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에미상 시상식 | ||||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 | ||||
제67회 ( 20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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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숲의 비밀 | → |
아처 "The Figgis Agen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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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스 버거스 "Bob Actually" |
아처 (2009~) Arc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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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장르 | 첩보물, 코미디 | |
원작 | ○○ | ||
캐릭터 원안/원작 일러스트 | ○○ | ||
총감독 | 아담 리드 | ||
감독 | ○○ | ||
부감독 | ○○ | ||
조감독 | ○○ | ||
시리즈 디렉터 | ○○ | ||
시리즈 구성 | ○○ | ||
캐릭터 디자인 | ○○ | ||
미술 감독 | ○○ | ||
색채 설계 | ○○ | ||
촬영 감독 | ○○ | ||
편집 | ○○ | ||
음향 감독 | ○○ | ||
음악 | ○○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 | ||
애니메이션 제작 | (애니메이션 제작사 이름) | ||
제작 | (제작위원회 이름) | ||
방영 기간 | 2009. 09. 17. ~ 2023. 12. 17. | ||
방송국 | FX / (요일) 시간 | ||
스트리밍 | ▶ | ||
편당 러닝타임 | 19~23분 | ||
화수 | 143화 | ||
시청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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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시스(The International Secret Intelligence Service의 약자로 ISIS)[1]라는 첩보기관을 중심으로 하는 미국 첩보⋯개그 애니메이션이다.2. 공개 정보
한국판 넷플릭스에 전 시즌이 올라와 있다. 총 14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에 방영을 시작했고 2023년 12월 17일에 1시간짜리 스페셜 '인투 더 콜드' 에피소드를 끝으로 종영했다.2.1.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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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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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 | 시즌 5 | 시즌 6 |
시즌 7 | 시즌 8 | 시즌 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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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0 | 시즌 11 | 시즌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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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3 | 시즌 14 | 기타 포스터 | ||
아처 포스터 |
3. 줄거리
주인공인 스털링 아처는 PPK를 갖고 다니고
하지만 나사 몇 개 빠진 듯한 행동을 일삼고 여자만 밝히며 사건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주변 인물에게 성희롱이나 모욕을 일삼다가 라나에게 두들겨 맞거나 총 맞는 게 고정 패턴이다. 그나마 시즌 3에선 무시하던 동료에게 격려를 해주거나 약혼녀의 죽음에 충격받는 등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스털링의 어머니도 그다지 정상인은 아니라서 회사 공금횡령은 당연하다는 듯이 해대고, 단순히 호화 비행선에 타고 싶다고 폭탄을 장치했다는 협박 편지를 보내 비행선 측에서 자신들을 고용하게 만든다.
시즌 5에선 아이시스가 알고보니 여태껏 미 정부 허가 없이 무단으로 첩보활동을 했던 거
시즌 6에서는 CIA의 외주를 받아 다시 스파이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연속된 삽질끝에 시즌 6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최종임무[4]를 대차게 말아먹고 거리로 쫓겨나버렸다⋯.
시즌 7에서는 시릴 피기스의 기지로 피기스 에이전시라는 사립 탐정 사무실을 차리고 아이시스의 모든 멤버가 재고용되는데 이전 시즌보다 스토리나 개그나 늘어진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시즌 8에서는 갑자기 아시발꿈이라는 전제로 2차 대전 직후를 배경으로 한 하드보일드 탐정물이 되었다. 시즌 9에서는 스페인 내전 이후의 한 태평양 섬을 배경으로 한 모험물이, 시즌 10에서는 스페이스 오페라가 되었다.
시즌 11과 12는 아처가 깨어난 후 시즌 12 마지막화에서 멜러리가 은퇴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시즌 13에서 거대 첩보 회사인 IIA에 합병되었다가 독립하여 라나가 이끄는 디 에이전시의 이름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로 시즌 14가 진행되고 시리즈 전체가 종결한다.
여담으로 연도를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세계관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6~70년대 풍의 둥글둥글하거나 각진 자동차가 돌아다니고 KGB가 주적으로 등장하는 냉전시대 첩보물의 분위기를 따르지만 한편으로는 휴대폰, GPS 같은 최신첨단장비에서부터 사이보그, 홀로그램 일본만화 캐릭터같은 오버테크놀로지가 공존하는 요상한 동네다. 더군다나 탑건이라던가 시대상 맞지 않는 영화 같은 걸 마구 언급하기도 한다.[5] 가장 최근에 나온 시즌 13에서는 21세기에 등판한 옵스코어 헬멧, 소형 군사용 드론 등이 등판하는 동시에 3D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해 임무 브리핑을 하는데 그 수준이 막 MS DOS를 사용하거나 윈도우 95 시절 수준이고 이 조차도 막 도입된 신기술인 듯한 언급이 나온다.[6]
4. 특징
그림체만 보면 멀쩡해보이고 싸움 잘하며 매력적이지만 사실은 철없고 찌질하고 어머니빨로 요원 자리에 오른 스털링 아처의 삽질/운빨 및 주변 인물의 병맛스러운 행동이 중심이다.[7]미국산 성인지향 애니메이션[8]이니만큼 섹드립과 폭력이 아주 넘쳐흐르는데다 섹스 신이 자주 나오는 편이라 선정성도 높아서 볼 생각이 있다면 주의하도록 하자.
때론 마이너한 오마쥬들이나 유머 자체가 양키센스가 강해서 국내 사람들에겐 다소 안 맞을 수도 있지만 미국에서는 상당한 인기 덕분에 여러 시즌에 걸쳐 방영중이다. 그림체만 보면 단순한 플래쉬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데 의외로 3D로 액션씬도 화끈하게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5. 등장인물
- 라나 케인: 여주인공으로 이 작품의 몇 안 되는 정상인. 성우는 아이샤 타일러. 뭐 정상이라고 해도 아이시스에서 계속 일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일반인은 아니다. 한때 아처와 사귀었지만 섹스 중에도 어머니의 전화를 받아야 된다고 하는 등의 마마보이적인 모습에 남 생각을 전혀 안 하는 아처의 모습에 질려서 헤어졌다. 아예 시릴과 사귄 이유가 아처와 정반대라서였을 정도. 과거에 환경운동가로서 모피 반대 시위 하다가 모피 쇼핑 끝낸 말로리 아처에게 권총으로 머리를 겨눠지며 위협당하는데도 안 쫄아서 아이시스에 스카우트 되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아처가 개드립을 치면 총을 갈기는등[9] 그래도 나중엔 미운 정이 들었는지 시즌 3 3화에서 아처의 유일한 친구라고 공인된다[10].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스털링과 라나의 다이나믹한 관계를 좀 더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여자치고 키도 크고, 손도 크고, 힘이 엄청 세서 주변인물들로부터 심심하면 놀림을 받지만 어쨌건 기본적으로는 글래머러스한 미인이다. 시즌 4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임신 사실을 밝히고[11] 시즌 5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드디어 출산을 해서 득녀. 그리고 시즌 내내 수수께끼였던 아이 아빠의 정체는....[12][13] 이후로 시즌 6에서는 아처와 깨를 볶고 있다. 시즌 11에서는 아처가 시즌 8~10 시즌 동안 코마상태에 빠진 이후 깨어나는데, 그 사이 라나는 아처가 입원한 병원에서 자선사업을 하던 억만장자와 만나 결혼했다.[14] 더군다나 딸에게 아처가 친부라는 사실을 숨기고 또 아처가 친부라는 점을 밝히지 못하게 강요하고 있기 때문에 에이제이를 볼때마다 아처는 자신이 그냥 라나의 직장 동료인 척을 해야 해서 상당히 복잡한 감정을 보여준다. 시즌 13에는 로버트와 이혼을 하고 멜러리가 떠난 디 에이전시의 리더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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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러리 아처: 스털링 아처의 어머니로 이쪽은
M의 오마쥬인듯. 직책으로서는 M에 가까우나 미드 Arrested Development의 Lucille Bluth와 성격,행동,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배우/성우가 같기에 오마주는 이쪽이 더 가깝다. 성우는 제시카 월터.[15][16] 주무기는 망원조준기에 레이저 사이트를 단 은색
.44 매그넘
리볼버. 젊었을 때는 스파이로 다양한 작전을 수행했었고 지금은 아이시스의 수장. 하나 아처 못지 않은 또라이. 등장할따마다 술을 들고있으며 술이 없으면 자신의 술에 쩔은 땀을 마티니잔에 짜모으거나 소독용 알콜을 입에 들이붓는다. 어쩌면 아처의 알콜중독은 말로리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17] 직원들을 부려먹는 불량사장에[18] 자기 이기심을 위해 국가기밀을 팔아먹는다던가, 밀수업, 공금횡령, 자기 편의를 위해 요원들을 임무랍시고 내보내 부려먹는등 가히 인간말종의 극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스털링이 아들이라고 스털링이 위기에 처하면 자기 아들 구해내라고 소리를 바락바락 지른다. 그런데 자기 아들이라는 이유로 스털링의 하나하나를 제어하려고 들며, 스털링이 지금 저 모양 저 꼴인 이유는 이 아줌마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정상인의 범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집착과 애증의 관계.[19][20] 젊었을 당시 이 바닥에서 꽤 이름을 날렸고 평소 행실이 그래서 그렇지 아이시스 요원들을 찍소리도 못하게 두들겨 패거나 납치당해 외딴 사막의 지하실에 감금되어도 외부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탈출하는 등 실력 자체는 건재한 듯, KGB수장인 니콜라이 야코프,[21] ODIN의 사장 렌 트렉슬러, 과거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혁명가, 현상금사냥꾼 립 라일리 등등 수없는 남자들과 엮여있다. 덕분에 아처의 친부는 누군지 작중 밝혀지지 않는다.[22] 지금도 여전히 여러 남자들과 엮이는 마성의 여자.[23] 참고로 주키니[24] 알레르기가 있다. 한국시간 2021년 3월 26일 아처의 공식 SNS를 통해 맬러리 아처의 성우인 제시카 월터가 사망했다는 비보를 전하게 되면서 향후 스토리라인에 큰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25]
다행히도 제시카 월터가 사망한 시점이 시즌 12 녹음 이후인지라 시즌 12까지는 등장할 전망이다.
시즌 12에서는 마지막에 아처 구출작전에서 활약(?)한 후 홀연히 작별을 알리는 편지만을 아들에게 남긴 채 은퇴하여 남편 론과 해변가에서 손을 잡고 석양을 바라보는 장면을 끝으로 퇴장한다. 직후에 엔딩에는 제시카 월터의 추모 문구가 뜨며 기나긴 여정의 막을 내린다. 여러 모로 시즌 12는 시즌 8에서 우드하우스가 그랬듯, 제시카 월터에게 바치는 헌사 시즌으로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특히 앞서 말한 멜로리와 론이 해변가에 누워 석양을 바라보며 손을 잡기 전에 나누는 다음과 같은 대화는 실제 부부의 생전 목소리가 담겼기에 더욱더 여운을 남긴다.
론: 기분이 어때, 내 사랑?
맬러리: 더할 나위 없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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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피기스: 아이시스의 회계사로 소심한 남자. 성우는 크리스 파넬[26]. 시즌 1때는 라나와 사귀었지만 라나가 아처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면서 오히려 자기가 셰릴을 포함 다른 여자들과 자는 바람에 차인다. 참고로 꽤 거근인듯하다.. 시즌 4에서 잠깐 라나랑 다시 사귀지만 라나의 임신[27]으로 결국 깨진다. 이후 시즌 3에서 레이의 부상으로 부족해진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현장요원이 되지만 작전을 짜거나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는 머리가 굴러가는데 행동에만 들어가면 워낙 무능해서 동료들을 위기에 빠뜨린다. 특히 사격실력이 절망적이라 총격전에만 들어가면 눈을 감고 난사해서 총알을 모두 낭비해 상황을 더 꼬이게 만드는 일이 흔하다.[28] 그래도 일단은 상식인이라 상황해결에 어찌어찌 이바지하는 듯...하지만 뒤로 갈수록 드러나듯 여러 컴플렉스가 있는 까닭에 기회가 되면 만만치 않게 막 나갈 수 있음이 드러난다. 시즌 5에서 드러난 바로는 한때 꽤 유능한 변호사였다고 한다. 더불어 회계사의 능력도 출중하여
늘 그렇듯 씹혔지만의뢰인의 회계장부가 이상하단 것을 바로 눈치챈다. 또한 독일어가 능숙해 크리거가 히틀러의 클론임을 밝혀낸다. 시즌 11에서는 3년동안 운동만 했는지, 소위 말해 '헬창'이 되어버려서 적들의 트랩에 갇힌 와중에도 운동을 하는 등 2화에서는 지하격투장 선수로 출전해 식스팩 근육을 자랑하기도 하며, 그래도 이전보다는 현장 요원으로서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과거 갖고 있던 똘끼는 어디 안간듯 하다. 그러나 아처가 복귀하자 PTSD가 도져 흐지부지 된다. 무능해진 이후에는 이미 너무 많은 캐릭터를 소화한 탓인지 점점 중심에서 벗어나 조금씩 딴지만 거는 역할이 되고 말았다.
- 셰릴/캐롤[29][30] 턴트: 맬러리 아처의 비서. 성우는 주디 그리어.[31] 아이시스의 비서로 처음엔 소심한 여자로 보였지만 실상은 진성 싸이코로, 정상인 따위 존재하지 않는 아처 세계관 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신병자이다. 방화충동을 가진 극심한 사도마조키스트라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괴롭힘 당하는 것으로 성적흥분을 얻으며 아주 하드코어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아이를 가지고 싶냐는 질문에는 어린 아이를 입양하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그 이유가 쇼핑몰에 미아가 되게 남겨두고 싶어서. 집안이 사실은 어마어마하게 엄청난 대부호 가족의 후손으로 비서일은 그냥 심심해서 하는 것. 마약 중독도 있는데, 진성사이코변태 답게 마약도 하드코어한 것만 즐기며, 본드를 요플레마냥 퍼먹는 게 일상일 정도. 여러모로 아직도 살아있는 게 신기한 여자. 음악에 재능이 있었는지 시즌 5에서 아이시스가 망하자 셜린이란 이름으로 가수로 활동[32]하다가 시즌 6에서 비서로 복귀했다. 항상 미쳐있지만 동시에 뭐든 할 수 있다는 기믹이 있어서 갑자기 폭발물 전문지식이 생기거나 탐정마냥 적의 신원을 파악해 온다던가 편한 캐릭터로 쓰이고 있다. 특히 아처가 코마 상태로 3년을 보낸 기간동안 상상을 그리는 시즌 8~10에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매 시즌마다 다양한 캐릭터성을 보인다. 막장인 집안을 빠져나오고 싶은 상속녀(시즌 8), 아처 때문에 섬에 갇혔다가 식인종 원주민들의 여신으로 추앙을 받는다던가(시즌 9), 앞에서 언급된 똘기를 갖추면서도 남들이 잘 못하고 자신이 잘하는 것들을 지루하다는 식으로 사격[33]이든 조종이든 수준급을 넘는 퍼포먼스를 보이는 우주 전사로 나온다던가(시즌 10)... 누가 일깨워주는 순간에 다른 동료들을 뛰어넘으면서 자신이 표출할 수 있는 똘기와 실력을 마음껏 펼친다는 느낌이 드는 캐릭터. 그리고 이 특성들이 한 컷에 모두 함축되는 장면이 언급되는 엘리베이터 에피소드(S06 E05)에서 이러한 캐릭터성이 폭발한다. 맬러리가 떠나고 IIA의 외주를 받아 에이전시가 운영되는 시즌 13 시절 잠깐 퇴사를 했는데 이때 야간 전문대학을 다니며 각종 폭탄제조능력을 익히고 와 이번엔 진짜로 동료들과 임무에 제대로 역할을 한다.
- 파멜라 "팸" 푸비: 아이시스의 인사관리 담당자. 성우는 앰버 내쉬. 인사관리 담당자이지만 입이 가벼워 기밀을 전혀 유지하지 못한다[34] 식탐이 강해서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대두로 만들어진 채식주의자용 대게 다리살을 양껏 먹다가 죽을 뻔했다. 굉장히 털털한 성격에 뚱녀인데다 바이섹슈얼인데 잠자리 테크닉이 굉장해서 아처가 대놓고 자기가 자 본 사람들중 가장 잘한다고 할 정도[35]. 초반에는 약간 오버스러운 평범녀에 가까웠지만 캐릭터 비중이 올라가면서 대학 등록금을 불법 격투기 대회에 나가서 벌었고 그 과정에서 죽인 사람 숫자를 등에 문신으로 새겨놓은 데다, 야쿠자들과도 접점이 있어서 그들과의 공도 레이싱으로 돈을 벌기도 했었다. 원래도 마리화나를 피우는 게 나오거나 했지만 시즌 5 들어서는 코카인을 간식처럼 퍼먹는 중독자가 되는 등 온갖 기행이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 코카인을 밥처럼 먹어대더니 가슴만 빼고 살이 쫙 빠져서 몸짱이되는데 시즌 마지막에선 꽤 수척해진다. 물론 시즌 6에선 다시 원래의 몸으로 복귀. 이후 에어리어 51에서 외계인들과 조우한다. 초반에는 괴롭힘 당하는 역으로 나오다가 온갖 기행을 거듭해 아처의 거의 유일한 친구가 된다. 아처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이후에도 유일하게 솔직히 반겨주고 주변인물이 폭주할 때 여기저기서 활약하며 피해를 줄이는 이성적인 역할을 맡는다. 더욱이 자신의 자유분방하거나 철없는 행동과는 달리 정말 정신줄(?)이 필요할 때는 상당이 이성적이고 다른 인물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라나와 (물리적인 면에서) 아처의 딸인 애버진에 대한 아낌과 보살핌의 세심함은 부모나 할머니(맬러리)보다 더 지극할 정도.[36][37] 애버진이 납치 되었을 때도 (가족 이외) 제일 많이 분노했던 것도 팸이고, 시즌 13에서 에버진이 잠시 들른 라나의 회사에 조폭들이 쳐들어 왔을 때도 에버진을 지극히 보호한 것도 팸. 이미 자신 하나는 지키기 위한 체력이나 지능, 사격능력(…)은 10대 초반 아이의 그것을 지극히 넘어선 에버진이 자기도 침입자들을 처리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고 할 때는, ‘알아. 하지만 그게 옳지 않은 것을 너도 알잖니. 악당들은 이 팸에게 맡겨.’라는 대사를 던지는 부분은 이 세계관에서 제일 정신줄이 정상에 가까운 것을 넘어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에버진은 자신을 인질삼으려고 하는 조폭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처리하지만. 시즌과 에피소드가 진행 될 수록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가 팸. 라나가 책임자가 된 이후로는 현장임무에도 자주 투입되며 전투력만큼은 다은 에이전트들과 대등하거나 상회하기도 한다.
- 크리거 박사[38]: 아이시스의 매드 사이언티스트[39]. 성우는 럭키 예이츠[40]. 박사(Doctor)라고는 하지만 의사도 아니고 이공계쪽 박사학위도 없다. 그래도 아이시스에서 일하면서 온갖 요상한 도구들을 만들고 사람 수술도 그럭저럭 할 줄 아는 듯, 사실 만들어내는 물건들을 보자면 세기의 천재급은 될 것이다. 당장 이후에 오덕후 컨셉이 추가되면서 일본만화풍의 웨딩드레스 차림의 여캐를 인공지능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서 같이 살고 있고[41] 죽은 사람을 사이보그로 되살려내기도 했다. 보통은 그 능력을 엉뚱한데 써서 문제지... 시즌 5에서는 남미에서 다른 클론들과 만나게 되는데, 한동안 서로 죽이 맞아 잘 지내는 듯하다가 다른 클론들은 자기보다 더 맛이 가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들의 작전을 방해한다. 결국 전부 죽고 홀로 살아남았는데, 문제는 이 살아남은 게 정말 크리거가 맞는지, 살아남은 클론이 크리거인척하는것인지 애매하다는 것...[42] 남미에서 돌아온 이후 주변인물들의 이름들을 헷갈려하거나 자신이 발명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걸 보면 살아남은 클론일 가능성이 크다. 거기다 이후 만드는 걸보면 전보다 더 정신나간 걸 만들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아이시스 몰래 북한에 방사능 물질을 팔아넘기거나 아처가 척을 진 컨웨이의 의수를 만드는 등 작중에서 일어난 사건의 간접적인 원흉이 된 경우가 적지 않다. 시즌 10이후에는 어째서인지 점점 엄청난 기술력을 가지더니 오히려 본사에서 크리거의 기술을 역수입해 가기도 한다. 역시 본인이 아닐지도.. 임무중이나 이런 저런 이유로 자신이 모는 밴이 자주 망가지거나 폭파당하는 설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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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질레트: 아이시스의 분석가이자 현장요원. 성우는 아처의 아담 리드[43]. 게이다. 비정상이 판치는 아이시스에서 그나마 조금은 개념이 잡혀있는 듯한 사람이지만 역시나 공금횡령 등을 밥먹듯이 일삼는다. 이 인간도 정상인은 아닌 게 아처 구해오라고 무제한 카드를 주니 가는 길에 남창을 사서 데려간다. 시즌 3에서 아처의 난리통에 휘말려 복부에 총을 맞는데, 총알이
척추에에 맞아서 하반신 마비로 한동안 휠체어 신세를 진다. 시즌 4에서 크리거 박사에 의해 로봇다리를 달아 다시 걸을수있게되었는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아처의 삽질로 CPU가 고장나버려서 또 휠체어 신세를 진다...... 그런데 시즌 5에서 밝히길 그냥 CPU 리부트만 하면 다시 가동된다는 사실... 시즌 6에서는 오른손이 잘려서 기계손 이식을 받았는데 손 부분만 흑인이 되어 버려서 갖은 인종차별대우의 온상이 되어 버렸었다. 최종화에서 안전장치없이 10G에 노출되어 버려서 몸이 여기저기 꺾이더니 거의 사망 수준이 되어버렸다.
사망전대허나 살아있었고, 크리거가 로봇다리를 더 업그레이드 해줘서 훨씬 초인이 되었다.[44]예체능에 소질이 있는지 시즌 4 6화 때 아처가 코브라한태 물려서 해독제가 필요한 상황에 시릴이 현지인한태 도움을 청한답시고 코브라 대신 올리브 2개 박은 바게트 빵을 그리자 답답했는지 직접 완벽한 코브라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며 시즌 5 2화에선 셰릴한태 노래를 가르치기도 했다. 음식과 등장할 때면 항상 일본 음식을 먹고 있거나 집을 일본풍으로 꾸미는 걸 보면 일본문화를 동경하는 듯. 특이하게도 수시로 시즌 중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 반복하며 레귤러와 비레귤러 등장인물의 사이를 넘나든다. 아예 시즌12에선 단 두 에피소드를 빼고 아무 설명없이 등장 안하기도. 결국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이유가 나오긴 한다. 아처의 모든 인물이 그렇지만 특히 행동력이 있는 이기주의자라 모든 멤버들의 약점노트를 기록해놨었고 그걸 기반으로 시즌12에선 아예 경쟁사로 전직, 시즌13에선 에이전시의 리더가 된다. 리더가 되자마자 온갖 독에 감염되고 하마에 물려 생사불명으로 리타이어하고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귀신같이 시즌12와 마찬가지로 딱 두 에피소드에만 등장했다.
- 자라 칸: 라나가 지휘하는 디 에이전시에 시즌 14부터 합류한다. 영국에 거주하는 인터폴 요원으로 시즌 14의 1화부터 등장. 현장요원으로는 아처와 자웅을 다툴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지녔는데, 이쪽도 뱅가드라는 보석 절도조직을 막는다는 임무에서 오히려 보석을 절도하고 다니며 조직에 접근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똘기가 없지는 않은 인물. 임무가 끝나고 인터폴 일이 지겹다는 식으로 디 에이전시에 합류하는데 이사비용 보전, 정규직 채용, 이민자 신분 보장, 그리고 아처보다는 1달러라도 더 받는다는 조건으로 합류한다. 사실 이쪽도 평범하지는 않은데, 상당한 도박빚을 지고 미국으로 피신하는 중 자신이 암살하려고 한 도박 조직 보스의 추격을 당하고 있던 신분. 시리즈 피날레에선 해당 설정에 걸맞게 광기어린 도박중독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등장 에피소드가 시즌 14에서 끝나면서 다른 인물들보다는 다면적인 모습이 안 드러나며, 그렇기에 그의 만능에 가까운 능력이 오히려 캐릭터성을 평면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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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하우스: 아처의 집사
노예. 성우는 조지 코이. 1차 대전 참전 경력이 있으며 나이가 아주 많다. 등장할 때마다 아처에게 구박당하고 무시당하고 털리고 맞고 쓰러지고 온갖 불쌍한 일을 당하곤 한다. 아처를 아기였을 때 부터 길렀지만 정작 아처는 사람 이하로 취급한다.[45] 여러모로 불쌍한 위치의 캐릭터지만 사실 이 사람도 허구한 날 헤로인을 맞는 장면이 나오는 헤로인 중독자이고 아처 모자와 그의 인연의 시작점을 포함하여 그의 인생역정이 살짝 드러나는 에피소드와 다른 몇몇 회상장면 등에서 드러나듯 그 역시 정상인은 아니다.[46] 그리고 아무래도 과거 행적이라던가 보면 이 사람도 게이다. 안타깝게도 시즌 5와 6사이에 성우분이 타계하셨다. 본인도 나이가 꽤 드셨고(86) 제작자도 성우를 기리기 위해 대체는 하지않는다고 못박았다. 이후 시즌 6에선 은근슬쩍 행방불명/미아 처리가 되어 버렸는데, 시즌 8에선 우드하우스가 등장하지 않고, 성우 조지 코이가 별세했었기에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해 장례식을 치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시즌 8 스토리상 작중 실제로 일어나는 일은 아니고 아처의 꿈 속이지만 마지막화에서 아처가 우드하우스의 묘에 찾아가는 장면은 애니메이션 전체에서 유일한 감동적인 장면이다. 작품이 연출적으로 진지하거나 감동적인 척 하다가도 다음 장면에서 유머로 바로 감동파괴를 항상 일삼지만 해당 장면은 그런것 없이 여운을 남기며 끝난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서 까지 타계한 성우를 기리며 끝나면서 사실상 해당 시즌은 조지 코이를 위한 헌정 시즌. 시즌 11에서는 등장하지는 않지만,[47] 아처가 우드하우스의 사망에 적응을 못했는지, 시종일관 찾아대며, 우드하우스 이후 새로 들어온 집사들에 적응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넌 해고야."라는 말들로 새로 온 집사들을 갈아치우고 있다.
- 모토: 작중 야쿠자의 보스로 등장한다. 어째서 야쿠자가 미국에 진출해있느냐고 묻지 말자. 팸과는 여러가지 악연으로 엮여있다. 팸에게 시로카봇챠 라는 별명을 지어줬는데, 팸은 오랫동안 이게 하얀 그림자라는 의미인줄 알고 지냈었다...[48]전형적인 스테레오타입스러운 야쿠자보스인데, 성우가 무려 조지 타케이다. 자주 등장은 안하지만 적어도 시즌에 한번정도는 출연하는 고정 게스트.
- 컨웨이 스턴: 아이시스 신입 요원으로 매력적인 외모와 말발로 아처를 제외한 모두의 호감을 사지만 사실 이중첩자였고 아처의 등에 말 그대로 칼을 꼽고 기밀을 가지고 도망가려는 찰나 라나의 활약으로 왼쪽 손이 잘리고 실패하고 만다. 아처는 컨웨이를 철천지 원수로 생각하며 만날 때마다 복수를 외치며 싸운다. 이후로 등장할 때 마다 아처 무리와 티격대다 어디 하나를 잘리고 괴로워하며 자신의 본명이 컨웨이 스턴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남기는 아리송한 대사를 치며 사라지는 게 기믹이 된다. 시즌 6 2화에서 또 아처와 라나의 뒤통수를 치고 사라지며 얼마전 출산을 경험한 라나에게 살 좀 빼야겠다고 말을 했다가 라나의 응징으로 이번엔 오른쪽 손이(...)[49] 잘린다. 시즌11 2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지하격투장에서 팸과 싸우다가 아처와 라나가 건물 위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바닥의 유리창을 깨부수면서 도망치는데, 그 천장에서 떨어지는 유리창 파편에 왼쪽 발목마저 절단당하며 왼쪽 손이 잘릴 때보다 더 아프다고 말하며 도망친다. 그만 만나면 흥분(...)하는 셰릴/캐롤의 기믹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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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아이시스의 경쟁사인 '오딘'의 요원. 과거에 임무를 수행할 때 아처 때문에 빌딩에서 떨어져 병원 신세를 졌던 일 때문에 안 그래도 아처를 증오하고 있었는데 말로리와 다투느라 가출해 오딘으로 잠시 소속을 바꾼 아처가 약혼녀를
네토라레하는 것을 보게 되는 등, 아처와 만날때 마다 본의 아니게 인생이 망가지다가 급기야 러시아로 잠입했다가 붙잡힌 아처를 구출하는 임무를 맡았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불구가 된 채로 러시아에 버려진다. 그 후 KGB에 의해 온 몸이 사이보그로 개조된 뒤 KGB로 소속을 옮기고 아처의 원수가 된다.[50] 사이보그가 되면서 맛이 가서 아처를 괴롭히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게 되어 아처에게 반해 러시아에서 탈출하는 걸 도와주고 결혼까지 하게 된 KGB의 스파이 카티야를 죽이거나, 그 카티야가 사이보그로 부활하자 서로가 사이보그라는 점에 동질감을 가지게 되어 네토라레하거나, 미국으로 망명한 아처의 유력한 친아버지 후보인 니콜라이 야코프를 죽이는 등
아치 에너미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집요하게 쫓아다닌다. 한 번은 아처를 죽이기 위해 우주 정거장까지 쫓아갔을 정도.
시즌 6에서 팸과 팸의 언니, 아처의 협공으로 농장 건물째로 불타버린 뒤에는 T-800을 연상케 하는 내골격만 남은 채로 살아있다. 이후 이 끔찍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해서 또 아처를 방해하는데 시즌 7에서는 ISIS요원들이 차린 사립탐정사무소까지 쫓아가서 방해하는 듯 하다가 실은 자신은 고아였으며 고아원에서 자랐기 때문에 자신의 친모를 찾아달라는 의뢰가 아닌 협박을 한다. 결국 탐정사무소에서 친모를 찾아주었지만 모종의 이후로 시즌 8부터는 다른 시간대의 평행우주를 다루는 시즌들이기 때문에 이후의 행방은 불명.
작품내 최고의 악역답게 평행우주 시즌인 시즌 8 이후에도 각각의 컨셉에 맞게 항상 꾸준히 레귤러 악역 및 최종보스로 나온다. 하지만 시즌 11에서는 아예 아처의 직장 동료로 등장한다. 아처가 혼수상태에 빠진 동안 다른 동료들이 여러번 신세를 입어서 영입하게 되었다고. 물론 아처는 지속적으로 그를 의심했지만 자신이 혼수상태에 있는 동안 노래를 불러주며 간호하고, 계속 불신감을 표현하는 아처를 받아주는 등의 대인배적인 행위와 자기희생으로 완전히 화해하게 된다. 화해는 했지만 시즌12중 아처를 위해 자폭, 무대에서 내려온다. 또 어딘가에 복제품이 있었다는 설정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었는데, 14화에서 인공지능 의식의 상태로 자폭장소 근처의 냉장고 시스템에 살아남아 디 에이전시를 찾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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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야: 아처가 자기 친부가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서 러시아로 갔을 때 목숨을 구해주고 탈출에 도움을 준 KGB 요원. 나중에 KGB 아카데미에서 아처가 위험한 스파이니 조심하라고 교육 받을 때부터 짝사랑해왔다고 밝힌다. 사랑에 빠져서 바로 결혼하지만 배리가 결혼식에 들이닥쳐 아처의 생명을 위협하자, 배리를 끌어안고 테라스에서 뛰어내리지만 배리가 이미 사이보그였기 때문에 혼자 죽었다.
그리고 죄 없는 크리거의 밴을 부셨다.이후 크리거에 의해 사이보그로 부활. 아처와 다시 사랑하는 사이가 되지만 원래 로봇을 무서워하는 데다가 사이보그의 이질적인 면에 적응을 못하는 아처와 문제를 겪는다. 이후 아이시스를 또 공격한 배리와 육탄전을 벌이는데 알고보니 신음소리의 원인은... 영화 "졸업"의 엔딩 씬을 패러디하면서 사이보그끼리 사귀게 된다. 이후 아처를 죽이려고 우주로 나갔다가 홀로 남겨진 배리를 데려와달라고 아처에게 부탁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배리에게 질린 다음, 결국 KGB의 넘버 원으로 등극한다.
- 라몬: 카스트로 측에서 일하던 게이 스파이. 중요한 정보[51]가 든 디스크를 말로리 아처에게 팔려고 하는데 이때 말로리가 아처로 하여금 미남계를 써서 유혹, 역으로 협박 하려고 한다. 카스트로는 게이혐오자이기 때문. 자기가 생각하는 과장된 게이 스트레오타입으로 접근하면 자기에게 홀딱 빠질 것이라고 생각한 아처를 단호하게 거절한다. 라몬도 허구헌날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으며 시달리기 때문에 이 점에서 동병상련을 느껴 둘이 작정하고 인테리어 레노베이션을 위해 말로리의 마이애미 콘도를 박살낸다. 후에 카스트로의 암살자들에게 위협을 받지만 아처와 단합하여 살아남고 도망간다. 시즌5에서 다시 등장한다.[52]
- 찰스 & 루디: 초반에 라몬을 꼬시려다 실패한 아처를 엄청 비꼬면서 나타난 게이 듀오. 정체는 라몬을 죽이기 위해 카스트로가 보낸 암살자들. 우드하우스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나중에 정체를 드러내고 묶어놓았을 때도 계속해서 사과했다.
- 슬레이터: 배우 크리스천 슬레이터 본인역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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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트로이: 아처의 절친한 친구이자 윙맨. 시즌 4에서 나와 아이시스 요원이 되려고 하다가 오딘에서 돈을 더 많이 준다고 해서 그 쪽으로 갔는데, 그 후 돈을 횡령해서 도망간 다음 자기가 죽은 것처럼 꾸몄다.
친구가 없는 아처인데도 불구하고 루카스와는 찰떡궁합에 서로 죽고 못사는 우정을 보여줘서 말로리와 라나가 루카스가 게이가 아닌가 의심했는데 적어도 범성애자인 것이 확인됐다. 수많은 여자와 관계를 맺었고 스스로 게이가 아니라고 부인해도 루카스가 아처에게 성적으로 끌린다고 인정했기 때문. 게다가 횡령한 돈은 아처와 베드 앤 브랙퍼스트를 차리기 위함이라고 하질 않나, 나중엔 아처 이름에 마치 부부처럼 자기 성을 붙여 부르기까지 하고 자신이 정말로 아처를 사랑했음을 아처 본인에게 시인하기까지한다. 여기까지보면 아처에 나오는 흔한 맛간 캐릭터 중 하나라고 생각될 수도 있었지만..[주의] 성우는 같은 방송사의 히트작 저스티파이드의 주인공 레일런 기븐스를 연기한 티모시 올리펀트.
- 트루디 비크먼: 부자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신분도 꽤 높아서 말로리가 미워하고 질투한다. 얼굴이 제대로 나온 적은 없으며 딱 한번 모습이 나왔을 때도 뒷 모습과 목소리만 나왔다.[54] 말하는 것을 보았을 때 굉장히 거만하기 때문에 말로리가 싫어할 만도 하나, 한편으로는 말로리가 사고칠 때 누명을 쓰기도 하는데[55] 그 후 상황을 어떻게 수습했는지...
- 맨프레드: 하얀 백발의 독일인 할아버지. 여자친구인 우타에겐 매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같이 살인청부업을 하면서 주로 니콜라이 야코프의 고용인으로 등장한다. 누가 니콜라이의 하수 아니랄까봐 허술한 부분이 좀 있지만 의외로 맡긴 일은 모두 성공했다.[56]
- 우타: 맨프레드의 여자친구...인데 시즌 1 기준 19살. 굉장히 아기를 갖고 싶어해서 임산부 배를 흉내낸 바디수트를 입어보거나 인형을 유모차에 태우고 공원을 산책하기도 한다. 하는 짓이 유치해서 매니에게 한 소리 들을 때가 많다. 매니는 어릴 적 아빠와 사이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와 사귄다고 생각하고, 빡친 우타가 이를 인정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후 매니가 충격 받고, 우타가 바로 사과해서 그냥 잘 넘어가버렸다.
- 로나 손:
- 트리넷 맥군: 아처와 꽤 면식이 있는 매춘부.[57] 시릴이 필드 요원이 되기 위한 베이직 트레이닝을 받을 때 실수로 독주사를 맞고 죽는가 싶었으나 알고보니 수면제였다. 그후 아이를 데리고 나타나 아처가 아버지라고 주장한다.[58]
6. 주제가
6.1. OP
아처의 오프닝. 살인번호 같은 고전 007 시리즈나 카우보이 비밥의 오프닝을 패러디한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위 영상은 시즌 1~4까지 쓰였던 오프닝이며 시즌 5~6의 오프닝은 약간 다르다. 시즌 5에서는 디자인이 약간씩 수정되었고, 시즌이 지속되며 비중이 늘어난 크리거 박사를 담당하는 럭키 예이츠의 크레딧이 올라갔으며, 타이틀이 시즌 1~4과 달리 아처 바이스라고 뜬다. 시즌 6에서는 타이틀이 아처 바이스가 아닌 원래의 제목 아처로 돌아간 것만 빼면 시즌 5과 같다.
7. 패러디
각종 영화, 애니, 만화, 게임에 대한 패러디가 많은 편이다.참고로 캐롤의 오빠인 세실 턴트의 목소리를 밥스 버거스의 진의 성우인 유진 멀맨, 세실 턴트의 여자친구인 티피는 밥스 버거스의 루이즈의 성우인 크리스틴 샬이 담당했다.
시즌6 방영 기념으로 코난 오브라이언과 만나기도 했다.
킹스맨 골든서클의 개봉을 앞두고 콜라보한 영상이 올라왔다.
8. 외부 링크
[1]
근데 2014년 실제
ISIS라는 똘아이 집단이 세계구급 깽판을 치고 다니자 시즌 6부터 ISIS라는 줄임말은 안 쓰게 되었다. 소속 요원도 몽땅
CIA로 이직했다. 근데 이미 만들어진 ISIS라는 로고를 박은 상품들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서 골치라고 했다.
[2]
시즌 5를 진행하며 장치해둔 몇 개 요소를 마지막화에 회수하며 밝혀지길 코카인은 원래 CIA의 것으로, 말로리와 아처가 CIA와 짜고 대행판매를 해주기로 했으며, 그 사실을 아니나 다를까 모두에게 숨긴 채였던 것이 밝혀진다.
자세한 내용: 구스타프 칼데론 대통령파와 반군으로 나뉘어 내전 중인 남미 국가인 산 마르코스 공화국을, 궁극적으로는 미국이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CIA가 내전을 배후조종했다. 일단 대통령파 쪽으로는 현금으로 지급할 능력이 없는 대통령파가 코카인을 전달하고, CIA는 그걸 팔아 현금화하여 이란에서 무기를 사서 대통령군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대통령파의 무기공급에 협력했다. 아이시스 멤버들이 시즌 5 동안 팔려고 노력했던 코카인도 그 일부였던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화에 밝혀지길 반군도 사실 CIA가 지휘하는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용병들이고, 실은 이 모든 것이 다음번 예산을 배정받을 때 증가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년도 예산을 다 쓰려는 계획의 일환이었을 따름이다⋯. 여담으로 우디 알렌의 1971년 영화인 "바나나 공화국(Bananas)"에서 산 마르코스가 배경으로 나오고 해당 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그 일부 요소와 비슷한 요소를 아처 시즌 5 후반부에서 찾아볼 수 있다. [3] 그렇지만 시즌 5 막판에 얻게 된 것들을 카드로 사용하여, 해당 작전에 개입한 요원과의 협상 결과로 CIA와의 하청을 얻는 조건을 포함해서 아이시스가 부활하게 되었으므로 시즌 6부터는 원래 제목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4] 이번 임무에서 실패한다면 다시는 스파이 활동을 못하도록 블랙리스트에 올려버리겠다고 통보를 내렸다 [5] 다만, 작중 인물인 우드하우스가 사망했을 때 그의 묘비에 출생년도가 1890년대라고 되어 있으며, 이 인물의 사망처리도 담당 성우(향년 86세)의 사망 때문이었음을 고려한다면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중반 즈음으로 추측할 수 있다. [6] 근데 어떨 때 나오는 3D 그래픽은 마인크래프트다(...) [7] 그래도 개그씬을 제외하면 사격, 격투실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8] TV-MA 등급을 받았다. 사실 FX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은 거의 다 TV-MA 등급이다. 한국으로 치면 청소년 관람불가에 해당된다. [9] 그냥 총을 쏘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맞춘다 [10] 여자친구가 아닌 그냥 친구인데에 주목 [11] 정자기증으로 임신했다고 밝혔다 [12] 아처다. 아처가 암에 걸렸을 때, 자신이 죽을 줄 알고 정자은행에 정자를 맡겨뒀는데 라나가 아이가 가지고 싶어지자 유전자가 뛰어난 아처의 정자가 생각나 훔쳐와서 임신한 것. [13] 시즌 11에서는 그 사이 딸을 기숙학교로 보내버린듯 하다. [14] 재혼이 아니다! 아처와 라나 사이에 아이는 있지만, 정식으로 결혼한 사이는 아니었다. [15] 시즌 4에서 론 캐딜락이라는 사업가와 결혼하게 되는데 이 론의 성우가 제시카 월터의 실제 남편인 론 립맨이다. [16] 론 립맨이 실제 2020년 시즌 11이 제작되는 동안 사망한 관계로 시즌 11 2화 스탭롤에서 추모의 메시지가 잠깐 뜨고 스탭롤이 나온다. [17] 어린 아처가 할로윈에 모은 사탕을 블랙잭으로 빼앗고 술을 먹인 뒤 변기를 붙잡고 구토하는 아처에게 블랙잭도 못하고 술도 못 마신다고 빈정거린다 [18] 직원들이 근무환경 향상시켜달라고 데모하면서 엘리베이터에 가두어놓자 차라리 내가 죽으면 죽었지 니들 월급은 못올려준다며 뻐팅겼다 [19] 절대적으로 아처가 자기없이는 못살게 되도록 어려서부터 키워왔다.. [20] 예를 들어 물질적인 풍요와 만족은 헛된 것이란 걸 가르쳐준답시고 8살 때 스털링이 가지고 싶어하던 자전거를 사줬다가 며칠만에 몰래 다시 훔쳐서 없애버린 뒤에는 또 물건을 소중히 다루지 않는다고 엄한 처벌을 내렸다. 그게 트라우마가 됐을 정도...그런데 30이 넘은 작중 시점에 생일선물로 닷지 챌린저 스파이 에디션을 사주고선 몇 시간만에 도로 훔쳐가는 똑같은 짓을 해버린다... 물론 돌려주는 것 따윈 없다. [21] 영어식으로 읽으면 재코프, 즉 Jack off [22] 니콜라이 야코프나 렌 트렉슬러가 유력한 후보인듯 [23] 시즌 12에서 영국 총리실에 설치한 도청기를 회수하는 에피가 있었는데, 도청기의 외관이 여성모양의 촛대였다. 그리고 해당 촛대의 가슴모양은 본인의 것을 베껴 만들었다고 한다. 아들인 아처조차 "수술을 안하고도 이런 크기가 가능하냐고 놀랄 정도.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24] 애호박 비슷한 호박의 일종 [25] 이전에도 우드하우스의 성우분이나, 버트 레이놀즈, 론 캐딜락의 성우분 등 시즌 중간중간에 출연진 일부가 별세했던 적이 있었지만, 비중이 크지 않은 단역에 가까웠던지라, 실제 성우가 사망할 시에는 아예 맡은 배역도 하차시켰는데, 맬러리의 경우는 주요 출연진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하차시킬 시 스토리라인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크다. [26] 릭 앤 모티의 제리 스미스 역으로 잘 알려졌다. [27] 시즌 4 들어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게 비치고 결국 도너 정자로 임신을 했다고 했으나, 시즌 5 마지막 화에서 딸을 출산을 한 다음 아처에게 밝히길, 보관되어 있는 아처의 정자로 인공수정을 하여 임신했던 것으로 밝혀진다. 그러니까 시즌 5에 태어난 아기는 아처와 라나의 딸. [28] 이 때,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제압 사격(suppressing fire)!!!” 이라고 외치는 모습은 트레이드마크(…). 물론 이걸 활용한 밈도 있다. # [29] Cheryl/Carol 미국판 자막에도 이렇게 나온다. 나중엔 크리스탈이 추가된다 [30] 시리즈 초반에 캐릭터성이 확고히 잡히지 않았을 때 몇몇 극중 캐릭터들에게 캐롤이라고 불렸는데, 오히려 그게 굳어서 캐릭터성이 되었다 [31] 미드를 많이 접하고 눈썰미가 좋은 사람들은 이 배우 얼굴이 익숙할 수 있다. 빅뱅이론, 하우멧, 두 남자와 1/2 시리즈에 조연으로 많이 얼굴을 비췄다. 극중역 셰릴과 마찬가지로 어딘가 맛이 간 역을 많이 맡는 편이다. [32] 의외로 실력이 있어 포크송 가수로 발매한 1집 앨범이 빌보드 14위까지 오르며 오프라인 음반 판매로만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한다. 문제는 100만장을 셜린의 팬인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한 나라의 독재자 한명이 사재기했다는 것. [33] 무수히 몰려오는 우주 해적들을 눈을 가리고 연사로 원샷 원킬 하는 것은 기본. [34] 오히려 그녀의 주변 사람들은 소문을 내겠다는 협박으로 그녀에게 말하겠다고 할 정도 [35] 여자한테 미련두지않는 아처가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했을 정도다.. [36] 어쩌면 당연한 이유가 그 정신나간 산마르코스 내전 상황에서 라나의 출산을 능숙히 도와 애버진을 직접 받은 산파가 팸이였다. [37] 위스콘신 시골 출신 팸은 이미 암소의 새끼를 받거나 언니의 출산을 도왔던 경험이 있었다. [38] 이름은 알저놉(Algernop). 5화 FBI에 잡혀가서 서약서에 서명을 할 때 스스로 언급한다. [39] 사실 브라질에서 온 아돌프 히틀러의 클론으로 추정된다.(아이라 레빈의 소설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의 패러디다.) [40] 시즌 5부터 오프닝에 정식으로 크레딧이 오른다. 프로듀서 아담 리드의 친구이며 레이 질레트의 얼굴 모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터뷰 등지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성격은 크리거 박사에 더 가깝다. [41] 이게 어느 정도의 인공지능이냐면 법원에서 실제 사람으로 판결을 내릴 정도다.. [42] 결정적으로 진짜 크리거 박사는 나비넥타이를 메고있고, 클론들은 일반 넥타이를 메고 나오는 것으로 표현되는데,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크리거가 일반 넥타이를 메고 나타난다. 본인은 그냥 질려서 스타일을 좀 바꿔본 것이라고 둘러대지만... 하지만 6화에서 마음을 읽는 외계인에게 본명이 언급되기에 복제인간은 아닌 듯. 결정적으로 복제인간을 만나기 전 에피소드들에서도 긴 넥타이를 메고 있다. 산마르코스 에피소드에서만 나비넥타이를 매었거나... 설정충돌이거나. 일부러 클론 설정을 부여하려고 제작진이 해당 에피소드에서만 진짜가 나비넥타이를 매도록 했다거나. 그런데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넥타이를 평범하게 맸다면서 변명을 하는 것도 의문점.어차피 정신없는 설정이 넘처나는 본작에서 진짜 또는 클론을 따지는 것도 무의미할지도.
[43]
아처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44]
문제는 이 로봇다리를 크리거가 맘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점. 코카인에 잔뜩 취한 크리거가 레이를 조종해 나치경례를 한 채 헬마치를 하도록 시킨다.
[45]
식탁에서 식사를 같이 하자 아처가 네가 감히 사람인줄 알고 버르장머리 없이 식탁에 앉았냐며 소리소리를 지른다.
[46]
1차 세계대전 참전 당시 자신의 상사이자 연인이 독일군에게 죽자 미쳐서 독일군 참호에 뛰어들어 칼만 들고 독일군을 죄다 학살해서 무공 훈장까지 받은 전쟁 영웅이다. 그리고 의가사제대 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탕헤르까지 흘러가 그곳에서 술집을 운영하다가 작전 중 쫓기던 당시의 맬러리를 만나고 임신중이던 맬러리의 아기(아처)의 분만을 돕기까지 한다. 그러다 맬러리의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는 제시를 받아들이고 그날로 술집까지 팔며 맬러리와 아처를 살려 미국까지 데려온 두 모자의 생명의 은인. 그 사실을 알고 아처가 우든하우스를 대하는 태도가 살짝 달라졌다....싶다가 여전히 인간 이하로 대한다.
[47]
정확히는 우드하우스 만한 집사를 찾지 못하는 아처를 위해 몰래 크리거가 우드하우스의 클론들을 생산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처의 마음에 든 집사를 구하자 쓸모가 없어지자 크리거에 의해서 순식간에 폐기 당하는 것으로 끝.
[48]
하얀 호박이라는 뜻..
[49]
지난 번 잘린 왼쪽은 크리거의 도움으로 로봇 손을 달아 멀쩡해진 상태였다.
[50]
사이보그가 된 이후로는 붉은 추리닝만 입고 다니는데
6백만불의 사나이의 오마주로 보인다.
[51]
말로리와 KGB 수장인 니콜라이의 섹스 동영상...
[52]
찰스와 루디와는 완전 화해하여 단짝 친구가 됐다. 중간에 다시 배신 당해서 총 맞고 아처의 품에서 키스를 받고 죽...는가 했으나 아이시스로 하여금 추적을 포기하게 하려는 속임수. 찰스 & 루디와 함께 도망간다.
[주의]
죽기 직전 아처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며 과거일을 고백하는데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전후 이야기 맥락과 아처의 반응, 돌아가는 차 안에서 라나와 시릴이 보인 반응(둘다
충격과 공포에 빠진 표정을 지은 채 아무말도 않을 정도)을 종합해봤을 때 루카스 트로이가 인사불성으로 취한 아처를
성폭행한 것이 밝혀진다. 이 장면은 팔잘리고 다리가 잘려도 비현실적으로 반응하며 넘어가는 코미디 애니메이션인
아처에서 거의 유일하게 섬뜩하고, 어둡게 마무리된 이야기로, 어떤 웃긴 연출도 들어가지 않은 채 에피소드가 끝이 났다. 레이가 하반신이 마비된 이야기나 아처가 학창시절 따돌림 당한 이야기는 언급되고 기믹으로 써먹기까지 하지만 이 일은 언급이 되지않으며 루카스조차 추후에 한 차례도 언급되지 않는다.
[54]
식사비를 말로리가 내려고 했으나 아처가 신용카드를 훔쳐가버리는 바람에 트루디가 사게 된다.
[55]
시체 2구를 넣고 아파트를 불태운 적도 있고, 트루디의 이름을 빌려 테러 공갈을 치기도 한다
[56]
말로리 기준으로는 실패했으나 니콜라이의 명령으로 아이시스의 UN 계약 수주를 방해하고, 아처 납치하기 까지 한다.
[57]
프렌즈에서 챈들러의 짜증나는 여자친구 재니스로 유명한 매기 윌러가 성우다.
[58]
친자검사의 결과를 조작하기 위해 아처는 오딘에서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던 자기 피를 시릴의 피로 바꿔치기 했는데, 결과가 친부로 나왔다. 트리넷도 아처가 친부가 아님을 알고 있지만 육아보조비 수표는 꼬박꼬박 타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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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스 버거스에서 각종 사건/사고의 대부분은 이 아이들이 일으킨다.
자세한 내용: 구스타프 칼데론 대통령파와 반군으로 나뉘어 내전 중인 남미 국가인 산 마르코스 공화국을, 궁극적으로는 미국이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CIA가 내전을 배후조종했다. 일단 대통령파 쪽으로는 현금으로 지급할 능력이 없는 대통령파가 코카인을 전달하고, CIA는 그걸 팔아 현금화하여 이란에서 무기를 사서 대통령군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대통령파의 무기공급에 협력했다. 아이시스 멤버들이 시즌 5 동안 팔려고 노력했던 코카인도 그 일부였던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화에 밝혀지길 반군도 사실 CIA가 지휘하는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용병들이고, 실은 이 모든 것이 다음번 예산을 배정받을 때 증가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년도 예산을 다 쓰려는 계획의 일환이었을 따름이다⋯. 여담으로 우디 알렌의 1971년 영화인 "바나나 공화국(Bananas)"에서 산 마르코스가 배경으로 나오고 해당 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그 일부 요소와 비슷한 요소를 아처 시즌 5 후반부에서 찾아볼 수 있다. [3] 그렇지만 시즌 5 막판에 얻게 된 것들을 카드로 사용하여, 해당 작전에 개입한 요원과의 협상 결과로 CIA와의 하청을 얻는 조건을 포함해서 아이시스가 부활하게 되었으므로 시즌 6부터는 원래 제목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4] 이번 임무에서 실패한다면 다시는 스파이 활동을 못하도록 블랙리스트에 올려버리겠다고 통보를 내렸다 [5] 다만, 작중 인물인 우드하우스가 사망했을 때 그의 묘비에 출생년도가 1890년대라고 되어 있으며, 이 인물의 사망처리도 담당 성우(향년 86세)의 사망 때문이었음을 고려한다면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중반 즈음으로 추측할 수 있다. [6] 근데 어떨 때 나오는 3D 그래픽은 마인크래프트다(...) [7] 그래도 개그씬을 제외하면 사격, 격투실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8] TV-MA 등급을 받았다. 사실 FX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은 거의 다 TV-MA 등급이다. 한국으로 치면 청소년 관람불가에 해당된다. [9] 그냥 총을 쏘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맞춘다 [10] 여자친구가 아닌 그냥 친구인데에 주목 [11] 정자기증으로 임신했다고 밝혔다 [12] 아처다. 아처가 암에 걸렸을 때, 자신이 죽을 줄 알고 정자은행에 정자를 맡겨뒀는데 라나가 아이가 가지고 싶어지자 유전자가 뛰어난 아처의 정자가 생각나 훔쳐와서 임신한 것. [13] 시즌 11에서는 그 사이 딸을 기숙학교로 보내버린듯 하다. [14] 재혼이 아니다! 아처와 라나 사이에 아이는 있지만, 정식으로 결혼한 사이는 아니었다. [15] 시즌 4에서 론 캐딜락이라는 사업가와 결혼하게 되는데 이 론의 성우가 제시카 월터의 실제 남편인 론 립맨이다. [16] 론 립맨이 실제 2020년 시즌 11이 제작되는 동안 사망한 관계로 시즌 11 2화 스탭롤에서 추모의 메시지가 잠깐 뜨고 스탭롤이 나온다. [17] 어린 아처가 할로윈에 모은 사탕을 블랙잭으로 빼앗고 술을 먹인 뒤 변기를 붙잡고 구토하는 아처에게 블랙잭도 못하고 술도 못 마신다고 빈정거린다 [18] 직원들이 근무환경 향상시켜달라고 데모하면서 엘리베이터에 가두어놓자 차라리 내가 죽으면 죽었지 니들 월급은 못올려준다며 뻐팅겼다 [19] 절대적으로 아처가 자기없이는 못살게 되도록 어려서부터 키워왔다.. [20] 예를 들어 물질적인 풍요와 만족은 헛된 것이란 걸 가르쳐준답시고 8살 때 스털링이 가지고 싶어하던 자전거를 사줬다가 며칠만에 몰래 다시 훔쳐서 없애버린 뒤에는 또 물건을 소중히 다루지 않는다고 엄한 처벌을 내렸다. 그게 트라우마가 됐을 정도...그런데 30이 넘은 작중 시점에 생일선물로 닷지 챌린저 스파이 에디션을 사주고선 몇 시간만에 도로 훔쳐가는 똑같은 짓을 해버린다... 물론 돌려주는 것 따윈 없다. [21] 영어식으로 읽으면 재코프, 즉 Jack off [22] 니콜라이 야코프나 렌 트렉슬러가 유력한 후보인듯 [23] 시즌 12에서 영국 총리실에 설치한 도청기를 회수하는 에피가 있었는데, 도청기의 외관이 여성모양의 촛대였다. 그리고 해당 촛대의 가슴모양은 본인의 것을 베껴 만들었다고 한다. 아들인 아처조차 "수술을 안하고도 이런 크기가 가능하냐고 놀랄 정도.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24] 애호박 비슷한 호박의 일종 [25] 이전에도 우드하우스의 성우분이나, 버트 레이놀즈, 론 캐딜락의 성우분 등 시즌 중간중간에 출연진 일부가 별세했던 적이 있었지만, 비중이 크지 않은 단역에 가까웠던지라, 실제 성우가 사망할 시에는 아예 맡은 배역도 하차시켰는데, 맬러리의 경우는 주요 출연진이기 때문에, 캐릭터를 하차시킬 시 스토리라인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크다. [26] 릭 앤 모티의 제리 스미스 역으로 잘 알려졌다. [27] 시즌 4 들어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게 비치고 결국 도너 정자로 임신을 했다고 했으나, 시즌 5 마지막 화에서 딸을 출산을 한 다음 아처에게 밝히길, 보관되어 있는 아처의 정자로 인공수정을 하여 임신했던 것으로 밝혀진다. 그러니까 시즌 5에 태어난 아기는 아처와 라나의 딸. [28] 이 때,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제압 사격(suppressing fire)!!!” 이라고 외치는 모습은 트레이드마크(…). 물론 이걸 활용한 밈도 있다. # [29] Cheryl/Carol 미국판 자막에도 이렇게 나온다. 나중엔 크리스탈이 추가된다 [30] 시리즈 초반에 캐릭터성이 확고히 잡히지 않았을 때 몇몇 극중 캐릭터들에게 캐롤이라고 불렸는데, 오히려 그게 굳어서 캐릭터성이 되었다 [31] 미드를 많이 접하고 눈썰미가 좋은 사람들은 이 배우 얼굴이 익숙할 수 있다. 빅뱅이론, 하우멧, 두 남자와 1/2 시리즈에 조연으로 많이 얼굴을 비췄다. 극중역 셰릴과 마찬가지로 어딘가 맛이 간 역을 많이 맡는 편이다. [32] 의외로 실력이 있어 포크송 가수로 발매한 1집 앨범이 빌보드 14위까지 오르며 오프라인 음반 판매로만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한다. 문제는 100만장을 셜린의 팬인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한 나라의 독재자 한명이 사재기했다는 것. [33] 무수히 몰려오는 우주 해적들을 눈을 가리고 연사로 원샷 원킬 하는 것은 기본. [34] 오히려 그녀의 주변 사람들은 소문을 내겠다는 협박으로 그녀에게 말하겠다고 할 정도 [35] 여자한테 미련두지않는 아처가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했을 정도다.. [36] 어쩌면 당연한 이유가 그 정신나간 산마르코스 내전 상황에서 라나의 출산을 능숙히 도와 애버진을 직접 받은 산파가 팸이였다. [37] 위스콘신 시골 출신 팸은 이미 암소의 새끼를 받거나 언니의 출산을 도왔던 경험이 있었다. [38] 이름은 알저놉(Algernop). 5화 FBI에 잡혀가서 서약서에 서명을 할 때 스스로 언급한다. [39] 사실 브라질에서 온 아돌프 히틀러의 클론으로 추정된다.(아이라 레빈의 소설 브라질에서 온 소년들의 패러디다.) [40] 시즌 5부터 오프닝에 정식으로 크레딧이 오른다. 프로듀서 아담 리드의 친구이며 레이 질레트의 얼굴 모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인터뷰 등지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성격은 크리거 박사에 더 가깝다. [41] 이게 어느 정도의 인공지능이냐면 법원에서 실제 사람으로 판결을 내릴 정도다.. [42] 결정적으로 진짜 크리거 박사는 나비넥타이를 메고있고, 클론들은 일반 넥타이를 메고 나오는 것으로 표현되는데,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크리거가 일반 넥타이를 메고 나타난다. 본인은 그냥 질려서 스타일을 좀 바꿔본 것이라고 둘러대지만... 하지만 6화에서 마음을 읽는 외계인에게 본명이 언급되기에 복제인간은 아닌 듯. 결정적으로 복제인간을 만나기 전 에피소드들에서도 긴 넥타이를 메고 있다. 산마르코스 에피소드에서만 나비넥타이를 매었거나... 설정충돌이거나. 일부러 클론 설정을 부여하려고 제작진이 해당 에피소드에서만 진짜가 나비넥타이를 매도록 했다거나. 그런데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넥타이를 평범하게 맸다면서 변명을 하는 것도 의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