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피아 アルフィア / Alf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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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헤라 파밀리아 |
종족 | 휴먼 |
직업 | 모험자 (Lv.7) |
성별 / 나이 / 키 | 여성 / 향년 24세 / 169cm |
이명 | 정적 |
스킬 |
기프트 블레싱 아르메 벨 알도레 |
마법 |
사타나스 벨리온 실렌티움 에덴 제노스 엔젤루스 |
장비 | 닐 칸토어[1] |
도달 계층 | 71계층[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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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우는 이토 시즈카. 7년 전의 오라리오의 암흑기를 그린 아스트레아 레코드에 등장하는 전직 헤라 파밀리아 소속 최연소 간부. 자르드와 같은 Lv.7로 신들이 강림한 이래로 나타난 아이들 중 가장 재능이 넘치던 존재이며 「재능의 화신」이자, 「재앙의 괴물」이라고 한다. 이명은 "정적"으로 자신의 소리마법으로 인해 한번 소리가 울리면 순식간에 주변이 침묵해버리는 모습에 이런 이명이 붙었다.3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이블스의 테러행위는 자르드와 아르피아가 있어서 성립했다. 때문에 작중에서는 최악의 범죄자 취급이라 헤르메스도 아르피아, 자르드의 묘지를 만들긴 했지만 원래있던 공동묘지에서 상당히 떨어진 자리에 지은 동시에 관리도 제대로 안되는 등, 멸시를 받고 있다. 벨의 언급에 같은 무덤에 있으면 다른 이들이 화낸다며 말할 정도
7년 전 시점에서는 이블스와 협력 중이며 자르드와 마찬가지로 그 등장에 오탈이 진심으로 경악하는 모습이 나온다. 마법을 무효화시키는 마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단문 영창으로도 당시 Lv.5 후반이던 리베리아와 가레스를 일격에 중상을 입혀 전선에 바로 복귀하지 못하게 만들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눈을 항상 감고 있다.[3]
여담으로 '시련'으로서 맹위를 떨치기 전 평화롭게 지낼 적엔 굉장한 미인인지라 제우스의 성추행의 대상이 된 적도 있었는데[4] 이런 제우스를 담대하게 마법으로 요격 한 뒤 그러고도 제우스가 어찌어찌 살아남는 걸 보고 바로 헤라에게 달려가 고자질해버렸다고 한다. 에레보스는 이걸 전해 들으면서 요격당하고도 살아남은 걸 보고 용케도 살았다고 놀라다가 헤라에게 고자질했다는 걸 듣고 진짜 용케도 송환되지 않았다며 경악했다.
2. 작중 행적
2.1. 아스트레아 레코드
카구야와 라일라를 손속에 사정을 두면서도 압도하지만, 라일라가 미끼가 돼서 시선을 팔게 한 후 죽은 척하던 카구야가 온몸의 뼈가 박살 난 상태임에도 근성으로 기습 공격을 하여 아르피아의 몸에 약소하게나마 상처를 입혀 피를 흘리게 하여 오랜만에 자신의 피를 보고 자신이 어느 사이 헤라같이 여왕처럼 굴며 자신이 오만했다고 인정하면서 상이라며 도주하는 둘을 추적하지 않고 살려준다.아이즈를 알아보고 "던전의 계집"이라고 하며 자신들이 아니라 로키 파밀리아가 손에 넣었냐고 말하면서 떡밥을 보인다.[5] 그리고 이때 아이즈를 보물이라 칭하면서 산 제물로 쓰려는 것이냐고 리베리아에게 묻기도 한다. 또한 아이즈의 평가로는 아버지와 동료들만큼이나 강하다고 하여 아이즈의 아버지가 알버트임을 또다시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리고 아이즈가 인간이 이렇게 무서운 것은 처음이라면서 아르피아를 보고 공포에 질린 것이 나온다.
가장 재능에게 사랑받는다고 칭송받음에도 본편 시점의 아이즈보다 나이가 있는데 Lv.7에 머물러 있어 살짝 의아했으나, 사실 선천적인 불치병으로 그 어떤 방법으로도 낫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나온다. 팔나를 받았을 때 이 불치병이 오히려 스킬로 발현되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이 불치병의 스킬로 인해 재능에게 사랑받는다는 말을 듣게 만들었다. 아이즈조차 부모를 몬스터에 의해 잃어서 어벤저라는 스킬이 발현되었고 그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그 때문에 버서커에 가까운 광기를 보일 때가 많았는데 아르피아는 아예 여동생을 죽인 병이 스킬로 발현된 데다가 그걸로 재능에게 사랑받는다는 소릴 들었으니 역겨운 걸 넘어서 스킬을 증오할만했다. 그나마 세계수의 나뭇가지를 달인 물을 마시면 증상이 조금 완화되는 정도.
에레보스와 협력한 이유는 사실 흑룡 토벌 건으로 비참하게 패배해서 제우스와 헤라가 대표로 쌓아온 신시대의 팔나(신의 힘)에서 비롯되는 영웅으로는 이겨내지 못한다고 생각해 과거의 정령의 도움을 받더라도 오로지 자신들의 힘만으로 흑룡의 눈을 상처 입혀 [6] 오라리오에서 쫓아낸 영웅담의 영웅들을 탄생시키기 위해 그때처럼 영웅이 탄생할 수 있을 만한 험난한 시대로 되돌리는 것. 즉 하계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다만 자르드가 과거 제우스와 헤라 파밀리아가 자신들의 발판이 되어준 것과 같다는 오탈의 언급이나 마지막의 에레보스의 발언을 보면, 진짜 목적은 오라리오에 시련을 내려서 성장시키는 것으로 보인다.[7]
마지막 결전에서는 에레보스가 점찍은 류와 대화를 나눈 후 그녀들을 몰아붙인다 이후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에게 눈을 뜨고 오드아이를 드러낸 뒤 영웅이 되어 자신에게 바벨의 붕괴 없이도 흑룡을 쓰러뜨릴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이라고 외친다. 이때 그녀가 악에 떨어졌어도 아직 영웅이라고 언급된다. 피를 토하며 자신의 마지막 마법을 병행영창으로 발동하지만 라일라가 가지고 온 아이기스에 자신의 무효화 마법이 복사당해 무효화되고 그 반동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된 틈에 알리제와 류의 합동 공격에 당해 패배한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몰락한 모습이 너희들의 모습이 될 수 있으니 기억해 두라고 조언한 뒤 동생을 떠올리며 계층무시 타격을 일어난 불 속으로 뛰어들어 사망한다. 이후 아스트레아 파밀리아가 저거노트에 의해 단체로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류를 구하기 위해 류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희생한 것을 보면 다소 의미심장한 유언.
본편 시점에서는 헤르메스의 부탁으로 벨에게 꽃과 추모를 받는다.[8]
참고로 첫 등장이 다름 아닌 벨과 헤스티아의 첫 홈인 폐교회인데 이 교회가 여동생이 좋아하던 장소라고 언급하고 아르피아의 제3 마법 영창에서 종이 언급되는 것[9], 그리고 머리색이 일치하는 점[10] 때문에 벨의 이모 내지 혈연관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그리고 후일담에서 여동생 메테리아의 아이를 제우스에게 맡겼다고 나왔다. 즉 벨의 이모.[11]
벨에 대해 조카로서 사랑하고는 있는지 벨이 싸움이 없는 미래에서 지내기를 원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IF루트에서는 벨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다. 벨이 떠들어대거나 아줌마(이모) 소리를 들으면 가차 없이 꿀밤을 때리지만 언제나 벨의 손을 잡아주고 같이 목욕도 한다고 한다. 심지어 잠자리에 들 때도 벨을 다키마쿠라처럼 끌어안고 잔다고. 벨이 불치병 없이 건강한 모습에 안심하는 묘사를 보이기도 했다.[12] 또한 제우스와 여러가지 의미로 갈등이 많아서 한 번은 벨이 "예스 맘! 죄송합니다!"를 하게되자 뭐야 그건? 어떤 놈이 그걸 가르쳤냐?라는 물음에 벨이 할아버지가 이렇게 하라고 했다는 말을 듣자 분노를 감추지 못한채 "망할 영감탱이!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는 암덩어리 같으니라고!! 마법으로 멀리날려버리겠다!"며 진심으로 고민하기도 했다. 본편에서도 제우스가 제비족이라도 상관없다 하렘은 낭만이다 라는 말을 했는데 아르피아랑 같이 살았을때 이런 소리를 들었으면 벨에게 이상한거 가르치지 말라며 문답무용으로 응징했을 것으로 보인다.
2.2. IF루트
작가가 직접 작성한 IF루트트위터
번역본
If 루트에서는 동생 메테리아가 낳은 벨이 걱정되어서 자르드와 함께 보러 갔다가 그대로 같이 살게 된다. 멀리서 잠깐 보고 떠날 생각이었는데 벨을 보자마자 이런저런 감정이 터져버렸다고. 벨의 가족들 사이에선 최강자로서 군림하고 있으며 벨을 지극히 아끼지만 벨이 자기를 아줌마라고 부르는 건 정말 싫은지 주먹 한 대 쥐어주고 [13] 엄마라 부르라고 정정하질 않나 제우스가 성희롱을 할 때마다 마법으로 벽에 처박히게 하거나 땅에다 머리만 남겨두고 생매장시키거나 집까지 날려버린다. 일본어로는 이모와 아줌마와 발음이 같아서(오바상) 싫어하는 모양이다. 본편에서도 자르드에게서 한 번 조카를 만나보라는 말에 엄마면 몰라도 아줌마(이모) 소리는 듣기 싫다고 하자 자르드는 이것 참 어쩔 수 없다는 말을 한 채 폭소했고 에레보스도 동감이야 그건 민감하니 말이야라며 동조했다.
벽에 처박힐 때는 아르피아가 조용히 책을 읽을 때 제우스가 벨과 함께 시끄럽게 떠들어서이고 생매장과 집 날리기는 아르피아가 벨과 함께 목욕하거나 벨을 다키마쿠라 삼아 잘 때 제우스가 끼어들려고 해서다. 벨은 아르피아와 자르드가 온 뒤로 하루도 안 다치는 날이 없다고 푸념하지만 제우스가 이상한 것을 가르친 사실을 알게되자 아이교육에 도움도 안되는 암덩어리 취급하고 산 세 개 너머로 날려버릴까 하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거에 비교하면 기껏해야 딱밤이나 꿀밤으로 끝나는 벨은 아르피아 나름대로 예뻐해 주는 거다.
여담으로 집을 날릴 때는 자르드까지 휘말린다. 파밀리아 크로니클 코믹스 작가가 올린 그림을 보면 자르드 역시 아르피아에게 기가 죽은 것으로 보인다. 얼마나 잦았는지 벨의 독백으로 벌써 집을 10번째 개축한다고.
벨과 함께 사는 것을 택하면서 에레보스의 제안을 거절했다. 유감스러워하면서도 미안하다는 아르피아와 자르드에게 괜찮다고 말하며 에레보스가 돌아갔지만 그러면서 자신들이 '악'이 되지 않은 탓에 '최후의 영웅'이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한탄한다. 이때 벨은 아무리 고상하고 비장한 결의가 있었다고 해도 빼앗긴 자들은 죄인들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며 부정하고 자신이 아르피아를 위해 영웅이 되겠다고 맹세한다.[14] 그 말을 들은 아르피아는 웃으며 자신 앞에서 그런 말을 했으니 철회는 없다고 말하며 오늘부터 자르드와 함께 지옥훈련을 시킬 거라고 하며 벨을 기겁하게 한다.
참고로 If 루트에서도 불치병으로 점점 죽어간다[15][16]는 묘사가 있지만, 트위터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If 아르피아는 어머니 파워로 장수해서 벨을 노리는(?) 하렘 히로인들을 막아서고 "며느리의 예절을 가르쳐주마!"라고 덤벼드는 최강의 시어머니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아무도 아르피아를 이기지 못한다고(…).
3. 평가
한마디로 요약하면 불행한 인물. 그 행적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이긴 했지만 어쨌든 하계인을 위한 용사를 선별하기 위한 대대적인 숙청 겸 원석 찾기였지만 대숙청을 거치고도 건진 건 거의 없었으며 정작 아르피아가 그리도 길러내고자 했던 원석은 숙청과는 1도 관련 없는 자신의 조카였다. 말 그대로 등잔밑이 어두웠던 것.이 당시 아르피아와 자르드가 일으킨 소동에 큰 영향을 받았던 건 로키 파밀리아, 프레이야 파밀리아,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였으나 셋 모두 크게 결과가 좋진 않았다.
- 로키 파밀리아는 이때 당시 고참과 간부진 대다수가 사망해서 잘 쳐도 중견이거나 갓 입단한 신참이었던[17] 아리시아와 라울, 아나키티가 최고참이 되는 아이러니가 발생했고 현재까지도 오라리오 2강으로 꼽히는 파밀리아면서 정작 레벨 6과 레벨 4가 다수 있음에도 레벨 5는 한 명도 없는 기현상이 발발했고 애초에 대학살에 직격탄을 맞으며 신참이고 고참이고 할 거 없이 대부분이 쓸려나갔다.[18] 그나마 다행이라면 이 당시 로키 파밀리아 최고참들은 대부분 은퇴를 앞둔지라 전력면에서의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는 것. 문제는 그들이 후진양성은 제대로 가능했는데 후진양성할 시간도 없이 훅 가버렸다는 것. 거기다가 그들만이 아니라 중견에 위치할 수 있었을 인물들도 모두 죽어버려 당시 입단한 지 1년 정도밖에 안 된 라울과 아나키티가 최고참이 되었으니, 그야말로 소수정예만 살아남은 대몰살급 타격이었다.
-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이 난리에도 그나마 세력을 온존하며 이득을 많이 보았고 그중에서 오탈은 레벨 7에 다다르고 정신적으로도 크게 성장하는 등 많은 수혜를 받았지만 정작 본인들이 뭘 주도적으로 할 생각이 없다는 게 문제.[19]
- 그나마 이 사건 중 아르피아가 영웅후보로 지목한 파밀리아원 전원이 랭크 업하게 된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는 이후 류를 제외하면 전멸했고, 가장 재능이 있던 류도 모험가에서 은퇴해 버려 5년간 성장하지 않았다. [18권_스포일러]
- 그외의 많은 모험가들도 이 위기를 거치며 성장하긴 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수가 사망했다.
- 자르드와 아르피아가 가담한 사건에서 이블스의 자폭에 의해 사망한 아디의 경우, 그녀가 가진 스킬은 작가 공인으로 흑룡 전의 필수였다고 한다.[21] 즉, 오히려 이 사건에 의해 흑룡전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뜻으로 안 하는 편이 훨씬 나았음이 또다시 증명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절대악으로 군림하기를 포기하면서 답이 없어졌다고 여긴 IF루트가 오히려 벨의 조기교육이 가능해지며 제일 이상적으로 '최후의 영웅'을 키울 수 있는 최선의 미래였다.[22] 결국 인간은 물론이요 신조차 미래를 보지 못하기에 생긴 그리스식 불행인 셈.
당장 류의 복귀나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종속 등은 모두 벨의 영향력에 의한 것이라, 결국 아르피아가 저지른 일들을 자신의 조카인 벨이 직접 수습한 셈이다.
4. 스테이터스
- 아스트레아 레코드 3권 소책자
스테이터스 | |||||
아르피아 | |||||
레벨 | Lv.7 | ||||
힘 | E 548 | 내구 | G 202 | ||
기교 | S 999 | 민첩 | S 999 | ||
마력 | SS 1001 | ||||
발전 어빌리티 |
마도 C 내성 E 마방 E 정유 E 패광 I |
||||
마법 |
【사타나스 벨리온】 【실렌티움 에덴】 【제노스 엔젤루스】 |
||||
스킬 |
【기프트 블레싱】 【아르메】 【벨 알도레】 |
- 작중 시점으로 본다면 벨보다 빠르며, 작중 등장인물로서는 벨 이후 두 번째로 스테이터스의 한계치인 S999를 돌파한 스텟을 보유하였다. 신들이 강림한 이래로 나타난 아이들 중 가장 재능이 넘치던 존재이며 「재능의 화신」이라 라고 불린 이유 중 큰 부분을 차지했을 이유 중 하나이자 스킬 기프트 블레싱[23]의 영향으로 보인다.
- 발전 어빌리티인 마도를 작중 최고수치인 C까지 올렸다. 이는 자르드의 발전 어빌리티를 포함해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아르피아의 압도적인 재능의 증명으로 볼 수 있다.
- 작중 최초로 등장한 발전 어빌리티인 패광(霸光)을 보유 중이다. 정확한 효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레어 어빌리티로 추측된다.
5. 마법
시끄러운 것을 싫어한다는 동시에 성가신 것들을 잡음이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한 것인지, 기본적으로 소리와 관련된 마법을 사용한다.5.1. 사타나스 벨리온
영창식 【가스펠】[24], 스펠키는 【루기오】다. 일부 마법처럼 일부러 마법영창을 끊어 그 사이에 폭발하는 공격방식 [25]【사타나스 벨리온】은 단순하게 소리를 뭉쳐 때리는 마법이다. 여파만으로 상급 모험자를 해치울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초 단문 영창으로 초동이 빠르고 사정거리도 길다. 스펠키 루기오를 통해 남아있는 마력을 폭발시킬 수 있다. 여파만으로 평형감각이 망가져 버릴 정도.
【실렌티움 에덴】을 사용한 상태이기 때문에 위력이 줄어든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Lv.3 이하 모험가는 맞으면 즉사할 정도의 위력. 실제로 첫 등장 때 당시 Lv.5 상위의 스테이터스를 가졌던 가레스와 리베리아를 단숨에 리타이어 시켰다. 본래 위력이라면 둘 모두 리타이어에서 끝나지 않았을 수도.
5.2. 실렌티움 에덴
인챈트 마법으로 몸에 두르고 있는 동안에는 어떤 외부의 마법이라도 무효화한다.[26] 동시에 내부의 마법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본인이 방출하는 마법의 위력 또한 상당 부분 감소한다.정적은 갑옷이 아니라 성가신 소리를 억누르기 위한 봉인이다.
작중에서 아르피아가 영창하던 【아타락시아】는 해당 마법을 액티브형 장벽 마법이라고 속이기 위한 페이크 액션으로 보인다. 자신의 마법을 지칭하는 이름이나 게임 내 기술명은 【실렌티움 에덴】으로 표기되는 걸 봐서는 이쪽이 마법의 명칭인 듯하다.
작가 트위터 정보에 따르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자신의 잡음이라고 하며, 이러한 이유로 마법이 발현해 실렌티움 에덴으로 발현된 듯하다.
5.3. 제노스 엔젤루스
- 영창식
【祝福の禍根、生誕の呪い。半身喰らいし我が身の原罪。硬はなく。浄化はなく。救いはなく。鳴り響く天の音色こそ私の罪。神々の喇叭、精霊の竪琴。光の旋律、すなわち罪過の格印。箱庭に愛されし我が運命よ一砕け散れ。私は貴様を憎んでいる。代償はここに。罪の証をもって方物を滅す。哭け、聖鐘楼】
【축복의 화근, 탄생의 저주. 반신을 취한 나의 원죄. 속죄도, 정화도, 구제도 없이. 울려 퍼지는 하늘의 음색. 그것은 나의 죄이니. 신들의 나팔, 정령의 하프, 빛의 선율은 과거의 낙인. 작은 세계의 사랑을 받은 나의 운명이여, 부서져라. 나는 너를 증오하나니. 여기에 그 대가를. 죄의 증거로 모든 것을 멸하리니. 곡하여라, 성스러운 종각[27]이여.】.
【축복의 화근, 탄생의 저주. 반신을 취한 나의 원죄. 속죄도, 정화도, 구제도 없이. 울려 퍼지는 하늘의 음색. 그것은 나의 죄이니. 신들의 나팔, 정령의 하프, 빛의 선율은 과거의 낙인. 작은 세계의 사랑을 받은 나의 운명이여, 부서져라. 나는 너를 증오하나니. 여기에 그 대가를. 죄의 증거로 모든 것을 멸하리니. 곡하여라, 성스러운 종각[27]이여.】.
아르피아의 세 번째 마법.
자신의 머리 위에 회은의 거대한 종을 현현시키고 포효와 비슷한 굉음으로 모든 것을 멸하는 아르피아의 최종 오의로 효과 범위는 100M가 넘는다.
일찍이 이 기술로, 3대 퀘스트의 일각인 「바다의 패왕(리바이어선)」의 숨통을 끊은 일화가 있다.
초장문영창인만큼 위력은 【사타나스 벨리온】과 비교가 안 된다. 게다가 류의 【루미노스 윈드】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병행 영창이 가능하며 여기에 자르드의 검술마저 모방할 수 있는 아르피아 자신의 신체 능력이 합쳐지면 영창을 시작한 후에 멈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막강한 위력만큼 반동도 강해 몸에 가해지는 부하도 심상치 않아 리바이어던에 결정타를 꽂은 아르피아는 더욱 병세가 악화했다.
영창 내용을 살펴보면 여동생을 잡아먹은 아르피아 자신에 대한 저주와 가장 사랑하는 여동생 메테리아에 관한 말들이 흩어져 있다. 2부와 3부 사이에 해당하는 엑스트라 스토리를 보면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메테리아는 이 마법의 종소리를 사랑했고, 이는 자신의 아이에게 벨이라는 이름을 지어줬을 정도였다.
6. 스킬
6.1. 기프트 블레싱
재화대가(才禍代價)상시한계 해제를 약속하는 대신에, 교전 시 및 발작이 왔을 때 「독」, 「마비」, 「기능장애」를 비롯한 여러 가지 「상태이상」이 동시에 일어나, 발동 중에는 반영구적으로 능력치, 체력, 정신력(마인드) 저하를 지속적으로 동반하는, 저주(커스)의 대가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최악의 스킬.
아르피아는 은혜를 받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지병이자 불치병이 처음 은혜를 받았을 때부터 스킬로 발현한 것이기 때문에 스테이터스를 봉인하더라도 치료나 스킬을 무효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스킬로 발현하였기 때문에 패시브 스킬로 취급되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다. #
전투 중에도 지속적으로 능력치가 감소하는데 작가의 말을 빌린다면, 전투 중 매 턴 HP&MP+전 능력 5% 저하가 일어나며, 시간이 지나면 갈수록 가속적으로 약화되는 느낌이라고. #
6.2. 아르메
쌍분운명(双分運命)6.3. 벨 알도레
주율곡광(奏律曲光)7. 전투력
작중 누누이 언급되었다시피 '강하다.' 한마디로 귀결되는 최강급 개체[28]. 인챈트로 상대 마법을 전부 씹어버린 마법 무효화 마법에 마찬가지로 초단문이면서도 레벨 5 리베리아의 장문 마법에 필적하는 위력을 내는 공격형 마법까지 구사하는데 근접전 재능까지도 천재적인 수준이었다.[29][30] 당장 작중에서 아르피아를 쓰러뜨린 방법이 공격을 적중시킨 게 아니라 계속 시간을 끌어 아르피아가 불치병에 자멸하는 것이었으니 정면으로는 답도 없는 강자였다. 과거 아직 크게 두각을 드러낼 정도는 아니었다지만 오탈을 꺽은 적 있다고 한다.또한 작가의 트위터 언급에 의하면 레벨 9인 헤라 파밀리아의 단장인 '여제'를 상대로도 일격이나마 확실히 먹일 수 있으며 동레벨이라면 여제보다도 확실히 강하다고 할 정도.[31] 거기에 상성차이로 70층 저거노트 입장에선 여러모로 뒷목 잡을 상대인지라 약간이나마 우세를 점할 수 있다고 한다.[32][33] 그 전력에 제대로 언급되지 않은 알버트 발트슈타인을 제외하고선 명실상부 하계인 최고의 재능의 소유자.
8. 여담
헤라 파밀리아 간부이며 lv.7 , 3대 퀘스트 중 하나인 리바이어선의 숨통을 끊은 장본인, 주인공인 벨의 친이모라는 매우 주요 요소가 많은 캐릭터임에도 작중 고인이자 악몽의 7일을 일으킨 주범급 중 한 명이라서 그런지 본편에서는 언급이 전혀 없지만, 외전인 파밀리아 크로니클 에피소드 프레이야에서 오탈의 두 번째 패배에서 '재능의 화신'으로 처음으로 서적판에서 언급됐다[34].아스트레아 레코드가 서적화되면서 드디어 서적판에서 정식으로 등장했다. 2권에서는 컬러 일러스트까지 나왔는데 카구야의 칼을 두 손가락으로 잡아서 막는 모습까지 나온다. 던메모에서도 카구야가 "손가락만으로 내 공격을 막았다고?"라며 경악한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으로 보인다.
던전에서 리베리아와의 전투 때 리베리아에게 애송이라고 까는데 여기서 리베리아가 "내가 너보다 연상이다!!" 라며 반박하자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군. 나이만 먹어서 세상 물정 모르는 다혈질 할멈 따위."라고 극딜을 박는다. 이에 리베리아의 분노한 얼굴이 압권이다. 가레스 조차 당황해서 리베리아에게 "자네가 도발에 넘어가면 어떡하나, 리베리아! 그것 참, 이 녀석이 감정을 드러내는 상대가 아이나( 에이나 튤의 친모) 이외에 또 있었다니..."라고 말하며 어이없어한다.
항상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오드아이이다.
소지금이 무려 4,109,000,000(41억 900만) 발리스로 여동생을 위해 길드의 비밀금고에 보관해 놨다고 하며, 메테리아의 치료비를 위해 보관한 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제우스가 여러 차례 아르피아의 가슴 사이로 손을 집어넣으려고 했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는데 전부 마법으로 요격해 버리고 헤라에게 일러바쳤다고 한다.
벨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아르피아의 마법에서 나오는 종소리라고 한다. 메테리아는 생전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이름은 뭘로 할까?라고 아르피아에게 질문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아르피아는 메테리아의 임신을 의심했었다. 이후 메테리아는 아르피아에게 자신의 아이가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간에 아르피아의 마법에서 나오는 종소리와 같은 이름인 "벨"로 지을 거라고 한다.
벨의 아버지를 상당히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IF 스토리에서 유일하게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벨의 눈동자를 보면 벨의 아버지가 떠올라 무심코 눈동자를 도려내버리고 싶어진다고 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심지어 서적판 아스트레아 레코드 3권 사이드 스토리에서 추가로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만약 벨의 아버지가 메테리아를 임신시키면 변태할아범 파밀리아랑 같이 뭉개버리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으로 보아 벨의 아버지는 흑룡 토벌 전부터 메테리아에게 계속 호감을 보인 것으로 보이며 아르피아는 그것을 계속 막은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벨의 아버지는 자신이 그렇게 싫어하는 제우스처럼 호색한인것도 문제인데다 메테리아는 누군가의 도움없인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병약한데다. 건강한 여자들도 한 번의 임신 & 출산으로 건강이 나빠지거나 심하면 죽기도 할 정도이니, 벨의 아버지의 개인적인 문제와 메테리아의 건강 문제가 합쳐져서 벨의 아버지의 구애를 막은 것으로 보인다.
던크로에 따르면 헤라 파밀리아 전원이 헤라처럼 집착과 질투가 심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아르피아는 딱히 질투와 집착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여동생만큼은 소중히 여긴 동시에 벨의 아버지를 무지 싫어한다는 언급으로 보아 병약한 여동생을 과보호한 것으로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
[1]
정확히는 무기가 아닌 마법의 효과를 올려주는 장갑이다.
[2]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등장인물의 도달 계층 중 자르드와 함께 가장 아래의 계층으로 제우스&헤라 파밀리아의 도달계층으로 볼 수 있다.
[3]
If 루트에서 밝혀지길 눈을 뜨는 것조차 피곤하다고 한다.
[4]
몇번이고 자기 가슴을 만지려 했다고 이 때문에 대신이라 불리는 제우스를 보고 화가 치밀었다고
[5]
헤라가 탐냈다는 말이나 던전과 관련 있다는 말을 봐서는,
헤라 파밀리아가 아이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던 것을 알 수 있다.
[6]
작중 언급을 보면 제우스와 헤라는 이것도 못하고 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팔나도 없던 이들이 쫓아내기까지 했다는 건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다.
[7]
실제로 아르피아전 이후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는 11명의 단원이 랭크 업했으며 후일담에서 헤르메스 또한 그 일로 오탈과 아렌, 로키 파밀리아의 간부 세 명이 현재의 레벨이 된 계기가 이 사건이었고 아이즈도 레벨 4가 되는 등 오라리오의 많은 인물들이 크게 성장했다고 한다. 류를 비롯한 본편의 실력자들 대부분이 이 이후로 아이즈나 당시 없었던 인물을 제외하면 7년이나 지났음에도 아직 랭크업을 못 하고 있는 중이다.
[8]
벨에게 꽃과 추모를 하는 것으로 진행하는 것이 작가라는 걸 감안하면 모종의 연관성에 대한 암시로 보이기도 한다.
[9]
아스트레아 3 ss에 추가로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벨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아르피아의 마법에서 나오는 종소리라고 한다. 메테리아는 생전 "만약" 아이가 생긴다면 이름은 뭘로 할까?라고 아르피아에게 질문받은 적이 있었는데 메테리아는 자신의 아이가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간에 아르피아의 마법에서 나오는 종소리와 같은 이름인 "벨"로 지을 거라고 한다
[10]
백발은 던만추 세계관 내에서 그 수가 매우 적으며, 벨 정도의 백발은 들 사이에서도 이례적이다라고 평가되는 걸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 듯하다. 만약에 완전히 일치했다면 아르피아를 떠올리기는 충분하며 성장 속도에 따른 엄청난 재능까지 겹쳐지면서 아르피아를 연상케 하기에는 충분하다. 특히 신들에게 있어선 베히모스 토벌조차도 엊그제 같은 일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오래 살았고, 리바이어선을 마무리로 죽인 마법도 아르피아의 마법인 데다 7년 전 암흑기 때도 모습을 드러낸 만큼 강렬한 인상이 남아 있을 테니. If 루트에서는 벨의 백발과는 다르게 아르피아 쪽은 회색에 가깝다고 한다. 아르피아 본인은 꾀죄죄해 보인다고 싫다고 하지만 벨은 마음에 든다고 한다.
[11]
처음에 여동생이라는 언급이 나오면서 아르피아보다 연하일 것으로 추정되었었으나 쌍둥이임이 밝혀졌다. 그래서 처음엔 벨의 어머니일리는 결코 없다며 아이즈나 레피야 급 나이에 출산은 말이 안 된다고 적혀있었고, 아이즈보다 1살 많은 나이에 임신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듯 적혀있었지만 실제로 그것은 어디까지나 유난히 엄격한 한국의 기준이다. 당장 영국의
해리 포터 시리즈만 해도 17살이면 성인으로 결혼도 가능한 나이며, 일본 서브컬처계에서는 14살(!)에 결혼도 가능하다고 언급이 나오는 경우가 꽤 있는 편이며, 이는 실제로도 문화권마다 성년으로 인식되는 나이가 다 달라서 성인이 되는 나이가 그보다 적은 경우도 허다하다. 한국을 기준으로 해서 잘못된 확정을 내렸던 것. 게다가 던만추의 배경은 중세 판타지이기 때문에 결혼 연령이 현실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던만추 본편 8권에서
핀이
릴리에게 청혼했을 때 릴리의 나이는 고작 15세였다.
[12]
아르피아는 벨의 건강한 모습에 메테리아 덕분인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다.
[13]
레벨 7 중에서도 최강급인 아르피아와 팔나도 안 받은 어린아이였던 벨 사이의 스테이터스 차이는 하늘과 땅 이상이었기에 벨한테는
때리는 과정도 없이 '맞았다'라는 결과만 남았다고 한다.
[14]
작중 묘사나 후일담에 의하면 이 맹세로도 리아리스 프레제를 각성시킬 수 있다. 심지어 순간적인 연심으로부터 비롯된 동경이 아니라 진지하게 생각하고 내린 결론에 따른 맹세라는 차이인지 짧은 시간만에 벨을 영웅으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의 완성도라고 설명된다. 아이러니하게도 결단을 내리지 못해 벨을 지키게 된 그녀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지가 된 것이다.
[15]
기침이 잦다든가, 피를 토한다든가..
[16]
벨도 언젠간 아르피아와 헤어질 순간이 다가온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17]
정말 당시에 신참이었다. 이때의 라울의 나이는 고작 14살.
[18]
당장 티오나/티오네 자매와 베이트도 이 이후에 새로 영입된 인물들임을 고려하면 이 당시엔 말 그대로 괴멸에 가까운 정도였다.
[19]
그렇다 해도 이게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니다. 정말 큰 문제점은 오라리오나 세계의 문제점은 뒷전으로,
주신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만 움직인다는 것. 이것 때문에 결국 17권에서 다른 파밀리아들을 모두 적으로 돌리는 상황에 몰리게 된다.
[18권_스포일러]
그나마 류는 신생 아스트레아 파밀리아를 만든 아스트레아와 재회하면서 레벨 4에서 6으로 단숨에 랭크 업했으며, 아스트레아와도 재회했으니 모험자로 돌아갈 가능성이 열렸다.
[21]
발현자의 일정 범위 내에 존재하는 모든 권속에게 능력 가산이라는 사기적인 효과의 스킬이 아디에게 있었다. 즉, 아군을 전부 강화시키는 능력이 상시 발동이다. 가산값과 효과 범위는 위계가 높을수록 상승하니, 아디가 더 살아서 성장했다면 더 넓은 범위의 아군들을 더욱 강하게 해 줬을 것이다.
[22]
특히 벨의 리아리스 프레제가 결국 벨 자체의 재능임을 의미하고 개화조건도 맑고 올곧은 마음이었다는 걸 생각해 보자. 아예 작가의 묘사로 동경이나 선망 등을 거치지도 않고, 오로지 맹세만으로도 영웅이 되었다는 것을 보면 아르피아를 위해서 영웅이 되겠다고 맹세한 IF 스토리처럼 그냥 강렬하고 순수한 마음이면 다른 형태로도 개화되기 마련이었고, 오히려 이쪽이 동경심을 기반으로 한 리아리스 프레제보다 훨씬 튼튼했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서도 리아리스 프레제를 발현한 인물이 벨이라서 이 정도로 강력한 거지, 보통은 얻자마자 쓸모없는 스킬이 됐을 거라 명시되었고(심지어 이건 다른 누구도 아니라 벨을
헤스티아로부터 일시적으로 빼앗은
프레이야가 직접 인증했다. 그래서 던만추 본편 19권 시점부터는 프레이야가
스포일러로서 벨의 주변을 지켜보는 역할을 한다..), 작가가 작성한 또 다른 IF에서는 벨이 류를 사랑하게 되면서 리아리스 프레제가 사라지게 된다. 당장 작가부터가 아이즈에 대한 동경이나 영웅에 대한 선망과 비교하고 그것을 뛰어넘어서 맹세만으로 바로 영웅이 되었다.라고 했다.
[23]
재화대가(才禍代價)
[24]
번역판에서는 가스펠이라 되어있지만 원문은 ゴースペル(고스펠)이다. 일단 번역자체는 고스펠의 한국어 표기가 가스펠이기 때문에 오역은 아니다. 정확한 마법명과 영창식은 불명. 【실렌티움 에덴】을 해제한 직후는 【가스펠】의 영창 이후 추가로 【사타나스 벨리온】을 영창했지만 이외에는 【가스펠】만 영창해 사용했다. 일단 속공 마법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할 듯? 다만 벨의 파이어볼트가 전무후무했다고 한 것을 보면 아이즈의 마법 <에이리얼>의 영창식인 템페스트와 비슷한 느낌일지도 모른다.
[25]
if에선 벨과 같이 침대에서 자려는데 벨의 할아버지가 들어오려 하자 날려버리기 위해 썼는데 집도 같이 날아가고 애꿎은 자르드도 같이 휘말렸다. 그리고 멀쩡한 침대에서 벨을 끌어안고 잤다.
[26]
무려 그 리베리아의 윈 핌 불베트르를 흔적도 없이 소멸시켰다.
[27]
벨의 순수함이 메테리아에게서 나왔고 그로 인해 발현한 아르고노트를 생각하면 이 구절 또한 메테리아 또는 벨을 상징한다고 추측되었으며 이후 벨의 이름이 유래가 되었음이 밝혀졌다.
[28]
일단은 마도사라는 형태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포지션은 후위도 중위도 아닌 전위이며, 구사하는 마법들은 전부 후위급(전황을 결정짓는) 레벨이어서 가레스로부터도 마도사냐 전사냐를 넘어서 하나의 개체라고 평가했다.
[29]
본인의 말에 의하면 검술이든 창술이든 일단 한번 보기만 하면 따라 할 수 있다는 듯. 이는 검술로 1,2위를 다툰다고 할 정도의 실력과 재능을 가진 아이즈조차 엄두도 못 내는 영역이다. 현실에 빗대자면 세계구급 선수의 실력을 그냥 눈대중으로 보고 유사재현하는 레벨.
[30]
아스트레아 레코드 후편에서 아이즈의 데스퍼러트를 빼앗아 자르드의 검술을 선보이며 아스트레아 파밀리아와 그들을 지키려는 가레스를 날려버렸다. 던메모에서도 이 부분이 드러나는데 캐릭터마다 한손검, 창, 활, 도끼, 지팡이 등 착용할 수 있는 장비와 착용할 수 없는 장비가 존재하는데 아르피아는 모든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31]
이게 어느 정도냐면 당장 오탈 한 명을 상대로 레벨이 1 차이밖에 안나는 로키 파밀리아 간부들이 원정급 중무장을 하고도 쓰러뜨리기는커녕 아이즈가 오탈을 지나게 하는 틈을 겨우내 만드는 게 한계였다. 심지어 그때 오탈은 풀무장한 로키 파밀리아와는 다르게 2급 이하의 수준 낮은 장비만 장착하고 있었다.
[32]
실력 자체도 저거노트와 비빌 수 있을 정도지만 무엇보다 저거노트의 제일 성가신 특성인 '마법 반사'를 뛰어난 재능과 순발력으로 반사된 마법이 돌아오기 전에 취소시킬 수 있다고 한다.
[33]
게다가 저거노트의 공략 조건에는 저거노트의 민첩성보다 우위에 있을 것, 저거노트의 공격을 방어할 수단이 있을 것, 등의 조건이 필요한데 아르피아의 방어 마법은 어디까지나 같은 마법에나 효과를 발휘하고 물리적 공격에는 방어력이 없는 걸 감안하면 애초에 그 저거노트의 속도로도 맞추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민첩하다고 볼 수 있다.
[34]
이때 오탈은 수도(손날치기) 한방에 날아가 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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