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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52 전 | New 52 후 |
1. 개요
Amanda Blake WallerDC 코믹스의 캐릭터. 뚱뚱한 체형의 흑인 여성으로 그려지나 New 52 이후로는 날씬해지고 좀 더 젊게 나왔다. 그러다가 DC 리버스 이후로 다시 기존의 뚱뚱한 여성으로 돌아왔다.
2. 특징
등장하는 작품마다 소속된 조직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슈퍼 히어로들이 인류를 위협할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품고 있어[1] 그들이 인류에게 위협이 될 때를 대비하여 정부 소속의 초인들을 양성하고 무기들을 만들며 심지어는 빌런들과 손을 잡는 일까지 한다. 단 본질적으론 질서와 선을 추구하며 악을 미워하는 인물이므로 빌런을 이용해 먹기 좋은 장기말로만 볼 뿐 그들에게 동조하지도 동정하지도 않으며, 오히려 빌런들을 철저하게 증오하고 있는데다 이용 가치가 없거나 위험한 빌런은 죽여버리려고 벼르고 있다. 본인은 이걸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한 청소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동조하는 정부 관료들과 장군들이 많다.[2] 이 때문에 히어로들과 갈등을 빚는 에피소드도 많다.뉴 52 이후에는 날씬한 체형에 냉철한 성격으로 변했다. 뉴-어스의 월러가 정치가 스타일이라면 후의 월러는 정치가+행동파 정도로 바뀌었다. 필요하다면 자신이 직접 나서서 임무를 수행하거나 처치하는 모습도 생겼고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다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일도 하고 그외에도 비밀리에 스틸, 파워걸, 워런트, 그외 수수께끼의 한 명으로 몰래 히어로 팀을 만들기도 했다.[3] 이래저래 미녀만 점점 늘어난다며 리부트 전을 좋아하는 팬들도 있고 행동파에 냉철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며 뉴 52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호평이 더 많기는 하니 나름대로 선방한 듯.
DC 리버스에서 다시 뚱뚱한 체형으로 돌아왔고 뉴-어스처럼 아줌마 외모가 되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슈퍼맨의 상사 페리 화이트랑 플래그가 서기 시작했다.
입지전적형 캐릭터로 결혼 전에는 아만다 블레이크로 시카고의 카브라니 그린에서 태어나고 자라 조셉 월러와 결혼해 여러 자식들을 낳았지만 카브라니 그린이 슬럼가였던지라 남편과 아들, 딸을 거기서 잃었다. 농구선수로 대성하려던 아들은 강도에게 저항하다가 총을 맞아 죽었고 딸은 마약 사라는 것을 거절했다가 강간살해당했다.[4] 조셉은 범인이 누군지 안다며[5] 총들고 마약상을 찾아가 서로 쏴갈겨 동귀어진했다. 아만다 월러는 더 이상은 이 거리에게 자식들을 잃을 순 없다고 이 거리에서 가족들을 데리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한 뒤 생고생을 해서 남은 자식들을 모조리 대학졸업시켰고 자기도 대학을 졸업했다. 그리고 마빈 콜린스의 선거본부장이 되면서부터 정계에 진출한다.
3. 작중행적
3.1. 뉴 52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운용 중이며 제임스 고든 주니어[6]가 새로 들어왔다. 그 외에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멤버가 계속해서 바뀌는 것을 반복 중.포에버 이블에서는 블랙 만타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끌어들이기 위해 들어왔지만 크라임 신디케이트에 의해 벨 리브의 감옥에 갇혀서[7] 씽커와 싸우는 중.
(↑ 좌측이 비밀 히어로 팀, 우측이 씽커가 속인 데드샷 팀)
고든 주니어가 같은 감옥 안에 있기 때문에 도와주고 있는 중이며 위험한 일은 고든 주니어가 대부분 처리 중. 씽커는 로키 산맥에 묻혀있는 병기를 구동시키는 일을 데드샷에게 부탁했지만 씽커가 목소리를 합성해 월러의 목소리로 데드샷을 속이고 구동시켜서 감옥 근처로 가져오려고 하고 월러는 이럴 때를 대비해 만들어 놓은 비밀 히어로 팀[8]을 시켜 막으려고 했었으나 실패. 게다가 할리 퀸은 처음부터 씽커의 스파이라 데드샷에게 병기 구동을 부탁한 것이 사실 월러가 아닌 씽커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그리고 데드샷 팀과 비밀 히어로 팀이 싸우는 사이에 병기를 몰래 빼와서 구동시키는데 성공. 감옥으로 가져오려는 중이다.
3.2. 던 오브 DC
3.2.1. 앱솔루트 파워
브레이니악 퀸, 주르-엔-아르 배트맨과 손을 잡는다.4. 미디어믹스
4.1.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성우는 C. C. H. 파운더.[9]
미디어 믹스들 중 가장 비중이 크다. 저스티스 로드 사건 이후 히어로들을 불신하게 된 정부가 비밀리에 설립한 조직인 카드모스[10]의 수장으로 렉스 루터를 대통령에 선출되게 해주는 조건으로 그와 협력하고 있었다. 정부 소속의 히어로인 '얼터맨'들과 슈퍼걸을 복제한 파워걸[11]을 만들어내며 감옥에 갇힌 캡틴 부메랑을 포함한 몇몇 빌런들을 빼돌려서 와치타워에서 아레스의 갑옷을 훔쳐내도록 시킨다.[12] 그러던 중 퀘스천에게 덜미를 잡혀 중요한 정보가 털리자 그를 붙잡아 감금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둠스데이까지 만들어내서 그가 중간에 탈출해서 슈퍼맨을 쫓아가자 둘 다 묻어버리기 위해 크립토나이트를 내장한 핵무기로 날려버리려고까지 했다.[13]
결국 루터가 중간에 배신해서 기지가 그에게 해킹된 와치타워의 궤도폭격으로 날아가고[14] 이후 루터와 브레이니악이 융합하는 사건[15]이 발생하자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후 에일링 장군이 괴수가 되는 에피소드에서 다시 등장한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듯.
그리고 배트맨 비욘드가 시작되게 한 장본인이다. 브루스 웨인이 노쇠해가며 예전과 같은 힘을 잃어 가자, 배트맨이 없는 사회와 세상을 염려하여[16] 새로운 차세대 배트맨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기 위한 프로젝트 '배트맨 비욘드'를 계획해서 실행, 고담 시(정확히는 네오고담 시)에서 브루스의 돌아가신 부 모님과 심리적 프로파일들(애니에서는 "...with psychological profiles nearly identical to those of Bruce's parents..." 이라고 했다 )이 비슷한 젊은 커플(테리의 부모님)을 찾아낸 후 접근한 뒤 테리 맥기니스가 태어나기도 전에 그의 아버지의 유전자를 조작하여[17] 테리가 브루스 웨인의 유전형질을 가지고 태어나게 한 뒤 그와 똑같은 가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의 부모를 죽이려 브루스 웨인의 전 약혼녀이자인 안드레아 버몬트[18]를 고용하나 안드레아는 망설임 끝에 포기한다.
아만다가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는데, 배트맨/브루스 웨인은 자신의 임무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가리지 않지만 딱 하나 절대 살인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신은 브루스를 대신할 차세대 배트맨을 만들겠다면서 배트맨의 철칙과 완전히 반대되는 일을 하려고 한 것.
결국 아만다 스스로도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프로젝트를 취소하나 도대체 무슨 운명의 장난이었는지 우연히도 테리 맥기니스의 아버지는 범죄자에게 죽게 되었고 결국 테리는 아만다가 의도했었던 프로젝트의 최종목적처럼 브루스 웨인의 뒤를 이어서 신세대 배트맨이 된다.
여담으로 테리가 나이를 먹어 늙은 그녀를 찾아가서 진실을 듣게 되는 에피소드가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시즌 2의 에필로그.
배트맨: 어썰트 온 아캄에서도 좀 더 험상궃지만 이 비슷한 이미지로 등장하며 성우도 동일하다.
4.2. 영 저스티스(애니메이션)
아만다 월러는 셰릴 리 랄프가 목소리를 맡은 영 저스티스에 출연한다. 이 버전은 벨 리브의 소장이었다. 에피소드 "Terrors"에서 그녀가 탈출을 막지 못한 후, 그녀는 휴고 스트레인지로 대체되었다. 그녀는 릭 플래그, 블랙 만타, 캡틴 부메랑, 무슈 말라로 구성된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결성한 "레버리지" 에피소드로 돌아온다. 월러는 그들이 형성되기 전에 로켓 붉은 여단을 제거하는 임무를 위해 그들을 러시아로 보냈다. 하지만, 그들은 팀에 의해 그들의 임무에 실패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벨 리브로 돌아오자, 월러는 그들이 그녀의 특별한 작전팀임을 밝히고 팀의 구성에 대한 그녀의 지식을 말한다. 그녀는 아쿠아맨 2세가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폭로하면 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4.3.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헥터 해몬드를 대리고 실험을 할 때 과학자로 등장. 과거 떡밥이 던져졌지만 영화가 망하면서 졸지에 맥거핀이 되어버렸다. 배우는 블랙팬서에서 라몬다 역을 맡은 안젤라 바셋.4.4. 애로우(드라마)
시즌 2에서 등장하였다.아만다 월러(CW버스) 문서 참고.
4.5. 배트맨: 어썰트 온 아캄
아캄버스에서도 출현하며 이 작품의 흑막이다. 아캄 오리진에서는 날씬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정작 애니메이션에선 리부트 이전의 몸매를 자랑하며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이끌고 있다. [20] 그의 밑에서 일하던 리들러가 정보를 빼돌려서 석방의 가망성이 없는 수감자들을 빼돌려 머리에 나노폭탄을 설치한뒤 데드샷을 필두로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만들어서 리들러를 제거하려고 한다. 하지만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궤멸, 리들러의 도움[21]으로 나노 폭탄을 제거하여 리들러를 제거하는데 실패하였다. 결국 아캄에서의 난장판을 따지러 온 배트맨을 보내지만 이후 데드샷이 그녀의 이마에 레이저 포인트로 총을 조준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이 그녀의 마지막 모습. 아마 이후 데드샷에 의해 죽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아캄버스의 연장선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 에서 버젓이 살아있는 걸로 나왔는데 아무래도 이 작품보다 아캄 오리진의 설정을 채용하는 것으로 결정난 모양
4.6. DC 확장 유니버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등장한다. 오프라 윈프리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낙점된 배우는 비올라 데이비스.[22] 예고편에선 스테이크를 썰면서 범죄자들로 버려도 아깝지 않은 특공대를 꾸리고 일이 잘못되면 자기들은 오리발을 내밀 계획을 짜고 있었다. 범죄자들을 잘 대해주진 않았는지, 할리 퀸에게 "당신은 악마인가요?"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New 52 이전의 뚱뚱한 체형이나 이후의 미녀 둘 다 아닌 평범한 체형의 중년 여성 이미지인데, 행동파가 아니라 정치가에 가깝다.
엠파이어 매거진에서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완전히 소시오패스이며 이 영화의 메인 빌런이 될 것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만다 월러(DC 확장 유니버스) 문서 참고.
4.7. 배트맨: 디 에너미 위딘
4.8. 이세계 수어사이드 스쿼드
4.9. 마이 어드벤쳐 위드 슈퍼맨
본작의 흑막으로 등장한다. 작중에서 나오는 과학 병기는 월러 측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라이브와이어가 이를 곳곳에 뿌린 바람에 소규모 잡빌런들마저 과학 무기로 무장된 최악의 사태가 벌어진다. 하지만 본인들은 무기가 퍼진 것 보다는 슈퍼맨을 더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1]
배트맨과 렉스 루터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저스티스 리그 중 배트맨과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종종 협력하기도 하며 렉스 루터와도 서로 돕고 도우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루터의 범죄행위를 용납하는것은 아니라서 루터가 범죄를 저지를 경우 가차없이 처벌한다. 극장판 애니에서도 대통령이 된 루터가 슈퍼맨을 이기는데에 집착하여 지구에 큰 위협이 되는 운석파괴를 하지않자 화가나서 관료들과 함께 그를 탄핵하고 구속해버린다. 반대로 아만다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운용에 대하여 배트맨이 반발하고 있다.
[2]
마블코믹스의 퍼니셔와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은데, 사리사욕을 위해 힘을 휘두르지 않고 범죄자들에게 용서가 없다는 점, 그리고 히어로들을 완전히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 등이다. 퍼니셔에게 동조하는 경찰들이 많은 것처럼 이 사람에게 동조하는 정치가들이 많다는 것도 공통점.
[3]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제어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 만들어 놓음.
[4]
강간이라는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살인범인 마약상의 말의 늬상스가 그런 것을 간접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5]
심지어 경찰도 누구인지는 알았지만 증거가 없어서 잡지 못했다.
[6]
배트맨 시리즈의 고든 청장의 아들이며 딸이자 누나인 바버라 고든과는 달리 사이코패스다.
[7]
나갈 수는 있지만 씽커에 의해 폭탄 목걸이가 채워졌다. 감옥 바깥으로 나가는 게 감지되면 자동적으로 터진다.
[8]
개요 참조.
[9]
이 분은 저스티스 리그 이후부터는 아만다 월러의 전담성우가 되셨다. 현재
NCIS: New Orleans의 부검의 로레타 웨이트 박사역으로 출연 중. 외모 싱크로가 나이 든 아만다 월러와 거의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10]
멤버 중엔
휴고 스트레인지까지 있다.
[11]
작중에서는 파워걸이 아니라 '갈라테아(Galatea)'라고 불린다.
[12]
그 갑옷은 파우스트에게 털려서 파우스트가 하데스를 몰아내고
지옥의 왕이 되어
세계의 질서가 흐트러져 마법 계열 히어로들에게 이변이 생기는 에피소드가 있다.
[13]
단 이는 휘하의 장군인 에일링이 멋대로 발사한 것이었다.
[14]
하지만 그 기지는 이미 보안상의 문제로 이전했던 상태라 카드모스는 무사했다.
[15]
루터의 배에 붙어있던 브레이니악에 총질을 하고 죽은 줄 알고 돌아섰다가 다시 일어나자 하는 말이 "난 망했다.(I'll be doomed.)"였다.
[16]
배트맨 역을 맡았던 크리스찬 베일은 인터뷰에서 배트맨이 필요한 사회는 실패한 사회라고 한 적이 있다. 사실 이게 틀린 말이 아닌것이 원래 악당을 처단하며 치안과 질서를 잡는 일은 국가와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이를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민간인인 히어로들이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DC 세계관의 국가와 정부는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철저하게 실패한 국가다.
[17]
본인에겐 들방 접종이라 속인, 사실은 테리의 아버지의 유전 형질을 브루스와 비슷하게 복사하도록 프로그램된 나노테크 용해제.
[18]
배트맨 TAS 극장판 <환영의 가면>의 등장인물 맞다.
[19]
녹색빛 스크린으로
리들러와 화상대화중인 장면이라 초록빛으로 보이는것이다.
[20]
오리진에서 등장도 전체적인 체형이 아주 날씬하진 않고 좀 통통한 편이었다. 단지 본작처럼 비만 체형이 아니었을 뿐.
[21]
이미 리들러도 똑같은 방법으로 나노 폭탄이 설치 되어 있었기에 제거 방법을 알고 있었다.
[22]
윌 스미스가 그녀를 이 배역으로 강력하게 추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