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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레이저 Airazor / エアレイザ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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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모드 | 매[1] |
소속 | 맥시멀 |
성우 |
양자경 혼다 타카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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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에어레이저.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His sacrifice will be our oath. To preserve the key, no matter the cost.
대장의 희생을 우리의 맹세로 삼자. 키는 꼭 지킨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대장의 희생을 우리의 맹세로 삼자. 키는 꼭 지킨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유니크론이 맥시멀들의 행성을 침범한 당시 에어레이저는 행성을 탈출한 몇 안되는 맥시멀이었다. 행성이 멸망하는 걸 지켜보던 에어레이저는 에이프링크의 희생을 자신들의 맹세로 삼자고 말한다. 지구로 온 맥시멀들은 두 분파로 나뉘어 트랜스워프 키를 지키기로 하고 이중 에어레이저가 속한 분파는 아프리카 수단에서 은둔하게 된다.
My name is Airazor. I am a Maximal, a warrior from both your past and future.
내 이름은 에어레이저. 너희 과거와 미래에서 온 전사인 맥시멀이다.
내 이름은 에어레이저. 너희 과거와 미래에서 온 전사인 맥시멀이다.
그로부터 7000년 후, 에어레이저는 오토봇과 테러콘의 전투 현장에 난입해 비스트 모드로 화염을 쏘며 오토봇들을 지원한다. 전투가 끝나고 오토봇에게 자기소개를 한 에어레이저는 스커지가 가로챈 트랜스워프 키는 반쪽짜리이며 남은 반쪽은 자신의 동료들이 어딘가에 숨겨 놓았음을 밝힌다. 이후 오토봇과 함께 페루로 향하며 안데스 산 전투에서도 화염방사로 오토봇을 지원하지만 스커지가 캐논으로 발사한 칩이 들러붙어 테러콘화가 진행되기 시작한다. 엘레나가 스커지의 칩이 붙은 오른날개가 녹슨 것을 보고 그거 괜찮은 거냐고 묻지만 원래 스커지의 공격은 흔적을 남기는 법이라며 엘레나를 안심시킨다. 프라이멀이 자신이 상상한 옵티머스 프라임이 아니라 실망하자 많은 걸 잃어서 그런거라고 말한다.
아니되오!(프라임을 저지하고 날아가는 에어레이저를 보며) 에어레이저...
옵티머스 프라이멀
옵티머스 프라이멀
그러나 스트라토스피어가 범블비의 시체를 에너존 원석에 안치해두는 사이에 테러콘화가 상당히 진행된 듯 눈이 잠시 원래의 노란색에서 주황색으로 변하며 암시가 보이더니 결국 하룻밤새 테러콘화가 완전히 진행되어 맥시멀과 오토봇 진영에 테러콘들을 불러들이고, 엘레나를 키와 함께 납치해 스케지에게 키를 바친다. 그리고 엘레나와 프라이멀을 죽이라는 스커지의 명령으로 프라이멀에게 날아가서 무자비하게 부리와 발톱으로 공격하다가 내동댕이쳐지고 엘레나를 입에서 화염을 뿜어 죽이려고 하다가 프라이멀과 함께 피라미드 밑으로 떨어진다.
에어레이저의 죽음 |
Airazor: Remember our oath, Primal. No matter the cost.. I can’t hold it back!
에어레이저: 우리들의 맹세를 기억하세요, 프라이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더 이상 못 버티겠어!
Optimus Primal: Airazor, no!
옵티머스 프라이멀: 에어레이저, 안 돼!
Airazor: It’s okay. Do it.
에어레이저: 괜찮아요. 어서 하세요.
에어레이저: 우리들의 맹세를 기억하세요, 프라이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더 이상 못 버티겠어!
Optimus Primal: Airazor, no!
옵티머스 프라이멀: 에어레이저, 안 돼!
Airazor: It’s okay. Do it.
에어레이저: 괜찮아요. 어서 하세요.
그 와중에도 정신적으로 저항하면서 두 눈이 주황색과 노란색으로 번갈아 가며 바뀌면서 프라이멀에게 맥시멀들의 탈출 당시의 다짐을 언급하며 자신을 죽여달라 부탁하고, 결국 프라이멀의 베어허그로 흉곽이 으깨져 두 눈에서 안광이 천천히 사라지면서 죽는다.[2]
범블비는 최후반부에 유니크론이 일으킨 폭풍이 에너존 원석에 잠재된 힘을 깨워 부활했는데 에어레이저는 그 영향을 못 받았는지 부활하지 못했다.[3]
3. 능력 및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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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날개가 달린 조류 형태로 작중 등장하는 맥시멀 중 유일하게 비행이 가능하다. 작중에서 주변을 정찰해 재빠르게 노아 일행을 찾아내거나 엘레나를 붙잡고 날아가는 등 유용하게 활용한다. 따로 추진기는 없는데 어떻게 비행할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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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탐지
작중에서 노아와 엘레나를 찾는데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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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사
입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열선을 발사한다. 발사할 시 날개의 깃털이 칼처럼 펼쳐진다.
4.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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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클래스 에어레이저
버즈워디 범블비 한정판 3팩 구성 중 에어레이저의 단품 제품.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로봇모드가 있다.
4.1. 스튜디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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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97 디럭스 클래스 에어레이저
WFC 킹덤 디럭스 에어레이저의 구조를 유용하였다. 알트 모드는 이전 킹덤 제품 보다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너무 늙어 보이는 얼굴은 호불호가 갈린다.
완구 디자이너들의 비화를 통해, 에어레이저는 공식 로봇 모드 모델링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4.2. 버즈워디 범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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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미션 3팩: 범블비, 에어레이저, 오토봇 미라지
비스트의 서막 독자 완구 라인업이 아닌, 타깃의 한정판 라인업인 버즈워디 범블비로 먼저 공개 및 출시되었다. 범블비, 미라지와의 합본 제품이다.
5. 기타
전투시에는 깃털이 컴뱃 나이트의 칼날 모양으로 돋친다.작중에서는 주로 엘레나와 엮이는데 에어레이저를 묘사한 유물을 분석한 것도 엘레나이며 서로간 이름을 주고받기도 했다. 에어레이저의 테러콘화를 가장 먼저 알아챈 것도 엘레나였으며 에어레이저가 죽었을 당시 정신적 충격을 받기도 했다. 다만 서로 교류하는 장면이 여럿 나온 노아와 미라지와는 달리 엘레나와 에어레이저는 그리 교류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다소 설득력이 부족한 요소가 되었다.[4]
완구 설정상 로봇 모드가 존재하고, 실제로 로봇으로 변신도 가능하지만, 분량 문제인지 로봇 모드는 그림자도 못 보여주고 죽었다.
맥시멀 멤버 중에서 가장 실제 동물에 가까우며, 사이보그 같은 느낌을 준다. 눈에 순막이 존재한다.
맥시멀에서도 프라이멀 다음으로 활약과 대사가 많기 때문에 에어레이저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성우도 할리우드 내에서 입지가 다져진 양자경이라 이렇게 낭비되기엔 아쉽다는 후문도 종종 보인다.만약 언젠가 새로운 트랜스포머 리부트 실사영화 시리즈 프랜차이즈들도 나온다면 미라지 사례처럼 돌아올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에어레이저가 화염을 발사할때 고지라(몬스터버스)가 방사열선을 발사할 때 내는 소리를 낸다.
맥시멀이 키를 지키기 위해 분파되었을때, 에어레이저 무리의 멤버와 전멸한 이유, 그녀가 지키던 키가 왜 인간의 손에 들어가 조각상 속에 숨겨졌는지는 맥거핀으로 남아있다.
[1]
다만 외형 자체는
검독수리와 유사하다.
#
[2]
동료를 죽여서 괴로워하는 프라이멀은 물론이고 바로 앞에서 이를 목격한 엘레나 또한 멘탈이 붕괴된다.
[3]
이미 테러콘화가 진행되었기에 부활하더라도 테러콘으로 부활할 것을 염려한 프라이멀이 실수로라도 부활하지 않게 시신을 분해하거나 에너존 원석과 먼 곳에 두는 등의 조치를 취해 뒀을 가능성이 있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프라이멀이 그녀를 죽일 때 몸통을 짓눌렀기 때문에 스파크가 부서졌을 가능성이 있다.
[4]
사실 삭제본에 저 둘이 간단히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교류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