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판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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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이 벼려낸 수호자: 에시르 · 바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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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티탄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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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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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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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무리 | 거인 | 파괴자 | 원시생물 | 황금색 딱정벌레 | 길잡이 | 용군단 ( 용의 위상) | }}}}}}}}} |
1. 개요
Azeroth행성 아제로스의 세계혼에서 태어날 예정인 마지막 티탄. 매우 강력한 존재가 될 여성형 티탄이며, 이 때문에 살게라스나 공허의 존재들, 조바알 등 워크래프트 사가의 굵직한 악당들은 이 티탄 아제로스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아제로스를 노렸다. 이미 어느 정도 눈을 떴는지 특수한 대변자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할 수 있다.
요그사론을 공략하는 울두아르에서 장군 베작스가 있는 광기의 내리막길 주변을 보면 뭔지 알 수 없는 스테인드글라스 ②)가 있다. 하나는 네 번째 고대 신 이샤라즈를 나타내는 것으로 추정되고, 나머지 하나인 눈을 감는 여성의 형상을 한 스테인드글라스는 한동안 불명이었다. 군단과 연대기에서 아제로스가 '여성형 티탄'이라는 점이 밝혀지고, 티탄 판테온들이 처음 아제로스에 도착했을 때 아제로스가 이미 고대 신에게 잠식된 걸 알았다는 점에서, 잠든 여인=깨어나지 않은 아제로스이며 하반신 부분은 고대 신에게 잠식되고 있는 아제로스를 묘사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어둠땅에서 추가된 설정에 의하면 플레이어가 몇번이고 죽었음에도 그 영혼이 물질계에 고정되어서 되살아나는건 아제로스의 힘이라고 한다. 볼진이 죽고서 무에잘라는 볼진의 영혼을 나락으로 던지려했으나 볼진도 아제로스와 연결된 혼이었기에 나락으로 보낼 수 없었다고 한다. 아직 완전히 눈 뜨지 않은 어린 티탄임에도 '잔향'이라 불릴만한 희미한 힘만으로도 저승인 어둠땅에서까지 통용될 정도이며, 남다른 세계혼이라 불릴 정도로 강력하다.
용군단]에서 묘한 떡밥이 나왔는데 위상들과 비라노스가 아제로스의 축복을 받아서 위상으로써의 힘을 다시 가지게 됐는데, 이때 노즈도르무는 이건 티탄의 마법이 아니다.라고 했으며, 비라노스는 우리 세계의 것이지만 내가 아는 그 어떤 것과도 다르다는 말을 한다. 이로 인해서 아제로스는 사실 티탄이 아니라 다른 무엇인가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용군단 대장정 스토리 중 티르홀드에 저장되어 있는 기록 중 ' 오딘은... 아제로스가... 인정하기를 거부...' 라는 내용의 녹음 파일이 있다. 이걸 보면 아제로스는 오딘을 싫어하는 것 같다.
용군단 이후로 예정된 스토리라인이 '세계혼 서사시'로 발표되면서, 내부 전쟁부터 본격적으로 스토리 전면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 전쟁 트레일러에선 안두인 린과 스랄을 비롯한 아제로스의 영웅들에게 환영[1]을 통해 무언가 메세지를 전하는 것으로 나온다. 다만 영웅들은 이 환영을 보내는 이가 누구인지, 이 메세지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까지는 알지 못하고 '뭔가 또 큰 위기가 오려나 보다'정도로 받아들이는 중.
2. 외부 링크
[1]
등장인물들은 이 현상을 '광휘의 노래라고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