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6px -11px; padding: 7px 11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D44500, #D44500)" {{{#!wiki style="margin: -7px" |
<tablebgcolor=#D44500><tablebordercolor=#D44500> |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colbgcolor=#D44500> Syracuse University
시라큐스 대학교 |
||
|
||
대학 정보 | ||
<colcolor=#fff> 모토 | <colbgcolor=#D44500><colcolor=#fff> 라틴어 | <colcolor=#000,#fff>Suos Cultores Scientia Coronat |
영어 | Knowledge crowns those who seek her | |
한국어 |
학문의 여신은 그녀를 따르는 자들에게 영광의 관(冠)으로 보답하나니 |
|
설립 연도 | 1870년 3월 24일 ([age(1870-03-24)]주년) |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소재 |
뉴욕주,
시라큐스 (Syracuse, New York, United States) |
|
분류 | 사립대학 | |
총장 | 켄트 시버루드 (Kent Syverud) | |
발전기금 | $1.90 billion (2023) | |
학부 합격률 | 52% (2022) | |
재학생 | 학부 | 15,421명 (2022) |
대학원 | 6,552명 (2022) | |
직원 | 교직원 | 1,848명 (2022년 가을) |
행정직원 | 3,848명 (2022년 가을) | |
상징 | 마스코트 | 오렌지 (Otto the Orange) |
색상[1]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100%; padding: 3px 5px; background: #D44500; font-size: 0.9em"
|
|
링크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대학 언론 | ||
SNS | | | | | | |
로고 | ||
|
||
위치 | ||
|
시라큐스 대학교 소개 영상 |
|
캠퍼스 사진 |
[clearfix]
1. 개요
|
시라큐스 대학교 |
Suos cultores Scientia coronat.
학문의 여신은 그녀를 따르는 자들에게 영광의 관(冠)으로 보답하나니.
미국
뉴욕 주
시라큐스에 위치한 4년제 사립대학으로 1870년 설립되었으며 13개 대학원과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의 상징색은 주황색. 미국 46대 대통령
조 바이든, 미드의 신
애런 소킨,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보컬
루 리드, NBA 스타
카멜로 앤서니 그리고 MSNBC의
메긴 켈리 등 유명인사를 배출했다.학문의 여신은 그녀를 따르는 자들에게 영광의 관(冠)으로 보답하나니.
2. 역사
1831년 감독주교회(Methodist Episcopal Church)[2]에 의해 뉴욕주 리마에 설립된 제네시 웨슬레얀 신학교는 1850년 모든 인종에게 교육의 문을 연다는 야심찬 꿈을 가지고 제네시 대학이라는 대형 교육재단으로 탈바꿈할 계획을 세운다. 이 여파로 새로운 학교 부지를 찾던 중, 마침 에즈라 코넬의 코넬 대학교 유치를 실패한 시라큐스 시와 연이 닿게 된다. 에즈라 코넬은 젊은시절 시라큐스에서 목수로 일하던 중 급료를 털려먹은 적이 몇 번 있어서 좋지 않은 추억을 갖고있었기 때문에 시라큐스 시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심지어 시라큐스를 가리켜 '소돔과 고모라'라고 여겼을 정도였으니 결국 코넬 대학교는 시라큐스에서 남쪽으로 40분 정도 걸리는 이타카(Ithaca)에 설립되게 된다.하지만 제네시 대학의 시라큐스 정착도 순탄하지는 않았다. 제네시 신학교를 설립한 감리교인들은 당시 주 의원이었던 에즈라 코넬과의 극딜을 통해 그의 토지부여대학 (land grant college) 법안을 지지하는 조건으로 2만 5천불을 기부금으로 받게 되어 있었고 (덕분에 코넬대는 뉴욕주의 토지부여대학이 되었다) 아울러 제네시 대학은 1869년 주 정부로부터 시라큐스로의 이전을 허가받게 된다. 하지만 현 부지가 있던 리마시가 이에 반발하여 법원의 금지법령을 앞세워 대학의 시라큐스로의 이전을 막고 결국 감리교인들은 아예 새로운 이름의 대학을 시라큐스에 세우는 꼼수를 부려 대학을 이전하게 된다. 1870년 3월 24일, 시라큐스 대학으로 재창립된 학교는 시라큐스 유치 조건으로 시정부로부터 지원금 10만 달러를 받고 대학재단의 이사로 있었던 조지 F. 콤스탁으로 부터 50에이커 농지대를 제공받는다. 그후 학교는 계속 확장을 거듭하던 중 결정적으로 록펠러의 오른팔로 불리던 존 더스틴 아치볼드를 통해 그가 사망하기까지 6백만불을 기부금으로 받게된다. 이후 시라큐스 대는 지금에 이르게 된다.
3. 출신 인물
- 조 바이든 (미국 제 47대 부통령, 미국 제 46대 대통령)
- 애런 소킨 (아카데미상, 에미상 수상 영화 각본가, 제작자)
- 루 리드 (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보컬)
- 조 린치 ( 메이헴(영화)의 감독)
- 빌 비올라 (비디오 아티스트)
- 조이스 캐럴 오츠 (미국 현대 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여류 소설가)
- 셜리 잭슨 (여류 저술가)
- 카멜로 앤서니 (NBA 스타)
- 데릭 콜먼 (NBA 스타)
- 도노반 맥냅 (쿼터백,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영구결번 선수.)
- 짐 브라운 (NFL 레전드)
- 아트 몽크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왕조를 이끈 주력 와이드리시버, 슈퍼볼 3관왕.)
- 베라 파미가 (배우, 프로듀서)
- 클레어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여가수)
- 김영록 (한국 정치인, 현 전라남도지사)
- 김영배 (한국 정치인, 전 성북구청장, 현 국회의원)
- 류성걸 (한국 정치인, 제 21대 국회의원)
- 이삼걸 (한국 정치인, 전 행정안전부 차관)
- 임상규 (한국 정치인, 전 농림부 장관)
- 김정기 (힌국 정치인, 제 8대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
- 박종구 (한국 교육인, 초당대학교 총장)
- 하영제 (한국 정치인, 전 남해군수, 제 21대 국회의원)
- 헨리 셀릭 (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코렐라인: 비밀의 문의 감독.)
- 아일린 콜린스 (최초의 여성 우주 왕복선 조종사.)
- 프랭크 란젤라 (배우)
- 피터 포크 (배우)
- 존 C. 맥긴리 (배우)
- 닐 맥도너 (배우)
- 이강섭 (제 34대 법제처장)
-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성우)
- 시자키 카논(성우)
- 최황 (한국인 최초 공학박사)
- 데이브 빙 (전 NBA 선수, 전 디트로이트 시장)
- 무스 (프로레슬러)
- 마크 커 (종합격투기 선수)
- 백종학 (배우, 프로듀서)
4. 순위
2023 U.S. News Ranking 기준으로 62위이다. [U.S. News Rankings] 1983 - 2007, [U.S. News Rankings] 2008 - 2015, [U.S. News Rankings5. 교과 과정
13개의 단과대를 통해 600 여개의 학사, 석사, 박사 및 각종 자격증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대표적 학문은 행정학과 언론학이며 사실상 시라큐스의 플래그십 학과이다.
교육 방식은 주간은 물론 야간 및/또는 온라인 과정 또한 제공하며 차별 없이 모두 본교 학생으로 인정하며 졸업장 또한 별도 구분 없이 나온다. 입학 또한 주간과 동일한 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동일한 절차를 밟아야하며 수업 또한 동일한 교수들이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소위 말하는 ‘성골’들과 야간/온라인 학생들을 명시하는 사람들이 해당 부류의 학생들을 무시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런 분위기는 오히려 없다. 유학생들 사이는 몰라도, 학교의 전반적인 진보적 학풍은 차별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야간/온라인 과정 자체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어느 과정에 재학 중이냐를 놓고 차별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학풍은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만큼, 인종차별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LGBT에도 개방적.
캠퍼스 크기가 아주 크지는 않아서 운동삼아 하루에 한 바퀴를 돌만 하다. 건물들이 대체로 고풍스럽고, 곳곳에 조각 작품도 많이 있어 산책하는 재미가 있다. 특히 초대형 지구본이 자전을 하고 있는 지구과학과 건물은 박물관 그 자체다.
5.1. 학부
시라큐스 대학교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단과대는 맥스웰스쿨 (Maxwell School of Citizenship and Public Affairs, 행정학 및 공공정치학), 스쿨 오브 인포메이션 (School of Information Studies, 정보학), 뉴하우스 스쿨 오브 퍼블릭커뮤니케이션 (S.I. Newhouse School of Public Communications, 커뮤니케이션학)이다.이들 단과대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 등 저명한 평가기관 발표에서 꾸준히 전미 5위 이내에 랭크되고 있다.
특히 맥스웰스쿨의 행정학(Public Administration)은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대학원 순위에서 Public Affairs 분야 1위에, 스쿨 오브 인포메이션 (School of Information Studies)은 Information and Technology Management 분야에서 3위에 랭크되었다.
이 외에 건축학과, 경영학과(Whitman School of Management), 예술학과(College of Visual and Performing Arts), 음대 (Setnor School of Music)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교육학, 자연과학, 문학 및 철학도 현재 랭킹은 중상위권이지만 토비아스 울프, 조지 선더스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교수진에 포진되어 있다.
5.1.1. 일반대학
5.1.1.1. 행정대학
공식 명칭은 ‘Maxwell School of Citizenship and Public Affairs‘이며 일명 ‘Maxwell School‘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미국 내 행정학 및 관련 학문 중에서 선두 급의 교육을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본 대학교의 명성을 가장 드높인 Flagship 학과로 볼 수 있다.대부분의 졸업생들은 공공분야 또는/및 비-영리 단체로 가거나 석사 진학율이 매우 높다.
5.1.1.2. 언론대학
공식 명칭은 ‘S.I. Newhouse School of Public Communications‘이며 ‘Newhouse School’로도 불린다. 행정대학과 더불어 시라큐스의 자랑인 대표 단과대이다. 설립 후 수많은 우수 언론인들을 배출했으며 다수는 뉴욕 등지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에 견줄만한 학교는 미주리 대학교인데 그들의 비해 집결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내 수많은 방송기자, 신문기자, 프로듀서, 앵커의 산실로 통한다. 광고학과, 방송-디지털 저널리즘 학과, 잡지학과, TRF (TV, 라디오, 영화), 레코딩 학과, 이스포츠 학과, PR학과 (전미 1위),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학과 등이 있으며, 건물은 고풍스러운 Newhouse 1, 강의실이 빼곡한 Newhouse 2, 세련된 예술 감각이 담긴 Newhouse 3로 구성되어 있다. VR, 메타버스, 드론 분야를 연구하는 Extended Reality Lab이 있어 실험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베테랑 재활, 교육 분야 등의 펀딩을 통해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R1 Top Tier 대학에 속해 있다.
5.1.1.3. 경영대학
공식 명칭은 ‘Martin J. Whitman School of Management‘이며 ‘Whitman School’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한 때 시라큐스의 명성을 높이다가 지금은 예전의 명성을 잃어버린 경영대학이다. 물론 썩어도 준치라서 아직은 다수의 정상급 학교에 견줄만하지만 확실히 이전만큼 아웃풋이 나오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그렇다 하여도 대부분의 졸업생들의 취업 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영대학의 이름은 Whitman으로 박사 과정 졸업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라 일정 학점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학교를 떠나야 한다. Entrepreneurship 분야에서는 전미 1위를 기록해 학교 및 재단에서는 꾸준한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경영대학 강의실은 시설이 상당히 쾌적한 편. 심리학과 대학원 수업 상당수를 Whitman에서 진행하고 있다.
5.1.1.4. 건축대학
공식 명칭은 ‘School of Architecture‘로 불려진다. 시라큐스의 부흥을 이끌은 마지막 단과대인 건축대학이다. 시카고나 뉴욕 등지에 있는 정상급들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지만 그래도 괜찮은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동부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5.1.1.5. 교육대학
공식 명칭은 ‘School of Education‘으로 불려진다. 시라큐스의 사범대학이며 영어와 수학은 물론 다양한 기초 학문과 교사 준비를 위한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아웃풋은 보통이며 대부분 북동부 지방의 학교에서 재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5.1.1.6. 공학-컴퓨터공학대학
공식 명칭은 ‘College of Engineering and Computer Science‘로 불려진다.5.1.1.7. 문헌-정보대학
공식 명칭은 ‘School of Information Studies‘로 불려진다. 과정은 단과대 명과 동일하게 문헌 정보 중심적인 사서학, 문헌 관리학 등을 주로 제공하나 정보 관리학 등의 IT 융합 학문도 가르치고 있다.5.1.1.8. 문,이과대학
공식 명칭은 ‘College of Arts and Sciences‘으로 불려진다.5.1.1.9. 체육, 생활 및 식품영양대학
공식 명칭은 ‘David B. Falk College of Sport and Human Dynamics‘로 불리며 ‘Falk’로도 불려진다.5.1.1.10. 예술대학
공식 명칭은 ‘College of Visual and Performing Arts‘이다.5.1.2. 야간대학
5.1.2.1. 전문실용학문대학
공식 명칭은 ‘College of Professional Studies‘이며 시라큐스의 야간 및/또는 야간 학사 과정과 자격증 과정을 제공한다.야간 및 온라인이라는 단어를 통해 알 수 있다시피 직장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과정이며 동시에 주간 학생들과 동일한 교수들의 지도와 학업 과정은 물론 학위를 부여한다.
다양한 학문은 물론 진보적인 학문도 제공하는데 이중에는 ' 마리화나'!!! 전공도 제공한다.
특이한 점은 앞서 기술된 주간 과정의 몇몇 단과대들과 연계 역할도 맡고 있으며 실제 다수의 학위는 이들을 통해 수여된다.
5.2. 대학원
5.2.1. 일반대학원
5.2.1.1. 행정대학원
공식 명칭은 학부와 동일하게 ‘Maxwell School of Citizenship and Public Affairs‘이며 일명 ‘Maxwell School‘로 더 잘 알려져 있다.대학원 과정 또한 미국 상위권이며 세계적으로 알려진 다수의 대학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과정이다.
5.2.1.2. 언론대학원
공식 명칭은 학부와 동일하게 ‘S.I. Newhouse School of Public Communications‘이며 ‘Newhouse School’로도 불린다. 석사 과정 학생들을 위한 Research Assistantship이 잘 주어지는 편이다. 박사 과정 학생들은 전액 장학금에 생활비까지 지급돼 조건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박사 과정 학생들을 위한 전용 연구 공간인 PhD Carrels가 Newhouse 3 건물 맨 윗층에 있다. 학기가 시작하기 직전 교수와 박사 과정 학생들을 환영하는 파티인 Annual Clam Bake가 열린다. 뉴하우스3 건물에서는 피자집인 Varsity와 Dunkin 도넛이 가까운 편이다. 뉴하우스 건물에서 가장 가까운 garage는 University Garage인데 눈이 워낙 많이 오는 지역인 만큼 차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주차권을 사두는 게 좋다.5.2.1.3. 경영대학원
공식 명칭은 학부와 동일하게 ‘Martin J. Whitman School of Management‘이며 ‘Whitman School’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과정은 학부와 동일하게 매우 어려우나 앞서 상술했다시피 위상은 이전과 같지 않다.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만 해도 30~40위를 기록하던 중상위권 과정이었으나 2020년대 들어서는 평균적으로 60~70위를 기록하는 중위권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인지 과정 자체는 아직도 어려우며 졸업생들의 아웃풋 또한 순위에 비해 나쁘진 않다.
야간 MBA도 제공하며 JD(주간 법학전문석사)/JD Interactive(야간/온라인 법학전문석사) 과정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5.2.1.4. 법학전문대학원
공식 명칭은 ‘School of Law’이며 법학전문석사와 일반 법학 과정을 제공한다.80에서 90년대까지만 해도 40~50위 권을 밑도는 일명 중 상위권 로스쿨이었다.
그러다가 앞서 상술된 위기들을 거치면서 2000년대에는 60~70위 권, 2010년대에는 80~90위 권까지 추락하더니 2024년에는 120위까지 바닥을 쳤다.
5.2.1.5. 건축대학원
공식 명칭은 학부와 동일하게 ‘School of Architecture‘로 불려진다.5.2.1.6. 교육대학원
공식 명칭은 학부와 동일하게 ‘School of Education‘으로 불려진다.5.2.1.7. 공학-컴퓨터공학대학원
공식 명칭은 학부와 동일하게 ‘College of Engineering and Computer Science‘로 불려진다.5.2.1.8. 문헌-정보대학원
공식 명칭은 학부와 동일하게 ‘School of Information Studies‘로 불려진다. 과정은 단과대 명과 동일하게 문헌 정보 중심적인 사서학, 문헌 관리학 등을 주로 제공하나 정보 관리학 등의 IT 융합 학문도 가르치고 있다.5.2.1.9. 문과대학원
공식 명칭은 학부와 동일하게 ‘College of Arts and Sciences‘으로 불려진다.5.2.1.10. 체육, 생활 및 식품영양대학원
공식 명칭은 학부와 동일하게 ‘David B. Falk College of Sport and Human Dynamics‘로 불리며 ‘Falk’로도 불려진다.5.2.1.11. 예술대학원
공식 명칭은 학부와 동일하게 ‘College of Visual and Performing Arts‘이다.5.2.2. 야간대학원
5.2.2.1. 전문실용학문대학원
공식 명칭은 ‘ College of Professional Studies‘이며 시라큐스의 야간 및/또는 야간 석사와 박사 과정과 자격증 과정을 제공한다.야간 및 온라인이라는 단어를 통해 알 수 있다시피 직장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과정이며 동시에 주간 학생들과 동일한 교수들의 지도와 학업 과정은 물론 학위를 부여한다.
6. 캠퍼스
|
시라큐스 대학교 캠퍼스 투어 |
언어학당 (Hall of Languages): 인문학 계열 학과가 이용하고 있으며 대학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도 가끔 나온다. 앞에는 팬암 103편 폭파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3]
크라우스대학건물 (Crouse College): 현재 음대건물로 쓰이고 있다. 언덕 꼭대기에 있어서 그런지 흔히들 호그와트 건물 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초창기에는 여대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Crouse Women's College 라고 써있다. 겨울에는 크라우스 대학이 위치한 언덕에서 썰매를 타는 학생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카네기 도서관 (Carnegie Library Reading Room): 원래는 학교의 메인 도서관이었으나 현재는 수학과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건물이다. 한쪽으로 아직도 일부 도서관으로 쓰인다. 가끔 흰머리의 수학자들이 낑낑대며 저 책상에서 시험지 채점을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뉴하우스 커뮤니케이션 스쿨 건물 (Newhouse School of Communication): 미디어 관련 단과대학으로는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매스커뮤니케이션 스쿨(방송-광고-홍보-저널리즘)인 S. I. Newhouse School의 신관이다. 더 뉴요커와 보그, 베니티 페어 등을 소유한 콘데 나스트를 창설한 S.I. Newhouse 씨의 기부로 지어진 뉴하우스스쿨은 세 개의 빌딩과 한 개의 방송 및 인터렉션 미디어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관은 옆에 보이는 회색 건물인데 I.M. Pei 가 디자인하였다.
추운 날씨로 유명한 뉴욕주 북부에 자리잡고 있는 학교위치상, 3월, 4월에도 아래와 같은 추위와 눈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연평균 적설량이 124인치로, cm로 따지면 314cm 정도 된다.
7. 대학 운동팀
시라큐스 오렌지 |
Syracuse Orange |
7.1. 역대 마스코트
1933년부터 1978년에 원주민 차별 문제로 인해 폐지할 때까지 사용하던 The Saltine Warrior. 통칭 'Big Chief Bill Orange'.
1978년부터 1980년까지 사용한 로마 검투사 마스코트.
1980년부터 현재까지 사용하는 마스코트인 Otto the Orange.
정작 시라큐스 지역은 추워서 오렌지가 나지 않는다.
스포츠부원들이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었던 전통 때문에 Orangeman이란 별명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착안해 Orange를 상징으로 정하게 됐다는 설이 있다.
시라큐스 시내에서는 주황색 SYRACUSE 티셔츠를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약간 사악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오렌지가 마스코트인데 이 학교에 오래 다니면 주황색에 너무 익숙해져서 주황색 옷이 촌스럽다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게 된다.
7.2. 농구
농구장으로 사용될 때의 JMA 와이어리스 돔.
2대 감독 에드 돌라드 (1911~1924 재임. 1964년 작고.) - 내셔널 챔피언(토너먼트 이전) (1918)
3대 감독 루 안드레아스 (1924~1950 재임.[4] 1983년 작고.) - 내셔널 챔피언(토너먼트 이전) (1926)
4대 감독 마크 걸리 (1950~1962 재임. 1990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8강 진출 (1957)
5대 감독 프레드 루이스 (1962~1968 재임. 1994년 작고.) - NCAA 토너먼트 8강 진출 (1966)
6대 감독 로이 댄포드 (1968~1976 재임. 현재 생존.) - NCAA 토너먼트 4강 진출 (1975)
본교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으로 칭송받는 짐 뵈하임 감독 (1976~ 현재 재임중.) - NCAA 토너먼트 우승 (2003)
시라큐스 스포츠의 심장.
이곳은 전미 대학농구 선수권대회에 단골로 진출하는 대학농구 전통의 강호이다. 뉴욕 주 최대의 대학스포츠팀이며 북동부 대학농구에서는 코네티컷 허스키스와 북동부 최강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강호.시라큐스 대학 남자농구팀을 강팀으로 이끈 감독은 짐 뵈하임(Jim Boeheim)감독이다. 대학농구 현역감독 통산 최다승 2위, 디비전 I 통산 858승으로 6위, 빅 이스트 컨퍼런스[5] 최다 우승 감독 1위같은 쟁쟁한 기록을 가진 그야말로 넘사벽급 감독 중 한 명,
다만, 짐 뵈하임은 전형적인 대학농구 특화형 감독이기 때문에 뵈하임 시대 이후 NBA에서 성공한 시라큐스 동문들의 숫자는 매우 적은데, 이는 시라큐스 대학교가 철저하게 2-3 지역방어를 중심으로 한 단순하고 안정적인 전술만 사용하기 때문에 시라큐스 동문들이 프로에서 대인방어경험 부족등을 문제로 NBA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 이때문에 우수 고교생 리크루트에도 어려움을 겪는 편이다. 카멜로 앤서니가 대표적인 시라큐스 동문이며 NCAA 우승을 이끈 최고의 스타.[6]
2014-15시즌 도중에 2001년부터 10여년간 발생했던 학업 미수행, 추가 부수입, 약물 검사 정책 미이행 등 여러 가지 규정 위반 사항이 발각되면서 인해 108승 기록 말소, 향후 4년간 3명씩 총 12명의 장학생 발탁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고, 짐 뵈하임 감독도 9경기 동안 벤치에 앉지 못하는 징계를 당했다고 한다. 참고. 그리고 뵈하임 감독은 2017/18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거라고 발표했다.
짐 뵈하임 감독은 2016년만 해도 시라큐스를 NCAA 4강에 올릴 정도의 실력을 자랑했다. Duke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던 Michael Gbinije가 주전 슈터로서 안정적인 외곽 득점력을 보여주고, 신입생 Malachi Rechardson가 뛰어난 탄력을 바탕으로 인사이드 득점을 책임지면서 원래 강했던 수비력에 공격력까지 더해지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평균 100점 이상의 득점을 올렸던 Virginia를 상대로 특유의 짠물 농구로 실점은 최소화하고 확률 높은 공격으로 꾸역꾸역 점수를 올리며 Final Four까지 올라간 건 백미.
그러나 2017년에는 성적이 지지부진하였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트렌스젠더 차별 법안에 반발한 ACC가 2017년 토너먼트를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스보로시에서 뉴욕으로 뺐는데 이에 대해 뵈하임 감독은 앞으로도 계속 뉴욕에서 경기를 해야 한다며 그린스보로에서는 할 가치도 없다 (No Value) 라는 발언을 하여 빈축을 샀다. 아이러니하게도 그후 시라큐스는 NCAA 토너먼트에도 진출을 못하고 대신 NIT에 첫번째 시드로 나갔는데 그 첫 상대가 UNC 그린스보로.... 다행히 그린스보로를 상대로 승리를 하긴 했으나 NIT우승까지 점쳐지던 시라큐스는 바로 다음 경기에서 미시시피 대학교한테 패하며 탈락하고
2018년 3월에도 짐 뵈하임 감독은 4강 진출 신화의 주인공들을 졸업 혹은 얼리 드래프트로 잃은 반쪽자리 전력으로 16강(Sweet Sixteen)에 올려놓는 지도력을 보여줬고, 2022년에는 토너먼트에 나가진 못했지만 Syracuse Orange 소속으로 뛰는 아들 Buddy Boeheim이 First Team All-ACC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또다른 아들 Jimmy Boeheim도 Syracuse Orange 소속 농구 선수.
흥미로운 점은 이 대학교 경기장의 이름은 에어컨 기업 캐리어가 명명권을 확보하여 캐리어 돔(Carrier Dome)으로 불린다. 그런데 정작 캐리어 돔에는 에어컨이 없었다. 다행히 2021년 4월에 에어컨 설치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2022년 5월부터 해당 돔의 공식명칭이 JMA Wireless Dome으로 변경되었다. #
7.3. 풋볼
시라큐스 풋볼팀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비디오 (1989)
풋볼 경기장으로 사용될 때의 JMA 와이어리스 돔.
22대 감독 벤 슈워츠월더 (1949~1973 재임. 1993년 작고.) - 코튼 볼 클래식 우승 (1959), 오렌지 볼 2회 진출 (1952, 58), 슈가 볼 진출 (1964)
24대 감독 딕 맥퍼슨 (1981~1990 재임. 2017년 작고.) - 슈가 볼 진출 (1987(무승부)), 피치 볼 우승 (1989)
25대 감독 폴 패스콸로니 (1991~2004 재임. 현재 휴스턴 텍산스 수비라인 코치로 재직중.) - 피에스타 볼 우승 (1992), 오렌지 볼 진출 (1998)
이곳은 농구 중심의 학교라서 그런지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나름 강호이며, 래리 송카 , 짐 브라운, 도노반 맥냅, 마빈 해리슨 등이 대표적인 동문이다.
그러나 이곳도 농구팀과 마찬가지로 같은 이유로 인해 2004년과 2006년 시즌(총 11승)의 기록을 박탈당한 바 있었다.
8. 여담
- 1968년 시라큐스 대학교 미노부르크 기념관에서 왈도(D. Waldo)의 주도 하에 미국행정학회 회의가 개최되었고 이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향후 미국의 신행정론 운동의 등장배경이 되었다. 행정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알고 있어야 할 내용 중 하나.
- 1988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일어났던 팬암 103편 폭파 사건이라는 쓰라린 아픔을 지닌 대학이다. 본교 소속 학생 35명이 유럽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에 비명에 간 것.
- 국내에서의 인지도에 비해 동문들은 꽤나 있는 편이며, 동문들이 사회 요직에 있는 경우가 많다. 고시 출신 공무원들이 국비 유학을 갈 때 많이 진학한 학교 중 하나가 시라큐스 대학교이기 때문이다.
9. 관련 문서
[1]
Syracuse University Brand Guidlines 참고.
[2]
Episcopal이 들어갔다고 성공회가 설립 교단인가보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시라큐스 출신의 한국 유학생들 사이에 상당히 많다는 것은 개탄할만한 일이다. 미국 성공회의 명칭이 The Episcopal Church인 것은 Episcopal이 성공회를 의미하기 때문이 결코 아니다. 독립전쟁 이후 반영감정이 강했던 당시 Church of England나 Anglican은 의도치않은 부정적 어의(connotation)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의 성공회교도는 성공회 치리원칙인 '주교제'에 착안하여 주교(ἐπίσκοπος)의 영어 차용어인 episcopos를 활용한 episcopal을 교단명에 사용한 것이다. 당연히 이 명칭은 성공회의 교리와는 관계가 없고 주교제의 교회 치리가 성공회만의 특징인 것도 아니다. 한국의 감리교에서는 감리사 감독 등의 용어로 칭하는 직위 역시 ἐπίσκοπος이다. Methodist Episcoal Church 역시 웨슬리언을 교리로 하고 감독제를 교단치리논리로 채택한 감독-주교 교회를 지칭하는 표현일 뿐이다. 성공회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3]
교환학생을 마치고 돌아오던 시라큐스 대학생 3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4]
1943/44 시즌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중단.
[5]
애틀란틱 코스트 컨퍼런스로 옮기기전 까지는 빅 이스트 소속이었다.
[6]
해당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앤서니는 순전히 고향에 대한 사랑때문에 타 대학의 입학제의를 쿨하게 씹고 시라큐스로 진학했다. 뉴욕 시티에는 농구팀이 있는 대학교가
세인트 존스 대학교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