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4:05:00

성대결절

성대 결절에서 넘어옴
1. 개요2. 원인3. 증상4. 치료5. 성대결절을 앓은 유명인
5.1. 한국
5.1.1. 가수5.1.2. 비가수
5.1.2.1. 응원단장5.1.2.2. 운동선수5.1.2.3. 배우5.1.2.4. 방송인5.1.2.5. 인터넷 방송인5.1.2.6. 성우
5.2. 미국5.3. 영국5.4. 일본

1. 개요

/ Vocal nodules

성대 결절이 생기는 현상. 가수, 성악가, 성우, 교사[1] 등 주로 목소리를 과다 사용하게 되는 직업군에 주로 생기는 음성질환으로 어떻게 보면 직업병이라고 할 수 있다. 음색이 특히 중요한 성우 가수, 성악가 등 목소리로 일하는 사람들에겐 치명적인 질환이다.[2]

노래나 성우에 관련이 없어도 특히 지나친 음주, 담배연기로 인한 체내 흡입(흡연), 먼지 매연 등의 체내 흡입도 원인이 되어 목이나 호흡 등에 악영향을 주는 증상으로도 알려져서 가수나 성우가 아니거나 관련이 없는 사람도 증상에 걸릴 수 있다. 특히 흡연이나 매연 흡입 등으로 인해서 가수나 성우 같이 목을 잦게 쓰는 사람이 아니라도 경우에 따라 이 증상에 걸릴 수 있으며 가수 등 목을 잦게 쓰는 사람인 경우가 아닌 일반인이라면 잦은 흡연 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지나친 흡연도 성대에 악영향과 치명타를 주기 때문.

판소리로 득음한 소리꾼의 목은 성대결절로 분류된다고 한다.

2. 원인

지속적인 음성(목소리) 남용이나 무리한 발성에 의해 생기며 6~7세의 남자 어린이, 30대 초반의 여성, 가수나 교사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특히 구개열(입천장 갈림증)이 있는 어린이의 경우 연구개 인두부전을 보상하기 위해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하여 성대결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발성 시 마찰이 가장 많은 부위인 막성성대(membranous vocal cord)의 중간 지점에 양측성의 넓은 기저부를 가진 희고 반짝이는 돌기로 관찰된다.

반복되는 진동으로 성대점막이 자극을 받으면 초기에는 부종과 혈액저류로 인해 라인케 강(Reinke's space)에 울혈, 출혈, 및 섬유소 침착이 발생하고, 더 진행되면 유리질화(hyalinization), 섬유화가 발생하여 결절이 점점 단단해진다. 상피가 두꺼워져 각화증, 극세포증, 착각화증 등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성대결절이 생기는 원인은 반복적으로 강하게 대립되는 점막의 움직임과 강한 호기압[3]에 의하여 발생한다. 성대 남용과 오용은 성대의 기능 장애에 가장 큰 원인이 된다. 계속 말하는 것, 과다하게 웃거나 우는 것, 강한 배경 소음이 있는 장소에서 큰 소리로 말하는 것, 고함이나 소리를 지르는 것 등 이런 모든 것들이 후두의 효율적인 기능에 해가 된다. 또한 권위적으로 말하기 위해 낮은 음도로 계속해서 말하는 것, 흡연이나 음주와 같이 후두의 무리한 사용 등도 성대결절의 원인이 된다.

또한 지나친 음주와 흡연, 먼지나 매연 등의 흡입도 성대결절의 원인이 된다. 특히 흡연이나 먼지나 매연 등의 흡입은 목과 폐 등에 악영향을 주는 원인으로 알려져서 숨이 차게 될 수 있어서 목소리를 낼 때도 쉰 목소리가 나거나 발성, 발음이 제대로 나오지 못할 수 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음성장애 원인은 심각한 것은 아니다. 단시간 내에 제 목소리로 돌아오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대의 남용과 오용은 성대의 무게와 크기에 변화를 가져오는데, 두 성대가 전체길이를 따라 서로 최적의 상태로 접촉해야 하는 것을 못하게 만든다.

3.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음성 과용이나 상기도 감염 후 자주 재발하는 애성(쉰 목소리)이다. 특징적으로 노래할 경우에 대화할 때보다 더 민감하게 느껴지며, 결절이 성대의 진동을 방해하여 지연발성(delayed phonatory onset), 고음에서의 분열이나 부드럽지 못한 소리, 중복음(diplophonia) 등이 생긴다. 병의 경과나 음성 남용 등에 따라 결절의 크기, 색깔 및 대칭도가 다르게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 양측성이며 미세 혈관 확장 등이 관찰되기도 한다.

결절은 성대내 낭종(성대 점막 아래에 주머니 모양의 물혹이 생기는 질병)과 감별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대 내 낭종은 주로 한쪽에만 생기며 후두 스트로보스코피(stroboscopy, 성대의 진동양식을 통해 후두의 병을 진단하는 검사법) 상에서 성대 진동이 중단되는 특징이 있어 결절과 감별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낭종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감별이 어려워 수술 중에 확진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가수나 성우 등 목을 잦게 쓰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의 경우 대부분 지나친 음주나 잦은 흡연으로 인한 악영향이 크다. 특히 흡연의 경우 담배 연기가 체내로 들어갈수록 성대를 마비시키게 만들어서 성대마비로도 갈 수 있다. 흡연은 직접 하지는 않았어도 간접흡연으로 인한 것도 증상이 된다.

4. 치료

환자의 증상과 심각도에 따라 처방도 달라진다. 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다면 간단한 약물[4]과 금연, 금주, 금언(말을 하지 않는 것이나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는 것)과 충분한 휴식으로 예후를 지켜본다.

가급적 수술은 권하지 않는 편이다. 왜냐하면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고 해도 수술 전과는 완벽하게 일치하는 목소리가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수술을 행한다면 치료기간도 굉장히 길어진다. 최소한 몇 개월 정도 성대의 사용을 금해야 한다.

개인마다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전부 그냥 성대결절이라고 한 번에 묶어 이야기하기는 힘들다. 호소하는 증상에 비해선 성대를 관찰해보면 혹사당한 부위에 한쪽만 작게 난 경우도 있고,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난 경우, 더 복합적인 상황에 의해 굉장히 크고 다발적으로 난 경우 등 케이스가 다양하기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찾아 검사받고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성대 점막의 원활한 윤활 작용을 위해 성대에 습기를 충분히 보충하고, 수술적 치료보다 음성 휴식(voice rest), 음성치료(voice therapy) 등의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성대결절 치료의 원칙이다. 음성치료에 의해 환자의 80% 이상에서 증상 호전이 가능하며, 이는 수술 후에 생기는 상흔(상처를 입은 자리의 흔적)이나 과형성 등으로 인해 60% 이상의 환자에서 증상이 악화됨을 고려해 볼 때, 수술적 치료보다 보존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오래된 성대폴립, 성대결절, 성대마비, 후두암 등의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여야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후두성대수술은 입안을 통하여 간단히 수술할 수 있는데 레이저광선을 이용하기도 한다.

<성대 수술 과정>
  • 환자를 전신 마취시킨다.
  • 환자의 입을 통해서 둥글고 긴 원통형 기구를 후두에 삽입하여 성대를 노출시킨다.
  • 성대에 생긴 성대결절이나 성대폴립과 같은 덩어리를 현미경을 통해 약 10~20배로 크게 확대하여 본다.
  • 보면서 정교한 기구나 레이저로 성대의 덩어리를 제거하는 미세수술이다.

성대수술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지만, 고도의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수술이 끝나면 대부분 다음 날 퇴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목뼈가 굳어 있거나, 목뼈를 다친 경험이 있는 사람, 그리고 목디스크가 있는 경우에는 매우 주의해야 하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성대 수술의 합병증은 거의 없으며 간혹 수술 기구가 목을 통하여 들어가므로 입안에 작은 출혈, 통증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수일 후에 호전된다. 수술 후 목소리가 더욱 나빠질 수 있는데 이것은 이는 수술 후 2주 정도 지나면 상처가 치유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그러나 수술한 부위가 광범위한 경우나 수술 후 발성 제한을 못한 경우에는 수술 부위의 염증, 유착(adhesion, 癒着 : 서로 떨어져있는 피부나 막 등이 염증이 생겨서 서로 들러붙는 것을 말한다.) 등으로 인하여 만족할만한 음성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매우 드물게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수술 후 환자의 목소리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아에서의 음성치료 효과가 성인에서보다 더 좋다는 보고가 있다. 수술적 치료는 최소 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음성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 시행하며, 후두미세수술이나 이산화탄소 레이저(CO2 laser) 등을 사용한다.

소아의 성대결절은 원칙적으로 수술을 시행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첫째, 수술 후 재발이 잦고, 둘째, 소아는 후두의 크기가 작으므로 병소를 정확하게 제거하는 것이 어렵고, 셋째, 사춘기 이전에 대부분 결절이 자연적으로 소멸되며, 넷째, 수술 후 음성휴식에 대한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치료 후의 효과를 판단할 때에는 후두경 검사 결과나 음성분석 결과보다는 본인의 만족도가 더 중요하다. 치료 효과를 자세히 검사해야 하고, 영양, 간호, 언어 등을 포함한 여러 분야의 다각적 접근이 치료에 필수적이다.

아나운서, BJ, 스트리머 등 방송인의 경우 정규방송 스케줄을 맞추느라 음성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상태가 더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이 문서를 보고 있는 방송인들은 성대결절 징후가 발견될 시 즉시 병원에 찾아가 진료를 받고, 방송사 및 MCN, 영상제작사와 협의 후 휴방 뒤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을 권장한다.[5]

5. 성대결절을 앓은 유명인

5.1. 한국

5.1.1. 가수

  • 강은아 - 샹들리에녀로 유명해진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2018년 2월 경에 자기 인스타로 성대결절이 있다며 해시태그를 만들었었다. 그런데 성대결절에 걸렸음에도 바글즈 멤버 중에서 아직 가장 압도적인 가창력을 내는 것은 기본이며 기량 자체가 타고 나 성대결절 사실이 잘 부각되지 않는다. 다만 성대결절이 부각되지 않는다는 점이지 실력은 예전에 비해 떨어지긴 했다. 확실히 말하는 목소리에서는 허스키한 정도가 강해졌다.
  • 김경호 - 1994년 데뷔 이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Shout, 비정,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와인, 사랑했지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당시 엄청난 고음과 샤우팅으로 활약했으나 전 소속사였던 예당 엔터테인먼트에서 매우 빡빡한 스케줄 등을 소화하면서 인해 목을 많이 혹사하게 되었고, 이는 소속사를 옮긴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여기에 3옥타브 솔을 넘나드는 초고음 샤우팅의 지나친 구사와 말도 안 되게 높은 음역대의 수록곡,[6] 고음 부분에 목을 긁는 스크레치 창법의 잦은 사용과 흡연, 음주 등의 문제가 겹치면서 6집 활동 준비 도중 병원에서 성대결절 진단을 받는다.[7][8] 그 후 2006년에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라는 희귀병까지 걸리며 최악의 시기를 겪는다. 이후 샤우팅 위주의 창법에서 중고음역대 위주로 창법을 바꾸고 꾸준한 관리와 연습을 통해 조금씩 목 컨디션을 끌어올려 2011년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서 최다 1위를 찍고 명예 졸업에 성공하는 등 활약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2013년 이후로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느낄만큼 회복하였고 전성기와 같은 원키 샤우팅을 듣기는 어렵지만 복면가왕 등 여러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 김기연 - 1999년 부활의 6집 앨범 타이틀곡 가능성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바뀐 창법이 목에 무리가 가버려 성대결절에 걸리게 되었다. 이 때문에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라이브 무대 영상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 김연우 -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히든싱어 녹음실에서 후렴구를 반복해서 부르다가 목이 쉬었다. 그후 그 노래를 부를 땐 1키 낮춰서 부른다. 참고로 2015년에 생긴 콘서트 중단은 성대결절과는 무관하다.
  • 김장훈 - 1998년에 목에 혹이 생겼다고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9] 안타깝게도 이 당시 나와 같다면의 히트로 활동을 쉴 수 없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그 혹을 떼어내기 위해 더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본인은 소리를 지르며 그 힘으로 혹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결국 성대는 더 안 좋아졌고 현재는 거의 가성을 낼 수 없을 만큼 상태가 심각해졌다. 2011년 이후에는 숲튽훈이라는 별칭이 붙여질 정도로 악화되었으며 자신이 자초한 여러 논란들로 인해 상당히 좋지 않은 이미지로 전락했다. 2019년 유튜브에서 밝힌 바로는 자신이 성대결절을 총 3번 겪었다고 한다. 그래도 최근엔 과도한 샤우팅을 하지 않고, 두성을 쓰는 등 성대의 건강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고 전성기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목도 많이 좋아졌다. 2020년 8월 현재 성대결절은 완치된 상태.
  • 김정은 -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성대결절을 4번이나 겪으면서 3집 앨범 작업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 2006년에 3집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하였지만 재발했는지 2020년 9월 성대결절이 아직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 김진호 - SG워너비 멤버 중 가장 많은 파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소몰이창법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소속사의 무리한 혹사로 인해 2006년 말 성대결절이 생겼고 창법을 바꾸게 된다.[10] 다행히 현재는 음역대가 다시 돌아왔다.
  • 김준수 -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연습생 생활 초기엔 매우 맑은 미성이었으나 변성기 중 목을 혹사시킬 정도[11]로 노래 연습을 하다 보니 현재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의사가 가수를 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 성대결절을 겪었다고.
  • 김현성 - 데뷔 직후인 90년대 말, 소원, Heaven 등의 노래에서 고유의 미성을 한계까지 밀어붙인 고음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러한 고음 위주의 노래의 특징과 무리한 활동 스케줄이 겹쳐, 2000년대 중반이 채 되기도 전에 성대결절로 은퇴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2015년에 슈가맨을 비롯하여 몇몇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연예계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였다. 방송에 다시 모습을 보였을 때의 라이브에서도 특유의 미성과 음역대를 많이 잃어버린 것이 드러나는 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12]
  • 김현정 - 근황올림픽에 나와서 성대결절을 앓는 동안 주변과의 연락도 끊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취침 시간이 되면 전화기도 끄고, 바로 잠을 자야했을 정도로 회복에만 집중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 사이 주변인들이 많이 떠나갔다고, 밝혔다. 다행히 회복이 된 후로는 조금씩 조절하면서 가수 활동을 재개하는데 성공하였다.
  • 김호중 - 원래 성악을 하다가 미스터트롯을 통해 가수로 전향한 케이스인데, 성악 창법이 아닌 트로트 창법으로 노래를 부른게 성대에 부담이 되어 성대결절이 생겼다고 한다. 결절 진단을 받은 것은 본선 2차 데스매치 때. 다행히 경연이 끝난 후 잘 회복해서 예전의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 대성(BIGBANG) - 소속사에서 무리하게 노래를 시킨 덕분에 성대결절에 걸렸다고 한다. 멤버들 중 음역대가 가장 높았고 리드보컬 포지션이라 그런지 심각하게 혹사당했다. 과거 콘서트에서 4옥타브 레(D6) 샤우팅이 그 예.
  • 박규리 - 아이돌 그룹 카라의 멤버. 2009년 말 경에 성대결절 잠깐 오고, 2010년 엠넷에 모 프로그램 출연당시에 성대결절에 걸렸음을 밝혔다. 그리고, 2011년 하반기에 무리한 스케줄 탓에 성대결절이 심하게 걸렸고, 거기다가 뮤지컬까지 병행하였다. 2011년까지는 박규리 파트에만 립싱크로 대체되었다. 2012년에는 카라 콘서트 빼고 박규리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서 무대를 하였다. 2012년 2월 카라 콘서트 마치고 바로 수술을 받았다. 2012년 8월 판도라로 컴백하고 박규리의 목 상태를 고려해서 박규리 파트는 줄이고, 한승연이 메인보컬을 맡았다. 하지만, 같은 해 11월에 한승연이 개인 스케줄로 인해서 잠시 빠졌을 때 박규리가 한승연의 판도라 고음 파트를 대신 부른 적은 있다. 2015년 큐피트로 활동할 때 성대가 좋아졌는지 큐피트에서 3옥타브 파♯(F♯5)을 찍는 고음 애드리브를 찍었다.
  • 박혜경 - CM송의 여왕으로 불리며 비브라토를 쓰지 않고 가성을 올리는 특이한 창법과 가창력으로 한때 음원계 차트를 돌파하는 가수로 인기를 얻었으나 성대결절로 인해 목소리가 변하는 등 한동안 음악을 쉬어야 하는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 본인이 몸 담았던 소속사와 악재마저 겹친 건 덤. 이후 전업하여 비누 사업을 시작해 큰 매출을 올리며 플로리스트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서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 박화요비 - lie, 어떤가요,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등로 유명한 가수. R&B 장르하면 한때 박정현과 쌍벽을 이루었던 적도 있었다. 특히 2010년대 이후부터 활발하게 재평가되고 있는 가수. 1집 때부터 탈 아시아급이라 칭송받으며 열심히 활동하였으나, 지나친 고음 및 스케줄 혹사 등의 이유로 성대결절이 왔다. 다만 현재 음색을 발전시켜, 고음 위주의 데뷔 초와는 다른 풍부한 감정선과 음색으로 다시금 전성기 시절의 보컬을 얻은 듯 보인다.
  • 소연 - 2011년 중순부터 바쁜 스케줄로 인해 < Roly-Poly> 활동 시기부터 목소리가 조금씩 얇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2012년 7월 < DAY BY DAY> 활동 때 성대결절이 와버렸다. 2014년까지도 목소리 자체가 불안정해서 라이브를 잘 소화하지 못했으나, 2015년 이후에는 상태가 다행히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고 < 완전 미쳤네> 활동 때는 라이브가 꽤 안정적으로 변했다. 그리고 2015년 10월 허페이 콘서트에서 <DAY BY DAY> 고음 파트를 해냈으며, 성대결절이 거의 완벽하게 회복이 되었다.
  • 솔지 - 2006년 2NB로 데뷔 후 2012년부터는 EXID로 활동한다. 2NB 시절에는 아래에 서술한 윤민수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소몰이창법을 사용했고 지금보다 목소리도 훨씬 두꺼웠다. 그러나 소몰이창법 특성상 성대결절을 피할 수가 없었고 이 후 소몰이창법을 배제하면서 양호한 컨디션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다. 갑상선 항진증 악화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8년 8월에 다시 복귀하였다.
  • 수아 - 아이돌 그룹 드림캐쳐 멤버. 2018년 9월 미니팬미팅에서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한동안 회복을 위해 말을 아끼고, 음방에서 수아파트를 립싱크로 하였다. 같은 해 10월 팬사인회에서 회복하였음을 알렸다. 참고로 성대결절을 앓은 원인이 'What' 활동 당시에 응원법 영상을 찍었는데, 그때 소리를 너무 질러서 성대결절에 걸렸다고 한다.(...) 본인이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부끄러웠다고.
  • SUPER JUNIOR 멤버 일부
    • 규현 -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와중에도 앨범 작업을 해냈는데, 이전에 비해 목소리에 큰 변화는 없으나 조금 허스키해진 듯하다. 사실 규현은 한 번 큰 사고가 난 적이 있어 음역대, 폐활량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노래를 한다는 것 자체가 기적인 셈.
    • 예성
    • 희철 - 음이탈 때문에 10년을 고생하다 결국 성대결절이 왔다. 아는 형님에서 민경훈의 버즈 시절 노래를 계속 불러댄 게 화근인 듯.
  • 신지 - 성대결절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 데뷔 초에는 진성으로 3옥타브 파(F5)~ 라(A5), 가성으로 4옥타브 레(D6)라는 초고음역대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등의 역량이 뛰어난 여성 보컬이었다. 하지만 소속사의 지나친 스케줄, 또한 비정상적인 고음역대[13], 체계적이지 않은 발성[14]으로 인해 한창 3집 활동을 하던 2001년 초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성대결절을 겪게 되었고[15][16] 이에 무리한 결과 2003년 두 번째 결절이 찾아왔고 결국 예전의 목소리를 대부분 잃고 목소리도 완전히 걸걸하게 변했다. 2008년에는 무대 울렁증까지 심하게 겪으며 최악의 시기를 보내게 된다. 그 뒤 다시 보컬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했고, 히든 싱어에서는 모창자들에게 고전할 것이란 예상을 뒤로 하고 무난하게 우승하는 등[17] 그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은 여전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2013년부터 목이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해 쿨요태 콘서트에서는 순정을 1키만 낮추고 풀라이브에 성공했다.[18] 이렇게 목이 많이 돌아왔지만, 콘서트 때마다 예전에 손쉽게 소화한 고음 부분에서 상당히 얼굴을 찡그리는 등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것이 드러난다. 성대결절로 인한 목상태 악화도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그래도 2023년 기준으로 거의 완전히 회복되었고 패션, 순정, 만남같은 헬곡을 원키로 완창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돌아왔다. 보컬트레이닝을 받아서 그런지 소리도 확실히 듣기 편해졌다.
  • 아웃사이더 - 속사포 래퍼. 2집 ' 외톨이'로 히트를 받았지만, 무리하게 활동하다가 후반에 성대결절이 찾아와서 활동 중단(사실상 2집 활동 마감)한 바가 있었다. 이 때부터 소속사와 갈등이 부르텄고 소속사 탈퇴 후에도 한동안 소속사와 마찰이 심했다.
  • 아이유 - 신인 시절 예능과 라디오를 돌아다니며 무리하게 높은 음의 노래를 하고 억지로 웃다보니까 성대결절이 왔다고 2013년 해피투게더에서 밝혔다. 혹자는 좋은 날 너랑 나 활동때문에 결절이 왔다고 하지만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결절이 찾아온 정확한 시기는 2010년 여름으로 좋은날은 성대결절 이후에 나온 곡이다.
  • 양희은 -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시즌 2에 나와 밝히기로는 성대결절로 인해 의사가 아예 노래가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차분히 몇 년에 걸쳐 조금씩 목소리를 내고 다듬으니 다시 노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지금은 전성기 시절에 비해 조금 톤이 내려간 것을 제외하면 노래 실력에는 변함이 없다.
  • 엑시 -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원래는 보컬 연습생이었으나 성대결절을 앓아 래퍼로 전향했다. 그 뒤엔 회복을 했는지 가끔 결원인 멤버의 파트에서 노래를 하거나 복면가왕에서 노래를 하기도 했다.
  • 웬디 - 아이돌 그룹 Red Velvet의 멤버. 특이하게 성대결절이 온 상태로 데뷔를 했다. 예전과 현재의 목소리가 많이 다르다. 예전에는 흉성 위주의 발성을 사용했고 그 결과 성대결절이 오게 되었다. 그 후에 두성을 배운 뒤 현재의 목소리를 얻게 되었다.
  • 온유 - 아이돌 그룹 SHINee의 리더이자 멤버. 2014년경부터 성대결절이 심해 수술까지 한 케이스. 수술하기 이틀전에도 콘서트를 진행했고 거의 모든곡을 올라이브로 소화했다. 수술 후 약 3달 반동안 시체처럼 잠만 잤다고 한다. 다행히 재활에 성공하여 2014년 도쿄돔 콘서트에서 성대수술을 첫 완곡을 Rainy Blue를 부르며 재활에 성공했다. 성대수술 후 보컬이 더 단단해졌으며 최근에는 창법을 바꿔 고음파트를 소화하고 있다.
  • 유빈 -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2008년 싱글 2집 So Hot 활동 시기 성대결절 때문에 유빈 파트에만 립싱크로 활동한 적이 있다.
  • 유영석 - 1988년 푸른하늘로 데뷔한 그는 1994년 푸른하늘을 해체하고 화이트를 결성해 1998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2001년 솔로 앨범을 내고 이 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5회의 콘서트를 열어 성대를 혹사시켰는데, 설상가상으로 당시 음치가수로 유명세를 얻고 있던 이재수 성대모사를 시전하여 결국 완전히 목소리를 잃었다. 그 후 2006년 또 하나의 솔로 앨범을 냈지만 한창 활발히 활동했을 때의 유영석 특유의 미성은 많이 사라졌다.
  • 윤민수 - 1998년 포맨[19]으로 데뷔해 2002년부터는 류재현 바이브로 활동 중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엄청난 바이브레이션과 기교, 그리고 가창력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당시에는 초고음역대도 두성으로 매끄럽게 소화해냈고 감성 표현의 능력 역시 대단했다. 그러나 그의 주 창법이었던 소몰이창법로 인해 2006년 12월 성대결절이 찾아오게 된다. 그 후 과거의 모습을 잃는 듯 했으나 군대를 다녀오며 성대 휴식이 되었는지 회복을 거치면서 나아지다가, 2010년 컴백 이후 또 다시 성대결절을 겪게 되었다. 현재는 스크래치를 섞은 가성으로 고음역대를 소화하고 있고, 이를 통해 2011년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여 명예졸업을 하는 등 활약했다. 이후에도 복귀 앨범이 음원차트 1위를 하기도 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 윤성현 - 2018년에 성대 폴립이 생긴 적 있다. 문제는 쏜애플 단독콘서트 직전에야 진단이 됐다는 건데, 결국 그 때 콘서트는 보컬 없는 인스트루멘탈로 진행됐다.
  • 윤종신 - 1990년대 초반 015B 객원보컬 때와 솔로 1집 땐 상당히 미성이었고 가성으로 3옥타브 라까지 냈었지만 1994년 즈음부터 조금씩 목소리가 탁해지더니 8집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앨범 이후로 미성이 거의 사라졌다. 본인이 의도적으로 목소리를 바꾼 것도 있는 듯하나[20] 음주와 흡연땜에 목이 안 좋아졌다고 본인 스스로 밝힌 바 있고 2002년~2003년의 최악의 목 상태를 보여줄 때엔 아예 고음 때 목소리가 조금씩 갈라졌다.[21] 하지만 노래 실력 자체가 굉장히 좋은 데다가 요즘은 금연을 하고 음주도 많이 줄여서인지 목 상태가 많이 좋아졌으며[22] 2010년대에 들어서자마자 월간 윤종신 앨범을 꾸준히 내는 등 가수 활동과 라디오 스타 같은 예능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 이센스 - 이 문서 전체에서 의도적으로 성대결절을 일으킨 유일한 사례로, 언더 시절 특유의 허스키한 톤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목을 혹사시켜서 성대결절을 일으켰다고 한다. 이는 지금까지도 회복하지 않고 계속 유지중이라고. 실제로 데뷔 초기의 이센스의 목소리와 2000년대 후반 슈프림팀 활동 당시의 이센스의 목소리는 큰 차이가 난다. 이는 이센스가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 목적인 통상의 가수들과 달리 단어의 발음과 화자의 음색이 중요한 래퍼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이수 - 대한민국 보컬계의 2세대 전설. 5집 리턴즈로 활동하던 2007년에 성대결절이 찾아왔었다고 하나 정작 당시 영상들을 보면 전혀 짐작할 수가 없다. 오히려 월아무적에서 보여준 리턴즈 라이브는 전설로 꼽힐 정도이며 엠씨더맥스의 대표적인 콘서트 봉인곡이자 최악의 난이도로 꼽히는 Moment[23]를 웃으면서 부르기도 했었다.[24] 무튼 성대결절을 앓았던 사람이라고 본인이 얘기했고 말하는 목소리와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데뷔 초창기와는 좀 다르긴 하다. 다만 역대 최악의 헬곡인 흩어지지 않게 라이브에서 계속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다시 성대결절이 온 거 아니냐는 우려들이 늘고 있다.[25]
  • 이승철 - 부활의 2대 보컬 출신이자 서쪽 하늘을 부른 가수. 나이가 들면서 성대가 노화하여 폴립이 생겼고 수술 후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돌았다. 수술 이후에 가성을 안 쓰고 있다.[26]
  • 이진성 - 우리가 잘 아는 먼데이 키즈의 가수이고 1인 먼데이 키즈 활동을 하며 듀엣곡을 솔로로 부르거나 무리한 스케쥴을 돌며 성대결절이 생겼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사실 그 외에도 해가 갈수록 라이브가 불안해지고 있고 키를 낮춰 부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27] 사실 1인 체제가 되면서부터 오히려 곡 난이도들이 높아졌는데 대표적으로 집에 돌아가는 길 외롭다, 그대 품에, One Day,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 아픈 기억으로 남은 그때로, 가을 안부 등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 낼 심각한 수준의 헬곡들이다. 이 곡들을 수많은 버스킹, 콘서트 등에서 계속 불러댔으니[28] 목이 안 상할리가.. 다행히 최근에는 매주 한번씩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고 그 덕분인지 조금씩 음역대를 회복하고 있으며 집에 돌아가는 길 외롭다에서 3옥타브 레를 찍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라이브도 점점 다시 안정적으로 되고 있다.
  • 이창섭 -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2018년 12월 군 입대 전 솔로 앨범을 발표한 기사에 성대결절이 왔다고 밝혔다. 지난 7년 동안 음역대 높은 비투비의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고, 연습벌레라 불릴 정도로 노래 연습을 많이 하고, 커피를 많이 마시고, 대기실에서는 하루도 조용한 날 없이 소리 지르고 다녔으니 성대결절이 안 올 리가 없었다. 녹음할 때 많이 힘들었다고 했지만 성대결절이 온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듯하다.[29] 군악대로 입대를 하고 성대결절을 개선하기 위해 성악병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전역 후 다양한 뮤지컬에 도전을 하면서 예전보다 더 단단하고 낮은 소리의 창법을 가지게 되었다.
  • 이희진 - 아이돌 그룹 전 베이비복스의 멤버이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베이비복스 2집부터 메인보컬을 담당하였으나, 3집 때 성대결절에 걸렸다. 이후로는 간미연이 메인보컬을 담당하게 되었다.
  • 원호 - 솔로 가수.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으나 솔로로 데뷔하면서 이전보다 노래를 더 많이 하게 되다보니 성대결절이 왔고 현재는 많이 나아졌다.
  • 장범준 - 버스커버스커 시절 히트곡들의 인기로 무리한 스케줄을 뛰다가 성대결절이 생겼다. 그로 인해 그룹 시절의 가창력과 솔로 시절의 가창력에 차이가 있다.
  • 조관우 - 팔세토 창법의 경지에 오른 가수이며 엄청난 음역대를 보여줬으나 2011년에 성대결절 수술을 받았고, 이후에 음색이 변하게되자 굉장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한다. 하지만 타고난 음역대와 관록 덕분에 아직도 기량 자체는 상당한 편이다.
  • 조성모 - 발라드의 황제 계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1998년 1집 'To Heaven'으로 데뷔해 5장의 밀리언 셀러와[30] 가요대상을 11번이나 차지했던 가수였다. 하지만 그의 미성 창법은 체계적인 발성법이 아니었으며 당시 GM뮤직(현 MBK엔터테인먼트)의 혹사로 인해 목이 많이 망가지게 되었고,[31] 또한 2003년 3월 5집 '가인' 앨범을 발표하면서 창법을 무리하게 바꾸고 새 소속사에서의 혹사도 이어지면서 결국 성대결절이 심하게 악화되고 말았다. 이후 2004~2005년, 공익근무로 병역을 마친 2009년까지는 목 상태가 많이 좋아졌으나 다시 악화되기도 했다. 현재는 창법이 완전히 바뀌어 팬들의 아쉬움을 많이 받는 중이다.
  • 조현영 - 아이돌 그룹 전 레인보우의 멤버다. 2012년에 성대결절이 걸려서 컴백 예정이였던 레인보우는 공백기를 가졌고[32] 팀 해체 이후에 2018년 10월, 복면가왕에 출연하였다.[33]
  • 지오 - 아이돌 그룹 전 엠블랙의 멤버다. 2015년 6월에 라디오 컬투쇼에서 성대결절에 걸렸다고 언급을 하였다. 이틀전부터 조짐이 있었다고... 참고로 엠블랙을 3인조로 재편한 후 컴백한 시기다.
  • 청하 - Stay Tonight 활동 전에 개인적인 일들로 잠시 성대결절이 왔었으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 최호섭 - 세월이 가면을 부른 것으로 유명한 가수. 활동 도중 갑작스런 성대 결절로 인해 2005년 이후로 가수 활동을 접게 되고 가수 활동을 접은 후에는 보컬 트레이닝과 음반 프로듀싱에 전념했다. 그러다 성대 문제를 조금씩 극복해서 몇 번 무대에 서서 노래한 적이 있고 2021년 16년만에 싱글 앨범 'GOODBYE'를 공개했으며 2023년에는 리메이크 앨범 '헤이브라더'로 가요계에 복귀했다.
  • 티파니 -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성대결절 회복과 발전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 2009년 7월에 스케줄이 많다 보니 결국 성대결절에 걸렸고, 소원을 말해봐 활동 당시에 립싱크로 활동한 적이 있다. 이후 목소리가 살짝 허스키해졌다. 다시 만난 세계의 맑은 티파니 파트와 그 이후의 노래에서의 보컬 톤의 차이는 다른 사람인가 싶을 정도. 그리고, 2010년 6월에 또 다시 성대결절에 걸렸다. 두 번째로 온 성대결절이라 예전의 목상태는 잃어버릴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다행히도 회복이 잘 되어 성대결절 전보다 오히려 노래실력이 발전되어 놀람을 주었다. 두 번째 성대결절 부턴 많은 목상태 변화가 없었다.그러나 2016년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작년에 성대결절이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2015년에도 또 한번 성대결절로 고생한 것으로 보인다.[34] 여러번의 성대결절을 거치고도 오히려 실력이 엄청나게 향상된 이례적인 사례.
  • 허영생 - 2005년 SS501으로 데뷔해 10대 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2006년 3월경에 수술을 받았다. 수술이 성공한다 해도 목소리가 변하기 마련인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미성인 목소리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 홍자 - 미스트롯 출연 중 성대결절에 걸렸으며 특히 마지막 무대인 열애때엔 무려 음이탈을 2번이나 내버렸다. 그런데도 최종 3위(미)에 등극하였고 상당히 논란이 되었으나 도전정신과 동정표로 표가 몰린 케이스. 원래도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는 아니었는데 성대결절 이후엔 음정도 불안해지고 피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효린 - 아이돌 그룹 씨스타의 전 멤버다. 2011년2월 KBS 2TV '아이돌 건강미녀 선발대회' 에서 건강 조사 결과, 효린은 성대결절로 나타났다. 수술을 요하는 상태는 아니었지만 성대의 사진만으로도 건강한 성대와의 차이가 확연했다. 이에 보라는 "효린은 노래를 많이 부르는데다 평소 웃거나 말을 할 때도 목을 많이 쓴다"고 이야기했다. 같은 해 6월 '불후의 명곡2' 최종 경연을 앞두고 효린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병원을 찾아갔는데 의사는 "성대 결절이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효린은 링거를 맞고 최종 경연에 참석하였고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부르며 우승을 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효린은 씨스타의 메인보컬이기 때문에 더 목을 자주 썼으며 씨스타의 공연 행사와 개인 스케줄이 많기로 유명한 점도 성대결절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13년에도 무리한 스케줄로 목이 많이 쉬고 갈라지곤 해서 일부 네티즌들은 앞으로 효린의 성대가 금방 무너질거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오미자 차를 마시고 목 관리를 하여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안정적인 목 상태와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다. 음색 또한 이전보단 덜 허스키하고 맑은 음색이 나오고 있으며 창법도 성대에 무리를 주지 않게 바꾼 것으로 보인다.

5.1.2. 비가수

5.1.2.1. 응원단장
스포츠 종목 응원단장들은 이 질환에 걸릴 수 밖에 없다. 항상 소리지르며 목을 혹사시키니 말하는 목소리부터 많이 변한다고 한다.
5.1.2.2. 운동선수
  • 임찬규 :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한국 야구 선수 최초로 성대결절이 왔으며 덕아웃에서 파이팅을 크게하다가 왔다고 한다.(...) 결국 2023년에 다시 한 번 성대결절이 왔고 수술을 받았다.

번외로 알려지지 않은 야구선수 출신들 상당수가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팀 종목의 특성때문에 아마때부터 경기장 안에서 파이팅을 계속 가라고 시키고, 기합소리도 크게 내야 안혼내는 목에 부담을 많이 주는 문화때문에 생각보다 목 건강도 중요한 스포츠다.
5.1.2.3. 배우
  • 강예원 -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출연 당시에 밝힌 내용으로 영화 해운대 촬영하면서 무리하다가 성대결절에 걸렸고, 그래서 그 이후로는 노래를 아예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5회에서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재검을 받았는데 성대결절은 결국 성대부종으로 악화되며 심각해졌다.[35] 그러나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 한원종 디렉터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이후 나온 언니쓰 2기 타이틀곡 맞지에서는 2번의 고음 애드리브까지 소화하고, 건국대학교 축제 때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잘 소화하였다.
  • 이정하 - 배우. KBS 더 유닛에 출연하였다. 1차 라스타트 미션 당시 중간점검 때 성대결절 초기라고 밝혔으며, 황치열의 제안으로 파트 하나를 배정 받았으며, 같은 조에 있던 임준혁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결과적으로 잘 소화하게 되었다.
5.1.2.4. 방송인
  • 이국주 - 대한민국 코미디언. 2018년 10월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tvN 즐거움전 2018-코미디빅리그’ 토크 세션에서 '얼마전에 성대결절로 인해서 성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5.1.2.5. 인터넷 방송인
  • 감스트 - 인터넷 방송인. 지난 몇 년간 의사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방송 중 소리를 지르는 등[36] 목을 혹사하여 지금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갖게 되었다.[37] 최근에는 심각할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어 치료를 위해 방송을 멈추고 휴식기에 들어갔다. 현재는 나아진 듯 하다.
  • 고세구 - 이세계아이돌 멤버이자 버츄얼 스트리머/유튜버. 과거 활동 초기 어린애 목소리를 자주 내며 목에 조금씩 무리가 가해졌고 3월 중 VR 콘서트 및 노래방송으로 목 상태가 안 좋아지더니 결국 3월 26일 왁물원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성대결절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이후 회복에 전념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 뒤 복귀하였다. 성대결절 이후 회복에 전념한 덕에 시간이 지난 후 의사에게도 성대의 상태가 매우 호전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는 예전같은 목에 무리가 가는 어린애 목소리를 포기하고 자신의 본래 목소리로 활동하며 발성법 또한 바꾸고 있다. 성대결절로 회복기간을 거친 뒤 목에 무리를 가하지 않고도 오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발성법 또한 터득했다고 한다. 이후 성대결절을 앓은 방송인들을 모아 성대결절 피해자 컨텐츠를 진행했다.
  • 꽃감이 -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로 성대결절 진단을 받은 적이 있지만 가만히 뒀더니 자연치유 됐다고 한다.
  • 루시아 -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2020년 7월 28일에 진단받았다. 조기에 발견해 수술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나 치료가 시급해 음성치료에 들어가게 되었다.
  • 룬레이 -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 머독 - 아프리카TV BJ이자 유튜버. 머독의 방송을 본다면 알겠지만, 세이마이네임등 방송에서 소리를 많이 질러 생겼다. 원래 2019년 9월쯤 알았다고 하지만 계속 방송을 했기 때문에 상태가 심각해져 결국 치료를 위해 2020년 4월, 1달간 풀로 휴방했다. 예외로 소니쇼가 선물한 성대결절에 좋은 레몬청을 선물했지만 결국 떨어트려서 깨트렸다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5분 37초 2024년 4월 현재도 목 상태는 좋지 못하며 성대결절 수술을 하는것이 어떠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3개월 이상의 장기휴방을 해야하기 때문에 거절했다.
  • 선바 -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성대결절로 인하여 한때 장기휴방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보컬 트레이너이자 가수이기도 한 유엘섬이 스트리머 보컬트레이닝 컨텐츠에서 목건강을 위해 직접 발성교정 레슨을 해주기도 했다.
  • 소니쇼 -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 성대결절 진단을 받아 성대모사 중 목을 많이 쓰는 건 자제하는 중이며, TTS로 방송을 켜거나 묵음방송을 하기도 한다.
  • 양띵 - 트위치 스트리머, 본래 성대 용종이었으나 최근 성대 결절로 악화되어 수술을 앞두고 있다.
  • 요미냥 -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인플루언서. 성대결절로 인해서 장기 휴방을 선언했으나, 2022년 11월에 트위치 방송을 재개했다. #
  • 장지수 - 트위치 스트리머, 유튜버이자 래퍼. 자신의 원래 목소리 톤은 낮은 편인데 꽈뚜룹 캐릭터가 목을 엄청 끌어다 쓰는 발성이다 보니, 전업 유튜버 1년차 쯤에 성대결절이 와서 방송을 오래하지 못하고 피가래가 끓는 느낌이 날 정도로 목이 너무 아팠다고 한다.
  • 잼이 - 메이플스토리유튜버 호불호는 갈렸지만 나레이션의 목소리가 귀엽단 반응을 얻었었다. 하지만 2020년 말부터 성대결절이 나기 시적했고 현재는 TTS의 힘을 빌려서 영상을 찍고 있다.
  • 철구 - 성대결절 이전까지 목을 쥐어짜는 방식으로 엄청난 고음을 구사했으나 현재는 그때처럼 잘 올라가지 않는다. 해당 항목으로.
  • 하나나 - 인터넷 음악 크루 설레임 에디션의 국장이자 트위치 스트리머. 성대 결절을 중학교 때 한번 2010년에 한번, 2014년 초 삼색미 시절에 한번 그리고 2인 체제로 들어간 직후인 2018년 6월에 한번 걸려 총 4번 걸렸다고 한다. 게다가 4번째 성대 결절 이후 혈관이 결절이 있던 자리에 올라오는 증상까지 발발하여 사실상 목상태가 커버곡을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졌고 그외 여러 악재들이 겹쳐 설레임 에디션을 사실상 해체하게 된다. 그리고 2019년 4월의 커버송에서 그 곡이 마지막 커버송이 될거라고 댓글에서 밝혔으며 11월에 커버송 업로드를 그만두겠다고 소속사에 전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 김민교(인터넷 방송인) - 잦은 노방종으로 성대결절 판정을 받았다 쉬고 있지 않고 있어서 아직까지 허스키한 목소리를 유지중
5.1.2.6. 성우
  • 김서영 - 2006년 도라에몽 목소리 더빙을 하다가 성대결절을 겪었으며, 때문에 해당 배역은 문남숙으로 교체되었다. 수술 후에 복귀하고 발성법을 바꾸었다.
  • 김하영 - 2019년 3월에 진단을 받았으며, 당시 담당하던 배역들은 여러 후배들이 전담받았다. 슈퍼 시크릿 서이나 역으로 복귀하였지만, 아직까지도 기존에 다른 성우로 교체된 배역에 대한 복귀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을 보면 현재도 성대결절이 있는 모양이다.
  • 박고운 - 2023년 9월 이후로 활동이 없다.
  • 이호산 - 2024년 7월에 스푼 방송에서 성대결절로 인해 성우 활동을 중단하고 녹음 중인 배역들에서 대거 하차하였다. 카쿠 역은 대원 전속 김태환으로, 은월 역은 권성혁으로 교체되었다. 다만 오수 역은 계속 녹음하였다고 한다.
  • 정미숙 - 아따아따 단비를 연기한 성우이다. 긴 말할 것 없이, 단비 캐릭터 특유의 성격을 연기하다 보니 성대결절을 앓게 되어서 일을 쉬고 요양한 적이 있다고 한다.

5.2. 미국

  • 머라이어 캐리 - 이쪽은 태어났을 때부터 결절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흔히 돌고래 고음이라 말하는 휘슬 레지스터를 쉽게 터득할 수 있었다.[38] 파사지오 구간이 일반인에 비해 2배 이상 넓은 것도 바로 이 이유다. 다만 상황이 이렇다 보니 목이 쉽게 혹사되었고, 목이 망가져도 성대가 애초에 결절이 있는 상태였기에 수술을 했다간 기존의 목소리를 잃을 수 있어서 건드릴 수 없었다. 또한 과도한 기교와 벨팅을 비롯한 본인이 추구하는 가창 방식이 성대에 치명적인 발성이 주를 이루었기에, 결국 2000년대 부터 서서히 기량을 잃어가다가 2014년과 2017년에 그 정점을 찍었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예전의 미친 가창력을 뽐내진 못하지만 자신의 목상태에 많이 적응을 한 덕분인지 많이 괜찮아진 편.
  • 제임스 헷필드 - 스크래치를 자주 쓰는 허스키 메탈보컬이라는 창법상의 이유+과도한 공연스케줄과 음주로 인해 결절이 왔다. 컨디션 관리를 통해 예전보다는 폼이 회복됐지만 전성기 시절 곡들은 한 키 낮춰 부른다. 기타 기준으로는 E→Eb 다운튜닝.

5.3. 영국

  • 프레디 머큐리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프레디는 1975년 2월 경에 성대 결절을 진단받았다. 프레디는 수술을 하게 되면 목소리를 망칠까 봐 두려워 수술을 거부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프레디는 사망할 때 까지 성대 결절을 달고 살게 되었다. 실제로 이 때문에 라이브에서의 실력은 다소 들쭉날쭉한 편이었다. 일례로 레드 제플린의 Immigrant Song을 라이브에서 커버했을 당시 엄청나게 삑사리를 내대며 흡사 김장훈에 빙의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 엘튼 존 - 젊은 시절에는 가늘고 카랑카랑하면서 고음 처리가 깔끔했던 하이톤 테너 보컬이었다. 데뷔 시절이던 1960년대 후반부터 1986년 1월까지 기량을 유지했었다. 특히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이후 1979년부터 1986년 1월은 엘튼 존의 전성기라고 해도 될 만큼 목 상태가 안 좋은 날이 거의 없었고, 완벽에 가까운 보컬을 보여줬다. 하지만 과도한 대마초 흡연으로 인해 목에 큰 피해가 갔다. 1986년 3월부터 어려움 없이 하던 가성이 안 나오기 시작했고, 4월에는 목소리 톤이 바리톤 급으로 낮아지면서 목소리의 변화가 생겼다. 이후 8월부터 목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결국 9월에 성대결절을 진단받았다. 엘튼 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하던 투어를 마무리하기 위해 같은 해 12월까지 공연을 했고, 1985년 11월부터 시작된 긴 투어가 끝난 1987년 1월, 성대에 붙어 있는 작은 혹을 레이저로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성대 수술 이후에는 수술 이전의 창법을 유지했으나 1990년대 초반부터 낮은 바리톤으로 창법을 바꾸었고, 한층 깊고 풍부한 울림을 가진 목소리가 되었다.

5.4. 일본

  • 닛타 에미 - 2014년 12월부터 질병이 시작되었으나 계속된 활동을 강행하다 2015년 2월에 활동을 중단했고 같은 해 3월에 성대 수술을 받았다.
  • 오오하라 사야카 - 2012년에 성대 폴립과 성대 결절이 동시에 발병해 성대 수술을 받았다.
  • 우치다 아야 - 2016년 연말에 성대 결절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 Aimer(가수) - 데뷔하기 전 중학교 때부터 에이브릴 라빈에 심취해 기타로 음악 활동을 시작함과 동시에 영어로 작사를 하는 과정에서 해외 활동까지 경험했다. 15살 때, 성대를 너무나 혹사시킨 나머지 치료를 위해 한동안 침묵하여 발성을 할 수 없던 시기가 약 반 년 정도 있었다. (병원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했다) 다행히 회복 후에 현재의 목소리와 가창법이 확립되었지만 당시 성대의 상처는 데뷔하고 난 지금도 완전히 치료되지 못하고 남아 있다. 그 이유인 즉슨, 치료하게 되면 지금의 목소리를 낼 수 없다는 주치의의 충고가 있어, 현재의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일본음향연구소장인 스즈키 마츠미는 이 목소리를 "진폭의 흔들림과 주파수의 흔들림이 동시에 발생되는, 특이한 목소리의 소유자"라고 분석하고 있다.
  • Toshl- 비주얼계 록 밴드 X JAPAN의 보컬리스트로 인디에서 활동할 때는 진성으로 3옥타브 후반을 낼 정도의 초하이톤 미성이었으나 창법을 바꾸어 점차 허스키함을 가미하는 쪽으로 바뀌었고 그 결과 전성기 시절에는 허스키의 절정에 달한 헤비메탈 사운드에 걸맞은 하드코어한 거친 음색을 갖게 되었다. 허나 메이저 데뷔 이후 빡빡한 스케줄과 초고음역을 소화하는 토시의 음역대를 알고 있던 Yoshiki에 의한 혹사로 인해 성대결절이 찾아오게 되었다.[39] 결국 수술을 하게 되면서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를 잃게 되었고 다시 예전의 미성으로 되돌아갔다.
  • 코야마 모모요 - 3년 동안 성우 일도 끊이지 않고, 리스크도 있는 등의 이유로 약만 먹고 버텼지만, 코로나19 이후 타이밍이 맞아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다.
  • 호쇼 마린 - 21. 7. 17 방송에서 성대결절이 생겼다며 휴식기를 가지겠다고 발표했다. 방송을 들으면 목소리 톤이 수시로 죠율이 안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후지하라 사토시 - 2023년 3월 성대폴립 증상으로 계획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겠다고 하였다.
  • 마츠바라 미키 - 1983년 이후 완전히 목소리가 달라졌다.[40]


[1] 학교에서 선생님이 수업을 위해 하루에 얼마나 말해야 할지 생각해 보면 된다. 더불어 교사는 본인이 사적으로 트레이닝을 받는게 아니고서는 가수나 성우와 달리 발성법을 따로 배우지 않기 때문에 성대결절이 일어나기 쉽다. [2] 실제로 부활의 전 보컬인 박완규는 성대결절로 인해 지금은 높은 키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어려워졌고, 동일하게 부활의 전 보컬이였던 김기연 또한 성대결절 때문에 가수생활을 포기했을 정도로 가수 등 목소리가 중요한 직업군에서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3] 호기압(呼氣壓)의 크기에 의하여 음의 고저나 강약이 생긴다. 호기: 내쉬는 숨, 날숨 [4] 보통은 Glucocorticoid 같은 항염증제와 위산분비 억제제 등을 처방한다. [5] 실제로, 인터넷 방송인들의 방송중단 사유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건강문제 중에서도 성대결절이다. [6] 특히 탈출, Shout, Rock'n Roll 등 3옥타브가 빽빽하게 채워 넣은 곡들도 많았다. [7] 사실 진단만 6집 활동 준비 도중에 받았지 이미 5집 활동중인 2000년 8월부터 목이 굉장히 많이 상해있었고 심지어 4집활동 부터 초기 증상이 있었다.(당시 라이브 무대를 보면 최고 옥타브까지 그럭저럭 도달은 하는데 그 아래 음정이 굉장히 불안불안한 것을 느낄 수 있다.) [8]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당시 김경호의 로드 매니저가 국외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5억 가량에 이르는 돈을 사치에 쓰고 잠적하는 바람에 빚을 지게 되면서 김경호는 쉬어야 되는 상황에서도 활동을 강행해야 했다. 결국 이로 말미암아 목 상태가 더욱 나빠지게 되었고 샤우팅을 완전히 잃어버리기에 이른다. [9] 이 당시 부른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 목 상태가 안 좋은데도 원곡보다 키를 높여서 불렀고, 후렴구의 고음 부분에서 목소리가 죄다 갈라졌다. [10] 2006 MBC 연기대상때는 아예 부르지 않았고 결국 채동하, 김용준이 대신 불렀다. [11] 목소리가 아예 안 나온 적도 있어 억지로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12] 싱어게인에서 성대결절을 겪었던 규현이 김현성의 목소리를 듣고 결국 오열하고 말았다. [13] 코요태 곡 대부분이 고음을 찍고 바로 내려오지 않고 지속하여 고음역대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목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했다. [14] 육성에 진성과 가성을 섞어 쥐어짜는 방식으로 고음역대를 소화했는데, 이렇게 될 경우 성대에 엄청난 무리를 주게 된다. 사실 신지는 오디션을 본 바로 다음 날에 1집을 녹음했고, 말 그대로 소속사에서 신지에게 발성조차 가르치지 않고 가수로 데뷔시켜 버렸기 때문에 신지는 발성같은 것도 모른 채 나오는 대로 불러야 했다. [15] 사실 2집 활동 후반부부터 슬슬 성대결절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고 3집 활동이 진행중이던 시절 심해지게 되었다. 거기에 목이 회복되지 않은 채 활동했던 4집 활동 당시에는 신장염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고 마약을 했다는 유언비어가 퍼지는 등 악플 세례를 받았고 가수 인생 중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16] 당장 2001년 3월 13일에 방영된 MBC 신동진의 미니콘서트 방영분 중 3집 수록곡인 '파란' 을 부르는 영상을 보면 상당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7] 이는 성대결절 회복과는 무관하다. 모창자들과 신지는 상당히 목소리에서 차이가 났고, 신지의 성대결절 이후 목소리를 아는 사람들은 구분할 수 있었기에 우승할 수 있던 것이다. 신지 과거 목소리가 아닌 현재 목소리를 기준으로 모창자를 모집했다면 우승은 모른다. [18] 물론 진성과 가성의 차이가 있었으며 듣기 불편한 호흡을 밀어붙이는 소리도 났다. [19] 1998년 2월 11일 가요톱10 막방에 출연했다. [20] 2017년 EBS 스페이스 공감때 부른 끝 무렵에선 아직 젊었을 때의 미성이 조금씩 들렸다. 그리고 결절이 생기기 전 이미 015B 시절부터 라이브 공연 때 현재와 같은 창법을 쓸 때도 많았다. [21] 사실 지금도 좋니의 마지막 가성 부분때 목소리가 많이 갈라지고 바람 빠지는 소리가 많이 난다. 성대에 상처가 많이 생겼을 수록 가성에서 그런 소리가 많이 난다. [22] 이 이후로 약간씩 미성이 부활하고 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23] 한 노래에 3옥타브가 무려 48번이나 나온다. [24] 자세히 들어보면 AR이 깔려있고 중간중간 안 부르는 부분도 있긴 하다. [25] 다만 진짜로 성대결절일 확률은 적다. 흩어지지 않게는 확실히 완창한 적이 없을 정도로 잘 소화하지 못하기는 했으나 이수의 나이가 이제 40대 중반으로 기량 하락이 와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라는 점과 흩어지지 않게가 그 어렵다는 M.C The Max 곡들 중에서도 최악의 난이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성대 결절이라기 보다는 많아진 나이로 인한 자연스러운 기량 하락과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의 셋리스트 문제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26] 그래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2016년(수술 전)과 2020년(수술 후)의 라이브가 조금 차이가 있다. [27] 음역대 자체가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많이 낮아졌다. [28] 특히 가을안부, 사식말은 이진성의 커리어 하이이다보니 셀 수도 없이 불려졌다. 게다가 커버곡으로 어디에도를 엄청 불러댔다. 어디에도의 심각한 난이도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29] 기사에 오른 인터뷰 내용 중 - "지금 목 상태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그러나 성대결절이 생긴 것이 또 싫지는 않다"며 "대단한 가수분들을 보면 다들 성대결절이 있다. 상처가 생긴 뒤 아물면서 더 단단해진다고들 말하지 않냐. 어떻게 보면 가수로서 제대로 가고 있구나 하고 생각한다"고 덧붙었다. 이창섭은 "그래서 병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영광의 상처로 여기고 있다. 자부심 같은 것이 생기더라. 이 또한 유쾌하게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30] 1집 136만장, 2집 205만장, 2.5집 160만장, 3집 207만장, 4집 134만장. [31] 서술되어있는 화요비, 버즈 민경훈, 코요테 신지, 그 당시의 성대결절은 아니지만 문차일드의 소속이였던 이수가 있으며 또한 다 같은 소속사였으며 이들 모두 소속사의 강요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며 겪은 혹사로 성대결절을 겪게 되었다. [32] 공교롭게도 위에 언급했듯이 같은 소속사였던 걸그룹 멤버도 비슷한 시기에 성대결절에 걸렸다. DSP 소속 걸그룹 메인보컬들의 성대결절 DSP: 대결절 걸려서 본다 [33] 팀 해체 이후의 첫 음악방송이었다고 한다. [34] 실제로 PARTY와 LION HEART 파트를 모두 가성을 소화했었다. 성대결절 도중에도 라이브를 했기에 그냥 그 파트가 가성파트인줄만 알고 넘어갔었다. [35] 원래 성대결절이 생겼을 땐 발성 교정을 하며 증상을 완화시켜야한다. 상처가 난 후에 노래를 안 부르면 상태가 더욱 심각해진다. [36] 재미를 위한 컨셉인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살짝 다혈질인것인지는 몰라도 방송을 할때 소리를 자주 지르는편이다. [37] 방송 첫해인 2012년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목소리가 허스키 하지 않았다. [38] 이것도 전문가들 사이에선 의견이 분분하긴 하다. 그래도 영향이 아주 없지는 않았을 것이라는게 중론. [39] 1988~1991년의 라이브 영상들을 보면 고음 올리는 것을 힘들어 하고 삑사리가 매우 잦으며 대표곡 X의 경우 거의 단 한 번도 음원상의 최고음을 보여준 적이 없다. [40] 1983년에 앨범을 출시했을 당시, 캐치 프라이즈가 “허스키한 보이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