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확장 유니버스 등장인물 작중 행적 | |||||
{{{#!wiki style="margin:0 -10px -2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배트맨 | 슈퍼맨 | 원더우먼 | 아쿠아맨 | 플래시 |
조커 | 할리 퀸 | 피스메이커 | 캘빈 스완윅 | 아만다 월러 | |
렉스 루터 | 에밀리아 하코트 | 샤잠 | }}}}}}}}} |
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 아만다 월러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DC 확장 유니버스
2.1. 수어사이드 스쿼드
|
|
"I want to assemble a task force of the most dangerous people on the planet, who I think can do some good. Like fight the next war or defeat the next Superman."
"특수부대를 만들고 싶어요. 지구에서 가장 나쁜 놈들을 모아다가 착한 일 좀 시킬 겁니다. 다음 전쟁에서 싸우거나 차세대 슈퍼맨을 쓰러뜨리는 일이요."
"특수부대를 만들고 싶어요. 지구에서 가장 나쁜 놈들을 모아다가 착한 일 좀 시킬 겁니다. 다음 전쟁에서 싸우거나 차세대 슈퍼맨을 쓰러뜨리는 일이요."
원작에서 반영된 바 같이 슈퍼맨 사후 메타 휴먼들로부터 지구인들을 보호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특수부대의 필요성을 설명한다.그러나 몇몇 정부 고위인사들은 범죄자를 이용하는 것에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펜타곤에서 인챈트리스의 능력을 선보임으로써[3] 범죄자들에게 목줄을 채우고 이용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것을 어필하는 데 성공하게 되고,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창설하게 된다.
DC 확장 유니버스 빌런 | |||
{{{#!wiki style="margin: 0 -10px -2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맨 오브 스틸 (2013)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016) |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
조드 파오라 |
렉스 루터 둠스데이 |
인챈트리스 인큐버스 아만다 월러 |
|
원더 우먼 (2017) |
저스티스 리그 (2017)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2021) |
|
아레스 에리히 루덴도르프 닥터 포이즌 |
스테픈울프 |
스테픈울프 다크사이드 |
|
아쿠아맨 (2018) |
샤잠! (2019) |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2020) |
|
옴 마리우스 블랙 만타 |
닥터 시바나 7대 죄악 |
블랙 마스크 미스터 재즈 |
|
원더 우먼 1984 (2020)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 |
피스메이커 (2022) |
|
맥스웰 로드 치타 |
스타로 싱커 피스메이커 아만다 월러 |
버터플라이 화이트 드래곤 |
|
블랙 아담 (2022) |
샤잠! 신들의 분노 (2023) |
플래시 (2023) |
|
사박 |
칼립소 라돈 |
조드(지구-89) 다크 플래시 |
|
블루비틀 (2023) |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2023) |
- | |
빅토리아 코드 이그나시오 카라팍스 |
코닥스 왕 블랙 만타 |
- |
하지만 인챈트리스를 관리하는 데 실패하여 사태가 막 나가게 됐고, 이후 릭 플래그에게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이끌고 도시에 진입하여 VIP를 탈출시키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이 VIP가 다름 아닌 자신이었다. 하필이면 지휘본부가 위치한 빌딩 주변에서 상황이 터진 탓에 꼼짝없이 발이 묶여버린 것. 때문에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멤버들이 "VIP가 누군데?" 라고 물어도 릭 플래그는 "늬들은 알 거 없는 하늘같으신 분." 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얼버무리기만 했다. 일행이 가까스로 도착하자 데드샷이 "(우리가 구해낼 VIP가)암 치료법을 만들어낸 사람이기라도 해야 할 거야." 라며 비아냥 반 기대감 반인 감상을 내비쳤으나[4][5] 현실은... 심지어 정보를 은폐한다며 본부 부하들까지 손수 쏴죽이는 모습까지 보여줘서 그 광경을 보던 빌런조차 질려버리게 만든다.[6]
이후 건물 옥상에서 헬기를 기다리나, 이 헬기는 이미 조커에게 탈취당한 상태였고, 조커가 할리퀸을 데려가자 데드샷에게 "딸 만나게 해줄테니 쏴버려." 라고 윽박지른데다 데드샷이 일부러 빗맞춰도 다른 헬기를 시켜서 기어이 격추해 버리는 집요함을 보인다.[7] 이어서 온 헬기에는 자기 혼자만 냉큼 타더니 남은 사람들한텐 "다른 헬기 보내줄게." 라며 쌩하니 가버리는 것으로 화룡점정.[8]
허나 인챈트리스의 오빠인 인큐버스가 헬기를 격추하면서 탈출이 좌절되고, 다가오는 적들을 상대로 나름대로 총질을 하며 버티지만 속절없이 납치되고 만다. 인챈트리스에게 사로잡혀 강단있게 뻗대보기도 하지만 그 전에 자기 손으로 인챈트리스의 심장을 해방시켜주기까지 한지라 전혀 멋있어 보이지 않는다. 이후는 인챈트리스의 촉수가 머리에 심어져 기밀 정보가 추출당했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의 주요한 기밀시설들이 날아가는데 본의 아니게 일조했다. 궤도 상에 있는 중요 군사위성, 비밀 군사기지, 항모전단이 죄다 번개를 맞고 개박살난다. 시설 위치는 어떻게 안 거냐며 깊이 빡쳐하는 수뇌부의 반응이 일품.
헬기 추락에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서, 결전 이전에 폭탄 격발 신호기를 부숴버린 릭 플래그를 대신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위협하며 상황을 통제하려 한다. 이에 빡친 크루들이 왈왈컹컹거리자 10년 감형 외에도 원하는것 하나씩 들어준다며 약간 부드러워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9]
어찌되었든 의도는 좋았으나 방향성과 결과 모두 시궁창이 되어버린 케이스. 이 부분은 원작에서도 똑같다.[10]
쿠키 영상에 출연하여 인챈트리스 관련 사건에 대한 모든게 까발려질 경우 후환이 두려워[11] 브루스 웨인, 즉 배트맨에게[12] 사태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정부에서 파악하고 있던 메타휴먼에 대한 정보를 넘긴다. 이는 배트맨이 저스티스 리그 맴버들을 찾는 단서로 보인다.[13]
2.2.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You know the deal. Successfully complete the mission, you get 10 years off your sentence. You fail to follow my orders in any way, and I detonate the explosive device in the base of your skull."
"조건은 알겠지? 임무를 완수하면 10년 감형이다. 어떤 식으로든 내 지시에 못 따르면, 내가 당신 두개골 안에 있는 폭발 장치를 터뜨릴 거야."
"조건은 알겠지? 임무를 완수하면 10년 감형이다. 어떤 식으로든 내 지시에 못 따르면, 내가 당신 두개골 안에 있는 폭발 장치를 터뜨릴 거야."
"I wouldn't take such extreme measures if this mission weren't more important than you could possibly imagine. I'm protecting this country. You don't know half of what I would do."
"이 임무가 자네 생각보다 중요한 임무가 아니라면 이런 극단적인 조치는 취하지도 않아. 난 이 나라를 지키는 거야. 자넨 내가 그걸 위해서 어떤 일을 저지를지 반도 이해 못할걸."
"이 임무가 자네 생각보다 중요한 임무가 아니라면 이런 극단적인 조치는 취하지도 않아. 난 이 나라를 지키는 거야. 자넨 내가 그걸 위해서 어떤 일을 저지를지 반도 이해 못할걸."
전작에서처럼 임무 성공 시 10년 감형이라는 빌런 입장에선 꽤나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코르토 말테제 습격 작전의 멤버를 충원한다.[14] 다만 전작에서 꽁꽁 묶어 놓고 폭탄을 삽입하던 것과 달리, 여기선 동의를 구한 뒤 좁쌀만한 폭탄을 뒤통수에 주사로 주입시킨다.[15]
코르토 말테제의 시설 요툰하임에 잠들어있는 프로젝트 스타피쉬에 관한 모든 자료를 파괴하는 것을 임무로 극단적인 팀을 만들어냈으며, 멤버들끼리 능력이 겹치지 않게 조합을 의도적으로 짰다.[16]
이 중 가장 유능한 인물인 블러드스포트를 포섭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블러드스포트의 딸을 빌미로 협박한다. 블러드스포트의 딸인 타일라는 스마트 워치를 훔치다가 구금되었는데, 만일 블러드스포트가 팀에 참여하지 않으면 그녀에게 필요 이상의 형량을 먹여 미국 내 가장 사망률이 높은 벨 리브 교도소에 처넣겠다는 것. 이 말을 듣고 분노한 블러드스포트로부터 목에 펜을 찔릴 위기에 놓이지만, 미동은 커녕 눈꺼풀 하나 깜짝도 않는 엄청난 포스로 그를 결국 태스크 포스 X에 합류시킨다. 여기서 존 이코노모스가 "진짜로 딸을 건드릴 생각은 아니었죠?"하니까 "당신은 내가 어떤 인간인지 모른다"라는 차가운 대답을 뱉는다.
코르토 말테제에 상륙한 A팀의 경우 위즐이 수영을 못한다는 사실도 모를 정도로 멤버 능력도 제대로 파악을 안해놨다. 사실상 A팀은 B팀을 안전하게 투입시키기 위해 쓰인 미끼였기에 일부러 신경을 안쓴듯 하며, 어차피 A팀은 대놓고 죽어도 상관없는 자살 특공대로 쓰기 위해 만든 팀이니 일부러 섞은 경향이 상당히 강하다.[17][18]
이후 전투가 벌어지며 수많은 A팀 멤버들이 사망하자, 도망치는 서번트를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결국 도망치는 서번트는 쓸모가 없던지라 머리의 폭탄을 터뜨려 죽인다. 해당 작전에서 A팀은 할리 퀸과 릭 플래그 말고 다 죽고 만다.
하지만 죽은줄 알았던 릭 플래그 대령의 생존이 확인되자, 태스크포스 X 멤버들에게 그를 구출할 것을 명령하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코르토 말테제 반군이 사망한다. 이 와중에 본인은 사무실에서 골프를 연습한다. 이유는 나중에 있을 골프 미팅에서 국회의원한테 잘 보여야 해서... 이 꼴을 본 부하 직원들은 그녀를 역겨워 하지만 참기로 한다.
이렇게 계속 스쿼드 멤버들의 현황을 파악하지만, 멤버들이 요툰하임 근처로 가자 전파 방해 때문에 파악 불능 상태에 들어선다.
DC 확장 유니버스 빌런 | |||
{{{#!wiki style="margin: 0 -10px -2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맨 오브 스틸 (2013)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2016) |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6) |
조드 파오라 |
렉스 루터 둠스데이 |
인챈트리스 인큐버스 아만다 월러 |
|
원더 우먼 (2017) |
저스티스 리그 (2017)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2021) |
|
아레스 에리히 루덴도르프 닥터 포이즌 |
스테픈울프 |
스테픈울프 다크사이드 |
|
아쿠아맨 (2018) |
샤잠! (2019) |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2020) |
|
옴 마리우스 블랙 만타 |
닥터 시바나 7대 죄악 |
블랙 마스크 미스터 재즈 |
|
원더 우먼 1984 (2020)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 |
피스메이커 (2022) |
|
맥스웰 로드 치타 |
스타로 싱커 피스메이커 아만다 월러 |
버터플라이 화이트 드래곤 |
|
블랙 아담 (2022) |
샤잠! 신들의 분노 (2023) |
플래시 (2023) |
|
사박 |
칼립소 라돈 |
조드(지구-89) 다크 플래시 |
|
블루비틀 (2023) |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2023) |
- | |
빅토리아 코드 이그나시오 카라팍스 |
코닥스 왕 블랙 만타 |
- |
그리고 영화의 최후반부에 전작과 마찬가지로 본작의 진정한 흑막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해당 작전 자체가 사실 미국 대통령과 정부가 싸지른 초역대급 실책인 프로젝트 스타피시의 존재를 자살 특공대로 어찌저찌 수습하려는 역대급 쓰레기짓이었던 것.
이 "스타피시 프로젝트"란 사실 미국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에서 잡아온 외계인인 스타로를 이용해 실험체로 삼으며 그 마루타 대상으로 친미 독재국가 코르토 말테제의 정적, 정부에 불만이 있는 언론인 등등을 쓰고 학살하는 천인이 공노할 미국 정부의 실험이었다. 근데 해당 실험을 도운 코르토 말테제 정부가 쿠데타로 무너지고 쿠데타군이 이 사실을 알면 미국이 싼 똥 소식이 세계로 퍼질 게 뻔하므로 해당 프로젝트의 흔적을 전부 제거하려 한 것이다.[19][20]
이후 프로젝트 스타피시의 연구 흔적은 폭발로 사라졌지만, 이로 인해 스타로가 탈출해 날뛰며 코르토 말테제의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하자, 월러는 이를 방관하며 오히려 스쿼드 멤버들에게 귀환 명령을 내린다. 코르토 말테제는 미국의 적국이며, 적국에서 벌어지는 폭력 사태는 오히려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서 내린 명령이었다.[21]
스타로가 날뛰는 상황에서 블러드스포트를 시작으로 랫캐쳐, 킹샤크, 할리퀸, 폴카도트맨이 귀환하라는 명령을 무시하고 스타로를 막기 위해 이탈하자 월러는 격노하면서 당장 돌아오지않으면 폭탄을 폭파시키겠다고 쌍욕과 함께 으름장을 놓는다. 그러나 이들이 무시하고 전진하자 블러드스포트의 폭파 장치를 누르려고 한다. 그 순간 무고한 시민들이 고통받는걸 참지 못한 월러의 부하가 골프채로 머리를 가격해 기절해버리고 만다.[22] 남은 부하들은 코르토 말테제를 구하기 위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지원하기 시작한다.
이후 블러드스포트가 월러가 기절한 사이 스타피쉬 연구 자료 디스크의 영상 일부를 보여주며 이미 개인 서버에게 업로드 했으며, 자신들이 죽거나 딸을 교도소로 보내면 이것이 언론에 공개될 것이라고 협박하자 어쩔 수 없이 요구를 받아들이고 요원들을 풀어준다. 이때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 블러드스포트에게 "내가 너를 리더로 만들어 준다고 했었지.."라고 말하고 딴청하는 부하들을 노려본다.[23] 비록 유용한 요원들을 잃고 협박까지 당했고, 부하들한테 하극상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임무 자체는 대성공으로 마무리되었다. 스타피쉬 프로젝트를 은폐했으며, 덤으로 코르토 말테제의 반미 정권의 붕괴 그리고 친미 정권 수립 가능성[24] 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니.
2.3. 피스메이커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자신에게 골프채를 날렸던 부하 요원은 곧바로 월러에게 숙청당한다. 이후 새로운 팀을 조직해 피스메이커와 함께 '프로젝트 버터플라이'를 해결할 것을 지시한다.그리고 이 팀의 막내인 레오타 아데바요는 사실 A.R.G.U.S. 요원들을 감시하기 위해 투입된 월러의 스파이다. 비극적인 건 아데바요가 월러의 딸이란 사실. 그간 비정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더니 마침내 믿을 사람은 가족밖에 안 남을 정도로 인망을 잃어버린 모양이다. 월러의 부하 요원들은 필요하다면 무고한 사람 한 둘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죽일 수 있는 인간들인데도 사람 목숨을 하찮게 생각하는 월러를 혐오한다.[25]
1화에서 딸과의 영상통화로 카메오 출연을 하는데, 피스메이커에 대해 딸이 인간적인 평가를 내리자 이 바닥에서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짓이라며 타박한다. 그래도 딸에게 애정을 드러내는 걸 보아 가족만큼은 인간적으로 대하는듯. 정작 딸은 불만이 많아보이지만...
그리고 딸에게 피스메이커 몰래 일기장 한 권을 그의 트레일러에 숨겨 놓으라는 임무를 내리는데, 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 일기장에서 피스메이커는 '전 세계가 인간으로 위장한 외계인들에 의해 잠식되었다는 음모론을 믿고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미치광이'로 묘사되어 있었다. 사실 월러의 계획은 '프로젝트 버터플라이'를 해결하는 도중에 일어난 불법 행위들을 모두 피스메이커의 잘못으로 돌리려는 것이었다.[26]
마지막으로 아데바요가 나서기 전 아만다 월러에게 저스티스 리그를 불러다주면 안되겠냐고 지원 요청을 하자 월러는 리그가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끌라는 요지로 전하지만, 에밀리아 하코트는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27] 이미 상황은 너무 늦었던지 리그는 피스메이커에게 늦었다는 핀잔만 들었다.
이후 딸 아데바요가 태스크 포스 X의 정체, 그리고 아만다 월러가 관계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고, 이를 TV로 목격한 월러는 경악한다.
2.4. 블랙 아담
5천년간의 잠에서 깨어나 칸다크에 나타난 블랙 아담의 정보를 말하며 JSA의 리더 호크맨에게 이 A급 위험인물을 생포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 팀엔 누가 있지?"라는 말도 덧붙인다.이후 쿠키 영상에서는 태스크 포스 X 기지에서 탈출해 다시 칸다크로 돌아간 블랙 아담에게 직접 드론을 통해 자신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면서 마음대로 해보라는 대신 칸다크가 곧 감옥이라면서 그곳을 벗어나는 순간 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러자 블랙 아담이 이 지구상에서 자신을 이길 자는 아무도 없다고 맞받아치자, 그럼 지구 바깥의 존재를 보내겠다고 답한다.
3. DC 유니버스
자세한 내용은 아만다 월러(DC 유니버스) 문서의
작중 행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나쁜 놈들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2]
스나이더컷에서 플래시가 스피드 포스를 통해 시간을 역행할 때 저스티스 리그를 칭한 'The best of the best'와 상반된다.
[3]
이 과정에서 준 문의 연인인 릭 플래그에게 원망을 듣기도 한다.
[4]
릭 플래그도 "얘들이 자신들이 넬슨 만델라를 구출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우려를 표한다.
[5]
사실, '넬슨 만델라' 드립은 뒤따라들어온 데드샷이 한 것
[6]
사실 이건 영화임을 감안해도 그냥 미친 짓이다. 릭 플래그와의 대화를 보면 도망갈 틈이 있었는데도 도망가지 않고 본부에 남아 정보를 모은답시고 이것저것 했던 것으로 보이고 부하들도
FBI가 적힌 재킷을 입은 걸 보면 자기 직속 부하조차 아니다.
[7]
냉정하게 보자면 할리퀸은 이른바 적전도주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셈인데 이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다. 하물며 관리책임자인 월러로서는 흉악한 범죄자가 도망치는 꼴을 눈 뻔히 뜨고 보느니 죽여서라도 막는 것이 상식적으로 당연한 대응이기는 하다. 연출 덕분에 할리퀸을 비롯한 자살중대 크루들이 순전한 피해자인 것처럼 나와서 그렇지...여담으로 이 난리를 치고도 할리퀸은 결국 안 죽었다.
[8]
제일 문제인 건 범죄자라도 인권 무시하고 목에 폭탄 박은거고 더 문제인건 박아넣은 폭탄도 제대로 관리 못해서 해제되게 만들었다.
[9]
하지만 이건 태도가 바뀌었다기보단 당시 상황에서 그나마 유효한 대응책을 선택한 것에 가깝다. 실질적으로 자살중대 크루를 억제할 수 있는 장치가 폭탄 빼면 릭 플래그밖에 안 남았는데 플래그도 자살중대 크루들과 어느정도 심적으로 동화된데다 설령 크루들을 제압하려 했을지라도 숫자빨에서 속절없이 밀려버린다. 관리자인 월러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크루들을 몽땅 죽여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 채찍 대신 당근을 내밀 수밖에 없는 것이다. 솔직히, 폭탄 터트릴 사람은 이제 월러밖에 없는데 할리퀸과 캡틴 부메랑은 차치하더라도 데드샷과 킬러크록이 멀쩡히 살아있는 상태였는지라 그냥 월러가 내민 교섭권을 씹어먹고 막무가내로 탈출을 시도할 수도 있었던 통제 불가 상황이었다.
[10]
하는 짓 보면 의도조차 좋은 일 위해서 한 것인지는 의심스럽고 과정도 엉망진창이다. 뭐 하나 제대로 한 것 없이 작품내 모든 사태의 원점이자 사태의 폭발점이다.
[11]
수어사이드 스쿼드 계획을 승인받은 것도 애당초 인챈트리스를 제어할 수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정보를 빼앗겨서 미국의 중요 군사시설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높으신 분들이 진상을 알면 단순히 문책 및 경질 정도로 끝날 수준이 아니다.
[12]
브루스에게 '밤이슬 좀 그만 맞고 다니라'고 한 것으로 보아 정체를 알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13]
렉스의 정보로는 메타휴먼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아만다의 정보로는 그들이 실제로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14]
전작에선 단순히 감형이라고만 했는데 여기선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차이점. 전작에선 상황이나 임무에 따라 추가보상을 걸기도 했는데 여기선 선을 잘라 말하는것도 다르다.
[15]
물론 대화가 잘 안 풀린 블러드스포트는 협박으로 임무에 투입시켰다. 그와 별개로 보상은 약속한 듯.
[16]
물론 이는 거짓말로, B팀에서 블러드스포트와 피스메이커는 완전히 포지션이 겹친다. 피스메이커의 소개하는 말은 블러드스포트와 완전 판박이. 그리고 이는 후반부에 아주 큰 복선으로 작용된다.
[17]
할리 퀸과 캡틴 부메랑은 유능했지만 전편의 일로 이참에 제거해버리려 했어도 이상하진 않고, 특히 할리 퀸은 꽤 유명한지라 존재 만으로 미끼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중 릭 플래그는 범죄자도 아니고 미군 소속인데 미끼로 편성했다는 것이 이상해 보일 수 있으나, 월러가 정에 휘둘리는 성격도 아닐 뿐더러, 전작에서 자기 명령을 어기고 무단으로 기폭장치를 파괴해 스쿼드 멤버들을 해방시킨 전적이 있는 플래그는 자신의 앞날에 위험요소가 있다 판단해 은근슬쩍 제거하려 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18]
다만
제임스 건 감독의 말에 의하면 작품 외적인 주 원인은 삭제씬 때문이었다고 한다. 해당 삭제씬은 릭 플래그가 월러의 괴상한 패션 감각을 보고 "광대들이 똥을 뿌린 것 같다(It looks like a group of clowns shit all over you)"라고 놀리는 장면이며,
존 이코노모스가 그 말을 듣고 웃자 월러의 표정이 썩어들며 릭 플래그를 죽여버릴 계획을 짜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내적으로는 1편의 일 때문에 플래그를 고깝게 보다가 기어이 자기 패션을 가지고 놀린 것을 계기로 아예 제거하려 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람들은 월러의 캐릭터가 지나치게 가벼워질 수 있기에 잘 뺐다는 의견이 강하다. 물론 역으로 충동적으로 오판을 저지르는 무능한 점이 더 잘 살아났겠다면서 좋아하는 평가로 적지 않다.
[19]
작전 목표는 스타로 말살이 아닌 연구자료 폐기였기에 전편에 비한다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조직하고 투입한 개연성은 강화되었다. 미국 정부의 치부를 은폐하는 일이니 당연히 히어로는 끌어들일 수도 없고, 미국의 개입을 감춰야하니 특수부대를 투입할 수도 없으며 상대는 군사정권의 군대일 뿐이니 인간 중에서 전투 능력이 뛰어난 범죄자들로 태스크포스 X를 구성해 투입하는 게 말이 된다.
[20]
그리고 이 사실에 격노한 릭 플래그가 즉각 이 하드 디스크를 입수하여 언론에 풀어버리려고 했다.
[21]
당연하다만 오판. 이때 말테제는 정권교체로 국민감정은 몰라도 릭 플래그를 위시한 태스크포스 X를 영웅으로 보고 있었다. 내막도 모르는지 학살을 방관한 피스메이커도 일원이란 이유로 추앙하고 있었는걸 보아 오히려 친미로 바뀔 가능성도 높았다. 설령 스타로의 전투력을 보아 이들이 가망도 없어보이고 괜한 일을 하는거라 여겼더라도 애시당초 이들을 버림패로 여기는 그녀의 성향상 이미 드라이브를 파괴했을 거라 알고, 설령 싸워서 패배한다해도 드라이브 유실은 충족되는 상황에서 그런 이유로 말렸을 가능성도 낮다.
[22]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에서 관객들이 가장 환호한 부분이라고 한다. 작중내내 주인공들에게 갑질을 일삼으며 발암짓과 쓰레기짓을 반복하던 정치가 빌런이 말 그대로 "참교육" 당했으니 당연한 일.
[23]
이때
에밀리아 하코트와
존 이코노모스가 카메라에 잡히는데, 정황상 둘에게
피스메이커를 관리하는 중책을 줌으로써 벌을 준 듯. 정작 때린 사람은 따로 있는데 그 사람을 냅둔 걸 보면 훗날 죽일 작정으로 맡기지 않은 걸지도.
[24]
미국에서 보낸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요툰하임에서 어그로를 끈 덕분에 반군이 수뇌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었고, 리더인
솔 소리아는 비록 오해때문에 부하들이 학살당해 분노했지만 릭 플래그의 진심은 이해했으며,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풀려난 스타로를 물리치는 모습이 생중계 되기까지 해서 여론도 반미에서 친미 성향으로 돌아설 수도 있다. 다만 이는 그들이 스타피쉬 프로젝트의 진상을 모르기 때문이니...
[25]
하코트는 월러가 미군 대령도 죽였으니 자기들도 미끼로 던질 수 있다고 비난했고 현장지휘관으로 영입된 먼도 "나는 월러와 달라서 불필요한 살인은 안 한다."고 할 정도.
[26]
즉 어디까지나 사건 해결 뒤 꼬리자르기를 하기 위한 보험이었는데, 그것 때문에 피스메이커가 사건 해결을 하기도 전에 연쇄 살인범으로 발표되어 공공의 적이 되었다.
[27]
통화 중 사태의 심각성을 판단하고 태스크 포스 X가 실패할 경우
저스티스 리그로 하여금 사건을 정리하려고 에코모스와 아데바요를 남기는 플랜B를 세운 것으로 보인다. 에밀리아 하코트도 월러의 계획을 인지하고 답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