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1:35:38

아르마스 폰 아나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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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약먹는 천재마법사 로고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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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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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
사도
1사도 2사도 3사도 4사도 5사도
??? ??? 휴즈 ??? 엘드리히
6사도 7사도 8사도 9사도 10사도
???

[ruby(아르마스 폰 아나테마,ruby=육천겁)]
라리아타 아르무슈 캄로달 ??? 암리타 프라우벨

???
제사장
이젤 나이드리(9대) 세이나 나이드리(10대) 우레카 나이드리(11대)
그 외 사도
자이프 윌터 마르티네스 [ruby(에반 마르티네스,ruby=무해의 사도)]
}}}}}}}}} ||
<colbgcolor=#e9e9e9><colcolor=#000> 아르마스 폰 아나테마
이름 아르마스 폰 아나테마
나이 ???
성별 남성
이명 <육천겁(六天迲)>
멸악의 눈동자
위대한 추방자
긍지높은 반역자
아르스노바의 개화
중앙의 황금
소속 중앙 도시 아르스노바(추방)
귀도 교단
직위 중앙 도시 아르스노바 - 귀족
귀도 교단 - 6사도
위계 극위 (8레벨)

1. 개요2. 능력
2.1. 전투력
3. 작중 행적
3.1. 과거3.2. 현재
4. 여담

[clearfix]

1. 개요

아르스노바의 귀족. 8레벨에 도달한 초월적인 용술사. 내전의 영웅.
여섯 번의 현신을 넘어 일곱 번째로 이 세계에 현신한 육천겁(六天迲)
아르마스 폰 아나테마가 눈을 떴다.
928화 아나테마 (2) 中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본래는 중앙 도시에서 추방된 귀족이며, 푸른 비늘을 지닌 용인으로 발칸 내전에서 활약하면서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해 인망이 드높았다.

그러나 현세에 머무르지 못하는 것에 낙담한 끝에 교주의 손을 잡고, 외신[1]과 계약하여 6사도가 된다. 블랙컨슈머 프로젝트에 대해 알면서도 블랙컨슈머 프로젝트의 금제로부터 벗어난 몇 안 되는 인물이며, 그 육신에도 가치가 있어 육신을 매개체로 금제를 우회할 수 있다.

2. 능력

사도가 되기 이전에도 팔괘법진의 선천이능과 용술법을 사용하는 초월적인 강자였으며, 사도가 된 이후에는 지저거신의 화신이 되었다.

2.1. 전투력

과거 발칸에서 내전을 치르던 시절에는 길레온 마일로즈와 대등하게 싸우는 강자였다고 언급되며, 사도가 된 현재 시점에서는 레녹의 보조를 받은 페이샤 그리스번 크로드 아즐란을 어렵지 않게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의 강자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아르스노바의 귀족이었던 시절. 승천자 <선종(善終)> 파우드 올더의 시신을 식인하여 승천자의 위상을 흉내내려고 했다는 대죄를 저질러 승천자들에게 구속되어 존재론적 추방을 당했다.[2]

이후 발칸의 내전 당시 현신하여 카이세 바쥬르의 반대편에 서서 데드라이즈 길레온 마일로즈와 격돌했고, 레이지 미스트라를 비롯한 다른 초인들의 목숨을 수 차례 구해냈다.

3.2. 현재

발칸의 극위 능력자인 슬레인 오닉스와 레이지 미스트라의 주도 하에 현신이 결정되어 발칸의 위성도시 에타노크에 현신한다.

그러나 귀도 교단의 교주와 손을 잡았던 아나테마는 거래를 통해 사도가 된 상태였고, 이에 강림 직후 자신의 선천 이능을 넘겨준다는 구실로 을 끌어들여 죽이려 든다. 그러나 반은 교단의 제사장 권한을 통해 아나테마가 사도가 되었다는 사실을 간파한 탓에 아나테마는 역으로 반에게 제압 당해 선천 이능을 무력화 당하고 쓰러진다.

직후 자신을 공격한 일로 인해 반이 레이지와 충돌하자 틈을 노려 레이지의 약점을 노려 무력화시키고, 레이지를 인신 공양의 제물로 사용하려든다. 그러나 반이 지닌 제사장의 권한에 의해 레이지가 제물이 되는 것은 무산되고, 아나테마는 페이샤 그리스번 크로드 아즐란을 전위로 내세운 반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엄청난 전투력을 바탕으로 페이샤와 크로드를 제압하는 위엄을 보이지만, 반의 사상신뢰를 맞고 사망한다.

이후 아나테마의 시체를 비롯해 그가 지니고 있던 금기병장을 비롯한 수많은 유산들은 슬레인 오닉스의 공증을 통해 모두 반에게 인계되었으나, 일부 육신과 피는 교단의 11대 신녀인 우레카 나이드리[3] 카르텔 올리비에라 론 메이즈[4][5]에게로 넘어간다.

4. 여담

  • 사후에 알려진 사실로 자기애가 굉장히 넘치는 성격이다.
  • 아나테마를 비롯한 아르스노바 귀족의 피는 푸른 색이라고 한다.

[1] 지저거신 [2] 무려 진와, 선종, 진둔, 비색, 편람, 반궁까지 여섯 명의 승천자가 집행에 관여했다. [3] 레녹이 성역에 들어가서 교주 단장을 만나는 사이 아나테마의 안구를 적출해 훔쳐간다. [4] 레녹과 거래를 한 상태였고, 향후 거래 내용을 수정하여 쿤다라에 동행하는 것을 대가로 아나테마의 오른팔과 간, 뿔, 허벅지의 힘줄을 받는다. [5] 레녹이 올리비에라에게 아나테마의 육신 일부를 넘겨주는 과정에서 팔의 절단면에서 흐르는 피가 바닥에 떨어지는데, 피가 푸른색으로 묘사된다. 뒤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올리비에라의 연구가 끝난 아나테마의 혈액 일부는 버질이 흡혈 및 수혈 받았고, 또다른 일부는 마담과 거래하면서 넘겨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