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4:22:56

아는 변호사

이름 이지훈
출생 1977년 2월 5일 ([age(1977-02-05)]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숙명여자대학교 ( 경제학· 법학 / 학사)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 법학/ 학사)[1]
칭화대학 ( 법학 / 석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소령 전역
종교 가톨릭 ( 세례명: 프란치스카)
경력 육군 군법무관 임용(군법 18기)
육군본부 법무실 법제과 행정법장교
제5보병사단 법무참모
국방부 조사본부 법무실장
육군본부 송무팀장
육군군수사령부 법무실장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조사관
아는변호사 이지훈사무소 대표
MBTI INTJ
가족 어머니, 슬하 3녀[2]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방송 주제
2.1. 이슈 정리2.2. 결혼 컨텐츠2.3. 아류논어
3. 방송 출연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법조인, 유튜버이다.

2. 방송 주제

법률에 관한 것 뿐만 아니라 최근 논란 중인 사건사고의 이슈, 그리고 인간관계, 철학 등 광범위한 주제에 걸쳐 방송을 한다. [4]

2.1. 이슈 정리

대표적으로 정인이 사건 등등을 다룬다. 이슈 정리 및 예상 형량, 처벌 수위, 여론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2.2. 결혼 컨텐츠

본인도 결혼했다가 이혼한 적이 있고 그걸 토대로 쓴 수필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2021)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를 바탕으로 결혼 생활의 갈등에 대한 구독자들의 사연을 상담하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결혼을 무조건 긍정적으로 보지도 않고 반대로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지도 않으며, 결혼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 보고 하라는 것이 주요 포인트이다. 이혼도 이혼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그 이후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다만 아는 변호사 본인이 결혼에 부정적인 편이 조금 더 많다 보니[5] 영상의 결론은 반 이상은 결혼하지 말라는 내용이고 구독자 여론도 아는 변호사처럼 단순 비혼 성향이거나 중도인 경우도 있지만 극단적인 비혼과 혐혼도 나름 있다.[6]

2.3. 아류논어

논어를 자주 인용하며, 논어에 인생관을 깊게 영향 받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아는 변호사 본인은 이를 '아류논어'라고 자칭하는데, 논어를 통해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특히 해당 주제로 사람과의 관계(인연)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다루는 걸 볼 수 있다.[7], 내가 잡고 가야 할 인연과 끊어내야 할 인연, 이를 구별하기 위한 사람을 보는 통찰력 등을 자기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인연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며 도움이 될 수많은 조언이 논어에 있으므로, 반드시 논어는 읽어보라고 자주 이야기한다.

3. 방송 출연

4. 여담

  • 페미니즘에 긍정적이고 페미니스트적인 행보를 주로 보이긴 하나 래디컬 페미니스트[8]는 아니다. 군 출신으로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승진에 군경력 반영 금지 논란에서는 관련 법령을 조목조목 짚으며 군필 남성들의 입장을 대변하기도 하였다. 부사관 성전환 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사건 초기부터 해당 사건에 대해 "군대는 개인의 꿈을 이루는 곳이나 시험장이 아니다"라며 본인의 견해를 밝힌 바가 있다.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에 대해서도, 본인 역시 다수의 논문[9]을 출판한 입장에서 논문에서 제시하는 근거에 대한 검증이 얼마나 치열하게 되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근거의 첨부도 없이 확증편향식으로 초록에서 남성을 벌레로 치환시키는 것을 비판하였으며 GS25 남성혐오 논란에 관한 주제로도 영상을 다뤘다.
  • 여성 징병제에 관한 주제에서도 영상을 찍었다. 군대란 국가안보와 전쟁수행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어야지 이러한 이슈로 휘둘려선 안 되며[11] 필요하다면야 여성징병제를 할 수도 있겠지만 현 상황에서 그 효용성은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특성상 지금까지 군대는 남성들에게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했고, 막상 그 희생에 대한 보상 방안에 적극적으로 입장을 내야 할 국방부가 소극적이고 조용한 것을 비판했다. 해당 내용으로 언론과 인터뷰도 진행했다. #
  •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 관련하여 왜 국선변호인이 그렇게 늑장을 부렸는지에 대해, 군대의 법무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세히 설명하였다. 해당 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처벌이지만 윤일병 사건의 예를 들며 중요한 것은 군사법 역시 지휘관, 동기, 기수를 따지는 등 사실상 군에 종속되어 독립성이 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을 역설했다.[12]
  • 진격의 거인을 인상 깊게 본 것으로 보인다. 자녀들과 대화할 때도 진격의 거인을 비롯하여 하이큐, 귀멸의 칼날 등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이 자주 언급되고 아이들과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플레이 하는 등, 게임이나 만화 같은 자녀들의 취미를 이해해주고 공유하는 듯.
  • 2021년 5월 19일에는 석가탄신일 기념으로 댓글첨삭 이벤트라는 콘텐츠를 진행했는데 직접 악플을 읽으면서 맞춤법을 고쳐주고 댓글의 논지를 명확하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구독자들은 역시 변호사님답게 악플러들을 비판하면서 공개처형까지 시켰다며 좋아했다. 사실 그 이전에도 가끔씩 댓글에서 잘못된 부분을 첨삭해주곤 했었다.
  • 이력에서 보듯이 칭화대 법학석사출신으로 시보생활도 중국에서 했다고 한다. 가끔 시진핑(칭화대 법학박사) 주석과 동문이라고 드립을 날리기도.
  • 서양철학도 공부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서양철학의 경우 너무 현학적이고 사실상 답이 없는 문제들을 논하는지라 본인은 동양철학쪽이 잘 맞는거 같다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 취미는 골프인 듯한데,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들 전체가 골프를 치러 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MBTI는 INTJ이다.
  • 한강 손정민 사건 관련 기사만 대충 보면서 객관적인 증거도 없이 친구가 블랙박스도 없는 택시를 현금을 주고 탔다, 목격자들은 믿을 수가 없다, 친구의 해명에 의심스러운 점이 많다는 등 방구석 코난 수준에 말을 하면서 마치 친구가 범인인 양 몰아가는 영상을 찍으며 구독자를 늘리고 그 이후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 전문성도 전혀 없고 뭘 알기나 하고 영상을 찍은것 인지 단지 화제에 편승해서 대충 찍어서 만든것으로 변호사가 사이버렉카 수준의 영상이랑 다를게 없다.
  • 영상에 악플이 달리면 이를 가루가 되도록 까는 영상이 콘텐츠 중 하나이다.
  • Hello Uky와 친분이 있고 유튜브 활동명인 아는 변호사를 지어준 산증인이기도 하다.


[1] 대학교 졸업 직후 학사 편입을 했다. [2] 前 남편과는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2021년 자신의 수필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한 지 7년이 되었다고 하니 결혼은 2008년, 이혼은 2014년에 한 것으로 추정된다. [3] 구독자 수는 21년 4월 4일 기준 19.4만 명이다. [4] 그런데 직업이 변호사임에도 정작 법률에 관한 내용은 그리 많지 않다... [5] 엄밀히는 부정적이라기 보단 사람을 가려서 신중하게 결혼하라는 이야기인데, 현실에서는 사람의 9단계(상중하 3단계에서 다시 상중하로 나누어 하하부터 상상까지)중 중상 이상 만나는게 쉽지 않아서 결혼에 부정적으로 보이게 된다. 여기서 사람의 단계는 경제적, 학력적인 것도 있겠지만 그런 것보다는 인성이나 타인을 대하는 태도, 사람다움을 뜻한다. 아변 본인도 자신에게 학력은 그다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으며 단순히 '착하기만' 한 사람도 가차없이 깐다. [6] 비슷하게 남성 비혼층의 지지를 얻으며 비혼 장려(말이 결혼 컨텐츠이지 결혼하지 말라는 내용이나 마찬가지다.) 영상을 올리는 직업의모든것과 마찬가지로, 아는변호사도 비슷한 영상으로 여성 비혼층의 지지를 많이 받는다. [7] 아변 본인은 논어를 한 자로 압축한다면 ''이라고 한다. 곧음이 없는 삶은 요행히 죽음을 면한 삶이라고 할 정도. [8] 래디컬 페미니스트의 주된 특징은 맹목적인 남성 혐오이며, 대부분의 이들이 아버지나 남매, 형제조차 남성이라는 이유로 혐오한다. [9] 현대전에서의 법률전과 우리 군에 대한 함의 [10] 이지훈 변호사의 의도와 다르게 제목이 다소 오해할 소지가 있게 뽑히는 바람에 기사를 끝까지 안읽고 댓글에 비난을 써둔 네티즌들이 많다. [11] 이러한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사관 성전환 사건역시 비판한 바 있다. 성전환에 대해서는 개인이 결정할 문제고 그걸 존중해야 하지만, 굳이 이슈화를 위해 군대를 그 시험대상으로 삼은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 이미 변희수하사 본인은 입대 전부터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복무중이 아니라 차라리 입대 전 성전환을 하고 군입대를 하겠다고 했으면 그나마 나았을 것이다. 현재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경우 고환결손/성주체성 장애로 판단하여 4급 혹은 5급으로 사실상 면제를 주고 있는데, 이걸 인정해버리면 이들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도 문제. [12]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던 것인지, 실제로 해당 사건 이후로 군에서 발생한 사망사건이나 성 관련 비위사건은 군사법원이 아닌 민간법원이 처리하도록 규정이 개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