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6:39:32

스트레이 보이트

파일:Strayer_Voigt_logo.png
<colbgcolor=#aabfdd><colcolor=#000> 정식명칭 스트레이 보이트
영문명칭 Strayer Voigt Inc
설립일 1994년
창업주 샌디 스트레이
기업형태 개인기업
업종명 총기 관련 제조업
소재지 미국 텍사스 주, 그랜드프레리
홈페이지 https://www.sviguns.com

파일:SVI_Infinity.png

1. 개요2. 창업3. 생산 제품
3.1. 인피니티 파이어암즈 (Infinity Firearms)
4. 에어소프트건5. 등장 매체6. 관련 문서

1. 개요

미국의 총기 관련 제조회사. 주로 USPSA[1] IPSC에 맞는 실용사격 경기용 M1911 커스텀 권총을 만들고 있다.

2. 창업

창업주인 샌디 스트레이는 원래 유명 권총 제작사인 STI 인터내셔널의 직원이였다.[2] 이후 1994년 6월, 샌디 스트레이가 STI 인터내셔널을 퇴사한 후 자신의 회사를 차리는데 이것이 바로 스트레이 보이트이다.

3. 생산 제품

3.1. 인피니티 파이어암즈 (Infinity Firearms)

생산품들은 인피니티 파이어암즈(Infinity Firearms)라는 브랜드로 판매중이다. 오히려 이쪽이 더 유명해서 공식 홈페이지를 들어가봐도 대문에 인피니티 파이어암즈로 나오지 스트레이 보이트는 찾아볼수가 없다(...)
파일:external/dr-taiwan.com/W_WA_SVI_Infinity_Hybrid_EX_6_Inch_Black_2_1440x1024_Q85.jpg 파일:external/sviguns.com/49.jpg

파일:external/www.sviguns.com/box_300_240.jpg


IPSC에서 제공한 권총 크기 규격에 맞춰 정식 광학 장비를 장착하는 데 업계 최초로 성공하였고, 이 사실을 정말 자랑스럽게 광고하고 있다.

스톡 모델을 기반으로 세미 커스텀 판매를 하는 STI 인터내셔널과 달리, 풀커스텀 오더 빌드를 중점으로 둔 회사이다.

하부 프레임과 그립이 분리되는 독특한 모듈식 프레임 구조를 적용시켰다. 이렇게 분리되는 구조로 금속제 프레임에, 글록같은 폴리머 재질 통짜그립의 적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스트레이 보이트 내에서는 하이브리드 구조라고 부르는 중. 이 분리형 프레임 구조는 스트레이 보이트와 STI 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특허를 가지고 있다.

4. 에어소프트건

인피니티 핸드건을 모티브로 만든 가스식 핸드건을 제조한 회사는 크게 일본 도쿄마루이 웨스턴암즈가 있으며, 대만 WE, KJW에서도 인피니티 스타일의 에어소프트건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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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 INFINITY 0.6
웨스턴암즈는 실총 제조사와 정식 라이센스를 체결했기 때문에 슬라이드의 INFINITY 각인과 그립의 SV 마크 등, 실총 인피니티 특유의 각인들을 그대로 재현했고, 외관의 디테일 뿐만 아니라 내부 구조 또한 실물과 거의 동일하게 만들었을 정도로 정교한데다 웨스턴암즈의 자랑거리인 NLS[3]구조의 탄창을 적용하여 가스핸드건 중 유일하게 뒤집어서 총을 쏘더라도 잔류가스가 한번에 방출되지 않는 기능을 재현해내었다.

웨스턴암즈는 홉업이나 급탄구조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설계 미스가 많았고, 내구성도 마루이에 비해 게임 등에서 막 굴리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 만큼은 마루이 제품군이 월등히 뛰어났기 때문에 웨스턴암즈는 섬세한 디테일을 추구하는 콜렉터 사이에서 흥행했고,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마루이의 하이카파 모델을 선택했다.

참고로 국내에서 파는 웨스턴암즈 인피니티는 대부분 2000년대에 한국 공장에서 웨스턴암즈 제조 하청을 받던 시절에 나온 제품으로 슬라이드에 칼라파트가 적용되어서 슬라이드가 상아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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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Marui Hi-Capa 4.3
반면 마루이는 실총의 라이센스를 따낸 웨스턴암즈와는 달리 실총의 라이센스를 정식적으로 따내지 못했으므로 웨스턴암즈 제품군과 달리 위와 같은 이유로 자사의 물건에 '인피니티'라는 상표 대신 '하이카파'[4]라는 특유의 일본식 영어가 돋보이는 상표로 내놓았으며, 슬라이드 각인도 O.P.S MRP정도의 독자 각인이 새겨져 있다. 물론 애프터마켓으로 가면 인피니티는 물론이고 킴버, STI 등의 각인이, 혹은 각인이 아예 없는 메탈 슬라이드 등의 옵션들이 다수 존재하여 마루이 기반으로도 돈을 좀 쓰면 괜찮은 인피니티 권총 하나 장만이 가능하다. 아쉬운 점은 알루미늄 슬라이드는 비교적 흔하게 보급됐고, 가격도 적당한 편이지만[5], 스틸 슬라이드는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직구하더라도 25만원 상당인것이 문제.

하이카파 시리즈는 외관적인 면에서는 웨스턴암즈의 인피니티 시리즈에 뒤지지만 그 대신 마루이가 자랑거리로 꼽는 고성능의 홉업과 뛰어난 내구성 등, 성능적인 보강이 많이 이루어져 현재 세계 서바이벌 게임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1911 계열 핸드건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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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Hicapa IREX
WE는 마루이의 제품의 내부구조를 완전히 카피한 대신 고질적인 일본 내 법규에 의해 프레임과 슬라이드 재질을 강화 플라스틱으로 밖에 못만드는 마루이와는 달리, 슬라이드, 프레임 등 기타 외부부속을 전부 아연재질로 만들어 속칭 '풀메탈' 물건으로 만들어서 상당히 인기가 좋은데다 디자인도 마루이에 비해 훨씬 다양해서[6] 실제 판매량은 마루이를 많이 앞지른 상태이다.[7]
파일:external/www.freeshotonline.com/foto_66_1.jpg
KJW Hicapa KP06
KJW의 것은 위 세 회사는 다르게 Co2(이산화탄소 가스) 사용을 전제로 만들어진 덕에 내부적으로 막강한 내구도를 자랑해 그린가스를 사용한다면 파손이 적어 서바이벌 게임용으론 손색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위 제품들과는 달리 각인이 전혀 존재하지 않아 밋밋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자체적으로 각인을 새길거라면 굳이 서드파티 슬라이드 등을 마련하지 않아도 되니 오히려 장점이다. 대신 표면의 피막이 약해 칠이 너무 쉽게 벗겨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에어코킹 모델은 중국에서 발매한적이 있다. 실물로 존재하지 않는 기간트 버전을 제품화 한 것인데 여기저기 생략된 부분이 많아서 완성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5. 등장 매체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Dualinfinity_gfx.png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Infinityex1_gfx.png

    인피니티나 듀얼 인피니티 시리즈라는 쌍권총 등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캐쉬탬으로 등장해 알려졌다. 그런데 카스온라인에 등장하는 인피니티는 실제 인피니티와는 디자인은 물론 성능까지 다른 구석이 많다. 아무래도 라이센스비를 아끼기 위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
  • 콜 오브 듀티: 온라인
    기본형 인피니티가 'MK1911'이라는 이름으로, 기관권총 개조형이 'FA1911'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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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nited States Practical Shooting Association, 미국 실용 사격 협회. [2] STI(Strayer-Tripp, Inc.)라는 명칭의 유래부터 STI 인터내셔널의 창업주인 버질 트립과 샌디 스트레이의 이름에서 따온것이다. [3] (Non-Leaking System - 중력에 무관하게 가스가 일정하게 공급되도록 설계된 탄창의 시스템. 총을 뒤집어서 쏘게 되면 중력에 의해 잔류가스가 한번에 방출되는 일반적인 가스핸드건들과 달리 이 시스템이 적용된 탄창은 뒤집어서 쏘더라도 잔류가스가 새지 않는다.) [4] Hi-Capa - 추측하는 바로는 고용량이라는 의미의 'Hi-Capacity'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5] 홍콩의 건샵들 기준으로 가더 사의 하이카파 알루미늄 슬라이드들을 보통 6~70000만원이면 살 수 있다. 가장 싼 각인 없는 슬라이드는 3만원대도 볼 수 있을 정도. [6] 가장 짧은 3.8인치 베이비 버전부터 마루이사의 4.3인치와 5.1인치, 그리고 그보다 더 긴 모델인 6인치 스트라이커 모델과 7인치 빅드래곤 모델까지 슬라이드 길이별로 존재하며 별도로 IREX와 같은 파생형 모델도 존재한다. [7] 하지만 마루이와 마찬가지로 외관 재현도는 그리 좋지만은 않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