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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세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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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크시 | 엠라이트 | 아그놈 |
1. 개요
シンオウ神話 / Sinnoh Mythology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 Pt 기라티나와 그 리메이크인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그리고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의 배경 신오지방[1] 인근에서 믿던 신화의 종류.
신오지방은 험난한 지형과 풍부한 자연환경 덕분에 신화가 생기는 것은 필연이었다. 따라서 다른 지방에 비해 유독 신화의 영향력이 큰 편으로, 그로 인해 신오지방의 인간들은 우주를 포켓몬이 창조했다는 믿음이 존재한다.[2]
히스이지방 시절까지는 신오신화가 주류 종교였던 것 같다. 히스이지방의 캡틴들은 각자 디아루가와 펄기아와 비슷한 디자인의 전통 복장을 입고있다. 하지만 현대로 올수록 서서히 쇠퇴해서 지금은 신도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서서히 사라져가는 옛날 이야기에 불과하지만[3], 신오지방에서 활동하는 갤럭시단은 어떠한 목적 때문에 신화를 조사하고 있다.
정작 포켓몬의 디자인과 설정을 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가 더 가깝다.[4] 하지만 신오신화는 각국의 세계 신화를 모티브를 하여 세계관을 만들었다.[5]
2. 특징
- 지방별 신화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이러한 규모 덕분에 피해를 입은 포켓몬이 있으니, 바로 히드런. 사실 히드런은 화산과 함께 태어난 포켓몬이라는 뒷배경만 보자면 앤테이를 연상하게 해서 별 문제가 없으나 하필 같은 세대의 준전설 포켓몬들이 인간의 마음을 만들어낸 신, 자신과 닮은 포켓몬을 창조하고 대륙을 옮긴 거인 등의 설정을 가진 덕에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이고, 심지어 악의가 느껴지는 도감설명이 결정타를 날려 수년 넘게 조롱당하고 있다.
- 신오신화에서는 3이 중요한 숫자다. 아르세우스의 사물을 상징하는 분신의 수가 3, 마음을 상징하는 생명의 수가 3마리며 신오지방의 형태가 삼각형 모습으로, 각 꼭짓점 근처에는 세 개의 호수가 존재한다. 창기둥의 바닥과 신도유적의 형태 역시 이러한 특징이 반영되어 있고 귀혼동굴 또한 3개의 기둥을 넘어야 한다. 이는 3이 역사·문화적으로 완전수로 여겨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6]
- 사후세계가 존재하는 것 같다. 기라티나의 상징성은 반물질 외에도 저승 혹은 죽음이라는 설도 있는데, 근거는 다음과 같다.
- 기라티나의 타입은 고스트 타입이다.
- 마스다 준이치는 기라티나의 전투곡을 작곡하면서 반물질, 반대편, 삶과 죽음, 슬픔을 중심으로 이미지 했다고 밝혔다.
- 기라티나가 서식하는 깨어진세계 주변 지명이 송별(送別)의 샘[10], 귀혼동굴[11]처럼 흉흉한 이름이다.
- 귀혼동굴의 끝, 깨어진세계 입구가 열린 깊은 방에는 "이곳은.....생명이 빛나는 것, 생명을 잃은 것, 두 세계가 섞이는 곳"라는 글귀가 있다.
- 타운맵으로 숨겨진 샘의 길을 확인해면 '호수의 밑바닥에는 비뚤어진 공간의 동굴이 있다'고 하는데, 깨어진세계를 탈출한 후 난천이 송별의 샘을 "저 세상과 연결되었다고 전해지는 장소..."라고 되내인다. 즉, 깨어진세계는 신오신화의 사후세계나 다름 없는 공간이고 귀혼동굴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선이다. 신오지방의 사람들은 뼈를 송별의 샘에 떠내려보내고 혼이 다시 돌아오는 귀혼동굴에 닿아[12], 죽은 포켓몬이 이승에 돌아오도록 믿는 사상이 있는 셈이다.
3. 신앙 생활
히스이 시절에는 디아루가를 따르는 금강단과 펄기아를 따르는 진주단이 존재했다. 금강단의 사람들은 " 지금 이 시간을 모두와 함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진주단의 사람들은 " 이 땅에서 모두와 함께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두 집단 모두 히스이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신오님'이라는 존재를 믿고 있는데, 각각의 집단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오님의 모습이 다르고, 사고방식도 달라서 이로 인해 대립할 때도 있다고 한다. 이 '신오님'의 정체는 정황상 디아루가, 펄기아일 확률이 높았고 이는 사실로 밝혀진다.
또한 은하단이 이사오기 전에 고대 신오인이라는 토착 집단이 있었다. 월로 또한 고대 신오인의 후예이며, 아마도 이들은 아르세우스를 섬기던 집단으로 추정된다.
그들은 동일한 신화의 신을 따름에도 사이가 나빠 다툰 역사가 존재한다.
현재 시점의 연고시티에도 '이문화건물'이라는 성당 형태의 건물이 남아 있고 건물 내에 천관산 정상의 시공의 뒤틀림을 그린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다. 하지만 이문화건물은 BGM이 없고 스토리상 아무 역할도 하지 않는 건물이기에 이문화건물에서 신오신화와 관련된 스토리를 넣으려다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4. 종류
===# 창조신화 #===
처음에 있었던 것은 혼돈의 물결뿐이었다 모든 것이 서로 섞여 중심에서 알이 나타났다 떨어진 알에서 첫 생명체가 태어났다 첫 생명체는 두 개의 분신을 만들었다 시간이 돌기 시작했다 공간이 넓어지기 시작했다 새로이 자신의 몸에서 세 개의 생명을 낳았다 두 개의 분신이 기도하니 존재라는 것이 생겨났다 세 개의 생명이 기도하니 마음이라는 것이 생겨났다 세계가 창조되었으므로 첫 생명체는 잠이 들었다 기원의 이야기(DPPt) |
처음에 있었던 것은 혼돈의 물결뿐이었다 모든 것이 서로 섞여 중심에서 알이 나타났다 떨어진 알에서 최초의 생명체가 태어났다 최초의 생명체는 두 개의 분신을 만들었다 시간이 돌기 시작했다 공간이 넓어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자신의 몸에서 세 개의 생명을 낳았다 두 개의 분신이 기도하니 존재라는 것이 생겨났다 세 개의 생명이 기도하니 마음이라는 것이 생겨났다 세계가 창조되었으므로 최초의 생명체는 잠이 들었다 기원의 이야기(BDSP) |
플레이트 | 문구 |
비단벌레플레이트 | 우주가 태어난 곳, 그 존재가 시작된 곳. |
이상한플레이트 | 우주가 창조되기 전에 그 존재, 홀로 호흡했다. |
대지플레이트 | 우주가 창조되었을 때 그 조각이 플레이트가 되었노라. |
고드름플레이트 | 그 존재는 시간과 공간의 두 마리를 분신으로서 세상에 보냈다. |
용의플레이트 | 그 존재는 시간과 공간을 잇는 세 마리의 포켓몬을 낳았다. |
순백플레이트 | 세 마리의 포켓몬의 힘은 시간과 공간을 잠시 멈추었다. |
공포플레이트 | 둘은 사물을 염원하고 셋은 마음을 염원하여 세계를 창조했다. |
원령플레이트 | 그 존재의 난폭한 분신 세상의 이면을 부여받았다. |
맹독플레이트 | 세상의 이면 시간과 공간의 이치가 다른 곳. |
강철플레이트 | 세상의 이면에 가득한 것들은 숨 쉬는 것들의 모습을 바꾸었다. |
우뢰플레이트 | 난폭한 분신 분노의 번개를 내릴지니. |
주먹플레이트 | 세상의 이면이 어지러울 때 시공의 균열이 열린다. |
푸른하늘플레이트 | 그 존재가 가진 힘의 편린 구슬에 담겨 대지에 묻히리니. |
불구슬플레이트 | 플레이트에 깃든 힘은 쓰러뜨린 거인들의 힘. |
초록플레이트 | 태어날 포켓몬 플레이트의 힘을 나누어 가지리. |
물방울플레이트 | 플레이트를 손에 넣은 존재 자유자재로 변하여 힘을 발휘하리라. |
암석플레이트 | 그 존재, 플레이트의 힘이 모인 피리 소리를 듣는다. |
정령플레이트 | 그 존재는 어디에나 있으며 또한 어디에도 없다. |
레전드플레이트 | 그 존재, 무수한 우주에서 포켓몬과 사람들을 지켜본다. |
다음은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에서만 존재하는 등산가 이벤트 지문이다. 아르세우스를 가지고 있을 경우 무쇠탄갱에 나타나고, 이후 운하도서관에서 다시 만난다.
이야- 안-녕! 나는 철학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사람이 어떻게 진화했는가? 등을 조사하는 거죠- 그래서 신오지방이랍니다- 신오지방에는 세계의 시작 신화가 있거든요 그에 대해 조사하면 사람의 시작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래- 그래-! 마침 재미있는 물건을 발견했어요- 괜찮으면 받아주세요 (불구슬플레이트를 손에 넣었다!) 그 플레이트...신오지방이 생겼을 때 생긴 물건이라더군요 제가 발견한 플레이트에는 "플레이트를 손에 넣은 존재 자유자재로 둔갑하여 힘을 발휘하리라"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어요- 이 손에 넣은 존재라는 것이 세계를 만든 존재일까-하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어요- 아! 나는 남겨진 글자나 거기에 새겨진 마음 등을 찾아 모아서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트 자체는 괜찮아-요 등산가와의 대화1 |
이야- 반가워라 또 만났군요- 저는 그 이후로 무쇠시티에서 연고, 봉신마을 영원시티를 다녀왔습니다- 그렇지요 천관산 주변에 있는 마을을 보고 왔지요- 누가 뭐라고 해도 천관산은 신오지방이 시작되는 곳이라 불리기도 하니까요- 여러가지 알게 되었죠-! 듣고 싶나요? 물론 들어주겠죠-? 그렇군요- 저는 세계의 시작이란 사람에게 마음이 싹튼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마음이 생겨서 세계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갓 태어난 마음속에서는 공간과 시간이 뒤섞여 포켓몬도 사람도 같은 존재였다... 즉, 같은 마음을 가지고 같은 생각을 하여 서로를 알았을 겁니다- 사람과 포켓몬은! 그래요! 같은 마음을 가졌으니까 사람과 포켓몬이 서로 바뀌거나 포켓몬과 결혼했단 말이죠- 그렇다면 세계를 만들었다고 하는 포켓몬은 마음의 현상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건가-!? 흐음...마음이 싹터서 세계가 만들어졌다...마음이 성장해서 시간과 공간이 태어났다... 시간의 포켓몬 디아루가 공간의 포켓몬 펄기아는 아르세우스라는 포켓몬이 처음 만들어냈다... 어떤가요- 재미있지요! 더 들어줄 거죠-? 그러고 보니 플레이트에도 있었지요- 그 존재는 시간과 공간을 잇는 3마리의 포켓몬을 낳는다고 말이죠 그렇군요 이건 호수의 3마리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의 이야기로 볼 수 있겠어- 마음이 풍부해질수록 세계가 넓어져 가는 신화! 아르세우스라는 절대적인 존재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아! 플레이트에 새겨져 있던 글자를 모은 책을 만들고 거기 책장에 기증했으니까 괜찮다면 읽어봐 주세요-! 이야- 신오지방에 오길 잘했다! 등산가와의 대화2 |
화내지마 ??가 온다 슬퍼하지마 ??가 가까이 온다 기쁜 것 즐거운 것 당연한 생활 그것이 행복 그러면 ???님의 축복이 있다 라는 것이 입버릇이다 신오신화(DPPt) |
화내지 마라 ???가 온다 슬퍼하지 마라 ???가 가까이 온다 기쁜 것 즐거운 것 당연한 생활 그것이 행복 그러면 ???님의 축복이 있다 라는 것이 입버릇이다 신오 신화(BDSP) |
옛날 신오가 생겼을 때 포켓몬과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고 돕고 의지하며 지냈다 거기서 한 포켓몬은 항상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사람 앞에 나타나도록 다른 포켓몬에게 말했다 그때부터다 사람이 풀숲에 들어가면 포켓몬이 튀어나오게 된 것은 신오지방의 신화(DPPt) |
오래 전, 신오가 생겼을 때 포켓몬과 사람은 필요한 것을 제공하고 제공받으며 서로를 돕고 의지해 왔다 그래서 한 포켓몬은 언제든지 사람을 도울 수 있게 사람들 앞에 나타나자고 다른 포켓몬들에게 말했다 사람이 풀숲에 들어가면 포켓몬이 튀어나오게 된 것은 그때부터다 신오지방의 신화(BDSP) |
3마리의 포켓몬이 있었다 숨을 멈춘 채로 호수에 깊이 깊이 들어가 괴로워도 깊이 깊이 들어가 호수의 깊은 곳에서부터 소중한 것을 가지고 온다 그것이 대지를 만들기 위한 힘이 되었다고 한다 신오의 신화(DPPt) |
3마리의 포켓몬이 있었다 숨을 멈춘 채로 호수에 깊이깊이 들어가 괴로워도 깊이깊이 들어가 호수 깊은 곳에서부터 소중한 것을 가지고 온다 그것이 대지를 만들기 위한 힘이 되었다고 한다 신오의 신화(BDSP) |
그 포켓몬의 눈을 본 자 한 순간에 기억이 사라지고 돌아갈 수 없게 된다 그 포켓몬을 접한자 삼 일만에 감정이 사라진다 그 포켓몬에게 상처를 입힌 자 칠 일만에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두려운 신화(DPPt) |
그 포켓몬의 눈을 본 자 한순간에 기억이 사라지고 돌아갈 수 없게 된다 그 포켓몬을 접한 자 사흘 만에 감정이 사라진다 그 포켓몬에게 상처를 입힌 자 이레 만에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두려운 신화(BDSP) |
검을 손에 넣은 젊은이가 있었다 그래서 먹을 수 있는 포켓몬을 함부로 잡아댔다 남아서 버려버렸다 이듬해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포켓몬은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 젊은이는 긴 여행 끝에 포켓몬을 찾아내어 물어보았다 왜 모습을 감추는 것인가? 포켓몬은 조용히 대답했다 네가 검을 휘두르고 동료에게 상처를 주면 우리는 손톱과 이빨로 네 동료에게 상처를 주겠다 용서해라 내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다 젊은이는 외쳤다 너희들 포켓몬이 살아있다는 것 검을 가진 후로는 잊고 있었다 이제 이런 야만스런 짓은 하지 않겠다 검도 필요없다 그러니 용서해라 젊은이는 검을 지면에 세차게 내리쳐 부러뜨렸다 포켓몬은 그것을 보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장막의 신화(DPPt) |
검을 손에 넣은 젊은이가 있었다 그래서 먹을 수 있는 포켓몬을 마구 잡아 댔다 남아서 버려 버렸다 이듬해에는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포켓몬은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 젊은이는 긴 여행 끝에 포켓몬을 찾아내어 물어보았다 어째서 모습을 감춘 것이냐? 포켓몬은 조용히 대답했다 네가 검을 휘두르고 동료에게 상처를 주면 우리는 손톱과 이빨로 네 동료에게 상처를 주겠다 용서해라, 내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해야만 하는 일이다 젊은이는 외쳤다 너희들 포켓몬이 살아 있다는 것 검을 가진 후로는 잊고 있었다 이제 이런 야만스러운 짓은 하지 않겠다 검도 필요 없다, 그러니 용서해 다오 젊은이는 검을 지면에 세차게 내리쳐 부러뜨렸다 포켓몬은 그것을 보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장막의 신화(BDSP) |
먼 옛날, 동쪽 바다에
왕자라 불리는 포켓몬이 있었다 인간 용사는 바다에 사는 포켓몬들에게 왕자를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타만타, 브이젤 그리고 커다란 침을 가진 침바루는 인간 용사를 인정하고 함께하기로 했다 용사 일행은 해질녘 바다에 배를 띄우고 수면 위로 우뚝 솟은 바다의 문을 지났다 그 소식은 왕자의 귀에도 들어왔고 왕자는 용사 일행을 바닷가 작은 굴에서 맞이하였다 바다의 전설 |
바다나 강에서 잡은 포켓몬을 먹은 뒤에 뼈를 깨끗하게 씻어서 정성스럽게 물 속으로 떠내려보낸다 그러면 포켓몬은 다시 육체를 갖고 이 세계로 되돌아오는 것이다 신오 옛날 이야기1(DPPt) |
바다나 강에서 잡은 포켓몬을 먹은 뒤에는 뼈를 깨끗하게 씻어서 정성스럽게 물속으로 떠내려 보냈다 그러면 포켓몬은 다시 육체를 갖고 이 세계로 되돌아오고는 했다 신오 옛날이야기 1(BDSP) |
숲 속에 사는 포켓몬이 있었다 숲 속에서 포켓몬은 껍질을 벗고 사람은 돌아가서 잠들고 다시 포켓몬의 껍질을 입고 마을에 오는 것이다 신오 옛날 이야기2(DPPt) |
숲속에서 사는 포켓몬이 있었다 숲속에서 포켓몬은 껍질을 벗고 사람으로 돌아가서 잠들고 다시 포켓몬의 껍질을 입고 마을에 찾아오고는 했다 신오 옛날이야기 2(BDSP) |
사람과 결혼한 포켓몬이 있었다 포켓몬과 결혼한 사람이 있었다 옛날에는 사람도 포켓몬도 같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것이었다 신오 옛날 이야기3(DPPt) |
사람과 결혼한 포켓몬이 있었다 포켓몬과 결혼한 사람이 있었다 옛날에는 사람도 포켓몬도 같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것이었다 신오 옛날이야기 3(BDSP) |
"탄생한
디아루가 우리에게
시간을 부여하리라 웃고 있어도 눈물을 흘리고 있어도 같은 시간이 흘러간다 그것은 디아루가의 덕분이다" "탄생한 펄기아 몇 개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살아 있어도 그렇지 않아도 같은 공간에 도달하는 그것은 펄기아의 덕분이다"[13] 영원시티 포켓몬상에서 훔친 플레이트의 설명문 |
우주의 시작은
대폭발로부터다 먼 옛날의 신오도 무언가의 폭발에 의해 태어났다고 추측된다 물론 그것은 포켓몬의 힘이며 신이라고 불리는 신화의 포켓몬일 것이다 신을 잡는 것이 아니라 신의 힘을 손에 넣는다... 갤럭시단 본부 우주의 시작 리포트 |
신화의 포켓몬... 신오를 만들었다고 일컬어지는 그 전설의 힘 아무리 포켓몬을 볼로 잡았어도 그 힘을 자유자재로 발휘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빨강쇠사슬을 가지면 신화의 포켓몬을 이으며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 갤럭시단 본부 신화의 포켓몬 리포트 |
시간이란 멈추지 않는 것 과거 미래 그리고 현재... 공간이란 만물의 확장 그리고 마음도 공간... 봉신마을 벽화의 문구 |
창기둥에 빛나는 금강옥을 지니고 온 자는 시간을 다스리는 포켓몬 디아루가를 부르는 자 창기둥에 빛나는 백옥을 내거는 자는 공간을 이어주는 포켓몬 펄기아를 불러들이는 자... 아무튼 오랜 옛날 사람은 시간과 공간의 상징인 디아루가, 펄기아와 만난 적이 있는 듯하구나 봉신마을 할머니의 대사 |
빨강쇠사슬... 3개 호수의 포켓몬과 천관산의 포켓몬은 어딘가에서 연결되어 있다 3마리의 포켓몬을 잡으면 천관산의 포켓몬을 억누르고 있던 힘은 사라진다 심지어 호수의 포켓몬들에게서 결정을 꺼내어 그것으로 빨강쇠사슬을 만들면 신화의 포켓몬조차 불러들여 마음껏 조종할 수 있을 것이다 갤럭시단 본부 빨강쇠사슬 리포트 |
그 포켓몬이 태어남으로써 지식이 넓어지고 우리들은 풍요로워졌다 그 포켓몬이 태어남으로써 감정이 싹터 우리들은 기뻐하고 슬퍼했다 그 포켓몬이 태어남으로써 우리들은 무언가를 결의하고 행동하게 되었다... 봉신마을 오래된 서적 |
어디에서 왔니? ...... ...... ...... ...... ...... ...... 음 떡잎마을 그럼 진실호수 근처겠구나 그 호수에 있는 감정의 신 엠라이트가 너를 지키고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엠라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가? 엠라이트는 정신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전설포켓몬 이외에도 지식의 신 유크시 의지의 신 아그놈도 있는 듯하다 이 3마리 포켓몬은 강하고 부드러운 마음의 힘으로 신오지방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게 전해진단다 봉신마을 할아버지의 대사 |
왠지 모를 힘이 느껴지는 포켓몬 상이 있다... 주인공은 적혀 있는 글자를 읽었다... 바위의 몸 얼음의 몸 강철의 몸 세 포켓몬이 모일 때 왕이 모습을 드러내리라 선단신전 포켓몬상의 글귀 |
이 신전은 대지를 형성하는 바위 얼음 강철 포켓몬을 정복한 자를 기리고 있다 그렇게 전해지고 있어요 선단신전 앞 관리인의 대사 |
신화를 조사하면서 알았어 이 세계를 만들 때 태어난 디아루가와 펄기아 실은 그 때 또 하나 포켓몬이 태어난듯해 디아루가에게도 펄기아에게도 지지않을 정도의 힘을 가지면서 알려지지 않은 포켓몬 그래서 또 하나의 세계라고 할까 우리들 세계의 뒤쪽...그 곳에 숨어 있다고 하네! 난천의 대사 |
일부 전해지는
기라티나의 신화... 거기에 언급된 이 세상의 뒤쪽...그것이 이 세계라는 것 이 세계의 역할...그리고 기라티나는 혼자 어째서 여기에 있지? 난천의 대사 |
이 벽화가... 중앙의 빛은 창기둥에 나타나는 디아루가나 펄기아를... 주변에 있는 3개의 빛은 호수의 포켓몬들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고 전해져 왔다... 이야기를 계속해도 괜찮지? 하지만 나는 다른 관점도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어 삼각형에 늘어서 있는 점은 각각 디아루가, 펄기아 그리고 기라티나를 말하고... 그것들을 중심으로 위치하는 커다란 빛이 의미하는 것은 이 세계를 만든 포켓몬... 조금만 더 이야기를 계속해도 괜찮지? 너... 신오지방 각지에서 발견되는 오랜 옛날의 플레이트는 알고 있니? 그 안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새겨져 있어 "그 두 존재는 시간과 공간의 2마리 분신으로서 세상에 보낸다" ...여기에서 디아루가보다도 펄기아보다도 강한 포켓몬의 존재를 읽어낼 수 있지 않니? 기라티나에 대한 것은 아직 자세히 알 수 없지만 깨어진 세계는 시간, 공간이 안정되지 않은 곳이었다... 그 이야기는 거기에 있던 기라티나는 시간의 디아루가 공간의 펄기아와는 반대며 그리고 거의 같은 힘을 지닌 포켓몬이었을 터 봉신마을 벽화 관련 난천의 대사 |
그렇군...오늘은
하드마운틴이라고 불리는 화산 이야기라도 해주지 원래 저 화산은 시간과 공간이 섞이며 신오지방이 생겼을 때 넘쳐난 불꽃이 쌓여 포켓몬이 되어 생겨난 것이지 그래서 지나치게 포켓몬이 날뛰어 화산이 분화하지 않도록 화산의돌로 억누르게 되었다는 듯하구나 승부장소 할아버지 이야기(Pt) |
하드마운틴이라 불리는 화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줌세 본래 저 화산은 시간과 공간이 뒤섞이며 신오지방이 생겼을 때 넘쳐 난 불덩이들이 모여 포켓몬의 형태로 만들어졌었다네 그래서 화산의돌인가 하는 물건으로 폭발하지 않도록 억누르고 있지 할아버지 이야기(BDSP)[14] |
오랜 옛날 사람들은 포켓몬의 생명을 받아 다시 생명을 주었다... 그만큼 사람과 포켓몬은 지금보다 강하게 연결되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이동하면 포켓몬의 힘과 관련된 신화와 전설도 움직여 각지에서 교차하게 됩니다- 이 토지에 있는 고대의 유적은 성도의 알프의 유적과 신오의 창기둥 양쪽의 전설을 이어가고 있어요... 즉, 오랜 옛날 이 토지에서 성도의 사람들과 신오의 사람들이 교차한 증거랍니다- 신도유적 근처 산장의 등산가 이야기 |
이
신도유적에 오면 내 고향 신오지방을 떠올리게 돼 처음에는 신오지방처럼 눈이 많은 토지라서 그렇게 느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 오랜 옛날...신오지방에서 이 토지에 이주한 사람들이 있었어 그들은 고향을 생각해 여기에 신전을 만들었지 그게 신도유적이야... 난천의 이야기 |
여기는 석밀무대...
아르세우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신성한 스테이지 아르세우스의 위대한 힘을 음악과 춤으로 표현했다고 전해져 성도지방에는 그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오래된 문헌에는 아르세우스가 석밀무대에 서면 시간과 공간과 반물질...세계가 태어난다고 쓰여 있어 석밀무대의 주역이 드디어 나타났다는 거구나 난천의 이야기 |
지금 빛나는 구슬은...혹시...알...? 누구도 본 적이 없는 알이 탄생하는 순간을 우리가 목격했다...? 알은 모든 생명을 그 안에 품은 요람 우리가 사는 이 별도 알과 같은 것... 알에서 태어난 생명은 드디어 완전연소해 그리고 새로운 생명이 재생한다... 아르세우스가 우리들에게 보여주려고 한 것은 그런 것일지도 몰라 난천의 이야기 |
===# 도감 텍스트 #===
유크시 | D/BD | 지식의 신이라 불리고 있다. 눈을 마주친 사람의 기억을 지워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P/SP | 유크시의 탄생에 의해 사람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지혜가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 |
Pt | 유크시가 날아다님으로써 사람들에게 세상사를 해결하는 지혜가 생겨나게 되었다. | |
HGSS |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전수했다고 전해지는 포켓몬이다. | |
PLA | 악한 자의 기억을 빼앗는다 하여 경외시되는 포켓몬. 지식을 관장한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 | |
엠라이트 | D/BD | 슬픔의 괴로움과 즐거움의 소중함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감정의 신이라 불리고 있다. |
P/SP | 호수의 밑바닥에서 잠자고 있지만 영혼이 빠져나가서 수면을 날아다닌다고 전해진다. | |
Pt | 엠라이트가 날아다님으로써 사람들에게 삶의 기쁨, 슬픔이라는 것이 생겨나게 되었다. | |
HGSS | 사람들의 마음에 즐거움과 슬픔 등의 감정을 가져왔다고 전해지는 포켓몬이다. | |
PLA | 감정의 신이라는 이명을 가졌다. 불경한 자의 감정을 어지럽힌다는 전승이 있어서 두려움을 사는 포켓몬이다. | |
아그놈 | D/BD | 의지의 신이라 불리고 있다. 호수의 밑바닥에서 계속 잠을 자며 세계의 균형을 지키고 있다. |
P/SP |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은 같은 알에서 태어난 포켓몬이라 여겨지고 있다. | |
Pt | 아그놈이 날아다님으로써 사람들에게 뭔가를 하기 위한 결의가 생겨나게 되었다. | |
HGSS | 모든 고난에 맞서는 강한 마음을 사람들에게 주었다고 전해지는 포켓몬이다. | |
PLA | 의지의 신으로 경외시되는 포켓몬. 적대하는 자의 의지를 조종하여 꼭두각시로 만든다는 전설이 있다. | |
디아루가 | D/BD | 시간을 조종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신오지방에서는 신이라고 불리며 신화에 등장한다. |
P/SP | 디아루가가 태어남으로써 시간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포켓몬이다. | |
Pt | 디아루가는 그 심장이 움직이면 시간이 흘러간다고 여겨지는 신오지방의 전설 포켓몬이다. | |
HGSS | 시간의 흐름을 자유롭게 조종하는 것으로 과거나 미래로 이동할 수 있다. | |
PLA(어나더폼) | 신으로서 숭배되어 온 전설이 히스이 땅에 남아 있다. 이 포켓몬이 탄생하면서 세상의 시간이 큰 강물처럼 흘러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 |
PLA(오리진폼) | 밝은 빛이 폼체인지의 방아쇠가 되었다. 창조신과 흡사한 이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모습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 |
펄기아 | D/BD | 공간을 뒤틀리게 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신오지방의 신화에서는 신으로 묘사되고 있다. |
P/SP | 평행으로 늘어선 공간의 틈새에 산다고 전해진다. 신화에 등장하는 포켓몬이다. | |
Pt | 펄기아는 호흡을 할 때마다 공간을 안정시킨다고 여겨지는 신오지방의 전설 포켓몬이다. | |
HGSS | 공간의 연결을 자유롭게 조종하는 것으로 먼 장소나 다른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 | |
PLA(어나더폼) | 신으로서 숭배되어 온 전설이 히스이 땅에 남아 있다. 이 포켓몬이 탄생하면서 세상의 벽이 허물어지고 끝없이 펼쳐진 공간이 나타났다고 한다. | |
PLA(오리진폼) | 하늘을 나는 모습은 만물의 창조주를 연상케한다. 창조주의 모습을 흉내 냄으로써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추측된다. | |
히드런 | DP/BDSP | 화산의 동굴에서 서식한다. 십자형의 발톱을 박아서 벽이나 천장을 돌아다닌다. |
Pt | 단단한 강철의 몸이지만 자신이 내는 고열 때문에 여기저기 녹아내리고 있다. | |
HGSS | 마그마처럼 타오르는 혈액이 몸에서 흐르고 있다. 화산의 동굴에 서식한다. | |
PLA | 천관산 내부의 끓어오르는 용암에서 태어났다는 전승이 있다. 녹아내린 강철의 몸은 그 정체를 알기 어렵다. | |
레지기가스 | DP/BDSP | 밧줄로 묶은 대륙을 당겨서 움직였다고 하는 전설이 남아있다. |
Pt | 특수한 빙산이나 암석, 마그마에서 자신의 모습과 닮은 포켓몬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 |
HGSS | 점토, 얼음, 마그마를 써서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 3마리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 |
PLA | 밧줄에 묶인 대륙을 끌어서 히스이 땅을 만들어 냈다는 전설이 있다. 의심스럽긴 하나 사실인 부분이 일부 존재할지도 모른다. | |
기라티나 | DP/BDSP | 이 세상의 이면에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전해지는 포켓몬이다. 고대의 무덤에 나타난다. |
Pt | 난폭하다는 이유로 쫓겨났지만 깨어진 세계라고 전해지는 장소에서 조용히 원래 세계를 보고 있었다. | |
HGSS |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이 세상의 이면에 있다고 불리는 깨어진 세계에 서식한다. | |
PLA(어나더폼) | 히스이 땅에는 이런 구절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 강한 빛은 짙은 그림자를 만들어 낸다." 이 포켓몬이야말로 그 짙은 그림자를 연상케 한다. | |
PLA(오리진폼) | 폼체인지로 인해 다리를 잃었다. 이것이 사는 곳은 천지가 분간이 되지 않는 세계인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증명할 방법이 없다. | |
아르세우스 | D/BD | 1000개의 팔로 우주를 만든 포켓몬으로 신화에 묘사된다. |
P/SP | 우주가 아직 생기지 않았을 무렵에 처음으로 태어난 포켓몬이라고 신화 속에서 묘사된다. | |
Pt | 아무것도 없는 곳에 있던 알에서 깨어나 세계를 만들었다고 여겨진다. | |
HGSS | 알에서 모습을 나타내 모든 세계를 창조했다고 신오신화에서 묘사된다. | |
PLA | 천상에서 히스이 땅을 비추는 빛의 근원. 밝은 빛으로 포켓몬을 인도하고 수호한다. 히스이 신화에는 만물의 창조주라고 기록되어 있다. |
두 존재가 있었다. 하나는 흘러가는 시간을 보았다. 다른 하나는 팽창하는 세계를 보았다. 둘은 보다 먼 미래 그리고 세계의 끝을 찾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였다. 신오님과 함께... 오래된 시1 |
세상의 끝에 있는 자여 그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그리워하는 이는 머나먼 곳으로 떠나 버렸다. 나와 함께하던 이들은 먼 옛날에 사라져 버렸다.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는 이루지 못할 소망을 간직해 왔다. 세상의 끝에 있는 자여 그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영원한 겨울 속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사랑하는 나날을 가슴에 품고... 오래된 시2 |
발톱도 엄니도 없는 인간은 너무나도 나약하여 포켓몬을 이길 수 없었다. 어느 날, 포켓몬에게 벼락이 떨어졌다. 그 수는 열이나 되었다. 벼락에 맞은 포켓몬들은 나약한 인간의 힘이 되어 주었다. 벼락은 신오님의 은총이었던 것인가. 오래된 시3 |
고대의 영웅을 따르던 열 마리의 포켓몬. 대대손손 그 역할을 이어 온 포켓몬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인간들은 전장에 그릇을 마련하여 신선한 먹이와 깨끗한 물을 바치고 정성껏 감사를 올렸다. 오래된 시4 |
먼 옛날, 공신이라 불리는 마을이 있었으나 어느샌가 사람도 마을의 이름도 사라졌다. 시간이 흘러, 신오님을 받들기 위해 바다를 건너온 이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저마다 다른 신오님을 받들고 있었다. 그들 사이에는 말다툼이 일었고 이윽고 전쟁까지 일어났다. 자신들의 정당성을 보여 주고자 각자 자신을 공신민족이라 칭했다. 마을의 이름은 되살아났지만 과거의 마음은 살아나지 못했다. 오래된 시5 |
그 포켓몬이 태어남으로써 지식이 넓어지고 우리들의 삶은 풍요로워졌다. 그 포켓몬이 태어남으로써 감정이 싹터 우리들은 기뻐하고 슬퍼했다. 그 포켓몬이 태어남으로써 우리들은 무언가를 결의하고 행동하게 되었다... 오래된 시6 |
순백 동토에 있는 호수는 지혜가 넘치는 호수. 호수에 나타나는 포켓몬에게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구하고자 소원을 비는 이도 많다. 그럼에도 이 이야기가 전해지지 않는 것은 호수의 포켓몬이 낸 질문에 답하지 못하여 기억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순백 동토에 있는 호수는 지혜가 가라앉는 호수. 오래된 시7 |
히스이에 흩어진 플레이트는 다양한 힘이 깃든 플레이트. 영원히 남는 존재이기에 영원한 기도의 말이 새겨졌다. 언제 어디서든 그 안에 담긴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오래된 시8 |
포켓몬의 뼈를 강에 흘려보냈다. 나의 추억도 강에 흘려보냈다. 이는 언젠가 바다로 흘러 세계를 떠돌 것이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뼈를 흘려보냈는가. 앞으로 얼마나 많은 뼈를 흘려보내야 하는가. 흘려보낼수록 나의 마음도 사라져 간다. 오래된 시9 |
영웅이라 불리는 자가 있었다. 열 마리의 포켓몬을 이끌고 신오에게 도전하였다. 이는 인간의 강함을 보여주는 싸움이 되었다. 신오는 인간의 강함을 인정하고 어느 곳도 아닌 세계로 돌아갔다. 오래된 시10 |
하늘에 마음을 전하자. 인간들은 그렇게 말하고는 하늘의 산 정상에 돌을 쌓아 올렸다. 인간과 포켓몬은 함께 돌을 날랐다. 인간은 모은 돌을 파내어 포켓몬의 모습을 새겼다. 새겨진 열 마리의 포켓몬은 신오님의 빛을 받은 존재였다. 오래된 시11 |
차갑고도 엄숙한 힘으로 넘치는 히스이의 대지는 신도와 닮은 구석이 있다. 고대 신오인이 태어난 땅. 나는 이곳에서 유구한 세월을 지낼 것이다. 사명을 가진 자가 나타날 때까지... 오래된 시12 |
연기토란을 캔다. 연기토란의 껍질을 벗기고 연기토란에 열을 가한다. 굽든 찌든 아무래도 좋다. 열이 가해진 연기토란을 으깬다. 으깬 것으로 반죽을 만든다. 살짝 눌은 자국이 보일 때까지 굽는다. 포켓몬의 기술로 따지면 불꽃세례 정도가 적당하다. 화염방사는 과하다. 원하는 만큼 토란떡을 먹고 나면 하루가 지난다. 오래된 시13 |
신비록의 등에 올라타고 들판을 질주한다. 달리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뛰는 포켓몬도 있다. 바람이 부는 곳에 서서 지난 날들을 떠올린다. 달려 나가던 기억. 장소가 그날의 추억을 이어 준다. 시간과 장소가 뒤섞여 나의 마음을 채워 간다. 오래된 시14 |
시간이란 멈추지 않는 것. 과거, 미래, 그리고 현재... 공간이란 만물의 확장. 그리고 마음도 공간... 오래된 시15 |
하늘의 산. 신오님과 가까운 곳. 신오님의 힘은 하늘의 산에 모여 돌이 되었다. 돌은 힘을 발하며 주위의 자기장을 뒤틀었다. 오래된 시16 |
밭의 신이 있었다. 봄의 신이 있었다. 히스이의 하늘을 날아다니며 생명을 싹틔웠다. 봄의 신에게 물었다. 평소에는 어디에 있느냐고. 대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추운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았다. 오래된 시17 |
모든 것과 친구가 되어라. ??를 화나게 해선 안 된다. ??를 슬프게 해선 안 된다. 갈라진 대지는 돌아오지 않는다. 모든 것과 친구가 되어라. 오래된 시18 |
오래전, 이 땅이 생겼을 때 포켓몬과 사람은 필요한 것을 제공하고 제공받으며 서로를 돕고 의지해 왔다. 그래서 한 포켓몬은 언제든지 사람을 도울 수 있게 다른 포켓몬들에게 사람들 앞에 나타나자고 말했다. 사람이 풀숲에 들어가면 포켓몬이 튀어나오게 된 것은 그때부터다. 오래된 시19 |
그것은 태양이었다. 태양이 숨자 다들 탄식하고 슬퍼하였다. 많은 이들이 태양을 찾아 이 땅을 떠났다. 이 땅에는 오직 포켓몬만이 남게 되었다. 오래된 시20 |
===# 영웅전설 #===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 언급되는 영웅 전설이다. 주인공이 과거 히스이 지방으로 오기전 훨씬 오래된 전설로서, 오래전 히스이지방이 큰 위기를 겪었으며 한 영웅이 10마리의 포켓몬들과 함께 그 재앙을 물리쳤다고 전해지며, 이후 이들은 아르세우스에게 도전하여 힘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왕과 여왕, 라이드포켓몬은 그 영웅을 도운 영웅 포켓몬들의 후손이라고 한다.
히스이지방의 특별한 포켓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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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실 여부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의 디렉터 마스다 준이치[15]는 슈퍼 뮤직 컴플리트 책자에서 그란돈, 가이오가와 관련된 설화를 부정한 바 있다. 포켓몬 세계의 신화는 실재하던 일이 아닌 인간들의 창작일 수도 있다는 해석을 열여둔 셈. 아르세우스와 디아루가, 펄기아의 경우 대놓고 부정하진 않았지만, 반대로 확실히 인정하지도 않아 객관성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22년 발매된 LEGENDS 아르세우스의 묘사를 보아 본가 시리즈에서도 상당 부분 공식으로 인정하는 뉘앙스를 보이고 있다.게임 상에서 엿볼 수 있는 사실은 아르세우스는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를 낳을 수 있고,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은 디아루가, 펄기아와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신오신화의 묘사와 일부 일치한다. 또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 아르세우스가 주인공을 시공간 이동시킨 것과, 주인공의 스마트폰에 자신의 권능을 부여하는 등의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논란이 처음 시작된 그란돈, 가이오가는 육지와 바다를 만들지 않았을 뿐이지 그 강대한 힘으로 도감에서 전해지는 행동과 똑같이 호연지방을 멸망시킬 수 있는 수준의 재해를 일으키는 게 가능하다는 점을 미뤄 볼 때[16], 강한 힘과 능력을 가진 포켓몬이라는 부분은 사실, 신화가 전부 사실인지는 아직 알 수 없음인 듯.
* 디아루가는 그 심장이 움직이면 시간이 흘러간다고 여겨지는 신오지방의 전설 포켓몬이다.
* 공간을 뒤틀리게 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신오지방의 신화에서는 신으로 묘사되고 있다.
도감에서는 '여겨진다', '신화에서는 신으로 묘사되고 있다' 같은 표현으로 모호하게 서술했다.* 공간을 뒤틀리게 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신오지방의 신화에서는 신으로 묘사되고 있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 등장하는 오박사는 "포켓몬에게 천재지변을 일으키는 능력이 있는지는 불명이다"라고 말하는것을 보아, 작중 세계에서도 신화와 포켓몬 사이의 진위 여부를 두고 연구중인 것을 알 수 있다.
포켓몬 세계 내 철학가는 신오지방에서 구전되는 신화를 근거로 ' 세계의 시작이란 사람에게 마음이 싹튼 순간'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신오지방의 고고학자 난천 또한 강력한 포켓몬을 보고 감명을 받은 인간들이 신화를 만든 것이 아닌가하고 추측했다.
디아루가의
시간의 포효...
펄기아의 공간절단...
오랜 옛날 사람에게 있어서
정말 시간과 공간의 심벌로 보였을 것 같고
마음을 감동시켰을 것이라 생각해
그 기억이 담겨진 벽화는
많은 사람에게 뭔가를 전했고
어느 사이엔지 신화를 만들어 냈다...
그렇다고 신화 연구가인 나는 생각하기도 해
다만 다른 신화들과는 좀 다르게 HGSS에서 디아루가(시간), 펄기아(공간), 기라티나(반물질)를 창조한다던가, 레전드 아르세우스라는 본가 작품이 나오고 여기서 아르세우스를 순수한 빛의 존재로 묘사한다거나, 다른 시간대, 혹은 다른 세계의 존재인 주인공을 불러내고, 자신의 신전에서, 자격 있는 자가 천계의 피리를 불 경우에 하늘로 걸어올라가는 계단이 나타나고 그 끝에 있는
시작의 방에서 기다리는 등, 명백히 다른 전설들과는 격이 다른 존재로 묘사되어 신오신화의 신빙성을 은근히 늘려주고 있다.펄기아의 공간절단...
오랜 옛날 사람에게 있어서
정말 시간과 공간의 심벌로 보였을 것 같고
마음을 감동시켰을 것이라 생각해
그 기억이 담겨진 벽화는
많은 사람에게 뭔가를 전했고
어느 사이엔지 신화를 만들어 냈다...
그렇다고 신화 연구가인 나는 생각하기도 해
PLA에선 설정으로만 보여주던 신적 존재의 힘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아르세우스의 경우 시공간을 조종하며 아르세우스폰이란 물건을 주인공에게 넘기거나 분신체까지 만들어내기까지 한다.
외전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몬 +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창조신이 맞다고 못박았다.[17]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조금 애매한데,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 아르세우스가 "저는 아르세우스. 신화세계에서 그려지는 존재."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6. 관련 포켓몬
- 레지기가스: 대지를 관장하는 포켓몬들을 거느렸다고 전해지는 포켓몬.
- 동탁군: 비구름을 불러 비를 내리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풍작의 신으로 불렸다. 알로라지방에도 그 흔적이 있는데, 건물이 공간연구소 였던 탓에 자료에는 디아루가를 밀어내고 들어가있다.
- 화신·영물 포켓몬들( 토네로스, 볼트로스, 랜드로스, 러브로스): PLA에서 이들도 고대 히스이지방 사람들로부터 추앙받아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직접적으로 신오신화와 연관되어 있지는 않고, 상술한 동탁군처럼 일종의 토속신 개념의 신앙으로 섬겨져 왔던 모양. 오래된 시의 언급을 보면 이들은 일정 주기로 하나지방과 히스이지방을 왕래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7. 관련 장소
- 영원시티: 신오지방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마을. 디아루가와 펄기아로 보이는 동상이 있으며 아주 옛날에는 이 동상 주변에서 그들을 기리는 축제 같은 것도 했던 모양이다.
-
연고시티: 이문화광장에 그려진 천관산 벽화나 성당스러운 외형을 보아 사람들은 원래 신화와 관련된 건물이 아니었나 추측한다.
- 운하시티: 이곳에서 방문 가능한 운하도서관에는 다양한 종류의 신오신화를 읽을 수 있다.
- 봉신마을: 천관산 근처에 세워진 마을. 개발이 덜 되어 있어 전통이 일부 남아있다. 가운데 사당에는 디아루가, 펄기아가 그려진 벽과 전설의 포켓몬과 그 신화를 그려낸 그림이 존재한다.
8. 떡밥
오랜 옛날의 신화인지라 현대로 오며 많은 기록이 소실되어 떡밥이 몇 개 존재한다.- 플레이트의 글귀에 써진 ' 존재', '분신', '포켓몬'은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 했다면 어떤 포켓몬인지 쉽게 해석 가능하고, 이마저도 모자라 철학가와 난천의 대사로 누가 누군지 짚어줬지만 같이 언급된 '거인들'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신오지방에서 거인으로 불리는 포켓몬은 딱 하나 있지만, 자세한 건 불명.
- 신오신화의 ??와 ??님 문장에는 두 명의 인물이 언급된다. 축복을 내리는 ???님은 누구고 화내거나 슬퍼할 때 가까이 오는 ??는 무엇인지 공개되지 않았다. 비슷한 습성을 가진 포켓몬이 없어 특정조차 불가능. ???님(???サマ)의 경우, 높여 부르거나 감정을 누리는 기쁜 생활을 찬양하는 내용이라서 엠라이트가 유력했지만 이후 동일하게 극존칭을 사용하는 신오님의 존재가 밝혀졌으며 비슷한 구절이 존재하는 18번 째 오래된 시나 붐볼 보스전 후 찬석이 언급하는 신오님의 가르침 등 여러 떡밥이 추가되어 자세한 건 불명.
-
귀혼동굴 글이 칭하는 존재. 이름이 절묘하게 가려졌다.
..3개의 기둥을 빠져나와...잠시 조는...의 곁으로...
....이 30을 넘기 전에...
(기라티나 포획 전)
...3개의 기둥을 빠져나와...
...에게...를 바치다...
...이 30을 넘기 전에...
(기라티나 포획 후)
9. 기타
- 마스다 준이치는 DP 개발 당시 스탭들과 함께 다양한 신화책을 읽었다고 밝혔다.
- 영화 명탐정 피카츄 세계관에서는 대형 종교인 것 같다. 흥분할 때 쓰이는 감탄사로 일상생활에 녹아들어 있고 하워드의 집무실에는 아르세우스, 디아루가, 펄기아의 조각상이 장식되어 있었다.[20]
-
"무서운 신화"에서 언급되는 '그 포켓몬'이 각기 다른 포켓몬을 뜻한다는 추측도 있다. 지식의 신인
유크시의 눈을 보면 자신이 누구인지를 망각하고, 감정의 신인
엠라이트를 만지면 감정을 잃고, 의지의 신인
아그놈을 해하면 의지를 잃는다고 생각하면 묘하게 맞아떨어지기 때문.(
영어 주의)
9.1. 폐기안
자세한 내용은 신오신화/폐기안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관련 작품
[1]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히스이지방이라고 불렸다.
[2]
이게 다른 지방 신화와 신오신화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성도지방의 하늘의 신
칠색조, 바다의 신
루기아,
호연지방의 용신
레쿠쟈처럼 포켓몬을 신으로 여긴 흔적은 보이지만, 포켓몬이 이 세상을 만들었다는 창조관은 신오지방을 제외하면 없기 때문이다.
[3]
봉신마을의 할아버지가 주인공에게
엠라이트 이야기를 알려주려고 하는 걸 거절하면 "옛날 이야기니까 당연하겠지"라고 반응한다.
[4]
아르세우스는 신들의 왕 제우스, 디아루가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 펄기아는 공간의 신 우라노스, 기라티나는 하데스.
[5]
인도 신화나 불교 신화에 어느 정도 그리스 로마 신들의 신화를 섞은 느낌도 있다.
[6]
삼각형은 가장 안정적인 형태기도 하며 나와 너를 넘어선 제3자를 칭하면 3인칭이라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정치체는 삼권분립을 이상적인 형태로 보며 우리나라에는 길한 상상의 동물로 삼족오가 있다. 天地人도 세상을 구성하는 세 존재다. 기독교의 삼위일체, 힌두교 삼주신 등도 마찬가지. 이렇듯 3은 신성하기도 하고 완전한 수이기도 하다.
[7]
신도유적 NPC 曰
신오지방과
성도지방의 문화가 융합되어 있다는 것은 이
신도유적의 기둥디자인에서도 알 수 있다.
[8]
우스개소리로 종종 언급되는 것처럼 신오지방 사람들이
가능충이나
포간러라서 그런 건 아니고, 철학적 관점 문단에서 해설한 것처럼 사람이나 포켓몬이나 같은 마음을 가진 존재라고 인식했기 때문에 그랬다. 세상을 포켓몬이 만들었다는 종교관을 가져 인간과 포켓몬을 동일한 종이라고 생각해서
수간이라는 인식이 없었던 신오인들의 예와는 조금 다르지만,
출애굽기에도 언급되듯 짐승을 신의 아바타라고 생각하여 종교적 의식으로 수간을 하던 사례는 현실에도 있었다.
[9]
북미판에서는 이 내용을 그대로 내보내기엔 좀 그랬는지 인간과 포켓몬이 한 상에서 같이 밥을 먹었다는 내용으로
순화(?)되었다.
[10]
다리가 중간에 끊겨있어
삼도천을 연상하게 한다.
[11]
떠나간 혼이 돌아오는 의미의 귀혼동굴이다. 원문은 戻りの洞窟,
영어로는 Turnback Cave. 신오지방에는 죽은 포켓몬의
뼈를 씻어
강에 떠내려 보내면 육체를 갖고 다시 이 세계로 온다는 이야기가 있다.(신오 옛날 이야기1)
[12]
마침 귀혼동굴 마지막 방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중에 귀중한뼈도 있다.
[13]
영원시티 포켓몬상 밑 집의 아이에게 말을 걸면 Pt 버전에서는 "또 하나 해설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시간을 부여하거나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에 필적하는 굉장한 포켓몬은 없겠지"라고 말한다.
[14]
승부장소가 없기 때문에 할아버지 NPC로 대체
[15]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와 동일 디렉터
[16]
ORAS에서 아강과 마적은 그란돈과 가이오가가 날뛰자 지구의 자연이 모두 끝난다, 세계의 균형이 무너진다며 두려워 했다. 마찬가지로 이들을 제압하는 존재가
레쿠쟈란 점도 게임에서 공인됐다.
[17]
단, 원작 설정 ≠ 외전 설정이므로 주의. 특히 애니메이션은 기라티나의
깨어진세계는
반전 세계로 나오는 등 세계관부터 다르다.
[18]
아르세우스에게 반기를 들어 추방당하고 기록이 대부분 말소되었다.
[19]
Pt 버전에서도
깨어진 세계에서 기라티나를 잡지 않고 쓰러트리거나 도망쳐서 포획을 스킵하면 귀혼동굴 마지막방에서 어나더폼 상태로 마주한다.
[20]
장식용인 듯. 신자라면 스스로 조각상을 박살 낼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