버카로, MG 지옹의 손과 부스터 + 자쿠 II의 숄더 스파이크 부품을 이용해서 실제로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만화상으론 키시리아 샤아에게 연방의 MS를 노획했다며 전용기로 선물한다.

당연히 정사는 아니고, 그냥 장난성 설정으로 나온 기체다. 그래서 정식 모형화는 없지만, MG 볼이 발매 했을 당시 직접 개조하거나 레진 컨버전 파츠도 있었기 때문에 개조 사례를 찾아보기 쉬웠다. 생김새도 볼에다가 자쿠의 어깨 스파이크와 지옹의 손만 달아준 모양새라 만들기도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

4.16. 아틀라스 건담

콕핏 부분을 볼의 부품을 유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

파일:HGUC 볼 트윈 세트 박스아트.jpg
<colbgcolor=#353535,gray><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10년 9월 11일
가격 1,3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건담홀릭

HGUC로는 트윈 세트로[14] 발매되었다. 색분할은 완벽하고 기본 디자인이 단순해서 조립만으로는 밋밋한 모습이라 먹선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콕핏의 부분은 클리어 파츠로 내부가 보이는데 탑승 파일럿 디테일은 없지만 조종석 부분 디테일은 구현이 되어있다. 전반적인 품질 자체는 무난한 편인데, 문제는 트윈 세트라 2배로 찍어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금형 노후화가 빨리 진행됐는지 최근 생산분에선 몰드나 세부 디테일이 살짝 뭉개진 경우가 많이 보이고 있다.
5.1.1.1. HG 한정판
  •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볼K형과 MS이글루 버전의 샤크 마우스 볼을 세트로 발매하였다.
  •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짐 改와의 볼 개수형 세트로 발매되었다.

5.1.2. MG

<colbgcolor=#353535,gray><colcolor=white> 박스아트 파일:Ball_Ka_Boxart.jpg 파일:Ball_K_Boxart.jpg 파일:Ball_Shark_Boxart.jpg
상품구분 Ver.Ka <rowcolor=white> K형
(제08MS소대판)
샤크마우스
등급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04년 12월 2005년 5월 2006년 8월
가격 2,000엔 2,400엔 2,200엔
링크 Ver.Ka/제품 페이지 K형/제품 페이지 샤크마우스/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Ver.Ka, K형, 샤크마우스
Ver.Ka, K형
아, 볼 Ver.Ka는 어떻냐구요? 단점이 없어요.
- 건담홀릭의 제룡, MG Ver.Ka 라인업의 단점을 말하면서
'이런 게 Ver.Ka식 데칼이구나' 이런 걸 느껴보기에는 제일 가볍고, 제일 싸고, 제일 가성비가 좋아요.
건담홀릭의 제룡, Ver.Ka에 입문하기 좋은 MG TOP 5에서 볼 버카를 1위로 올리며.
2004년 8월, "C3 x HOBBY 캐러하비 2004"에서 목업 및 프레임 샘플를 전시하면서 발매를 공식화했다. 추후 Ver.2.0도 필요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쏟아 부어서 내놓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제품으로서, 디자인의 한계 상 본체 자체의 가동 포인트가 적은 대신에 MG 앗가이 수준의 호화로운 기믹은 모두 동원되었다. 어찌나 훌륭한지 이건 MG가 아니라 PG 1/100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단연 디테일로 거의 완벽한 수준의 색분할 / 2중 프레임 / 내외부 장갑의 수 많은 몰드 / 콕피트에 앉아있는 파일럿 피규어 외에도 2명의 정비사 피규어가 부속 / 전용 스탠드 부속 / 하부 로켓 엔진 디테일 업을 위한 고무 파츠 / 작업용 암(매직 핸드) 실린더에 금속 파츠 & 가장 윗쪽 집게에 붉은색 리드선이 들어가 진짜 기계처럼 보이도록 만들어놨다.

게다가 부품 수도 적고 직관적인 구성이라 MG치곤 조립이 쉬운 편이고 이런 알찬 구성에 2,0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책정되어 깔만한 부분 찾는 게 더 어려울 지경. 덕분에 MG 입문용 킷으로 언제라도 추천되고 있다. 여담으로 예전 일이지만 한국에서 건담베이스 더블 스탬프 이벤트가 있던 당시 MG 항목을 채우기 위해 MG 볼이 불티나게 팔려 품귀현상이 자주 발생하기도 했었다.

인기 키트답게 제08소대 버전(K형), 이글루에 등장하는 샤크마우스 사양 2종류의 바리에이션이 발매되었다.

먼저 K형은 동체의 사출색이 오렌지 계열로 변경되었고, 무반동포도 회색으로 바뀌었다. 기본적으로 2연장 캐논을 조립하게 되어있지만, 앞서 언급된 무반동포도 들어있으니 그냥 취향에 따라 선택 조립이 가능하다. 콕핏 아래에 앵커 유닛 기믹이 추가되었는데, 앵커를 펼쳐서 발사하는 기믹도 부품 교환을 통해 재현이 가능하다. 이런 추가사항 덕분에 가격이 400엔 인상되었긴 하지만, 알찬 구성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수준. 게다가 정크 파츠가 많이 남는데, 보통은 돈 아깝다며 까일만한 요소이지만 전부 기본 버전 볼의 모습으로도 온전히 조립이 가능한 가치있는 정크라 이 킷에 한해선 별 말이 없다는 것도 특이한 부분.

샤크마우스 버전은 기본형과 거의 동일하지만, 정면에 붙는 거대한 상어 입 모양 습식 데칼 덕분에 상당히 눈에 띄는 디자인이다.[15] 단, 상어 모양 습식 데칼의 크기 때문에 붙이는 데 조 기본 난이도가 있고 마감재 작업이 필수적이다. 그때문에 다른 MG 볼에 비해 구매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 그리고 설정 상 콕핏의 투명 강화유리 가장자리 장갑이 빨간색인데, 이건 색분할로 내기 어려웠는지 띠 모양의 붉은색 종이 씰을 붙히는 게 좀 아쉬운 점이다.
5.1.2.1. MG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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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한정}}} 건프라 30주년 기념 스페셜 클리어 파츠 동봉판
파일:MG 볼 Ver.Ka 플러스 클리어 외장 박스아트.jpg
2010년 2월, 건프라 30주년 기념 기획 " MG 클리어 파츠 캠페인"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000엔.
* 리뷰 : 달롱넷
몸통 부분의 회색 장갑 부분만 투명 클리어 파츠로 이뤄진 한정판. MG 볼은 클리어가 된 A런너 1장에 본체의 모든 장갑 부품이 모여있기 때문에 이 MG 클리어 파츠 캠페인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본체 전체를 투명 외장으로 조립하는게 가능하다. 덕분에 구입자의 취향에 따라 기존 회색 장갑 파츠와 클리어 파츠를 섞어서 조립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건프라 30주년 기념으로 딱 1번만 생산한데다 현재 1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났기 때문에 중고시장에 매물이 그닥 없어 원가 2~3배 즈음의 고가로 거래되는 레어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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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폴리포드 볼
파일:MG 폴리포드 볼 박스아트.jpg
2018년 8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000엔.
* 리뷰 :
국내
건담홀릭, 달롱넷 | #1, #2
건담 빌드 다이버즈의 외전 GIMM&BALL's World Challenge에 등장하는 볼 기반의 커스텀 기체. 무반동포 제외 대부분의 파츠가 진한 국방색으로 사출되었고, 마치 용기병을 연상시키는 다리 유닛 4개가 추가됐다. 단, 기존 MG 볼 3종에는 기본 동봉되어 있던 스탠드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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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베이스 한정}}} Ver.Ka 메카니컬 클리어
파일:MG 볼 Ver.Ka 메카니컬 클리어 박스아트.jpg
2021년 9월, 건담베이스 한정으로 발매. 한국에선 2021년 10월 2일로 약간 늦게 발매했다. 가격은 2,500엔.
무반동포와 내부 프레임, 일부 관절부를 제외한 모든 파츠가 투명 클리어로 사출됐다.

5.2. 로봇혼

로봇혼 볼은 A.N.I.M.E. 라인업으로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볼 단품과 릭돔과 볼 1개가 합본인 제품, 또는 볼 3개가 합본인 제품이 있다. 이 로봇혼 볼은 평가가 너무 좋아 처음 출시되었을 때 순식간에 매진되고 중고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었다. 합본으로 내놓은 이유가 볼의 높은 인기를 이용해 릭돔을 꼽사리로 팔아보려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다.

이렇게까지 로봇혼 볼의 인기가 높았던 이유는 극중 모습을 100%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위에 나열된 건프라 볼들은 모두 현대적 감각으로 리파인한 모습이라 극중 모습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지만, 로봇혼은 정말로 TV속에서 바로 튀어나온 것 같은 매우 뛰어난 재현율을 자랑한다.

6. 게임에서의 볼

6.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볼(기동전사 건담)/캡슐파이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2.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

K형 볼[16], 개량형, 샤크마우스가 등장한다. 샤크마우스는 도장만 다른건데 굳이 따로 개발 혹은 설계가 필요하다는게 좀 황당하지만 이 게임 시리즈가 원래 도장만 다른걸 아예 다른기체처럼 따로 만들어서 기체숫자 부풀리기로 유명한 게임이라 그렇다.
특기할 만한 사항이라면 무장의 사거리와 위력이 강해서 생각보다 위협적이다. 또한 샤크마우스 버전의 경우 5레벨까지 성장시키면 하로로 개발시킬 수 있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자금부족이 심각한 초반의 귀중한 자금원이 된다.

6.3. 기타 게임

일년전쟁을 다룬 게임에선, 감초라고 부르기에는 좀 부족하지만 자주 나온다. 성능은 절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유닛이기에 있어봐야 도감채우기용 정도로 끝난다.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1년전쟁시기 연방군 최종병기나 다름없는 위력을 자랑한다. 값싼 가격으로 사정거리 2[17] 짜리 포격을 집중해서 자쿠를 날려버리다 보면 왜 연방이 볼을 찍어냈는지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실탄이라 I필드에 안걸리니, 지온측의 무지 비싼 빅잠 공략엔 무조건 써야 한다.

여하튼 우주에선 볼. 다만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지속적으로 약화 되긴 했다. 그래도 가성비가 워낙 우수하니 1년 전쟁 시기엔 쓰지않을 수가 없다.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에서는 우주전 맵의 탈 것으로 등장. 당연히 MS에 비하면 폭죽이긴 하지만 전장에서의 중립 탈 것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강하다.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에서는 건담 브레이커 3의 DLC 6탄으로 첫 등장. 버카 제품이 모델이 된 듯 하다. 팔과 다리 등의 파츠들을 조합하는 액션 게임에서 인기 킷이라고는 해도 모빌 호스 풍운재기와 더불어 완전히 비인간형인 기체가 실장되어 화제가 되었다. 구현된 방식이 골때리게도 머리와 몸통, 다리 파츠로 볼이 통째로 들어가는 식이라 강철전기 C21마냥 볼 3층석탑(...)을 쌓을 수도 있다.
New 건담 브레이커 건담 브레이커 4에도 이어서 등장한다.


[1] 하지만 최악이라 불리는 볼 밑에는 더 최악이 있었으니, 바로 퍼블릭급 돌격정이다. 퍼블릭급은 구형 돌격정이었으나 그 숫자와 뛰어난 가속력으로 돌격해서 빔 교란막 미사일을 발사한뒤 후퇴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고속으로 이동하기 위해 호위 MS나 전투기 없이 전선 최전방에 돌격하게 되므로 미친듯이 격침당했다. 그 움직이는 관짝이라고 조롱받던 볼보다 손실률이 더 커서 연방군 병사들 사이에서는 셔틀 모양 관이나 전자동 자살 장치라고 부르며 조롱했고 우주군 사이에서는 퍼블릭급을 타느니 차라리 볼이 낫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1년 전쟁에서 연방군 손실률 1위를 찍은 병기가 바로 이 놈이다. [2] 우주상에서 구체의 강성은 모빌 포드답게 상당히 높아서 자쿠에 차이더라도 파괴되는 일은 없다고 한다. 아마도 콕핏 아님 엔진에 정통으로 맞은 듯하다. 때론 자쿠의 발길질에 맞고 날아가서 아군 함선의 주포나 엔진부에 맞아 폭발하는 경우도 보인다. 에게 정통으로 충돌해 공멸하는 장면도 있다. [3] 참고로 역대 MG 중에서 가장 저렴한 킷이다. 다른 버전 볼도 마찬가지로 저렴한 편이다. [4] 무기는 180mm 저반동포와 15 캘리버 캐논이 모두 들어있다. MG는 76,88번에 180mm 저반동포, 79번에 15캘리버 캐논이 들어있다. [5] 일반적인 총포류는 총탄/포탄의 화약이 연소하며 총탄이 발사될 때 그 반동이 총포에 전달되지만, 무반동포는 연소 가스를 포신 후방으로 분출하여 포 자체에 반동이 전달되지 않도록 되어 있으며 저반동포의 경우 그와는 다른 방식으로 반동을 줄이도록 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무반동포 문서 및 저반동포 문서 참고. [6] 정확히는 MS를 기반으로 한 우주전투. [7] 물량의 연방이라는 말은 RGM-79보다는 오히려 이 볼에 더 어울리는 말이다. [8] 처음부터 일부러 볼을 가지고 싸운 건 아니고, 대여해 주는 기체 중에서 제일 약한 기체를 달라 하니 점원이 볼을 줬다. [9] 앵커 발사기믹도 파츠 교체를 통해 재현이 가능하다. [10] 당연하지만 만약 MS 등과 조우하면 호위 볼을 포함해서 변변한 저항도 못하고 전멸하기 일수였다 [11] 그래서 공을 사니까 짐덩어리가 딸려왔네요?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물교환도 벌어졌다. [12] 0083에 등장한 짐 改와 자쿠 F2도 마찬가지이다. 이 디자인들도 센티넬 0079에서 먼저 공개됐던 카토키의 리파인 디자인을 마이너 다운 시켜서 0083에 출연시킨 것. 단 애니화를 위해서인지 이 디자인들도 마이너 다운돼서 세세하게 다른 구석이 있다. [13] 카토키 하지메의 센티넬 0079판 디자인이 공식 설정으로 유입된 형식. [14] 2개를 묶어파는 방식. 이런 판매방식은 로토에도 적용된다. [15] 이 데칼 부착을 위해 콕핏 바로 위에 끼우는 ㄷ자 모양의 봉 부품을 쓰지 말라고 매뉴얼에 나와있으며, 구멍 2개는 별도의 부품으로 막는 구조다. [16] RB-79K 선행 양산형 [17] 우주에서 자쿠같은 지온의 주력 양산 기체들은 사거리가 1이다. 거기에 볼은 5대가 한 스택이라 화력도 생각보다 강하다. 약한 맷집도 사거리로 커버된다. 어차피 왕창 찍어내서 숫자로 커버하니 터져도 크게 문제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