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 스타파이터 · 커스터마이징 |
1. 개요2. 등장 세력 및 인물3. 미션 목록
3.1.
프롤로그 Ⅰ: 베이더 경의 명령3.2.
프롤로그 Ⅱ: 반란군 연합의 호출3.3.
미션 1: 뱅가드 집결
3.3.1. 메달 공략
3.4.
미션 2: 야빈 상공3.4.1. 메달 공략
3.5.
미션 3: 적진을 넘어3.5.1. 메달 공략
3.6.
미션 4: 기밀과 첩자3.6.1. 메달 공략
3.7.
미션 5: 데세브로의 흔적3.7.1. 메달 공략
3.8.
미션 6: 혼선 속 신호3.8.1. 메달 공략
3.9.
미션 7: 심연 속으로3.9.1. 메달 공략
3.10.
미션 8: 깨진 동맹3.10.1. 메달 공략
3.11.
미션 9: 몬 칼라의 혼돈3.11.1. 메달 공략
3.12.
미션 10: 테리사의 복수3.12.1. 메달 공략
3.13.
미션 11: 설 곳은 없다3.13.1. 메달 공략
3.14.
미션 12: 신 공화국, 결집3.14.1. 메달 공략
3.15.
미션 13: 심장부를 노려라3.15.1. 메달 공략
3.16.
미션 14: 스타호크의 마지막 비행3.16.1. 메달 공략
1. 개요
스타워즈: 스쿼드론의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인 '스토리'를 정리한 문서.스토리를 시작하기 앞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쉬운 것 부터 스토리 ▶ 파일럿 ▶ 베테랑 ▶ 에이스 순으로 어려워진다. 난이도에 따라 적 인공지능이 상승하며, 에이스 난이도에선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적 공격이 맹렬해져 노데스 메달 따는 건 둘째치고 클리어 자체가 상당히 어렵다. 그나마 핑 기능이 해금되고 나선 멀리서 타게팅 후 동료들에게 공격을 지시하는 식으로 버틸 수 있지만 핑 기능이 없는 초반 미션에선 그야말로 무한트 지옥이 펼쳐진다.
최근 EA 게임들이 대부분 싱글플레이어 캠페인이 멀티플레이 하기 앞서 튜터리얼격으로 만들어진 느낌이 많았던 반면, 본작의 스토리는 튜토리얼을 겸하고 있지만 오브젝트 분석이나 VIP 호위 등 멀티플레이에는 없는 오리지널 요소가 상당히 많고 분량도 적절한지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본작의 상당히 복잡한 컨트롤 시스템을 바닥부터 천천히 가르쳐주므로 멀티플레이를 시작하기 전 한번은 끝까지 깨보는 것을 권한다.
각 미션을 완료하면 성적과 특수 조건에 따라 메달이 주어진다. 메달은 '완벽히 꾸미다' 및 '임무 완료' 도전과제 해금용 외엔 아무런 효능이 없다. 메달은 높은 난이도일수록 동일 조건이라도 메달의 등급이 올라간다. 출시 버전을 기준으로 모아둔 메달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으니 유의. 이는 1.1 패치로 고쳐졌다.
2. 등장 세력 및 인물
2.1. 신 공화국
-
뱅가드 편대(Vanguard Squadron)
편대원들[1] | 기함 템퍼런스 |
왜 날고 있는지 생각해라. 희망을 위해. 신 공화국을 위해.
소설 알파벳 스쿼드론에 최초 등장한 전적이 있는 신 공화국의 스타파이터 편대.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보르미아 구역에서 활동 중이며, 주요 임무는 공화국의 수도성 찬드랄라, 주요 거점인 브렌탈 IV 등을 지키거나 제국 잔당 소탕 임무를 맡았다고 한다. 부대의 모토는 '끝까지 두려움 없이'이다.기함은 MC75 우주 순양함 '템퍼런스(The Temperance)'다. 원래 엔도 전투 당시 호스니안 행성계를 제국이 기습적으로 공습하자 자매함 '어코던스'와 함께 행성계를 지켰는데, 이 전투에서 어코던스는 파괴되었지만 템퍼런스는 살아남아 어코던스의 생존자들을 수습하였고 전투에서 승리했다. 비인간종족, 유색인종, 장애인, 알비노, 젠더퀴어 등 지나치게 소수자 위주로 편성된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게이머들도 있다. 물론 이런 PC함이 나쁜 건 아니지만 2010년대 후반 들어 지나치게 PC함을 추구하다가 게임이나 개발사 자체를 말아먹은 케이스가 많은 만큼 게이머들이 이를 우려하는 것 역시 당연한 일. 다행히 이런 PC적 요소를 일부러 두드러지게 강조하는 내러티브나 억지 연출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이슈가 되진 않았다.
* 린든 제이브스(Lindon Javes)
뱅가드 편대의 지휘관. 원래 제국 스타 파이터 군단 대위로 헬릭스 편대장이자 타이 어드밴스드 v1의 파일럿이었으나 얼데란 파괴 이후 비무장 얼데란 난민선을 파괴하라는 상부의 명령에 회의감을 느끼고 반란 연합으로 전향, 제국 함대를 사냥한 경력으로 지휘관 자리에 올랐다. 전투 파일럿으로서 실력도 뛰어나지만 지휘관으로서의 재능이 더 뛰어나 신 공화국의 기밀 임무를 지휘하는 자리에 앉게 되었다.
최후반엔 템퍼런스가 하이퍼드라이브를 고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직접 X-wing을 타고 앤빌 편대를 이끌며 출전한다. 이는 테리사 케릴을 낚기 위한 미끼를 자처한 것이었으나 냉정한 케릴은 이 미끼를 물지 않았고, 타이탄-3에게 격추당하고 만다. 제이브스의 X-wing은 반파된 스타호크 선체에 충돌했으나 스타호크의 내부 구조를 잘 알고 있던 제이브스는 X-wing을 스타호크 내부로 몰고 들어간 것이었으며, 내부에서 드로이드로 간신히 가동할 만큼만 수리해 탈출에 성공한다.
* 키에라 쿠바(Kierah "Gunny" Koovah)
뱅가드 편대의 편대장. 밈바니즈 여성으로 보통 '거니'라 불린다. 주로 U-wing을 몰고 참전한다. 모성 밈반에서 클론들과 함께 분리주의자들과 싸웠던 경력이 있으며 이 때 왼팔을 잃어 드로이드 팔을 이식받았다. 포로로 잡혔다가 생환한 전력도 있다. 외형상 눈치채기 어렵지만 상당히 고령인 듯 하며 뱅가드 편대의 후임 양성에 힘쓰고 있다.
* 그라살리아 바타라 시에나
보통 '그레이스'라 부른다. 인간 여성 파일럿. 타이 파이터를 제작한 시에나 가문의 방계 출신이다. 보수적인 부모와 답답한 삶으로부터 자유를 찾아 종종 가출했으나 은하계가 제국의 폭정에 고통받는 모습을 보았고, 결국 완전히 집에서 나가면서 집에서 보낸 현상금 사냥꾼을 피해 도주하다가 반란 연합에 합류하게 되었다. 집안이 집안이다 보니 언제든지 품위를 잃지 않고 고급스런 말투를 구사하며, 제국 함선의 약점을 잘 알기 때문에 제국 함선 파괴에 있어선 한가닥 한다.
* 케오 벤지
젊은 미리얼란 파일럿. 다른 미리얼란들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포스 수련을 해 촉이 좋은 편이다. 파일럿이 된 것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아서라고. 드래곤 보이드 런에서 5번 우승한 레이서 출신으로 아우터 림에서 이런 레이싱을 뒤에서 주관하는 범죄조직의 눈에 밉보이는 바람에 위험에 처했으나 한 사람에게 구해졌으며, 이 사람에게서 신 공화국과 제국 간 싸움에 대해 알게되어 파일럿으로 입대했다. 속도광 답게 A-wing을 선호한다.
외형이나 목소리는 여성스럽지만 실제 성별은 알 수 없다. 스타워즈 공식 홈페이지인 Starwars.com에서도 ' they'라고 서술하고 있다.
* 페레스크 짯트(Feresk Tssat)
남성 트랜도샨으로 보통 '프리스크'라 부른다.[2] 본명으로 불리는 일은 좀처럼 없다. 유독 트랜도샨 치고는 피부가 흰데, 알비노라는 설정이다. 트랜도샨 치고는 마음이 선해 용병일은 못했고, 사냥꾼 일을 하기엔 너무 수다가 많아 고향 트랜도샤에선 할 일이 없었다고. 프리스크 본인 말로는 원래 수집가들이 원하는 물품을 뭐든 찾아주는 '인수자' 집단 소속이었으나, 제국 총독에게 그림 하나를 배송해 주었는데 이 총독이 하필 예술에 조예가 깊은 쓰론 대제독에게 그림을 보여주는 바람에 그림이 가짜인 것이 들통났고, 이 때문에 사형 선고가 내려진 후 도주하다가 반란 연합에 합류했다고 한다...라지만, 사실 '인수자'가 아니라 가짜 미술품을 만드는 위조꾼이었다. 돈을 밝히는 성격. 주로 Y-wing을 몰고 참전한다. 트랜도시안 답게 조금 살벌한 외모지만 살인미소가 은근히 귀여워 네타화 되고 있다.
* 뱅가드-5
주인공의 콜사인. 원래 에코 편대 소속이었으나 린든 제이브스가 전향할 때 그를 도와 얼데란 피난민들을 무사히 호위하였고, 그 공을 인정받아 후방인 찬드릴라로 배정받았다. 제이브스가 뱅가드 편대의 지휘관으로 임명받자 제이브스는 주인공이 찬드릴라에서 썩어가는 것 보다 실력을 발휘해야 좋겠다며 함께 데리고 가 뱅가드 편대에 합류하게 된다.
뱅가드 편대의 지휘관. 원래 제국 스타 파이터 군단 대위로 헬릭스 편대장이자 타이 어드밴스드 v1의 파일럿이었으나 얼데란 파괴 이후 비무장 얼데란 난민선을 파괴하라는 상부의 명령에 회의감을 느끼고 반란 연합으로 전향, 제국 함대를 사냥한 경력으로 지휘관 자리에 올랐다. 전투 파일럿으로서 실력도 뛰어나지만 지휘관으로서의 재능이 더 뛰어나 신 공화국의 기밀 임무를 지휘하는 자리에 앉게 되었다.
최후반엔 템퍼런스가 하이퍼드라이브를 고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직접 X-wing을 타고 앤빌 편대를 이끌며 출전한다. 이는 테리사 케릴을 낚기 위한 미끼를 자처한 것이었으나 냉정한 케릴은 이 미끼를 물지 않았고, 타이탄-3에게 격추당하고 만다. 제이브스의 X-wing은 반파된 스타호크 선체에 충돌했으나 스타호크의 내부 구조를 잘 알고 있던 제이브스는 X-wing을 스타호크 내부로 몰고 들어간 것이었으며, 내부에서 드로이드로 간신히 가동할 만큼만 수리해 탈출에 성공한다.
* 키에라 쿠바(Kierah "Gunny" Koovah)
뱅가드 편대의 편대장. 밈바니즈 여성으로 보통 '거니'라 불린다. 주로 U-wing을 몰고 참전한다. 모성 밈반에서 클론들과 함께 분리주의자들과 싸웠던 경력이 있으며 이 때 왼팔을 잃어 드로이드 팔을 이식받았다. 포로로 잡혔다가 생환한 전력도 있다. 외형상 눈치채기 어렵지만 상당히 고령인 듯 하며 뱅가드 편대의 후임 양성에 힘쓰고 있다.
* 그라살리아 바타라 시에나
보통 '그레이스'라 부른다. 인간 여성 파일럿. 타이 파이터를 제작한 시에나 가문의 방계 출신이다. 보수적인 부모와 답답한 삶으로부터 자유를 찾아 종종 가출했으나 은하계가 제국의 폭정에 고통받는 모습을 보았고, 결국 완전히 집에서 나가면서 집에서 보낸 현상금 사냥꾼을 피해 도주하다가 반란 연합에 합류하게 되었다. 집안이 집안이다 보니 언제든지 품위를 잃지 않고 고급스런 말투를 구사하며, 제국 함선의 약점을 잘 알기 때문에 제국 함선 파괴에 있어선 한가닥 한다.
* 케오 벤지
젊은 미리얼란 파일럿. 다른 미리얼란들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포스 수련을 해 촉이 좋은 편이다. 파일럿이 된 것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아서라고. 드래곤 보이드 런에서 5번 우승한 레이서 출신으로 아우터 림에서 이런 레이싱을 뒤에서 주관하는 범죄조직의 눈에 밉보이는 바람에 위험에 처했으나 한 사람에게 구해졌으며, 이 사람에게서 신 공화국과 제국 간 싸움에 대해 알게되어 파일럿으로 입대했다. 속도광 답게 A-wing을 선호한다.
외형이나 목소리는 여성스럽지만 실제 성별은 알 수 없다. 스타워즈 공식 홈페이지인 Starwars.com에서도 ' they'라고 서술하고 있다.
* 페레스크 짯트(Feresk Tssat)
남성 트랜도샨으로 보통 '프리스크'라 부른다.[2] 본명으로 불리는 일은 좀처럼 없다. 유독 트랜도샨 치고는 피부가 흰데, 알비노라는 설정이다. 트랜도샨 치고는 마음이 선해 용병일은 못했고, 사냥꾼 일을 하기엔 너무 수다가 많아 고향 트랜도샤에선 할 일이 없었다고. 프리스크 본인 말로는 원래 수집가들이 원하는 물품을 뭐든 찾아주는 '인수자' 집단 소속이었으나, 제국 총독에게 그림 하나를 배송해 주었는데 이 총독이 하필 예술에 조예가 깊은 쓰론 대제독에게 그림을 보여주는 바람에 그림이 가짜인 것이 들통났고, 이 때문에 사형 선고가 내려진 후 도주하다가 반란 연합에 합류했다고 한다...라지만, 사실 '인수자'가 아니라 가짜 미술품을 만드는 위조꾼이었다. 돈을 밝히는 성격. 주로 Y-wing을 몰고 참전한다. 트랜도시안 답게 조금 살벌한 외모지만 살인미소가 은근히 귀여워 네타화 되고 있다.
* 뱅가드-5
주인공의 콜사인. 원래 에코 편대 소속이었으나 린든 제이브스가 전향할 때 그를 도와 얼데란 피난민들을 무사히 호위하였고, 그 공을 인정받아 후방인 찬드릴라로 배정받았다. 제이브스가 뱅가드 편대의 지휘관으로 임명받자 제이브스는 주인공이 찬드릴라에서 썩어가는 것 보다 실력을 발휘해야 좋겠다며 함께 데리고 가 뱅가드 편대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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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도 바로다이(Ardo Barodai)
신 공화국 정보부 소속인 청색 몬 칼라마리다. 몬 칼라가 제국의 폭정하에 있을 땐 제국 인물들이 모이는 곳에 바텐더나 잡부로 일하면서 이들의 대화를 엿듣고 정보를 유출시켰다. 뛰어난 정탐꾼이자 전략가. 멀티플레이어에선 신 공화국 측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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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렐다 세이지
템퍼런스의 격납고에서 근무하는 여성 공순이. 기체 커스터마이징을 책임지는 NPC다. 공순이 답게 아스트로맥 드로이드 언어를 알아듣지만 드로이드와는 사이가 나쁜데, 이는 과거 독립 행성계 연합 치하 행성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이 시절 독립 행성계 연합 우주선을 사보타지하면서 기계를 배우게 되었고, 클론 전쟁이 끝나자 포드레이싱 서킷에서 일하다가 뱅가드 편대에 징집되었다. 드로이드를 싫어하고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그녀가 총책임자인 템퍼런스의 격납고에는 스타파이터에 탑승하는 아스트로맥 드로이드 외에 드로이드는 허가를 받지 않는 한 출입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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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편대
반란 연합의 전설적인 스타파이터 편대. 한때 루크 스카이워커가 몸담았던 곳이기도 하다. -
웨지 안틸레스
전설적인 로그 편대의 전설적인 편대장. 위험에 빠진 탈루스 그룹을 구하기 위해 뱅가드 편대를 빌린다. 원래 로그 편대가 할 일이지만 로그 편대는 다른 기밀 임무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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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신둘라
스타호크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테리사가 나디리 조선소를 기습하자 프로토타입 스타호크를 포기하고 사람들을 대피시켰고, 린든 제이브스가 실종되었을 땐 임시로 뱅가드 편대를 지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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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빌 편대(Anvil Squadron)
몬 칼라를 지키고 있던 편대지만, 타이탄 편대가 시선 돌리기용 작전으로 몬 칼라 궤도에 배치된 연료탱크를 공격하자 이를 저지하러 나섰다가 호되게 당하고 기함 실버 코로넷까지 파괴되고 만다. 특히 셴은 과거 이 편대에 한번 격추당한 적이 있었기에 복수를 즐긴다. 이후 스타호크와 뱅가드 편대를 도와주기 위해 날아오며, 제이브스가 이들을 이끌고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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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편대(Echo Squadron)
뱅가드-5가 이전 몸담았던 편대.
2.2. 은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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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편대(Titan Squadron)
편대원들[3] | 기함 오버시어 |
복수는 우리 것이다.
은하 제국의 스타파이터 편대. 부대의 비공식적 모토는 '불굴의 힘'으로, 그에 걸맞게 대원 전원 적의 거점을 공습하고 제국군 전함 앞의 적 함대를 뿔뿔히 흐트리는 훈련을 받았으며 그만큼 명성이 자자하다.
엔도 전투에서 많은 부대원을 잃었지만 이로 인해 대원들의 복수심만 더욱 강해졌다.[4]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오버시어(The Overseer)'를 모함으로 삼고 있다.[5][6]반란 연합의 미드 림 진격 당시 제이엘과 포토르에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네뷸론 B 프리깃 수 척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쥔 전적이 있다. 바르-샤 제국 조선소가 신 공화국의 공격을 당하자 출격했으나 조선소를 지키는데엔 실패했고,[7] 이 과정에서 한쪽 함교 방어막 발생기가 파괴되는 등 심각하게 손상을 입었지만 오버홀 작업 후 전선에 복귀했다.
* 테리사 케릴(Terisa Kerrill)
타이탄 편대의 모함인 오버시어의 함장으로, 계급은 해군 대령. 코러산트의 빈민 고아 출신이다. 제이브스와 마찬가지로 테리사 본인 역시 우수한 타이 파일럿이다. 제국에 헌신하는 까닭은 불우했던 출생과 연관되어 있는데, 제국군 내 높은 계급으로 오를 수록 자신의 삶의 질이 높아질 뿐더러 자신이 겪어야 했던 부패한 구 공화국의 잔재를 지울 수 있기 때문이다. 지휘 능력이 뛰어나 젊은 나이에 타이탄 편대의 지휘관이 되었다. 과거에는 헬릭스 편대 소속으로 제이브스의 지원을 받는 제자였으며 제이브스의 전향으로 인해 졸지에 좌천되어 출셋길이 막혀버렸지만 엔도 전투 이후 제국은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 스타호크 프로젝트에 제이브스가 관여됐다는 점을 고려해 테리사 케릴을 타이탄 편대 지휘관으로 앉혔다.
* 바르코 그레이(Varko Grey) - 성우: 노시어 달랄
타이탄 편대의 편대장. 계급은 해군 비행대 대위[8]다. 질서와 정의를 추구하는 성격으로 한때 파르켈라의 경찰이었다가 제국만이 질서를 확립할 유일한 수단이라 믿고[9] 타이 파이터의 파일럿으로 입대했다. 수많은 전투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아 타이탄 편대의 편대장이 되었다. 정의로운 성격상 제국의 방식에 불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제국을 위해 수많은 파일럿이 희생된 것을 목도하고 나선 어찌 할 도리가 없다고 여기고 있다. '에모리'라는 남편이 있다.[10] 주로 타이 요격기를 타지만 타이 파이터를 탈 때도 많다.
* 렐라 솔(Rella Sol)
백인 여성 파일럿. 부모가 둘 다 제국 의원으로, 다른 제국 광신도와는 달리 좀 더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황제가 제국 의회를 해산한 것이 반란 진압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한다. 엔도 전투에서 황제가 죽자 정치 기반 자체가 붕괴되어 큰 혼란을 겪었기 때문이다. 팀 내에선 전략가로 부모의 영향으로 인해 전장에서도 항상 큰 그림을 본다. 야망가이며, 그저 타이 파일럿으로 끝날 게 아니라 새로운 의회의 의원이 되고싶어 한다. 타이 파일럿으로 근무하는 것도 명성을 얻기 쉽기 때문이다. 주로 타이 리퍼를 타며, 거니처럼 중간 보급을 담당하는데 타이 리퍼 외 다른 기종을 탈 때에도 보급을 해 준다.
* 셴(Shen)
본명을 알려주지 않는다. 반쯤 그슬리고 낡아빠진 헬멧을 항상 쓰고 있는데, 오랜 복무기간 중 여러 부상을 입었고 사이버네틱 이식수술로 목숨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이식수술로 인해 강화된 신체 덕분에 일반인 파일럿이라면 죽었을 사고 다수를 살아남았다고. 목소리가 굵으며 기계음이 섞여 있다. 과묵하며, 대화를 짧고 굵게 한다. 경험이 풍부해 아군에게 이런 저런 조언을 하는 역할이다. 주로 타이 폭격기를 탄다.
* 하비나 본레그(Havina Vonreg)
한쪽 뺨에 큰 흉터가 있는 터프한 여성. 호전적이며 한 성질 한다. 엔도 전투 참전 경력이 있다. 과거 반란 연합의 공격에 가족과 친구들을 잃었으며 엔도 전투에서는 편대원들 반을 잃었다. 이 때문에 반란 연합과 신 공화국을 극도로 증오하는데, 특히 제국을 배신하고 이들에게 전향한 자들을 가장 혐오한다. 이 때 이리카 퀠과 아이든 베르시오를 언급한다. 분노가 터지면 물불 안가리고 전투력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편대원들은 평상시 본레그의 분노가 터지지 않도록 제어해 준다.
* 타이탄-3
플레이어 캐릭터의 콜사인. 원래 타이탄 편대 내 타이 폭격기 파일럿의 콜사인이었지만 바르-샤 제국 조선소 습격 당시 뒤쳐졌다가 격추당해 버렸고, 그 자리에 플레이어가 들어가게 된 것이다.[11] 과거 헬릭스 편대 소속으로 테리사 케릴과 함께 제이브스 휘하에 있었으나 제이브스의 배신으로 인해 좌천되었고, 별 볼일 없는 자리만 돌다가 테리사 케릴이 복직하면서 과거 동료이자 제이브스를 잘 아는 그를 타이탄 편대에 넣어주었다.
편대에 들어온 후 테리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에이스로 활약하며, 일부 임무에서는 바르코 대신 현장 지휘를 담당하기도 한다. 최후에는 신 공화국의 스타호크를 내부에서 파괴하고 제이브스를 격추한 공을 세워 바론[12] 칭호를 받는다.
*
레이 슬로운타이탄 편대의 모함인 오버시어의 함장으로, 계급은 해군 대령. 코러산트의 빈민 고아 출신이다. 제이브스와 마찬가지로 테리사 본인 역시 우수한 타이 파일럿이다. 제국에 헌신하는 까닭은 불우했던 출생과 연관되어 있는데, 제국군 내 높은 계급으로 오를 수록 자신의 삶의 질이 높아질 뿐더러 자신이 겪어야 했던 부패한 구 공화국의 잔재를 지울 수 있기 때문이다. 지휘 능력이 뛰어나 젊은 나이에 타이탄 편대의 지휘관이 되었다. 과거에는 헬릭스 편대 소속으로 제이브스의 지원을 받는 제자였으며 제이브스의 전향으로 인해 졸지에 좌천되어 출셋길이 막혀버렸지만 엔도 전투 이후 제국은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 스타호크 프로젝트에 제이브스가 관여됐다는 점을 고려해 테리사 케릴을 타이탄 편대 지휘관으로 앉혔다.
* 바르코 그레이(Varko Grey) - 성우: 노시어 달랄
타이탄 편대의 편대장. 계급은 해군 비행대 대위[8]다. 질서와 정의를 추구하는 성격으로 한때 파르켈라의 경찰이었다가 제국만이 질서를 확립할 유일한 수단이라 믿고[9] 타이 파이터의 파일럿으로 입대했다. 수많은 전투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아 타이탄 편대의 편대장이 되었다. 정의로운 성격상 제국의 방식에 불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제국을 위해 수많은 파일럿이 희생된 것을 목도하고 나선 어찌 할 도리가 없다고 여기고 있다. '에모리'라는 남편이 있다.[10] 주로 타이 요격기를 타지만 타이 파이터를 탈 때도 많다.
* 렐라 솔(Rella Sol)
백인 여성 파일럿. 부모가 둘 다 제국 의원으로, 다른 제국 광신도와는 달리 좀 더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황제가 제국 의회를 해산한 것이 반란 진압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한다. 엔도 전투에서 황제가 죽자 정치 기반 자체가 붕괴되어 큰 혼란을 겪었기 때문이다. 팀 내에선 전략가로 부모의 영향으로 인해 전장에서도 항상 큰 그림을 본다. 야망가이며, 그저 타이 파일럿으로 끝날 게 아니라 새로운 의회의 의원이 되고싶어 한다. 타이 파일럿으로 근무하는 것도 명성을 얻기 쉽기 때문이다. 주로 타이 리퍼를 타며, 거니처럼 중간 보급을 담당하는데 타이 리퍼 외 다른 기종을 탈 때에도 보급을 해 준다.
* 셴(Shen)
본명을 알려주지 않는다. 반쯤 그슬리고 낡아빠진 헬멧을 항상 쓰고 있는데, 오랜 복무기간 중 여러 부상을 입었고 사이버네틱 이식수술로 목숨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이식수술로 인해 강화된 신체 덕분에 일반인 파일럿이라면 죽었을 사고 다수를 살아남았다고. 목소리가 굵으며 기계음이 섞여 있다. 과묵하며, 대화를 짧고 굵게 한다. 경험이 풍부해 아군에게 이런 저런 조언을 하는 역할이다. 주로 타이 폭격기를 탄다.
* 하비나 본레그(Havina Vonreg)
한쪽 뺨에 큰 흉터가 있는 터프한 여성. 호전적이며 한 성질 한다. 엔도 전투 참전 경력이 있다. 과거 반란 연합의 공격에 가족과 친구들을 잃었으며 엔도 전투에서는 편대원들 반을 잃었다. 이 때문에 반란 연합과 신 공화국을 극도로 증오하는데, 특히 제국을 배신하고 이들에게 전향한 자들을 가장 혐오한다. 이 때 이리카 퀠과 아이든 베르시오를 언급한다. 분노가 터지면 물불 안가리고 전투력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편대원들은 평상시 본레그의 분노가 터지지 않도록 제어해 준다.
* 타이탄-3
플레이어 캐릭터의 콜사인. 원래 타이탄 편대 내 타이 폭격기 파일럿의 콜사인이었지만 바르-샤 제국 조선소 습격 당시 뒤쳐졌다가 격추당해 버렸고, 그 자리에 플레이어가 들어가게 된 것이다.[11] 과거 헬릭스 편대 소속으로 테리사 케릴과 함께 제이브스 휘하에 있었으나 제이브스의 배신으로 인해 좌천되었고, 별 볼일 없는 자리만 돌다가 테리사 케릴이 복직하면서 과거 동료이자 제이브스를 잘 아는 그를 타이탄 편대에 넣어주었다.
편대에 들어온 후 테리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에이스로 활약하며, 일부 임무에서는 바르코 대신 현장 지휘를 담당하기도 한다. 최후에는 신 공화국의 스타호크를 내부에서 파괴하고 제이브스를 격추한 공을 세워 바론[12] 칭호를 받는다.
황제 사후 제국의 최고지도자. 얼데란 파괴 직후를 배경으로 한 프롤로그 임무에서는 해군 준장으로 등장하며, 다스 베이더의 명을 받아 당시 타이 파일럿이었던 린든 자베스에게 도주한 얼데란 생존자들을 섬멸하라고 지시한다. 이후 본편에선 제국 첫 임무 인트로에서 대제독으로 재등장, 테리사 케릴에게 스타호크를 찾아내 파괴할 것을 명한다.
영상물 첫 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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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드 웨일린(Willard Waylin)
오버시어의 수석 정비공이자 격납고 관리자다. 아르카니스 사관학교 출신으로 어릴 적 부터 제국 기체 디자인을 좋아했으며 기계 다루는 재주가 있었다. 커스터마이징을 담당한다. 별 비중은 없는 인물이지만, 일반적으로 타킨 독트린에 의해 금지된 수준의 본작의 타이 파이터 개조 및 도색 등은 이 양반 덕분에 가능하다는 설정이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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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514
랜도 칼리시안의 부관 '로봇'처럼 머리에 Aj^6 두뇌 사이버네틱스를 장착한 대머리 남성. 제국 정보부 소속으로 테리사 케릴을 옆에서 보좌한다. 원래 실명은 '오본 얀드로(Obon Yandro)'로, 한 회사에서 낮은 직급의 서기로 근무했으나 어쩌다 우연히 기밀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가 제국 정보부 요원으로 오해받은 일이 있었다. 다행히 이 오해는 빨리 풀렸지만 이 때 정보관련 업무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제국 정보부에 가입했다. 여기서 두뇌 사이버네틱스를 이식받고 이름을 개명당했다. 정보부에 소속되고 나서 한동안 각종 전투 데이터에 혹하게 되었으며, 엔도 전투 이후 정보부 인원이 크게 부족해지자 드디어 그토록 바라던 실전에 투입되게 된다.
테리사 케릴이 조금 과격하게 나가더라도 지켜보면서 탁상행정과 실전은 다르다는 걸 배우고, 케릴의 능력을 알아본다. 케릴을 보좌하긴 하지만 소속 부서가 다르기 때문인지 케릴과의 대사는 반말로 번역되어 있다. 멀티플레이어에선 제국 측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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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Thorn)
은하 제국의 첩자. 스타호크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빼돌린 장본인이다. 제국 보안국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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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스(Amos)
ISD 토멘터의 함장이자 데세브로 함대의 지휘관이지만 굉장히 무모하고 호전적인 성격으로 굳이 싸울 필요가 없는 상황에도 싸움을 일으키는 일이 잦아 제국 내에서도 악명 높다. 안그래도 잦은 싸움으로 인해 자신의 기함 토멘터 하나만 남고 함대는 전멸한 상태이며 그 기함 마저 상태가 심히 안좋지만, 타이탄 편대가 기밀 임무를 할 테니 제발 가만히 있어달라고 하자 또 좋다고 난입해 임무를 망치고 만다. 결국 신 공화국의 EF76 네뷸론-B 프리깃에게 계속 얻어터지자 보다 못한 타이탄 편대가 구하러 가지만, 때는 이미 늦어 프리깃의 폭발에 휘말리면서 이미 누적 피해가 심각했던 토멘터는 폭발하고, 에이모스 역시 폭사한다. 죽으면서까지 자기가 질 리가 없다고 떵떵거리지만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프리깃에게 처발리는 굴욕적인 죽음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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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Gralm)
성우는 로빈 앳킨 다운스. 레미틱 행성계를 총괄하고 있는 독불장군. 계급은 육군 대령. 큰 군수품 창고를 소유했는데, 황제가 이 창고 담당으로 자신을 앉혔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스타호크에게 호되게 당한 오버시어가 긴급 하이퍼드라이브 탈출로 레미틱 행성계에 도착, 오비시어의 수리와 스타호크 공략에 필요한 무기 보급을 요청하자 물건은 줄 수 없으며 멋대로 자기 지역에 들어왔으니 자기 명령을 들으라고 멋대로 군다. 케릴은 그람의 군수품 창고에 바라디움이 있는 걸 눈치채고 이를 빼돌릴 작전을 세운다. 결국 신 공화국의 공습을 막아내는 척 하면서 보급품을 훔쳐간 후 도주해 버린다.
앞뒤 꽉 막힌 전형적인 꼰대형 장관이지만, 의외로 레이 슬로운은 그를 높게 평가하는데 급박한 상황에도 보급창에 있는 병기는 일체 꺼내 쓰지 않고 기지가 자체 보유한 자원만으로 적을 막아냈기 때문이다.
2.3. 기타 등장인물
프롤로그나 컷씬 등에서만 등장하고 본편에선 비중이 없는 인물들이다.-
베일 오가나
제국 캠페인 인트로에 등장, 얼데란 파괴와 함께 사망하는 모습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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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오르가나
신 공화국 인트로의 화자이자, 제국 캠페인 인트로에도 잠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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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얼 아크바
반란 연합 함대의 총사령관. 프롤로그 임무에 홀로그램 통신으로 잠시 등장한다.
3. 미션 목록
3.1. 프롤로그 Ⅰ: 베이더 경의 명령
얼데란 파괴 직후, 린든 제이브스 대위와 케릴 중위가 이끄는 헬릭스 편대는 얼데란의 난민 수송대 파괴 명령을 받게 됩니다. 포스타 헤이븐으로 향하여 수송대를 찾으세요.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타이/LN 파이터 |
무장 |
표준형 시에나 L-s1 레이저 포 시에나 긴급 수리 시스템 시에나 페로세라믹 선체 기본 트윈 이온 엔진 |
제이브스가 격납고에 들어서자 케릴 중위가 맞이한다. 제이브스는 베이더 경의 임무를 수행한다는 영광에 기뻐하는 케릴을 보며 무고한 난민을 사냥하는데 거리낌이 없냐고 물어보지만, 케릴은 제이브스가 가르쳐 준대로 자신은 선동에 속지 않으며 이들이 난민이 아닌 배신자들이라고 답한다.
케릴은 평상시처럼 시그마-9 무장 설정을 준비했다고 하지만, 제이브스는 일반 타이 설정으로 출격한다고 한다. 제이브스는 케릴이 자신의 말을 들었지만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며 씁쓸해 한다.[14]
플레이어 캐릭터가 격납고에 들어서고, 제이브스는 화물선들이 겁먹고 도주할 우려가 있으니 허락하기 전 까진 절대 발포하지 말 것을 명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된다.
격납고 내부를 둘러볼 수 있지만 할 수 있는 건 타이 파이터에 탑승하는 것 뿐이다. 시트에 앉으면 앞에 있는 타이 어드밴스드v1을 탑승한 제이브스의 명령에 따라 시동을 건 후 정면 타게팅과 센서 보는 방법을 익히고, ISD 비질란스에서 출격한 후 요우, 피치, 롤 등 간단한 조작법과 쓰로틀 조절을 익히게 된다.
몸풀기가 끝나면 고잔티급 순양함에 도킹하여 포스타 헤이븐으로 점프한다. 포스타 헤이븐은 방랑자, 밀수꾼, 해적 등이 모여드는 우주 정거장으로 얼데란 난민들이 도주한 곳으로 유력한 곳이다. 제국 함선들이 속속히 도착하면서 포스타 헤이븐을 봉쇄하자 제이브스는 모든 수송선에게 검사를 위해 정지하라고 명한다.
이제 타게팅 기능을 이용해 수송선들을 검사해야 한다. 마킹 되어 있는 수송선을 타게팅 한 다음 1,000m 내로 접근하면 스캐너로 검사한다. 스테이션 마스터는 불심검문에 큰 불만을 드러낸다. 이렇게 BFF-1 화물선 2 척을 검사하면 갑자기 GR-75 수송선 하나가 도주하려 하는데, 이 때 발포 허가가 내려지니 뒤쫓아가 적당히 사격하면 항복하니 접근해 스캔하면 된다. 정작 이 화물선도 밀수선이지 얼데란 난민이 아니다.
이 때 불만을 품은 스테이션 마스터는 정거장 방어용 대공 터릿을 가동시킨다. 이 터릿들을 처리해야 하는데, 동력을 레이저 포로 전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좌측 보조 무기로 선체 내구도를 회복할 수 있으니 적절히 사용하도록 하자.
터릿을 다 파괴하면 갑자기 정거장 안쪽 벽면에 있는 동굴에서 반란 연합 소속 엑스윙들이 나온다. 스토리 최초의 도그파이트인 만큼 적들이 약하게 설정되어있긴 하나 베테랑이나 에이스 난이도라면 무시못할 전투력을 뽐내니 주의가 필요하다. 엑스윙들을 다 격추하면 케릴이 동굴 쪽에서 적들이 나왔다며 내부로 들어간다. 따라 들어가면 GR-75 수송선들로 구성된 얼데란 난민선단이 나타난다.
케릴과 주인공이 발포하려는 찰나, 누군가가 이온 미사일을 쏴 두 기가 전부 무력화된다. 범인은 다름아닌 뒤따라 오던 제이브스로, 제이브스는 자신이 죄없는 난민들을 다치게 하려고 군인이 된 것이 아니며 이들을 지키는 것이 반란이라면 기꺼이 반란군이 되겠다고 한다. 제이브스는 난민 선단을 호위하면서 터널을 따라 이동하고, 플레이어는 아무 버튼이나 마구 눌러 기체를 복구시켜야 한다. 기체가 복구되면 제이브스를 뒤쫓아야 하는데 이 때 엔진으로 동력을 전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제이브스는 자신을 추적하는 케릴과 주인공을 떨쳐내기 위해 파이프를 공격해 불꽃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닿으면 피해를 입지만 딱히 큰 피해는 아니다.
터널 끝에 도달하면 제이브스가 터널 출구를 무너뜨려 케릴과 주인공을 완전히 떨쳐내고 포스타 헤이븐 뒷면으로 도주에 성공...하는가 싶지만, 정면에서 제국 함대가 하이퍼스페이스를 이탈해 나타난다.
3.2. 프롤로그 Ⅱ: 반란군 연합의 호출
반란군 연합 소속의 에코 편대와 함께 비행하던 도중, 당신은 얼데란 난민 수송대로부터 한 통의 구조 요청을 받게 됩니다. 포스타 헤이븐으로 향하여 난민을 제국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비질란스로부터 보호하세요.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T-65 엑스윙 |
무장 |
표준형 태임 & 백 KX8 레이저 포 카이로테크 긴급 수리용 아스트로맥 크롭스 MG5 충격 미사일 아르메크 H/M 시커 워해드 인컴 페로세라믹 선체 기본 인컴 차폐막 인컴 아광속 엔진 |
라이트사이드 측 주인공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 에코 리더를 타게팅 후 따라다니면서 심화 조작법을 배우게 된다. 콘솔에 UI로 표기되는 조작부를 하나씩 검사해야 하는데, 추진력 조작 후 동력 분배(엔진, 레이저, 방어막, 평준화 순)를 익히게 된다. 여기까지 완료하면 U윙에게 보급받는다.
아크바 제독은 구조 신호가 포스타 헤이븐에서 발신한 것이며, 난민 선단이 제국 함대와 대치하고 있으니 선발대로 가서 도우라고 한다. 맵에 나타나는 점프 포인트로 가면 하이퍼스페이스로 도약해 포스타 헤이븐으로 이동한다.
에코 편대는 난민 선단을 막고 있는 ISD 비질란스의 뒷편에 하이퍼스페이스에서 이탈한다. 에코 리더는 제국이 눈치채기 전 비질란스의 밑면으로 전력 질주하면 통과할 수 있을 거라 한다. 지시에 맞춰 동력을 엔진으로 전환해 부스트를 모은 후 부스트를 쓰면서 밑면을 통과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에코-5가 격추당하고 만다.
제국 봉쇄 함대를 뚫고 선단에 도달하면 제이브스의 무전이 온다. 제이브스는 자신이 전향 희망자이며, 혼자 타이 파이터들을 상대하기 벅차니 어서 도와달라고 한다. 선단을 공격하는 타이 파이터들을 전부 격추하도록 하자. 한번 타이 청소가 끝나면 한 웨이브가 추가로 나타난다.
모든 타이 파이터를 격추하고 나면 선단을 호위하면서 제국 봉쇄 함대 쪽으로 전진해야 하는데, 가장 앞에 있던 퀘이사 파이어급 항공순양함이 또 타이 파이터를 뿜뿜 내뿜는다. CR90 코르벳 한 척이 지원되는데, 이 코르벳은 퀘이사를 집중공격하므로 플레이어는 타이 파이터 격추에 집중하면 된다. 모든 타이 파이터를 격추했다면 퀘이사를 마무리 짓도록 하자.
퀘이사 격추 후 제이브스는 제국 전술은 자신이 잘 안다며 분명 함대를 더 부를 것이라 하고, 이에 아크바는 나머지 에코 편대 함대를 보내겠다고 한다. 비질란스를 향해 전진하다 보면 MC80 리버티형 순양함과 기타 함선으로 구성된 아군 함대가 나타나 제국 봉쇄 함대와 치고박고 싸운다. 이 때 레이더급 초계함 한 척이 선단을 노리고 날아오니 파괴해야 한다.
레이더급을 파괴하면 에코 리더가 비교적 안전한 리버티형 순양함 반대편으로 선단을 이동시키고 하이퍼스페이스 점프를 하려 하는데, 제이브스가 이를 저지한다. 지금 비질란스가 보고 있는 와중 점프해 버리면 해당 벡터 내 가능한 도착지점을 전부 수색해 뒤를 밟을 것이라는 것이다. 제이브스의 뒤를 쫓아 비질란스의 상단 갑판 위에 있는 조준 시스템을 파괴해야 한다. 낮은 난이도에선 그냥 딱 붙어 레이저를 풀로 갈기면 쉽게 터지지만, 고난이도에선 반대로 주인공이 터져나갈 수 있으므로 미리 방어막을 과충전 해 두도록 하자.
조준 시스템을 파괴하면 다시 점프 포인트로 이동해 난민 선단과 랑데뷰하게 된다. 제이브스는 주인공에게 자신을 비롯한 수많은 생명을 살렸다 하고, 난민 선단의 함장 역시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오늘 반란 연합이 한 일을 주변에 알리겠다고 한다. 하이퍼스페이스로 도약하면서 프롤로그 임무가 종료된다.
프롤로그를 완료하면 '포스타 헤이븐의 파열' 도전과제가 완료된다.
비질란스는 파괴할 수 없으니 괜히 힘쓰지 말자. 어느 정도 체력을 깎아버리면 갑자기 포탑들의 명중률이 급상승하여 플레이어를 순식간에 먼지로 만들어버린다.
3.3. 미션 1: 뱅가드 집결
린든 제이브스가 이끄는 신 공화국 소속 전투부대인 뱅가드 편대에 합류하여 비밀리에 진행 중인 스타호크 프로젝트 임무에 배정되었습니다. 뱅가드의 첫 번째 임무는 실종된 편대 정찰기의 행방을 찾는 것입니다.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T-65 엑스윙 |
무장 |
표준형 태임 & 백 KX8 레이저 포 카이로테크 긴급 수리용 아스트로맥 크롭스 MG5 충격 미사일 아르메크 H/M 시커 워해드 인컴 페로세라믹 선체 기본 인컴 차폐막 인컴 아광속 엔진 |
새 대장은 다름아닌 프롤로그에서 제국에서 전향했던 린든 제이브스다. 제이브스는 자신이 연설 따위랑은 안 맞는 인간이라며 뱅가드 편대의 명성은 이미 유명하며 그 덕에 비밀 프로젝트인 스타호크 프로젝트로 배정되었다고 한다.
플레이어는 4년 전 포스타 헤이븐에서 제이브스와 얼데란 난민을 도운 공을 인정받아 편한 후방인 찬드릴라로 재배치되었지만, 제이브스는 유능한 파일럿을 썩힐 수 없다며 자신이 취임한 이 뱅가드 편대에 데리고 와 뱅가드-5가 되었다. 격납고에서 시작하는데, 시작하자 마자 제렐다가 인사한다. 제렐다는 마침 뱅가드 편대가 저기 있다면서 소개시켜주고, 편대장 거니가 일단 간단하게 인사하고 새 대장이 기다린다며 작전실로 간다. 작전실에선 이미 구면인 제이브스가 아르도에게 뱅가드-5를 소개시켜준다.
제이브스는 최근 제국의 장거리 통신 방해 공작이 공습의 전조일 수 있다며 뱅가드 편대에게 임무를 내린다. 프리스크와 그레이스, 그리고 뱅가드-5가 한 팀으로 브렌타알 행성계로 가 연락이 끊어진 선발 정찰대를 찾고, 거니와 케오는 카바스 행성으로 먼저 가 있다가 해당 위치에서 전원 재집결하는 것이다. 제이브스는 제국의 교란선[15]이 있을 것이니 전부 파괴하라고 한다.
브리핑이 끝나면 작전실에 있는 케오와 그레이스와 대화를 해야 나갈 수 있으며, 격납고에선 프리스크와 거니와 대화를 해야 한다. 이후 임무에선 이런 NPC와의 대화가 강제되지 않는다.
엑스윙에 탑승하면 프롤로그 임무에서 타이 파이터에 탔을 때 처럼 제렐다가 각 시스템을 체크하는데 귀찮다면 스킵할 수 있다. 출격하면 거니와 케오는 카바스를 향해 하이퍼스페이스로 도약하고, 맵에 생긴 점프 위치로 이동하면 뱅가드-5, 프리스크, 그레이스는 브렌타알로 도약한다.
브렌타알 행성계에 도착한 후 그레이스와 프리스크는 센서를 가동시켜 보지만 아군 신호는 잡히지 않는다. 그러다 그레이스가 신 공화국 신호를 포착하는데, 템퍼런스로 보고해 보지만 역시나 통신 장애가 발생한다. 그레이스와 프리스크는 신호의 발원지로 이동하니 그레이스에게 타겟을 걸고 따라가도록 하자.
신호의 근원에 도착하면 안타깝게도 완전히 숯덩이가 된 엑스윙 잔해만 남아 있다. 뭔가 단서라도 찾기 위해 잔해를 스캔해야 하는데, 이전에 했던 요령대로 스캔할 대상을 타게팅하고 1,000m내로 접근하면 된다. 스캔이 완료되면 프리스크가 다른 신호를 탐지해 쫓아가니 프리스크를 타게팅 하고 따라가도록 하자. 프리스크는 이 신호가 제국 신호인 것을 알아차리는데, 말이 끝나자마자 고잔티급 한 척이 불쑥 나타나 타이 파이터를 풀어놓는다. 전부 격추하도록 하자.
고잔티와 타이 파이터를 전부 격추하면 그레이스는 고잔티가 교란선 지원용일 것이며, 최근 경로를 조사하면 교란선의 위치를 알 수 있을 지 모른다고 한다. 고잔티의 잔해를 스캔하면 경로가 거니와 케오의 위치인 것이 밝혀지며, 점프 위치로 이동하면 해당 위치를 향해 도약하게 된다.
도착점에는 거니와 케오는 보이지 않고 IGV-55 방해장치 두 척이 있다. 역시나 타이 파이터들을 잔뜩 출격시키며, 미사일 회피 튜터리얼로 계속 미사일을 날려보내니 회피기동과 대응 공격으로 피하도록 하자. IGV-55와 타이 파이터들을 전부 격추하면 장거리 통신이 복구되며, 거니와 케오가 이미 카바스에 도달했으며 둘이서 적들과 싸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새 점프 위치로 이동해 카바스로 이동하자.
카바스에 도착하면 멀리 IGV-55 두 척과 이들을 지키는 아르퀴텐즈급이 한 척 있고, 거니와 케오가 타이 파이터들과 박터지게 싸우고 있다. 타이 파이터들을 다 정리하면 편대장 거니를 중심으로 편대가 재정비하고[16] 나머지 제국 함선들을 상대해야 한다. 이 때 거니는 IGV-55를 파괴하면 아군 증원을 불러 아르퀴텐즈급을 상대할 수 있으니 IGV-55를 집중 공격하라고 하는데 이 명령을 따라 IGV-55만 먼저 잡을 수 있지만 청개구리처럼 아르퀴텐즈급을 먼저 잡을 수 도 있다. 거니의 말 대로 전파 방해함을 먼저 잡으면 템퍼런스로 통신이 복구되면서 제이브스가 CR90 코르벳 두 척을 보내줘 훨씬 쉽게 아르퀴텐즈급을 잡을 수 있다. 아르퀴텐즈급을 먼저 잡으면 동료들이 칭찬해 주지만 거니는 명령을 따랐으면 좋겠다며 살짝 불만을 표하고, '함께 가자, 뱅가드'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모든 함선을 파괴한 뒤 점프 위치로 가 템퍼런스로 복귀하면 미션이 끝난다. 제이브스는 한 손님이 임무를 가져왔다고 하는데...
3.3.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1 완료
- 효율 메달: 16분 이내에 미션 1을 완료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1을 완료
- 디펜스 브레이커: 제국군 전파 방해함을 파괴하기 전에 모든 타이 파이터를 격침했습니다
- 충실한 신병: 크루저를 파괴하기 전에 제국군 전파 방해함을 파괴하여 신 공화국의 지원군을 불렀습니다
3.4. 미션 2: 야빈 상공
통신이 복구되면서,
웨지 안틸레스 대장이 뱅가드 편대에게 야빈 프라임에 있는 스타 디스트로이어 포획을 도와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세부 사항은 기밀이지만 스타호크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확보해야 합니다.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T-65 엑스윙 |
무장 |
표준형 태임 & 백 KX8 레이저 포 카이로테크 긴급 수리용 아스트로맥 가이릴 EP 이온 미사일 아르메크 H/M 시커 워해드 인컴 페로세라믹 선체 기본 인컴 차폐막 인컴 아광속 엔진 |
야빈에 도착하면 방어막 생성기가 다 터지고 하이퍼드라이브도 고장나 빌빌거리는 빅토럼이 있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탈루스 그룹의 코르벳이 타이 파이터의 공격을 맞으며 버티고 있다. 타이 파이터들을 전부 격추하도록 하자. 이번 미션에는 보조 무장이 이온 미사일로 고정되는데 기존의 충격 미사일과는 운용법이 상당히 다르니 주의를 요한다.[17]
타이 파이터를 전부 처리하면 탈루스 그룹의 코르벳에 재집결한 후 웨지를 따라 빅토럼에 정면 돌격, 조준 시스템을 파괴해야 한다. 이 때 방어막 전/후방 배치 요령을 배우게 된다. 조준 시스템을 파괴하면 이제 특공대를 실은 U윙들이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제 침투 지점을 찾아야 하는데, 침투 성공이 유력한 포인트 4곳을 스캔해 최선의 침투 지점을 찾아야 한다. 스캔할 수 있는 곳은 선저 전방에 있는 부 도킹 베이, 함 측면, 후방의 쓰레기 배출구로 정답은 쓰레기 배출구다. 조준 시스템을 고장낸 결과 정확도와 연사력은 크게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함포 사격은 위험하니 스캔할 때 방어막을 잘 확인하도록 하자. 쓰레기 배출구를 스캔 한 다음 공격해 구멍을 뚫어주면 된다.
U윙이 도착할 때 까지 주변의 스타파이터들을 격추해야 하는데, 프리스크의 와이윙에 타이 요격기 둘이 붙는다. 메달을 노린다면 빨리 격추해 주자. 혹 방치하더라도 웨지가 이들을 격추해 프리스크를 살려준다.
적 스타파이터를 전부 격추하면 비로소 U윙들이 나타나 뱅가드-5가 뚫어둔 바람구멍으로 특공대를 투입한다. 이 때 퀘이사 파이어급이 나타나 타이 파이터를 출격시킨다. 퀘이사 파이어급이 목표니 스타파이터는 일단 무시하고 퀘이사 파이어급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도록 하자. 이 때 고급 타게팅을 배우게 된다. 이온 미사일을 쓰면 방어막을 빨리 철거시킬 수 있다. 퀘이사 파이어급을 격추한 후 잔존 타이 파이터들을 처리하면 된다.
적을 전부 처치했다면 웨지를 따라 빅토럼을 향해 가도록 하자. 반대편에 퀘이사 파이어급이 3척이나 나타나는데, 마침 특공대가 빅토럼 탈취에 성공해 퀘이사 파이어급을 향해 함포를 쏜다. 퀘이사 파이어급 3대는 무력하게 당한다. 웨지는 뱅가드 편대를 칭찬하며 신둘라 장군도 놀랄 것이라 하며 떠난다.
3.4.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2 완료
- 효율 메달: 13분 이내에 미션 2를 완료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2를 완료
-
믿을 만한 윙메이트: 죽음의 위기에서 프리스크를 구했다
후반부 빅토럼 근처에서 타이 파이터와 싸울 때 프리스크가 타이 파이터 두 대에게 쫓기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둘을 격추하면 된다. 혹 시간 내 격추하지 못하면 웨지가 대신 격추한다. -
첫 번째 스캔으로 빅토럼의 진입 포인트를 발견했다
빅토럼 진입 포인트를 스캔할 때 유효 포인트를 한번에 찾아내면 된다. 답은 함교 뒤쪽에 있는 쓰레기 처리구.
3.5. 미션 3: 적진을 넘어
야빈에서 스타 디스트로이어 빅토럼을 포획했지만, 비밀 장소를 향해 하이퍼스페이스 도약 중 실수로 적진 근처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빅토럼과 승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곳으로 보내야 합니다.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RZ-1 에이윙 |
무장 | 선택 |
빅토럼이 예상치 못하게 하이퍼스페이스에서 갑자기 이탈해 버렸고, 적진 한가운데 떨어져 버렸다. 기술자들이 하이퍼드라이브를 고칠 동안 뱅가드 편대는 빅토럼을 재탈환하려 접근하는 제국 세력을 막아야 한다.
최초로 에이윙으로 출격하는 미션이자, 최초로 장비 편집이 가능한 미션이다. 빅토럼의 위치에 도달하면 제이브스가 예상한 대로 타이 폭격기 편대가 빅토럼을 마구 때리고 있다. 폭격기들을 잡아내도록 하자.
타이 폭격기를 전부 격추하면 거리를 두고 있는 퀘이사 파이어급 두 척에서 승선조를 실은 람다 왕복선을 계속 출격해 빅토럼으로 보낸다. 한번에 두 척식 총 3번 보내는데, 한 척이라도 빅토럼에 도달하면 게임 오버다. 이 때 핑 기능을 배우게 되니 한 척은 아군 편대원들에게 맡기고 플레이어는 다른 한 척을 잡는 식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사실 그냥 혼자 다 잡는 것도 어렵지 않다.
람다 왕복선을 전부 처리하면 기술자들이 하이퍼드라이브를 거의 다 고쳤으니 조금만 더 시간을 벌도록 퀘이사 파이어급을 격추해 달라고 하는데, 거니는 와이윙 화력지원을 요청한다. 와이윙 편대가 도착하면 퀘이사 파이어급은 스타파이터를 출격시켜 막으려 하니 이들을 격추해 와이윙들을 지켜야 한다. 퀘이사 파이어급 두 척이 전부 파괴되면 남은 타이 파이터들을 정리해야 한다.
퀘이사 파이어급과 타이 파이터들을 전부 처리하면 프리스크가 케오에게 드리프트가 멋지다며 다른 편대원들에게도 가르쳐 달라고 한다. 이 때 케오의 지시를 따라 드리프트를 배우게 된다. 드리프트를 성공하면 기술자들이 하이퍼드라이브를 고쳤다고 하며, 빅토럼 근처에 집결하게 된다. 빅토럼의 기술자는 도약 도착지점은 기밀 사항이라며 좌표 코드만 전송해 준다.
하지만 빅토럼은 하이퍼스페이스 진입에 실패하고, 엔진 동력이 고장나 멈춰버린다. 그리고 정면에 퀘이사 파이어급이 4척이나 나타나 타이 폭격기 편대를 출격시킨다. 이번에는 제국이 빅토럼을 탈환하려는 것이 아니라 아예 파괴하려는 것으로, 타이 폭격기들을 제거해야 한다. 레이더급도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한 척만 등장하지만 혹 파괴하면 두 척이 더 증원된다. 이 세 척의 레이더급을 다 파괴하면 메달을 얻을 수 있다.
타이 폭격기를 전부 처리하면 마침내 하이퍼드라이브가 복구되고, 점프 지점에 집결하면 된다. 제국은 스타 디스트로이어 3 척을 현장에 투입하지만 다행히 빅토럼은 도약에 성공한다.
빅토럼과 뱅가드 편대가 도달한 곳은 다름아닌 스타호크급 전함을 제작 중인 나디리 조선소로, 위험천만한 린갈리 네뷸라 인근이라 아무도 접근하지 않는 곳이다. 제이브스는 홀로그램 통신으로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나포한 이유가 스타호크급 제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어 헤라 신둘라 장군이 뱅가드 편대를 환영한다.
3.5.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3 완료
- 효율 메달: 15분 이내에 미션 3을 완료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3을 완료
-
어림도 없지: 빅토럼의 선체 내구도를 최소 30% 이상으로 유지하며 탈출
이 메달을 획득하면 '자산 확보' 도전과제가 클리어된다. - 레이더 파괴자: 빅토럼 탈출 작전에서 제국 레이더를 전부 파괴했다
3.6. 미션 4: 기밀과 첩자
테리사 케릴 대위가 제국 소속 타이탄 편대에 당신을 배정했습니다. 호스니안 프라임에 심어둔 요원이 신 공화국이 비밀리에 진행 중인 스타호크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스니안 프라임으로 가서 요원을 구출하세요.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타이/LN 파이터 |
무장 | 선택 |
케릴은 타이탄 편대에게 새 편대원이 왔다며 순찰을 마치고 오버시어로 복귀를 명한다. 새로 타이탄 편대로 들어오게 된 타이탄-3에게 편대장 바르코 그레이가 인사를 나누고 작전실로 들어가게 된다. 구면인 케릴은 과거 자신과 타이탄-3가 제이브스의 배신 때문에 좌천되었지만 이제 제이브스가 다시 나타나면서 둘이 다시 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케릴이 미션 브리핑을 시작한다. 제국의 요원 '쏜'이 신 공화국의 스타호크 프로젝트에 대한 첩보를 얻었기에 그녀를 확보해야 한다. 쏜 요원의 현 위치는 다름아닌 훗날 신 공화국의 수도가 되는 호스니안 프라임 궤도상의 전초기지로, 쏜 요원을 탈출시킬 구조팀이 탑승한 람다 왕복선 '글라디우스'가 무사히 전초기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미사일 포대와 터보레이저 포탑을 제거한 후 글라디우스를 무사히 호위해야 한다.
브리핑이 끝나면 미션 1과 마찬가지로 작전실에 있는 솔과 케릴에게 대화를 해야 하며, 격납고에서도 셴, 본레그와 대화해야 한다. 이후 미션에서는 대화가 강제되지 않는다.
타이 파이터를 타고 고잔티급에 도킹한 상태로 호스니안 프라임 궤도상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레이를 따라 진행하면 미사일 포대가 방어 진형을 짜고 있는데, 실제 맵 상 매우 많이 있지만 정면 진행로에 있는 붉은 점으로 마킹된 5개 포대만 부수면 된다.
레이저 포대를 부수고 나서 전초기지에 접근하면 수많은 터보레이저가 반겨주는데, 일단 전초기지 하단에 있는 방어막 생성기를 파괴해야 한다. 이 때 동력 전환기를 가르쳐 주니 써먹어 보자.
방어막 생성기를 파괴하면 전초기지의 터보레이저를 무력화할 차례다. 이 때 기지 지휘관이 GR-75 수송선 두 척을 탈출시키고 솔이 고가치 목표니 격추하라고 하는데, 메달용 부가 임무니 플레이어의 선택 사항이다. 터보레이저 포탑은 정확하게 윗부분을 때려야 피해가 제대로 박힌다.
대공 터보레이저를 전부 파괴하면 구조팀이 람다 왕복선 '글라디우스'를 타고 도착하며, 동시에 적 스타파이터가 대거 스폰된다. 글라디우스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인데, 도달하기 전 적 스타파이터를 잡는 메달용 부가 임무가 생긴다.
글라디우스에 접근하면 이제 글라디우스가 전초기지에 도달할 때 까지 호위해야 한다. 계속 적 스타파이터가 스폰되어 글라디우스를 노리니 놓치지 말고 잡아주도록 하자. 글라디우스가 도킹베이에 진입하면 두 차례에 걸쳐 스타파이터로 구성된 신 공화국 증원군이 도착하니 전부 격추시켜야 한다. 증원군을 전부 격추하면 쏜 요원이 직접 타이탄 편대의 실력을 치하한다.
쏜 요원이 탑승한 글라디우스에 집결하면 글라디우스가 점프 위치로 이동을 시작하며, 이를 호위해야 한다. 이제부터 신 공화국은 글라디우스를 막기 위해 계속 코르벳, 프리깃, 스타파이터를 증원보내는데[20], 코르벳과 프리깃은 명중률이 낮아 별다른 위협이 안되니 무시하고 글라디우스를 직접 노리는 스타파이터들만 잡아주면 된다. 사실 코르벳과 프리깃을 잡을 여유도 없다.
글라디우스가 점프 위치에 도달하면 쏜 요원이 감사의 말을 전한 다음 점프해 탈출한다. 이제 타이탄 편대도 탈출할 차례다. 처음 타고 왔던 고잔티급으로 날아가 도킹하면 된다. 하이퍼스페이스 도약 직전 신 공화국의 MC75 스타 크루저가 출동하는 걸 볼 수 있다.
바르코 그레이는 타이탄-3에게 이제 공식적으로 타이탄 편대의 대원이라고 칭찬한다.
3.6.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4를 완료했다
- 효율 메달: 13분 이내에 미션 4를 완료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4를 완료
-
부수적인 피해: 탈출 전에 신 공화국 GR-75를 파괴했다
터보레이저를 파괴할 때 도주하는 GR-75 2척을 잡으면 된다. -
머리 수를 줄이다: 글라디우스 도착 전에 남은 전투기를 전부 파괴했다
터보레이저 처리 후 글라디우스가 맵에 스폰되어 천천히 전초기지쪽으로 전진하는데, 가까워지기 전 미리 적 스타파이터를 잡으면 된다.
3.7. 미션 5: 데세브로의 흔적
쏜 요원이 기술자들이 탄 수송대가 스타호크 프로젝트에 배정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제국군은 저 수송대와 거리를 두고 미행할 것을 명했습니다. 수송대를 따라 목적지까지 조심스럽게 추적하세요.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타이/RP 리퍼 |
무장 |
시에나 이온 포 시에나 편대 마스크 시에나 전술 방어막 시에나 XX-5 시커 워해드 시에나 페로세라믹 선체 기본 시에나 차폐막 기본 트윈 이온 엔진 |
쏜 요원은 비록 스타호크의 정확한 위치까진 특정하지 못했지만, 실마리를 가져왔다. 신 공화국은 호스니안 프라임에서 스타호크의 위치로 기술자들을 수송할 예정이며, 데세브로를 통과할 것이었다. 데세브로의 수많은 잔해 사이로 숨어 이동할 작전이었던 것. 이번 미션에선 이 잔해를 역이용해 신 공화국의 눈을 피해 이 수송선단을 몰래 추적하고, 하이퍼스페이스 도약 방향을 관측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이퍼스페이스 도약 방향을 알면 해당 방향에 존재하는 가능성 있는 지역을 전부 수색하면 결국 스타호크를 찾아낼 수 있으리라 본 것. 이를 위해 데세브로 인근 제국군에게는 간섭하지 말 것을 당부해 두었다.
작전실을 떠나기 전 케릴과 LT-514와 대화해 보면 LT-514가 해당 지역에 있는 에이모스 대위가 전쟁광에 자기 함대를 다 망가뜨리기까지 불필요한 전투를 일으킨 전적이 있어 불안해 하고 있다.
데세브로에는 에이모스 함장이 무모하게 신 공화국군을 낚아 치열한 전투를 치른 탓에 신 공화국 함선은 물론 제국 함선의 잔해가 즐비하다. 최초로 지원기로 진행하는 미션인데, 지정된 위치로 이동하면서 화면 상단의 노출 게이지가 높아진다 싶으면 왼쪽 보조 무기로 배정된 편대 마스크를 사용하도록 하자. 혹 부스트라도 쓰면 급격하게 게이지가 차오르니 주의. 지시에 따라 이동하다 보면 신 공화국의 함대를 찾을 수 있다.
이제 몰래 뒤를 밟기만 하면 되는데... 갑자기 심해 트롤러 에이모스 함장이 기함 ISD 토멘터를 타고 불쑥 등장해 계획을 다 망쳐버린다. 케릴은 뭐하는 짓이냐며 다그치지만 에이모스는 적이 저기 있는데 왜 도망가게 나두냐는 투로 말하며 미사일을 발사한다. 타이탄 편대는 수송선의 점프 방향을 확인해야 했기에 졸지에 신 공화국 수송선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 되는데, 토멘터가 발사하는 미사일을 격추하면 된다. 미사일은 시안성을 위해 꽁무니에 불꽃을 뿜어내고 상당히 느리게 전진한다. 전부 남김없이 격추시 메달이 있다. 신 공화국 함선들은 이런 속도 모르고 가까이 오면 격추하려 하니 주의. 미사일을 전부 격추하면 토멘터는 더 이상 미사일 재고가 없어 수송선 공격을 중단한다.
신 공화국 함대는 눈치를 챘는지 수송선들을 반대편으로 도주시킨다. GR-75 수송선 3척이 오버시어 방향으로 도주하는데 빨리 쫓아가 이온 포로 무력화해야 한다. 한 척만 무력화해도 목표 완료지만 메달을 노린다면 3척 다 무력화해야 한다. 시간 내 무력화하지 못한 수송선은 하이퍼스페이스로 도주해 버린다.
수송선을 무력화하면 케릴은 계획을 바꿔 직접 수송선에서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회수하기로 하고 오버시어에서 람다 왕복선을 출격시킨다. 무력화 한 수 만큼의 왕복선이 출격하는데,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신 공화국 스타파이터들이 등장한다. 왕복선에 전술 보호막을 씌워주고 적 스타파이터들을 전부 격추하도록 하자. 3척 다 살려놨다면 적 화력이 분산되어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왕복선이 수송선에 도킹하고 나서 적 스타파이터를 전부 격추하면 이제 왕복선이 오버시어로 되돌아가는데, 이 때 역시 적 스타파이터들이 왕복선을 노리므로 지켜줘야 한다. 스타파이터 제거 역시 목표로 뜨지만 왕복선이 오버시어에 도달하면 목표가 완료된다.
LT-514는 왕복선이 탈취해온 내비게이션 정보를 해독하는데, 그 와중 에이모스의 기함 토멘터가 위험한 상황임을 감지한다. 케릴은 토멘터가 후퇴할 수 있게 엄호하라고 지시하지만, 에이모스는 도움 따위 필요없다고 한다. LT-514가 토멘터와 싸우던 프리깃이 지근거리에서 폭발할 것 같다고 하자 케릴은 어서 회피 기동을 하라고 하지만 핵트롤러 에이모스는 이겼는데 왜 피해야 하냐고 멍청한 소리를 하다가 결국 프리깃이 폭발하면서 토멘터 역시 폭발에 휘말려 박살나고 만다.
수송선에서 얻은 정보를 해독한 결과, 스타호크가 있는 구역은 알아냈지만 나머지 정보는 이미 지워진 후였다. 에이모스의 무모한 공격 때문에 기술자들이 서둘러 지워버린 것이었다. 그래도 이제 구역은 알아냈으니 스타호크를 찾아내는 건 시간문제였다. 타이탄 편대는 무력화되어 방치되어 있는 수송선을 파괴해 제이브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긴다.
3.7.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5를 완료했다
- 효율 메달: 14분 이내에 미션 5를 완료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5를 완료
- 저격수: GR-75에 다가오는 미사일을 전부 막았다
- 이온화장치: GR-75 수송선을 전부 무력화했다
3.8. 미션 6: 혼선 속 신호
린든 제이브스의 옛 제자였던 제국군 대위 테리사 케릴이 스타호크 프로젝트를 노리고 있습니다. 에셀레스에 위치한 제국 정보 감청소를 파괴하면 테리사의 나디리 조선소 파괴 공작을 방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BTL-A4 와이윙 |
무장 | 선택 |
제이브스는 테리사 케릴이 스타호크 수색 작업을 선두 지휘하고 있으며, 찾아낼 때 까지 멈추지 않을 거라고 한다.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던 제이브스는 역으로 함정을 놓기로 한다. 에셀레스 근처에 위치한 제국 정보 감청소에서 도청하도록 중요한 미끼 메시지를 전송한 다음, 이 감청소를 공격해 파괴하여 마치 해당 메시지가 진짜 도청되선 안되는 중요한 메시지인 것 처럼 신빙성를 올리는 것이다. 제국의 중요 자산을 파괴하고 케릴도 낚는 일석이조를 노리는 것.
와이윙으로 출격하는 미션이다. 로드아웃 변경이 가능하지만 보조 무기는 양자 폭탄과 골리앗 미사일로 고정되어 있으며, 폭탄 사용법을 익히게 된다. 코르벳 한 척이 지원된다. 코르벳을 따라 감청소에 도달하면 거니가 아군을 적 센서로부터 숨기고 공습이 시작된다. 장갑이 약한 부위인 리시버 디시에 폭격을 가해야 하는데, 첫 리시버는 프리스크를 따라 폭격하면 되고 이후 감청소를 빙 돌면서 리시버에 폭격을 가하도록 하자. 각 리시버마다 폭탄을 두 번 떨어뜨려야 하는데 혹 모자라면 거니에게 보급을 요청하면 된다. 대공포 사격이 상당한데, 낮은 난이도에선 와이윙 특유의 떡장갑 덕분에 그냥 방어막으로 버티며 진행해도 문제없지만 혹 거슬린다면 골리앗 미사일로 일망타진시킬 수 있다.
폭격을 시작하면 제국 장교가 지원을 요청하려 하는데, 이 때 지원 요청을 못하게 통신 장비를 파괴하는 부가 임무가 생긴다. 감청소 상단에 위치한 디시를 전부 부수면 된다.
리시버를 전부 파괴했다면 거니와 집결지점에서 합류하고, 감청소 테두리를 둘러 배치되어 있는 열 조절기를 파괴해야 한다. 열 조절기는 측면으로 배치되어 있으니 정확한 폭격을 위해 기체를 90도 돌릴 필요가 있다. 열 조절기는 폭탄 한 발만으로도 파괴된다.
열 조절기를 일정량 파괴하면 거니가 아군 코르벳이 공격을 당하고 있다며 지원해 달라고 하는데, 부가 임무다. 코르벳으로 가 뒤를 쫓는 타이 요격기를 처리하면 뒤따라 타이 요격기들이 몇 차례 증원되는데 이를 전부 격추해야 한다. 혹 쉬운 난이도라면 열 조절기를 다 파괴해도 코르벳이 살아있을 확률이 높은데, 집결 위치로 가기 전 부가 임무를 마저 완수할 수 있지만 혹 집결 위치로 그냥 가 버리면 코르벳은 터져버린다. 높은 난이도에선 적 공격력과 명중률이 높아 부가 임무가 뜨자마자 적극적으로 타이 요격기들을 잡아주지 않으면 중간에 터져버릴 가능성이 높다.
열 조절기 파괴 후 집결하면 이제 환기구를 통해 내부로 들어가 코어를 파괴해야 한다. 코어는 3개 기둥인데 폭탄으로 맞출 각을 잡기 어려우니 그냥 레이저 포나 골리앗 미사일로 파괴하는게 더 쉽다. 3개 코어를 부수면 격문이 닫히기 전 재빨리 탈출해야 하는데 엔진으로 동력을 돌리고 부스트를 써 주면 쉽다.
탈출에 성공했다면 하이퍼스페이스 점프 지점으로 이동하면 미션이 종료된다.
3.8.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6을 완료했다
- 효율 메달: 11분 이내에 미션 6을 완료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6을 완료
-
코르벳의 수호자: 코르벳을 지켜냈다
임무 중반, 아군 코르벳 한 척이 지원되는데 타이 파이터 두 대가 달라붙는다. 이를 먼저 격추하면 또 추가 타이 파이터들이 스폰되어 코르벳을 공격하는데 계속 잡아주면 된다. 무시하고 있으면 코르벳이 격추된다. -
병력 지원 거부됨: 통신 장비를 파괴했다
임무 초반, 폭격 목표를 부술 때 감청소 상단에 위치한 다수의 통신 디시가 부가 목표로 지정된다. 전부 파괴하면 제국이 추가 병력을 지원받지 못한다.
3.9. 미션 7: 심연 속으로
테리사 케릴 대위가 스타호크 프로젝트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린든 제이브스는 테리사를 자비안 어비스로 유인해 매복을 감행할 계획입니다. 빈 수송대를 어비스 안쪽까지 호위하며 테리사의 함선을 매복 지점으로 유인하세요.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T-65 엑스윙 BTL-A4 와이윙 RZ-1 에이윙 |
무장 | 선택 |
스타파이터 선택권이 주어지는 첫 임무다. 지원기를 제외한 3종류 중 고를 수 있는데 뭘 골라도 장단점이 있으니 취향것 고르자. 함선을 공격할 기회는 없고 주로 적 스타파이터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와이윙은 함정같지만 다중 조준 미사일로 적 AI 스타파이터를 쓸어담을 수 있어 나쁜 선택은 아니다.
작전을 시작하면 드로이드가 조종하는 비어있는 GR-75 수송선 세 척이 자비안 어비스를 따라 진행한다. 진짜 수송선인 척 해야 하므로 이걸 지켜야 한다. 한 대라도 남아 있으면 괜찮지만 전부 파괴되면 게임오버며, 메달을 따려면 셋 다 지켜야 한다. 촉이 좋은 케오는 이곳은 사방이 혼돈이라며 여기 있으면 안된다고 한다. 다른 편대원을 따라가는 임무에선 앞선 편대원의 속도가 자동으로 플레이어 속도를 따라가지만 이번에는 GR-75 수송선 때문에 속도를 어느정도 늦추고 진행해야 한다.
진행하다 보면 소행성들이 뭉쳐 앞을 막고 있다. 수송대가 진행하려면 이를 파괴해야 한다. 소행성을 지나면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잔해가 나타난다.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잔해를 지나 조금 더 진행하면 타이 파이터와 타이 요격기 편대가 나타나고, 일행은 낚시가 제대로 걸렸음을 직감한다. 적기들을 전부 격추하자. 어느정도 격추하다 보면 타이 폭격기가 나타나는데 이들을 우선적으로 잡아야 한다. 이들은 수송선 체력을 무시무시하게 빨리 깎아먹으니 메달을 노린다면 빨리 격추해야 한다.
폭격기와 기타 스타파이터들을 전부 다 잡으면 아르도의 무전이 오는데, 제국군이 수송대를 스캔했다고 한다. 스캔한 정보를 전송하기 전 격추한 것 같다고 하지만... 전방에 생기는 좌표로 들어가도록 하자.
테리사 케릴이 오버시어를 몰고 나타난다. 이제 오버시어를 낚시 포인트까지 유인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이 때부터 오버시어가 뒤따라 오면서 엄청난 레이저 탄막과 미사일을 뿌려댄다. 미사일의 경우 3개 격추하면 메달이 있다. 일단 또 소행성이 수송대를 막고 있으니 파괴해 주자. 그 다음 구역 끝에는 또 소행성들이 앞을 막고 있는데 그 뒤에 스타호크가 매복하고 있다.
타이 폭격기 편대가 또 날아온다. 격추해야 하는데 실수로 오버시어에 너무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타이 폭격기를 제거하면 스타호크가 견인 광선을 충전하기 시작하는데
타이탄 편대가 출격하고, LT-514는 앞서 스캔한 수송대의 항법 컴퓨터 정보를 분석한 결과 원래 찾던 구역 정보 외에 데이터를 발견했다고 한다. 즉 이 시점에서 나디리 조선소의 위치가 발각된 것. 스타호크가 견인 광선 발사를 준비하자 테리사 케릴은 뭔가 수상한 점을 느끼고, 곧 스타호크의 견인 광선이 오버시어를 잡아버린다. 스타호크가 오버시어를 마치 장난감 다루듯 자비안 어비스의 위험지대로 밀어넣어 버리고, 오버시어는 전속력으로 엔진을 가동해 보지만 역부족이다. 위기를 느낀 테리사 케릴은 타이탄 편대에게 하이퍼스페이스로 점프하도록 즉시 귀환하라고 명하고, 결국 타이탄 편대는 머리를 돌려 귀환한다. 오버시어는 위험지역으로 밀리면서 선수가 심각한 피해를 입고, 간신히 하이퍼스페이스로 탈출한다.
비록 테리사 케릴을 놓치긴 했지만 제국을 상대로 본때를 보여주고 스타호크의 성능도 검증되었다. 프리스크는 저꼴로 피해를 입고 다시 돌아오진 않을거라고 하지만[22] 촉이 좋은 케오는 뭔가 느꼈는지 '그랬으면 좋겠다'고 답한다.
이 미션에선 뱅가드 VS 타이탄 매치가 성사될 뻔 하지만 결국 성사되지 않으며, 이후로도 아쉽게도 두 편대가 싸울 일은 없다. 팬들은 라이벌 편대를 만들어 놓고 서로 겨룰 기회를 주지 않았냐며 아쉬워 하는 중. 사실 두 편대가 싸우면 결국 한쪽이 죽게 되니 두 세력 전부 주인공임을 자처하는 본작 특성상 반발이 있을 수 밖에 없긴 하다.
3.9.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7을 완료했다
- 효율 메달: 13분 이내에 미션 7을 완료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7을 완료
-
어비스 수호자: 오버시어가 발사한 미사일을 세 개 격추했다
오버시어는 미끼 수송선에 계속 미사일을 발사하니 적당히 격추시켜 주면 된다. -
완전히 호위됨: GR-75 수송선을 전부 지켜냈다
성공시 '폭풍 속에서 안전하게' 도전과제가 완료된다.
3.10. 미션 8: 깨진 동맹
케릴 대위는 신 공화국이 지키는 나디리 조선소의 좌표를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그람 대령은 이를 파괴할 바라디움을 제공할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람의 물자 창고를 방어하고, 그람이 정신이 팔린 틈을 타 바라디움을 강탈하세요.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타이 요격기 |
무장 | 선택 |
그림과 통신이 끊기자 케릴은 분노하지만, 곧 새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그람을 도와 창고를 지키면서 반란군 공격으로 잃은 척 물자를 빼돌리는 것이다. LT-514는 이게 명백한 규정 위반이라며 그만두라고 설득하지만 이미 뱅가드에 대한 분노와 임무를 완수해야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케릴을 꺾을 수 없었다.
브리핑에서 케릴은 자신의 작전을 설명하면서 어차피 그람의 물건은 제국의 자산이니 우리 것이나 다름없다는 기적의 논리를 설파하고(...), 창고를 순찰하면서 미리 바라디움의 위치를 특정해 두었다가 전투가 발생하면 그 혼란을 틈타 LT-514가 원격 조작으로 물자를 훔친다고 한다. 오버시어는 수리 작업 중이기에 전투를 직접 지원할 수는 없는 상태며, 따라서 창고가 다 파괴되면 오버시어가 쉬운 먹잇감이 될 것이므로 창고를 지키는 것 역시 임무의 일부다.
타이 요격기로 출격하게 된다. 디폴트로 시커 마인과 대 스타파이터 미사일이 주어지는데, 높은 난이도라면 수리 시스템을 챙기는 것이 좋다.
미션을 시작하면 셴을 따라 물자 창고를 순찰하는 척 하면서 바라디움을 찾아야 한다. 창고를 돌면서 타워 1, 2, 3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는데 이 미션 중 3개가 다 파괴되면 게임오버다. 셴 뒤를 쫓는게 귀찮을 수 있는데 셴은 무조건 앞서가도록 설정되어 있어 부스트를 써도 그만큼 빨리 앞서간다.
한바퀴 순찰을 돌고 나면 물자를 찾아야 한다. 마킹된 BFF-1 화물선을 스캔해야 하는데 상당한 무장이 들어있지만 바라디움은 없다. 셴은 과거 자-베스 침공 당시 바라디움을 사용했는데 제타급 화물선에 실어 이동했다며 그람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한다. 셴을 따라 이동하면 제타급 화물선 두 척이 있는데 스캔하면 바라디움이 있다. 이제 창고 중앙으로 가 집결하도록 하자.
적의 공격이 시작된다. 와이윙 폭격기들이 날아와 타워를 공격하니 이들을 격추해야 한다. 한차례 와이윙을 격추해내면 추가로 와이윙과 코르벳이 나타난다. 전부 격추해 주자.
폭격기와 코르벳을 전부 파괴하면 드디어 배신 타이밍이 온다. 아까 스캔했었던 제타급 화물선 위치로 이동해 호위해야 한다. 화물선 두 척이 오버시어로 이동하는 동안 적 에이윙 편대가 계속 스폰되어 공격하니 격추해야 한다.
오버시어가 제타급 화물선을 확보하면 적 프리깃이 나타난다. 셴이 먼저 이온 폭탄으로 방어막을 날려주니 파괴하도록 하자. 포탑을 먼저 전부 부수면 메달이 있다. 프리깃을 격추하면 이제 도주할 타이밍이다. 그람은 창고 인근에 정박하라고 하지만 케릴은 이를 씹고 타이탄 편대에게 복귀를 명하고, 그람과의 통신을 끊어버린다.
3.10.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8을 완료했다
- 효율 메달: 17분 이내에 미션 8을 완료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8을 완료
- 이빨 빠진 호랑이: 네뷸론-B 프리깃의 포탑을 먼저 전부 파괴했다
- 창고 수호자: 세 곳의 컨트롤 타워가 공격에서 모두 살아남았다
3.11. 미션 9: 몬 칼라의 혼돈
케릴 대위가 스타호크 프로젝트를 파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신 공화국 함대를 먼저 나디리 조선소에서 끌어내야 합니다. 몬 칼라를 습격해 신 공화국의 주의를 돌리세요.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타이/LN 파이터 타이/IN 요격기 타이/RP 리퍼 |
무장 | 선택 |
브리핑을 시작하면 케릴이 임무를 설명한다. 나디리 조선소를 지키는 호위함대를 분산시키기 위해 제국이 동시다발적으로 신 공화국 곳곳을 공격할 것이며 타이탄 편대는 몬 칼라마리의 고향 몬 칼라를 공격하라는 임무를 배정받았다. 신속하게 다수의 신 공화국 시설을 파괴하는 게 목적이며, 목표물로는 궤도상에 배치된 연료 포드, 모든 민간 수송함과 의료선이며, 몬 칼라를 지키고 있는 앤빌 편대를 끌어내어 그들의 모함 실버 코로넷을 격침시키는 것이다.
타이 폭격기를 제외한 모든 기종이 선택 가능하다. 본 미션에선 함선을 공격할 때가 많기 때문에 타이 폭격기가 빠진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이번에는 고잔티가 아닌 퀘이사 파이어급을 타고 몬 칼라 궤도상에 도달하게 된다.[23] 시작하자마자 전방에 무방비로 방치된 연료 포드들이 즐비한데, 이를 파괴해야 한다. 연료 포드는 3개 정도 파괴하면 나머지는 연쇄폭발로 다 터진다. 어느 정도 파괴하다 보면 앤빌 편대가 날아온다.
앤빌 편대가 오는 걸 감지한 셴은 자신이 먼저 공격하고 싶다며 앞서가니 뒤를 쫓도록 하자. 이는 셴이 과거 앤빌 편대에게 당한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앤빌 편대 스타파이터를 전부 격추해야 한다. 이 때 남아있는 연료 포드를 마저 다 부술 수 있는데, 메달은 없지만 '몬 칼라 상공의 화염' 도전과제를 깰 수 있다. 적 스타파이터 외에 함선들도 있는데 딱히 격추해도 영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괜히 접근했다간 무진장 얻어터지기 일쑤니 그냥 거리를 두는게 좋다. 스타파이터를 다 잡으면 다음 위치로 이동한다.
다음 목표는 민간 수송선단이다. GR-75 수송선 5척이 있고 앤빌 편대가 이를 호위하고 있다. 수송선을 적어도 2척 격추해야 하는데, 본 미션은 설정상 주인공 타이탄-3가 지휘하는 것이기에 2척 격침시 나머지 수송선을 마저 부술지 아니면 바로 다음 타겟으로 갈 지 결정권이 있다. 전부 격침시키면 메달이 있다.
다음 목표는 의료선이다. 물론 설정상 의료선이지 함선 자체는 프리깃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의로운 성격인 바르코 그레이는 의료선이란 말에 환자가 있는 거냐고 물어보지만, 케릴은 박타와 의료 물자를 나르는 것이라 알려준다. 이번에도 앤빌 편대가 지키고 있으며 높은 난이도에선 이들을 주의해야 한다. 의료선이 일정량 피해를 입으면 다음 목표인 실버 코로넷으로 향할 수 있는데, 이번에도 의료선을 마저 파괴할지 아니면 바로 다음 목표로 진행할지 선택권이 주어진다. 역시나 완전 파괴시 메달이 있다.
앤빌 편대의 모함 실버 코로넷은 텐퍼런스와 같은 MC75 스타 크루저다. 접근하면 오버시어가 근처에 나타나 지원사격을 해 준다. 실버 코로넷은 기함급이지만 오버시어의 화력 덕분에 그렇게 어렵진 않다. 다만 도킹 베이 근처로 접근시 견인 광선을 주의해야 한다. 보호막 아래로 날아 타격하라는 등 아군이 기함 공격용 힌트를 준다. 일종의 기함 공략 튜터리얼인데, 양쪽의 보호막 생성기 > 조준 시스템 순으로 부숴야 한다. 앤빌 편대 생존자들은 전부 몬 칼라 행성으로 후퇴하고, 오버시어는 자리를 뜬다.
3.11.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9를 완료했다
- 효율 메달: 13분 이내에 미션 9를 완료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9를 완료
- 자비란 없다: 의료선을 파괴했다
- 화물 없음: 모든 화물선을 파괴했다
3.12. 미션 10: 테리사의 복수
때가 되었습니다. 강력한 군수품도 준비되었으며, 나지리 조선소에서 신 공화국 함대를 완전히 끌어냈습니다. 타이탄 편대가 습격을 주도할 것입니다. 나디리 조선소를 공격해 스타호크를 파괴하세요.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타이/SA 폭격기 |
무장 | 선택 |
첫 타이 폭격기 미션이다. 임무를 좀 더 쉽게 진행하고자 한다면 주 무기를 시에나 회전식 포로 바꾸는 걸 고려해 보자. 회전식 포는 동력 소모가 매우 낮아 굉장히 오랜 지속 사격이 가능하며, 그 동안 엔진에 축적된 동력을 동력 변환기로 끌어 오면 무한대로 과충전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어 말뚝딜 용으로 굉장히 강력하다.
미션이 시작되면 제국군의 접근을 감지한 헤라 신둘라가 경고 메시지를 보내지만, 테리사 케릴은 오늘부로 스타호크는 끝이며 너 역시 끝이라고 엄포한다. 전방에 있는 소행성들에 미사일 런처들이 따개비처럼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오버시어가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전부 파괴해 줘야 한다. 반쯤 파괴하면 엑스윙 편대가 출격하며, 마찬가지로 전부 처리해야 한다.
미사일 런처와 엑스윙을 전부 처리하면 재집결한 후 그레이를 따라 조선소를 향해 가도록 하자. 이 때부터 오버시어가 계속 바라디움 미사일을 스타호크를 향해 발사하고, 스타호크는 조선소에서 제공되는 방어박으로 버틴다. 이제 조선소를 쭉 돌면서 방어막 생성기를 파괴해야 한다. 스타호크에 너무 가까워지면 집중포화에 먼지가 되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 방어막 생성기를 부수기 시작하면 부가 임무로 적 스타파이터를 출격시키는 격납고를 파괴하라고 하는데, 격납고는 커다란 원반처럼 생긴 건물이다. 메달을 노린다면 겸사겸사 부숴주자.
보호막 생성기를 다 파괴하면 헤라는 민간인들을 대피시킬 준비를 하며, 타이탄 편대는 스타호크 근처에 집결한다. 위의 부가임무를 아직 하지 않았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다. 집결지에 도달하면 부가임무는 실패 처리된다.
집결지에 도달하면 민간인을 태운 GR-75 수송선들과 이를 엄호하는 코르벳이 나타난다. 코르벳이 탈출하기 전에 격추해야 하며, 부가 임무로 GR-75 수송선들을 전부 파괴하면 메달을 얻을 수 있다. 이 때에도 스타호크에 너무 접근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헤라는 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무전을 보낸다.
코르벳을 전부 격추하면 이제 스타호크 차례다. 일단 오버시어의 격납고로 복귀해 미션 전용 보조 무기인 '바라디움 어뢰'를 장비해야 한다. 강제 장비니 신경쓸 필요 없이 그냥 격납고를 한번 들렀다 나오면 된다. 헤라 장군은 스타호크를 몰고 도주할 생각으로 잔존 인원에게 전원 스타호크에 탑승하라고 명한다.
스타호크를 바라디움 어뢰로 공격하면 상단에 스타호크의 도주 시간과 잔존 체력이 표기된다. 도주하기 전 까지 체력을 0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바라디움 어뢰의 화력이 굉장히 화끈해 어렵지 않다. 성공시 스타호크는 엔진과 하이퍼드라이브가 망가져 탈출이 막혀 버린다.
케릴은 스타호크를 완전히 파괴할 작정으로 오버시어에서 바라디움 미사일을 발사한다. 하지만 그 순간 헤라의 비상 호출을 받은 템퍼런스가 나타나 방어막 몸빵으로 바라디움 어뢰를 막아낸다.[24] 원수 제이브스가 앞에 나타나자 케릴은 템퍼런스를 향해 전탄발사를 명하고, 템퍼런스는 터보 레이저 화포를 방어막으로 버티다가 바라디움 어뢰가 날아오자 교란 시스템을 가동해 어뢰가 전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게 만든다. 케릴은 교란 시스템 때문에 더 이상의 공격은 의미없다고 판단, 어차피 하이퍼드라이브와 엔진에 피해를 입은 스타호크가 멀리 갈 수 없을 거라고 계산하고 타이탄 편대를 복귀시키고 전장을 떠난다.[25]
3.12.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10을 완료했다
- 효율 메달: 13분 이내에 미션 10을 완료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10을 완료
-
제국 행진: 나디리 조선소의 격납고를 전부 파괴했다
조선소의 방어막 생성기를 찾아 부술 때 부가 목표로 뜨는 격납고 건물을 전부 파괴하면 된다. - 한 놈도 살려두지 마라: 모든 GR-75 탈출정을 파괴했다
3.13. 미션 11: 설 곳은 없다
신 공화국의 소수 병력이 겨우 나디리 조선소에서 빠져나갔지만, 피해를 많이 받았으니 초광속 도약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시수보 근방의 잔해 속으로 들어가 불안정한 활성 코어를 사용해 치명적인 지뢰밭으로 만드세요.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타이/SA 폭격기 타이/RP 리퍼 |
무장 | 선택 |
LT-514의 계산에 따르면 스타호크 프로토타입, 템퍼런스, 기타 잔존 나디리 함대는 하이퍼드라이브 없이 당시 신 공화국의 수도성인 찬드릴라를 향해 전진하고 있었으며, 스타호크를 제작하는데 쓰고 남은 제국 함선의 잔해가 즐비한 우주 쓰레기장을 통과해야 했다. 이 쓰레기장에는 리액터 코어 몇 개가 감지되었는데, 이 중 아직 활성 상태인 코어를 찾아 기뢰처럼 써 나디리 함대 잔존 세력을 공격하기로 한다. 계획대로 된다면 스타호크는 이 함정에 걸려 파괴되거나, 통과할 엄두를 못내고 뱃머리를 돌려 위험한 린갈리 네뷸라쪽을 향할 것이었다.
타이 폭격기와 타이 리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쉽게 진행하려면 타이 폭격기를 추천한다. 대함 세팅으로 해 두면 설령 코어 폭발로 격추기회를 놓친 함선이 있더라도 화력으로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임무 목표를 달성시 재생되는 승리 BGM이 굉장히 제국뽕을 자극한다.
바르코 그레이를 따라 잔해로 날아가면 리액터 코어들이 마킹된다. 이 코어들의 사용법을 배우게 되는데, 일단 타게팅 후 접근해 스캔할 필요가 있다. 스캔하면 활성 상태인지, 비활성 상태인지 알 수 있는데 비활성인 코어는 쓸모없으므로 파괴해 버리는 게 좋다. 활성 상태일 경우 붉은색 빛이 들어오는데 플레이어가 폭발범위 내라면 노란색이 된다.
활성화된 코어는 자동 격발 기능은 없지만 적이 가까이 오면 근접 센서로 경보하는 기능이 있다. 공격 범위 내 적이 있는 코어는 마킹이 되는데, 이를 공격해 파괴하면 큰 폭발을 일으키며, 여기를 통과하려는 신 공화국 함선이 접근했을 때 터뜨려 피해를 입히는 것이 주 목표다. 문제는 이 폭발이 워낙 절륜해서 범위 내 플레이어가 휘말리면 즉사다. 반드시 안전거리를 확보하도록 하자.
1차 웨이브는 스타파이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코어 파괴로 한번에 다수의 스타파이터를 쓸어버릴 수 있지만 가능하면 다음 웨이브용으로 아껴 두자. 스타파이터를 다 잡으면 집결 후 2차 웨이브가 시작된다.
2차 웨이브는 코르벳 4척이다. 이제 코어를 써먹을 때다. 선두 함선이 범위에 들어오자마자 격발시키기 보다 최대한 한번에 많은 함선을 타격하도록 센스를 발휘하는 게 좋다. 코르벳이 폭발 범위 내에 들면 해당 코어에 마킹이 되니 잘 주시하도록 하자. 혹 끝까지 코어 파괴로 격침시키지 못했다면 직접 파괴해야 하는데, 시간을 초과해 잔해 반대편까지 도달해 버리면 하이퍼스페이스로 도주해 버려 임무에 실패한다.
코르벳을 전부 격침시키면 다음 코어들을 스캔할 시간이 주어진다. 스캔이 끝나면 3차 웨이브로 적 스타파이터가 나타나고, 조금 동떨어진 곳에 모여 있는 코어들이 부가 임무로 마킹되는데 이 코어들까지 전부 스캔하면 메달을 딸 수 있다.
스타파이터 격추가 끝나면 4차 웨이브로 또 코르벳 4척이 등장한다. 이번 역시 요령은 같은데, 잔해 밀집 지역에 도달하면 코르벳들이 흩어져 진행하기 때문에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조금 골치아플 수 있다.
코르벳을 다 격침하면 마지막 웨이브로 스타파이터를 대동한 프리깃이 나타난다. 프리깃만 파괴하면 되는데 워낙 떡장갑이라 좀처럼 체력이 깎이지 않는다. 이 때 진행경로 끝부분에 리액터 코어들이 나타나는데, 서둘러 앞서가 스캔한 다음 프리깃이 접근했을 때 기폭시켜야 한다. 이 코어들은 서로 가까이 있기에 하나라도 스캔하면 전부 스캔되며, 하나라도 터지면 전부 터진다. 따라서 제때 기폭시키지 못하면 게임오버로 직결되며, 참을성 있게 기다리다가 편대원들의 신호를 듣고 터뜨리면 된다. 이후 집결지로 이동하면 미션이 끝난다.
프리깃 마저 격침되자 스타호크와 템퍼런스는 차마 이곳을 통과할 엄두를 못내고 경로를 수정, 케릴의 계획대로 린갈리 네뷸라로 향한다.
3.13.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11을 완료했다
- 효율 메달: M11을 17분 이내에 완료했다[26]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11을 완료
- 주력함 파괴: 15초 이내에 주력함 두 대를 파괴했다
- 코어 지식: 모든 활성 코어를 스캔했다
3.14. 미션 12: 신 공화국, 결집
제국군의 사냥으로 피해를 입은 신 공화국의 스타호크와 소수의 함대는 린갈리 네뷸라에서 갈 곳을 잃었습니다. 갈리탄의 박살난 위성 근처에 위치한 옛 반란군 통신 위성을 복구하여 지원군을 요청하세요.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U윙 전투함 |
무장 | 선택 |
제이브스는 오버시어가 뒤따라 오고 있으며, 증원된 제국 함선들이 진로를 봉쇄하려 하는 위기 상황이며 유일한 희망은 신 공화국에 구조신호를 보내 증원을 요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문제는 린갈리 네뷸라로 인해 장거리 통신이 먹통이 되었다는 것. 다행히 헤라 신둘라 장군이 린갈리 네뷸라 근처 '갈리탄'이라는 위성의 궤도에 위치한 낡은 통신 시설을 발견했으며, 이걸 재가동시키면 네뷸라 밖으로 구조 신호를 발신할 수 있을 것이다. 통신 시설 재가동은 제렐다의 수리반이 담당하며, 뱅가드 편대는 이 수리반을 호위하면서 최대한 많은 수의 통신 위성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최초의 U윙 전용 미션이다. 옵션이 다양하진 않지만 무장 선택이 가능한데, 이온 포로 설정되어 있는 주 무기만큼은 반드시 바꿀 것을 권장한다. 미션 5와는 달리 이온 포로 무언가 무력화해야하는 구간도 없고, 오히려 빠른 적 격추가 더 유리한 구간이 많기 때문이다.
미션을 시작하면 저 멀리 반쯤 파괴되어 불안정해 보이는 위성 갈리탄이 있고, 바로 앞에 그 파편으로 구성된 소행성 지대가 있다. 제렐다와 수리반은 코르벳을 타고 전진하며, 곧 별 탈 없이 중계 허브에 도달하게 된다. 제렐다의 팀이 중계 허브를 가동시킬 동안 제국이 스타파이터를 보내므로 중계 허브를 지켜야 한다. 근처에 포탑 지뢰를 설치하고, 중계 허브에 전술 방어막을 깔아주도록 하자.
제국 스타파이터를 전부 처치하면 중계 허브가 가동되며, 제렐다는 주변에 5개의 통신 위성을 발견한다. 이 중 3개의 통신 위성이 맵 상 존재하는데 이를 지켜야 한다. 적 스타파이터 편대가 몰려오는데 최소 1개의 위성만 생존해도 미션은 성공이지만 메달을 따려면 3개 다 지켜야 한다. 팁을 주자면 적들은 보통 한번에 하나의 위성만 노리지 3개를 동시 공략하진 않으므로 3개 위성을 다 커버할 수 있는 중간 위치에 자리잡고 공격받는 위성에 우선적으로 전술 방어막과 포탑 지뢰를 깔아주면 된다. 앞서 중계 허브와 마찬가지로 완료 조건이 일정 시간 동안 버티는 게 아니라 적 섬멸이므로 각 위성의 체력에 신경쓰면서 적극적으로 적을 잡아주는 게 좋다.
적 스타파이터를 전부 잡으면 제렐다가 갑자기 신호 강도가 뚝 떨어졌다며 절규하는데, 다름아닌 제국의 전파 방해함이 근처에 출몰한 것이다. 적 스타파이터도 함께 출몰하지만 신경쓰지 말고 전파 방해함만 서둘러 격추하면 알아서 떠난다. 1분 내에 전파 방해함을 격침시키면 메달을 준다.
전파 방해함을 처리하면 신호 강도가 최대로 올라가고, 제이브스가 구조 신호를 보낸다. 집결지로 이동하면 미션이 종료된다.
뱅가드 편대가 미션을 수행하고 있던 무렵, 헤라 장군은 프로토타입 스타호크의 상태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퇴함 명령을 내려 선원들과 기술자들을 전원 템퍼런스로 이동시켰다. 하지만 템퍼런스 역시 나디리에서의 전투로 인해 하이퍼드라이브가 고장나 수리하고 있는 상태. 린든 제이브스는 오랜만에 파일럿 슈트를 입고선 뱅가드 편대에게 귀중한 스타호크 기술자들이 탑승하고 있는 템퍼런스를 지켜달라 하고, 자신이 직접 엑스윙을 타고 출격해 곧 마주할 적들을 상대하며 시간을 벌겠다고 한다.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신이 미끼가 된다면 케릴이 분명 물 것이기 때문이다.
뱅가드 편대는 기겁하여 아무리 린든 제이브스가 왕년에 알아주던 파일럿이라도 혼자서는 시간벌이는 커녕 순삭당할거라고 우려하지만, 때마침 구조 신호를 받은 한 스타파이터 편대가 도착한다. 다름아닌 몬 칼라 궤도에서 타이탄 편대에게 크게 당하고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던 앤빌 편대다. 앤빌 편대는 린든 제이브스와 합류해 이제 비어있는 스타호크를 향해 시간벌이용 미끼가 되려 날아가고, 뱅가드 편대는 템퍼런스를 향해 날아간다.
3.14.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12를 완료했다
- 효율 메달: 16분 이내에 미션 12를 완료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12를 완료
-
통신 위성의 구원자: 통신 위성이 하나도 파괴되지 않게 했다
3개의 통신 위성이 터지지 않게 잘 지키면 된다. 방어막이 벗겨지면 순식간에 터지므로 체력 게이지를 잘 보고 방어막이 떨어져 가는 위성이 있다면 즉시 보호막을 설치해 주자. - 명확한 통신: 1분 내에 전파 방해기 파괴하기
3.15. 미션 13: 심장부를 노려라
신 공화국이 갈리탄 근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앤빌 편대와 반역자인 린든 제이브스가 지키는 손상된 스타호크가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임무를 완수하십시오. 린든 제이브스와 스타호크를 제거해야 합니다.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타이/LN 파이터 타이/SA 폭격기 타이/IN 요격기 |
무장 | 선택 |
이제 오버시어는 스타호크의 뒤를 빠싹 따라붙었고, 앞에는 슬로운 제독이 보낸 증원 함대가 길을 막고 있다. 타이탄 편대의 임무는 스타호크의 내부로 비행해 견인 광선 중심부를 타격, 스타호크를 시한폭탄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타이 리퍼를 제외한 모든 기체를 사용할 수 있다.
미션을 시작하면 바르코 그레이를 따라 스타호크를 향해 전진하게 된다. 레이더급이 한 척 대기중인데, 케릴의 명령에 따라 전진하면서 화력 지원을 해 준다. 곧 앤빌 편대가 나타나며, 편대장이 자신들을 몬 칼라에서 끝장내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해 주겠다고 하지만 셴은 오히려 두 번째 기회를 줘 고맙다고 받아친다. 제이브스는 케릴에게 도망가지 말라고 도발하고 본레그는 이에 욱 한다. 스타파이터를 다 격추하도록 하자.
스타파이터를 다 잡으면 이제 그레이를 따라 전진해 앞을 막고 있는 프리깃을 상대해야 한다. 프리깃을 격침시키면 이번에는 프리깃 한 척과 코르벳 두 척이 등장해 필사적으로 스타호크를 지키려 한다. 3척 전부 격침시키자. 앤빌 편대는 함선을 전부 잃게 되고, 제이브스는 편대장에게 자신의 위치로[28] 후퇴하라고 한다.
이제 불타는 스타호크로 가 내부로 진입할 입구를 찾아야 한다. 그레이를 따라 스타호크 주변을 돌다 보면 불발되어 스타호크 선체에 박혀있는 바라디움 어뢰 위치가 특정된다. 여길 공격해 폭파시키면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도 오마쥬된 트렌치 런과 엔도 전투의 죽음의 별 반응로 침투 신을 연상시키는 구간으로[29], 좁은 통로를 따라 진행하는 구간이다. 공중에 정지가 가능한 게임이므로 위험할 것 같다면 속도를 최대한 줄이고 진행하면 된다. 다만 피해를 입지 않고 40초 내로 도달하면 메달이 있으므로, 메달을 노린다면 어느 정도 속도를 내 줘야 한다. 견인 광선으로 인해 뒤로 밀려나기 때문에 엔진에 동력을 집중해 주도록 하자.
끝까지 도달하면 견인 광선을 생성하는 거대한 토카막 같은 코어가 나온다. 여기서 공간을 돌면서 중력 방출기를 파괴해야 한다. 이 공간 내에서도 강력한 견인 광선 흐름으로 인해 이동에 저하가 생기는데 억지로 역류하지 말고 흐름을 타면서 부수는게 편하다.
중력 방출기를 전부 다 파괴하면 이제 탈출할 타이밍인데, 들어온 입구는 닫혀 있다. LT-514는 코어가 곧 강력한 중력 충격파를 방출할 거라고 하며, 케릴은 이 충격파를 타고 탈출하라고 한다. 입구 근처로 가면 자동으로 기체가 정렬되며, 충격파가 터지면 엄청난 기세로 밖으로 밀려나는데 미세 컨트롤을 해 줘야 한다.
탈출에 성공하면 이제 스타호크는 과부하가 진행되면서 폭발이라는 운명을 피할 수 없게 된다. 한편, 마침 스타 디스트로이어 한 척을 박살내고 마지막 스타호크 선원들을 탈출시킨 제이브스가 나머지 앤빌 편대를 끌고 타이탄 편대를 상대하러 온다. 앤빌 편대가 나머지 편대원들을 상대하기 때문에 제이브스는 플레이어, 타이탄-3가 혼자 상대해야 한다.
제이브스는 포스타 헤이븐에서 플레이어를 살려둔 것이 너무나 큰 피해로 돌아왔다며 그 때 죽였어야 했다며 이번에야 말로 실수를 범하지 않겠다고 한다. 제이브스는 실질적인 최종 보스이지만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그다지 공격적이지 않으며, 보호막을 깎아버리면 스타호크를 엄폐물로 삼으러 도주하는데 이 때 스타호크가 발산하는 충격파에 휘말리지만 않게 주의하면 된다. 체력을 어느정도 깎으면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하니 주의.
제이브스의 체력을 전부 깎으면 제이브스의 엑스윙이 스타호크에 충돌해 버리고, 케릴은 타이탄-3에게 자기 대신 복수를 이뤄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 다른 제국군은 현장에 남은 잔존 신 공화국 세력을 완전히 소탕하려고 하나, 테리사 케릴은 이미 스타호크 파괴라는 임무를 완료했으므로 더 이상 여기 남아있을 이유는 없다고 판단, 타이탄 편대를 오버시어로 복귀시킨 후 하이퍼스페이스로 도약해 현장을 떠난다.
테리사 케릴은 스타호크 프로젝트를 파괴했으며, 뱅가드 편대도 패배했다고 자찬한다.[30] 타이탄-3는 그 공을 인정받아 바론 조종사로 승진한다. 케릴은 타이탄-3를 치하하며, 제국의 배신자와 적은 타이탄 편대가 응징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제국이 신 공화국을 굴복시킬 것이라 선언하면서 제국 캠페인이 끝난다.
3.15.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13을 완료했다
- 효율 메달: 18분 이내에 미션 13을 완료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13을 완료
- 복수: 선체 내구도를 50% 이상으로 유지한 상태로 배신자를 격추
- 바늘 구멍을 노려: 피해를 입지 않고 40초 내로 스타호크 코어에 도달
-
제국을 섬기는 자: 제국 임무를 모두 완료하십시오
이 임무까지 전부 깼다면 자동으로 클리어된다.
3.16. 미션 14: 스타호크의 마지막 비행
고립된 아군과 제국군이 접근해 오는 가운데, 헤라 신둘라 장군은 스타호크를 갈리탄과 격돌시켜 제국 함대를 무너뜨릴 계획을 세웠습니다. 상황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스타호크를 보호하세요.
<colbgcolor=black> 스타파이터 |
T-65 엑스윙 BTL-A4 와이윙 RZ-1 에이윙 U윙 전투함 |
무장 | 선택 |
작전실에 가면 지금까지 홀로그램 통신이나 무전으로만 대화했던 헤라 신둘라 장군을 직접 대면하게 된다. 헤라는 주인공 뱅가드-5에게 제이브스가 주인공을 차기 리더로 지목하고 있었다고 귀띔해 주고선 브리핑을 시작한다.
제이브스와 앤빌 편대 덕분에 템퍼런스는 하이퍼드라이브 수리를 마쳤지만, 남은 앤빌 편대는 제국 함대에게 발이 묶여버렸다. 이들을 구출하는 것이 이번 미션의 목표인데, 다수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구성된 제국 함대를 지금 남은 전력으로 상대하긴 무리다. 다행히 아르도가 책략을 세웠는데, 점점 과부하되어 폭파하기 일보 직전인 스타호크를 반파되어 불안정한 상태인 갈리탄의 틈으로 밀어넣어 큰 폭발을 발생, 그 주변에 배치된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을 전부 쓸어버린다는 작전이다.
전 기종을 사용 가능하며, 템퍼런스로 복귀해 기종 변경도 가능하다. 함선을 공격해야 할 때가 많으므로 쉽게 진행하려면 X-wing이나 Y-wing을 추천한다.
시작하자마자 정면에 활활 불타는 폭발 일보직전의 스타호크가 있고, 멀리 스타 디스트로이어 한 척이 길을 막고 있다. 당연히 그냥 두었다간 스타호크 견인 작업을 얌전히 냅둘리 없으므로 치워야 한다. 스타 디스트로이어로 이동 중 이상한 잡음만 들리는 무전을 받게 된다.
풀 체력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상대로 아군 모함의 도움 없이 싸우는 건 이번이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사실상 신 공화국 캠페인의 최종 보스전이라 봐도 무관하다.[31] 이 때 보조 시스템 둘을 파괴하는 부가 임무가 생기며, 성공하면 메달을 준다.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격침되면 이제 다음 단계를 위해 스타호크에서 재집결해야 한다. 이 때 아르도는 스타호크 내부에서 발신된 신호를 포착한다. 신호 지점으로 이동하면 제이브스의 엑스윙이 선체를 뚫고 나타난다. 사실 제이브스는 이전에 스타호크에 추락했을 때 내부구조를 잘 알던 덕에 정면으로 충돌한게 아니라 갈라진 틈을 통해 내부로 불시착한 것이었다.
이제 스타호크 견인 작전을 수행할 때다. 코르벳 두 척이 스타호크 앞으로 가 불안정하게 뿜어내는 견인 광선에 일부러 붙잡혀 마치 말이 마차 끌듯이 스타호크를 끌고 갈리탄을 향해 전진한다. 그 동안 이 코르벳 두 척을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데, 제국이 계속 스타파이터를 보낸다. 이 중 타이 폭격기가 목표로 마킹되니 우선적으로 격추시켜 주자. 코르벳은 한 척이라도 남아있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지만 두 척 다 터지면 게임오버다.
충분히 시간을 끌면 스타호크가 충분한 추진력을 얻어 갈리탄을 향해 스스로 직진하며, 코르벳들은 이탈한다. 이젠 스타호크가 갈리탄에 도달할 때 까지 엄호해 줘야 한다. 제국은 이를 눈치챘는지 스타호크를 파괴하기 위해 스타파이터와 함께 아르퀴텐즈급을 투입시키며 이를 파괴해야 하는데, 한 척 파괴하면 한 척 더 투입된다.
두 척의 아르퀴텐즈급을 다 파괴하면 이제 스타호크가 갈리탄에 충돌할 때 까지 적 스타파이터들을 상대하고 있으면 된다.
스타호크는 갈리탄 내핵에 충돌하면서 큰 폭발을 일으키고, 이 폭발로 인해 불안정했던 갈리탄 위성 자체가 연쇄폭발을 일으키면서 아르도의 계산대로 엄청난 충격파를 일으킨다. 폭발은 주변에 있던 제국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을 전부 삼켜버리지만 뱅가드 편대도 위험에 빠진다. 린든이 앞서 비행하면서 소행성대를 통과하는데, 충실하게 린든의 뒤만 잘 따라 이동하면 충격파 범위 밖으로 쉽게 탈출할 수 있다. 괜히 다른 길 개척해 보겠다고 엉뚱한데로 빠지면 충격파에 휘말려 터지니 주의. 이 탈출 시퀀스에서 최고속도를 유지하면서 끝까지 진행하면 메달을 준다.
뱅가드 편대는 수도성 찬드릴라를 향해 하이퍼스페이스로 도약한다.
레아 오르가나는 헤라 신둘라 덕분에 스타호크를 앞으로도 계속 건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업적을 치하하며, 린든 제이브스에게 나디리 조선소에서 추후 건조할 스타호크 전함들을 감독하게 한다. 전쟁은 계속될 것이지만 제국이 멸망할 때 까지 용감한 자들이 싸울 것이라는 대사와 함께 스토리 모드가 끝난다.
3.16.1. 메달 공략
- 임무 완료: 미션 14를 완료했다
- 효율 메달: 18분 이내에 미션 14를 완료
- 서비스 인내 메달: 사망하지 않고 미션 14를 완료
- 불타는 탈출: 최대 속도를 유지하며 갈리탄을 탈출
- 조각 조각: 주력함 보조 시스템 2개 파괴함
[1]
좌로부터 케오, 프리스크, 뱅가드-5, 그레이스, 거니.
[2]
여태껏 스타워즈 내에서 트랜도샨들이
보스크와 같은 현상금 사냥꾼이나 범죄자와 같은 악역들로 주로 나왔던 것을 보면, 이렇게 선의 편인 반란 연합 - 신 공화국 편으로 등장한 것은 꽤나 이례적인 일이다.
[3]
좌로부터 셴, 본레그, 타이탄-3, 솔, 그레이.
[4]
은하제국 측 등장인물들은 주로 2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은하제국의 대의명분인 "힘에 의한 평화와 질서"를 신봉하는 부류와 반란연합에 대한 증오심을 품은 부류가 있다. 전자의 경우, 바르코 그레이와 렐라 솔 정도가 있지만, 나머지 은하제국군은 후자에 들어가고, 그 만큼 신공화국을 공격하는 데에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린다. 은하제국의 대의명분이 얼마나 퇴색되었는지 보여주는데, 애초에 저 명분은 팰퍼틴이 칭제하기 위한 핑계일 뿐이다.
[5]
임페리얼-Ⅱ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지만, CG 단편 '사냥'에서는 Ⅰ급과 Ⅱ급이 섞인 이상한 형상으로 등장한다. 이에 대한 추측으로는 해당 영상을 공동 제작한
ILM에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및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자이스턴급)에서 쓰인 Ⅰ급 고퀄리티 CG 모델은 있지만 Ⅱ급 모델은 제작된 적이 없었기에 Ⅰ급 모델을 대충 Ⅱ급 비슷하게 개조해 등장시켰다는 설이 있다. 실제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파괴당한 ISD 역시 Ⅰ급이다. I급인 어벤저함도 엔도전투 당시까지 현역이었으니 문제는 없다.
[6]
물론 굳이 현실세계의 이유가 아니더라도 해명은 가능하다. 오버시어가 활동하던 때는 이미
엔도 전투 후 제국이 쭉쭉 밀리며 한창 쩔쩔매고 있을 시기다. 작중에서도 솔이 플레이어인 타이탄 3에게 제국군이 최근 들어 작전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충분한 지원을 해주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라면 이런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던 경우라고 토로하는 장면이 나온다. 동시다발적인 반란연합=신 공화국의 공세로 마치 과거
클론전쟁 때처럼 은하계 전 지역에서 전면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반란들을 막아내느라 제국군이 이전처럼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라는 것. 전쟁이란 건 규모가 크면 클 수록, 또 길면 길어질 수록 자원의 소모율은 거의 제곱으로 뛴다. 즉 2차 세계대전 말의 나치 독일처럼 물자가 부족해 비록 구버전 부품이지만 호환은 되는 장비들로 건조하거나 보수하여 하이브리드가 되었다고 한다면 충분히 일리있는 이유가 만들어진다. 물론 굳이 이유를 대자면.
[7]
이 조선소 공습은 단편 영상 '사냥'의 배경이다.
[8]
해군 소속이지만 스타파이터 군단 파일럿이므로 대령이 아니다.
[9]
팰퍼틴이 칭제할 때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는 명분을 사용했고 많은 제국군이 사실 이 명분에 속아 넘어가서 복무하는 거다.
[10]
최근의 PC성향대로 동양인에 게이 캐릭터이지만, "사냥"에서의 행적 등도 그렇고 워낙 멋있기 때문에 모두 호평하고 있다. 또한
솔저: 76이나
바루스와 달리 이미 나와있는 캐릭터를 갑자기 게이라고 발표한 것도 아니고 최초 설정 공개부터 이를 명시했기 때문에 반감도 거의 없었다.
[11]
이는 스카리프 전투 당시 전사한
페드린 골 사관후보생과 비슷한 처지다. 페드린 골의 콜사인은 레드-5였고, 공석이 된 이 자리에
루크 스카이워커가 들어온다.
[12]
제국 남작, 비행 남작이라고도 한다.
# 에이스 파일럿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파일럿 슈트와 기체에 전용 도색이 가능하다.
남작과는 관련 없다.
[13]
사실 작중 시간대의 제국 사정상 이것 저것 가릴 입장이 아니기도 하다. 타킨 독트린은 압도적인 무력으로 나오는 공포를 통한 억제력으로 과거 클론전쟁 같은 분열과 분쟁을 방지하고 통제하는 것이 목적인데, 이미 현 상황은 은하계가 두 쪽으로 갈라져 전면전이 벌어지고 있으니 타킨 독트린은 사실상 무력화 된 것이다.
[14]
즉, 제이브스가 케릴에게 가르쳐 준 것은 제국의 선동을 그대로 믿지 말라는 의미였으나, 케릴은 반대로
반란 연합의 선동에 넘어가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한 것이었다.
[15]
스타워즈 반란군에도 나왔던, 고잔티급을 개조한 IGV-55다.
[16]
이 때 보급을 배우게 된다.
[17]
이 때 탈루스 그룹은 빅토럼을 나포할 거라는 뱅가드의 의도를 알고는 놀라는데, 스타호크 프로젝트의 기밀을 위해 탈루스 그룹에게는 그냥 빅토럼을 무력화하라고만 지시했지 나포 계획까진 알려주지 않은 듯 하다.
[18]
이는 첫 미션 인트로에도 나오지만 프리스크의 성격상 자기가 속한 신 공화국이 '선한 편'인지 확실하게 해야 했으며, 혹시나 이 스타호크 프로젝트란게 죽음의 별 같은 제국스러운 무자비한 무기를 만드는 게 아닌지 의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프리스크는 이전 미션 야빈에서 하마터면 죽을 뻔 했기 때문에 더욱 이 프로젝트의 취지가 궁금했을 것이다.
[19]
정발판에는 탈센 '은하'로 오역되었다.
[20]
무슨 왕복선 하나 잡으려고 함대급 전력을 보내는가 싶지만, 쏜 요원이 가진 첩보가 극비 사항인 스타호크 프로젝트인걸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된다.
[21]
엔도 전투의
죽음의 별 Ⅱ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22]
여기서 '저꼴'은 'That'인데, 한글 자막은 '저기에서'로 오역했다. 오버시어가 어디로 튀었는지 프리스크가 알고 있을 리 없다.
[23]
이는 이번 미션에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기종 중 타이 리퍼가 있기 때문이다. 미션 4에서 볼 수 있듯 리퍼는 고잔티급에 도킹해 도약하지 않고 스스로 도약하는데, 이번 미션에서 플레이어가 타이 리퍼를 골랐을 경우를 대비해 별도의 인트로를 준비하기 보다 그냥 퀘이사 파이어급으로 한꺼번에 이동했다고 하는 편이 편하기 때문이다.
[24]
하지만 충격을 다 흡수하진 못했는지 이후 템퍼런스 선체에서 매캐한 매연이 계속 발생하며, 이후 밝혀지는 바로는 하이퍼드라이브가 고장났다.
[25]
케릴의 지휘관으로써의 능력과 냉정한 판단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자신의 숙적을 눈앞에 두고도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확실한 다음 기회를 노리는 걸 알 수 있다. 만약 조금 무리해서라도 계속 공격했다면 스타호크를 무력화 할 수 있었을지 몰라도 그만큼 오버시어와 타이탄 편대 역시 피해를 입었을 것이며, 무엇보다 LT-514마저 '예측 불가능한 전력'이라 평한 뱅가드 편대를 정면으로 상대했어야 했을 것이다.
[26]
이것만 유독 표기가 통일되어 있지 않다.
[27]
한글 자막에서 이 대사는 '린든의 무기'로 오역되어 있다. 맥락상 여기서 지휘관은 케릴 자기 자신을 의미한다.
[28]
제이브스는 이 때 앤빌 편대 일부를 데리고 앞을 가로막은 다른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공격하고 있다.
[29]
다만 전통적으로 반란 연합측이 공격하는 입장이었다면 여기선 제국측이 공격하는 입장이다.
[30]
실제로 뱅가드 편대는 당시 제이브스의 명령을 따라 소중한 스타호크 기술자들이 탑승한 템퍼런스만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타이탄 편대와는 싸워보지도 않았지만, 케릴 입장에선 지휘관 제이브스를 죽였으니 패배했다고 여긴 것일 수 도 있다.
[31]
제국 캠페인에선 몬 칼라 궤도상에 있던 앤빌 편대의 모함 실버 코로넷을 격침시켰지만, 이 땐 일종의 모함 공략 튜터리얼인지라 오버시어가 옆에서 싸워주며 순서대로 보조 시스템을 파괴하는 레일형 진행이었지만 이번 전투는 그냥 뱅가드 편대 홀몸으로 싸워야 한다. 그나마 코르벳이 조금 도와주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