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틱 클루브 관련 문서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555555,#aaaaaa |
<colbgcolor=#e2001a><colcolor=#ffffff> 산하 구단 |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 아틀레틱| CD 바스코니아| 아틀레틱 클루브 페메니노 |
역사와 문화 | 아틀레틱 클루브/역사| 순수혈통주의 | |
더비 매치 | 엘 비에호 클라시코| 바스크 더비 | |
구단 시설 |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 레사마 |
1. 개요
아틀레틱 클루브의 역사를 정리한 문서.2. 2011년 이전
창단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비디오 (1998)
모태는 두 갈래로 나뉜다. 전자는 1898년에 영국 유학 후 돌아온 짐나지움 사마코이스(Gymnasium Zamacois) 학생들이 창단한 '아틀레틱 클루브'이고, 후자는 빌바오에 사는 영국인들이 1900년에 창단한 '빌바오 FC'이다. 1901년에 두 팀은 카페 가르시아에서 통합을 논의하였고, 이듬해에 두 팀은 '클럽 비스카야'라는 연합팀을 만들어 코파 델 레이에서 FC 바르셀로나를 꺾어 첫 우승컵을 가져갔고, 이후 두 팀이 통합하여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가 됐다.
라리가 출범 이전부터 빌바오는 코파 델 레이 단골 우승팀이었다. 1929년 이전까지 9번이나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할 정도였고 라리가 출범 후에는 스페인 전체를 호령하는 강팀이 되었다. 1929/30 시즌에는 무패 우승을 달성을 시작으로 2년 연속 더블[1]을 포함 7시즌 동안 각각 4차례의 리그 우승,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초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 전성기는 스페인 내전이 터지고 주축 선수들이 남미로 피난을 떠나면서 끝나버리고 말았다. 1955/56 시즌에 리그 통산 6회 우승 후 강등은 없었지만, 레알-바르사 양강구도 때문에 한동안 비중이 없었다. 1981년 하비에르 클레멘테 감독 취임 후 팀은 전환기를 맞이했는데, 그는 산티아고 우르키아가, 안도니 고이코에체아, 미겔 데 안드레스, 에스타니슬라오 아르고테 등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을 적당히 조합해 수비 중심의 질식전술을 선보여 1982/83, 1983/84 시즌에 라리가 백투백 우승을 달성했고, 특히 1983/84 시즌에는 라리가-코파 델 레이 더블을 달성했다. 이후 평범한 성적을 내다가 1996년 프랑스인 감독 루이 페르난데스가 감독으로 부임해 창단 100주년을 맞은 1997/98 시즌에는 훌렌 게레로와 호세바 에체베리아를 중심으로 리그 정규시즌 준우승을 찍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달성한 바 있었다.
3. 2011-12 시즌
3.1. 라리가 & 코파 델 레이
2011년 7월 10일 마르셀로 비엘사 전 칠레 대표팀 감독이 신임 감독으로 부임해[2] 변화의 계기를 마련했고, 8월 28일, 2011/12 프리메라리가 시즌 개막전이 열렸다. 첫경기 라요 바예카노와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이후 벌어진 3경기에서 내리 3연패, 한때 리그 최하위까지 내려가는 수모를 겪었지만 차차 전열을 가다듬고 승수를 추가하여 10위권내에 진입했다. 특히 11월 6일 홈에서 FC바르셀로나를 맞아 혈전 속에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바스크의 자존심을 살렸다. 이후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긴 하지만 꾸준히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2012년 2월 20일 열린 말라가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까지 무승부를 이어가다 후반 57분, 59분, 60분 연속으로 3분만에 세골을 몰아넣는 괴력을 발휘했다. 시즌 막판 부진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12승 13무 13패를 기록, 승점 49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코파 델 레이에선 결승에 올라 28년만의 우승을 노린다. 상대는 3년전 이 대회 결승에서 맞붙어서 패한 FC 바르셀로나로 3년전 챔스리그, 리그, 코파 델 레이 우승 트리플을 이루던 거와 달리 올 시즌은 챔스리그와 리그 우승을 죄다 놓치며 무관으로 그칠 위기라서 공교롭게도 이 대회 결승에서 총력을 다해야할 판이라 어려울 듯 싶다. 바르셀로나와 이 대회 결승에서 만난 게 이번이 4번째인데 1932년,84년 대회는 모두 1-0으로 빌바오가 이겨 우승한 반면, 2009년에는 1:4로 바르셀로나에게 참패하면서 준우승했다.
5월 25일에 열린 결승, 0:3으로 져서 3년만에 또 3점차로 바르셀로나에게 우승을 넘겨줘야했다.
3.2. UEFA 유로파 리그
2011-12 시즌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에선 터키 트라브존스포르와의 안방 경기에서 0:0으로 비겨서 원정이 염려되었으나 고맙게도 터진 터키 쉬페르 리가 승부 조작 혐의로 우승팀 페네르바흐체 SK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이 박탈되어 자동으로 트라브존스포르가 챔피언스 리그 32강 본선에 오른 탓에 원정 경기는 취소되면서 자동으로 유로파 리그 48강 본선에 올랐다. 이후 슬로반과 파리 생제르맹에 2승을 기록, 3위 잘츠부르크와 승점 6점차에 상대 전적 1승 1무를 기록해 2년 만에 32강에 진출했다. 32강 1차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의 러시아 원정 경기에서 전반 무니아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체력문제로 고전하다 2:1로 역전패했다. 하지만 24일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후반 61분 무니아인의 동점 골로 1,2차전 합계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에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로코모티브를 제치고 유로파 리그 16강에 진출했다. 그런데 16강전 상대가 맨유인지라 만만찮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9일 새벽 열린 2011-12 시즌 유럽 축구 연맹(UEFA)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종일관 맹공격을 퍼부으며 3:2로 승리,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3월 16일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에서도 맨유에게 2:1로 승리. 8강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경험이나 전력상 대다수가 맨유의 우세를 예상했기에 이날 경기는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8강 상대는 샬케 04다.
한국 시각으로 새벽 4시에 열린 유로파 리그 8강 1차전, 샬케04와의 원정 경기에서 4:2로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요렌테의 선제골 직후에 샬케의 주장 라울 곤살레스에게 감각적인 동점 골을 허용하고 후반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라울에게 다시 환상적인 발리 슛 역전 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코너킥 상황에서의 요렌테의 동점 골, 데 마르코스의 역전 골에 추가시간에 92분 동안 우치다의 수비에 의해서 뜻하지 않게 스텔스 모드에 있던 무니아인이 쐐기 골을 박아 넣어버리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맨유가 영혼까지 털렸던 16강 경기와는 달리 양 팀 모두 공격적으로 치고받는 인상적인 경기가 펼쳐졌으며, 이 경기에서 승리한 빌바오는 원정에서 네 골이나 넣었기 때문에 홈 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되었다. 원정에선 2:2로 비기면서 무난히 4강에 진출해 스포르팅 리스본과 준결승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1차전 원정에선 1:2로 졌다. 하지만 안방 경기에서 3:1로 역전하며 유로파 리그 결승에 진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우승을 다투게 되었다. 그동안 UEFA 컵에서 준우승만 1번(77년 유벤투스와 1승 1패를 주고받았으나 원정 우위로 우승 컵을 넘겨줌) 거둔 빌바오로선 첫 국제 대회 우승을 노리는 중이다.
UEFA 유로파 리그 결승
2011-12 UEFA Europa League Final |
|||||
2012. 05. 09 / 아레나 나치오날러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 |||||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
아틀레틱 클루브 |
||||
3 - 0 | |||||
7' 라다멜 팔카오 34' 라다멜 팔카오 85' 지에구 히바스 |
|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나치오날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유로파 초대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2회 득점왕 팔카오의 두 골을 시작으로 세 골을 내주며 무너지면서 참패를 당했다. 사실 점유율에서도 앞섰고 경기를 풀어가는 과정도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AT 수비수들이 온몸으로 막아내는 통에 슛이 빗나갔고 무엇보다 쿠르투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결정적인 슛마저도 막혀버렸다. 경기 종료 후, 무니아인을 필두로 빌바오의 선수들의 대성통곡하는 모습이 관계자를 비롯해서 아틀레티코 관중조차도 애처롭게 만들었다. 몇십 년 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를 날려버린 심정이야 오죽했으리만은 월드컵에서 탈락해서 우는 선수들보다도 더 서럽게 울어서 경기 해설자도 지금까지 준우승한 팀들이 우는 것은 많이 봐왔지만 이 정도로 서럽게 우는 팀은 처음이라는 말까지 했다.
코파 델 레이 상대는 바르셀로나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준우승만 두 번을 이루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도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실패하면 준우승만 두 개가 되는 재미있는 상황인데 결국 준우승에 그치면서 빌바오는 준우승 더블로 만족해야 했다.
4. 2012-13 시즌
4.1. 라리가 & 코파 델 레이
2012-13 시즌을 앞두고 여름 이적 시장에 하비 마르티네스가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는데 이 과정에서 스페인 협회와 구단간에 상당한 불협화음이 있었다. 기존의 빌바오에서는 하비 마르티네스를 바이아웃을 통해 지킬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협상에 관해 완고한 태도를 보였고 그러한 빌바오에 태도에 질려 바이에른이 하비의 영입 건에 대해 슬슬 발을 떼려는 찰나...그렇게 이번 여름 시장이 닫히는 것처럼 보였으나 이적 시장 끝나기 막판에 스페인 축구 협회가 빌바오의 의사를 완전히 무시하고 바이에른 쪽에 유리한 세금 면제 혜택과 영입 시간 조정을 통해 스페인 축협의 대승적 차원의 노력(...)과 빌바오를 탈출하려고 자기 주급 10M 정도를 깎아 이적료에 보태려는 하비의 근성 덕분에 막판에 바이에른이 하비 마르티네스의 바이아웃 금액인 40M 유로를 지급하면서 결국 하비 마르티네스가 바이에른으로 이적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저 협상 과정에서 하비를 소유하고 있던 빌바오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못했고, 자국 선수를 지키지는 못할 망정 해외 리그로의 유출을 적극적으로 장려한 스페인 축구 협회의 깡패 같은 횡포에 분노한 아틀레틱 빌바오는 현재 공식적으로 제소를 한 상태이다. 향간에서는 지속적으로 스페인으로부터 분리 독립을 외치는 바스크 지방이니 만큼 바스크 출신 선수들만을 선호하는 아틀레틱 빌바오에 의도적으로 스페인 협회가 태클을 건것이 아니냐는 시각마저 존재할 정도이다.
하여간 하비의 경우도 있거니와 이 외에도 페르난도 요렌테 역시 이적에 대해 개방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다, 이 밖에도 많은 귀하디 귀한 바스크 출신 선수가 이적을 꿈꾸고 있다. 다행히 미드필더 마르켈 수사에타와는 201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012-13 시즌에는 레알 베티스와 AT 마드리드에게 연이어 패했고 에스파뇰과 말라가에게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초반 최하위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지만 10월 8일 오사수나전 승리로 16위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하비 마르티네스 사태, 요렌테의 이적 사태[3] 및 비엘사와의 불화[4] 등으로 인해 안밖으로 불안한 상황끝에 최종 순위 12위로 리그를 마감하였다. 그리고 2013년 6월 비엘사 감독과 결별하였다.
4.2. UEFA 유로파 리그
올랭피크 리옹(프랑스), AC 스파르타 프라하(체코), 하포엘 이로니 키랴트 쉬모나 FC(이스라엘)과 함께 I 조에 편성되었다. 2012-2013 유로파 리그 조별 리그 1라운드에서 하포엘 이로니 키랴트에게 1:1 무승부, AC 스파르타 프라하에게 1:3으로 패한 끝에 1승 2무 3패, 3위로 유로파 리그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결승전에 진출한 빌바오로선 아쉬운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5. 2013-14 시즌
팀은 새 감독으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를 선임하고 레알 베티스에서 플레이메이커 베냣 에체베리아를, 오사수나에서 포워드 키케 솔라을, 그라나다에서 중앙 미드필더 미켈 리코를 영입했으며 바야돌리드에서 풀백 미켈 발렌시아가를 재영입하는 등 새로 지은 홈 구장에서 맞이하는 첫 시즌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새 경기장 산 마메스에서 시즌 중반까지 무패를 달리며, 천상계 3팀이 경합 중인 와중에 바로 다음 순위인 4위로 순항했다. 결국 리그 35라운드에서 4위 자리를 확정지으며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수 있게 되었다.
주포 아리츠 아두리스는 후반기에 부상을 달고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16골을 넣었으며, 마르켈 수사에타, 이케르 무니아인, 이바이 고메스 등 2선의 미드필더들도 저번 시즌보다 훨씬 더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많은 골 수를 기록했다.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급성장과 노장 카를로스 구르페기의 부활로 저번 시즌 하비 마르티네스와 페르난도 아모레비에타의 이탈로 붕괴된 수비진이 단단해지면서 실점이 급격히 감소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이적생 미켈 리코와 미켈 발렌시아가가 중앙과 측면에서 맹활약하였고, 이투라스페 또한 수비 가담과 플레이메이킹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월드컵 예비 명단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보였다.
다만 부주장인 이라올라가 수비에서 약간 아쉬운 면을 보여 중앙 미드필더 데 마르코스에게 주전 자리를 위협받은 것과, 저번 시즌의 폭망으로 분노의 영입 선수 키케 솔라와 베냐트 에체베리아, 그 외에도 보르하 에키사가 부상으로 활약이 저조했던 점에서는 아쉬운 시즌이었다. 근 10년동안 염원하던 수비진의 안정이 이루어지면서 선수 유출이 없다면 다음 시즌에도 챔스권에서 활동이 가능하며 탄탄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인간계 상위권에서 장기 집권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남겼다.
6. 2014-15 시즌
아리츠 아두리스가 수술로 인해 장기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불가피하고, 솔라와 무니아인의 컨디션을 확신할 수 없는 만큼 추가 공격진의 영입이 필요한 상태라 몇몇 선수와 링크가 나고 있다. 또한 엔리크 사보리트가 생각만큼 성장해주지 못한 풀백자리도 발렌지아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완이 필요한 상황. 우선 이케르 무니아인과 에므리크 라포르트같은 젊은 선수와의 재계약이 확정되면서 이적설의 급한 불은 잠재운 상황이다. 또한 힘나스틱의 세군다 리가 득점왕 보르하 비게라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미드필더진에서 창조성 있는 패스를 뿌려주던 안데르 에레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그의 대안이 필요하다. 일단 이적시키면서 베냐트 에체베리아가 대안이 되어줄 것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울 가르시아를 데려오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하지만 같은 바스크 지역의 SD 에이바르가 처음으로 라 리가로 승격되면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함께 선수 지원을 해주기로 약속한 터라 선수층이 보강되더라도 약간의 출혈은 감수해야할 듯. 에이바르에는 결국 가이스카 토케로가 임대가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보르하 비게라가 보충되면서 입지가 줄어든 상황이었기 때문. 더불어 보르하 에키사도 에이바르로 이적하게 되었다. 잦은 부상으로 라포르트에게 밀린게 컸던 듯.
아무튼 시즌 초반인 6라운드까지 16위를 기록하며 강등까지 걱정하는 입장까지 몰렸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최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도 홈에서 잡는 등 꾸역꾸역 승점을 쌓아나가더니 28라운드 현재 8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남은 10경기 성적에 따라 유로파는 충분히 노릴 수 있는 듯 했으나 점차 밀리면서 36라운드까지 8위라서 6위인 비야 레알과 8점이나 승점이 벌어져 2경기를 다 이겨도 리그 성적으로 유로파리그를 못 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코파 델 레이는 결승에 진출해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정지었다. 상대가 리그 우승을 확정한 바르셀로나이기에 준우승해도 진출 확정이다. 여하튼 또 3년만에 바르셀로나랑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2009,2012년 바르셀로나와 결승에서 2번 붙어 모두 3골차로 패해 준우승했는데 또 3년만에 결승에서 3번째로 만났다.
코파 델 레이 결승
2014-15 Copa Del Rey Final |
||
2015. 05. 31 | ||
캄 노우 (스페인, 바르셀로나) | ||
FC 바르셀로나 |
3 : 1 |
아틀레틱 클루브 |
20', 74'
리오넬 메시 36' 네이마르 주니오르 |
79' 이냐키 윌리암스 |
그리고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게 1-3으로 지면서 31년만에 우승도전은 좌절됐다. 메시한테 말도 안되는 골을 내주고 분전했으나 경기력에서 밀리고 그대로 패배하고 말았다.
6.1. 8, 9월
챔스 예선에서 SSC 나폴리와 격돌하게 되며 팬들 사이에서도 우려가 맴돌았던 상황이었으나, 원정에서 비긴 뒤 특유의 홈 깡패 기질을 발휘하며 조별 리그에 무난히 진출하는데 성공했다.이어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는 희대의 개꿀조에 안착, FC 포르투, 바테 보리소프,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격돌한다. 다만 엄청난 이동거리와 체력 안배가 관건. 이어서 이투라스페, 산 호세, 무니아인, 데 마르코스 등의 스페인 국대 선발설까지 나오면서 최근까지의 상승세가 단순한 운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말라가와의 시즌 개막전에서는 1:0으로 패배했다. 다만, 심판의 형편없는 경기 진행이 도마에 올랐다. 경기력 자체는 비등비등했으나, 심판의 오심으로 골이 인정되지 않는 등 아쉬움을 남기는 경기였다.
리가 두 번째 경기인 레반테 전에서는 3:0으로 승리. 무니아인과 아두리스의 골 감각은 나폴리전부터 지속되고 있고, 이투라스페도 골을 기록했다. 작년부터 떠오르는 신성 이바이 고메스는 도움 두 개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8월까지 윙어로써 이바이나 수사에타도 수준급의 활약의 보여주는 상황이며, 포워드 아두리스도 건재하다. 리코도 특유의 성실한 활약으로 제몫을 다 하는 상황. 다만 베냐트를 9월 현재까지 공미 자리에서 사용 중인데 잔실수가 많아 이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이적생 비게라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 하고 있다는 점도 아쉬운 상황. 유망주인 우나이 로페스도 조금조금씩 교체로 경기 출전하면서 희망을 갖게 한다는 점은 긍정적이며, 수비진 또한 그럭저럭 수준인 발렌시아가를 제외하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은 올해도 챔스권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A매치 주간을 맞아 한 주 걸러서 바르셀로나와 9월 첫 경기를 맞았으나 네이마르에게 두 골 먹으면서 2:0으로 패배했다. 이 날의 정신승리 거리는 이라이소스의 미친 선방쇼. 다만, 후반들어서 체력저하가 심해서 휘젓고 다니는 스타일의 강팀에게 고전을 면치못하는 점은 보완할 점으로 볼 수 있겠다.
이어서 벌어진 챔피언스 리그 샤흐타르 도네츠크 전에서는 빈공을 보이며 홈에서 0:0으로 비겼다. 샤흐타르의 수비를 뚫지 못 한 점이 문제였지만, 주전들을 지나치게 혹사시키는 것에 대한 우려도 보였다. 아두리스는 기예르모와 후반에 교체되긴 했지만 그동안 계속된 선발출전으로 인해 피로가 쌓였는지 상당히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이미 3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시기이니만큼 체력관리문제가 대두되기도 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라 이 경기 이후 라포르트와 이바이 고메스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결국 그 주말에 펼쳐진 그라나다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하며 앞으로의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전체적으로 체력 관리를 위해 모란, 우나이 로페스, 에체이타 등의 자원을 활용하려고 시도했지만, 결국 시도는 실패로 끝났고, 아두리스는 전방에 고립된 채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모란과 이투라스페의 중원 장악은 영 소득이 없었고, 우나이 로페스는 아직 공격진을 이끌기엔 어리다는 것만 보여준 채 비게라와 교체당했다. 결국 남은 공격 방식은 윙에서 올리는 크로스뿐이었고 결국 성공률 낮은 공격은 무위로 돌아갈 뿐이었다.
심지어 주중 라요 바예카노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2:1로 패배했다. 이제는 거의 팀이 강등권에 놓이게 된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원정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불안한 경기를 펼쳤으며, 아두리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데다가 두 임대 플레이어(레오 밥티스탕, 가엘 카쿠타)를 제대로 막지 못했다. 현재 팀의 가장 큰 문제는 에레라의 대체자가 없다는 것. 베냐트는 이 날 경기에서 수사에타와의 연계를 통해 데 마르코스에게 공간을 만들어 주었지만(데 마르코스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외에는 전체적인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여전히 헤매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투라스페와 리코는 작년과 같은 활약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될 경우 위기론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9월 마지막 경기인 에이바르 전에서마저 빈공 끝에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홈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라는 점은 충격적인 상황이다. 이 날은 도저히 안 먹히는 베냐트를 빼고 비게라를 활용하여 4-4-2를 시험했지만 썩 효과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지는 못 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인내심을 갖기를 팬들에게 요구하고 있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결국 최종 8위 정도를 수성하고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하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냈기에 나쁘지 않은 시즌이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포르투 원정과 바테 원정을 1-2로 졌고 홈경기에서도 포르투에게 0-2로 지며 조 꼴찌로 추락했다. 바테가 아틀레틱전 2-1 승 빼고 0-5,0-7,0-6으로 포르투와 샤흐타르에 대참패당하는 와중에도 아틀레틱을 이긴 덕분에 3위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두고 있는 상황...이었다가 11월 26일에 가진 조예선 5차전에서 샤흐타르 원정에서 드디어 1-0으로 이기면서 바테를 승점 1점차로 앞서 3위가 되었다. 이미 1,2위는 포르투와 샤흐타르가 확정되었기에 남은 3위를 위해 마지막 6차전 바테 경기를 이겨야 한다. 그나마 이 경기는 아틀레틱 안방경기이긴 하다. 결국 바테 전을 이기고 그나마 유로파리그로 진출했다.
유로파리그는 32강까지 올라가서 토리노에게 1무 1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7. 2015-16 시즌
7.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7.1.1. 1차전, 8월 15일. 아틀레틱 클루브 : FC 바르셀로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2015.08.15) | |||||
산 마메스(스페인 빌바오, 홈) | |||||
아틀레틱 클루브 | 4:0 | FC 바르셀로나 | |||
미켈 산 호세 13' 아리츠 아두리스 53' 아리츠 아두리스 62' 아리츠 아두리스(PK) 68' |
홈 깡패답게 바르셀로나를 홈에서 4:0으로 개박살내버렸다. 더불어 아두리스는 디에고 포를란에 이어 10년 2개월 23일 만에 바르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7.1.2. 2차전, 8월 18일. FC 바르셀로나 : 아틀레틱 클루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2015.08.18) | |||||
캄프 누(스페인 바르셀로나, 원정) | |||||
FC 바르셀로나 | 1:1 | 아틀레틱 클루브 | |||
리오넬 메시 44' | 75' 아리스 아두리스 |
메시가 한 골을 넣긴 했지만, 1차전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로써 시즌 시작하자마자 타이틀을 획득하는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여담으로 후반에 터진 아두리스의 골 장면에선 바르샤 선수들이 사실상 경기를 포기한 모습까지 보였다.
7.2. 라리가
수페르코파의 우승에도 불구하고 시즌 초반에는 꽤 헤메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올라올 팀은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며, 13라운드 현재 6승 2무 5패로 7위에 랭크 중. 개막하는 시점에서 안데르 이투라스페, 이케르 무니아인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이었으나, 상황을 잘 극복하고 있다.특히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아리츠 아두리스는 꾸준한 득점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13경기에서 10골로, 팀을 이끌고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페이스가 유지될 수 있다면 스페인 국적의 최다득점자에게 시상되는 사라 상 1순위 후보다. 빌바오에서 포텐셜이 터지고 있는 이 노망주를 보며 유로 2016 스페인 대표팀 발탁 여론도 어느정도 있는 듯. 섬나라로 건너가서 삽질만 거듭하고 있는 디에구 코스타를 보노라면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에서 아두리스의 대표팀 발탁은 꽤나 타당한 주장이다. 현 시점에서 아두리스 이상의 기량을 보여주는 스페인 스트라이커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 만 34세의 많은 나이가 아쉬울 따름이다. 결국 아두리즈는 2016년 3월 대표팀에 발탁되어 이탈리아전에서 득점까지 기록하는 등 남들은 중동, 미국 등의 리그로 노후 준비를 하러 떠날 나이에 라리가에서 뒤늦은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또한 산 마메스의 피치위에서 유난히 검게 빛나는 이냐키 윌리암스 역시 빌바오 돌풍의 핵심이다. 과거 라말료가 이 팀에서 뛰었기 때문에, 빌바오 최초의 유색인종 선수는 아니지만 팬들의 뇌리에 남을만한 선수로는 이냐키가 처음이 될 듯. 탄력이 넘치는 플레이에, 심심치않게 원더골을 성공시키는 스타성까지 겸비하면서 빌바오의 미래 에이스감으로 급부상 중이다. 게다가 94년생으로 나이도 굉장히 어리다.
8. 2018-19 시즌
역사상 최초의 강등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후반기 완벽하게 살아나며 아쉽게 유로파 리그 진출에 실패한 시즌- 1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 : 1 레가네스
빌바오는 개막전에서 레가네스와의 홈경기를 2대1로 승리했다. 빌바오는 전반전 선제골을 넣었으나, 곧바로 레가네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레가네스의 공격력도 만만치 않았고, 이대로 끝날것 같았던 후반 추가시간 3분, 빌바오의 이케르 무니아인이 땅볼크로스를 빅찬스로 만들어 레가네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빌바오는 이번시즌 상위권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 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 : 2 우에스카
그러나, 2라운드에 또다시 무너졌다. 승격팀 우에스카에 홈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빌바오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2대0으로 앞서갔으나, 후반 막판 우에스카가 동점골 2골을 내리 퍼부으며 2대2를 만들었다.
- 4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 : 1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 역시 1대1로 비겼다. 선제골도 오히려 빌바오가 넣으며 이번시즌 기대를 모으고 있다.
- 5라운드
레알 베티스 2 : 2 아틀레틱 클루브
5라운드에서 만만치 않은 베티스와의 원정경기를 떠났으나, 2대2 무승부를 거두었다. 전반전도 9대2로 앞서면서 마치며 이번시즌은 다시 높은 순위를 바라보고 있다.
- 6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 : 3 비야레알
약체 비야레알에게 홈에서 3골을 먹었다. 경기력도 압살당했으며, 후반 68분 우나이 시몬 골키퍼의 실수 이후 계속 먹어서 0대3 대패를 당했다.
- 7라운드
바르셀로나 1 : 1 아틀레틱 클루브
바르셀로나 원정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도 오히려 빌바오가 넣었다. 빌바오는 후반 86분 아쉽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의미있는 무승부이다.
- 8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 : 3 레알 소시에다드
그러나,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1대3 패배를 당하고 만다. 페널티킥을 2개나 허용할정도로 수비가 엉망이였다.
- 9라운드
에이바르 1 : 1 아틀레틱 클루브
에이바르 원정서 전반에만 1골씩 주고받으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빌바오는 원정에서 무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점 1점씩을 따면서 강등권으로부터 도망치고 있다.
- 10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 : 0 발렌시아
무렌시아의 힘에 홀려서 또다시 홈에서 발렌시아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공격력 부실한 두 팀간의 경기라 당연한 승부였을수도 있다.
- 11라운드
에스파뇰 1 : 0 아틀레틱 클루브
에스파뇰 원정서 첫 원정패도 당했다. 빌바오는 점점 강등권과 가까워지고 있다.
- 1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 : 2 아틀레틱 클루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서 졌지만 잘 싸웠다. 선제골과 추가골로 80분까지만해도 1대2로 앞서갔다. 골키퍼 컨디션만 괜찮았다면 승산이 있었을 정도로 아쉬웠던 경기다.
- 13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 : 1 헤타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잃으며 동점골을 허용하며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 14라운드
레반테 3 : 0 아틀레틱 클루브
레반테 원정에서는 3대0 대패를 당했다. 레가네스가 바야돌리드에 2대4 승리를 거두면서 빌바오는 13경기 무승과 함께 18위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 15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 : 0 지로나
드디어 승리를 했다. 결승골은 페널티킥 골이라해도 원정무패 지로나에 첫 원정패를 안긴 나름 의미있는 경기이다.
- 16라운드
알라베스 0 : 0 아틀레틱 클루브
알라베스 원정에서도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졌는지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현재 17위 비야레알을 코앞까지 추격 중이다.
- 17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 : 1 레알 바야돌리드
반등의 느낌을 주다가 승격팀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를 1대1로 비겼다. 전반전 선제골로 1대0 리드를 하며 전반을 마쳤으나, 후반 추가시간 2분 통한의 동점골을 먹으며 1대1 무승부에 그쳤다.
- 18라운드
셀타비고 1 : 2 아틀레틱 클루브
18라운드에서 원정 첫승도 거두었다. 그것도 한때 9개월 홈무패를 이어갔던 셀타비고 와의 원정경기였다. 빌바오는 걍기내내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고, 유효슈팅 4개중 2개를 성공시키며 1대2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와 동시에 지난시즌 셀타비고 원정서 당한 3대1 패배도 완벽히 복수했다.
- 19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 : 0 세비야
빌바오가 완벽히 부활했다. 빌바오는 무패중인 2위 세비야에 홈에서 고춧가루를 뿌리며 강등권과의 승점을 어느정도 벌렸다. 현재 강등권 바예카노가 살아나서 거센 추격속에 빌바오가 부활해서 다행이다. 빌바오는홈에서 세비야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0라운드
비야레알 1 : 1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비야레알 원정서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빌바오는 전반 시작부터 행운의 자책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막판 아쉬운 동점골 실점으로 무승부에 그쳤다. 이아고 에레린 골키퍼는 비야레알의 유일한 유효슈팅을 선방하지 못한것이 아쉽다.
- 21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 : 0 레알 베티스
레알 베티스라는 만만치 않은 팀을 꺾고 강등권에서 어느정도 벗어났다. 물론 레알 베티스가 만만치 않은 구단이라고는 하나 아틀레틱 빌바오가 전통적으로 레알 베티스 천적이라는 점은 생각해야한다.
- 22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2 : 1 아틀레틱 클루브
1골을 넣으며 선전했지만, 패배한다. 그래도 리그 12위로 일단 강등권에서는 많이 벗어나있다. 다만 그래도 차이가 거의 없어 1번이라도 지면, 순위 하락이 될 수 있다.
- 23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0 바르셀로나
바르샤전 무승부로 홈무패행진 동시에 이번시즌 바르샤 상대 무패 강세를 보인다. 사실 바르셀로나 원정서는 그 악명 높은 에두아르도 베리소 감독도 무승부를 거두기는 했다.
- 24라운드
우에스카 0:1 아틀레틱 클루브
우에스카 원정서 pk 결승골로 승리, 원정 2승째를 기록했다. 전반기에 에두아르도 베리소 감독은 홈에서 2대2로 비긴 우에스카를 가이스카 가리타ㅗ 감독은 원정에서 이기면서 확실히 발전된 모습을 증명했다.
- 25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0 에이바르
홈에서 에이바르를 잡고 강등권은 사실상 안전권 진입에 성공한다. 이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의 라울 가르시아가 전반 29초만에 입장골을 넣었고 이는 결국 결승골이 된다.
- 26라운드
발렌시아 2:0 아틀레틱 클루브
발렌시아 원정서 전반은 잘 지켰으나, 후반에 아쉽게 2실점하며 패했다. 빌바오는 발렌시아 원정에서 3시즌 연속 패배를 기록하면서 발렌시아 약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되었다.
- 27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1 에스파뇰
빌바오는 전반 11분만에 선제골을 얻어맞았으나 81분 동점헤딩골로 1대1 홈무패를 이어갔다. 다만, 에스파뇰도 목표는 유로파 리그인지라 추후에 있을 유로파 순위 결정에서 조금 불이익을 받을 것이다.
- 28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0 아틀레티코
꼬마를 상대로 후반에 2골을 넣고 2대0으로 이기며 이젠 오히려 상위권에 가까워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원정에서도 3대2로 잘 싸우며 이 경기에서 기대를 많이 모았는데 역시 가이스카 가리타노 감독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것이다.
- 29라운드
지로나 1:2 아틀레틱 클루브
지로나 원정서 후반 2골로 역전승을 기록, 리그 2연승을 기록한다. 게다가, 이 승리로 지난 시즌 지로나 원정 2대0을 극복하고 이번 시즌 지로나를 상대로 스윕을 기록하였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지로나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다.
- 30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3:2 레반테
나름 불안했으니, 홈에서 극장 페널티킥으로 레반테를 잡고 3연승으로 유로파 순위인 6위로 올라선다. 다만, 전반기 3대0 패배를 어설프게 1골차로 복수해서 여전히 빌바오 입장에서는 레반테에 대한 악감정은 다음 시즌에도 이어질 것이다.
- 31라운드
헤타페 1:0 아틀레틱 클루브
헤타페 원정에서 지며 아쉽게도 무패가 끊긴다. 헤타페가 현재 챔스를 노리는 팀이기에 빌바오 입장에서는 헤타페의 제물이 된 느낌일 것이다.
- 3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3:2 바예카노
홈에서 19등을 잡고 다시 유로파권으로 올라선다. 물론 상대가 좀만 더 강했으면 졌을게 분명할 정도로 처참한 경기력-수비를 보였으나 다행이 바예카노의 수비는 알아줄 정도로 못했다.
- 33라운드
레알마드리드 3:0 아틀레틱 클루브
승점획득을 위해 시종일관 텐백을 했으나 후반에 이 텐백이 풀리며 3골을 얻어맞는다. 이 패배로 아틀레틱 빌바오는 4경기만에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한다.
- 34라운드
레가네스 0:1 아틀레틱 클루브
전반막판 상대 자책골로 이기며 구단 역사상 첫 레가네스 원정서 승리를 한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후에도 레가네스 골문을 두드리면서 좋은 경기력을 과시했다.
- 35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1 알라베스
빌바오는 홈연승에 제동이 걸리며 유로파권을 굳히지 못하고 흥미진진한 유로파 경쟁이 이어진다. 알라베스가 최근 원정가서 힘을 하나도 못쓰는 것을 생각하면 빌바오 입장에서는 가슴을 칠만한 일이다.
- 3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0 아틀레틱 클루브
루비오의 환상적인 중거리골로 패배한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상당히 유로파 싸움에 유리해지고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였는데 전반기 홈 1대1 무승부의 여파인지 원정에서 의외로 힘못쓰고 패배하고 만다.
- 37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3:1 셀타비고
셀타비고를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승리한다. 이 승리로 세비야 원정에서 승점을 따면 유로파 리그 진출 확정이다.
- 38라운드
세비야 2:0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가 결국 세비야에 패하고 유로파를 못갔다. 같은시간, 에스파뇰은 소시에다드를 2대0으로 꺾으며, 빌바오는 에스파뇰에 승자승원칙에 밀려에 결국 8위로 마친다. 사실 2번째 세비야의 골은 빌바오가 골대 맞고 나온 첫번째슈팅과 재차슈팅, 3차슈팅이 키퍼에 막히고 세비야가 이걸 역습으로 이어나가서 먹힌 골이라 아쉬움이 클것이다.
9. 2019-20 시즌
9.1. 이적 시장
9.1.1. 재계약
아리츠 아두리스가 2020년까지 재계약하였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예라이 알바레즈가 2026년까지 재계약하였다.
라울 가르시아가 2021년까지 재계약함과 동시에 바이아웃을 삭제하였다.
이냐키 윌리암스가 2028년까지 재계약함과 동시에 바이아웃을 135m 유로로 올리는데 성공하였다.
아시에르 비얄리브레가 2023년까지 재계약하였다.
9.1.2. IN
9.1.3. OUT
마르켈 수사에타가 계약이 만료 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9.2. 라리가
- 1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0 바르셀로나
후반 43분
아리츠 아두리스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결승골로 바르사를 상대로 라리가에서 6년 만에 승리를 거두며 2008-09 시즌 이후 11년 만에 바르사에게 개막전 영패를 안겨주었다. 골도 멋졌지만 득점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훌륭했다.
#
- 2라운드
헤타페 1:1 아틀레틱 클루브
시즌 첫 무승부이다. 전반 6분
안데르 카파의 곡선을 그리는 크로스가 왼쪽에서 쉐도하는
라울 가르시아에게 정확히 날아갔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라울 가르시아는 골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반 12분 헤타페의 크로스에
예라이 알바레즈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우나이 시몬은 알을 먹히면서 한 골을 실점한다. 경기 도중 베냐트의 코너킥을
우나이 누녜스가 헤딩을 했으나 헤타페 선수의 팔에 맞아 빌바오 선수들은 심판에게 언급했으나 고의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그냥 넘어갔다.
- 3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0 레알 소시에다드
바스크 더비에서 승리했다. 전반 11분, 오른쪽 측면에서 볼 경합 이후 흘러나온 루즈볼을
안데르 카파가 재빠르게 뛰어가
이냐키 윌리엄스에게 낮은 크로스를 빠르게 배급해주었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이냐키는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전반 28분,
라울 가르시아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갑작스럽게 오른쪽 파포스트로 슛을 쐈고, 그대로 골로 연결되었다. 또 레알 소시에다드가 추가골을 만들어내나 싶었으나, 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났다. 이 경기에서 주목해볼 점은
우나이 시몬이 잘 성장했다는 것을 알리면서 전 시즌 케파의 빈 자리로 고생했던 빌바오의 키퍼자리를 유스만으로 완벽히 메웠다는 점이다.
- 4라운드
마요르카 0:0 아틀레틱 클루브
전반전
쿠보 다케후사가 드리블로 페널티를 만들어냈으나, 마요르카가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후 빌바오도 페널티를 얻어냈지만, 아두리스가 실축했다. 또 마요르카가 프리킥으로 골을 만들어내는듯 싶었으나 너무 명확한 오프사이드가 나왔고, 결국 양 팀이 다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 5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0 알라베스
무니아인이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전반 36분 경, 이냐키가 슛 과정에서 페널티를 얻어냈고 이를 라울 가르시아가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 72분 경, 알라베스 키퍼가 슛을 막아냈으나 세컨볼을 무니아인이 플라잉니킥으로 잡아내면서 리드를 다졌다.
- 6라운드
레가네스 1:1 아틀레틱 클루브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가이스카 라라사발이 후반 57분 경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라울 가르시아가 성공시켰다. 하지만 후반 62분 경 오스카 로드리게스의 프리킥을 막지 못했고, 실점하고 말았다.
- 7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1 발렌시아
시즌 첫 패배이다. 전반 초기부터 발렌시아에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파레호를 기점으로 한 발렌시아의 공격에 정신차리지 못했다. 결국 전반 27분 체리셰프에게 골을 먹혔다. 빌바오가 후반 10분 절호의 동점골 찬스를 놓쳤다. 이냐키가 연속 슈팅을 했으나 실러선은 연속 선방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로 빌바오는 페널티킥이 아닌 다른 골 루트를 찾아야 하며, 이냐키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의 골결정력이 살아나야 하는 것을 과제로 삼게 되었다.
- 8라운드
셀타비고 1:0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경기내내 셀타의 전방압박 전술을 적응하지 못하며 원정서 결국 패했고 시즌 2연패째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는 상대팀 적장 프란 에스크리바의 용병술이 아틀레틱 빌바오를 원정패로 이끌었다는 평가이다.
- 9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1 레알 바야돌리드
빌바오는 전반 시작부터 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등을 노렸으나, 55분 수비 자책골로 동점골을 허용한다. 사실 수비 잘못이라기보단 운이 너무 나빴다고 봐야 한다. 골대 맞고 나온 것이 수비수를 맞고 그대로 들어갔다.
- 10라운드
아틀레티코 2:0 아틀레틱 클루브
아틀레티코 원정에서 나름 선전했으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로 인해 빌바오는 4경기 무승에 빠졌다.
- 11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3:0 에스파뇰
빌바오는 에스파뇰과 주중경기를 치렀는데 화끈한 골러시로 무승사슬을 끊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 승리로 그동안 자신들을 괴롭히던 에스파뇰에게 화끈한 복수를 한다.
- 12라운드
비야레알 0:0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부담스러운 비야레알 원정을 0:0으로 마쳤다. 이 경기전 빌바오는 원정경기 부진이 이어졌고, 비야레알은 홈 5경기 17골을 넣고 매경기 2골 이상은 넣었다. 하지만 빌바오는 견고한 수비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경기력도 대등했다.
- 13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1 레반테
홈에서 최근 주춤했던 빌바오는 레반테에게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 허용을 했다. 당시 레반테는 직전경기 소시에다드 원정과 메시가 뛰었던 바르셀로나고도 잡으며 분위기가 최상이었다. 하지만 빌바오의 후반 뒷심으로 기어코 역전을 이루며 승점 3점을 쌓았다.
- 14라운드
오사수나 1:2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 무승 빌바오가 홈무패 오사수나의 홈무패를 깼다. 이 경기는 골취만 4번 있는 경기였다. 오사수나 역시 승격팀답지 않게 빌바오의 승리를 끝까지 장담못하게 만들었다.
- 15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0 그라나다
빌바오는 그라나다와의 홈경기 승리로 3연승, 챔스권에 진입했다. 빌바오는 페널티킥 실패를 했으나, 그라나다 골키퍼의 발이 나와있어서 다시 기회를 얻고 이를 성공시켰다. 후반에 추가골까지 넣으며 2:0으로 이겼다.
- 16라운드
레알 베티스 3:2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전반 20분만에 호아킨에게 해트트릭 허용으로 3:0으로 끌려갔다. 2골을 만회했지만 승점은 못땄다.
- 17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0 에이바르
빌바오는 에이바르에게 비기며 상위권에 제동이 걸렸다. 빌바오는 유효슈팅을 못때리며 좋지못한 경기력을 보였다.
- 18라운드
레알마드리드 0:0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레알마드리드 원정서 극도의 텐백전술로 무승부를 이끈다. 골키퍼의 선방쇼도 빛났다. 이 무승부는 레알 마드리드가 1위로 오를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게 만든다.
- 19라운드
세비야 1:1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세비야 원정서 20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아쉬운 자책골로 1:1로 비겼다. 다만, 세비야 원정에서 지난 2년간 2:0으로 패한 빌바오가 이번에 1:1로 비긴 것은 칭찬을 받을만하다.
- 20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1 셀타비고
빌바오는 강등권 셀타와의 경기서 1대1로 비겼다. 셀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76분 페널티킥 성공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 21라운드
에스파뇰 1:1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에스파뇰 원정서 1:1로 비기며 리그 5연속 무승부를 기록한다. 에스파뇰 원정 징크스를 깨는데 실패했다는 점이 옥의 티이다.
- 2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2 헤타페
빌바오는 헤타페 원정서 비겼으나, 홈에서 패하며 홈 2패째를 기록했다.전반기 헤타페 원정에서 1:1로 비겨놓고 홈에서 지는 것은 아틀레틱 빌바오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자멸하는 과정이다.
- 2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2:1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바스크 더비에서 복수를 당하며 리그 8경기 무승으로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중이다. 반면, 국왕컵은 바르셀로나도 털면서 4강 진출을 했다.
- 24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1 오사수나
빌바오는 홈에서 오사수나한테 지며 리그 9경기 무승행진을 기록중이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유로파 리그는 물론 지난 시즌보다도 못한 성적을 거둘 수도 있다.
- 25라운드
알라베스 2:1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알라베스전 패배로 10경기 무승이다. 선제득점에도 불구하고 페널티킥과 극장골을 먹혔다. 그러나, 국왕컵은 결승에 진출했고 바스크 더비가 이루어졌다.
- 26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0 비야레알
빌바오는 10경기 무승을 끊었다.공격은 매끄럽지 못했으나, 페널티킥 2개중 하나를 성공한다.
- 27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1:4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에서 약한 빌바오가 홈에서 강한 바야돌리드를 잡고 반등을 했다.
- 28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골씩 주고받으며 또다시 무승부를 기록한다. 다만, 지난 시즌 2:0으로 이긴 아틀레티코와의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은 비긴 것은 조금 아쉽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후반 중반 나온 우나이 시몬의 선방은 보는 선수들마저 경악할 정도로 멋졌다.
- 29라운드
에이바르 2:2 아틀레틱 클루브
에이바르 원정서 2:2로 비기며 이번시즌 리그 최다무를 기록한다. 이 경기 무승부로 아틀레틱 빌바오는 바스크 라이벌 에이바르를 상대로 이번 시즌 2경기 모두 무승부를 거둔다.
- 30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0 레알 베티스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에서 7분 이니고의 결승골로 1:0 승리. 후반 막판 상대가 pk까지 놓치며 승리를 당한 경기이다. 이 경기 이후 상대팀 감독 루비가 경질이 된다.
- 31라운드
바르셀로나 1:0 아틀레틱 클루브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아쉽게 1:0으로 패하며 5경기만에 바르셀로나에게 패한다. 이 패배로 아틀레틱 빌바오는 지난 전반기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거둔 1:0 승리의 분위기, 그리고 국왕컵서 거둔 1:0 승리를 계속 이어나가는데 실패한다.
- 3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3:1 마요르카
마요르카와의 홈경기에서 시원한 승리로 유로파권에 진입한다. 물론 마요르카는 원정에서 힘 못쓰는 역대급 원정 호구인지라 이기는게 당연하고 못이기면 욕먹을 경기였다.
- 33라운드
발렌시아 0:2 아틀레틱 클루브
최근 감독 경질 등 분위기 나쁜 발렌시아를 원정가서 잡으며 전반기 패배 복수와 동시에 발렌시아에게 시즌 첫 홈 패배를 안겨주었다.
- 34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1 레알 마드리드
1위 레알에 후반 pk를 내주고 0:1 패배한다. 원정에서는 0:0으로 비긴 적이 있는데 오늘 홈에서는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페날티킥까지 막기에는 무리였다.
- 35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2 세비야
챔스경쟁 때문에 발에 불붙은 세비야를 상대로 패하며 홈 2연전 2연패를 기록한다. 세비야에게 홈에서 패배하면서 로페테기의 세비야 무패의 희생양이 되었다.
- 36라운드
레반테 1:2 아틀레틱 클루브
레반테 원정에서 승리하며 리그 원정 2연승을 기록한다. 지난 시즌 3:0으로 대패한 레반테 원정에서 이번 시즌에는 똑같이 3골이 나왔는데 이겼다는 점에서 상당히 기분 좋은 승리이다.
- 37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2 레가네스
상대 강등버프의 희생양이 되면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레가네스에 패했고, 유로파도 진출이 좌절되었다.
- 38라운드
그라나다 4:0 아틀레틱 클루브
그라나다 원정서 4:0으로 대패하며 마지막 리그 2경기를 충격적인 2연패로 마무리하며 리그 11위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9.3. 코파 델 레이
-
8강
아틀레틱 클루브 1 : 0 바르셀로나
홈에서 FC 바르셀로나와 맞붙어서 후반 추가시간 3분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1 : 0로 바르셀로나를 꺾고 4강에 진출하였다.
* 4강 1차
아틀레틱 클루브 1:0 그라나다
홈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이케르 무니아인의 결승골을 앞세워서 1:0로 그라나다를 격파했다.
- 4강 2차
그라나다 2:1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에서 열린 2차전에서 후반전에 그라나다의
헤르만 산체스와
카를로스 페르난데스한테 골을 내주며 2:0로 지고 있었다가
유리 베르치체가 골을 넣으며 2:1로 추격했으나 결국 그라나다한테 2:1로 패했다.그러나 원정다득점에서 앞서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 결승
아틀레틱 클루브 0:1 레알 소시에다드
코로나19로 연기되어 1년 만에 치러진 2019-20시즌 국왕컵 결승에서 0 대 1로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10. 2020-21 시즌
10.1. 이적 시장
10.1.1. 재계약
우나이 벤세도르와 2년 연장된 2025년까지 재계약하였으며 바이아웃도 €40M로 증가했다.미켈 발렌시아가와 1년 연장된 2022년까지 재계약하였다. 발렌시아가는 2015년과 2021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4경기 모두 출장한 유이한[5] 선수이다.
10.1.2. IN
빌바오 아틀레틱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인 수비수 헤수스 아레소, 베냐트의 빈 자리를 매울 것이라 기대되는 우나이 벤세도르, 공격형 미드필더 오이에르 자라가, 왼발 윙어 혼 모르시요를 콜업했다.10.1.3. OUT
오랜 기간 팀에 헌신했던 베냐트 에체바리아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베냐트와 함께 오랜 시간 팀의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미켈 산 호세도 계약만료로 팀을 떠났다.
차세대 우나이 시몬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었던 골키퍼 오데이 올레아가와의 계약 또한 해지했다.
10.2. 라리가
- 1라운드
그라나다 2:0 아틀레틱 클루브
그라나다 원정에서 공격 1번 못하고 2:0으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한다. 그라나다의 루이 미야의 2번째 골은 멋지기도 했으나 한편으로는 처참한 빌바오의 수비를 보여준다.
- 3라운드
에이바르 1:2 아틀레틱 클루브
에이바르 원정을 잡고 리그 첫승 기록에 성공한다. 최근 에이바르 원정에서 계속 비기던 빌바오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무승을 무패로 바꾸었다.
- 4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1 카디스
48분 아카포, 70분 네그레도 퇴장으로 추가시간까지 약 30분동안 11-9로 경기했다. 그러나 57분의 우나이 로페즈의 자책골을 만회할 순 없었다. 빌바오는 이 패배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리그 홈에서 카디스에게 패배하는 수모를 당한다. 물론 1990/91 시즌 국왕컵에서는 홈에서 카디스에 1:2로 패한 적이 있기는 하나, 어쨋든 이 기록은 수치스러울 따름이다.
- 5라운드
알라베스 1:0 아틀레틱 클루브
알라베스 원정에서 1:0으로 패하며 리그 강등권으로 떨어진다. 로드리고 엘리에게 74분 결승골을 얻어맞고 이를 끝내 만회하지 못한다. 빌바오는 95분 내내 유효슈팅이 3개에 그칠정도로 극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가리타노 감독 경질설이 돌고 있다. 빌바오는 20년째 알라베스 원정을 못 이기는 징크스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며 지역 라이벌을 상대로 기분 나쁜 굴욕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경질은 보류된것으로 보인다.
- 6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0 레반테
가리타노 감독의 경질설을 일축한 경기. 선수들은 경기전 가리타노 감독 경질을 강하게 반대했고 결국 간절함이 승리를 가져왔다. 이 경기 빌바오는 모처럼 활발히 공격했고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토리노 이적생 베렝게르와 이냐키 윌리엄스의 득점으로 2대0 승리를 한다.
- 7라운드
오사수나 1:0 아틀레틱 클루브
지역라이벌 오사수나를 만나 1:0 으로 패한다. 오사수나는 엘 사다르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며 승리를 노렸는데, 안데르 카파가 81분 교체투입된 키케 바르하에게 반칙을하며 pk를 줬고, 이를 루벤 가르시아가 성공하며 승리를 허용한다.오사수나는 이날 100주년 경기를 승리로 챙기며 기분좋은 세리머니를 했다.
- 8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1 세비야
빌바오는 세비야에 역전승을 거두고 홈 2승째를 챙긴다. 경기시작 9분만에 엔네시리에게 실점했으나, 76분 무니아인, 85분 사네트의 역전골로 거짓말같은 승리를 기록한다. 가리타노 감독은 경기후 자신이아닌 선수의 승리라며 선수들에게 엄청난 칭찬을 했다.
- 9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2:1 아틀레틱 클루브
바야돌리드 원정에서 패하며 상대의 첫승 재물이 되며 체면을 구겼다. 현재 빌바오는 가리타노 감독 경질을 위해 감독들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차기 감독 후보로는 포체티노, 발베르데, 마르셀리노다. 하지만 이상은 포체티노와 발베르데이지만, 그들은 과거와 달리 몸값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마르셀리노 감독이 가장 현실적이다.
- 10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4:0 레알 베티스
이번 라운드에 따라 감독 운명이 달려 있던 가이스카 가리타노 감독이 기사회생했다. 빌바오는 베티스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이기며 8위에 올랐다.
- 11라운드
헤타페 1:1 아틀레틱 클루브
헤타페 원정에서 비기며 가이스카 감독이 완벽히 위기탈출을 했단 평가다. 헤타페 원정에서 2015-16 시즌 이후 4년만에 이기겠다는 야망은 실패했으나 확실히 경기력에서는 우위를 점하게 된다.
- 1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2 셀타비고
잠시 살아나는 것 같던 빌바오는 홈에서 셀타에 0:2로 패하며 가리타노 감독의 운명은 다시 대두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셀타비고는 코우데 감독 부임으로 상승세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했다.
- 13라운드
발렌시아 2:2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발렌시아 원정서 전반 41분 pk를 내주며 1대0으로 끌려갔으나, 후반 2골로 역전을 한다. 그러나, 80분 우나이 시몬 골키퍼의 어이없는 실수로 2대2 통한의 무승부를 거둔다.
- 14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0 우에스카
매경기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가리타노 감독이 일단 다음주까지는 아틀레틱 클루브를 지휘할 수 있게 되었다. 아틀레틱은 우에스카 전에서 경기 막판에 2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거두었다. 0의 레이스가 지속되던 86분 코드로는 pk를 성공시켰고, 91분 우나이 누녜스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 15라운드
비야레알 1:1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윌리엄스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비야레알 원정서 아쉬운 승리 실패를 당한다. 비야레알의 홈무패를 깰 좋은 기회를 아쉽게 놓쳐서 아틀레틱 빌바오 이장에서는 뼈아프다.
- 16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1 레알 소시에다드
빌바오는 전반 4분만에 포르투에게 당한 실점을 만회하지 못한채 유효슈팅 0개 수모를 홈에서 라이벌에게 당하며 0:1로 연말경기를 진다. 빌바오의 라울 가르시아는 통산 500번째 경기를 출전하며 의미있는 경기를 치른다.
- 17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0 엘체
이 경기 승리 직후
가이즈카 가리타노 감독이 빌바오와 결별하고 팀을 떠나게 되었다. 경기 승리 인터뷰로 "내가 아틀레틱에 있던 없던, 아틀레틱의 승리만을 기원한다." 라는 인터뷰를 남기고 경기 종료 직후 팀을 떠나게 된 것.[6] 후임 감독은
마르셀리노로 확정되었다.
- 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3 바르셀로나
미뤄진 일정이 이제 치러졌다. 아틀레틱 클루브의 마르셀리노 감독은 이냐키의 선제골로 데뷔전을 굿 스타트했으나, 메시의 맹활약 속에 아쉬운 패배속에 데뷔전을 시작한다.
빌바오의 엘리세기 회장은 빌바오는 유스 위주로 발전할거라면서 레알의 오르디오솔라 영입을 부인했다.
- 20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5:1 헤타페
수페르코파 챔피언 빌바오의 상승세가 무섭다. 빌바오는 헤타페와의 홈경기서 1실점 후 무려 5골을 쏟아붓는 무한 뒷심속에 5:1 대승을 거뒀다. 라울 가르시아가 2골을 터뜨렸고, 주장 무니아인도 공격 전분야의 활약을 통해 상승세를 이끌었다. 2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경기 감각을 보인 라울 가르시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빌바오에서 오래 뛰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의 득점도 중요하지만 골키퍼 우나이 시몬의 pk 선방도 승리에 크게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빌바오 유스팀 출신인 훌렌 게레로는 레사마 50주년 기념 연설에서 "빌바오의 최장점은 오랜 역사"이며 이 점은 선수들에게 큰 자부심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게레로는 레사마의 훌륭한 유스 시설이야말로 미래를 약속받는 일이라고 말했다.
- 21라운드
바르셀로나 2:1 아틀레틱 클루브
바르샤 원정서 2:1로 패하며 이번시즌 마르셀리노 부임후 바르샤에만 계속해서 지고 있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나온 메시의 프리킥 골은 라리가 베스트 프리킥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
* 22라운드
* 2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1 발렌시아
마르셀리노의 친정팀 발렌시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빌바오가 유리하게 이끌했으나, 득점은 발렌시아 수비수 우고 길라몬의 자책골이 전부였다.
- 23라운드
카디스 0:4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홈에서 진 카디스를 원정에서 0:4로 대파하는 이변을 연출한다. 빌바오는 카디스 원정전에서 2골을 터뜨린 베렌게르와 활약을 앞세워 0:4 대승을 거뒀다. 이날 터진 4골중 3골은 경기 시작 30분만에 터지며 극효율 공격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윌리엄스도 후반전 1골을 보태며 대승을 이끌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빌바오가 선호하는 공격과 역동성으로 승리했다면서 언제나 이런식으로 경기한다면 승리에 가까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르셀리노는 2골을 성공시킨 베렌게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24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1 비야레알
홈에서 비야레알과 비기며 이번시즌 유럽대항전은 무리인걸로 보인다. 이번 시즌 비야레알과의 홈 원정 경기에서 모두 1:1로 비겼고 두 경기 모두 원정팀이 선제골을 넣었다는 점도 비슷하다.
- 25라운드
레반테 1:1 아틀레틱 클루브
-
국왕컵 4강
목요일 국왕컵 4강 2차전을 치르는 빌바오와 레반테의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경기는 원정팀 빌바오가 주도했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날 터진 2골은 모두 pk로 생성되었다. 라울 가르시아는 레반테전 pk 득점을 통해 통산 100호 골을 성공시켰다. 55골은 빌바오, 25골은 아틀레티코, 나머지 20골은 오사수나에서 성공시켰다. 그는 지난 목요일에 재계약까지 맺었기에, 기쁨 2배의 한주를 보내게 되었다.
- 26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1 그라나다
빌바오의 이번 주는 최고의 시나리오로 마감되었다. 주중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에 성공한 빌바오는 난적 그라나다와의 26라운드 경기에서 90분 베렝게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빌바오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다시 한 자릿수 순위인 8위에 올랐다. 아스는 알렉스 베렝게르에 대해 그를 대세 선수로 보도했다. 토리노에서 합류한 베렝게르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요 근래의 공격 포인트는 팀 승리로 연결되는 결정적인 것이었다.
- 18라운드
아틀레티코 2:1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21분 무니아인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아쉽게 역전을 당하며 2대1로 패배한다. 빌바오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주심의 전반 루스 타임이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길었고, 이것이 요렌테의 동점으로 이어졌다며 불만을 표했다. 또한 마르셀리노는 완벽한 전반전이었지만, 후반은 그러지 못하였다고 말했다.
- 27라운드
셀타비고 0:0 아틀레틱 클루브
홈에서 0:2로 진 기억이 있는 셀타를 원정에서는 비기는 이변을 일으키며 소중한 원정 승점을 혹득한다. 게다가, 로티이션 멤버가 출전한걸 생각하면 상당한 이득이다.
홈에서 0:2로 진 기억이 있는 셀타를 원정에서는 비기는 이변을 일으키며 소중한 원정 승점을 혹득한다. 게다가, 로티이션 멤버가 출전한걸 생각하면 상당한 이득이다.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은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탈리아 축구의 두 라이벌 AC밀란과 인터 밀란으로부터 감독 제의를 받았으나, 모두 거절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또한 그는 현재 빌바오의 감독직에 만족하지만, 언젠가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감독 생활을 희망한다는 말을 남겼다.
이냐키 윌리암스는 지난 2020년 1월 코르네야 엘 프라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원정 경기에서 일부 관중들에게 당한 인종 차별 사건의 피해자로 법원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냐키는 "큰 굴욕감을 느꼈다"며 자신의 사건 이후에도 스페인 내에서 계속해서 인종 차별 문제가 나오는 것에 대해 분노 중이라고 강조했다.
- 28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1:1 에이바르
홈에서 에이바르랑 1:1로 비긴다. 충격 그 자체다. 전반기때는 원정에서 비긴 팀이랑 홈에서 겨우 비겼기 때문이다. 가리타노는 원정에서 이긴 팀을 마르셀리노는 홈에서 비기는 것은 말이 안된다. 경기는 홈팀인만큼 빌바오가 유리하게 진행하기는 했고, 후반전의 경우에는 거의 파상공세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1득점에 그쳤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공격수들의 득점력 부재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 문제다. 하지만, 그나마 위안 거리는 팀 창단 후 구단 역사에서 홈에서 에이바르에게 단 1번도 지지 않는 기록은 여전히 이어지게 되었다.
홈에서 에이바르랑 1:1로 비긴다. 충격 그 자체다. 전반기때는 원정에서 비긴 팀이랑 홈에서 겨우 비겼기 때문이다. 가리타노는 원정에서 이긴 팀을 마르셀리노는 홈에서 비기는 것은 말이 안된다. 경기는 홈팀인만큼 빌바오가 유리하게 진행하기는 했고, 후반전의 경우에는 거의 파상공세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1득점에 그쳤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공격수들의 득점력 부재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 문제다. 하지만, 그나마 위안 거리는 팀 창단 후 구단 역사에서 홈에서 에이바르에게 단 1번도 지지 않는 기록은 여전히 이어지게 되었다.
- 29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1:1 아틀레틱 클루브
홈에서 패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비기는 대이변을 연출한다. 3일전 자신들을 국왕컵 결승에서 물리치고 우승한 레알 소시에다드에 고춧가루를 뿌리는데 성공한다.
홈에서 패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비기는 대이변을 연출한다. 3일전 자신들을 국왕컵 결승에서 물리치고 우승한 레알 소시에다드에 고춧가루를 뿌리는데 성공한다.
- 30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0 알라베스
또 한번의 국왕컵 결승전을 준비 중인 아틀레틱 빌바오는 또 다른 바스크 라이벌 알라베스와의 홈경기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 경기로 빌바오는 지난 1주일간 열린 3경기서 모두 승리하지 못했다.
또 한번의 국왕컵 결승전을 준비 중인 아틀레틱 빌바오는 또 다른 바스크 라이벌 알라베스와의 홈경기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 경기로 빌바오는 지난 1주일간 열린 3경기서 모두 승리하지 못했다.
이냐키 윌리엄스는 이번 경기를 통해 지난 5년간 단 1번의 결석 없이 전경기 출장의 기록을 남긴다. 경기 수로는 187경기다. 그는 스페인 시각으로 수요일에 열릴 레알 베티스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한다면 188경기를 기록하여 루이스 아라고네스와 동률이 된다. 참고로 1위는 202경기 연속 출전을 기록한 후안 라라냐가다. 하지만, 윌리엄스에게는 그늘도 존재한다. 그는 지난 2월 15일 카디스전 득점 후 현재까지 라리가 득점이 없는 상황이다. 이는 아틀레틱 빌바오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마르셀리노 감독도 이 기록을 자각하고 언급하며 이제 이 기록 갱신은 매우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 32라운드
레알 베티스 0:0 아틀레틱 클루브
역시 빌바오는 베티스 담당 일진 모습을 이번에도 이어갔다. 하지만, 전반 11분 베티스의 나빌 페키르가 레드카드를 받아 경기 대부분을 숫적 우세로 경기했음에도 빌바오는 이번 시합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다시 한번 득점력 난조를 보였다. 92분 산세트의 슈팅은 상대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골운까지 따라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빌바오의 마르셀리노 감독은 최근 무리뉴를 경질한 토트넘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이야기에 "나는 토트넘에 관심이 없다. 빌바오에서 행복하며 이곳에서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르셀리노는 이번 경기에 대한 코멘트에 대해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우리의 문제도 있었으나, 상대 골키퍼 브라보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라고 답했다. 또한, 베티스 홈에서 빌바오와의 대결에서 0대0 무승부는 물론 전반 무득점은 베티스의 라리가 승격 후 처음이라고 한다.
이번 경기로 이냐키 윌리엄스는 라리가 188경기 연속 출전 기록을 달성, 라리가 연속 출장 기록 역대 2위에 올랐다.
- 33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1 아틀레티코
안방에서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는 대어를 잡은 아틀레틱 빌바오는 무려 7경기만에 승리를 챙겼다.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던 아틀레티코는 이번 경기로 인해 우승에 먹구름이 끼게 되었는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승점 2점 차 턱밑까지 올라왔으며, 4위 세비야와도 승점이 단 3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한편 빌바오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게는 스윕을 당하며 바르셀로나의 우승 경쟁에 상당히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빌바오 입장에서는 상당한 비보가 있는데 바로 우측 풀백 안데르 카파가 왼쪽 인대 내전근 부상을 당했다는 것이다. 스페인 언론들은 카파가 이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은 물론 다음 시즌 리그 출점도 미지수라고 예상 중이다. 현재 빌바오는 카파의 부상을 알리지 않고 있다. 그 이유로 마르카는 아슬레틱은 카파에 대한 정밀 진단 후에 부상 정도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 중인데, 만약 카파가 반월판 부상을 입었다면, 최대 8개월 아웃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 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출전한 오이안 산세트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팀 승리의 원종력이 되었다. 그에게 있어 이날 경기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이유는 이날이 바로 그의 21번째 생일날이기 때문이다. 산세트는 이 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출전했고,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몸싸움을 통해 상대 수비진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그는 이번시즌 35경기에 출전했는데, 이중 14경기를 선발 출전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미 산세트를 미래의 재원으로 분류해 육성 중이다.
안방에서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는 대어를 잡은 아틀레틱 빌바오는 무려 7경기만에 승리를 챙겼다.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던 아틀레티코는 이번 경기로 인해 우승에 먹구름이 끼게 되었는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승점 2점 차 턱밑까지 올라왔으며, 4위 세비야와도 승점이 단 3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한편 빌바오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게는 스윕을 당하며 바르셀로나의 우승 경쟁에 상당히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빌바오 입장에서는 상당한 비보가 있는데 바로 우측 풀백 안데르 카파가 왼쪽 인대 내전근 부상을 당했다는 것이다. 스페인 언론들은 카파가 이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은 물론 다음 시즌 리그 출점도 미지수라고 예상 중이다. 현재 빌바오는 카파의 부상을 알리지 않고 있다. 그 이유로 마르카는 아슬레틱은 카파에 대한 정밀 진단 후에 부상 정도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 중인데, 만약 카파가 반월판 부상을 입었다면, 최대 8개월 아웃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 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출전한 오이안 산세트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팀 승리의 원종력이 되었다. 그에게 있어 이날 경기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이유는 이날이 바로 그의 21번째 생일날이기 때문이다. 산세트는 이 경기에서 2선 공격수로 출전했고,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몸싸움을 통해 상대 수비진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그는 이번시즌 35경기에 출전했는데, 이중 14경기를 선발 출전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미 산세트를 미래의 재원으로 분류해 육성 중이다.
- 31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2 레알 바야돌리드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번시즌에도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 5분전에 터진 숀 바이스만에게 극장골을 먹고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승리는 홈팀 아틀레틱 빌바오가 더 가까워보였고, 77분 라울 가르시아의 득점이 터지며 2연승을 목전에 둔 것으로 보였으나, 바이스만의 동점골은 그들의 기대를 무위로 만들었다.골키퍼 마시프의 활약도 돋보였다. 그는 1:0으로 끌려가던 전반 막판에 비야리브레, 윌리암스의 슈팅을 연이어 선방했고, 이는 원정전 무승부의 밑거름이 되었다. 그러나, 기분 좋은 소식은 이냐키 윌리암스의 동생이자 아틀레틱이 기대하는 또 하나의 유망주 니코 윌리암스가 이날 경기를 통해 첫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72분 아시에르 비야리브레와 교체 투입되었는데, 이미 필드에 있었던 형과 함께 뛰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니코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형과 함께 뛰어서 기쁘다. 앞으로 이런 시간이 더 밚아졌으면 좋겠다." 라면서 기뻐했다.
- 34라운드
세비야 0:1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우승 경쟁을 펼치던 4위 세비야를 원정에서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승리를 챙긴다. 전반부터 아틀레틱은 세비야의 강한 공세에 밀리며 고전했지만, 우나이 시몬이 세비야의 공격을 번번이 막아내며 0:0 스코어를 지켜냈다. 이후 90분 역습 상황에서 이냐키 윌리엄스가 오이한 산세트의 패스를 골로 연결, 극장골을 만들어내며 승리를 따냈다. 빌바오는 세비야 원정에서 0대0도 충분히 대이변으로 주목받을만 했으나, 승점 1점도 허용하고 않고 이겨버리며 세비야를 상대로 굴욕을 선사한다. 빌바오는 게다가 그간 침묵했던 이냐키 윌리엄스가 골맛을 봤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는 경기였다. 쉽진 않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유로파 리그 진출에 대한 희망도 살렸다. 결승골의 주인공 이냐키 윌리암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의 유로파 리그 진출은 산술적으로는 어려우나, 이럴 때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윌리암스는 아틀레틱 빌바오가 아틀레티코 전에 이어 또 하나의 우승 후보 세비야를 잠재운 것에 대해 "모든 경기는 승점 3점이다. 특정 팀에 무게를 둘 필요는 없다." 라고 강조했다. 이 승리에는 이냐키의 결승골이 가장 큰건 맞지만, 89분을 무실점으로 이겨냈던 선수가 있으니, 바로 수비수 우나이 누녜스이다. 마르카는 누녜스가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출전하지 못했고, 예라이 알바레스가 100% 컨디션이 아니었던 이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누녜스는 조금씩 입지를 넓혀가는 중이다.이번 시즌에도 총 22경기에 출전하면서 아틀레틱 빌바오의 최다 출장자 8위에 올랐다.
빌바오는 공식 발표를 통해 이니고 레쿠에에게 어제 진행된 코로나19 테스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덧붙여 아틀레틱 빌바오는 레쿠에는 확진 판정 후 곧바로 자가 격리 조치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도 함께 알렸다. 현재 레쿠에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레쿠에를 제외한 1군 선수단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양발잡이로 우측-좌측 풀백 모두 가능한 레쿠에의 이탈은 막판 스퍼트를 노리고 있는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치명적인 소식이다.
우나이 누녜스는 어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아틀레틱 빌바오가 아틀레티코에 이어 또 하나의 우승 후보 세비야까지 잡은 것에 대해 "선수들은 2번의 국왕컵 결승전에서 승리하지 못한 한을 리그 막판에 풀기 위해 철지부심중이다." 라면서 2번의 아쉬움을 리그 막판에 보여둘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누녜스는 아틀레틱 빌바오가 유럽 대항전 가능 순위인 7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남은 4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빌바오는 유로파리그 마지노선인 7위 레알 베티스와 승점 6점 차이로 9위에 위치해 있다.
유리 베르치체와 이케르 무니아인이 부상으로 남은 4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유리는 국왕컵 결승전에서 당한 오른쪽 대퇴부 부상이 회복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며, 무니아인은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는 막판 반전을 노리는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큰 근심이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니고 레쿠에(코로나 확진), 예라이 알바레스(부상)까지 총 4명이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이다. 사실상 주전급 선수를 4명이나 잃은 상태에서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된 아틀레틱이다.
- 35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2:2 오사수나
빌바오는 이번시즌에도 오사수나를 홈에서 이기지 못하며 홈에서 오사수나에 매우 약한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되었다. 게다가, 전반기에는 원정에서 1:0으로 진적도 있어 이번시즌은 오사수나에 전적에서 밀리는 시즌을 보내게 되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 경기 무승부로 유럽 대항전 진출 가능성은 매우 작아졌다.
- 36라운드
우에스카 1:0 아틀레틱 클루브
마르셀리노 효과가 리그에는 적용이 안되었다. 아틀레틱은 이때까지 우에스카를 그냥 쉽게 털어온 팀이나, 이번 패배로 전적이 청산되었고, 유럽 대항전 진출 여지는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이제 그들의 남은 미션은 한자릿수 순위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다. 이로써 아틀레틱 빌바오는 4시즌 연속으로 유럽 무대를 밟지 못하는 악순환을 이어나갔다. 2016/17 시즌을 마지막으로 아틀레틱 빌바오는 16위-8위-1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아틀레틱 빌바오는 남은 2경기에 따라 또 하나의 불명예를 쓸 수 있다. 바로 연승 없는 시즌이다. 이번 시즌 아틀레틱 빌바오는 단 1번도 연승을 기록하지 못했는데, 남은 엘체,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1962/63 시즌 이후 약 반세기만에 이 기록을 다시 쓰게 된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우리는 강해져야 한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우승 경쟁을 펼치는 레알 마드리드를 최대한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셀리노 효과가 리그에는 적용이 안되었다. 아틀레틱은 이때까지 우에스카를 그냥 쉽게 털어온 팀이나, 이번 패배로 전적이 청산되었고, 유럽 대항전 진출 여지는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이제 그들의 남은 미션은 한자릿수 순위로 시즌을 마치는 것이다. 이로써 아틀레틱 빌바오는 4시즌 연속으로 유럽 무대를 밟지 못하는 악순환을 이어나갔다. 2016/17 시즌을 마지막으로 아틀레틱 빌바오는 16위-8위-1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아틀레틱 빌바오는 남은 2경기에 따라 또 하나의 불명예를 쓸 수 있다. 바로 연승 없는 시즌이다. 이번 시즌 아틀레틱 빌바오는 단 1번도 연승을 기록하지 못했는데, 남은 엘체,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1962/63 시즌 이후 약 반세기만에 이 기록을 다시 쓰게 된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우리는 강해져야 한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우승 경쟁을 펼치는 레알 마드리드를 최대한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카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후반기에서 최고의 대세는 버팔로라는 별명을 가진 공격수 아시에르 비야리브레라고 알렸다. 그는 지난 10경기서 8경기를 선발 출전했는데, 이번 시즌 토탈 41경기에 출전하면서 철인으로서의 면모도 과시 중이다. 라리가에서는 33경기에 출전하며 팀내 최다 출전자 5위에 올랐고, 6골을 기록하며 팀 내 4위에 올랐다. 그는 후반기 들어서 많은 기회를 얻고 있는데, 이전 가이스카 가리타노 감독보다는 현재 감독인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전술에 더 어울리는 유형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37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0:1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틱 빌바오는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는 무승부도 못하며 연승 없는 시즌을 확정한다. 게다가, 라울 가르시아는 경기 막판 마테우 라오스 주심에게 레드 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한 라울 가르시아에 대해 마르카는 그가 3경기 징계를 받겠지만, 경우에 따라 그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라오스 주심의 기록에 의하면 라울 가르시아는 주심들 앞에서 부모님의 욕을 했다고 한다. 라리가 징계법 94조에 따르면 해당 선수가 주심과 같은 경기 관계자에게 욕을 할 경우 4경기~12경기 징계도 가능하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다. 스페인 축구 협회는 결국 공식 성명을 통해 라울 가르시아에 대해 2경기 출장 징계와 1,300유로의 벌금을 선고했다. 이로 인해 라울 가르시아는 이번 시즌 파이널 라운드인 엘체 원정과 다음 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당초 스페인 언론들은 라울 가르시아가 이날 경기 주심이였던 마테우 라오스에 대해 소위 말하는 부모님 욕을 했다고 추측했지만, 이번 징계로 볼 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징계가 매우 적기 때문이다.
- 38라운드
엘체 2:0 아틀레틱 클루브
엘체 원정서도 2:0으로 패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엘체 원정서 패배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엘체에게 밀리는 시즌을 보낸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번 시즌 마지막 일전을 2연패로 마치며 시즌을 종료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전반전에는 보예, 후반전에는 구티에레스에게 연속골을 먹으며 2:0으로 패한다. 수페르코파에서는 우승했지만 반세기만에 연승 없는 리그를 보냈기에 성공으로 볼 수 없는 시즌을 마무리했다. 강등 위기에 있던 엘체는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극적으로 잔류했다.
10.3. 코파 델 레이
-
32강
이비자 1:2 아틀레틱 클루브
수페르코파 챔피언 빌바오는 이변을 일으키고 올라온 이비사와의 국왕컵 경기도 힘겨운 역전골로 승리한다. 후반 92분 수비수 우나이 누녜스의 극장골이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다.
- 16강
알코야노 1:2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는 32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이기고 16강에 진출한
세군다 디비시온 B의 알코야노를 2대1로 꺾으며 8강에 진출한다.
- 8강
레알 베티스 1(2):(4)1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가 승부차기 접전끝에 베티스를 누르고 국왕컵 4강에 오른다. 패색이 짙어가던 후반 94분 라울 가르시아가 헤딩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우나이 시몬이 카날레스, 후안미의 슛을 선방하며 4강진출을 견인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1월 4일 부임 이후 토너먼트 승률 100%를 유지하고 있다.
- 4강 1차
아틀레틱 클루브 1:1 레반테
홈에서 레반테와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1:0으로 뒤처진 후반 58분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레반테가 산 마메스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듯이 빌바오도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4강 2차
레반테 1:2 아틀레틱 클루브
연장 접전 끝에 2:1로 역전승, 1,2차전 합계 3:2로 레반테를 꺾고 2년 연속 국왕컵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빌바오는 4월에만 국왕컵 결승을 두번 치르게 된다. 4월 3일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레알 소시에다드와 19-20시즌 결승을, 4월 17일 바르셀로나와 20-21시즌 결승을 진행한다.
- 결승
아틀레틱 클루브 0:4 바르셀로나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빌바오는 전반 바르셀로나의 강한 공세를 버티며 골문을 잠그는데 성공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무니아인 대신 이니고 레케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지만 60분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선제골을 내준다. 선제골을 내주고 단 12분 만에 점수는 4점 차이로 크게 벌어졌다. 윌리엄스를 비롯한 공격 자원을 교체아웃한 빌바오는 이렇다 할 공격도 해보지 못하고 패배하며 2년 연속 국왕컵 준우승에 그쳤다.
10.4.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준결승
레알 마드리드 1:2 아틀레틱 클루브
지난해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후 마르셀리노 감독은 정말 환상적인 경기였고 바르샤와의 결승전도 이기면 더할나이 없이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수비수 이니고도 "엄청난 경기였고, 정말 기쁘다" 라고 말함과 동시에 결승전에는 메시가 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스는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의 레알 격파 비결중 하나로 이니고-누녜스의 더블 센터백을 들었다. 마르셀리노는 비야레알, 발렌시아 시절에도 강력한 센터백으로 좋은 성적을 올린 인물이다.
마르셀리노는 2년전 국왕컵 결승전에서도 바르샤를 잡은적이 있다. 그리고 이제는 빌바오 감독으로 바르샤와 우승을 다툰다. 이냐키 윌리엄스는 상대 에이스 메시가 있건 없건 빌바오는 우승에만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으며, 또한 인냐키는 지단의 레알을 무너뜨린 것만으로도 역사적인 성과라고 말한다. 현재까지 빌바오의 마지막 우승 경험 주장인 쿠르페히는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수페르코파 우승은 특별한 경험이라면서 무니아인이 이걸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 결승
바르셀로나 2:3 아틀레틱 클루브
도장깨기로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로써 마르셀리노 부임 후 3경기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얼마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우승의 영광을 드린다고 말했고, 빌바오가 빠르게 업무를 할수 있도록 도와준 배달직원에게도 우승컵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빌바오는 우승을 할경우 빌바오에 위치한 가바라 강에서 배를타고 빌바오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이 있는데 이번시즌은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빌바오의 우나이 시몬 골키퍼는 빌바오의 상승세는 계속 될거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시즌 빌바오는 물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주전을 차지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11. 2021-22 시즌
11.1. 프리 시즌
아틀레틱 빌바오가 기존 주전 미드필더였던 우나이 로페스와 결별하고 그를 대신할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한다. 주요 후보는 오사수나의 혼 몬카욜라, 바이에른의 하비 마르티네스이다. 몬카욜라의 예상 이적료는 1,200만 유로인데 잉글랜드, 이탈리아의 다수 팀들도 주목하는 선수이기에 경쟁을 피할 수 없다. 또한 하비 마르티네스는 자유 계약으로 영입이 가능하나, 미국이나 중동으로 가는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스페인 일간지 'MD'의 칼럼니스트 이냐키 우갈데는 자신의 사설을 통해 이번 시즌 2번의 국왕컵 결승에서 패한 아틀레틱 빌바오와 비야레알과의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패한 맨유와의 공통점은 해당 대회와 우승 트로피에 대한 존경심 부족이라면서 그 예로 은메달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보인 선수들의 행동을 들었다. 덧붙여 우갈데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맨유의 이런 행동을 비 스포츠적 행위라면서 두 팀은 이 패배에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이 과거 비야레알-발렌시아에서 낸 성적을 고려하면 1반째 시즌보다 2번째 시즌이 더 좋았다면서 그런 이유로 마르셀리노 2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이번 시즌은 충분히 기대할만하다고 예상했다. 참고로 마르셀리노 본인도 지난 시즌 마지막 인터뷰에서 "나는 1번째 시즌보다 2번째 시즌에 더 좋은 성적을 올린 감독이다. 다음 시즌에 충분히 기대를 해도 좋다." 라고 말한 바 있다.
과거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이니고 비센테는 " 아리츠 아두리스, 페르난도 요렌테, 이스마엘 우르사이스, 호세바 에체베리아 등과 같은 공격수를 하루 아침에 얻는 것은 어렵다." 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지난 시즌부터 각광받고 있는 아시에르 비얄리브레에 대한 꾸준한 신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니고 비센테는 이냐키 윌리암스에 대해 "그는 지금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과거 우르사이스, 에체베리아 등과는 다른 유형의 선수이기에 그들과의 비교는 어렵다." 라고 답했다.
7월 17일 상트갈렌 vs 아틀레틱 빌바오
7월 20일 아틀레틱 빌바오 vs 디나모 키예프
7월 25일 도르트문트 vs 아틀레틱 빌바오
7월 31일 우니온 베를린 vs 아틀레틱 빌바오
8월 7일 사우스햄튼 vs 아틀레틱 빌바오
8월 9일 리버풀 vs 아틀레틱 빌바오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빅매치가 예정되어 있다. 참고로 2016년 프리 시즌에서 도르트문트 원정 평가전을 치른 적이 있는데 당시 아틀레틱 빌바오가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0대1로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킨 적이 있다.
프리 시즌 제1 친선 경기
상트갈렌 2:1 빌바오
아틀레틱 빌바오는 상트갈렌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2:1로 패배하며 여전히 승리 DNA를 찾지 못하고 있다. 만회골도 아틀레틱 빌바오 선수가 아닌 상트갈렌 수비수의 자책골이였다는 점도 아쉽다. 전반전에 덩반 출전한 니코-이냐키 윌리암스 형제가 좋은 힘을 보이면서 팀 공격을 이끌어갔지만 결국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여기에 수비 불안까지 보이면서 아틀레틱 빌바오는 순식간에 2실점을 허용한다. 전반전을 2:1로 마친 아틀레틱 빌바오는 후반전에 무니아인, 비야리브레를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프리 시즌 제2 친선 경기
아틀렡틱 빌바오 1:0 디나모 키예프
홈으로 돌아온 아틀레틱 빌바오는 홈에서 디나모 키예프를 1:0으로 잡고 프리시즌 첫 승리를 거두었다. 아무리 프리 시즌이라지만 양팀은 모두 1군 최정예 멤버를 투입했는데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77분 이냐키 윌리암스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는 비공식 경기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유로파리그에서 만난 것 처럼 재미있었다고 한다.
프리 시즌 제3 친선 경기
도르트문트 0:2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번에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를 승리하는 대이변을 장식한다. 후반 55분 라울 가르시아가 pk 선제골을 넣은 빌바오는 5분 뒤에 비비탄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를 무너뜨리는데 성공한다. 게다가 상대팀에는 에이스이자 월클인 홀란드가 출전했는데도 말이다. 수비수 예라이는 홀란드 봉쇄에 성공하며 탐 승리의 또 다른 수훈갑이 되었다.아틀레틱 빌바오는 경기 전체적으로 도르트문트보다 앞선 조직력과 내용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프리 시즌 제4 친선 경기
우니온 베를린 2:1 아틀레틱 빌바오
독일 전지 훈련서 도르트문트 원정을 이겼던 빌바오는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선 지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31분 베렌게르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0대1로 마치며 쉽게 풀어나가는 듯 했으나 74분과 81분 하라구치와 밤가르티에게 믿지 못할 역전 2골을 허용하며 2:1 패배, 경기력 기복을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프리 시즌 제4 친선 경기
사우스햄튼 1:3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틱 빌바오가 오랜만에 완벽한 경기를 한다. 사우스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에만 베스가와 비야리브레의 골로 0:2로 앞서갔으며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시오 월콧에게 실점하기는 했으나 60분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1:3 원정승을 거둔다. 이 승리로 빌바오는 사우스햄튼과 다시 전적을 동률로 마친다. 이전에 있었던 맞대결에서는 1승 2패 빌바오의 열세였다. 유로파 리그 32강에서 1차전 원정 2:1 패배 후 2차전 홈 2:0 승리로 16강에 오른 좋은 기억은 있지만 최근 열린 프리 시즌에는 원정에서 1:0으로 패배했다.
프리시즌 제5 친선 경기
리버풀 1:1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틱 빌바오는 리버풀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2년전 지간다 시절 리버풀 원정에서 3:1로 패하고 20세기에 챔스에서 16강에서 2번 만나 서로 홈에서 2:1 승리를 한 후 승부차기 끝 패배, 1번은 원정 0:0, 2차전 홈 0:1 패배로 악연이 있는 리버풀에게 거둔 기분좋은 무승부였다. 리버풀 안방 안필드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는 경기 시작 10분간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상대 공격수 티아고 조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53분 다비드 베렌게르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상황을 원점으로 돌렸다. 니코 윌리암스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후 몇번의 좋으 찬스를 잡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리버풀 원정을 마쳤다.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리노 감독은 리버풀 존 종료 후 인터뷰에서 프리 시즌 마지막 평가전을 만족스럽게 마쳤으며 힘들었지만 멋진 프리 시즌이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르셀리노는 도르트문트, 사우스햄튼,리버풀 등 강호들과의 경기 일전을 준비한 아틀레틱 빌바오의 단장 혼 바라사테기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11.2. 라리가
1라운드엘체 0:0 빌바오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만나 2:0으로 패한 엘체 원정을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또 만났고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경기 시작 7분만에 4번의 코너킥을 얻는 등 많은 기회를 얻었으나 1골도 성공시키지 못하며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실 그 4번의 코너킥 이후에는 거의 반코트를 당하며 골만 아먹었을뿐 지난 시즌 막판 2:0 경기랑 다를게 없었다. 결과는 0:0이지만 엘체는 기대, 아틀레틱 빌바오는 걱정만 남은 경기였다. 한편 이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의 기대주 다니 비비탄과 훌렌 아기레사발라가 이번 엘체전을 통해 1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올해 22세인 비비안은 이니고 마르티네스와 함께 센터백으로 출전했고 아기레사발라는 주전 골키퍼로 출전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번 프리 시즌서 비비안, 아기레사발라, 그리고 이냐키 윌리암스의 동생으로 유명한 니코 윌리암스가 주목 받았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이 3명을 시작으로 예년처럼 많은 유스 선수들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
2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1:1 바르셀로나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게 스윕을 당하는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아틀레틱 빌바오였지만 이번 시즌에는 2라운드이자, 바르셀로나의 원정 개막전인 이번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와의 홈경기를 1:1로 비기면서 지난 경기에서 비롯된 비관론을 극복하는데 성공한다. 경기는 90분 내내 접전이였지만 내용에서 좀 더 우위에 있던 팀은 홈팀 아틀레틱 빌바오였다. 이냐키 윌리암스의 빠른 발을 통해 바르셀로나 수비진들을 어렵게 만든 아틀레틱 빌바오는 후반 초반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나가면서 긍리를 눈앞에 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후반 74분 아쉽게 동점골을 실점, 결국 1:1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번 경기의 또 다른 의미는 마르셀리노 감독의 주전 라인업 윤곽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 지난 2경기서 풀타임으로 뛴 선수는 훌렌 아기레사발라, 이냐키 윌리암스, 이니고 마르티네스, 다니 비비안, 미켈 발렌시아가이며 이케르 무니아인, 알렉스 베렌게르, 오이안 산세트도 풀타임에 근접한 시간을 출전했다. 결국 이들이 이번 시즌 주전이 될 확률이 높다.
3라운드
셀타비고 0:1 빌바오
아틀레틱 빌바오는 최근 전적이 밀리는 셀타비고를 상대로 원정에서 0:1로 이기면서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경기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날 경기는 수비 실책을 만든 오이안 산세트의 재치가 컸다. 산세트는 34분 셀타비고 수비수 조셉 아이두의 볼을 스틸하며 역습 찬스를 만들었고 이냐키 윌리암스의 결승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이날 경기의 최고의 수혜자가 되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아틀레틱 빌바오가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 '발라이도스가 사자들의 정원이 되었다.' 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아틀레틱 빌바오는 셀타비고의 홈구장을 자신들의 안방 경기처럼 운영하며 승리했다. 특히 공격수 이냐키 윌리암스의 헌신 + 보이지 않는 플레이도 찬사를 받았다. 이날 이냐키 윌리암스는 결승골은 물론 계속되는 수비 가담 및 역습 찬스를 통해 아틀레틱 빌바오 상승세의 주역임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만 해도 유망주 수준이었던 산세트가 이번 시즌은 초반이지만 팀 승리에 직결될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이기 때문이다.
아틀레틱 빌바오가 우나이 로페스를 바예카노에 매각한다.
오스카르 데 마르코스가 부상으로 인해 다시 병원 신세를 지고 말았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메디컬 보고서를 통해 데 마르코스는 왼쪽 다리 내전근 부상을 당했고, 이 때문에 레시마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제외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현재 스페인 U-21 대표팀에 합류한 니코 윌리암스는 스페인 대표팀 공홈과의 인터뷰에서 친형이자 아틀레틱 빌바오의 동료인 이냐키 윌리암스에 대해 특별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니코는 "난느 내가 걸어야 할 어려운 길을 형이 먼저 개척했기에 별 탈 없이 걸을 수 있었다. 나는 언제나 형에게 감사한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니코는 인터뷰에서 스페인 이민 후 가족이 겪었던 어려운 일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4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2:0 마요르카
아틀레킥 빌바오가 홈구장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마요르카전에서 후반전에 터진 다니 비비안과 이냐키 윌리안스의 득점에 힘입어 완승을 거두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 승리로 리그 2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로 점프했다. 참고로 이번 연승은 2020년 7월 1일 이후로 14개월만의 기록이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던 경기였다. 마르셀리노는 후반전에 니코 윌리암스, 오이에르 사라가와 같은 신예 선수들을 투입했고 이들은 빠른 시간에 경기를 장악하며 아틀레틱 빌바오의 공격 피치를 올린 것이다. 주장 이케르 무니아인의 활약도 돋보였다. 그는 68분 프리킥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통해 비비안의 헤딩 득점을 도왔고 74분 상대 수비의 실책을 틈타 이냐키 윌리암스에게 어시스트를 선사하며 한경기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다.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2연승 + 4경기 무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마르셀리노는 "늘 이렇게만 경기하면 좋겠다." 라고 기뻐하기도 했다. 또한 마르셀리노는 이번 경기의 의의로 수비가 강점인 마요르카를 상대로 2득점을 성공시켰다는 것을 들었다. 이어서 그는 "아직 결론을 내기에는 이르지만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다니 비비안과 이냐키 윌리암스는 커리어의 엄청나게 중요한 일정표를 남겼다. 비비안은 라리가 산탄데르 데뷔골을 터뜨렸으며 이냐키 윌리암스는 팀 통산 300경기 출전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비비안은 빠른 시간에 팀 중심 수비수로 자리하며 주변을 놀라게 하는 중이다. 또한 이냐키 윌리암스는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5라운드
아틀레티코 0:0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번 시즌 돌풍의 팀이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바르셀로나에 이어 아틀레티코 상대로도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승점 1점 이상의 성과를 냈다. 무엇보다도 5경기 1실점만 허용한 그들의 수비력은 그들의 상승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6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1:2 바예카노
아틀레틱 빌바오는 아틀레티코 원정을 비기고 홈에서 바예카노에게 패하는 역대급 대굴욕을 당한다. 기회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나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수비가 이날 1경기만에 2실점을 내주었다는 것도 아쉬운 결과로 다가왔다. 이날 아틀레틱 빌바오으 리그 첫 패배는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전술 변화가 패배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결국 무리하게 로테이션을 가동한 마르셀리노 감독의 전술 실패이다. 마르셀리노는 바예카노전 이전에 가진 기자 회견에서 전술 변화를 예고했었는데 그는 실제로 아틀레티코전과 비교하여 이번 바예카노전에서 주전 6명을 교체하는 강수를 두었다. 또한 이 경기에서는 다니 비비안의 자리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모두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다. 아틀레틱 빌바오의 첫번째 실점 장면의 경우 미켈 베스가의 수비 실책이 컸다. 또한 라다멜 팔카오에게 당한 역전골도 제공권과 힘이 좋은 비비안이 있었다면 다른 결과가 있었을 수도 있었다. 아직 10대이지만 팀의 핵심 주전 수비수가 된 비비아느이 위치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7라운드
발렌시아 1:1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틱 비랍오는 발렌시아 원정에서 비기면서 이제 발렌시아는 쨉도 안되는 팀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그러나, 다잡은 경기를 놓쳤다는 점에서 심각한 사기 저하가 우려된다. 이날 경기는 골키퍼들의 활약이 돋보인 시합이였다. 오랜만에 선발한 발렌시아의 골키퍼 야스퍼 실레센은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며 오랜만에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아틀레틱 빌바오의 골키퍼 우나이 시몬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년만에 메스타야로 돌아온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에게는 아쉬운 결고였을 것이다.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득점 후 종료까지 앞서가던 경기가 동점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리노 감독은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우리는 승점 3점을 얻을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얻었다." 라면서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또한 마르셀리노는 메스타야 경기장 관중들이 2년만에 이곳으로 돌아온 자신에게 박수를 보낸 것에 대해 감사함을 말하며 "나는 이곳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발렌시아 팬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충분히 알고 있다." 라고 말했다.
8라운드
빌바오 1:0 알라베스
지난 시즌 0대0으로 비기며 하락세를 보여준 적이 있는 알라베스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다. 특히 이냐키 윌리암스는 오늘 경기를 통해 후아난 라랴냐가가 기록했던 연속 출장 기록(202경기)을 넘어서는 역사를 썼다. 하지만 승패를 결정한 베테랑 선수는 라울 가르시아였다. 그는 전반 10분에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 전반 종료 직전에 인플레이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특히 이 경기 전 이냐키는 203경기 연속 출전을 축하하는 세리모니를 가졌다. 이날 아틀레틱 빌바오는 숫자 203이 쓰여진 아틀레틱 빌바오의 유니폼을 이냐키에게 선물했다. 종전 기록자는 80년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었던 후아난 라라냐가였다. 하지만 그의 포지션이 다른 포지션보다 활동량이 적고 수명이 긴 수비수라는 것을 감안할 때 공격수 이냐키의 기록은 더 높은 가치를 받아야 할 것이다.
유리 베르사체의 산 마메스 바리아 생명이 연장되었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공식 발표를 통해 유리 베르사체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유리는 이번 계약으로 2024년 6월 30일까지 아틀레틱 비랍오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지난 2018년 파리 생제르망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로 이적한 유리는 팀 통산 106경기(4골)출전을 기록하는 중이다. 그는 아틀레틱 빌바오 공홈과의 인터뷰에서 "집처럼 편안한 아틀레틱 빌바오 유니폼을 입게 되어서 기브다. " 라고 말했다.
9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2:1 비야레알
홈에서 비야레알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고 리그 홈 2연전에서 2연승을 기록한다. 이 승리로 아틀레틱 빌바오는 리그 5위에 오르며 바르셀로나보다 높은 순위에 오른다.
10라운드
에스파뇰 1:1 빌바오
ㅇ-스파뇰 원정에서 전반전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전에 동점골을 넣으며 장군멍군으로 경기가 진행된 끝에 1대1로 비긴다.
1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1:1 아틀레틱 빌바오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이니고의 반칙으로 페널티킥 선제골으 허용하기는 했으나 마지막에 레미로의 실수로 동점골을 넣는다. ㄴ이 경기는 서로 배신자들이 실수를 하며 업보를 도히돌려받는 정으의 경기가 되었다.
12라운드
빌바오 0:1 카디스
빌바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카디스와의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하면서 상승세에 찬물을 맞는다. 이 패배로 빌바오는 챔스권 진입의 결정적인 기회를 놓쳐버린다.
13라운드
레반테 0:0 빌바오
레반테 원정에서 양팀 모두 그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0대0 무승부를 거두면서 빌바오는 4경기째 무승을 기록 중이다. 이 경기도 못이기면서 다음 경기들에 대한 부담감이 증가하게 되었다.
14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2:2 그라나다
그라나다와의 홈경기에서 2대2로 비기면서 그라나다 승격 후 처음으로 그라나다와의 홈경기 무승부를 기록한다.
1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1:0 아틀레틱 빌바오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전반 38분 결승골을 얻어맞고 1대0으로 패배한다.
16라운드
헤타페 0:0 빌바오
헤타페 원정도 0대0으로 비기며 마르셀리노의 이번 시즌도 상당히 리그에서 부진중이다.
17라운드
빌바오 0:1 세비야
지난 시즌 스윕한 세비야를 상대로 이번 시즌에는 실패하면서 패한다.
18라운드
빌바오 3:2 베티스
지난 시즌 4대0으로 대승을 거둔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은 3대2 진땀승을 거두기는 했으나 베티스와의 홈경기에서 무려 8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21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1:2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1대2로 패배하면서 아쉽게도 이번시즌 레알 마드리드에게 스윕을 당한다.
19라운드
오사수나 1:3 빌바오
오사수나 원정에서 1대3으로 이기며 리그 2연승을 거두고 지난 시즌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
20라운드
알라베스 0:0 빌바오
알라베스 원정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두고 연승에 실패한다.
22라운드
바예카노 0:1 빌바오
홈에서 1-2로 패한 바예카노를 원정에서 이기며 설욕했다. 이 경기로 바예카노가 첫 홈경기 패배를 기록한다.
23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 2:1 에스파뇰
에스파뇰과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 2연승을 기록하고 유럽대항전 경쟁에 합류한다.
하지만, 이후로 점점 순위가 내려가서 36라운드 기준으로 13승 13무 10패 52점으로 8위에 머물러있다. 남은 2경기 여부에 따라 최대 리그 6위까지 올라갈 희망이 있지만, 그러자면, 56점인 레알 소시에다드가 남은 3경기에서 2패를 해야하는 점. 게다가 7위 비야레알도 있는데, 비야레알 상대가 소시에다드이기에 서로가 이기면 빌바오에겐 좋을 게 없다, 어찌 6위를 차지해도 UEFA 컨퍼런스 리그 나가는 게 고작이지만, 그래도 어떤 대회도 못 나가는 것보다는 낫긴 하다.
11.3. 코파 델 레이
32강만차 레알 0:2 빌바오
4부리그 만차 레알을 잡고 16강에 오른다.
16강
아틀레틱 빌바오 3:2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를 연장 끝에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8강에 오른다.
8강
아틀레틱 빌바오 1:0 레알 마드리드
체력이 고갈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홈에서 1대0 극장승을 거두며 4강에 오른다.
4강 1차전
아틀레틱 빌바오 1:1 발렌시아
발렌시아와의 1차전 경기는 1대1로 종료된다.
4강 2차전
발렌시아 1:0 아틀레틱 빌바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잡고 올라왔음에도 허무하게 발렌시아를 상대로 탈락해버렸다...
11.4.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아틀레티코 1:2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티코를 잡고 결승에서 레알과 격돌한다.
결승
아틀레틱 빌바오 0:2 레알 마드리드
결승에서 레알에게 패하면서 우승컵을 내준다.
12. 2022-23 시즌
게르니카 나무 컵 2022년 12월 12일 월요일 04:00(CEST+7) |
||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 (빌바오) | ||
주심: 파블로 곤살레스 푸에르테스 | ||
관중: 17,524명 | ||
2 : 0 |
|
|
아틀레틱 클루브 | CD 과달라하라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리그에선 8위를 기록했고 코파 델 레이에선 4강에서 오사수나와 맞붙어서 1차전에선 패했고 2차전에서 선제골을 넣어서 연장전까지 끌고갔으나 연장후반 11분 오사수나의 이바녜스한테 통한의 동점골을 먹히며 합계 스코어 2:1로 패하며 탈락했다.
13. 2023-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아틀레틱 클루브/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14. 2024-25 시즌
[1]
무패 우승과 더블 모두 스페인 클럽들 중 최초의 기록이며 특히 더블과 리그 무패 우승을 동시에 기록한 팀은 빌바오가 유일하다.
[2]
친정팀 선수 출신 호수 우루티아가 회장선거에서 공약으로 비엘사 감독을 지지하여 54%의 지지를 얻으며 승리, 반면 마쿠아 회장 측을 지지했던 전(前) 감독 호아킨 카파로스는 지난 시즌 빌바오를 6위로 이끌어 유로파 리그 진출에 성공하고도 회장 선거에서 패해 빌바오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지못미.
[3]
지난 여름 이적 요청서를 제출하며 떠날 것임을 분명히 했지만 구단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쳐 잔류했다. 결국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4]
연습 경기 도중 훈련 태도를 지적당하자 곧바로 훈련장을 떠나버렸다.
[5]
다른 한명은
오스카르 데 마르코스
[6]
경질 자체는 바스크 더비에서의 패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