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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리니카 シトリニカ Citrin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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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전신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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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트리니카 | |||
|
|||
<colbgcolor=#7d534b> CV | <colbgcolor=#f4e19c> 하세가와 이쿠미 /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 ||
나이 | 17세 |
디아만드와 스타루크 형제의 사촌이라서 두 형제와 격의없이 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다름 아닌 대공 집안의 대공녀라서 직계 왕족이 아닌 아군 유닛 중에서는 가장 작위가 높은 집안 출신이며 동료 수첩에도 대놓고 동료들 중 가장 자기 땅이 많다고 써 있다.[1] 친척 연줄로 신하가 된 것을 본인도 자각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한다.
2. 성능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파일:citrinneicon.png 시트리니카 | |||||||||||||||||||||||
클래스 | 메이지 |
고유 스킬 |
진수성찬[효과] | ||||||||||||||||||||
레벨 | HP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10 |
24 (45) |
2 (10) |
15 (40) |
13 (25) |
10 (30) |
||||||||||||||||||
이동력 | 수비 | 마방 | 행운 | 체격 | SP | ||||||||||||||||||
4 |
3 (20) |
12 (40) |
10 (25) |
4 (5) |
500 |
가장 먼저 영입할 수 있는 순수 마법사.[3] 매우 뛰어난 마력 초기치[4]와 높은 마력 성장률[5]이 장점이지만, 그 외의 스탯이 형편없는 극단적인 캐릭터다.[6] 다른 건 몰라도 속도와 체격이 너무 낮아서 발목이 잡히는 때문에, 어떻게든 속도를 끌어올리거나, 속도가 아무리 낮아도 상관 없는 변칙 빌드를 쓰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 그냥 운용한다면 뛰어난 순수 스펙을 자랑하는 판도로와 비병의 높은 유틸성을 살릴 수 있는 아이비에게 밀리는 편.
다만 리프 인연반지 정체 가챠로 획득 가능한 올웬S 다임선더 반지를 얻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속도와 무관하게 선더를 2방 날릴 수 있어 속도가 낮아 추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보완되며 깡마력이 엄청나게 높다는 점을 살릴 수 있어서 평가가 매우 좋아진다. 다임선더 반지로 이득을 가장 크게 보는 유닛. 이 덕분에 시트리니카의 이름을 '다임선더'내지는 '다임선더 거치대'로 바꿔부를 정도다.
문제는 다임선더 반지를 얻기가 매우 힘들고[7], 인연반지 특성상 SP 포인트 획득량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SP가 매우 부족해서 스킬 계승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8], 후반부에 가면 풀강화한 썬더로도 화력이 부족하다는 점.
아니면 마법사로 계속 굴리다가 힘이 빠질 때 쯤 보우 나이트로 전직하는 것도 방법이다. 시트리니카의 높은 마력 성장률과 마력 상한, 그리고 빛의 활의 미친듯한 위력 때문에, 마법 클래스에서 충분히 성장한 시트리니카는 최고의 마법 궁수가 되기 쉽다. 1-3 사정거리 공격이 없어지는 건 아쉽지만, 그대신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극후반부 비병을 확정으로 한 방에 격추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후술하듯이 베로니카 문장사가 추가되면서 사장되었다.
DLC가 있다면 이야기가 다른데, DLC가 나오면서 최강급의 마법사로 재평가가 되었다. 새로이 추가된 문장사인 베로니카 팔찌를 달고 피의 복수와 매복, 분발을 활용한 빌드가 활용되고 있다. 천사의 옷 1개와 정령의 가루 2개로 충분한 체력과 마력을 확보한 후 분발로 체력을 1로 만든다면 트론 4강+에이리카 각인으로 종장까지 대부분의 적들을 3칸 거리에서 적 턴에 원콤낼 수 있어서 1칸은 파네토네의 매복분노혈수, 2칸은 베일의 분발양광이라는 사기 빌드와 대등한 3칸의 시트리니카 혈수매복분발 빌드가 나왔다는 평가이다. 이형룡이나 포대 공격, 적의 인게이지 공격만 주의한다면 적진 한가운데에 던져놓아도 잡병들을 다 쓸어버리는 시트리니카를 볼 수 있다. 물론 시트리니카가 아니라도 다른 마도사들로 활용이 가능하나 시트리니카 이전의 마도사는 마력 스탯이 부족하고[9], 시트리니카 이후의 마도사는 모종의 사정으로 초반 합류 문장사들의 사용이 막힌 후에 합류하기 때문에 리프에게 매복을 제때 계승받을 수 없다. 사실상 시트리니카의 전용 빌드.[10]
다임선더와 베로니카 메타에 주로 눈이 가다보니 눈치채기 힘든 사실이지만, 초기에 보유한 무기 소질이 마도서뿐 아니라 지팡이도 있어서 별도의 소질 계승 없이도 바로 세이지로 전직 가능하다는 사소한 장점이 있다. DLC를 제외한다면 스토리 경합상 11 ~ 19장 동안은 마도서/지팡이 소질의 계승이 막히는걸 생각하면 나름 무시못할 메리트.
결론적으론 인게이지 발매 직후엔 낮은 속도 문제와 반지 가챠의 번거로움으로 저평가 되었으나, DLC가 발매된 이후로는 '브로디아 최종 병기' 라고 불릴 정도로 입지가 완전히 변한 캐릭터.
3. 작중 행적
4. 지원 회화
클랜 |
클로에 |
디아만드 |
스타루크 |
|
라피스 |
파일:yunakaicon.png
유나카 |
메린 |
세아다스 |
젤코바 |
지원회화에서 드러나는 캐릭터성은 노력하는 금수저. 클로에나 라피스, 스타루크와의 회화에서 자신은 실력이 아니라 집안의 힘으로 왕실에서 일한다는 점에 대해 일종의 열등감과 자책감을 품고 있음을 내비친다. 그 외에도 귀족 집안 영애답게 금전감각이 다른 캐릭터들과는 남다른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캐릭터 설명처럼 겉보기에는 전작의 콘스탄체처럼 도도하고 거만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실제로는 시리즈 내내 곧잘 나왔던 동정심이나 인정도 많고 상냥한 성격의 귀족 캐릭터.
유나카와의 지원회화는 게임 내 지원회화 중에서는 흔치 않게 좀 긴장감 있는 분위기로 진행된다. 전부터 거동이 수상해보였던 유나카를 반 협박에 가까운 행위로 정체와 과거사를 캐내는데 성공하고, A까지 올리면 둘 다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려는 목적과 공통분모를 발견하면서 사이가 좋아진다.
5. 동료 수첩
이미지 | 랭크/내용 |
파일:CitrinneBronze.png
[초기 병과]메이지 [생일]11월 9일 [비고]브로디아 왕국의 왕성병. 주군 스타루크 그리고 동료 라피스와 함께 피레네 방면 국경을 경비하고 있었다. 거기에 나타난 신룡 일행을 처음에는 적대시했으나 금방 오해를 풀었다. |
|
파일:CitrinnePic1.png |
파일:CitrinneSilver.png
[좋아하는 것] 다과회, 고급품, 동화, 공부, 꽃, 느긋한 시간, 무도회, 동료들이 기뻐하는 모습 [싫어하는 것] 바느질, 공작, 요리, 성과가 느껴지지 않는 단련 |
[취미]친구에게 선물하기 [특기]물건 구매, 교섭, 꾸준한 노력 [내력]브로디아 왕국 출신. 왕족의 친척인 대공의 딸로 오빠가 둘 있다. 디아만드, 스타루크와는 사촌 관계. 친척 연줄로 신하가 되었기 때문에 실력이 부족한 것을 신경 쓰고 있다. |
|
파일:CitrinneUnique.png
[키]163cm [약지 반지 사이즈]8호 [성격]다정하고 친구를 잘 배려한다. 주변의 사랑을 받으며 부족함 없이 자라, 자기도 타인을 기쁘게 하고자 가진 재력으로 씀씀이 크게 베푼다. 안심하면 눈매가 살짝 날카로워진다. 동료들 중 가장 자기 땅이 많다. |
|
파일:CitrinneAlear.png
[파트너로서의 일상] 파트너에게 비싼 선물을 하는 대신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었다. 언젠가 둘이서 무도회에 가는 게 꿈이라고 한다. 화려한 대좌에 약속의 반지와 반지를 받은 날 주웠던 돌을 같이 보관하고 있다. |
6. 기타
- 이름은 황수정에서 따왔다.
- 전투 후 산책 대사 중에 너무 큰 싸움을 벌여서 이곳의 영주님께 인사를 드려야겠다는 대사를 칠 때가 있는데 용암지대나 설원 등의 험지 컨셉의 필드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서, 유나카의 얏삐 만큼은 아니지만 좀 깬다는 감상도 많다.
- 클래식 모드에서 죽음을 슬퍼하는 대사 시스템이 직속 군주/신하/형제간을 범위로 최대 3명까지만 대응 가능한것 때문에 미묘한 곳에서 피해를 본 캐릭터이기도 한데, 군주인 디아만드의 사촌 여동생이고 서로 지원회화가 있는데도 시트리니카 사망시 디아만드가 슬퍼하는 대사가 준비되어있지 않다.[11] 디아만드의 대응 캐릭이 스타루크, 앰버, 제이데로 이미 3명 꽉 찼기 때문.
- 오프닝 데모의 클래스 소개에서 초기직인 메이지 자리 뿐 아니라 바로 전직가능한 상급직인 세이지 자리에서도 등장한다. 문제는 세이지 자리에서 나올 후보에는 린덴과 사구 측의 그리[12]까지 포함되어 있어 범용 캐릭터까지 포함한다면 1/4의 확률을 뚫어야 한다. 때문에 데모로 세이지 클래스의 시트리니카를 보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서 클래스 소개에 세이지 클래스의 시트리니카가 나올 수 있다는 걸 모르는 유저들이 꽤 많다.[13]
7. 관련 문서
[1]
디아만드 형제의 사촌이기 때문에 아버지인 대공이 모리온 왕의 형제인 셈이다. 그 외 왕족을 제외한 귀족 출신 아군 유닛으로는 클로에와 에티에가 후작 가문이며 부셰론이 백작 가문이다.
[효과]
HP 회복 아이템을 사용했을 때 주위 1칸의 아군도 같은 양의 HP를 회복한다.
[3]
시트리니카 전에 영입할 수 있는
마법사
유닛은 겉보기만 마법사지, 물리 캐릭터에 가깝다.
[4]
한참 뒤에나 합류하는 판도로와 대등한 수준이다.
[5]
안나, 베일 다음으로 높은 3등
[6]
종합 성장률이 반드레와 에티에, 자피아 다음으로 낮다. 장과 총합이 같지만 장은 고유스킬로 보완이 가능해서 사실상 최하 단독 4위에 해당한다. 순정상태로 고정성장 육성시에조차 아무것도 안 오르는 레벨업 주기가 두번씩이나 존재할 정도.
[7]
단련을 통한 난수 조절로 얻고 싶으면 누구나 얻을 수야 있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 귀찮다.
[8]
이 단점은 우물의 아이템 교환 시스템과 DLC 문장사 베로니카의 SP 컨버터로 인한 격파시 SP수급으로 극복 가능하다.
[9]
클랜은 마도사로 키우면 안 되고,
셀린은 하이브리드 유닛이다.
안나는 초기 스탯 및 클래스 문제 때문에 이 빌드와 어울리지 않는다.
[10]
DLC에서 추가된
그레고리는 이 빌드와 어울리지만, 일찍 사룡의 장을 클리어 하기엔 난이도 문제와 레벨 스케일링 문제 때문에 번거로움이 심하다. 애초에 레벨 상급직으로 합류하기 때문에, 일찍 클리어하면 아무 스킬 없이도 너무 강해서 문제다.
[11]
이 케이스는 셀린과 에티에간의 관계에서도 발견 가능하다. 한편 디아만드는 1왕족이라서 유닛으로는 사용 불가가 되지만 죽지는 않기 때문에 시트리니카가 슬퍼하는 대사를 해줘야하는 경우는 벌어지지 않는다.
[12]
그레고리는 사룡의 장 클리어시 사룡의 아이들과 사익과 같은 데모에서 따로 분리돼서 나오기에 무작위가 아니라 고정이다.
[13]
이 점은 제이데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