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의 잎에 함유된 글리코시드를 효소처리해서 만드는 천연감미료에 대한 내용은 스테비오사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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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학명: Stevia rebaudiana
원산지: 파라과이·아르헨티나·브라질 등의 국경 산간지
수용성 감미료의 하나로 설탕의 200배~300배나 되는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의 원료가 되는 식물이다.
스테비오사이드는 본래의 명칭 대신 스테비아로 상품화되어 종종 불리는데, 사실 스테비아는 식물명이고 스테비오사이드가 스테비아로부터 추출한 감미료의 정식 명칭이다.
이 문서에서는 식물에 관련된 내용만 다루므로, 해당 감미료와 그것을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내용은 스테비오사이드 문서를 참고하자.
2. 각국의 스테비아 재배
북한에서는 스테비아를 8월풀 또는 사탕쑥이라 부르며, 가공 공장을 건설하는 등 주력으로 재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설탕[1]은 장기간 이어지는 대북제재로 인해 만성적인 부족을 겪고 있어 자체생산이 가능한 스테비아로 하여금 당액과 당가루 형태로 가공해 주민들의 사용을 독려한다.스테비아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다. 그래서 생산 과정이나 제품 패키징 과정 등에 의해 미국, 유럽산 스테비아 제품으로 표기되더라도 원재료인 스테비아의 원산지는 중국일 수 있다. 파라과이는 자국에서 생산된 스테비아를 재료로 사용할 경우에는 인증마크를 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스테비아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1970년대부터 재배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고 효소 처리 스테비아 연구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이뤄졌다. 하지만 당시로서는 '건강한 단맛'이 아닌 '설탕 대체'를 목적으로 했기에 시장 확대에는 실패했다. 감미료 시장이 커진 지금도 스테비아를 한국에서 재배하지만 여기에서 직접 당을 추출하지는 않고 잎을 말리거나 가루를 내어 차 또는 요리에 첨가하는 형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1]
실제로는 개마고원에서
사탕무 재배가 가능하고 설탕의 자체 생산도 가능하다. 다만, 북한 주민들이 사용하기에는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 북한에서 설탕 값은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히려
휴전선 이남의
대한민국에서는 기후가 맞지 않아 사탕무,
사탕수수 어떤 것도 재배가 불가능해서 설탕을 수입에 의존하는 것이다. 사탕무는
냉대기후 혹은
지중해성 기후에서만 재배가 가능하고 사탕수수는
열대 ~
아열대 기후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다. 냉대기후에 해당하는 북한은 사탕무를 재배할 수 있다. 단지 자본력과 농업기술의 부족으로 생산량이 적을 뿐이다. 대한민국은
온대 하우 기후라 어떤 것도 재배가 불가능하다.
대관령이 냉대기후이지만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기에도 토지가 부족할 지경이고 여기서 사탕무를 생산하더라도 경제성이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