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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brier |
Chevrolet Corvair Greenbrier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에서 생산했던 밴 차량이다.2. 상세
2.1. 1세대(1961~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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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업트럭 사양(램프사이드) | 8인승 밴 사양 |
1961년에 쉐보레 콜베어 95 사양의 6~9인승 밴 사양으로 처음 등장하였다.[1] 1960년에 출시된 콜베어와 같은 경우에는 승용차 라인업으로만 구성되어 있었지만, 이듬해 위 사양이 나오면서 픽업 및 밴 사양으로까지 확장이 이루어졌다. 해당 차량은 폭스바겐 트랜스포터처럼 캡 오버 방식으로 알려진 포워드 컨트롤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차량의 경우에는 '95s'라는 명칭이 붙었는데, 일반 쉐보레 콜베어 승용차와는 다르게 95인치[2]의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파워트레인은 쉐보레 콜베어와 공유하였다. 공랭식 2.4L 터보-에어 6형 및 2.7L 터보 에어 H6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차량의 엔진은 뒷부분이 약간 위로 올라간 화물 바닥 아래에 위치해 있었다.[3] 초기 2.4L 엔진의 출력은 80마력을 냈지만, 1964년에 새로 등장한 2.7L 사양의 경우에는 95마력의 출력으로 증가하였다. 이와 함께 3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지만, 옵션으로 2단 콜베어 파워글라이드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밴 사양 기준 전장은 4,564mm, 전폭은 1,778mm, 전고는 1,740mm였으며, 픽업트럭 사양은 4,566mm의 전장과 1,798mm의 전고로 약간 차이가 있었다. 후륜구동 후방 엔진이 탑재된 차량이었다.
기본적으로 콜베어 95 라인업은 밴과 트럭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기본형은 측면 윈도우나 후면 윈도우가 없는 코르밴(Corvan)으로 알려진 패널 밴이 있었다. 밴 사양인 그린브리어는 일반적으로 사방에 창문이 나 있는 도어가 6개인 차량이었지만, 양쪽에 이중문이 달린 8도어 사양이 있었다. 그린브라이어의 경우에는 3열 9인승 형태로 구성되었다. 차량 탱크에서 나오는 휘발유를 통해 이루어지는 히터가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또한, 캠핑카 옵션도 있었다.
경쟁차량으로는 포드 모터 컴퍼니에서 판매하던 이코노라인과 크라이슬러 산하의 닷지를 통해 판매되던 A100이 있었다. 해당 차량들에는 그린브리어와는 다른 수랭식 엔진이 탑재되었다. 경쟁 차종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성공을 거두자 GM 역시 엔진 앞쪽과 전면 시트 사이에 배치하는 자체적인 방식을 적용했다. 이러한 전면 엔진 설계를 통해 화물 적재/하차를 위해 밴 후면의 데크 높이가 낮아져 편평한 뒷좌석 바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1964년에 같이 판매되던 트럭 라인업들이 모두 단종된 후 홀로 1년 여 동안 더 판매되다가 1965년에 단종되었다. 해당 차종들은 당시에 제한적인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후 대형 밴들로 발전해 나갔고, 1980년대 이후부터는 GM U 플랫폼을 적용한 미니밴 라인업들이 이 자리에서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2008년 이후부터는 크로스오버 SUV들이 해당 라인업들을 대체하였다. 직접적으로는 1964년부터 1996년까지 판매된 쉐보레 쉐비 밴이 밴 사양을, 픽업 사양은 2세대 쉐보레 엘 카미노가 이어받았다.
2.2. 왜건 사양(1969~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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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형 차량 |
쉐보레 셰빌 그린브리어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