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랩소디 | |
개발 | 에우슈리 |
유통 | 에우슈리 |
플랫폼 | PC |
출시일 | 2015. 4. 24 |
장르 | SRPG, 에로게 |
원제 | 神のラプソディ |
1. 개요
오프닝 - 신탁의 Conductor( AiRI×飛蘭) |
에우슈리사의 2015년 봄 발매작이자 16번째 작품.
잡지에 공개되었다가 2014년 11월 19일 홈페이지가 개설되었다.
2015년 2월 24일 새벽, 체험판이 공개되었다. 업로드 코멘트를 보면 지난작 전여신 메모리아처럼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 다만 녹음을 다 못끝내서인지 음성은 없다.
전체 성우진은 3월 6일, 캐릭터별 성우진은 동월 13일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게임상 기합소리로나마 몬스터 목소리가 있다. 그것도 남성형 여성형 몹 둘 다. 이전에는 성마술 H신이 없으면 보이스는 없었다.
4월 6일, 마스터 업을 완료하였다.
5월 12일, 1.01패치를 공개하였다. 내역은 다음과 같다.
- PC환경에 의한 특정 SE재생시에 읽기 오류가 발생하는 오류를 수정
- 일부 퀘스트의 달성 판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오류를 수정
- 일부 스테이지의 출현 조건을 변경
- 일부 스킬의 효과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오류를 수정
- 이동/공격 범위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오류를 수정
- 거대 유닛의 이동 애니메이션이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 오류를 수정
- 신옥 교환소에서 소지 수 99를 넘으면 신옥을 교환하지 못하도록 수정
- 오탈자를 수정
그리고 역시나 어느 능력자가 그래픽 한글화를 했다.
2. 상세
3. 스토리
라울바슈 대륙의 서방과 중원의 경계에 펼쳐진 쿠바르나 대평원.여기는 신들의 맹약에 따라 아인간의 영역으로써 수천년에 달하는 평온과 문화를 번영시키고 있었다.
어느 날, 평원 남동부를 관리하는, 신에 근접한 존재[1] 『신의 계토』는 절대적인 힘과 지식을 계승할 자의 육성을 선언, 인근에 성지 『끝의 사당』을 열었다.
후계자 후보에게는 지금까지 출입이 금지되었던 봉쇄영역의 탐색이나 신의 계토가 가진 능력의 계승 등의 특권을 부여받아, 혹독한 시련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과제가 주어진다.
그 부름에 종족과 종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젊은이들이 모여, 젊은 인간족의 연구자 에르드도 예지와 미지와의 조우를 갈망하여 고향을 뒤로 했다.
후계자는 단 한 명. 명예, 예지, 힘, 부, 고향의 기대를 가슴에 담아, 치열한 경쟁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쉽게 말해서 신격자 계승 경쟁이다.
4. 시스템
사실상
카미도리 후속작이라고 봐도 된다. 아군 소환,지휘 유닛 보호라는 점에서
밴티지 마스터를 참고했냐는 말도 있다.
* 배경은 라울바슈 대륙 서부의 쿠바르나 대평원이다. 타유우타에서 주인공 어머니 라우라의 출신지로만 잠깐 언급된 곳을 활용했다.
* 배경은 라울바슈 대륙 서부의 쿠바르나 대평원이다. 타유우타에서 주인공 어머니 라우라의 출신지로만 잠깐 언급된 곳을 활용했다.
- 전투는 SRPG 턴제 배틀. 사각형 필드이던 이전 히메가리나 카미도리와 달리 필드가 육각형으로 나뉘어 있다.
- 각 시설에 표시되는 캐릭터에 접하는 것으로, 동료와의 친목과 라이벌들과의 흥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 전체적으로 전투에 신경 쓸 요소 자체는 적어졌다(TP-MP-지휘력의 신력 통합과 이동력 제한 삭제 등). 그래도 노가다해야 할 요소들은 여전하다.
- 터치스크린 입력을 정식지원하며 이를 강조하고 있다.[3] 그런만큼 전체적인 UI구성 및 크기가 터치스크린 플레이를 기준으로 맞추어져 있으며 멀티 터치나 스와이프를 사용하는 동작도 있다. 이전작 카미도리에서도 UI의 전반적인 크기와 배치, 마우스 커서 이동 및 왼쪽 클릭 동작 위주의 구성[4]으로 터치스크린을 통한 플레이를 그럭저럭 할만한 수준이긴 하나 마우스로 하는 것 만큼 쉽지는 않은 반면, 본 작은 터치스크린을 통한 플레이가 무척 쾌적하다. 그 반대급부인지 시스템의 디테일은 카미도리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4.1. 신옥
캐릭터의 성장, 맵 탐색, 특정 적의 격파, 맵 클리어 보상, 퀘스트 보상 혹은 신옥끼리의 교환 등의 방법을 통해 신옥이라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신옥은 기존의 스킬, 아이템 등을 모두 대체하는 개념으로, 장착한 상태로 전투에 참가 시에 각 신옥에 따라서 특정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신옥 장비는 끝의 사당이나 전투 개시 화면에서 신옥 장비를 선택해서 장착할 수 있다.- 장착 슬롯은 캐릭터별로 8칸씩 있다.
- 조건, 임의, 상시, 특공 총 4가지로 분류된다.상세히 설명하자면
- 특기(特技) : 마법,전투 스킬. 여기에는 전용 스킬이나 공용 스킬이 포함된다. 이들은 슬롯의 종류와는 무관하게 장착할 수 있다.
- 임의 : 필드용 스킬이나 소모성 아이템으로 보면 된다. 자물쇠 해제, 장애물 파괴, 풀베기, 나무 베기 등의 필드 스킬, 차지와 저격[5] 등의 버프형 스킬, 그리고 치료의 물, 치료의 날개 등 소모성 아이템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사용 가능하며 직접적인 공격이나 회복 스킬이 아니라는 점에서 특공과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고 임의발동 슬롯에만 장착할 수 있다. 이 중 회복 계열[6] 신옥들은 리셋되므로 비용 부담은 없을지 몰라도 사실상 체력 회복 수단이 이전작들에 비해 적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유의할 것.[7]
- 상시 : 일종의 패시브 스킬로 보면 되며 속성 데미지 내성, 스테이터스(공격력,체력 등) 증가, 카운터 방지, 자신을 공격하는 적 능력 감소 등이 속한다. 지형 관련 효과들도 포함된다. 마찬가지로 상시발동 슬롯에만 장착할 수 있다.
- 조건 : 특정 조건 하에서 발동되는 신옥으로, 전부 발동횟수가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며, 마찬가지로 조건발동 슬롯에만 장착할 수 있다. 임의 신옥 중 치료 계열처럼 던전을 클리어하면 횟수가 리셋된다.
- 모든 신옥에는 코스트가 있다. 적게는 1코스트에서 많게는 20코스트까지 존재한다. 캐릭터가 장착할 수 있는 최대 코스트는 해당 캐릭터의 현재 레벨이며, 당연히 신옥의 코스트의 총합이 이를 넘기면 장착하지 못한다.
- 상점이 사라진 대신 신옥교환소가 생겼다. 교환소의 신옥의 코스트의 2배 이상 되도록 신옥들을 제시하면 신옥을 교환할 수 있다. 신옥 얻기가 꽤 힘들고 귀찮기 때문에 함부로 교환하면 피볼 수 있다. 주로 저성능 신옥을 모아뒀다가 파는 식으로 쓰게 되며, 밤-낮에 따라 교환원과 교환 가능 신옥이 달라진다.[8] 담당자가 밤은 코리드라, 낮은 가이에르이다.
- 신옥을 배치한 걸 셋트로 취급해서 저장할 수 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예를 들어 동굴 맵이라서 종유석과 땅 속성 몹이 많아 라비리에의 신옥을 파괴/화염계 신옥으로 무장시켰다가 나무가 많은 숲 맵이라서 벌채 신옥으로 바꿔야 할 때, 일일이 던전진입 전에 다 바꿀 게 아니라 미리 짜놓은 배치를 저장해놨다가 던전마다 최적화된 신옥 셋트로 갈아끼우면 된다는 뜻이다! 의외로 많은 플레이어가 모르는 부분. 총 5셋트를 저장할 수 있으니, 지형과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셋팅을 맞추도록 하자.
-
평타도 신옥으로 분류된다. 다만 언제나 중앙에 꽂혀 있고 주변 8개 슬롯에만 바꿀 수 있어서 잘 모를 뿐. 계수의 악보 대각선 줄을 완성하거나 캐릭터 이벤트를 봄으로서 평타 신옥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평타의 위력에 변화는 없지만 ZOC가 변화한다. 포르니스게인의 경우 이 평타 신옥을 바꿈으로서 캐릭터 외형이 바뀐다.
-
아군 캐릭터 전용 신옥이 있는만큼 적(몬스터) 전용 신옥도 있다. 그래봐야 쓸 만한건 별로 없지만.
하지만 스피리 잡는 던전의 왜마는 정말 치가 떨린다[9]
4.2. 성장 시스템
마도교각과 같이 만렙이 50이다.(어펜드 01기준) 그 카미도리조차 만렙이 99인 것에 비하면 반토막났다.[10] 아무래도 신부를 계수의 악보에 일일이 끼워서 라인을 완성해야 렙업하는 시스템이 귀찮다는 것을 제작진도 인지한 듯 하다.4.2.1. 신부(神符)와 계수의 악보
- 경험치 개념과 성석을 합친 신부(神符)가 등장했다.[11] 공격(빨강), 마법(파랑), 명중(초록), 회피(노랑) 4가지가 있다.
-
신부는 전투를 처음 클리어하거나 신부를 소지한 적을 쓰러트림으로써 획득할 수 있다. 전투 초회 클리어는 동료 전체가 정해진 신부 보너스를 받지만 적을 쓰러트리는 경우는 해당 캐릭터만 받는다.
힐러같은 보조계열 캐릭터는 그저 웁니다문제는 각 던젼별로 초회 클리어를 했을 때만 파티 전체가 일정량의 신부를 받으며, 대부분의 몬스터는 신부를 떨구지 않는다. 오직 각 맵에 한 번만 등장하는 히든 몬스터나 보스 몬스터만이 떨군다. 즉, 신부 노가다를 하고 싶어도 불가능하다![12] - 신부는 끝의 사당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계수의 악보는 사이즈 5x5의 빙고판인데 25칸이 전부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선택할 수 없는 부분도 있으며 잠긴 부분도 있는데 게임 진행을 통해 풀 수 있다.
- 빙고판의 각 칸에는 위의 4가지 색 중 하나의 슬롯이 있다. 신부를 같은 색의 슬롯에 넣는 것으로 해당 스테이터스가 1 증가하게 되며, 대각선 빙고를 맞추면 정해진 스킬을 얻을 수 있고 가로나 세로 빙고를 맞추면 레벨이 오르고 캐릭터 별로 정해진 HP가 증가한다. 처음에는 계수의 악보는 캐릭터별로 하나밖에 없지만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더 늘어나서 얻을 수 있는 스킬과 레벨, 스테이터스가 늘어나게 된다.[13] 계수의 악보 화면 안에서는 몇 번이고 빙고판에 신부를 넣는 것을 반복할 수 있지만, 한 번 계수의 악보 바깥으로 나가서 신부 사용을 확정지으면 더 이상 리셋할 수 없다.
- 계수의 악보는 모든 캐릭터가 11개이며 그중 9,10,11번째는 EX 시나리오를 완료해야 획득 가능하다. 어펜드 온천 시나리오, 스피리 EX마신 시나리오, 메이드 천사 시나리오 등.
-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각 캐릭터마다 빙고판의 배치, 주력 신부가 다르다. 즉, 한 캐릭터는 물공 신부가 남아돌고 다른 캐릭터는 마공 신부가 남아돈다.
4.2.2. 무기 강화
무기 포인트라는 것이 있으며 끝의 사당에서 무기 강화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캐릭터가 같은 값의 강화 포인트를 갖는다. HP는 1포인트, 공격은 3포인트, 마법도 3포인트를 사용해서 캐릭터의 스테이터스를 올릴 수 있다. 무기 강화는 신부와는 달리 밖으로 나가고 전투를 치러도 다시 돌아와서 포인트를 리셋하여 상황에 맞게 재배치할 수 있다. 무기 포인트는 하나의 에리어(끝의 사당 등)에 속한 모든 전투를 클리어할 시 5점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무기를 강화할 수 있는 만큼 무기/방어구 아이템은 없다. 게임 컨셉이 카미도리같이 뭘 모으는 게 아니라 수련한다는 설정을 반영한 듯.사실상 이 포인트를 모으는 게 신옥 수집과 더불어 이 게임의 주요 야리코미 컨텐츠다.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다. 어차피 아이템도 모으는게 안되지, 신부는 초회 클리어에만 지급하지, 결국 강화할 요소라면 무기 강화밖에 없으며, 이럴려면 모든 던전 에리어를 100%로 클리어해야 되는데 이 조건이 보통 골아픈게 아니다. 이 게임이 악평듣는 이유 중 하나가 이 던전 100% 클리어 조건이 해괴하기 때문.
4.3. 친목
게임 진행이 안되면 아무 프리 던전이나 들어갔다 나와서 다시 종의 사당으로 들어가면 대개는 뜬다.
4.4. 전투
- 높낮이, 방향 개념이 추가되었다.
- 높이는 1에서 9까지 있으며 이동과 공격 가능 유무에 영향을 미친다. 예로 미스트리아처럼 중장거리 딜러는 적보다 6타일까지 높으면 사거리가 더 길어지고, 4타일보다 높은 적은 공격하지 못한다. 6타일 이상 낮은 유닛은 자신도 공격을 못한다. 당연히 근접 밀리형 유닛은 고저차가 너무 심하면 서로 공격하지 못한다. 높이 자체가 이미 근거리 유닛에 페널티를 가하는 셈. 단 비행류 신옥이 있는 캐릭터는 고저차를 상큼하게 무시하고 공격 가능하다. 야 신난다
- 방향 개념은 데미지와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방패류 신옥을 장착하면 앞에서 받는 데미지를 덜 받는 식이다. 물론 호루니스게인처럼 전방향 받는 데미지 감소 신옥이 있다면 크게 관련 없다. 당연하지만 기본적으로 후면→측면→정면 순으로 데미지가 덜 박힌다. 필드가 헥사타일인 만큼 캐릭터 방향도 6가지로 바꿀 수 있다. 방향을 고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어서 이동경로에 따라 캐릭터 방향도 바꿀 수 있거나 캐릭터 방향을 고정시킨 채로 이동/행동을 명령할 수 있다.
- 이동과 행동이 한 번에 이루어진다. 이동 경로 위로 마우스를 움직여서 적을 클릭하면 이동해서 때리는 식. 직접 공격과 그와 유사한 스킬을 제외한 나머지 특공(눈앞의 3칸 공격, 정면 3칸 직선 공격 등)과 궁수나 마법 스킬 등 원거리 공격은 제자리에서밖에 공격하지 못한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이동하면서 공격 혹은 실행'이라고 명시된 것 이외의 스킬은 모두 제자리에서 한 턴을 소비한다. 스킬은 물론 아이템도 그렇다.
- 신력이 카미도리의 지휘력,MP,TP(투기.각종 비 마법 스킬 사용시 소모되는 포인트)를 모두 통합. 이동력 개념이 없어졌다. 이 신력으로 캐릭터 소환,스킬 사용,마법 사용까지 전부 커버하기 때문에 카미도리보다는 전투에 신경 쓸 요소가 적어진 셈.
- 신력은 신력진을 점령하여 턴이 지나거나 맵상의 보석같은 붉은색 오브젝트를 획득하면 회복되며, 이 보석(?)은 필드상에도 있지만 적을 잡아도 떨어진다. 또한 몹들도 이 보석들을 줍는다.
- 신력으로 아군 소환, 스킬 사용까지 전부 커버하며, 소환된 유닛 수에 비례하여 전체 신력의 용량이 결정된다. 또 소환 소모 신력과 캐릭터의 자체 신력 용량은 별개이다. 소환때 소모되는 신력은 관련 신옥 장착으로 줄일 수 있고, 당연히 신력 용량도 신옥 장착으로 늘일 수 있다.
- 회복의 깃털이 사라져서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되었다. 대신 신력진 위에 있으면 턴당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한다.
- 신력진은 카미도리의 포탈처럼 적들도 점령할 수 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적도 회복이 가능하다. 신력진이 포탈과 본진, 그리고 회복의 깃털까지 합쳤기 때문에 일어나는 참사. 신력진 주변의 몹은 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 필드에는 여러가지 오브젝트가 있다.
- 우선 자연 장애물로 풀,나무,바위,동굴 지역의 종유석[15] 등이 있다. 이런 것은 벌채, 제초, 파괴 등의 신옥을 사용하면 제거할 수 있다.
- 장애물 오브젝트에 적 몹이 숨어 있다가 기습하기도 한다. 자세히 보면 적 몹의 붉은 눈이 보일 때가 있는데, 특히 용암 던전의 대형 바위에서 잘 보인다. 일반 필드, 가령 수상 지형에서 잠수해 있다가 기습하는 경우도 있다.
- 목책,석벽도 있으며 둘다 각각 벌채/파괴신옥으로 제거 가능하다.
- 죽은 마물이나 물 지형의 소용돌이 등 제거가 불가능한 오브젝트도 있다. 이 경우 얄짤없이 우회해야 한다.
- 또한 떨어진 신옥도 있는데 주우면 얻을 수 있다. 반짝이고 있어서 찾기 쉬운 경우도 있으나 그냥 숨어있기도 하니 잘 찾아보자.
- 보물상자의 경우 자물쇠 열기 신옥을 장착하면 스킬로 열 수 있다. 물론 나무/은/금 자물쇠가 있어야 한다. 이들 자물쇠는 서브 퀘스트를 달성하거나 던전에서 획득, 또는 교환소에서 구입해야 한다.
- 카미도리에 있던 영역 개념이 응용되어 ZOC로 활용되었다. 기본적으로 카미도리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시야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앞뒤좌우 모두 해당 캐릭터가 점유하고 보는 것으로 간주되었는데 신랩에서는 영웅/경계/견제/후방/전방 등으로 나뉘어 자신이 볼 수 있는(즉 ZOC,Zone Of Control의 뜻마냥) 타일이 방향마다 제한된다. 물론 두 작품 다 적 영역이 있으면 우회에 제한이 걸리는 건 동일하며 관련 신옥을 장착한 캐릭터는 ZOC를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다.
- 지형은 하늘, 땅, 물, 눈, 화염(용암), 황무지의 6종류가 있다.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캐릭터에 따라서 이동 제한이 걸리며(○,△,-등) 관련 지형적응 신옥 장착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당연히 비행유닛은 제약을 씹어먹지만, 유닛에 따라 완전히 제약이 없느냐 덜 제약되느냐가 다르다.
- 지형에 따라 아예 이동 불가능한 경우, 이동력이 제한되는 경우로 나뉜다. 예로 눈 지형은 대부분의 지상 유닛이 이동력이 삼각형△이어서 이동력이 반감되어 빌빌거리지만 하천 지형은 X라서 아예 이동을 못한다. 화염 지형도 마찬가지로 용암은 리요 등 일부만 일부가 가능하고 대부분 올라앉지 못하지만 마그마가 밑에 있는 지형은 화염 속성으로 판정되지만 이동은 가능하며 지형버프/디버프를 받는 경우에 그친다. 즉 지형의 종류와 속성은 별개이다.
- 속성표가 사실상 삭제되었다.
- 기본 속성은 불, 물, 바람, 땅의 4개. 땅은 물에, 물은 바람에, 바람은 불에, 불은 땅에 강하며 데미지가 20% 증가한다. 자신의 방어 속성이 지형의 속성과 같을 경우 데미지 피해가 20% 감소한다. 캐릭터 선택시 전투 화면 왼쪽 아래에 언제나 속성표가 반짝거리므로 항상 보면서 전투에 임하자.
- 대신 불사,영체 등 다른 속성은 신옥 중 상시발동의 일부로써 살아남았다. 예를 들어 에르가미세라는 물공 데미지를 99% 덜 받는 "영체"신옥을 갖고 있다. 물론 이런 "'특수속성(신옥)"에 대한 카운터 신옥도 존재(예 : 영체에 대한 카운터로 영혼 소각 신옥이 있음). 그래도 전체적으로 이전작에 비해 속성에 별 신경 안 써도 되는 건 사실
- 각 전투에는 퀘스트가 있으며 이 퀘스트를 달성하면 해당 전투의 달성률을 높이고 전체 맵에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16] 계수의 악보에서 잠긴 칸을 여는 열쇠도 추가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 열쇠는 전부 중요 시련이므로 얻고 싶지 않아도 진행하면서 얻게된다.
- 퀘스트는 맵 상단의 승패 버튼을 눌러서 확인할 수 있다. 월드맵에서도 타일에 커서를 잠시 올려놓으면 퀘스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데 확인하는 편이 좋다. 적을 몇턴 내에 전멸 같은거라면 별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바위를 모두 분쇄, 나무를 모두 벌목 등의 퀘스트는 미리 알고 준비를 하면 훨씬 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 물리/마법 공격/방어와 명중/회피 시스템은 여전하므로 캐릭터 출격시 유의해야 한다.회피 수치가 적보다 높으면 차이만큼 체력 대신 회피수치만 깎인다. 만약 자신이 (극)집중 등 회피수치를 회복시키는 신옥을 장비했다면 방어 신옥을 둘둘 두른 탱커 못지않은 탱킹이 가능하다.
- 성별이 스탯에 정식으로 포함되는 요소가 되었다. 이전작들에서는 성마술 사용으로 자신과 적의 성별이 상관없이 공격하거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신랩에서는 성별 다를시 데미지 등 전투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신옥이 몇몇 있다.
- 플레이어가 운용 가능한 거대 유닛은 용 모드 노에리아와 가니리스의 수호수 둘 뿐인데,이들은 자신 및 주변 1헥사타일을 차지하며, 스킬의 넉백 효과를 받지 않는다. 7타일을 차지하는만큼 고저차가 ±1이 넘을 경우 소환을 못하며,크기 때문에 피격 범위도 7타일이다. 대신 둘 다 피통이 빵빵하고 탱킹용 스킬이 있어서 급한대로 임시탱커로 쓸만하다.
- 소환 유닛, 즉 사역마형 유닛들은 소환시 신력을 소모하지 않으며, 주인 주변 1헥사타일에서 소환이 가능하고, 주인이 되는 유닛들보다 전투 스펙이 우수하다. 예로 츠무기의 식신인 "검은 붓의 식신"과 "하얀 집의 식신"[17]은 창조 속성이어서 탱킹이 괜찮은데다 관통을 들어 딜링도 나쁘지 않으며 메자루보의 불사 유닛들도 화염을 제외한 탱킹에 알맞다. 아예 주인공 에르드의 소환수인 닉은 전략적 철수를 달고 있어서 한계까지 탱킹이나 딜링을 수행한 뒤 철수했다가 다음턴에 바로 재소환해서 또 적을 패는 꼼수가 가능. 대신 이들은 플레이어 임의대로 신옥조합이 불가능한 페널티가 있으며, 마스터의 성장에 능력치가 비례하니 열심히 마스터에 해당하는 유닛을 기르도록 하자.
- 넉백 효과가 유일한 상태이상, 혹은 CC기가 되었다. 위에 말한대로 거대 유닛은 넉백을 당하지 않으며, 넉백당한 방향에 더 높은 지형이 있으면 당연히 거기서 멈춘다. 또한 해당 캐릭이 움직일 수 없는 지형까지는 넉백이 안된다. 대신 힘들게 유닛을 배치해놓은 게 엉망이 되므로 어찌되었든 귀찮은 건 사실.
4.5. 기타
체험판에서 본편으로 가면서 변경되는 점이다.- 계수의 악보 등 시설을 오른쪽 클릭으로 나갈 수 있게 된다.
- 시설화면, 동료 화면에서 마우스 휠로 선택을 바꿀 수 있다.
- 이동 후 방향을 바꿀 수 있다.
- 기술이나 채벌 등의 행동선택을 고정시킬 수 있다.
- 전투화면 고속버튼 꾸밈
- 일부 유닛 능력 개선
- 특정 PC 환경에서 발생하는 SE 에러 수정
- 유닛 출격 시 마우스 휠로 출격 포인트 선택 가능
- 일부 신옥의 코스트 조정
- 계수의 악보, 무기강화, 신옥장비의 화면 간 이동 버튼 꾸밈
- 신옥장비 화면에서 신옥 선택 세분화
- 환경설정 화면의 버튼 꾸밈
5. 그래픽
전여신 메모리아에 참가한 원화가 겸 PD인 하토츠키 츠미키가 참여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턱이 더 AGO스러워졌다(…).6. 어펜드
역시나 어펜드가 있다.18년 기준으로 어팬드 디스크2가 3년전인 15년도에 출시되었지만, 파일을 구할 수가 없다. 한 가지 방법으로는 도쿄도서관 사이트에서 神のラプソディ를 2015년 출시로 검색해서 마그넷 링크로 토렌트를 받는 형식으로 받을 순 있으나, 이게 언제 받아질지 무한정 기다리는수밖에 없다.
6.1. 그녀들의 알몸을 엿보지 않을 수가 없다!!
예약특전 어펜드 디스크로, 원문은 <彼女たちの裸を覗かないわけにはいかない!!>이다. 내용은 대체적으로 바로 전작인 전여신 메모리아와 비슷하다.- 특전미궁 맵&스토리 : 본편과 다른 특전 오리지널 전개 추가.
- 특전 추가 유닛 및 추가 몬스터 : 특전 게스트 유닛 추가[18], 특전용 몬스터 추가.
- 특전 스킬
- 초보자 구제 기능
- 탈의 기능 등의 놀이 패치[19]
6.2. BugBug 편집부
2015년 7월 3일 발매하는 BugBug8월호에 특전으로 2번째 어펜드가 나온다는 정보가 에우슈리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어펜드를 설치하고 나면 게임 메인화면에 AP02 BugBug250号記念 라고 뜬다.
설치하고나면 필드에 BugBug편집부라는 지형이 생기게 되는데, 맵이 2개밖에 없다.
처음은 BugBug편집부로서 권장렙 50.하지만 에우슈리쨩 맵에 비하면 누워서 떡먹기.
BugBug초판을 엄호하면서 Event 지역까지 가면 된다.[20]
두번째 맵은 BugBug편집장실인데, 여기서는 계속해서 체력 400짜리 책이 소환되며 위에는 유리벽으로 막힌 방이 있는데, 유리를 깨야하니 망치를 꼭 챙겨야 한다.
또한 유리를 깨고나면 체력 799짜리의 벽이 나온다.
그 벽을 깨고 들어가면 첫 턴에는 BugBug250호를 공격하지 못하는데, 한턴 기다리면 BugBug250호가 먼저 공격해온다.
ZOC가 넓어서 접근하기 힘들지만 ZOC무시나 전이 신옥을 들고 있으면 장땡. 게다가 약하다.
BugBug250호를 잡고나면 BugBug250호라는 메달을 얻게 되는데, 이 메달은 땅 속성의 지형적응을 한 단계 내리는 대신 다른 지형 속성을 전부 O로 만들어 버리는 초사기템이다.
7. 등장인물
배경이 아인간들의 영역이다 보니 순수 인간형 캐릭터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7.1. 인간
-
에르바라드 하이온 (CV :
쿠로이 이사무)
주인공. 애칭은 에르드인데 본인이 자기소개하면서 대부분 에르드로 불러달라고 한다. 바리하르트 신전 영역에서 연구자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청년. 눈물 나는 노력 끝에 대부분의 분야에서 어느 정도 실력을 갖고 있으나 특별히 뛰어난 능력은 없다. 지식욕을 자극받으면 먹고 자는 것조차 잊고 책상 앞에 붙어 있을 정도로 집중력이 강하지만 생활 능력은 전무해서 사생활은 너저분하다. 라비리에 曰 차려입으면 멀쩡한 귀족남자 같은데 사생활이 개판이라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알고 싶다는 탐구심으로 <끝의 사당>에 오게 되었고 다른 후계자 후보들의 마음가짐과 전력을 접하면서 스스로의 힘과 나아가야 할 길을 찾아간다. 아인간 영역인 쿠바르나에서 신격자 후보가 된 것만으로도 다른 아인간 후보들에게 화젯거리인 모양. 정확하게는 일단 인간족 후보 자체가 드문 일이기도 하지만 인간족 중에서 같이 후보가 된 라비리에, 미스트리아는 모험가로 경력도 있고 신의 계토 후보자 시험도 통과한, 다른 후계자 후보들도 납득할 만한 입장인데 에르드는 그냥 라비리에 따라서 구경왔다가 시험도 치르지 않고 특례로 후계자 후보가 되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자기 방에서 연구할 때는 셔츠바람에 뱅뱅이 안경이라는 후줄근한 차림으로 있을 때가 많다. 자주 밤새서 공부하느라 라비리에의 갈굼도 자주 당하는 듯.
종족은 인간이고 신앙은 없다. 전투 타입은 중위지휘형, 지원 타입. 허구한 날 다른 캐릭터들한테 약해빠졌다고 디스당하는 연속이지만 실제 게임상 성능은 밸런스형으로 그렇게까지 쓰레기는 아니다.주인공 보정 무시하지 마라빙고판을 봐도 신부들이 비교적 종류별로 골고루 박혀있다. 무기의 외형은 플루트+단검이며, 스킬 획득으로 마도 포격도 가능. 속성은 땅.
여러모로
카미도리의 윌의 후계자 격인 캐릭터로 다양한 종족으로 이뤄진 동료들을 이끌고 있고, 마음에 두는 여자는 하나지만 이런저런 여성과 관계를 가지기도[21] 하고, 고매한 이상을 품고 있다는 것 등이 닮았다. 그 이상이 이뤄지기 힘들다는 것도 닮았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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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리에 인타루데 (CV :
아유카와 히나타)
바리하르트 신전 영역에서 자라나서 모험가의 기질을 가진 바리하르트의 신도. 모험가를 꿈꿔서 검과 음악의 수행을 해 왔으며, 아버지는 궁중악사 출신. 모험가인 어머니에 대한 동경이 강해서 어릴 적 어머니를 잃은 후에는 더욱 자신에게 엄격한 성격이 되어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있다. 에르드와는 소꿉친구로, 생활을 이것저것 도와주면서 모험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던 그녀는 신의 계도의 부름을 받고 어머니가 활동하던 쿠바르나 대평원에 강한 결의를 갖고 도전하게 되었다.그리고 서장 튜토리얼에서 코리드라의 괴력녀 드립에 발끈한다사실상 에르드는 라비리에가 없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 에르드가포켓몬마냥다른 신격자 후보들 및 이종족들을 동료로주워데려오면 매번 질렸다는 표정을 짓는다.[23] 대사와 표정을 보면 딱 "쟤가 소꿉친구니 그러려니 하는데 정도라는 걸 아나"이다.
종족은 인간, 신앙은 바리하르트(폭풍의 신)이며 전투 타입은 근접공격형, 전사 타입이다. 전위에서 적을 쓰러트리는 주력 유닛. 근접캐라 탱킹이 될 거 같아도 만렙 찍어도 에르드한테조차 만피량이 밀린다. 본격적인 탱커가 아니라 근접 딜러 컨셉이므로 탱킹은 1장에서 합류할 호루니스게인에게 맡기자. 바람속성이기 때문에 초반 창조 계열 몹 사냥에 좋다.
오프닝 및 공식 홈페이지의 일러스트상으로 무기는 도끼+첼로의 외형을 하고 있다.-
미스트리아 (CV :
모모야마 이온)
쿠바르나 대평원에서 용병이나 모험가로서 살아온 소녀. 어린 시절 마물에게 습격당해 가족과 그 이전의 기억을 잃었고, 겉으로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서 오해받기 쉽지만 속에는 뜨거운 무언가를 품고 있다. 실력은 후계자 후보 중에서도 상위급으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신봉하는 신과는 도무지 맞지 않는 어둠의 마력을 갖고 있어서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있다. 의외로 귀여운 것을 매우 좋아하며 그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종족은 인간이고, 신앙은 쿠바르나의 군신인 루크 쿠바르나이다. 전투 타입은 원거리 공격형, 궁수 타입이다. 후위에서 선제공격이나 견제성 폭격으로 적을 정리하는 원거리 유닛. 의외로 초반에 키우다보면 라비리에보다도 체력이 높아서 다굴만 안 당하면 생각외로 버틴다.그렇다고 다굴당하게 방치하진 말고 게임상 초중반의 유일한 원거리 평타 유닛이라 안 키우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쓸 유닛. 속성은 물.
무기는 활+하프의 외형. 서장부터 에르바라드와 같은 조로 신격자 후보 시험을 받다가 1장에서 정식으로 동료로 합류. 여자들하고만 자라와서 2장 친목 이벤트에서 탈의 도중인데도 아무 거리낌없이 엘드가 자기 방에 들어오게 허락했다. 덤으로 라비리에와는 처음 만났지만 죽이 잘 맞는 것 같다. 3장에서 그녀의 스승이 라비리에의 어머니인 것으로 밝혀진다.세상 참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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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가인 (CV :
시로키 카케루)
항상 자신감이 흘러넘치며,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사고의 소유자로 아크파리스의 신도. 고향에서도 장래가 유망한 젊은 용사이다. 혼자서도 충분할 힘을 갖고 있으며 주변에서는 혼자서 싸우는 것을 바꾸지 않더라도 신의 계토의 자리에 가장 가깝다고 평가받고 있다.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자신이 모든 것을 끝낸다는 자기희생정신의 소유자로 타인과 서로 손을 맞잡음으로써 타인의 진가를 끌어내는 에르드와는 정반대의 위치에 있다.
종족은 인간, 신앙은 아크파리스(붉은 태양신)이며 유닛 타입은 근접만능형, 전사 타입이다. 공수 모두에 뛰어나며 혼자서 전황을 뒤집을 수도 있는 만능 유닛으로, 전선에 놓으면 어느새 적을 전멸시켜버릴 만한 능력을 갖고 있다.
스토리상 중후반 중립 유닛으로 나오는데,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평균 체력이 100을 겨우 넘나들 동안 혼자서 500이다(보통난이도 기준). 물론 피통만 큰 탱커가 아니라 스킬 한방에 천사들이 쓸려나가는 딜도 보유. 근데 잔머리라는 개념을 모르고 머리회전이란 말을 박치기로 알아듣는 걸 보면 머리는 바보인 모양. 본인도 스스로 머리 아픈 이야기는 잘 모른다고 한다.
9장에서 적으로 싸우는데, 체력 500이지만 본인의 신념 덕분에 패기롭게 혼자 오므로 쉽게 다굴로 족칠 수 있다. 또 맵 구조상 미로여서 싸울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는데다 신력진이 엄청 많아서 한 턴당 회복하는 신력도 많기 때문에 금방 파티를 10명 풀로 꽉 채워서 패주면 그만이다. 샤르디오가 훨씬 빡세다.
9장에서 적으로 싸우는데, 체력 500이지만 본인의 신념 덕분에 패기롭게 혼자 오므로 쉽게 다굴로 족칠 수 있다. 또 맵 구조상 미로여서 싸울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는데다 신력진이 엄청 많아서 한 턴당 회복하는 신력도 많기 때문에 금방 파티를 10명 풀로 꽉 채워서 패주면 그만이다. 샤르디오가 훨씬 빡세다.
7.2. 토착신, 신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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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계토(戒土) (CV :
마키 마사토)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쿠바르나 대평원 남동부의 관리자이다. 신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현신이나 고신이 아닌, 토착신이나 지방신에 속한다. 젊은 시절에는 쿠바르나 대평원의 남동부에 살던 반인반사 아인간이었으나 이 지방을 통일하고 수호하는 존재가 되었다. 스스로 힘이 쇠퇴하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자신의 지혜와 능력, 그리고 사명을 이어받을 존재의 필요성을 느껴서 주변 각국에 자신의 후계자 육성을 선언하였다. 그가 거처하는 방에 도서들이 가득 차 있는 걸로 보아 지식욕이 상당한 듯하며, 샤르디오가 무단으로 방에 들어와도 별 처벌 없이 넘어가는 걸 보면 도량도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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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 (CV :
미야자와 유아나)
전장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고 기력에 넘치며 낙관적인 데르시나스의 신격자. 이 성격은 확실한 실력이 뒷받침해서 나오는 것으로, 적당히 뛰어난 실력으로는 덤벼서는 간단하게 얻어맞게 된다. 현재는 신의 계토나 쿠바르나 대평원의 동향을 주시하면서도 곳곳에 전쟁의 불씨를 피어올리려는 존재의 정체와 위치를 찾아내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다. 언젠가 그 존재를 찾아내서 진의를 알아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첫만남 시 에르드 일행을 수상한 상대로 여겨 전투를 하는데[24] 승리하면 싸우면서 에르드가 곧은 사람이란것을 알았다며 무기를 거두고, 이후 자기가 성급하게 굴었다고 사과를 한다. 사과를 할 때 엄청나게 미안해하면서 사과를 했지만 사과 끝에 '스피리쨩은 덜렁이. 데헷.' 같은 짓을 하기에 에르드는 어떤 사람인지 잴 수 없다고 당황하기도.
종족은 인간(!), 신앙은 데르시나스(페르시스 제국의 군신), 전투 타입은 근접공격형, 전사 타입이다. 전선에서 싸우는 것이 가장 어울리는 공격형 유닛으로, 커다란 무기를 휘둘러서 인간을 넘은 힘을 발휘하며 혼자서 적진을 돌파하는 것도 가능한 수준이다.
왼쪽 붉은 눈&오른쪽 녹색 눈인 오드아이에 하반신에 가린 거 없이 대놓고
팬티를 노출한 복장을 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거대한 전기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복장이
서커스인 것으로 보아[25] 이전 캐릭터들을 고려하면 동료로 합류시 또 초강캐가 될 것으로 보인다.[26] 전기톱을 든 cg가 공개되었다.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라고 한다.
2회차에서부터 등장하는데, 가니스 밀림의 EX던전(레벨 48짜리)에서 나오는데 왜마들이 우글거려서 장난 아니게 빡세다. 이들 왜마는 "무쌍"신옥을 들고 있어서 각종 데미지 감소 신옥의 효과도 받지 않고, 각종 방호 공격으로 연속공격은 기본에다 사거리도 장난 아니게 길어서 순식간에 죽어나가기 십상. 물론 이 고난을 다 헤쳐나가고 다굴로 족치면 스피리 자체는 엄청나게 빡세지는 않다. 합류시 Lv38에 2회행동,극한집중, 정밀 기척감지 등등 고급 신옥을 두르고 있는데...누가 왜마 던전에 안 살았냐고 말이라도 했던건지 분명 인간인데 전이 신옥을 기본으로 갖고 있다! 이동력도 준수해서 고립된 지형인 던전(예 : 에우슈리쨩 2차 EX던전)에서 비행유닛 못지않게 굴릴 수 있다. 초기 보유 전용스킬에 아예 방패무효 기능이 달려 있고, 바람 속성이라 창조계열 몹 족치기에도 유용하고 상시발동 슬롯이 4개나 돼서 패시브 스킬을 주렁주렁 달아줄 수 있지만 출격 신력코스트가 15로 가장 높은 축에 드는 것이 단점.
여담으로 전용스킬 신옥들을 보면 몇몇은 리리컬 매지컬을 패러디했다.나노하는 포격소녀잖아
2회차 EX시나리오에서의 주역. 전작 메모리아의 발레포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여담으로 전용스킬 신옥들을 보면 몇몇은 리리컬 매지컬을 패러디했다.
2회차 EX시나리오에서의 주역. 전작 메모리아의 발레포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7.3.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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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루 (CV :
하루야마 이로하)
밝고 활기찬 "자칭" 탐험가인 늑대 수인(쿠볼프).고양이와는 다르다 고양이와는[27] 굉장한 대식가이기도 하다. 자칭이라는 말이 가리키는 것처럼 실제로는 딱히 실적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감성이 이끄는 대로 돌진하는 그 요령과 야성의 감으로 어떻게든 살아 왔다. 늑대 수인은 원래 집단으로 사는 종족이지만 규율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대로 살고 싶어서 무리를 떠나 혼자 살아 왔다. 하지만 엘드를 만나 다시 한 번 무리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자신이 갖고 있던 소망을 깨닫게 된다. 1장 중반 신력진제압 던전에서 보물이라고 생각, 먼저 가겠다면서 중립 유닛으로 필드에 등장하며 그녀가 진을 제압하기 전에 먼저 점령해야 하며, 미션 성공시 동료로 합류.
종족은 늑대 수인. 신앙은 후르 토라마(도적의 신)이다. 이동탐색형, 도적 타입. 넓은 이동력과 더불어 도약력도 우수해서 높은 고저차도 별 문제가 되지 않으며 초반 문따기와 상자를 열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이라 사실상 파티의 필수 캐릭터.[28] 1종 소형 캐릭터 중 회피가 가장 우월하기 때문에 야생의 감+(극)집중 콤보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무기는 쌍 단검이며 투척 스킬로 원거리 견제도 가능. 신력소모도 적다! 고렙으로 키우다보면 시야와 도약력, 이동력 모두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2회행동이라도 달아주면 2~4턴도 안 돼서 맵이 환해진다. 다만 체력은 부실하므로 생존에 주의. 속성은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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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셰 (CV :
아리스가와 미야비)
책임감이 강하고 어떤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하이라쿠네 족[29]의 소녀. 헌신적인 태도와 행동으로부터 성녀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연구와 관련된 화제만 나오면 광적으로 몰입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좀 한두 걸음 떨어지게 하기도 한다.[30] 하이라쿠네 족으로는 특이하게 마법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31] 획기적인 도구나 치유법을 발견하지만 이 세계에서는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해받지 못하면서도 기술로써 확립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의 목적과 수단이 바뀌어 버린 것이 아닌지에 대해 자기혐오에 빠지면서도 그 끝에서 사람을 치유한다는 것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녀의 목적은 값싼 약제와 효과가 높은 치료법을 개발,널리 보급하는 것. 의외로 엄청난 거유이기도 하다. 소위 옷을 입으면 말라보이는 타입인데, 실제 스탠딩 cg상에선 빈유면 빈유지 전혀 티가 안난다
종족은 하이라쿠네, 신앙은 나사티아(지식의 신)이며 전투 타입은 회복지원형, 신관 타입이다. 상대를 공격해서 회복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특이한 회복 유닛이다. 고신 시대(이아스-스테리나)의 기술을 쓰는 듯.
2장에서 시련 퀘스트로 그녀를 보호하면서 목표지점에 도달에 성공한 뒤 동료로 합류하는데 초반의 유일한 힐러 유닛이다. 무려 HP 50을 회복시켜주는 스킬을 보유. 그러나 간호사 컨셉인 복장답게[32] 회복스킬은 하나같이 1회용이다. 적을 공격하면 이 스킬사용횟수를 회복시키는 신옥도 존재하지만[33] 당연히 힐러니까 물몸이므로 전선 앞에서 나대면 안된다. 고렙이 되고 2회차쯤 되면 대량회복하는 신옥도 개방되지만 그쯤되면 아가테가 더 나아서[34] 아마도 잘 쓰지 않을 것이다. 계수의 악보 배치를 봐도 초반은 어느 정도 물공도 박혀 있는데 4~5쯤되면 온통 파란색 마공신부밖에 없다. 결국 설정과는 달리 회복마법을 난사하던가 공격마법으로 마공 지원을 해주는 수밖에 없다. 제작진의 디스인건가.-
아랄간도[35] (CV :
카자키리 슌)
진정한 강함을 추구하여 무(武)란 무엇인가를 깨닫기 위해 노력하는 구도자 곰 수인(웨어베어). 겉모습과는 달리 보통은 온화하고 신사적인 모습을 보이며 전투 때는 고양되어 포효를 하는 등, 상식을 갖고 스스로를 통제[36]하고 있다. 스스로도 싸움에 대한 욕구가 어디에서 오는 건지 명확한 답을 갖지 못하고, 자신과는 다른 길을 걷는 탐구자 엘드와는 잘 맞지 않지만 자신과 같이 무언가를 추구하는 후계자 후보로서 경쟁해 간다. 그라릿사와는 그라릿사가 일방적으로 덤비고, 아라르간드가 그걸 상대해주는 관계. 그의 부족과 그라릿사의 표호인은 쿠바르나 평원에서 마물을 소탕하는 대표적인 부족이라고 한다. 붉은 달이 뜰 때 간혹가다 이성을 잃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을 가장 친한 자가 쓰러뜨려야 하는 계율이 있는 모양이며, 관련 서브 이벤트가 존재한다.
종족은 곰 수인, 신앙은 루크 쿠바르나(쿠바르나의 군신)이며, 전투 타입은 근접공격형, 전사 타입이다. 거구를 살린 전위의 모범 사례라고도 할 수 있는 유닛으로, 넘쳐나는 체력으로 지구전이 가능하며 거구를 잘 활용해서 적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신의 랩소디 진 마스코트 관통을 기본으로 들고 있고 피통도 빵빵한 편이라 라비리에 못지 않은 근접 유닛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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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란디오 (CV :
세이쿠라인 오부츠)
풀네임은 구 란디오 =베르카토레. 쿠바르나 대평원 전반에 걸쳐 살아가는 반인반마(소엘)에서도 유력한 씨족인 구족 족장의 아들. 용맹하다고 알려진 부족 안에서도 특히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영걸로, 차기 족장이 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반쯤 확정적인 사실로 자리잡았다. 보통은 농담 섞인 가벼운 태도를 보이기도 하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최전선에 서서 중전차와 같은 싸움을 펼친다. 후계자 후보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에르드와 라이벌 관계를 세우며 흥미를 갖는다.
종족은 반인반마, 신앙은 루크 쿠바르나(쿠바르나의 군신)이며 유닛 타입은 이동특화형, 기마 타입.
에우슈리 세계관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켄타우로스 계열의 수인.1종 대형 이동력이 네코르와 동급이며, 격파재이동을 기본으로 달고 나오기 때문에 사실 네코르한테 달 수도 있긴 하지만 여러 명의 적을 빠르게 휩쓸거나, 빠르게 보물이나 신력진을 점령할 수도 있다. 단 도약은 네코르보다 1 적으며
기병컨셉답게 ZOC가 측면, 후방확보가 되지 않아서 잡몹에 포위당하면 다굴로 허무하게 죽기 십상이므로 다른 아군의 지원으로 ZOC확보에 유의해야 한다. 무기는 쇠사슬과 앞다리의 정강이. 실제 종의 사당에서 무기강화 화면으로 들어가서 이놈의 무기를 확인해보면 어떻게 보나 정강이 보호대다.[37] 7장 마지막에서 스토리상 빠지므로 유의해야 하며, 9장에서 격파 이벤트 후 재합류하므로 8장까지 버티..면 되겠지만 이쯤되면 다른 동료들도 우글거리는지라 딱히 전력에 타격이 오지는 않는다. 재합류시 그는 친구의 입장으로써 에르드를 도와주겠다고 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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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기 (CV :
린도 코코아)
오랜 세월 잠들어 있던 천진난만하고 낙천적인 성격의 귀호족(도깨비 여우) 소녀. 기나긴 잠에서 깨어난 영향인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새롭고 빛나 보이기 때문에 새로운 장소에 가게 되면 에르드 이상으로 신나서 떠들고 뛰어다니기도 한다.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 때문에 유적에서 잠자고 있었는지는 잊어버린 것 같지만 무언가 사명이 있었다는 것만큼은 어렷품이 기억하고 있다. 후계자 후보가 하나 둘씩 줄어드는 속에 그 사명이 다시 의미를 갖기 시작하게 된다.
종족은 귀호, 신앙은 없으며 유닛 타입은 소환사역형, 소환 타입이다. 갖고 있는 붓으로 그린 것을 식신화할 수 있는 음양사 유닛. 식신들은 그녀가 일단 전장에 소환된 뒤에 그녀 둘레 6개 타일에서 소환 가능. 또한 전용 신옥으로 아군의 ZOC를 넓힐 수 있다. 무기가 붓인지라 평타가 근접이어서 츠무기 또한 운용에 유의해야 한다.그래도 힐링 계속하려고 뻗을 거 각오하고 무조건 평타로 때려야 되는 리셰보단 낫다비공략 히로인 중 가장 적극적으로 에르드에게 대쉬하며, 히로인이 확정된 후에도 애인으로 삼아달라고 하기도 한다.[38] 참고로 신력 30을 잡아먹는 최종 오의를 쓸 때 에르드를 위해서 힘내겠다는 대사를 하는데 공략 히로인인 라비에라, 미스트리아는 각각 최종기를 쓸 때 에르드 언급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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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릿사 (CV :
AIRI)
상당한 여장부 기질을 갖고 있으며 웬만한 남자보다도 남자다운 성격을 가진 표호인(파루네)이다. 덕분에 오레온이기도.[39] 오직 강자와 싸우는 때만 즐거움을 느끼며 스스로 사지에 뛰어드는, 뿌리부터 전투광이다. 신의 계토가 강하다는 소문을 들어서 싸우고 싶다는 황당한 이유로 후계자가 되지만 다른 강자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약한 엘드에게 흥미를 갖는다. 싸움에서 감정이 격해지면 성욕도 격해져 버려서 그 자리에서 발산해 버리기도 한다. 덕분에 에르드와의 첫관계는 그야말로 역강간. 그냥 여자쪽이 적극적이다 같은 의미가 아니라 글자 그대로 역강간이다.
종족은 표호인, 신앙은 루크 쿠바르나(쿠바르나의 군신)이며 전투 타입은 근접파괴형, 광전사 타입이다. 두개의 거대한 대검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광전사인지라 은근히 방어력이 약해서 체력관리를 못하면 순식간에 눕기 십상. 관련 신옥도 체력이 감소하는 대신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인지라 주의. 캐릭터 전용 신옥으로 영체(물리데미지 99% 감소)를 무효화 하는 신옥이 있기때문에 영체가 많이 등장하는 전투에서 굉장히 쓸만하다. 이런 영체류 몹은 마방이 극단적으로 낮아 마공 딜러에 취약한데 그녀가 합류할 4장쯤에서 쓸만한 마공 유닛이 파토라뿐이기에 더 굴리게 된다.
초콜릿 복근이 인상적인데 성감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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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에르 (CV :
나가쿠니 신파치)
어떤 일에 대해서든 신의 계토의 이상을 추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 부하로서 젊은이들을 이끄는 수인 남성. 고지식하고 규율을 중시하지만, 젊은이들은 엄격하면서도 부드러운 지도에 가이에르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코리드라와 동등한 동료의 입장이지만 그녀는 후보자들보다도 더 문제를 일으킬 것 같은 폭탄이기 때문에 난처해하고 있으며 서로 성격이 잘 맞지 않는다.
미중년 타입으로 얼굴에 흉터가 직각으로 두개 나 있으며, 비행사 헬멧이 포인트.
종족은 수인, 신앙은 신의 계토이며 유닛 타입은 후방지원형, 지원 타입이다. 최후위에서 전황을 보고 움직이는 지원 유닛으로, 다른 수인족이 갖는 뛰어난 전투 능력은 없기 때문에 전선에서의 싸움은 힘들다. 전투 이벤트는 한번도 없으며, 라비리에 H이벤트에서 왠지 모르게 에르드에게 고양이귀 헤어밴드와 메이드복을 추천해서 배달해준다.오오 가이에르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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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테 (CV :
스즈모리 치사토)
노래를 한없이 사랑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노래가 수컷을 매료해서 미쳐버리게 하는 마성의 노래라는 것을 알고 그만둬버린 네레이디아.[40] 스스로의 삶의 방식과 종족의 특성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즐겁게 사는 것을 포기해 버려서 주변인에게 덧없는 인상을 준다.
다가오는 남자들을 매료해버리는 스스로에게 대해 자기혐오에 빠져 있으며 사람이 찾아오지 않는 곳에서 살아가기로 선택했다. 무리를 떨어져서 이대로라면 언젠가 굶어죽을 것[41]이라고 방관하며 살아가고 있다. 주인공 에르드가 끊임없이 설득하여 노래를 부르게 하였는데 역시나 노래에 매혹효과가 있어서 에르드는 단검을 손에 꽂는 걸 감수하면서까지 그녀를 계속 도우려 하였고, 나중에 그녀의 노래가 치유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 훈련 뒤 힐러로써 합류한다. 나중에 에르드 한정으로 다시 노래에 매혹효과가 나지만 이는 그녀가 주인공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 그런데 이 처자가 합류한 시점에서 이미 에르드한테 여친이 있는 상태다. 그래서 결국 H 한번만 하고 끝나버린다.
종족은 네레이디아, 신앙은 테르 윤(물의 신)이며 유닛 타입은 회복지원형, 신관 타입이다. 사실상 리셰의 상위호환으로, 회복량도 쓸만하고 신력소모도 많지 않은데다 육상과 황무지 지형만 주의하면 이동력에도 크게 문제가 없다. 아가테의 또다른 존재 의의는 마공 딜러 중 유일한 원거리 평타 유닛인 것. 리셰, 파토라 등등 다른 마법사형 유닛이 하나같이 근접평타라서 신력이 떨어지거나 적 유닛이 근접하면 목숨걸고 때려야 되는 것과 달리 아가테는 거리 확보만 되면 신나게 두들겨 줄 수 있다!
7.4.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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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니스게인(루니) (CV :
스즈야 마야)
소심하고 부끄럼을 타는 로브라(환해패, 幻蟹貝)[42] 소녀. 보통은 자기 껍질 안에 숨어서 말없이 지내지만 껍질에서 나왔을 때는 거꾸로 봇물이 터진 것처럼 적극성을 보이기도 한다. 극도의 부끄럼쟁이라서 서로 아는 사람이라도 쉽게 입을 열지 못한다. 공격적인 성격이 아니며 적에게 공격받으면 껍질 속에 숨어버리기 때문에 상대방이 포기할 때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숨어있을 때의 껍질의 강도는 상당한 수준이다. 하우&린이 환해패의 껍질 속 진주가 비싸다는 소문을 듣고 그녀를 괴롭히는 걸 주인공 일행이 구해주는 걸로 합류한다.
종족은 로브라, 신앙은 없으며 유닛 타입은 전위방어형, 중전사 타입이다. 물리공격으로는 쓰러트릴 답이 없는
방어특화 유닛이다. 전용 신옥 환해패의 껍질의 성능이 상당히 사기적인데, 코스트 1짜리 신옥 주제에 무려 전방향 데미지 15 경감 6회. 게다가 이걸 3개나 들고 온다. 물론 스토리 진행에 따라 상위호환 버젼도 얻게 되는데, 데미지 25경감 6회라는 용의 비늘과 동일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코스트는 7 대신 3, 게다가 나중에는 코스트 6 주제에 데미지 50 경감 6회짜리도 얻기 때문에 탱커로서는 카레마와 함께 투톱이다. 단, 관통을 들고 있는 적은 주의. 다만 반대급부로 이동력과 도약력이 최하 수준이라 전선까지 데리고 갈 때 고생을 좀 할 것이다. 전이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동+1, 도약+1 등을 장비시켜주는 방법도 있다. 어차피 화력이 우수한 편은 아니니 이동력 상승 위주로 신옥을 달아줘야 실질적으로 전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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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CV :
모모이 이치고)
신의 계토를 향하는 과제를 해 나가던 중에 엘드가 손에 넣은 알에서 태어난 성수. 그래서 엘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막 태어났을 때는 전투 능력이 없지만 엘드가 성장해 나가면서 점차 함께 전투에도 참가하게 된다. 미지에 대한 호기심은 엘드처럼 강하며 때로는 부대의 선두에 서서 새로운 발견을 꿈꾸며 모험한다. 언제부터인가 팀에 없어서난 안 될 마스코트 포지션으로 밝고 활기찬 무드메이커로 성장한다.
종족은 성수 니르밋, 신앙은 없다. 유닛 타입은 아군 이송형, 비전투타입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그란디오처럼 전방, 기동성 중시의 신수형태 또는 코리드라처럼 화력지원 및 보조형태인 메이지타입으로 바꿀 수 있다. 에르드의 스킬슬롯 한칸 잡아먹으니 주의. 신수형태의 경우 격파시 재행동 스킬을 달고 나오며 기동성이 높은 편이고 메이지 타입의경우 화속성 마법위주에 아군을 전이 시키거나 자신과 위치를 바꾸는 상호전이 스킬이 사용가능해진다. 에르드의 성장에 따라 2회행동도 달고 나오는데다가 소환시 에르드의 옆에서 소환되고 전략적 철퇴[43]까지 달려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데미지를 받은뒤 적 하나를 잡고 튀었다가 다음턴에 재소환하는 축차투입이 가능할정도로 고효율성을 자랑한다. 속성은 불.
7.5.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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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체노 (CV :
후지모리 유키나)
과제의 도중에 얼어붙은 수면을 발견해서 조사하던 중에 만난 신기한 정령으로, 물의 정령인 것 같기도 하고 얼음 정령 같기도 하다. 겉모습 그대로 아이처럼 순진하고 밝으며, 감정표현도 풍부하며 희노애락이 분명하기 때문에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놀자면서 덤벼든다. 남의 기분에 쉽게 영향을 받고 금방 지루해지며개초딩어린이 특유의 악의 없는 잔혹함에 남에게 폐를 끼칠 때도 많지만, 자신을 혼내고 선악을 지적해 주는 에르드에게 흥미를 갖는다.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에르드의 제안과 코리드라의 도움으로 힘을 제어하는 훈련을 하기도 한다.
종족은 물의 정령, 신앙은 없으며 유닛 타입은 물 지형 이동형, 지형특화타입이다. 물 지형에서 본래의 능력을 발휘하는 유닛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동한 수면이 얼어붙기 때문에 아군이 이동할 수 있는 다리를 만들 수도 있는데 이를 활용해 퀘스트 중에는 프리체노의 능력을 이용해 맵장에 존재하는 수면을 전부 얼린다든지 하는 독특한 임무도 있다. 물을 얼려서 수상이동이 불가능한 유닛도 이동이 가능하게 하지만, 대다수의 아군 유닛은 눈 타일 적성이 세모인지라 이동속도가 반감한다. 수면 뿐만 아니라 평지도 얼려버리기 때문에 잘 계산해서 쓰지 않으면 은근슬쩍 민폐이기도.결국 물 적응이나 눈 적응 둘 중 하나는 달게 될 공산이 크다 다만 이 얼리는 스킬은 기본 패시브가 아니라 신옥 취급이기 때문에 영 귀찮으면 빼주면 된다. 아가테처럼 지상지형에 패널티가 있으니 지상, 황무지 적응 신옥을 달아주자. 전용 스킬들이 그리 고성능인 것도 아니고 이동력이 준수한 것도 아니어서 수상이나 눈 지형이 아니면 자연스럽게 버려지게 될 유닛.뭐 카미도리에서도 스이나는 버려지긴 했다 누가 같은 라이터가 안 썼다고 같은 취급 당하다니
무기는 우산이며, 흰 니삭스+학교 수영복은 원화가 개인의 취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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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 (CV :
이치노미야 아오이)
바람의 정령임에도 불구하고 하늘을 잘 날지 못하는 종족으로 태어났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비행에 대한 적성이 없는 풍아정(風鵝精, 바람-거위-정령)이다. 꿈을 포기하지 못하며 자신이 하늘을 날기 위한 방법을 찾아 각지를 떠돌아다니고 있다. 바람의 정령인 만큼 공기의 변화에 민감하며 험악한 분위기도 쉽게 감지하지만 한편으로는 호기심이 왕성하고 자유로우며 느긋한 성격. 그래서 트러블 메이커가 될 때도 많지만 바보같을 정도로 솔직해서 문제의 해결에도 전력으로 뛰어들기 때문에 주위의 평가는 나쁘지 않다. 작중 진행상황에 따라 비행능력을 얻게 되는데 그 과정이 에로게답다.
종족은 풍아정, 신앙은 없으며 전투 타입은 마법공격형, 마술사 타입이다. 그런데 핸드액스가 무기라 평타가 근접인 게 문제. 초반에 합류하는 사실상 유일한 마공 유닛인데 이벤트 이전까지는 스탯이 부실해서 믿을 구석이 못 되며, 그렇다고 키우기 위해 접근해서 평타로 적을 잡으려니 꼴에 마술사라고 물몸이라 순식간에 눕기 십상. 어디까지나 후방 마법스킬 지원용으로 생각하고 운용해야 한다.
7.6. 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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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에리아 (CV :
하나자와 사쿠라)
어린 외형과는 달리 냉정하고 침착하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타인을 짓밟는 냉혹함마저 보이는 젊은 용족의 전사. 용족으로써의 긍지와 질서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통제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스스로의 본래의 성격을 억지로 누르는 꼴이 되었다. 겉으로 보이는 성격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이상적인 모습이며 실제로는 겉모습 그대로 귀엽고 부끄럼을 타는 성격을 숨기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는 힘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용의 모습을 취할 때는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그 힘을 해방할 수밖에 없다. 과자를 굉장히 좋아한다.
종족은 환수, 신앙은 없으며 전투 타입은 비행이동형, 비행 타입이다. 당연히 기본적으로 용화/용 해제 신옥을 달고 있으며, 용으로 변신시 거대유닛이 되므로 자기 주변 1헥사타일이 평지(높낮이가 ±1 이하여야)여야 한다. 가니리스의 수호수와 달리 공중변신도 되고 여의치 않으면 해제하면 되니 활용성이 높은 편. 다만 신력소모가 10이나 되는 것에 주의. 인간모드에서도 비행판정이며, 신력소모도 8밖에 안되는데다 가장 먼저 합류하는 비행유닛이라 굳이 전투가 아니라도 보물 획득등 각종 퀘스트 클리어에 자주 굴릴 것이다. 설정과는 달리 옆에 아군유닛이 우글거려도 용 변신에 아무 제한이 없다. 남의 눈에 띄는 장소라는건 자기 주변 1헥사타일을 말하는 듯 하다.
지금껏 다른
디르=리피나세계관의 용족과는 다르게 젊다못해 어린 캐릭터. 아직 200살도 되지 않았다고.
7.7. 마인,마족,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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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드라 (CV :
이케다 리코)
남쪽의 어느 나라에서 온 마인(악마) 마술사로,[44] <끝의 사당>의 교관 중 한 명이다.[45] 상당히 게으른 성격이라서 말도 느릿느릿하며, 지도중이든 전투중이든 기분이 내키지 않으면 도통 의욕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선생님이라고 불리면 우월감을 느껴서[46]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 때도 있다.[47] 악마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원하는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인 신의 계토의 밑에 들어갔다. 작중 이벤트들을 진행하다 보면 꽤 오래 살아온 것으로 짐작할 수 있으며, 성마술 연구할 시절에 많은 이종족들과 사귀어 온 모양. 그래서 이 누님은 비처녀다. 다만 딱히 성적으로 문란한 것은 아니라서 성마술 연구한 후에는 오랫동안 잠자리를 가진 적이 없다고 한다. 노에리아나 파토라 등 순진한(?) 여캐들 등 뒤를 떠밀기도 하는 인물.[48] 여담으로 그녀의 뿔은 마력을 모으는 역할을 하며, 성감대라고 한다.그래서 순식간에 공수역전
기본적으로 만사를 귀찮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초반부 신의 계토, 가이엘과의 대화 중 젊음 따위 빌어먹을 거다는 식으로 후계자 후보들의 젊음에 질투하는 모습 등을 보이지만 사실은 상냥한 성격. 신의 계토를 따르는 것도 말로는 그냥 자기가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사실 신의 계토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그의 뜻에 동감하고 있다.
신앙은 환마의 장인 루슈누, 전투 타입은 후위 참모형, 지원형이다. 강력한 마공 딜러로, 복장처럼 완벽한 마법사 캐릭터라 접근을 허용하면 순식간에 뻗는다. 게으르다는 설정답게 "나른하다" 전용 신옥을 들고 있는데 코스트 1인데 이동력과 지형적응력을 낮추는 대신 마법+3해주는 스킬. 그런데 그녀가 합류할 때쯤이면 마법+3은 있으나마나한 능력치라 합류하자마자 빼버리고 차라리 이동력 신옥을 달아주는게 훨씬 낫다. 루슈누의 신자답게 기본적으로 4속성의 마법을 모두 들고 나오는데 딱히 고성능은 아닌지라 차라리 그때쯤 쌓여있을 공용 속성마법 신옥을 달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는 선택. 아마 이 처자가 7장에서 합류하는 순간 파토라는 처박혀서 나오지도 못할 것이다. 마공 딜러로는 어중간하기 그지없고 비행능력 쓰자니 이미 이때쯤이면 노에리아다 호루자스레인이다 비행캐릭이 널려있기 때문. 참고로 등의 날개는 장식이 아니어서 지형적성이 △일망정 공중타일을 지나갈 수 있다.귀차니즘 좀 버리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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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 린 (CV :
모카 쵸코,
이무라야 호노카)
반큐르라는 귀족 계급의 인큐버스의 일원과 그를 주인으로 섬기며 행동하는 서큐버스인 2인조 수마족. 참고로 하우는 처음으로 나온 남성 수마이다. 원래는 마인급의 마력을 갖고 있는 하우지만 아직 어린 나이에 정기의 흡수에도 적극적이지 않아서 본 실력은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린은 하우를 가볍게 대하면서도 보호자로서는 확실하게 행동하고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다. 두 사람은 신의 계토를 방해하기 위해 매일같이 사건을 일으킨다.
종족은 각각 반큐르(상위 인큐버스)와 서큐버스, 신앙은 하우는 바스탈(암흑의 태양신), 린은 티프티타(유혹의 여신)이며, 전투 타입은 하우는 중위지휘형, 지휘관 타입이며 린은 마법공격형, 마술사 타입이다. 하우는 귀족수마라는 특성을 살려서 지휘관이며 린은 주박, 성마술, 암흑마술 등을 활용하는 마법 유닛이다.
2장에서 포르니스게인의 속살을 먹으려고 괴롭히는 퀘스트에서 첫등장하지만 어렵지 않게 둘을 족칠 수 있으며 이후로도 적으로 계속 등장. 둘이 한 항목에 있어서 그런지 각자의 분량이 적다. 동료는 되지 않지만 린은 에르드한테
파후파후하는 이벤트가 존재하고 H씬이 딱한번 존재한다.하우도 곁다리 3P로 참여하긴 한다 자세한건 스포일러니 직접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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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네랄 파우제 (CV :
무나가타 켄)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General pause.바위와 같은 육체 속에 위압감과 총명함을 두루 갖춘 마인. 과묵하기에 본심을 보이는 일은 없지만 그 속에는 일생에 걸친 무언가의 목적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품고 있다. 신의 계토가 쌓아 올린 현재의 평온을 증오하며, 아직은 수면 위에서 행동을 일으키지는 않았지만 신의 계토로서도 언젠가는 결판을 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원수지간이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고르지 않지만 관계 없는 인간을 휘말리게 하는 것은 싫어하는 묘한 신념이 있어서 그 진의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종족은 마인, 신앙은 없으며 유닛 타입은 전위지휘형, 전사 타입이다. 스스로 전선에서 싸우는 지휘관 유닛으로, 커다란 육체와 날카로운 손톱[49]을 무기로 다가오는 수많은 적을 휩쓸며 나아간다.
종장의 중간보스로 등장하는데 방어용 신옥을 두르고 있어서 관통신옥은 사실상 필수. 게다가 재기 신옥으로 풀피로 재부활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두들겨 패야 한다.
종장의 중간보스로 등장하는데 방어용 신옥을 두르고 있어서 관통신옥은 사실상 필수. 게다가 재기 신옥으로 풀피로 재부활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두들겨 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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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 (CV :
미츠키)
즐겁고 신나게 사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으며 그를 위해서는 마술을 쓰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 쾌락주의 여자 마술사. 그래서 상대방의 입장이나 상황에 전혀 흥미가 없으며 즐거운가 즐겁지 않은가를 최우선으로 판단한다. 코리드라와는 서로 옛 지인으로, 서로의 실력을 의식하는 존재였다. 따를 존재와 연구할 장소를 찾은 코리드라를 보고, 즐겁고 신나게 사는 것을 추구하는 자신에게도 그런 장소가 있을 것이라고 믿고 계속 찾고 있다.
종족은 상급악마, 신앙은 티프티타(유혹의 여신)이며, 유닛타입은 마법공격형, 마술사타입이다. 보통은 후위에서 공격하는 마법유닛이지만 어느 정도 전투 능력도 있기 때문에 밸런스 있게 중위에서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스토리상 7장 막판에서 브라하롯카와 같이 공격해오는데 보통난이도 기준 체력이 340이나 되고 마공형 유닛인데다 범위형 마법까지 난사해대는 덕에 빽빽하게 배치해놨다간 훅가기 십상이니 주의. 호루니스게인처럼 탱커들을 적극 활용해야 하며, 다행히 방패류 신옥은 없기 때문에 데미지가 그대로 박힌다는 게 위안. 브라하롯카는 어떡하냐고? 다른 캐들로 족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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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CV :
우에하라 아오이)
이세계에서 찾아온 마신으로, "왜상을 부르는 자"라는 이명을 갖는다. 그 힘은 상급위험종으로 인정된 수준으로, 섣불리 접근한 자는 확실하게 죽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지루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면서 다양한 지역, 심지어 세계마저도 떠돌았다. 하지만 지금은 살아가는 것조차도 지루하게 느껴서 주변의 모든 것과 단절하고 신의 계토와의 맹약을 통해 반쯤 은거 상태로 살고 있다. 시련 때문에 화산에 들렀던 주인공 일행의 싸우는 걸 조용히 지켜보다가 졸면서 그냥 자려는 걸 붙잡고 말을 걸면 모든 게 심심하다면서 싸움을 걸어오는데, 봐준다고 하는 주제에 체력만 400, 이때까지 키우는 걸 감안해도 데미지가 못해도 4~50, 게다가 관통을 들어서 탱커도 의미가 없고 2회행동까지 있다! 미스트리아처럼 원거리 딜러로 죽어라 패보자. 이기면 일단 대화상대로 인정해주며[50], 권태에 시달리던 그녀에게 호각으로 싸울 상대가 없다면 나를 그 수준까지 강하게 만들어서 적수로 삼아라는 주인공의 말에 꽂혀서 결국 신의 계토와의 맹약을 어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에르드를 도와주게 된다.
종족은 마신, 신앙은 없으며 유닛 타입은 중위마법형, 마법전사 타입이다. 성능은 그야말로 마신. 8장에서 영입가능한데, 일부러 힘을 봉인했다는 그녀의 말처럼 체력은 140으로 뚝 떨어졌지만 미친 성능. 혼자서 Lv 30대에서 놀고 있으며, 2회행동과 더불어 넓은 이동력에 비행까지 기본으로 달고 있어서 이동도 엄청 자유롭다.[51] 거기에 관통이 기본사양이기 때문에 여기다 반격이라도 달아주면 체력 적은 잡몹들은 자기 공격에 얻어맞고 뻗어버린다! 단 너프된걸 반영해서인지 방어력은 그리 세지 않으므로 HP흡수 신옥이나 방어구류 신옥을 좀 들어주자. 2번째 전투 이벤트가 서브로 존재하는데, 보통난이도 기준 체력만 800이 넘는 등 빡세지만
보상은 그에 걸맞다.
- 바퓰라(CV :)
7.8. 영체, 불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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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가미세라 (CV :
히라노 쿄코)
오만불손한 성격이지만 마음에 든 상대는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 하는 에테르 체의 여성. 젊은이에게 들러붙어 자기 마음대로 조종해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재로 키운 후 정기를 빨아먹는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원래는 순수한 마음으로 젊은이를 성장시켰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원래의 뜻을 잃고 키잡을 하는 쪽으로 변질되었지만 끝까지 순수함을 잃지 않는 에르드에게 감화되어 초심을 찾는다.사실 에르드는 정기를 빨릴 때도 여성을 대하는 훈련이라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었다.
종족은 에테르체, 신앙은 티프티타(유혹의 여신)이고 전투 타입은 마법공격형, 마술 타입이다. 공격마술에 뛰어난 마법 유닛이지만 강한 마법뿐 아니라 에테르체라는 특성을 살린 이동과 기습공격도 가능하다. 영체 능력 덕분에 물리 공격은 99% 감소하기 때문에 사실상 영체 무효가 달린 적을 제외한 물리 공격에 면역인 사기적인 성능. 단 마법 공격은 그대로 맞으니 카미도리의 라그스무에나를 생각하면 딱이다. 또한 독특하게 후방에서 공격당했을 때 피해를 방어해 주는 양산을 장비하고 있는데, 문제는 얘가 회피가 그럭저럭 괜찮아서 차라리 빼버리는 게 나을 수도 있다.[52] 다만 다 좋은데 마공형 유닛. 영체특성도 전이도 괜찮지만 신력소모 때문에 마법이 천대받는 본작 특성상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ZOC무시와 이동력 신옥을 들어 척후 및 탱킹용으로 쓰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에테르체는 쉽게 말해 전여신 메모리아의 라티나 왕녀를 생각하면 된다. 여담으로 원화가 코멘트에 의하면 게임 내 최대 거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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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루보 (CV :
하치오지 타카오)
이 세계에 미련을 가진 수많은 불사자를 이끌고 백귀야행이라고 부를 만한 행군을 반복하고 있는, 불사자 중에서도 이상 분자. 오랫동안 존재하는 것에 딱히 의미는 없으며, 자신의 주위에 모여든 받아들일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한 자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입을 열면 의도적으로 타인이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말을 읊으며, 이는 남들이 이해해 주기를 바라지 않는 것 같다. 그 말의 대부분은 비관적이고 어두우며, 주변의 분위기를 무겁게 만드는 데는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낮잠을 자기위해 호수 위에 잔다든가(덕분에 마을은 익사체 소동) 살아있는 자들을(주인공파티)피하기 위해 죽은 척을 하다 매장하려는 주인공 덕분에 말을 거는걸 보면 나사가 하나쯤 빠져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종족은 불사체, 신앙은 아라이나(혼돈의 여신)이며, 전투 타입은 소환사역형, 소환 타입이다. 관에서 불사자를 소환해서 자유롭게 조종하는 소환 유닛으로, 불사자 특유의 능력에 의해 본인도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불사자라서 그런지 근성과 HP재생을 기본으로 들고 오며, 덤으로 화염 이외의 데미지가 반감되는 메리트가 있다.
7.9.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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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디오 (CV :
아이라 후미오)
쿠바르나 대륙에에서 멀리 떨어진 엘프의 외진 마을 출신의 바리엘프, 타인에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그림자 속에 숨어서 암약하는 실력주의자로, 다양한 책략을 이용해서 스스로를 갈고 닦으며, 엘드와는 다른 방침으로 동료를 모집하고 있다. 자기 자신의 능력도 뛰어나지만 자기 능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타인의 능력을 활용하는 것으로 공고한 지배체제를 형성해 나가고자 한다. 타인을 체스말로 사용하겠다는 사고방식은 엘드의 방식과는 양립 불가능한 면이 있다.
종족은 바리엘프, 신앙은 바스탈(암흑의 태양신)이며, 전투 타입은 후위참모형, 지원타입이다. 아군을 체스말로 다루는 지원 유닛으로, 지휘능력이 뛰어나서 본인이 직접 전투에 참가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그림자 이동으로 이동 제한을 받지 않아서 기습 공격을 가할 수 있다. 9장에서 스토리상 싸워야 하는데, 보통난이도 기준 만피 400에 분신을 둘이나 만들어 놨고, 2회행동은 기본에 물마공 다 푹푹 박히는 뎀딜을 자랑한다. 그림자답게 넓은 이동력에 2회행동까지 보유. 그나마도 리오와는 다르게 관통을 들지 않아서 카레마나 포루니스게인을 고기방패로 어떻게든 딜을 넣..으면 되겠지만 전이특성 때문에 후방 딜러를 뒷치기해서 정말 성가시다. 내레이션마냥 충분히 준비를 하고 던전을 들어가야 한다.
분신과 본체의 구분방법은 카미도리의 피닐리와 똑같이 맨 마지막에 움직이는 놈이 본체. 신랩 자체가 딱히 잡는다고 추가 보상을 주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든 본체부터 조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그전에 그림자 딜에 녹아내리겠지만
어펜드 전용 스토리상으로는 근육마초이고 특히 여성의 알몸에 대해 쓸모없다고 단언한다. 특히 엘드를 보면서 자신에게 오라는 행동을 보인다.거기에 넘어가려고하는 엘드는 덤 물론 에르드는 바로 두 인간 여캐한테 갈굼당하고 젖가슴은 좋아!!!라고 선언한다
어펜드 전용 스토리상으로는 근육마초이고 특히 여성의 알몸에 대해 쓸모없다고 단언한다. 특히 엘드를 보면서 자신에게 오라는 행동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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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르크페르 (CV :
아카네 카토리)
소년과 같은 외모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수백년을 살아온 청년 엘프. 지적인 관찰을 좋아하고 엘드에게 다양한 조언을 해서 나아갈 길을 가리킴으로써 자신이 흥미를 가진 존재를 신의 계토로 끌어올릴 계획을 갖고 있다. 보수적인 인물이 많은 엘프 중에서도 특히 상대방을 내려보는 듯한 언동을 하며 사냥도 활이 아니라 특별한 마도장총을 사용한다. 새로운 만남과 변화를 즐기는 독특한 인물이어서 자신이 가진 지혜를 엘드에게 전수하고 훗날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종족은 룬 엘프, 신앙은 파라이아(녹색 사당의 일곱 신 중 정령계를 다스리는 남성신)이며, 전투 타입은 원거리공격형, 총사 타입이다. 3장 중후반에 합류하는데, 이때까지 싫어도 키울 수밖에 없어 어느정도 육성이 되어 있을 미스트리아와도 꿇리지 않는 딜을 넣으며 무기가 장총이어서인지 사정거리도 더 길고, 장총에 감겨 있는 덩굴에 마력을 불어넣어서 창처럼 쓰는 cg가 나오는 만큼 미스트리아와 달리 근접에서 대항할 수단도 있다!오오 총검 오오 소환 신력도 9여서 크게 부담되지는 않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소환해놓고 후방 딜러로 써도 괜찮다. 도약력도 그럭저럭이어서 언덕에 올려놓고 어떻게든 쓰게 될 딜러. 유일한 바람속성 원거리 평타 딜러라서 EX의 창조 속성 몬스터 요격에도 대단히 유용하다.
7.10.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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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자스레인 (CV :
카가라 마오)
살아가는 모든 것은 올바른 길을 걸어야 한다는 규범 아래에서 정의를 집행하는 품격 있는 여자 천사. 아크파리스의 교의에 찬동해서 그 아래에 들어갔다. 빛의 현신에게도 중유한 지역인 쿠바르나 대평원 남동부를 감시하는 임무를 받아서 신의 계토가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지, 혹은 악인에게 패배하지는 않는지를 오랜 세월에 걸쳐 지켜보고 있다. 그를 위해서 단독행동을 위한 권한을 부여받은 상태이며 스토리 중반에엘리자스레인처럼쳐들어온다. 막아내면 지켜보겠다며 합류하는 것도 똑같다.엘리자스레인 우려먹기뒤에 에르드와의 대화로 자신의 신념을 고민하기도 하며, 플루트를 불기도 한다.
종족은 제5위 천사 바챠즈(권천사), 신앙은 아크파리스(붉은 태양신)이며 전투 타입은 비행이동형, 비행 타입이다. 이동지형을 무시하는 비행 유닛으로, 제5위 계급이 있는 천사인 만큼 전체적으로 밸런스 잡힌 능력을 갖고 있다.
천사답게 비행유닛이며(화염속성 지형을 제외하고 이동력 반감이 없다), 이동력이 합류시점부터 굉장히 준수해서 정찰용으로도 쏠쏠하다. 거기다 부활을 봉쇄하는 신옥을 기본장착하고 있어 언데드 극상성이며, 전처녀의 방패로 방어력도 그럭저럭이고 반격까지 달고있어 어느정도 버틴다. 그야말로 버릴 데가 없는 유닛. 다만 중후반 합류 유닛이라 신력소모가 13으로 빡센게 단점. 초반에 힘을 실어주려 한다면 신력감소 신옥을 들어주는 것도 좋다.여담으로 정의바보[54] 뒤에 주인공이 약하니 축복을 내려주겠다며
검열삭제를 하고, 에르가미세라와의 3P도 있는데 어째 휘둘린다. 이런 면에서는 멜로디아나 2호 거기다 첫 H때 주인공이 언급하기를 천사들은 날개 안쪽이 성감대라고 한다.이런 쓰잘데기 없는걸 적은 놈은 누구냐 바람속성이며, 무기는 연접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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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그레이아 (CV :
야마다 유나)
차분하고 느긋하며 우아한 태도로 방문자들을 맞이하는 천사. 그 대접은 자신이 지켜야만 하는 땅에 발을 들여놓은 자들을 말살하기 위한 대접으로, 이 땅을 침략하려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면 그 시점에서 흥미를 잃는다.[55] 이 땅을 지켜온 것에는 뭔가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평소에는 자거나 들꽃, 작은 동물들과 놀면서 지내지만 이는 이들이 땅을 어지럽히지 않기 때문이며 딱히 감정을 갖고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분홍 머리에 오른 눈을 안대로 가렸다.
7장 마지막에 에르드 일행과 만나는데 왜인지 덩굴로 손이 올라간 채로 속박되어 있으며도끼자국도 선명해서 에로하다아바투르같이 뚝뚝 끊어지는 말투를 쓰지만 그녀 자신이 말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컨셉같다. 자기는 기계가 아니긴 하지만 천사는 신의 말을 들어 집행하는 기계라고. 스토리상 그녀를 지켜야 되는 퀘스트를 무조건 해야 되는데 상당히 빡세니 주의.
종족은 제9위 천사, 신앙은 신의 계토이며 유닛 타입은 마법공격형, 마술사 타입이다. 무기 공격을 전혀 하지 않는 완전한 마법 유닛으로, 기본은 방관하는 일이 많지만 한 번 마술을 발동하면 그 위력에 적들은 도망가기 바쁘다.
7.11. 마물,창조체,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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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마 (CV :
노노미야 렌)
밤낮이나 건물 내외를 가리지 않고 항상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쓰고 있으며 주변에 자기 출신에 대해 말하는 일도 없고, 어디에서 왔으며 종족이 무엇인지조차도 아무도 알지 못한다. 실력으로는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평소의 행동을 보면 신의 계토의 후계자에 대한 집착은 없어 보이며, 다른 목적을 위해서 현재의 위치를 손에 넣은 것으로 보인다. 그 태도를 보면 신의 계토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것을 엿볼 수 있다.
종족은 불명, 신앙은 나사티아(지식의 신)이고, 이 처자(?)의 정체는 다름아닌 요정.
검열삭제가 가능하단 설정답게 전여신 메모리아의 미르모처럼 H에 참여한다.
야 신난다 나중에 종장에서 주인공 외 다른 동료들한테 자기 정체를 밝혀주지만 다들 평범하진 않을 거라고 짐작하고 있던지라 카레마 혼자 뻘쭘해하는 이벤트가 있다.
전투 타입은 전위 방어형, 중기사 타입이다. 등장캐릭 중 거의 유일하게 갑옷으로 온몸을 감싸고 있는 만큼 포르니스게인처럼 전방위 데미지 감소 전용 신옥 "전신갑옷"을 달고 있지만 페널티로 도약력이 낮아서 유의해야 한다. 무기는 랜스.간단하게 포루니스게인 2호 바람 속성이라 3~4장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가고일 등 창조속성 적 사냥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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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리체&오스티나드 (CV :
아키노 하나&
아키즈키 히데유키)
루트리체는 말이 없고 소심한 엘프 발명가 소녀로, 스스로 잃어버린 육체를 보조하기 위한 기계를 만들고[56] 불편함이 없는 생활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오스티나드는 그녀가 인간을 모방해서 만들어 SG-1이라고 부르는 집사 겸 조수이며 항상 곁에서 대기하는 생체 골렘의 개량형이다.[57] 주인공이 접근하는 걸 굉장히 성가시게 여기지만 이벤트를 진행하면서는 어째 츤데레가 되어간다. 루트리체의 목표는 생체와 구분이 안 되는 수준의 인공물(의족이나 의수 등등)과 창조물을 만드는 것. 의외로 이 로리 엘프도 몸매가 훌륭하시다.로리거유
루트리체는 외모나 목소리, 말투 모두 어리지만 엘프니까 당연히 에르드보다 연상이며, 오스티나드에게 아직 아이니까 에르드를 괴롭히지 말라고 하거나, 칭찬할 때도 말귀를 잘 알아듣는 착한 아이라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58] 에르드를 아이 취급하는 모습도 보인다. 에르드도 엘프인 루트리체가 자기보다 연상이란건 당연히 알고 있지만 그럴 때마다 뭔가 복잡한 기분을 맛보는 중.
종족은 수호 엘프와 개량형 SG-1, 신앙은 가벨(대장장이의 신)이며 유닛 타입은 특수공격형, 전사 타입이다. 오스티나드가 전투를 수행하고 루트리체가 지원을 하는 2인 복합 유닛이다. 창조물 속성이 붙어 있기 때문에, 풍속성 이외의 모든 데미지를 75% 적게 받는다. 상대를 가려간다면 역시 사기적인 탱킹성능을 자랑할 수 있다. 또한 제한적이나마 비행이 가능[59]하기 때문에 꽤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단 소환시 신력 소모가 13으로 빡센 것이 흠. 루트리체는 회복약과 방패 든 횟수 제한이 있는 아이템도 회복시켜 주는 전용 신옥이 있다. 즉
공순이. 전체적으로 서포터형 탱커라 볼 수 있다. 다만 바람속성 공격에 주의. 유닛 자체 속성은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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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하롯카 (CV : 코지로)
실험을 통해 강화된 고블린의 후예인 고우모르 중에서도 돌연변이로 특별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개체로, 매우 거친 인물이다. 호전적이고 약자를 깔보며 누군가의 밑에 들어가는 것을 질색해서 단독으로 행동한다. 승리야말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실력만 있다면 신의 계토로서 하나의 땅을 지배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여 야심을 갖고 있지만, 이를 위해서라면 더러운 수단을 택할 때도 있고 사악한 마음을 품고 있다.
종족은 고우모르, 신앙은 구 레도(선율의 파괴신)이며 전투 타입은 전위파괴형, 광전사 타입이다. 힘이 모든 것인 광전사 타입으로, 방어 면에서는 조금 불안하지만 힘과 체력이 뛰어나서 전선에서 다가오는 적을 반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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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니스의 수호수
가리니스의 수해에 살고 있던 거대한 나무. 수해의 가장크고 아름답고오래된 나무라고 하며, 게네랄=파우제의 사주를 받은 하우&린이 파괴하려는 걸 주인공 일행이 저지해낸다. 츠무기의 할아버지의 친구(?)라고 하며, 재방문 이벤트로 합류. 1타일에 주변 1헥사를 차지하는 이른바 거대 유닛으로, 초재생을 기본으로 달고 있는데다 움직임이 제약되는 거대유닛 특성상 각종 스킬이 가히 거대로봇물에 나오는 필살기 수준으로 길다. 그런데 이 게임 자체가 지형빨을 많이 타는지라 대부분 사용이 봉인되고 스킬들은 다른 탱커들에게 넘겨지기 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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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의 신
최종 보스. 신의 계토가 은폐하면서까지 봉인했던 존재로, 무한한 풍양을 전하는 존재. 작중 묘사로 보면 굉장히 기계적이다. 주인공이 동료들의 협력으로 바로 쓰러뜨릴..리는 없고 간신히 재봉인하는 데에 그친다.역시 마신이고 고신이고 썰어버리는 세리카가 사기였다
만약 모집가능한 동료(2주차 전용캐릭 제외)를 전부 영입했다면, 동료들의 힘을 모아 주인공이원기옥마총으로 최후의 일격을 날려 쓰러뜨리고 (CG만 살짝 다른) 진엔딩이 나오게 된다.
7.12. 어펜드 디스크 특전 캐릭터
- 칼리안(CV : 아오야마 유카리)
합류시 종족분류는 마족, 속성은 화염. Lv30이고 만렙시 기본스펙만으로 체력이 300을 넘는데다 집중,2회행동,반격,연계를 들어서 못 쓸 정도는 아닌데 문제는 도약력이 고작 1이다. 거기다 이상하게도 유닛분류는 중전사. VERITA에서 스피드형 전사로 운용되는 걸 감안하면 분명한 설정충돌. 참고로 무기는 (스탠딩cg에서 들고 있는) 전비의 국자戦妃の柄杓. 아무래도 이 작품에서 그녀는 마음먹고 제대로 싸우는 게 아닌가 보다.
7.13. 언제나 메이드씨들
아무래도 쿠바르나 대평원 자체가 아인족 영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해서인지 여기서는 수인, 동물 컨셉으로 나왔다. 그러나 아나스타시아&에우크레이아씨는 등장하지 않았다. 레룬 지방, 즉 전여신 메모리아에 출연하다가 오랜만에 에우슈리쨩과 블랙 에우슈리쨩 두 명이서만 여행왔다고. B.에우쨩의 말에 의하면 마도포격으로 자기들을 포탄 삼아 쏴서 왔다고 한다. 혼자서 3인분을 소화해야되는 에우크레이아씨 지못미.[62]
2회차 2장에서 처음으로 대화 이벤트가 뜨며, 영입 위해 깨야하는 EX가 하나같이 난이도가 욕나오게 높으므로 단단히 준비하자. 덤으로 이 둘을 영입하려면 종장 전까지는 두 던전 모두 깨야 한다. 종장에서 해당 EX던전 깨도 이벤트가 안 나온다.
여담으로 스탯창에서 분류를 보면 이들의 종족분류는 다름아닌 신격.
여담으로 스탯창에서 분류를 보면 이들의 종족분류는 다름아닌 신격.
- 메이드천사 에우슈리쨩
- 메이드천사 블랙 에우슈리쨩
8. 엔딩
엔딩은 총 4개. 인간 히로인인 라비리아와 미스트리아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1회차에서 영입 가능한 모든 동료를 영입하면 트루엔딩이고, 한명이라도 영입 못하면 노멀엔딩이 된다. 즉 노멀/트루 각 2가지로 총 4가지이다.9. 평가
요즘의 에우슈리는 신선한 게임성 같은것만 찾느라 유저가 원하는 방향은 전혀 보지 않는 느낌이다. 솔직히 환린 2의 발전판이면 충분하다고! - 일본의 모 네티즌
진작부터 예약 순위 1위를 차지하던 기대작이었으나, 직관적이지 못한 육성 시스템, 제초, 종유석 부수기, 강얼리기같은 괴이쩍은 미션을 야리코미랍시고 제시하는 것, 신격자 후보 사이에 언젠가는 서로 경쟁해야하는 입장에서 누구보다 약하기로 소문난 에르드의 동료 권유에 대부분 별다른 고민 없이 선뜻 승낙한다는 배경설정과 맞물리지 않는 카미도리를 연상시키는 주인공 편의주의적인 스토리 등으로 인해 발매 후엔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고 있다.
즉 카미도리의 부실한 시나리오+창각의 아테리얼의 귀찮은 야리코미+마도교각의 미묘한 게임성이라는 트리플 크라운 조합이(…) 악평의 근원.
실제 플레이를 하면서 스토리를 읽어보면 카미도리보다도 부실한 시나리오라는걸 알 수 있는 부분이 카미도리는 3명의 히로인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면서 엔딩이 달라지는 나름의 멀티엔딩 구성이지만 신의랩소디는 2명의 히로인이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거의 없다. 메인 시나리오에 영향이 없는 건 똑같아도 신랩의 4배가 넘는 히로인에 전부 개별 스토리가 있던 창각과 비교해도 차이가 너무 심하다. 무엇보다 이 작품이 발매기간을 채우기 위해 급작스럽게 낸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극중에 가장 핵심 장면이어야 할 '신의 랩소디' 장면이다.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원래 기획의도는 '신의계토'가 암묵적으로 음악과 무기에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마락주기'를 쿠바르나 지역에 풀었고, 주인공 일행이 동료를 모으고 이벤트를 진행함에 따라 점점 더 동료들이 모이고 동료들과 음악을 같이 연주하게 되면서 '신의 랩소디'라고 불리는 음악적 기적을 행사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실제 마을에서 계수의보나 무기강화란에 들어가보면 각각의 캐릭터별로 무기 디자인까지 따로 만들어서 보여주고 있을만큼 신경을 쓴 부분이고 초반부터 끊임없이 음악적 요소가 이벤트로 등장하나 정작 '신의 랩소디' 장면은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만큼 허망하게 등장하고 허무하게 끝난다.
여기다 밸런스도 발목을 잡는다. 일단 만렙찍고 빙고판 채웠다면 무기강화 포인트는 사실상 덤으로 전락. 어려움 난이도+마니아 모드에서도 EX던전 몇개에서나 약간만 조심하면 대충 몹들을 조져도 전혀 클리어에 지장이 없다. 신옥? 교환소에서 고급 신옥을 바꾸면 그만이고 정 필요하다 싶은 것들(예로 가장 간절할 2회행동 등등)은 월드맵에서 찾아서 그것만 빼먹고 철수하면 끝. 2.0어펜드가 나오면 상황이 약간 달라질 수 있겠지만 1.01패치가 나온 2015년 5월 중순 현재로써는 글쎄?
결국 15년 7월 10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코멘트에서 밝히기를 성장요소나 시나리오를 포함해 불만족이라는 앙케트를 받아 이를 수용해서 차기작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2CH발 인터뷰에 의하면
- 현장 은퇴한 후지와라 부장 재등판
- 작화,시나리오 할당 줄였다가 나온게 신의 랩소디임
- 과거작 기반으로 차기작 내놓을 것
- 능욕있음
- 조금씩 레벨 올리는 시스템이 기반
으로 차기작 내놓을 것이라고 한다.
10. 기타
배경이 되는 곳은 전여신 메모리아의 배경인 미르페 거리보다 서쪽인 현신 루크 쿠바르나 직할지에 있는 쿠바르나 대평원이다. 또한 시스템 설명에서 바리하르트 신전 및 새로운 설정이 추가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디르=리피나 설정이 대규모로 보강될 것으로 보인다.- 잡지 인터뷰에 의하면 전여신 2로부터 약 10~100년 후. 가장 최신의 시대를 다루고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리셰와 H이전 대화를 보면 에르드가 라크네족이 자후하 부족국과 그 주변지방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된다는 내용을 책에서 읽었다고 했으니 마도교각에서 아바타르 동부 지역을 메르키아 제국이 통일하기 이전일 것 같지만 메자르보를 설득하며 카미도리의 라그스무에나로 생각되는 캐릭터를 언급한다. 카미도리에서는 로카가 나오기 때문에 메모리아 시간대보다 멀리 떨어질 수 없다. 에르바라드가 읽은 책이 오래되어 정보 갱신이 늦은 모양.
- 샤르디오에 의해 "암야의 권속"이 언급되었다. 그렇다. 아비루스 캇사레의 일족이다. 이 일족을 샤르디오가 언급하면서 한 말에 따르면 그는 종족도, 신앙도 초월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것 같다. 오오 샤르디오 오오.
11. 팁
- 비행유닛이 사기로 등극. 어째서인지 대공요격 같은 패시브는 크게 효과가 없고, 비행유닛들은 기본적으로 이동력이 엄청 좋아서 대활약하기 좋다. 되도록 빨리 영입할 것. 지형적응신옥들을 달아준다면 지상 유닛들도 같은 역할을 하겠지만, 상시발동 신옥 슬롯은 언제나 제한되어 있다. 차라리 거기다 전투용 스킬을 달아주는 게 백 배 낫다.
- 반격,관통,2회행동은 주요 딜러들의 필수 신옥이나 다름없다. 특히 관통은 코스트가 좀 크지만 무조건 장비해야 한다. 대부분의 보스들이 방어용 신옥을 둘둘 두르고 있어서 그냥 때리면 이쪽이 먼저 뻗기 십상이다. 용의 비늘같이 전방위 방어가 아니라 방패 신옥을 달아야 한다면 기척감지 신옥도 달아놓는게 좋다. 방패의 가성비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지만 측면과 후면공격에 너무나 무력하기 때문에 방어효과를 최대한 보려면 기척감지로 방향을 바꿔야 한다.
- 이동,도약관련 신옥도 많이, 빠르게 확보해야 한다. 일정한 턴 내에 적을 전멸하라는 서브조건이 많은지라 빠른 이동은 필수적이다.
- 원거리 딜러/힐러는 등짝을 잡히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 ZOC를 유의하면서 배치해야 빈 공간이 없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계수의 악보는 반드시 처음부터 완성시킬 필요가 없다. 대각선으로 특수능력 획득이든 가로세로로 렙업을 하든 어떻게든 한 줄을 빠르게 완성해야 한다.
- 계수의 악보를 봐도 대충 캐릭터의 성장 방향이 감이 잡힌다. 예로 코리드라는 온통 파란색 신부가 박혀있어 마공 딜러라는 걸 쉽게 집작 가능하다. 이를 참조해서 무기강화에도 반영하자.
- 모든 던전을 100% 클리어하는데에 너무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몇몇 던전은 EX아닌가 싶을 정도로 굉장히 어렵다. 쉬운 것부터 100% 채우는 데에 신경쓰자.
- 육성이 덜 되어 몇몇 보스전, 이벤트전이 힘들 경우 저격을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수월한 전투 진행이 가능하다. 저격이 발동될 경우 피격자의 행동을 강제로 종료시키는데, 2회행동을 달고 나오는 보스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전력을 반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상대의 2회행동은 막고 우리는 2회행동하자.
- 세계관 게임 전통의 지독한 골칫거리인 창조속성 몬스터들의 악랄함은 여전하다. 특히 메이드천사 EX 던전의 몹들은 격파가 아니라 피해다녀야 할 정도로 막강하다. 관련 퀘스트는 이들을 격파하는 게 아니라 피하면서 보물만 빼먹고 도망가야 할 정도. 바람속성 유닛을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 하지만 1회차에 전클리어를 했다면 2회차 2장에서 바로 메이드천사 EX던전의 몹을 격파할 정도의 스펙은 나온다.
- 게임을 최대한 빨리 진행하려 한다면 설정에서 캐릭터 애니메이션 이펙트를 전부 해제하는 건 기본이고, 던전 들어가서 왼쪽 아래 미니맵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면 진행속도가 빨라진다. "통상"상태로 둘 경우 이펙트를 다 해제해도 진행이 여전히 느리다.
- 보물이나 보물상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맵을 돌려보자. 절벽 사이에 숨은 것들은 맵들을 이리저리 돌려서 봐야 보일 때가 많다.
- 주회시 계승되는 것은 캐릭터의 레벨과 신옥, 계수의 보와 더불어 '강화포인트'도 계승된다. 무기강화포인트는 처음에 HP30, 공격력10, 마법공격력10으로 총 90포인트가 요구되지만 계수의보가 1페이지씩 완성될때마다 HP10, 공2, 마공2씩 22포인트의 강화포인트가 추가로 요구돼서 8페이지 기준 266포인트가 필요하고 1주차가 끝나고 2주차 이상을 플레이시 EX 계수의 보가 생기는데 이것을 완성하면 HP20, 공4, 마공4가 증가하여 페이지당 44포인트씩 2~3페이지(어펜드 설치유무에 따라 다름)씩 최대 398포인트가 요구된다. 강화포인트는 한 지역의 클리어포인트를 100% 달성시마다 5씩 주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80지역만 클리어하면되고 1회차에 150정도의 강화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대략적으로 전던전 올클리어를 2.5주회 정도만 하면 모든 무기강화가 완료된다.
- 이 게임은 노가다의 난이도에 비해(전여신 시리즈는 오토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노가다 난이도 자체가 높지는 않은데 반해 신의랩소디는 계속적으로 수동조작을 해야하고 머리를 써줘야 한다) 노가다로 얻는 이득은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데다가 실제 게임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아 별달리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많은 맵에 숨겨져 있는 몹을 잡아서 한명에게 부적 1개를 더 받는 것보다 2회차를 시작하여 맵 몇개 깨서 얻는 부적이 훨씬 영향력이 크다(1명에게 부적1개를 주는 것과 2회차에서 던전 클리어시 24~27캐릭에게 부적을 1~2개씩 주는 것은 엄청난 차이이다). 난이도도 어려움은 보통에 비해 몹의 피통이 20% 증가하고 몹이 스킬 사용시 페널티가 없다는점밖에 차이점이 없어서 전투중 save-load 기능만 켜져 있다면 불러오기를 통해 몹의 행동을 강제할 수 있어 어려움도 보통과 차이점이 없게 만들 수 있다. 그로인해 필요한 신옥만 얻을 수 있는 맵의 조건위주로 클리어하고 초회 클리어 보너스만 받는다면 1회차 보통, 2회차 어려움 클리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실제 보통 난이도의 경우 머리만 잘 굴린다면 열쇠를 주는 메인맵만 클리어해서 엔딩을 볼 수 있다).
12. 외부 링크
일본 신의 랩소디 위키
[1]
캐릭터 소개에 의하면 신격자임에도 토착신 정도의 위치라는 듯. 즉, 상당히 강대한 존재다. 현신과 고신 모두 아니라고 명확히 밝혀졌다.
[2]
엄밀하게 말하면 올바른 비교는 아니다. 세리카는 살신자 그것도 고신 중 정의의 대여신의 육체를 가진 자이고, 에우슈리의 간판 캐릭터인데다 공인 먼치킨이다. 그는 이미 계토와 비슷하거나 더 강한 사도(예로 희신 페미린스의 후손인 에크리아)나 사역마들을 여럿 휘하에 데리고 있다. 애초에 전여신 시리즈를 제외한 다른 에우슈리 게임 캐릭터 중에서 세리카와 비벼볼 스펙의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애초에 다른 스토리가 세리카의 고난길에 비하면 전부 꼬맹이들 장난같은 이야기들이니...
[3]
악마소녀의 간판요리같은 경우는 터치스크린 입력을 정식지원 하지만 딱히 강조하지는 않으며 전반적인 게임구성도 터치 조작을 특별히 더 배려하지는 않는다.
[4]
window8 계열의 터치스크린 조작을 통한 마우스 조작은 더블클릭과 마우스 오른쪽 클릭이 무척 불편해서 이 두 조작이 적은만큼 터치로 플레이가 쉬워진다.
[5]
이 둘은 제자리 대기로 발동
[6]
체력회복이든 루토리체 전용 물품/방패수리든
[7]
단적인 예로 카미도리 등에서는 아이템 보유 최대 갯수가 999개이며 캐릭터가 아이템 사용시 턴 종료가 아닌 이상 몇 개든 돈만 있다면 사재기해서 무제한적으로 포션을 빨 수 있지만 신랩에서는 우선 사용슬롯 갯수가 제한되는데다 이마저도 회복시 스킬 사용으로 취급되어 바로 턴 종료되기 때문에 적에게 공격당할 페널티를 감수해야 한다. 이를 극복하려면 "임의재행동" 신옥을 들어야 한다.
[8]
교환소에서 받을 수 있는 신옥, 플레이어가 갖고 있다가 교환소에서 바꾸는 신옥 둘 다 달라진다.
[9]
왜마들이 보유한 무쌍 신옥은 영체고 불사특성이고 전부 무효화시키는 미친 성능을 자랑한다.
[10]
실제 만렙기준 체력만 봐도 카미도리는 300,400넘는 캐릭이 널려있는 반면 신랩은 200대가 보통이다.
[11]
신부 하나하나를 빙고판에 끼우면 스탯이 영구적으로 오르는 점에서는 성석 시스템을, 라인 하나를 완성하면 렙업한다는 점에서 경험치 시스템을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
[12]
던전 들어가서 나무나 수풀 등에 숨어있는 털북숭이 몹이 있는데, 이 놈은 아군이 공격하면 다음 적 턴에 곧바로 도망간다. 얘를 잡으면 몹 색깔에 따라 신부가 나오는데, 한 번 잡으면 다시 해당 던전에 들어가도 나오지 않는다. 또한 모든 맵에 등장하는 것도 아니다.
[13]
즉 사실상 계수의 악보 보유 개수는 스테이터스 상한선을 결정한다.
[14]
코리드라가 담당하는 밤의 신옥교환소도 매 장마다 새로운 아이템이 업데이트되는데 밤 이벤트를 전부 봤다면 해당 장에서는 다시 밤 교역소에 갈 수 없다. 단 최종장에 가면 밤낮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15]
크고 긴 종유석과 자잘한 것이 몇개 모인 소형 종유석 두 가지가 있으며 대형은 일부 던전 클리어 조건에도 들어간다.
[16]
조건 클리어시 전체 맵에 보물상자가 생기며 이를 클릭하면 신옥을 획득 가능.
[17]
이쪽은 빙고판 개방으로 신옥을 획득해야 한다.
[18]
VERITA 정사엔딩 이후 떠돌아다닌다는 설정인 칼리안이 참전.
[19]
단 이 알몸기능은 어펜드 온천 시나리오를 진행해야 신옥 형태로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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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엄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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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드라의 연구에 정액이 필요하다고 제압당하고 끌려가서 풋잡을 당한다거나, 그라릿사한테 역강간당하거나, 파토라 도와준답시고 성마술 해준다거나, 리셰 연구 때문에 한다거나, 본인이 원해서가 아니라 대부분 상대가 먼저 요구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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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시나리오 작가진 중 2명이 카미도리에 참여한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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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이 다 합치면 2회차 포함 스무명이 넘고, 매 장(章)마다 최소 2~3명씩 영입하니 이런 반응도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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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에르드가 자기들은 신의 계토의 후계자 후보라고 항변하지만 너 같이 약한 후계자 후보가 있을 리 없다고 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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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모자를 보면 영락없이 왜마 스타일. 카미도리의 밀레이누가 왜마 출신의 초강캐에 몹으로 나오는 졸개 왜마도 엄청 세다는 걸 고려하면 노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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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도리의 밀레이누 플로어, 창각의 에른스트, 전여신 메모리아의
발레포르 모두 서커스 복장을 하고 있는데 손꼽히는 작품 내 초강캐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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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네코)도 그렇고 큰 귀도 그렇고 웃음소리가 "냐하하하~"인 것도 그렇고 영락없는 고양이여서 주인공 일행은 사실상 개냥이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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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관련 신옥 장착으로 다른 캐도 문따고 상자 열 수 있겠지만,신옥 코스트 부족에 허덕일 초중반에 그런 신옥을 넣어서 코스트를 낭비하기엔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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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이 하이라쿠네는 마도교각에서 합성 가능한 중급 마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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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에르드도 비슷한 랩돌이 성향이기에 둘은 죽이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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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마력이 너무 적어서 그녀의 목적과 비슷한 범위를 관장하는 치유의 여신 이륜이나 혼돈의 여신 아라이나는 믿었다가 때려치우고 개종해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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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물한테서 주사기로 체액이나 조직을 추출해서 이걸로 치료제를 제조한다는 설정에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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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평타보다 약간 더 적은 데미지를 주는 대신 힐링 사용횟수를 회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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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력공급이 원활하다는 전제라면 아가테의 스킬 효율이 훨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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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용어인 Allargando에서 따온 듯하다. 작품 주요 테마가 음악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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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베어라 붉은 달이 뜨면 폭주할 위험성이 언제나 내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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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엘 부족은 활이나 창을 쓰지만 그가 속한 구족은 이렇게 무거운 쇠사슬을 무기로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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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애인은 정부나 불륜 상대를 의미하는 단어로 한국의 애인과는 늬앙스가 다르다. 물론 뒤에서 부추긴 코리드라도 코리드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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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1인칭뿐만이 아니라 말투도 영락없이 거친 남성의 어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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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사이렌이나 인어를 연상하면 된다. 가성에 마력을 담아 다른 종족의 남성을 조종해서 유혹, 정기를 빼앗아 살아가는 종족으로, 남성을 유혹한다는 점에서 수마(서큐버스)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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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어서 살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들은 정기를 빼앗아 이걸로 살아가는 종족이다보니,노래를 부르지 않는다=아사하겠다와 사실상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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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와 조개를 합친 거 같은 환수. 이벤트로 껍질 속이 드러나면 안에 진주도 몇개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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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중 아군턴에 제자리에서 언제든지 이탈가능. 소환수형 유닛 중 유일하게 닉만 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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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뿔과 스탠딩 cg에서의 반투명한 짙은 자주색 날개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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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 아니라 신격자 후보들을 걸러내는 훈련 교관. 서장에서부터 주인공네 조를 담당하는데 비룡들이 습격해서 처리하느라 제일 늦게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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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주인공이 구슬리는 경우도 많으며, 구 란디오같이 말 안 듣는 캐릭터가 함부로 이름을 부르면 엄청 갈궈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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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릭트 보이스도, 필드상에 소환했을 때도 말투가 "감히 이 선생님한테 대드는 놈은 누구니?" 정도의 뉘앙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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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마의 경우 개인적인 조사를 위해 코리드라의 연구실을 무단으로 뒤졌다가 걸려서 반강제로 4P 성마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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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도 손톱인데 cg를 보면 손목에 클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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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은 기본적으로 대화만으로도 기백으로 인간을 압도해버리는 존재이다. 인간시절 하이셰라가 전력으로 덤비는걸 버텨냈던 세리카가 비정상적으로 강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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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유닛 중 유일하게 지형제약이 없다. 과연 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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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데미지 감소형 신옥은 장착시 페널티로 회피가 0이 돼 버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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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루보까지 전 남캐가 영임되어야 이 발언을 들을 수 있다.아닐경우 대사가 미묘하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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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보이스에서도 정의 운운하고, 셀렉트 보이스도 물론 정의를 말하는데다 작중 스토리상 쳐들어오는 것도 정의 구현을 위해서라며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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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중 지뢰드립을 치는 걸로 보아 선사 문명시대때부터 살아온 천사 또는 인간이 만든 천사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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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일러스트를 보면 오른쪽 허벅지 아래가 의족이다. 팔은 이벤트에서는 오스티나드의 손처럼 나오는데 H에서는 멀쩡해서 애매하다.작업용 의수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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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자체는 선사문명기 인류의 기술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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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에르드가 더 키크니 무릎을 숙여준다.장난칠..수도 있겠지만 그 경우 오스티나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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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친목이벤트에서 루토리체가 오스티나드에게 비행을 멈추는 기능을 넣지 않아서 폭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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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혈연관계가 할머니와 손녀이니 원칙적으로는 맞지만, 똑같은 할아범인 리위는 꼬박꼬박 리위라 부르고 종족이 종족인지라 얼굴이 젊은시절 그대로이니 서운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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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에 볼 수 있을 3P도 온천에 칼리안이 춘약을 넣어놔서 가능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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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에우슈리쨩은 1인분은 하는 평범한 메이드, 블랙 에우슈리쨩은 의욕제로, 아나스타시아는 견습이라 미숙하기 때문에 결국 에우크레이아씨는 자기 분 외에도 나머지 못하는 둘의 분량까지 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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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천사 시리즈는 애초에 굿즈로 잘 나오지 않아 자료가 적지만, 자료를 뒤지다 보면 나오는 에우크레이아 관련 공식 일러스트를 보면 상당한 거유다. 평소 작품들에 나올 때 기모노 스타일이 기본이라 눈에 잘 안 듸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