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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령부, 司令部 Command Center,
커맨드 센터
스타크래프트 1
사령부는 모든 테란 전진 기지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원래 연방 자원 탐사 협의회의 이동식 자원 처리 장치로 설계된 사령부는 공중에 뜬 상태로 새로운 광물이나 베스핀 간헐천 근처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사령부는 건설로봇을 생산할 수 있으며, 수집된 광물과 베스핀 가스의 저장고 역할도 맡고 있다. 사령부는 중장갑을 갖추어 대단히 견고하지만 느린 속도로 이동할 때 적의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1]
스타크래프트 2
사령부는 모든 테란 작전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사령부는 원래 이동식 자원 가공소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일정량의 자원을 채취하고 나서 새 광물이나 베스핀 매장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사령부는 건설로봇의 생산 시설이자 채취한 자원의 수집 설비이기도 하다. 중장갑을 갖춘 견고한 사령부는 이동 속도가 느려 이동 중 적의 공격 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최근, 기술의 발달로 이동 시 다수의 건설로봇을 함께 옮길 수 있는 시설이 사령부에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적이 쳐들어왔을 때 건설로봇이 쉽게 숨을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새 광물 지대나 베스핀 매장 지역에서 더 빠른 채굴이 가능해졌다. 전투 지역에서 사령부의 쓰임새가 더욱 늘어나자 사령부를 표준 형태에서 군사적 목적으로 개량하려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두 종류의 개량 형태는 감지 능력을 갖춘 지휘 본부와 향상된 방어 능력과 중무장 방어 장비를 갖춘 행성 요새이다.
업그레이드. 궤도 사령부 업그레이드는 탐험되지 않은 지역이나, 잠복하거나, 은폐된 적을 드러나게 하는 강력한 센서 스캔을 지원하는 위성 통신기를 설치합니다. 또한 궤도 사령부는 추가 보급품이나 건설로봇보다 더 빨리 광물을 채취하는 M.U.L.E.( 지게로봇) 채광 로봇을 투하할 수 있습니다.
행성 요새 업그레이드는 기지에 고화력의 2연장 이빅스 포탑을 설치함으로써 훨씬 더 적극적인 방어 역할을 부여합니다.
- 스타크래프트 야전교범 중에서 번역 출처 사진 출처 사진 한글 번역
스타크래프트 1
사령부는 모든 테란 전진 기지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원래 연방 자원 탐사 협의회의 이동식 자원 처리 장치로 설계된 사령부는 공중에 뜬 상태로 새로운 광물이나 베스핀 간헐천 근처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사령부는 건설로봇을 생산할 수 있으며, 수집된 광물과 베스핀 가스의 저장고 역할도 맡고 있다. 사령부는 중장갑을 갖추어 대단히 견고하지만 느린 속도로 이동할 때 적의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1]
스타크래프트 2
사령부는 모든 테란 작전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사령부는 원래 이동식 자원 가공소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일정량의 자원을 채취하고 나서 새 광물이나 베스핀 매장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사령부는 건설로봇의 생산 시설이자 채취한 자원의 수집 설비이기도 하다. 중장갑을 갖춘 견고한 사령부는 이동 속도가 느려 이동 중 적의 공격 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최근, 기술의 발달로 이동 시 다수의 건설로봇을 함께 옮길 수 있는 시설이 사령부에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적이 쳐들어왔을 때 건설로봇이 쉽게 숨을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새 광물 지대나 베스핀 매장 지역에서 더 빠른 채굴이 가능해졌다. 전투 지역에서 사령부의 쓰임새가 더욱 늘어나자 사령부를 표준 형태에서 군사적 목적으로 개량하려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두 종류의 개량 형태는 감지 능력을 갖춘 지휘 본부와 향상된 방어 능력과 중무장 방어 장비를 갖춘 행성 요새이다.
업그레이드. 궤도 사령부 업그레이드는 탐험되지 않은 지역이나, 잠복하거나, 은폐된 적을 드러나게 하는 강력한 센서 스캔을 지원하는 위성 통신기를 설치합니다. 또한 궤도 사령부는 추가 보급품이나 건설로봇보다 더 빨리 광물을 채취하는 M.U.L.E.( 지게로봇) 채광 로봇을 투하할 수 있습니다.
행성 요새 업그레이드는 기지에 고화력의 2연장 이빅스 포탑을 설치함으로써 훨씬 더 적극적인 방어 역할을 부여합니다.
- 스타크래프트 야전교범 중에서 번역 출처 사진 출처 사진 한글 번역
설정상 사령부는 건설로봇이 사용할 장비와 광물, 베스핀 가스를 보관한다. 그리고 건설로봇이 사용할 건축자재는 보급고가 아닌 사령부에 보관하며, 공병부대의 생활관 역할도 담당한다. 이름이 사령부인 이유는 본래 광부들이 채광 작업을 할 때 본부이자 지휘실로 사용했던 건물이기 때문이다. 사령부에서 일꾼 유닛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게임에서 사령부가 갖는 의미는 야전 지휘실 정도이며,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중소세력이나 핵심 사령부로 사용된다. 거대 세력의 네임드들은 따로 본진격 특수 건물이 있다.[2]
1.1. 특징
1과 2 모두 건설 비용은 광물 400, 건설 단축키는 B-C. 일꾼인 건설로봇을 제작하며 건설로봇이 채취한 광물과 베스핀 가스를 사령부로 가져오면 자원을 얻을 수 있다. 프로토스나 저그와는 달리 테란 특성상 띄워서 하늘을 날 수 있기 때문에 제법 유용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보통 섬맵 등에서 무승부로 끝났을 상황에서도 테란이 광물 50만 있으면 커맨드 띄워서 멀티 자리에 내려앉고 건설로봇을 뽑아서 자원 모아서 한참 뒤에는 인구수 200을 채워서 이길 수 있다! 그러니까 상대방이 진 거다! 라는 상황이 나온다. 대표적인 것이 스타크래프트 1에 나온 전설적인 임요환 VS 도진광전. 그래서 이후에 쓰이는 맵들은 테란이 섬멀티를 쉽게 먹지 못하도록 커맨드 센터가 앉을 자리에 약간의 미네랄을 심어두는 경우가 대다수다.HP가 1500이고 테란의 건물 특성상 HP가 빨간색이 되면 저절로 체력이 닳아 파괴에 이르지만 사령부의 기능적 특성상 건설로봇이 매우 가까이에 있어 금방 고칠 수 있기 때문에 체감상 가장 안 터진다. 스1에서 건설로봇 한기가 수리시 HPS는 11.25[3]. 연결체는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잉여한 프로토스 보호막이 진동형에도 100% 피해를 입어서 시체매에 방어막이 다 털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하고, 부화장이 HP가 1250인 걸 생각하면 상당히 끈질기다. SCV가 단체로 달라붙어서 수리하기 시작하면 상대 종족 입장에서는 짜증이 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떻게보면 이게 터질 정도면 근처에 수리할 일꾼까지 싸그리 몰살당한 상황이라는 뜻이 되어, 역설적이게도 터졌을때 손해가 3종족중 가장 막심하다. 토스, 저그는 수리가 없으니 위험하다 싶으면 미리 일꾼을 빼버리기 때문.
2. 스타크래프트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bordercolor=#9f0000><#000>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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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산 유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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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000>기타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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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 건물 |
[[통신 위성 중계소|
통신 위성 중계소 콤샛 스테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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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및 유즈맵 전용 | ||||||||||
유닛 | ||||||||||
트랩 |
벽 화염 트랩 월 플레임 트랩 |
바닥 미사일 트랩 플로어 미사일 트랩 |
지상 포 트랩 플로어 건 트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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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현 데이터 | ||||||||||
유닛 | 머크 건쉽 | 셔틀 | 카고 십 | 머크 바이커 | ||||||
타 종족 틀: 프로토스 목록 | 저그 목록 | }}} | }}}}}}}}} |
평상 시, 작동 시 [4]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
건설 비용 |
<colbgcolor=#000> |
<colcolor=#13FF1D> 단축키 | <colbgcolor=#000> C |
생명력 | 1500 | 방어력 | 1 |
특성 | 지상, 공중, 건물, 기계 | 크기 | 대형 |
면적 | 4 × 3 | 시야 | 10 |
착륙 시 | |
|
건설로봇 생산 Build SCV [S] |
|
집결 지점 설정 Set Rally Point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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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Liftoff [L] |
이륙 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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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Move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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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Stop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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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Land [L] |
공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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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위성 중계소 건설 [C] Build Comsat Station 요구사항: 사관학교 |
|
핵 격납고 건설 [N] Build Nuclear Silo 요구사항: 비밀 작전실 |
멀티 플레이에서 테란은 빠르게 커맨드를 1개 더 만들어서 멀티하는 더블 커맨드 전술을 흔히 쓴다. 커맨드[6]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 인터셉터를 파괴하거나 움직일 수 없는 유닛, 건설중인 건물을 파괴하는 기능이 있다.[7] 흔히 버그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 버그가 아니고 1.07까지 사용되던 흉악한 무적벙커, 무적 탱크 방지용으로 추가된 기능이다. 1.07까지 커맨드를 내리면서 동시에 벙커를 건설하거나 그 밑에 시즈 모드를 하면 커맨드 센터를 부수기 전까지 사실상 탱크나 벙커를 공격할 방법이 없었는데 이게 워낙에 흉악했던지라 1.08에서 아예 그 밑에 건물이나 유닛이 파괴되도록 패치한 것.[8] 참고로 이 과정에서 테란 비콘에서 시즈 모드를 하면 탱크가 터져버리는 버그가 생겼는데 이건 1.08b에서 패치되었다. 다만 여전히 압사당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무적탱크가 생기기도 한다. 저그의 잠복한 유닛도 1.12 버전부터는 압사가 되는데 내리기 직전에 잠복 해야하는 지라 실제 경기에서 보기는 힘들다.
1.04 버전에서는 올렸다가 내리면서 이동 명령을 내리면 기어가는 버그가 있었다. 이는 띄울수 있는 모든 테란 건물에 해당된다. 이 버그로 미네랄에 반짝 붙어서 자원을 빠르게 모으는 빨무 같은 일을 하는게 가능했다. 이후 패치로 수정되었다. 클릭해도 아무 고유 효과음이 없이 기본적인 클릭 효과음만 난다. 이는 배럭스, 팩토리, 스타포트 같은 모든 테란 유닛 생산 건물들이 다 그렇다. 원래는 있었지만 정식 출시 전 없앤 것으로 보이며 당시의 클릭 사운드는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다. 보급품을 10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미네랄 여유가 엄청난 무한맵에서 서플라이 디포 대신으로 쓰이기도 한다. 체력도 높아 방어용으로도 좋고, 띄울 수가 있어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하지만 서플라이 디포에 비해 건물 짓는 속도가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게 단점.[9] 이런식 참고로 빠른 무한맵에서 미네랄에 붙은 커맨드센터는 부속건물을 붙일 수 없어야 하지만, 인공지능만은 할 수 있다. 사람은 할 수 없는데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이런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내부 코드를 뜯어봐야 할 것 같다. 컴까기류 유즈맵에서는 입구막기용으로 가장 자주 쓰이는 건물이다. 비싸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체력이 높고 건물 충돌크기가 커서 길막이 잘 되기 때문. 배럭스나 팩토리도 비슷하게 쓸 수 있지만 지형에 따라서는 저글링이 옆으로 새는 경우가 있어서 안전하게 하려면 커맨드 센터를 쓰는 쪽이 좋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예약 구매자는 코랄 사령부라는 고유 건물 모델이 생긴다. 황금빛 외관으로 바뀌며 이륙을 하면 최상단의 네모난 부품이 안으로 들어간다.
▲ 리마스터의 스킨
3.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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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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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부(스타크래프트 시리즈)#s-4.2|
궤도 사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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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사령부
특수 부대 | 티라도 | 클래식 |
평상시
생산시
|
사령부 Command Center (착륙) 주 건물입니다. 채취한 자원을 수집합니다. 이륙을 사용할 수 있고, 궤도 사령부나 행성 요새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이륙) 주 건물입니다. 자원을 수집하거나, 유닛을 생산하거나, 능력을 사용하려면 착륙해야 합니다. 사용 가능: 건설로봇 |
비용 |
|
테란 건물 장갑 Terran Building Plating |
||
요구 사항 | 없음 | 단축키 | C | |
체력 | 1500 | 방어력 | 1 → 3[신소재] | |
이동 속도 |
기본: 이동 불가 이륙: 0.9375 (아주 빠름 1.31) |
수송 한도 | 5 → 10[신소재] | |
크기 | 5 x 5 | 시야 | 11 | |
특성 |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
능력 및 업그레이드 | |||
|
건설로봇 훈련 Train SCV (S) 기본 일꾼 유닛입니다. 자원을 채취하고, 건물을 건설하며, 건물과 유닛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
|
궤도 사령부로 업그레이드 Upgrade to Orbital Command (B) 사령부를 궤도 사령부로 업그레이드하여 스캐너 탐색, 지게로봇 투하, 추가 보급품 투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설로봇을 들일 수 없습니다. |
||
|
행성 요새로 업그레이드 Upgrade to Planetary Fortress (P) 강력한 방어 포탑으로 무장한 행성 요새로 업그레이드합니다. 행성 요새는 이륙할 수 없지만 방어력이 크게 향상됩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
|
집결 지점 설정 Set Rally Point (Y) 생산된 유닛을 지정한 지점으로 보냅니다. 자원으로 보낸 일꾼은 자동으로 채취를 시작합니다. |
||
|
들이기 Load (O) 주위에 있는 건설로봇을 사령부에 들입니다. |
|
모두 내보내기 Unload All (D) 모든 유닛을 내보냅니다. |
|
이륙 Lift Off (L) 구조물을 저속 비행 유닛으로 전환해 다시 배치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동안에는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
착륙 Land (L) 선택한 위치에 건물을 착륙시켜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기타 기능을 사용합니다. |
|
신소재 강철 장갑 Neosteel Armor 공학 연구소 / (B) / 구조물의 방어력이 2만큼 증가합니다. 벙커의 공간이 2칸 증가합니다. 사령부와 행성 요새에 추가 공간을 제공합니다.[12] |
- 패치 내역
- 공허의 유산 베타 2.5.0: 보급품 추가량 11 → 15
- 공허의 유산 베타 2.5.2: 여러 건물 선택시 우선순위 다음과 같이 조정 - 사령부(궤도 사령부 > 사령부) > 행성 요새
- 공허의 유산 4.7.1: 신소재 강철틀 연구,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가 통합되어 '신소재 강철 장갑 업그레이드'가 됨
전투 지역에서 사령부의 쓰임새가 더욱 늘어나자 사령부를 표준 형태에서 군사적 목적으로 개량하려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두 종류의 개량 형태는 감지 능력을 갖춘 궤도 사령부와 향상된 방어 능력과 중무장 방어 장비를 갖춘 행성 요새이다. 궤도 사령부에서는 이에 더해 건설로봇보다 광물 채취쪽으로 더 특화된 지게로봇을 소환할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 부속 건물을 사령부 옆에 건설하는 것 대신 건물 자체를 궤도 사령부나 행성 요새로 증축 및 변경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사령부 및 행성요새는 공학 연구소의 신소재 강철 장갑 연구 여부에 따라 건설 로봇을 5~10기를 수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적이 쳐들어왔을 때 건설 로봇이 쉽게 숨을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새 광물 지대나 베스핀 매장 지역에서 더 빠른 채굴이 가능하긴 하지만, 실제 섬멸전(래더)에서는 사령부인 상태로 놔두는 경우가 극히 적어 많이 쓰지 않는 기능이 되어버렸다. 다만 오크 진지와 비교할 수 있는데, 오크 진지(버로우)에 원하는 일꾼이 들어갈 수 있다. 반면 사령부는 특정한 1인을 지정하여 데려오는 기능이 없어 불특정 다수만을 수용할 수 있다. 게다가 건설로봇은 건물에 들어가는 버튼도 없기에, 결국 위기에 처한 건설로봇을 사령부가 구할 방법이 없게 되었다.
스타크래프트 2 오면서 연결체는 총 체력이 1500에서 2000으로 늘었고, 부화장도 1250에서 1500으로 늘었지만 사령부 혼자만 체력이 안 늘어났다. 즉 상대적 너프. 그 때문에 유닛들의 화력이 많이 올라간 이번 작에 오면서 전작에 비해 잘 터지는 편이다. 게다가 수리중인 건설 로봇이 어그로가 잘 끌리게 된 패치 이후에는 건설 로봇부터 다 죽고 건물도 빠르게 해체당하는 편이다. 다만 행성요새로 업그레이드하면 기본 방어력 +2, 신소재 강철 장갑 업그레이드시 추가로 +2가 되어, 총 방어력이 5나 되므로 저글링이나, 해병, 광전사 같은 기초 유닛에게는 엄청나게 강해진다. 다만 업그레이드 가격, 시간은 저렴하지만 바이오닉 부대를 굴릴경우 이걸 업할 시간이 부족해서 33업 끝날 때까지 누를 틈이 없는 게 아쉽다.
스타크래프트의 2칸이상 차지하는 모든 섬멸전(래더) 구조물은 8각형의 이동 방해 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시스템 참조) 귀퉁이 부분은 건설공간은 차지하지만 유닛은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5×5의 모든 본진 건물이 그렇지만, 연결체는 심시티에 쓰는 건물이 아니지만, 부화장과 사령부는 심심찮게 심시티로도 써먹는 건물이기 때문에 유의하지 않으면 입구가 안 막히는 경우가 있다. 2014 WCS Korea Season 3·HOT6 GSL Season 3 16강 D조 5경기 이영호 vs 박수호 2세트에서 이영호가 정말 유리했던 게임을 이 심시티 실수로(7분 08초) 말아먹었고, 3세트에서도 패배하면서 16강에서 탈락해 스2팬덤에게 ㅇㅅㄱ이라는 밈으로 평생 놀림감이 되었다. 심지어 다른 게이머들끼리의 게임에서도 기적의 자동문 심시티가 나오면 'ㅇㅅㄱ'이라고 외치는 것이 암묵의 룰이 되었다.
3.2. 궤도 사령부
특수 부대 | 티라도 | 클래식 |
|
궤도 사령부 Orbital Command (착륙) 주 건물입니다. 건설로봇을 훈련하고 채취한 자원을 수집합니다. 스캐너 탐색, 지게로봇 투하, 추가 보급품 투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륙) 주 건물입니다. 자원을 수집하거나, 유닛을 생산하거나, 능력을 사용하려면 착륙해야 합니다.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 비용 ||<-3>
[13] ||
요구 사항 | 병영 | 단축키 | B |
체력 | 1500 | 방어력 | 1 → 3[신소재] |
에너지 | 50 / 200 | ||
이동 속도 |
기본: 이동 불가 이륙: 0.9375 (아주 빠름 1.31) |
수송 한도 | 5 → 10[신소재] |
크기 | 5 x 5 | 시야 | 11 |
특성 |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 ||
테란 건물 장갑 Terran Building Plating |
능력 및 업그레이드 | |||
|
건설로봇 훈련 Train SCV (S) 기본 일꾼 유닛입니다. 자원을 채취하고, 건물을 건설하며, 건물과 유닛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
|
투하: 지게로봇 Calldown: MULE (E) 50 선택한 광물 지대에 실험용 채광 기계인 지게로봇을 투하합니다. 지게로봇은 건설로봇보다 더 빠르게 광물을 채취합니다. 지게로봇은 90초 (아주 빠름 64초) 후에 작동을 멈춥니다. |
||
|
투하: 추가 보급품 Calldown: Extra Supplies (X) 50 선택한 보급고에 추가 보급품을 투하하여 보급품 공급량을 영구적으로 8만큼 증가시킵니다.[16] |
||
|
스캐너 탐색 Scanner Sweep (C) 50 지도 상의 특정 지역을 봅니다. 은폐 상태이거나 잠복한 유닛을 탐지합니다. 12초 (매우 빠름 9초) 동안 지속합니다.[17] |
||
|
집결 지점 설정 Set Rally Point (Y) 생산된 유닛을 지정한 지점으로 보냅니다. 자원으로 보낸 일꾼은 자동으로 채취를 시작합니다. |
||
|
이륙 Lift Off (L) 구조물을 저속 비행 유닛으로 전환해 다시 배치합니다. 공중에 떠 있는 동안에는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
착륙 Land (L) 선택한 위치에 건물을 착륙시켜 유닛 생산, 업그레이드 연구 및 기타 기능을 사용합니다. |
|
신소재 강철 장갑 Neosteel Armor 공학 연구소 / (B) / 구조물의 방어력이 2만큼 증가합니다. 벙커의 공간이 2칸 증가합니다. 사령부와 행성 요새에 추가 공간을 제공합니다.[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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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의 날개
- 베타 0.3.0: 업그레이드 시간 50 → 35
- 1.4.3: 지게로봇이 광물 종류와 상관없이 한번에 30을 채취
- 공허의 유산
- 베타 2.5.0: 보급품 추가량 11 → 15
- 베타 2.5.2: 여러 건물 선택시 우선순위 다음과 같이 조정 - 사령부(궤도 사령부 > 사령부) > 행성 요새
- 베타 2.5.5: 투하: 지게로봇 능력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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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2.5.5 BU #1
투하: 지게로봇 능력 되돌아옴, 사용시 사령부와 가까운쪽에 떨어짐, 에너지 소모가 없어짐, 재사용 대기시간 90초가 생김, 사거리 30 제한이 생김,[19], 1회 자원 채취량이 45 → 40
투하: 추가 보급품 에너지 소모량 50 → 75
스캐너 탐색 에너지 소모량 50 → 100 - 베타 2.5.5 BU #2: 군단의 심장 때 스펙들로 돌아감
- 베타 2.5.5 BU #4: 지게로봇의 채취에 걸리는 시간 배수가 건설로봇의 3.85배에서 2.05배로 변경, 1회 자원 자원 채취량 25 고정
- 4.11: 지게로봇이 항상 사령부와 가까운쪽에 떨어짐[20]
약칭은 '궤사'. 부속 건물을 달아 추가 기능을 사용하던 전작의 사령부와는 달리 스타크래프트2의 사령부는 건물 자체를 증축해야 한다. 한 번 궤도 사령부로 증축하면 다시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으며, 행성 요새로의 전환도 불가능하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전작의 통신 위성 중계소를 계승한 건물이다. 그러나 테크가 빨라졌고, 스캔 외에도 유용한 2개의 스킬이 새로 생겼기에 그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다만 궤도 사령부가 되면 외부와 내부에 몇가지 장치들을 설치해야하기 때문인건지 건설 로봇을 건물 내부에 수용할 수 없게 된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어떤 종족을 상대하던 테란 운영의 핵심이 되는 건물이다. 원래 테란은 애벌레 펌핑이 있는 저그나 시간 증폭이 있는 프로토스에 비해 특별한 능력이 없어서 일꾼 충원 속도가 타종족에 비해 느린데, 지게로봇의 광물 펌핑으로 그 약점을 메우고도 남아 오히려 광물 채집량을 앞서 나갈 수 있다. 바이오닉 테란이 중반 타이밍에 물량과 회전력에서 역으로 다른 종족을 앞서나가게 만드는 주역. 스캔 역시 언제 어디서나 시야를 밝혀서 은폐 유닛을 감지하거나 적의 테크트리 등을 파악하여 플레이어가 상대의 전략에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스킬. 보급품 투하는 아무래도 효율면에서는 밀리지만, 한 번쯤은 필요한 상황이 오기 마련이며, 급할땐 상당히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후반에는 남아도는 광물로 궤도 사령부를 다수 건설해두는 것이 정석이라고 볼 수 있다. 궤도 사령부로 짓느라 나가는 광물이 꽤 많긴 하지만, 어차피 궤도 사령부 하나당 지게로봇 2~3마리만 떨구면 금세 회수된다. 다수의 궤도사령부를 일단 건설해두면 테란에게 마르지 않는 광물의 샘이 되며, 스캐너 탐색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테란이 맵핵을 키고 플레이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이 된다. 또한 게임 후반 광물은 수많은 궤도 사령부에서 지게 로봇을 공짜로 소환해 타 종족보다 엄청 많이 캘 수 있어 때문에 건설 로봇을 의도적으로 버려 병력을 늘릴 수 있다. 이렇게 얻은 남아도는 광물로 다시 궤도 사령부를 짓거나, 포탑 등으로 심시티 및 라인을 그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테란 뒷심의 중핵. 레이더의 안테나 부분에 땅거미 지뢰를 박으면 보이지 않았지만 공허의 유산에 와서는 뒤에 있는 유닛들의 윤곽이 보이기에 효용성이 조금 떨어졌다.
자유의 날개 패치에서 병영 건설에 보급고를 요구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스타행쇼에서 이야기했던 김정민 해설의 말에 따르면, 병영이 빨리 건설되는 만큼, 궤도 사령부 역시 빨리 갖출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저그가 테란을 이기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때 당시는 8 병영 / 8 가스로 시작해도 사신으로 견제질을 하면서 지게로봇으로 자원을 충당하는 테란이 자원에서 밀리지도 않고 상대는 초반부터 말리는 상황이 잦았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기본 사령부가 궤도 사령부로 업그레이드 되는 무기고 업그레이드가 있다. 그리고 궤도 사령부를 행성 요새로 바꿀 수도 있다. 다만, 이 캠페인 궤도 사령부는 프로토스 연구 과제와 충돌하기 때문인지 추가 보급품 투하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신 궤도 사령부로 업그레이드 해도 건설 로봇을 수납할 수 있다. 협동전에서는 레이너만 유일하게 쓸 수 있다. 완전히 같지는 않고, 투하 보급고를 쓸 수 없으며[21], 변방 보안관이 적용되면 지게로봇도 쓸 수 없다.
능력
* 투하: 지게로봇
90초(아주 빠름 속도 64.29초)의 동작 시간을 갖는 지게 로봇을 투하한다. 지게 로봇은 한 번에 광물을 25씩 채취할 수 있다.(광물 지대 종류와 무관) 건설 로봇같이 테란의 기계속성 유닛이나 건물을 수리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지게로봇 항목 참조.
* 투하: 지게로봇
90초(아주 빠름 속도 64.29초)의 동작 시간을 갖는 지게 로봇을 투하한다. 지게 로봇은 한 번에 광물을 25씩 채취할 수 있다.(광물 지대 종류와 무관) 건설 로봇같이 테란의 기계속성 유닛이나 건물을 수리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지게로봇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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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 추가 보급품
선택한 보급고에 추가 보급품을 투하하여 영구적으로 보급품을 8 늘린다. 상당히 좋은 능력이기는 하지만 위의 두 능력이 더 자주 쓰이기에 좀 묻힌다. 보급고에 쓸 광물을 아낀다는 점으로 볼때 자원이 떨어지는 후반을 보는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이득이지만 테란 자체가 후반까지 끌면 불리한 종족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추가시킨 보급고가 하나 터지기라도 하면 16이라는 보급창이 순식간에 없어지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차라리 지게 로봇으로 보급고 지을 광물 얻는게 이득. 그래도 이 능력덕에 상대의 공격으로 인해 보급고를 다수 잃어도 금방 회복하여 일꾼이나 병력을 재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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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 탐색
지도상의 특정 지점을 비춘다. 은폐/ 잠복하고 있는 유닛도 볼 수 있으며 지속 시간은 12초(아주 빠름 9초). 반경이 13으로, 전작보다 범위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그러나 범위는 크게 늘어나 좋을지 몰라도 페널티가 굉장히 늘어났다. 전작에서는 초기 약 2초 정도의 이펙트를 제외하면 상대 플레이어가 스캔 범위를 몰랐지만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그런 것 없이 끝날때까지 상대 플레이어도 범위를 볼 수 있다. 본진에 난입한 은폐 유닛이 요리조리 피해가기가 더욱 쉬워졌으며 한 방으로 잡을 것을 두번 사용하니 에너지 소비도 더 커진다. 게다가 지게 로봇을 투하할 에너지가 부족해져 테란의 최적화에 크나큰 걸림돌이 되며 미사일 포탑, 밤까마귀 등 불필요한 자원 소비를 하게 만든다. 테란 입장에서 광물 약 300을 포기하는 것 치고는 페널티가 엄청나다. (기타 사항으로 스캐너를 한 지역에 여러 번 사용하면 그 지점이 태양 형상처럼 되는데 자세한 것은 태양권 문서 참조.) 다만 지게 로봇과 같이 스킬을 공유하다보니 스타크래프트 1처럼 에너지가 꽉꽉 들이찬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지게로봇 욕심을 좀 냈다가 스캔이 없어서 낭패보는 경우가 잦다. 특히 궤도 사령부 숫자가 적은 바이오닉 테란은 전 종족 최악의 정찰 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신 필연적으로 궤도 사령부를 많이 지어야하는 메카닉 테란은 전 종족 최강의 정찰 능력을 가지고 있다.
3.3. 행성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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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Planetary Fortress 방어 거점입니다. 채취한 자원을 수집합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 비용 ||<-3>
[22] ||
요구 사항 | 공학 연구소 | 단축키 | P |
체력 | 1500 | 방어력 | 3 → 5[신소재] |
크기 | 5 x 5 | 수송 한도 | 5 → 10[신소재] |
특성 |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 시야 | 11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4>
||
테란 건물 장갑
Terran Building Plating
Terran Building Plating
이빅스 포 Ibiks Cannon[25] | |||
공격력 | 40 (방사 피해) | 사거리 | 6 → 7[26] |
무기 속도 | 2 (아주 빠름 1.43) | 대상 | 지상 |
능력 및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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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로봇 훈련 Train SCV (S) 기본 일꾼 유닛입니다. 자원을 채취하고, 건물을 건설하며, 건물과 유닛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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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 지점 설정 Set Rally Point (Y) 생산된 유닛을 지정한 지점으로 보냅니다. 자원으로 보낸 일꾼은 자동으로 채취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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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기 Load (O) 주위에 있는 건설로봇을 사령부에 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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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내보내기 Unload All (D) 모든 유닛을 내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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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보안 자동추적기 Hi-Sec Auto Tracking 공학 연구소 / (A) / 미사일 포탑과 자동 포탑, 행성 요새의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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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강철 장갑 Neosteel Armor 공학 연구소 / (B) / 구조물의 방어력이 2만큼 증가합니다. 벙커의 공간이 2칸 증가합니다. 사령부와 행성 요새에 추가 공간을 제공합니다.[27] |
- 패치 내역
- 자유의 날개 베타 0.13.0: 범위 피해 중심점이 타격 유닛의 전방에서 중심으로 변경
- 공허의 유산 베타 2.5.0: 보급품 추가량 11 → 15
- 공허의 유산 베타 2.5.2: 여러 건물 선택시 우선순위 다음과 같이 조정 - 사령부(궤도 사령부 > 사령부) > 행성 요새
한국에서 약칭은 앞글자만 딴 '행요'. 자체적인 공격 무장이 달린 사령부로, 전작에서 테란의 단점 중 하나였던 '멀티의 방어가 취약하고 지대지 방어 건물이 없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 사령부처럼 건설로봇을 생산하고 광물과 베스핀 가스를 수집할 수 있으며, 여전히 건설로봇을 안으로 들일 수도 있다. 그러나 궤도 사령부와는 달리 행성 요새는 공중에 띄울 수 없는데, 설정상 행성 요새로 업그레이드하면서 기존 사령부보다 더욱 무거워졌고, 따라서 사령부에 부착된 추진기로는 더 이상 이륙할 수 없다고 한다. 행성 요새에서 궤도 사령부로 바꾸거나 다시 사령부로 되돌리는 것 또한 불가능. 때문에 잘못된 위치에 행성 요새를 지으면 위치를 옮길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직접 철거해야 할 수도 있으니 위치 선정에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생명력 1500에 기본 방어력 3에 업그레이드 시 방어력 5, 게다가 부근에서 자원을 캐는 수많은 건설 로봇이 수리까지 해줄 수 있다는 세 박자가 어우러지면서[28] 어지간한 병력으로는 깨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공격력도 높고 스플래시 피해까지 주기 때문에 방어하기 힘든 지역의 멀티에서는 제 값을 톡톡히 한다. 특히 저글링이나 광전사 등 사거리가 짧고 충돌 크기가 크지 않아 잘 뭉치는 유닛들은 더더욱 행성 요새를 상대하기 힘들다. 단,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기는 해도 본격적으로 공성이 가능한 거신(9)이나 공성 모드 공성 전차(13) 등의 공격에는 속수무책으로 얻어맞고 공중 공격은 못 하므로 공중 유닛의 공격에는 여전히 취약하니 유의하자.
행성 요새는 공학 연구소 하나만 있어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비교적 초반부터 건설이 가능하지만, 운영상에 있어서는 궤도사령부의 효율이 넘사벽이기 때문에 중후반부터 행요를 짓기 시작한다. 특히 수비동선이 길어져서 주력병력이 일일이 걸어가 지키기 힘든 4멀 이상부터는 행요로 짓는 것이 정석. 교전 시에도 행성 요새의 화력이 나쁘지 않은 편에, 무엇보다 강력한 탱킹력 덕에 행성요새를 끼고 테란 병력이 수비를 굳히고 있으면 상대는 카운터 유닛 조합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일반적인 병력으로는 들어가기가 껄끄럽다. 그러나 한 번 적 병력에 의해 철거되어 버리면 다시 행성 요새를 박고 자원 채취를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본진이나 앞마당의 궤도 사령부를 옮기게 될 수밖에 없다. 자원 채취는 가능하지만 소수의 견제 병력에도 너무 쉽게 휘둘려버리게 되기 때문에 피해가 계속 누적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테란 입장에서도 행성요새는 최대한 지켜야 한다.
멀티 지역 뿐 아니라 센터에다가 박아서 라인을 긋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비싸고 건설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인구수를 안 먹는 방어타워 중에서는 가장 든든한 체력과 강력한 피해량을 자랑하는지라 방어가 필요한 곳에는 박아두는 것이 좋다. 어쨌든 강력한 방어 능력이지만 단 한 기의 행성 요새로 모든 적을 막아낼 수는 없는 노릇이라 적의 주력 병력이 몰아칠 때 근처에 아군 병력이 없다면 꼼짝없이 멀티가 파괴되는 것을 지켜봐야 할 수도 있다. 요새의 포격이 상당히 강력하기에 사령부를 띄워 상대의 본진 인근에 내린 뒤 행성 요새로 만드는 타워 러시 전략도 심심찮게 시행되고 있지만 해당 사령부가 전부라면 그야말로 치즈 러쉬처럼 모든 걸 걸어야 하고, 행성 요새로 만드는 동안 적이 가만히 놔둘 리가 없으니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그렇게 한동안 사장되었다가 방송인 아구가 재발굴하고 다시뜬 전략으로 이른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라는 이름의 빌드, 사실상 아구를 대표하는 전략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구가 자주 쓰는 전략이다.
▲저그로 감염충으로 조종해서 하기도 했다.
영상이 대부분을 설명하겠지만, 필요한 것은 12~3기의 건설 로봇과 사령부.[29] 사령부를 띄워서 적진의 광물 지대 근처로 옮긴 뒤 바로 행성 요새 변환을 시작하고 변환이 이루어지는 동안 건설 로봇을 이용해 수리를 하면서 버티는 식이다. 일단 요새 변환이 완료되면 건설 로봇의 수리와 겹쳐서 어줍잖은 병력으로는 못 깨는 날빌 아닌 날빌이 완성됨과 동시에 적 진영 1곳을 먹어치우는 짓이 가능해진다. 혹시 나올 공중 병력에 대비해 미사일 포탑을 근처에 건설하는 것도 좋다. 방어자 측에서 먼저 고려할 수 있는 전략은 바로 착륙 예상 지점에 유닛 1기를 미리 배치해 착륙을 막는 것이다. 착륙이 막히는 동안 병력을 모으면 행성 요새로 증축하기도 전에 끝낼 수 있다. 이미 착륙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행성 요새가 만들어지고 있다면 먼저 수리하는 건설로봇부터 없애고 때리자. 패치로 전투원과 공격 대상을 수리하는 건설 로봇이 동일한 어그로를 끌게 되면서 건설 로봇이 빠르게 증발할 수 있다.
과거엔 행성요새도 비행이 가능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무지막지한 방어력, 체력을 갖추고 강력한 공격력과 우월한 사거리에 무엇보다 건물이라서 인구수를 먹지 않는 가진 행성요새가 이륙까지 되면 밸런스에 문제가 되니 '늘어난 무게 때문에 이륙이 불가능해짐' 이라는 설정이 덧붙여지면서 너프를 먹어 비행이 불가능해졌다.[30] 또한 밸런스가 잡히기 전 과거 시연 영상에서는 일꾼들을 때려잡으려던 사신들을 역으로 연사해 순삭시켰다.
협동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궤도 사령부는 레이너에게 갔으니 메카닉과 방어에 초점을 둔 스완에게 갈 법도 했지만 스완의 사령부는 어떤 추가 업그레이드도 없다. 후발 테란 사령관 노바, 한과 호너, 타이커스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몇몇 방어전 맵에서 지나치게 방어에 쉬워질 수 있다고 여겨 뺀 모양이다. 맵에 따라선 아몬의 병력중에 나오기는 하는데 적 본진에 하나 정도 있는게 고작이라 크게 상대하기 어려울 일은 없다.
3.3.1. 상성
높은 체력과 방어력, 그리고 방사 피해 덕분에 체력이 낮고, 유닛 밀집도가 높으며, 한방 공격력이 낮은 대부분의 1티어 유닛들 상대로는 난공불락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애매한 사거리[31] DPS[32] 때문에 더 사거리가 긴 유닛들에게는 일방적으로 얻어맞으며, 체력이 높은 고테크 유닛에게는 탱킹 말곤 딱히 해줄게 없다. 사실 강화하면 5의 방어력+리페어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탱킹능력이야 말로 행요의 가장 큰 강점이니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딜링을 할 수 있는 전차나 해방선을 같이 배치했을 때 수비력이 크게 상승한다.-
행성 요새 ≫
해병
행성요새의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서 해병만으로 행성요새를 깨는데 한 세월 걸린다. 여기에 건설로봇 여러 대가 수리하러 달라붙으면 답도 없다. 행성요새가 범위 공격을 하다보니 해병들로 잡는 것도 출혈이 큰 편. 방업이라도 했다면 해병의 피해량은 1씩 들어간다. 물론 후반에 가서 해병이 물량과 공3업을 갖추면 행성 요새에게도 위협적이지만 건물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안 했을리가 없기 때문에 공성 전차를 조금만 배치해도 해병만으로 행요를 깨는 것은 무리이다.
-
행성 요새 ≤
불곰
불곰은 중장갑 추가 피해가 있는지라 해병보다 행성요새 철거를 더 잘한다. 그래도 불곰 역시 행성요새를 잡으려면 행성 요새의 포격을 얻어맞아야 해서 살짝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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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사신
애초에 초반 테러용으로나 쓰이는 사신을 행성 요새는 그냥 코웃음치며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이동 속도가 빠르고 KD-5 집속탄으로 건설로봇의 자원 수급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자.
-
행성 요새 =
유령
유령 자체의 스펙으론 행성 요새에겐 어림도 없지만 유령에겐 핵이 있다. 움직이지도 못하는 구조물을 노려 쏘라고 있는 핵에게 좋은 먹잇감이 된다. 또한 핵은 방어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스킬형 공격이라 시작부터 체력의 33%가 날아가고 그런 행성 요새를 방어해야 할 벙커나 미사일 포탑이 다 박살나 방어가 불리해줄 수 있다. 근처에 일하던 scv들도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어 리페어도 어렵게 한다. 하지만 결국 3발을 쏴야 부서지는데 1분을 두 눈 뜨고 기다려줄 바보는 없다. 핵의 용도는 기습 한방 내지는 건설로봇/방어 병력의 후퇴에 중점되어 있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
행성 요새 ≫
화염차,
화염기갑병
이쪽도 사신과 마찬가지로 일꾼 테러 및 경장갑 견제 유닛을 잡는데 특화되어 있어 행성 요새로도 잡기 쉽다. 하지만 화염차가 물량이 쌓였다면 단독 행성 요새로는 느린 공격 속도 때문에 화염차의 빠른 스피드를 막지 못하고 일꾼들이 쓸려나갈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 화염기갑병 쪽의 경우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사거리가 대폭 짧아져 운만 좋다면 일꾼 손실 없이 때려잡을 수 있긴 하지만, 체력이 높아 행성 요새의 깡딜이 화염기갑병에게 전부 집중되어서 화염기갑병과 같이 나온 조합에게 쓸려나갈 수 있는 것에 주의하자.
-
행성 요새 ≪
공성 전차,
토르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 공격력은 이미 행성 요새를 뛰어넘고 사정 거리도 2배 더 길어서 사실상 상대 불가고, 토르의 경우 그나마 업글 시 사거리가 동일해져서 어떻게든 비벼볼 만하지만 토르는 깔짝대는 공중 유닛을 스플래시로 잡기 위해 쓰여서 묻히지 지상 공격은 한방 공격력이나 DPS나 토르가 더 우위다. 게다가 400이라는 높은 체력과 큰 충돌 범위 때문에 스플래시도 먹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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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사이클론
그냥 맞딜로 싸우면 행성 요새도 어느정도 사이클론에게 큰 피해를 입히지만 사이클론이 목표물 고정을 걸고 거리를 벌려버리면 행성 요새는 맞아주는 거 말고는 답이 없다.
-
행성 요새 >
바이킹 (돌격 모드)
바이킹의 기계 추가 대미지는 생각보다 센 편이라 물량을 모으면 행성 요새를 철거할 순 있지만 가성비가 창렬이라 바이킹을 매우 많이 모은 게 아니면 행성 요새를 잡는 것은 손해이다. 그래도 다수의 바이킹은 행성 요새에 안착하여 일꾼과 행성 요새를 갈아버릴 수도 있으므로 공성 전차 등으로 방어에 신경 써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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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저글링
해병보다 방어력의 영향을 더 받고, 행성요새 포격 한 방에 저글링이 죽기 때문에 막는 건 쉽다. 물량이 많으면 버겁기는 하겠지만 그건 화염기갑병 같은 저글링 처리 전문 유닛으로 처리하면 그만. 심지어 물량이 많아도 방업을 하면 노업 저글링에게 0.5씩 들어가기 때문에 원거리 공업을 한 저그라면 차라리 맹독충으로 변태해서 들이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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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맹독충
맹독충의 구조물 피해량은 구조물의 방어력을 씹어버린다. 즉, 그 95의 피해량을 5라는 높은 방어력을 무시하고 그냥 들이박는다. 게다가 맹독충으로 행성요새가 테러당하면 높은 확률로 리페어 붙던 건설로봇들도 스플래시로 같이 죽는다. 다수의 맹독충이 굴러오고 있는데 공성전차나 호위병력이 미리 대기하고 있지 않다면 차라리 건설로봇이라도 살리는 것이 이득일 수 있다. 그나마 행성요새를 깨기 위해서는 맹독충도 최소 20마리 이상의 숫자가 필요하므로 저그도 가난한 상황에서는 행요 테러를 감히 못한다는 점이 위안거리. 행성 요새의 포격은 맹독충을 굉장히 잘 잡기 때문에 행성 요새가 없었더라면 건설로봇이 몰살 당할 것을 행성 요새가 있었기에 막아주는 상황이 많기에 맹독충에 불리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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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궤멸충
궤멸충의 부식성 담즙은 스킬형 피해 60이라는 무시 못할 대미지인데 행성 요새는 이동 불가 구조물이라 그걸 다 맞아야 한다. 사거리도 부식성이 더 길고 쿨타임도 매우 빠름 기준 7초로 전혀 짧지도 않아서 아차하다가 손쉽게 철거당할 수 있다. 그래도 dps가 낮은 편이라서 다수의 궤멸충이 아니면 수리하면 그만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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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바퀴
바퀴는 체력이 상당히 높아 행성 요새가 광역기를 가지고 있긴 해도 바퀴를 잡는데는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다만 바퀴도 DPS가 워낙 구린 유닛이라 방어력의 영향을 덜 받는 걸 감안해도 바퀴만으로 리페어 붙는 행요를 철거하기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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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히드라리스크
행성요새의 포격을 3방 버티긴 하지만, 범위 공격 때문에 실제로는 그보다 잘 죽는다. 게다가 히드라리스크도 비싼 유닛이라 저그 입장에선 히드라가 날아가면 큰 손해다.
-
행성 요새 <
군단 숙주
식충의 DPS는 상당한 편이라서 식충이 행요 주변을 감싸안으면 내려앉으면 건설로봇이 수리도 못하고 터져버릴 수 있다. 식충이 날아오고 있다면 건설로봇들을 미리 행요 근처에 리페어를 붙여놓아야 버틸 만하다. 사실 이렇게 해도 식충은 공짜 유닛이라서 수리 비용+일 못하는 시간 때문에 테란이 조금씩 손해 본다. 그래도 행성 요새가 없었다면 주변 건설로봇이 몰살 당하면서 더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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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가시지옥
사정 거리가 행성 요새보다 훨씬 길고, 가시지옥의 스플래시 특성상 수리붙는 건설로봇들도 무력하게 터져나간다. 멀티를 포기할 게 아니라면 공성전차나 해방선이 올 때까진 건설로봇 피해를 감수하고 얻어맞는 수밖에 없다.
-
행성 요새 ≪
울트라리스크
단순 깡딜로는 행성 요새가 더 우위지만 공격 속도가 느리고 울트라는 체력이 높고 덩치가 커서 행성 요새의 광역기가 의미가 없기에 울트라를 상대하기 매우 어렵다.
-
행성 요새 >
광전사,
견제 보낸 한 줄 이하의 광전사는 방업 행성 요새를 뚫지 못한다. 광전사의 두 번 공격은 행성 요새의 높은 방어력에 저지당하며 반대로 행성요새의 광역기는 광전사에게 치명적이다.
-
행성 요새 ≥
추적자
체급이 행성 요새가 훨씬 세며 행성 요새는 광역 대미지를 준다. 하지만 추적자는 중추댐이 있고 점멸이 있기 때문에 행성 요새의 광역 대미지를 점멸로 흐트려 놓아서 분산할 수 있다. 추적자의 DPS는 낮은 편이지만 점멸로 기습하는 건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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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사도
사도는 애당초 건물 때리라고 쓰는 유닛이 아니다. 단 수리를 위해 붙인 건설로봇을 잡고 튀는 것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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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파수기
사실 행성 요새가 나올 시기면 파수기는 묻히기에 서로 만날 일은 없으나 역장으로 달라붙는 건설로봇들을 떨쳐내 버린다. 환상으로 소소하게 어그로도 끌긴 하지만 역장이 메인. 물론 이건 건설로봇을 상대로 상성 우위인 것이지 행성 요새를 상대로 상성 우위인 것은 아니기에 유리하다고 볼 수는 있다. 원래는 수호 방패로 막을 수 없었으나 패치로 수호 방패에 막히도록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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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암흑 기사
암흑 기사가 물몸이고 행성 요새는 광역 대미지를 갖추고 있으므로 암흑 기사가 불리할 거 같지만 실상은 정반대. 암흑 기사의 살인적인 한 방 대미지는 행성 요새의 방어력을 의미 없게 만들며, 그림자 걸음 때문에 컨트롤로 분산시켜주면 건설 로봇의 도움 없이는 암흑 기사 4기만으로도 철거 가능하다. 당연히 그 이상이면 건설로봇이 미처 수리하려 하기도 전에 터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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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집정관
집정관의 덩치가 커서 행성 요새의 광역 대미지가 의미 없긴 하지만 집정관의 낮은 비생체 DPS로는 행성 요새를 이기기 어렵기 때문에 본체 상성은 우위다. 단, 행성 요새 본인은 괜찮지만 집정관이 행성 요새 대신 건설로봇을 녹여버리면 답이 없다. 적이 행성 요새를 부수러 같이 들어오면 건설로봇으로 수리를 해야하는데 집정관이 행성 요새에 자리를 잡아버리면 건설로봇이 행성 요새를 수리하지 못하고 도망쳐야한다. 본체는 유리하지만 운영상으로는 카운터인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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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불멸자
보호막 흡수를 감안하면 사실상 400이나 되는 체력으로 인해 행성 요새의 공격은 간지러운 수준. 특히 무시무시한 중추뎀이 아파서 불멸자 여러 기가 두들겨대면 리페어 신공을 붙여도 오래 버티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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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거신
거신의 사거리는 행성 요새보다 길긴 하지만, 거신의 화력으로는 행성 요새를 철거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오히려 행요를 수리하는 건설로봇을 때려잡으려고 나선다는 것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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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요새 ≪
분열기
사거리는 분열기가 더 길고 대미지는 파괴자보다 1.5배 정도 더 세져 건설로봇을 죄다 몰살시켜버릴 수 있다. 분열기 보이면 그냥 건설로봇들을 빨리 대피시키든가 다른 병력 보내든가 하자.
3.3.2. 캠페인, 협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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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 프로토스 연구 | 저그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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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저그 연구 점수를 10점까지 올리면 행성 요새와 지옥 포탑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행성 요새는 차지하는 공간이 넓기 때문에 길을 막기 쉽고, 체력과 공격력이 모두 우수해서 길목을 방어해야 하는 몇몇 임무에선 의외의 활약을 보인다. '정문 돌파' 같은 경우엔 공성 전차가 처음 나오는 시나리오라 아군 피격 데미지 감소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있는데 벙커로 방어하면 광전사 하나만 붙어도 아군 공성 전차에 벙커가 날아가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반면 행성 요새는 체력이 원체 높아 그런 거 없고 크기가 워낙 커서 적은 행성 요새를 부수고 가거나 빙 돌아서 가야 하는데 어느 쪽이든 피해가 막심하다. 특히 마지막 임무인 '최후의 전투'에서 길목을 차단할 때 써 주면 우주방어에 꽤 도움이 된다. 워낙 체력이 높다 보니, 화재 진압 시스템 업그레이드와의 상성이 좋으며, 건설로봇도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충원해 주면 자신은 물론 주변에 자리 잡은 기계 유닛들의 생존률까지 극대화시켜 줄 수 있다.
다만, 행성 요새로 업그레이드하면 다른 부속 기능을 잃는 것이 단점이다. 띄우지 못하는 건 둘째치더라도 필수 기능으로 자리잡은 궤도 사령부 능력까지 모조리 잃어버리는 건 상당히 뼈아프다. 우주방어가 필요한 특정 시나리오 외에선 쓰지 않는 편이 도리어 이득일 때가 많다. 꼭 사용해야 할 상황이고 이미 궤도 사령부도 연구했다면, 아쉬운대로 행성 요새로 전환 전에 지게로봇 한 번 투하하고 행성 요새로 업그레이드시켜 주자. 지옥 포탑을 선택해도 비열한 항구 임무에서 미라 한의 기지에 행성 요새 하나가 놓여 있다. 마지막 미션에서 제 아무리 공성전차로 중무장한들 케리건이 내파로 다 한 방에 죽여버리는데[33] 이것을 대비해 공성전차 앞에 행성 요새를 세워두고 몸빵을 하는 전술도 존재한다. 내파는 건물에는 먹지 않기 때문에 이 미션에서 은근히 요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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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요새 Mercenary Fortress 올란의 방어 요새입니다. 채취한 자원을 수집합니다. 거대한 포로 무장하여, 떼로 몰려오는 소형 유닛들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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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 1 |
요새 대포 Fortress Cannons | |||
공격력 | 15(방사 피해)[35] | 사거리 | 6 |
무기 속도 | 1.5 | 대상 | 지상 |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비열한 항구' 임무에서는 올란 대령의 본거지로 '용병 요새'로 명명되어 나오는 것도 있는데, 사령부와 행성 요새에 적용되는 각종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고 무기 이름이 약간 다르며 공격력도 낮고(40 → 15) 방어력도 1밖에 안된다. 대신 테란 건물에 있는 체력이 낮을 시 입는 지속 피해는 없는 기묘한 장점이 있다. 해당 임무중에는 파괴될만한 대미지가 들어오면 피해를 더이상 입지 않아 무적이 되는 트리거가 적용되어 있는데 200 이하로 체력이 내려가면 올란이 항복하므로 201~500 정도에서 핵을 쏘거나 201~300 정도에서 야마토 포를 쏘면 부술 수도 있다.
레이너, 스완 |
노바 |
한과 호너 |
타이커스 |
멩스크 징병소 |
스투코프 감염된 사령부 |
4. 기타
스타크래프트 2를 처음 기획할 때는 스타크래프트 1의 외형을 그대로 본떴는지 지금과는 괴리감이 있는데, 초기 외형은 맵 등지에서 잔해의 모습으로 볼 수 있다. 과거 스타크래프트1에서 사령부를 띄웠다가 내렸다가하면 내리는 위치 범위 내에 우주모함 요격기들이 파괴되는 버그가 있었다. (착지시 지상유닛이 있으면 파괴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추정) 방송 경기에서는 임요환이 선보였었고 위 버그처럼 과거 건물 기어가기 버그를 활용해 자원에 바싹 붙어서 빠르게 자원을 캐던 기법과 부속건물 버그도 있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자주 수난을 당하는 건물 중 저그의 부화장과 더불어 탑 1위를 달린다. 예시 1, 예시 2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3 8강에서는 타락귀의 부식액 분사로 파괴당하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문성원이 파괴가능한 바위를 치려다가 클릭 미스로 궤도 사령부를 터뜨렸던 적도 있다. 웃긴건 이러고 저그가 아예 못싸운건 아닌 한타를 했지만서도 저그가 자신이 불리하다고 판단했는지 GG치고 나갔다. 스타크래프트 2 초기 테란 시연영상에서는 행성 요새의 공격 방식이 지금과는 조금 달랐는데, 한방 한방이 강하고 느린 포격이 아닌 거의 연발포격 비슷한 형태로 난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그와 반대로 포탑의 회전 속도가 지금보다 조금 더 느렸었다. 물론 이때는 일부 유닛의 모습도 정립되지 않거나 차이가 많았었다. 이후 어느정도 게임의 틀이 갖춰지고 전투 보고서 등에 나올 땐 지금의 공격방식으로 바뀌었다.[36]
[1]
설정에는 이렇게 나와있긴 하지만 게임에서는 이동 중 딱히 피해를 더 받는다거나, 방어력이 내려가는 그런 건 없다. 물론 평범하게 골리앗이나 망령과 같이 대지/대공 공격이 나뉘어진 유닛들 대다수가 대공 공격이 더 강한 편이기에 이 설정도 딱히 틀리진 않다.
[2]
대표적으로 테란 자치령의 코랄 황궁을 들 수 있다. 이 역시 스타크래프트 1에서는 노란색 커맨드 센터를 사용하였지만 2에서는 독자적인 모델링을 갖춘 건물로 재탄생했다.
[3]
11.25 = 사령부 체력 1500 × 건물 보정 0.9 ÷ 사령부 건설시간 120
[4]
예약 구매 스킨인 코랄 사령부
[5] 극초반 보급품을 늘리기 위해 일꾼이 한기 자원채취를 못함에 따른 밸런스 조절 [6] 띄울 수 있는 모든 테란 건물을 포함한다. [7] 임요환이 과거에 이를 활용하여 인터셉터를 커맨드 센터로 부수기도 하였다. [8] 실험 결과 커세어의 디스럽션 웹이나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은 유닛 판정이기는 해도 지울 수 없었다. 참고로 중립건물로 설치된 디스럽션 웹이나 다크 스웜에는 아예 내릴 수가 없는 버그가 있다. [9] 사령부 한 채 지을 동안 같은 시간으로는 보급고를 세 채나 지을 수 있다. 게다가 커맨드보다 자원 100 덜 쓰고 유닛 생산에 필요한 추가 보급량(인구수)을 14 더 제공해준다. [신소재] 공학 연구소에서 '신소재 강철 장갑' 업그레이드 시 [신소재] [12] 수송 칸 5 → 10 [13] 수리비 산출용 가격은
으로 건설 비용 및 시간과 같다.
[신소재]
공학 연구소에서 '신소재 강철 장갑' 업그레이드시
[신소재]
[16]
설치 지연 시간 보통 속도 기준 4초
[17]
반경 13
[18]
수송 칸 5 → 10
[19]
그전에도 제한이 있기는 했지만 500이라서 사실상 무한이었다.
[20]
투하지점 반경 10 내의 내려앉은 사령부와 가까운 쪽. 검색 반경 내에 사령부가 없으면 투하 명령을 내린 사령부와 가까운 쪽에 떨어진다.
[21]
다만 레이너는 12레벨 특성인 궤도 보급고로 3초만에 보급고를 건설할 수 있어서 컨셉이 겹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
[22]
수리비 산출용 가격은
로 비용, 시간의 합과 같다.
[신소재]
공학 연구소에서 '신소재 강철 장갑' 업그레이드 시
[신소재]
[25]
이빅스(Ibiks의 어원은 기원전 6세기 경의 고대 그리스 시인 '이비쿠스(Ίβυκος, Ibycus)'이다.
[26]
공학 연구소에서 '정밀 보안 자동 추적기' 업그레이드
[27]
수송 칸 5 → 10
[28]
게다가 본진건물 특유의 5x5라는 무지막지한 충돌크기 덕분에 달라붙어서 수리할 수 있는 건설 로봇의 숫자도 일반 건물에 비해 훨씬 많다.
[29]
본진 사령부를 이용하면 그대로 초반 올인형 날빌이 된다. 대부분은 적진 근처에 여분의 사령부를 건설한 뒤 그 사령부를 이용한다.
[30]
여담으로 트리거를 통해
행성 요새에 공중비행에 공대지/공대공 공격이 가능하게 만든 유즈맵이 있다.
# 2대2
테테전인 해당 영상에서는 플레이어들이 행요가 공대지나 공대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무진장 많이 찍어내며 슈퍼행요대전이 붙었고 아구는 초반 하울에 역으로 당해 본진이 비활성화되어 멀티로 버텨야 할 정도로 행성 요새가 사기였다.
[31]
업글을 하면 7이긴 하지만 많이 짓는 건물이 아니다 보니 밀집화력이 낮다.
[32]
행성요새의 화력 자체는 공성전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작정하고 여러 개로 둘러칠 수 있는 다른 방어타워와 다르게 기껏해야 한 두개 정도 박을 수 있는 행성요새의 체감 화력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33]
전투순양함이건 토르건 나발이건
유닛은 무조건 한방끔살인 게 내파인지라 공성전차도 예외는 없다.
[34]
1500초는 수리 시간. 편집기에서 수리 시간이 0으로 잡혀있어 1초에 1씩 차오른다.
[35]
반경 0.5에 100%, 반경 0.75에 50%, 반경 1.25에 25%
[36]
이때 '건설된 토르'의 외형과 설정은 약간의 살을 더 붙이는 형태로 바꿔서 오딘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코브라와 함께 캠페인에서 등장했다. 같은 맥락으로 초창기 모선, 감염 컨셉 등도 래더에서는 대부분 잘리거나 수정이 되었으며 캠페인에서 조금 다른 형태로 다시 볼 수 있다.
[5] 극초반 보급품을 늘리기 위해 일꾼이 한기 자원채취를 못함에 따른 밸런스 조절 [6] 띄울 수 있는 모든 테란 건물을 포함한다. [7] 임요환이 과거에 이를 활용하여 인터셉터를 커맨드 센터로 부수기도 하였다. [8] 실험 결과 커세어의 디스럽션 웹이나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은 유닛 판정이기는 해도 지울 수 없었다. 참고로 중립건물로 설치된 디스럽션 웹이나 다크 스웜에는 아예 내릴 수가 없는 버그가 있다. [9] 사령부 한 채 지을 동안 같은 시간으로는 보급고를 세 채나 지을 수 있다. 게다가 커맨드보다 자원 100 덜 쓰고 유닛 생산에 필요한 추가 보급량(인구수)을 14 더 제공해준다. [신소재] 공학 연구소에서 '신소재 강철 장갑' 업그레이드 시 [신소재] [12] 수송 칸 5 → 10 [13] 수리비 산출용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