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9:42:49

스트라토스피어(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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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ROTB 스트라토스피어 프로모아트.jpg
스트라토스피어
Stratosphere / ストラトスフィア
알트 모드 C-119 화물기(비스트의 서막)
소속 오토봇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존 디마지오(비스트의 서막)[1]
파일:일본 국기.svg [2]

1. 개요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리부트 시리즈
3. 기타

1. 개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등장인물. 오토봇 소속 트랜스포머다. 리부트 이전 영화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았다.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리부트 시리즈

2.1.1.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파일:ROTB 스트라토스피어 프로모아트.jpg

경험 많은 거대한 오토봇 노병이며 공중전에 능하다고 한다.

프로모아트가 공개되면서 외형이 공개되었는데, 알시와 휠잭과 마찬가지로 리부트 이전의 불쾌한 골짜기가 심한 인면봇들처럼 지나치게 인간을 닮은 얼굴에 호불호가 갈린다.[3]
Mirage: All right. So what kind of jet we taking to Peru? Or is it a plane? Either one's fine. I just need first class, okay? 'Cause I got long-ass legs.
미라지: 좋아. 페루엔 어떤 전용기로 가? 아니면 민간기? 둘 다 상관없어. 일등석만 타면 돼, 알았지? 왜냐면 내가 롱다리라.
Arcee: Uh, well, he is a plane.
알시: 음, 그가 비행기는 맞지.
Mirage: No. No, no. Don't... Don't tell me we're flying on... Oh, no.
미라지: 아냐, 아냐, 아니라고 해 줘. 그 녀석은 안 돼... 오 이런....

본편에서는 테러콘 일당의 박물관 습격 다음날 페루로 가기 전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뭘 타고 가냐며, 자긴 다 좋으니 일등석이면 다 된다며(...) 희희낙락하는 미라지에게 알시가 찔린다는 듯이 "...일단은 비행기가 맞긴 해." 라며 넌지시 얼버무리는데 이걸 들은 미라지는 운송수단이 스트라토스피어라는 것을 눈치채고 기겁한다.
Stratosphere: Ha! Ha! My lads! I am Stratosphere, lord of the skies!
스트라토스피어: 하! 하! 친구들! 하늘의 제왕, 스트라토스피어 등장이올시다!
Mirage: Yeah, I´m Walking to Peru.
미라지: 난 그냥 페루까지 걸어가련다.

이때 오토봇 일행들 앞에서 날아와 그대로 변신하여 착륙하는데, 리부트 전의 제트파이어처럼 늙어서 몸 상태가 안 좋은지 날아올 때도 엔진에서 불길한 검은 매연이 나고 있는데다 착륙도 어정쩡해서 그냥 데굴데굴 굴러왔고 사레까지 들려 기침을 하다 부품을 토해내기 까지 한다. 미라지는 그 참상을 보고는 "난 그냥 페루까지 걸어가련다."라고 질색한다. 그렇게 노아와 오토봇 일행들을 태우고 에어레이저와 함께 페루로 떠나는데 미라지가 괜히 기겁한 게 아니라는 듯 고장난 엔진이 떨어져 나갈 기세로 털털거려서[4] 비행하는 내내 흔들려서 안그래도 비행기를 처음 탄 엘레나는 공포에 질려 노래를 부른다.

이후 맥시멀과 동맹을 맺은 페루 원주민 마을 부근에 사망한 상태인 범블비를 데려오며,[5] 오토봇과 맥시멀 모두가 최후의 전투를 하러 떠날 때 홀로 남아 부족민들과 범블비를 지켜봐준다. 그때 트랜스워프 키의 작동 및 유니크론의 등장으로 뿜어져나온 파동을 보고 에너존이라며 감탄한 뒤, 그 여파로 에너존 원석이 활성화되어 다시 부활한 범블비를 직접 전장에 데려다 주는 활약을 한다. 엔딩에서는 오토봇 일행을 다시 실어 브루클린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등장 종료.[6]

3. 기타

  • 비스트의 서막에서 변신하는 기종은 미국에서 개발된 대형 수송기인데, 스트라토스피어의 도색이나 라운델이 미 공군과 다르다. 날개 하단부에 그려진 커다란 라운델을 자세히 살펴보면 프랑스 공군의 라운델과 색상이 일치하는데, 실제로 냉전기에 프랑스 공군이 이 기체를 운용했으므로, 2차 세계 대전 최후반부나 6.25 전쟁, 베트남 전쟁 등에서 프랑스군이 사용한 기체를 스캔한 것으로 보인다.
  • 로봇들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작아진 리부트 시리즈에서도 크기가 무지막지하게 크다는 점은 변하지 않아서 오토봇 대원 전원[7]+인간 2명을 내부에 수송하고도 공간이 넉넉하게 남았다.
  • 오토봇들을 전부 태울수 있고 날수 있음에도 왜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지 않는지는 의문점인데, 아마 나이가 많아서 그 정도 무리를 할 수는 없었거니와 하필 스캔한 게 프롭기라서 외우주 비행이 불가능했을 것이다.[8]
  • 초기 컨셉아트 디자인은 본편에 등장하는 최종 디자인과 완전히 딴판이다. 초기 컨셉아트 디자인은 전작인 범블비의 로봇들과 비슷하게 G1 오토봇 디자인을 큰 변경점 없이 실사화 시킨듯한 형태인데다, 베이포머의 코믹스와 게임에서 나온 스트라토스피어의 흰색 색상을 그대로 옮겨왔고 기사의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 그래서인지 국내외 할거 없이 팬덤에서는 초기 컨셉아트가 훨씬 멋있다는 반응이 다수이다.


[1] 리부트 이전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레드풋, 크로스헤어즈, 온슬로트, 니트로 제우스를,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보겔을 맡았다. [2] 원작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의 타란스를 맡은 성우이기도 하다. [3] 노병이라는 컨셉인지, 얼굴에 수염이 달려있는 것은 물론이고 눈썹에 주름살까지 묘사되어있다. [4] 심지어 비행중에 왼쪽 엔진에서 합선이 일어나는듯한 묘사도 되어있다... [5] 변신하면서 내부에 있던 범블비를 품에 안아드는데 이때 범블비의 팔이 축 늘어지는 것을 보면서 비통한 표정을 짓는다. 스트라토스피어의 덩치가 덩치인지라 범블비를 든 모습이 손주를 안아든 할아버지를 연상케 해서 더욱 안쓰럽게 보이는 부분. [6] 이 장면에서 자세히 보면 그전까지 거의 고물 상태에 가까웠던 비클모드가 상당히 말끔해진 것을 볼 수 있으며 아마도 범블비와 마찬가지로 에너존 파동을 맞고 노후된 부품들이 고쳐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나이는 어쩔 수 없는지 외장은 깔끔해져도 여전히 한쪽 엔진에서 매연이 피어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 옵티머스 프라임, 미라지, 알씨, 죽은 범블비. [8] 오리지널 시리즈의 스타스크림은 비행능력으로 네메시스까지 날아갔는데, 이는 노병인 스트라토스피어와 달리 스타스크림은 아직 쌩썡한 젊은 군 사령관이었던 것도 있었거니와 램제트 엔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제트 엔진에 로켓 엔진을 어거지로 끼워넣으면 F-22의 모습으로 우주 비행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스트라토스피어의 모습은 영락없는 100% 프로펠러 수송기 그 자체라 구조를 아무리 마개조해봐야 우주 항행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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