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 압둘라 외잘란 Abdullah Öcal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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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48년 4월 4일 ([age(1948-04-04)]세) | |||||
튀르키예 샨르우르파도 | ||||||
소속 정당 | ||||||
국적 | 튀르키예 | |||||
학력 | 앙카라 대학교 | |||||
배우자 | 케시레 이을드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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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압둘라 외잘란은 튀르키예 출신 쿠르드족이자, 반군 PKK 무장 조직을 이용하여 수만명을 학살한 전쟁 범죄자이다.2. 생애
1948년 4월 4일 시리아 접경지인 튀르키예 남동부에 위치한 샨르우르파 도 외메를리 군에서 쿠르드족 아버지와 튀르크멘 어머니의 일곱 자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초등학교를 다니고 튀르키예군에 입대하기위해 튀르키예 육군사관학교에 지원했으나 입시에서 떨어졌다. 그 후 1966년 앙카라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한뒤에도 여러 쿠르드족, 공산주의 집회에 참여하였고 1969년 고등학교 졸업 후 앙카라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면서 마오쩌둥의 사회해방 이념을 쿠르드족의 무장독립투쟁 이념으로 받아들였다. 대학 재학 중이였던 1978년에 외잘란은 튀르키예 내 사회주의 혁명을 목표로 한 쿠르디스탄 노동자당을 비밀리에 결성했다. 현재도 그렇지만 당시 남동부지역은 다른 튀르키예 지역에 비해 낙후되어 있었고 여러 마을을 통째로 소유한 대지주(Ağa)와 부족(Aşiret)들의 전제적 지주제로 고통받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도적들이 횡행했는데 외잘란도 초기에는 이러한 도적들로써 시작했다. 그래서 초창기 쿠르디스탄 노동자당은 모스크와 지주들의 저택을 습격하고 약탈했었으며 독립은 나중에 세력을 형성하고 나서 목표로 삼게 되었다.쿠르디스탄 노동자당을 설립한 외잘란은 소련과 시리아의 지원을 받으며 지하 반정부활동을 벌이고, 1980년 케난 에브렌을 주축으로 한 튀르키예의 군사쿠데타 이후 튀르키예군의 추적을 피해 시리아로 근거지를 옮겨 본격적인 무장투쟁의 길에 들어선다. 시리아가 점령한 레바논의 베카계곡에 투쟁본부와 훈련기지를 건설한 그는 1984년부터 본격적인 튀르키예 공격에 나섰다. 경찰서를 기습하고 보안군들을 매복공격하는 등의 ‘치고 빠지기’식 게릴라전술로 외잘란의 무장군은 지난 14년간 군경과 공무원 등 5천여명을 살해했다. 이 가운데는 튀르키예의 이념을 퍼뜨리는 교사와 쿠르드족 민간인 내통자들도 처단 대상으로 삼았다.
1992년 병력 5천명으로까지 성장했던 외잘란의 무장세력은 소탕전이 절정에 이른 1995년을 기점으로 급속히 세력이 약화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외잘란은 무장독립투쟁 노선에서 쿠르드족 자치 획득과 독자 문화·언어 보장쪽으로 운동노선의 전환을 시도하며 튀르키예 정부와의 대화에 나섰다. 1996년 9월에는 튀르키예 정부를 협상테이블로 불러들이기 위해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튀르키예 정부는 쿠르드노동자당과는 어떠한 대화도 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이후 1999년 나이로비에서 튀르키예 국가정보국(MİT)에 의해 체포되어 # 본국인 튀르키예로 송환되었으며 튀르키예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으나 2002년 튀르키예의 사형제도가 폐지되어 종신형으로 감형되었다. 수감 도중에 외잘란 추종자들이 교도소 앞에서 석방 요구 시위를 벌어기도 하였다. #
2013년에는 이제 쿠르드 반군은 터키 국경지역에서 무장을 해제할 시기가 됐다며 휴전을 선언했다. #
이후에는 별 활동이 없는듯하다. 현재는 마르마라해에 위치한 임랄르 섬(İmralı adası)에 수감되어있다.
3. 터키-쿠르드족 엇갈리는 평가
터키 내에서는 명백히 테러리스트이자 학살자로 간주된다. 특히 이 사람에 의한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은 외잘란이 사형판결을 받자 단체로 환호했을정도. 반면 분리주의성향의 쿠르드족들 한테선 영웅이자 자유의 투사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실제로 쿠르드족 관련 사이트에 서는 이 사람의 학살 혐의보다는 튀르키예에 맞서 싸웠다는 쿠르드 독립운동에 대한 내용이 많다.4. 여담
- 취미로 독서를 즐긴다.
- 해외를 많이 다녔는지, 구글에 검색하면 다양한 관광지에서 촬영된 사진첩들이 많이 존재한다.
- 유럽을 방문하였을때 위조 여권을 들고 다닌적이 있다.
- 갈라타사라이 서포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