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1:29:31

빅토르 린델뢰프/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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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빅토르 린델뢰프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맨유 이전

스웨덴 베스테로스에서 태어난 린델뢰프는 스웨덴 하부리그의 베스테로스 SK 유소년 팀에 입단하였다.

2010년 9월, 16세의 나이에 1군에 데뷔한 린델뢰프는 2012년 1월, 17세의 나이에 포르투갈의 명문 구단인 SL 벤피카로 이적하며 축구선수로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2년 후인 2013년 10월 19일, 그는 CD 신파에스와의 포르투갈 컵에 성인팀 데뷔전을 치르게 되지만 이 경기와 리그에서의 1경기를 끝으로 2013-14 시즌은 2경기로 마감하고 주로 리저브인 B팀에서만 출전했으며 33경기 2골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도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2015-16 시즌에는 드디어 1군 스쿼드에 들어갔고,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덕분에 점점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면서 성장해 나가면서 시즌 25경기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그는 벤피카가 결국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겨울 이적시장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링크가 끊임없이 이어졌고 시즌 후반기에 링크가 사그러졌지만, 이후 2017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링크가 나왔고 그리고 현지시각 6월 9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는 소식 후 맨유로 완전히 이적하게 된다.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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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다. 그리고 언제나 우승을 노린다. 나의 꿈이기도 하다.
빅토르 린델뢰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6월 11일, 이적료 35m+옵션 10m 유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되었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 및 국제 이적 허가, 세부 조율 등만 남은 상태.

그리고 6월 15일(한국시간),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되며 마침내 이적이 마무리 되었다. 총 4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달렸다.

3.1.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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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마티치 두 이적생의 대활약, 3년 만에 이뤄낸 4점 차 대승으로 축제 분위기인 맨유였지만, 린델로프는 마냥 웃을 수 없었던 것이 프리시즌에서 저조한 활약을 보여줬던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바로 출전 명단 제외. 무리뉴는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린델로프를 선발 출전시킨 것은 이른 판단이었음을 인정하였고[1], 똑같이 자신의 부름에 따라 포르투갈 리그에서 건너온 첼시의 전설적인 수비수 히카르두 카르발류를 예를 들며 타 리그에서 온 이적생은 초반 적응 문제로 인해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간이 필요함과 동시에 존스가 바이 옆에서 꽤 잘해주었기 때문에 린델로프 역시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고되었다.

리그에서는 계속 결장하다 챔피언스 리그 1차전 OT에서 치른 바젤과의 경기에서 맨유에서의 챔스 데뷔전을 치렀다. 빌드업에선 안정감있고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종종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것이 흠이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드디어 92분에 들어가면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경기에서 24분 필 존스의 부상으로 교체 출장한 후 4분, 그 뒤로 5분 총 10분 동안 2개의 실점에 주된 원인을 제공해 말 그대로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패배의 주범으로 찍혔다. 더군다나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큰 키를 가지고도 공에 머리를 제대로 갖다대지 못하는 등 린델로프 본인에게 최악의 경기로 남게 됐다.

11월 19일 리그 1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선발출전을했지만 불안한 백패스[2] 를 보여주며 데 헤아를 운동시키다가 전반 13분에 크로스 상황에서 미끄러지며 실점의 빌미가 되었다. 그러나 그 뒤엔 큰 실수없이 수비를 해냈고 볼을 가지고 전진 후 얼리 크로스로 루카쿠에게 머리만 대면 골인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전반의 실수만 아니었다면 깔끔했을 경기였으나 그 실수 하나가 옥의 티로 남았다.

11월 23일 새벽 바젤전에서 무리뉴가 린델로프를 미드필더로 올려보겠다고 말했다. 장점인 빌드업을 살린 수미 린델로프는 어떻게 될지 기대해보자.

프리미어리그 13R 브라이튼전에서는 다행히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드디어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했는지 거친 태클과 좋은 피지컬을 선보였고 결국 이 경기의 MOM을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 14R 왓포드전[4-2승]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을 통해 뛰어난 수비를 보여줬다. 또한 본인의 장점으로 알려져있던 빌드업도 준수했다. 아직 속단하기엔 많이 이르지만 어느정도 EPL 무대에 적응하는 모습이 보인다. 영의 출장정지, 발렌시아의 부상 등으로 최근 2-3경기 오른쪽 풀백으로 뛰고있다.

스카이스포츠 선정 EPL 기대 이하의 선수 11인에 같은팀 동료인 안데르 에레라와 함께 선정되었다.

2월 22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세비야전[0-0]에서 스몰링과 함께 말도 안되는 수비의 향연을 보여주며 데 헤아를 고생시키는데 일조했다. 전반 막바지때 데헤아에게 패스하려다 실점의 빌미가 될뻔한 장면은 덤.

2월 25일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첼시와의 빅매치에서 스몰링과 함께 선발로 나와서 간간히 잔실수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큰실수 없이 알바로 모라타를 지우며 첼시의 공격진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팀도 2-1로 승리하였다.

이후 3월 31일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스완지전에서 환골탈태를 한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의 가장 큰 문제였던 어처구니없던 실수도 없었고, 간간히 2선까지 빠르게 치고 올라와 공을 배급시켜주는게 일품이었다. 이번시즌 경기중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종료 후 에버튼 FC, EPL 승격에 성공한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17/18 시즌: 29경기(선발 25경기)
프리미어 리그: 17경기(13)
UEFA 챔피언스 리그: 5경기
UEFA 슈퍼컵: 1경기
FA컵: 3경기
EFL컵: 3경기

3.2.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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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개막전 레스터 시티전에서 에리크 바이와 함께 수비에서 좋은 호흡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2R 브라이튼전에서 에릭 바이와 함께 전반 3실점을 허용해버렸지만 그래도 에릭 바이의 수비 실수를 여러 차례 커버하며 본인이 왜 맨유 수비의 중심인지를 입증했다.

3R 토트넘전에서는 어울리지 않게 심각한 판단 미스로 2실점에 관여했다.[3] 특히 빌드업 좀 된다고 해서 영입한 게 린델뢰프인데, 느린 백패스를 아군 페널티 박스 앞에서 하는 실책을 저질렀다. 뒤에서 전방 압박을 위해 쇄도하던 델레 알리가 이 뜻하지 않은 패스를 받아먹었고, 바로 1대1 슈팅까지 이어졌다. 운 좋게도 데헤아가 슈퍼 세이브로 쳐냈다. 이 참상을 야기한 린델뢰프의 패스 실력에 무리뉴 감독이 벤치 앞에서 물병을 있는 힘껏 발로 차버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 경기를 본 Sky Sports의 패널인 제이미 캐러거는 린델뢰프에게 "EPL에서 뛸 수준이 아니다."라고 혹평을 하기도 했다.

7R 웨스트햄전, 자책골을 넣었다. 다만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슈팅이 린델뢰프의 발에 운 나쁘게 맞고 굴절된 것이기에, 그의 책임이 크다고 하긴 어럽다.

20일 9R 첼시전에서 놀랍게도 개막전에서의 철벽같은 모습으로 95분 동안 말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날 맨유가 먹힌 2골은 린델뢰프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유베전에서도 이 활약이 이어질수도 있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유벤투스 FC와의 홈경기에선 말 그대로 네마냐 비디치의 영혼이 잠시 들렸는지 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위시로 한 세리에 A 1위 팀이자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유벤투스 FC의 공격진을 성공적으로 틀어막는 맹활약을 펼쳤다!! SPOTV 해설이나 현지 팬, 현지 해설들도 맨유는 사실상 다비드 데 헤아와 린델뢰프 둘이서 수비를 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한골차 패배는 실망스럽지만 린델뢰프가 보여준 경기력은 훌륭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러한 좋은 기세를 이어나가 10R 에버튼전에서도 좋은 수비를 보여줬고 팀 또한 오랜만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만 해도 EPL 최악의 센터백 중 하나로 손꼽혔지만 무리뉴 감독의 신뢰 아래에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부정확한 롱패스가 다소 있었으며, 짧은 패스들 또한 눈앞만 보고 상대 압박에 둘러싸인 3선 미드필더들에게 연결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였다. 공을 잡았을 때 좀 더 여유를 갖고 시야를 확보한 후 전진 패스를 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11R 본머스 원정에서도 센터백 파트너인 크리스 스몰링과 이날 경기따라 유독 미스가 잦았던 네마냐 마티치의 정신줄을 챙겨가며 팀의 수비진을 이끌었고 덕분에 전반전에 흔들렸던 맨유의 수비도 후반전에는 안정을 찾았다. 팀도 후반 추가시간 마커스 래시포드의 극장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다시 만난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원정 경기에서도 준수한 수비를 보여줬다. 물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향한 보누치의 날카로운 로빙 패스에 아쉽게 실점하긴 했으나 상대는 말했다시피 호날두였다. 경기 내내 밀어붙이던 유벤투스의 파상공세를 잘 버텨내어 결국 팀이 2:1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13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경기 종료 5분 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는 투혼을 발휘하여 무승부라는 결과 속에서도 맨유 팬들에게 유일하게 호평을 듣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 모습에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용감한 선수이고, 팀 내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극찬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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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인 활약을 인정받아 11월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첫 시즌의 부진을 씻어낸 쾌거라 볼 수 있다.

16R 풀럼전에서는 오랜만의 팀의 대승에 일조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중앙까지 치고 올라와서 패스해주는 모습은 많은 사람이 린델로프에게 기대하던 모습 그 자체였다.

그러나 17R 리버풀전에서는 팀이 전체적으로 압도당하며 수비에서도 슈팅을 36개나 허용하며 완전히 박살났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무리뉴가 해임당했다.

18R 카디프전에서는 다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빌드업이 강점이라는 말에 걸맞게 전진 패스를 지속적으로 뿌렸으며, 아예 후방에서 볼을 운반해 래시포드에게 킬패스를 주는 등 활약을 보였다.

19R 허더즈 필드전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상대가 강등권팀이긴 해도 솔샤르체제 공격축구에 적응한 모습이 보인다.

20R 본머스전 역시 패스성공률 93%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21R 뉴캐슬전에서도 태클 성공률 100%, 패스 성공률 90%라는 기록을 선보였고 오랜만의 팀의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기회 창출까지 2번을 해내며 자신의 장점이라 평가받던 빌드업과 전개능력도 마음껏 선보였다.

22R 토트넘전에서는 해리 케인을 지우며 맹활약하였다. 비록 데헤아에게 11개의 선방기회를 내줄만큼 후반전들어 많이 흔들리긴 했지만, 예전과 달리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필 존스와 함께 잘 틀어막았다.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는 라인을 쭉 내려서 수비 위주로 갔기때문에 토트넘에게 기회가 자연스레 많이 갈 수 밖에 없었고 그에 따른 많은 유효슈팅은 예상할 수 있는 흐름이었다. 말그대로 토트넘이 가둬놓고 계속 해서 슈팅과 크로스를 반복하였기에 아무리 내려앉아도 슈팅수는 많을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데헤아가 아니었다면 승점을 얻기가 매우 어려웠을 것이라는데는 이견이 없다. 여하튼 이번 시즌은 수비의 핵심중의 핵심이자 하나같이 부진한 다른 센터백 자원들의 몫까지 해내며 본인의 능력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FA컵 4R 아스널전에도 선발 출장하여, 그야말로 물 오른 폼을 보여주었다. 공중볼 경합 성공률과 태클 성공률 모두 100%를 찍었고 양팀 통틀어 최다인 9회의 클리어링을 기록하며 맨유 수비진을 진두지휘했다. 그렇게 단 1골만을 내주면서 3-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 다음 경기인 리그 24R 번리전에서는 파트너 필 존스가 여준히 불안불안한 상태에서도 패스 성공률 97.5%, 클리어링 9차례 기록하는 등 수비진 중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후반 추가시간에는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면서 2대2 무승부에 공헌했다. 그리고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25R 경기에서는 에릭 바이와 함께 짝을 맞추면서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클리어링 4개, 태클-인터셉트 각각 1개씩을 기록하면서 레스터 시티의 공세를 바이와 함께 매우 잘 막아냈다.

26R 풀럼 원정에서는 다가올 챔스 16강 1차전 경기를 대비해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0으로 패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PSG 전에서는 바이가 시종일관 스피드로 음바페에게 밀리는 동안 그의 실책을 커버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FA컵 첼시 원정에서도 준수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공격진을 잘 막아내면서 무실점에 기여했다.

27R 노스웨스트 더비 홈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스몰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불안한 측면을 커버하고 상대 마누라 라인을 틀어막으면서 이렇다 할 찬스를 내주지 않았다. 클리어링 9회, 태클 3회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허나 팀은 부상 악령 속에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 불안정한 맨유 센터백 선수들 중 가장 꾸준하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있으며 루크 쇼와 함께 팀의 수비를 이끌고있다.

36R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에릭 바이와 함께 첼시의 공격을 무력화시켰고 유효슛팅 단 2개만을 허용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수비 시 공중볼 경합 승률 100%, 태클 성공률 100%, 패스 정확도 96%를 기록했다.

2018/19 시즌: 40경기(선발 39경기) 1골 1도움
프리미어리그: 30경기(29) 1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7경기
FA컵: 3경기

3.3.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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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도 무난하게 주전 자리를 꿰찰 것으로 보이고, 해리 매과이어가 영입됨으로써 매과이어와 합을 맞출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이다, 또한 매과이어가 공격성이 매우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오버래핑을 할 때 그 공간을 얼마나 잘 커버하는지가 린델뢰프의 임무로 보인다.

1R 첼시전에서 자신의 주포지션인 오른쪽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하여 본인의 장기인 전진드리블과 탈압박, 패싱능력을 무리없이 선보였고 수비적으로도 파트너인 해리 매과이어와 찰떡같은 궁합으로 첼시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지켜냈으며 팀도 후반전 대폭발하며 4-0 기분좋은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스탯은 공중볼 싸움 승리 1회, 태클과 인터셉트 1회, 클리어링 3회, 패스 성공률 84%를 기록했다.

2R 울버햄튼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매과이어와 함께 중앙에서 수비 안정화에 기여했다. 역습 상황이 많았음에도 효과적으로 잘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1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시즌 초반 맨유의 수비에 조용히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날 스탯은 태클 3회, 클리어링 2회, 공중볼 싸움 승리 2회, 패스 성공률 93%를 기록했다.

3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결정적인 공중볼 경합에 실패해 선제 실점의 빌미가 되었고, 이 골로 팰리스를 두들기던 맨유는 10백 수비로 전환한 팰리스를 뚫어내는데 엄청 애를 먹게 됐다. 이전 시즌부터 지속적으로 지적되던 린델로프의 제공권에서의 약점이 제대로 터진 날.

4R 사우스햄튼전에서 또한번 공중볼 경합에서 밀리며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다만 상대가 거의 2m에 달하는 야니크 베스테르고르라서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이와는 별개로 공중볼에서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여전했다.

5R 레스터 시티전에 역시 선발로 출전하여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취약점인 공중볼 경합을 센터백 파트너인 해리 매과이어가 도맡아 해준 덕분에 린델뢰프가 더욱 편안히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다.

한국 시각 9월 19일,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2024년까지의 장기 재계약을 하였다. 지난 시즌 필 존스도 그렇지만 쓸데없는 장기계약은 왜 하냐는 불만이 많다. 린델뢰프는 괜찮은 센터백이었던 적은 있어도 빅클럽 주전 먹을 실력을 입증해 보인적이 없다.

다만 재계약 이후 경기들에서는 불안한 모습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큰 실수 없이 해리 매과이어, 마르코스 로호, 필 존스 등과 호흡을 맞추며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9R 리버풀 전에서는 쓰리백으로 가동되었는데,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경기 막바지에 실점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로 끝나긴했지만, 이번시즌 맨유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결과였다고 볼 수 있다.

11R 본머스 전에서는 수비진이 전체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전반 종료 직전에 조슈아 킹을 막지 못하면서 실점을 내줬다. 결국 경기는 1-0 패배.

12R 브라이튼전, 나름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미스를 자주 해서 공격권을 많이 넘겨주었다.

14R 아스톤 빌라 전에서는 1-1 동점이던 세트피스 상황, 오른쪽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페레이라가 프레드에게 패스하고 프레드가 원터치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상대 선수의 시도가 린델뢰프에게 정확히 연결되면서, 이를 린델뢰프가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역전골을 기록하였다. 맨유의 세트피스 득점력이 처참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일. 하지만 곧바로 동점골을 내줬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15R 토트넘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별다른 실수 없이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승리에 기여했다.

16R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공격력이 강한 맨시티를 상대로 높은 집중력을 바탕으로 상대의 계속된 공격을 계속해서 막아냈다. 후반전에 한 차례 패스 미스를 범해 라힘 스털링에게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아론 완비사카의 태클로 위기를 벗어났다. 그렇게 경기는 2-1 승리로 끝났다.

17R 에버튼과의 경기에서의 활약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전반 36분 의도치 않은 자책골을 기록하며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다만 이 골은 앞선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심판의 오심이 명백한 것이기에, 린델뢰프로서는 다소 억울할 수 있을 것이다.

21R 아스날전에 선발출전 했으나 굥교스럽게도 2번의 실점 모두 본인의 몸에 맞고 굴절 된 터라 다소 불운한 선수로 남았고 팀은 끝내 패배했다.

리그컵 4강 맨시티와의 1차전에 선발 출전 했지만 본인의 최대 약점인 공중볼 처리가 또 다시 문제를 드러내었고, 수비가 최종적인 수단으로 삼아야 할 태클을 성급하게 가져가는 결정적인 수비 실책을 범했고 2번째 골을 헌납하며 패배의 주 요인이 되었다.

이후 7경기에서는 해리 매과이어와 더불어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선보이며 5개의 클린시트를 만들어내는 데에 기여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브뤼헤 원정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골만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 경기는 맨유 소속으로 100번째 경기였다.

리그 28R 에버튼전에서는 매과이어의 센터백 짝으로 출전했는데, 피지컬이 좋은 상대인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맞붙으며 다소 고전했다.

29R 맨시티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상대의 공격진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내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맨유는 최근 10경기 무패 행진 및 10경기에서 8경기 무실점을 달성했다.

고질적인 공중볼 경합 미스나 불안한 볼처리 등 단점이 여전히 드러나고 있지만 새로 영입된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와 함께 뛰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없이 매과이어와 호흡을 맞추며 결과론적으로 맨유의 수비 지표가 눈에 띄게 좋아진 부분에 린델로프의 역할이 결코 없다고 할 수 없다.

30R 토트넘 전에서는 허무하게 스티븐 베르바인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센터백 파트너 해리 매과이어와는 달리 손흥민을 잘 막아주면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31, 32R 모두 해리 매과이어와 더불어 견고한 수비력을 선보였고, 팀 역시 연승을 챙겼다.

33R 본머스 전에서도 선발출전했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등쪽에 부상을 입어 보호 차원에서 교체시켜준 것이라 한다.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하여 34R 아스톤 빌라전에 선발로 출전했고,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클린시트 기록에 기여했다.

35R 사우스햄튼전 역시 선발출전했고, 후방에서 상대 침투를 커트해내며 시종일관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마지막 수비 상황에서 동점골로 이어진 상대 공격수의 슈팅을 막아내지 못하며 이 경기에서의 활약이 다소 빛을 바래게 되었다.

37R 웨스트햄 전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였지만 폴 포그바의 페널티킥 헌납으로 인하여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린델뢰프의 기복과 별개로 존스, 스몰링, 로호 같은 몇년째 정리가 안되는 잉여자원들과 매시즌 꾸준히 다치는 바이, 바이의 유리몸을 따라가는 튀앙제브까지. 3순위 센터백 꼽기도 민망한 뎁스라 리그와 챔스를 매과이어, 린델뢰프 2명으로 돌릴게 아니라면 손을 보긴 봐야할 상황이다. 매과이어와 린델뢰프 둘 다 주발이 오른발이라 파우 토레스, 브누아 바디아실, 가브리엘 마갈라에스 등 젊은 왼발잡이 센터백들과 집중적으로 루머가 떴다.

UEFA 유로파 리그 4강 세비야전에서 크로스를 처리하지 못하고 또다시 약점인 공중볼을 놓치며 루크 더 용의 역전골을 막지 못하며 팀의 패배에 크게 일조했다. 게다가 역전골 실점 이후에도 실점에 대한 책임 문제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언쟁을 벌이는 장면도 포착되었다. 매과이어의 파트너 문제로 골머리를 썩는 중인 맨유에게 한층 더 두통을 선사하는 상황.

단점이 명확하나 해리 매과이어와 더불어 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리그 실점률 감소에 어느정도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판단력 문제에 기반한 심한 기복과 공중볼 약점이 변수가 아니라 상수인 선수라서 팀이 한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서드로 내려가야 할 선수다.

2019-20 시즌: 47경기(선발 46경기) 1골 1도움
프리미어리그: 35경기 1골
UEFA유로파리그: 4경기(3)
FA컵: 5경기 1도움
EFL컵: 3경기

3.4.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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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경기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불안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패배의 최대 원흉이 되었다. 첫 실점에서는 선수를 쫓아가기만 하고 자유롭게 크로스를 올리도록 내버려두었으며, 두번째 실점은 아예 핸드볼로 PK를 내주었다. 세번째 실점 역시 패스도 차단하지 못하고 자하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며 마음껏 슛을 때리도록 두었다.

그래서 그런지 리그컵 32강 루턴 타운 전에서는 결장했다. 이후 두번째 경기 브라이튼전과 리그컵 브라이튼 전에서는 나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이 벤치로 밀려나고 에릭 바이가 나온 토트넘전에서 에릭 바이와 매과이어 그리고 미드필더진들의 엄청난 삽질로 6대 1이라는 참사가 발생함으로서 투앙제브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경쟁에서 강제로 앞서나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5R 뉴캐슬 전에서 매과이어와 파트너쉽을 구성하며 다시 선발 출전했고, 무난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PSG전 쇼, 튀앙제브와 함께 쓰리백의 일원으로 선발 출전했고, 우려와 달리 준수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6R 첼시전 팬들의 예상과 달리 패스 성공률 91%,볼 소유권 회복 4회,클리어링 2회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맨유 팬 선정 MOM으로 선정되었다.

8R 에버튼 전은 데헤아에게 위험한 백패스를 준 것을 빼면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10R 사우스햄튼 전에서 두번의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첫골은 코너킥상황에서 실점한 것이였고 두번째골은 직접 프리킥으로 먹힌지라 린델뢰프의 비중은 크지 않아서 비판받지 않았다. 그 외에는 오히려 단단한 모습을 보이며 매과이어와 함께 추가 실점을 막아내는데 크게 공헌했다. 시즌 극초반 최악의 모습으로 흔들렸지만 뉴캐슬전 이후로는 든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챔스 6차전 라이프치히 전은 초반에 동료들과 함께 수비진이 단체로 라이프치히의 빠르고 정확한 플레이에 맥을 못추며 순식간에 2실점했다. 팀은 최소한 비겨야 하는 와중에 라이프치히에게 초반에 너무 당한 탓에 2:3으로 석패하며 유로파행.

13R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오랜만에 정확한 롱킥을 선보이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원래 발 밑이 좋은 수비수라는 평이 많았는데 강점이 하나씩 드러나고있다. 최근 경기들에서 대부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센터백을 걱정하던 맨유 팬들을 안심시켜주고 있다.

시즌 초 린델뢰프가 부진으로 에릭 바이에게 밀려났는데 바이마저 부진하자 센터백 영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셰필드전에서는 센스있는 로빙스루까지 보여줘 팬들의 신임을 점차 얻고있다. 비록 공중볼은 아직도 약점이지만 짝인 매과이어가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고, 수비력도 빌드업도 수준급으로 올라와서 팬들의 걱정을 덜고있다.

14R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앙토니 마르시알이 떨궈준 공을 마무리지으며 팀의 4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본인의 시즌 첫 골. 팀은 6-2 대승을 거두었다.

카라바오컵 8강 에버튼 전에선 레스터 시티 전을 대비하기 위한 로테이션으로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15R 레스터 시티 전에서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다가 후반 65분경에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악셀 튀앙제브와 교체되었다. 그런데 그렇게 교체로 들어온 튀앙제브는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생각보다 허리 부상이 심해 상황을 더 지켜봐야하며, 수술대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다행히 몇 주 정도 휴식을 취하면 된다고 한다.

현재는 부상으로 빠져있지만, 그래도 부상 전까지 훌륭한 폼을 보여주는 중이었다. 시즌전만 해도 여러 샌터백 영입설이 오고갔지만 시즌 시작 후 토트넘전에 6-1 참사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맨유 수비진이 욕을 먹거나 하지않았고 린델뢰프의 활약상 덕분에 맨유의 수비진이 더욱 탄탄해지는 결과를 맛봤다. 다만 타팀 팬들은 린델뢰프를 여전히 무시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19R 리버풀전에 복귀했다. 부상 복귀전이 하필 리버풀 원정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폼이 상당히 올라온 바이를 쓰지 않고 린델뢰프를 왜 기용하나며 의문을 표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오히려 경기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결정적인 수비를 몇번 보였으며, 꾸준히 상대의 마지막 찬스를 잘 막아내었다. 그렇게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8점을 받는 등 무실점 경기에 크게 기여했다.

FA컵 리버풀전 선발 출장해 첫번째 실점 때 판단 미스만 빼면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21R 아스날 전에서도 선발 출장해 패스 성공률 90% 롱패스2회 클리어링 2회 등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부상 복귀 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 바이가 부상없이 출전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리버풀과 아스날 같은 주요 팀들을 상대로는 린델뢰프가 중용되고 있는 추세다.

22R 사우샘프턴 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24R WBA전에서 상대 공격수가 린델뢰프의 눈을 손으로 가리며 밀어서 골을 넣었고 그대로 골로 인정됐다. 이 판정은 논란이 되었다. 린델뢰프 입장에선 억울할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 그 외 장면에서 린델뢰프는 공격가담을 활발히 가져가며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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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32강전 2차전에서는 바이와 짝을 맞춰 출전했다. 수비적으로는 무난했지만 후반전 튀앙제브의 선취골 장면에서 상대선수에게 믿을 수 없는 플라잉 니킥을 날려서 취소가 되었다.[5]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롱패스로 래시포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1R 토트넘전에서는 전반 39분 해리 케인이 원터치로 흘린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손흥민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덕분에 팀은 3:1로 역전승을 거뒀음에도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최하평점 5.46점을 받았다. 최근 안정적이었던 모습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다.

37R 풀럼전, 튀앙제브와 짝을 이뤄 출전했는데, 19살짜리 유망주 스트라이커와의 경합을 지며 1대1 찬스를 내주는 등 오히려 튀앙제브보다 불안한 수비를 보여 줬다. 안 그래도 약간 불안했었는데 해리 매과이어의 부상 이후 상당히 불안한 모습이다.

아무리 좋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기복이 있는 모습으로 3순위 센터백 정도가 어울림이 드러난 시즌이었다. 시즌이 끝나자마자 라파엘 바란, 파우 토레스 등과 이적설이 뜨고 있다.

2020-21 시즌: 45경기(선발 45경기) 1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29경기 1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
UEFA 유로파리그: 6경기 1도움
FA컵: 3경기
EFL컵: 2경기

3.5.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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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센터백 라파엘 바란이 영입되며 로테이션 멤버로 내려가 사실상 3순위 센터백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그동안 린델뢰프는 시즌 초반에 지나치게 부진한 점, 시즌이 지나면서 점차 폼이 올라와도 가끔 터지는 뇌절 수비와 잔실수, 개선 안 되는 공중볼 약점과 떨어지는 순발력 등 선수가 가진 근본적인 단점이 부각되어 빅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의 붙박이 주전을 맡기기엔 부족하다는 평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 그렇다 해도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자신이 빅클럽 1.5군 정도의 클래스는 됨은 입증했기에 맨유팬들도 로테이션 멤버로서의 린델뢰프는 매우 환영하고 있다.

개막전 리즈 유나이티드 상대로 선발출전하여 정확한 롱패스로 브루노 페르난데스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5-1 완승에 기여했다. 라파엘 바란 합류에 자극을 받은 것인지 수비적으로도 실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R 소튼 원정에서는 이젠 익숙한 시즌 초반 말아먹기 모드로 들어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 경기 보여준 롱패스가 무색하게 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스들도 부정확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비엘사 감독의 성향상 라인을 적극적으로 올리는 리즈와 롱패스 난이도가 같을수가 없다.

3R 울버햄튼 원정에서는 바란이 선발 데뷔전을 치러서 자연스레 결장했다. 바란이 매우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쳤기 때문에 예상대로 바란과 매과이어에게 부상 이슈가 없는 이상 3옵션 센터백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챔스 1차전 영보이스 원정에서는 매과이어와 짝을 맞춰 출전해 그럭저럭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팀은 2:1 역전패를 당했다.

카라바오컵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에릭 바이와 함께 출전했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1:0으로 패배하며 탈락하게 되었다.

6R 아스톤 빌라 전애서 해리 매과이어의 부상으로 교체출전 했으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나 팀은 1:0 으로 패배했다. 이후 솔샤르가 매과이어의 부상상태가 좋지 않다고 컨펌함에 따라 당분간 바란과 함께 짝을 맞춰 나올 것으로 보인다. 맨유가 10월에 굉장히 어려운 일정이 예정되어있는만큼 린델뢰프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챔스 조별리그 2차전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는 바란과 함께 좋은 폼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9R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 홈경기에서 매과이어와 함께 호러쇼를 펼쳤다.

10R 토트넘전, 바란 매과이어와 함께 3백으로 출전해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했다.

그러나 왓포드전 완 비사카와 함께 역대급 경기를 보여주며 4-1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최근 바란과 매과이어가 결장하는 일이 잦은 와중에 주전으로 뛰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6R 노리치 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하였으나 후반 29분에 가슴 통증을 느끼며 호흡 곤란을 겪어서 교체 아웃되었다.

이후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왔다.

순연된 17R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풀타임 출전했다. 전반전에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데 헤아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고 후반전에는 이반 토니에게 1실점을 했으나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런데 이 때 맨체스터에 있는 자택이 강도의 습격을 받으면서 가족과의 시간을 위해 23R 웨스트햄전은 결장했다.

순연된 18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는 라파엘 바란이 질병으로 인해 결장해 복귀했으며, 매과이어의 부족한 점을 많이 채워뒀다.

26R 리즈전에서도 바란의 컨디션으로 인해 선발 출전하였고, 이 날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차단 1회, 걷어내기 4회, 헤더 클리어 1회, 회복 9회, 드리블로 제침 1회, 지상 볼 경합 1회, 공중 볼 경합 2회등으로 수비 면에서도 엄청났지만 전반전 갑작스러운 드리블로 상대를 제끼며 산초에게 패스를 주었고, 이후 산초가 멋진 크로스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헤딩 골을 넣었다.

챔스 16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 하였다. 다만 이번엔 바란 매과이어 둘다 출전했기 때문에 린델뢰프는 오늘 라이트백으로 출전하였고, 전반전에는 많은 슈팅들을 막았으나, 전술적인 한계때문에 완비사카와 교체된다.

28R 맨시티전에서는 최악의 경기를 했다.

전반적으로 이번 시즌은 해리 매과이어가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본인에게 기회가 왔지만 그 기회를 완전히 잡았다고 하긴 힘들었다.

2021-22 시즌: 35경기(선발 33경기) 2도움
프리미어리그: 28경기(26) 2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
FA컵: 1경기
EFL컵: 1경기

3.6.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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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하흐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라는 빌드업에 능한 왼발 센터백을 영입하였고 남은 한 자리는 바란이 주전일 것 역시 확실하기 때문에 3순위 센터백 자리를 놓고 매과이어와 경쟁해야 한다. 텐하흐 축구에 완벽하게 반대되는 스타일인 매과이어보단 경쟁에서 유리하지 않겠냐는 게 대부분의 예측이다. 1순위 센터백인 바란과 프리시즌 놀라운 폼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가 모두 유리몸인데 반해 린델뢰프는 철강왕이라는 점은 여전히 린델뢰프에게는 유리한 점이다.

프리시즌 1차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준수했으며 호주에서 열린 프리시즌 2차전 멜버른과의 경기에서는 기동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불안했다.

에릭 바이가 놀랍게도 프리 시즌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빠르게 예전 폼으로 돌아가야할 것이다.

프리시즌 3차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매과이어와 함께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22년 8월 주제 무리뉴 픽으로 AS 로마와 링크되고 있다. 일단 바이가 마르세유로 떠나면서 이번 시즌 잔류하게 되었다.

예상 외로 매과이어와의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 있다. 9월 일정이 종료된 시점에서, 매과이어가 선발이든 교체든 꾸준히 기회를 받은 것에 반해 린델로프는 유로파 1차전 선발출전한 것이 현재까지 유일한 출전이다.
9R 맨체스터 더비에서 매과이어 대신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고, 전반전에 부상당한 바란을 대신해 교체 출전하였으나 특별한 활약은 없었다. 오히려 직접적인 실수만 없었을 뿐 매과이어보다 나을 것이 없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3차전 AC 오모니아전에서는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파트너 리산마와는 비교되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왜 본인이 항상 백업 센터백인지를 증명한 경기였다.

10R 에버튼 FC전 역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의 공격 찬스들은 모두 끊어냈고 공중 장악 역시 훌륭했다.

그러나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4차전 AC 오모니아전에서는 상대 공격수들에게 속도로 압도당하며 위험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팀은 무실점 승리에 성공했다.

13R 첼시전에서 벤치에서 시작하였으나 후반전 라파엘 바란의 부상으로 인하여 교체출전했다. 급하게 투입되었음에도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으나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바란이 부상 장면 이후 눈물을 보이는 등 부상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은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다면 당분간 린델로프가 바란의 공백을 메꿔줘야 할 것이다.[6]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5차전 FC 셰리프 티라스폴전에서는 최후방에서 안정적으로 빌드업을 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6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도 패스 성공률 100%라는 경이로운 스탯을 보야줬고 58분 스콧 맥토미니와 교체되었다.

월드컵 브레이크 친선전 카디스 CF전 선발 출전했다.

카라바오컵 16강 번리 FC전 선발 출전했다. 경기력은 무난했다.

18R 울브즈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복귀하지 않아 센터백에 빈자리가 생겼지만 풀백인 루크 쇼에게 밀려 매과이어와 함께 벤치를 지켰다.

19R 본머스전엔 매과이어와 짝을 이뤄 선발출전했고 항상 그랬듯이 무난한 경기력을 보였다.

FA컵 3라운드 에버튼전과 20R 맨시티전은 리산드로가 복귀했음에도 쇼가 센터백을 서며 출전하지 못했다.

리그컵 4강 1차전 노팅엄전에 오랜만에 선발출전했다.

FA컵 32강 레딩 FC 해리 매과이어와 짝을 이루며 출전했고 무난한 모습을 보였으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하는 등 왜 본인이 항상 백업인지를 증명했다.

1월 30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PSG로의 이적이 유력해지자 갑작스럽게 인테르와 링크가 뜨고 있다.

그러나 잔류했고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80분에 카세미루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22R 팰리스전, 후반 막판 팀이 2:1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 매과이어와 함께 교체출전하여 리드를 그대로 지키며 팀은 2:1로 승리를 거뒀다.

8R 리즈전, 후반 82분 자비처와 교체되어 3선으로 출전했다. 그러나 워낙 파트너인 프레드가 부진했기 때문에 별 다른 활약없이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23R 리즈전에는 프레드의 부진으로 인해 3선으로 출전가능성이 있었지만 출전하지 않았고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현재 시점 센터백 우선순위에서 해리 매과이어 보다도 밀려있는 상황이다. 일단 주전 센터백 다음 3순위 센터백은 루크 쇼가 차지해버렸고, 매과이어는 공중볼이라는 명확한 장점이 있는데 비해 린델로프는 공중볼이 약점이므로 경기막판 크로스 방어에 매과이어보다 활용도가 떨어져 쓰이지 않는 것이다. 남은 시즌도 로테이션이나 앞순위 센터백이 부상을 당하는 상황이 아니면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 리그 16강 PO FC 바르셀로나 전에는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4R 레스터 시티 FC전,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클리어링 8회, 볼 인터셉트 4회, 볼 리커버리 8회라는 엄청난 스텟을 기록했다.

최근 폼이 올라온 모습으로 해리 매과이어보단 우선 순위에 있는 것으로 보이며 팬들도 굳이 루크 쇼를 센터백으로 쓰지 말고 린델뢰프를 쓰라고 할 정도.

허나 FA컵 16강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미카일 안토니오의 피지컬에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교체되었다.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 75분에 리산드로와 교체되며 출전했고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29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83분에 라파엘 바란과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팀은 2-0으로 패배했다.

순연된 25R 브렌트포드 FC전 86분에 안토니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한편 라파엘 바란이 부상으로 몇 주 아웃,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시즌 아웃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하며 이제 맨유는 남은 시즌 동안 좋든 싫든 매과이어+린델뢰프 조합을 써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맨유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티켓, 유로파리그, FA컵 중 어느것 하나 포기할 생각이 없으니 바란이 돌아오기 전까지 어떻게든 모두 사수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던 31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에서는 좋은 빌드업을 보여주며 괜찮은 활약을 했다.

유로파 리그 8강 2차전 세비야 FC전에서도 여러 차례 슈팅들을 막아냈으나 팀은 매과이어와 데헤아의 호러쇼로 인해 3-0으로 패배했다.

FA컵 4강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는 복귀한 루크 쇼와 함께 센터백으로 나서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장전까지 이어진 경기임에도 무실점을 지켜냈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7번 키커로 나서서 성공시키고 팀의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현재 리산드로와 바란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 센터백 자원으로는 꽤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파트너로 쇼가 나오냐, 매과이어가 나오냐에 따라 린델뢰프가 파트너 센터백의 뒷공간 혹은 빌드업 분산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다 보니 빌드업이 좋고 주력이 어느정도 있는 쇼가 나오는 것이 빌드업도 불안하고 주력도 빠르지 않은 매과이어가 나올 때 보다 훨씬 부담이 덜 하다.

33R 토트넘 홋스퍼 FC전도 무난히 경기를 마쳤다. 매과이어마저 부상을 당하면서 센터백이 문자 그대로 전멸한 상황이라 린델로프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34R 아스톤 빌라 FC전에서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아스톤 빌라의 마지막 공격에서 도글라스 루이스의 슈팅을 골대 앞에서 헤딩으로 막아낸 것이 백미. 최근 폼이 올라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륀델뢰프를 지지하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다.

허나 순연된 리그 28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는 전반 5분만에 실점 위기를 내줬으나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팀은 1-0 패배.

35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 살인 태클과 핸드볼을 하는 등 위험한 장면을 연달아 했으나 수비력 자체로는 문제가 없었기에 괜찮은 활약을 했다. 허나 팀은 1-0 패배.

36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역시 좋은 압박으로 팀 수비를 도왔다.

37R AFC 본머스전에서도 어딜가든 본머스 공격진들에게 따라붙으며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다.

순연된 32R 첼시 FC전에서도 전방까지 올라가 터프한 수비를 보여주며 확실한 맨유의 3옵션 센터백의 입지를 다졌다.

38R 풀럼 FC전 안전하게 빌드업을 진행했고 딱히 눈에 띄는 모습은 없었다.

FA컵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 FC 일카이 귄도안의 골 장면 때 제대로 마킹을 못했으나 이 역시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시야가 막히면서 딱히 린델뢰프 탓은 아니었다.

정리하자면 확실히 백업 센터백으로서는 차고 넘치는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 매과이어를 당장 팔아치워야 하는 것이 확실해졌고, 에릭 바이, 필 존스, 악셀 튀앙제브 모두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방출이 확정 혹은 유력하기에, 안 그래도 돈 쓸 일이 많은 다음 시즌에 백업 센터백에까지 돈을 쓰긴 그러니 주전은 무리여도 린델뢰프는 남겨놔야 한다는 평이 다수다. 돈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이 정도로 안정적인 백업 센터백을 구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허나 린델로프 본인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하기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2022-23 시즌: 35경기(선발 27경기) 0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20경기(14)
UEFA 유로파리그: 7경기(6)
FA컵: 4경기
EFL컵: 4경기(3)

3.7. 2023-24 시즌

6월 6일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곧 린델뢰프와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김민재 악셀 디사시 등이 해리 매과이어의 대안으로서 영입 대상인데, 김민재가 영입된다면 출전 시간이 크게 줄어들 확률이 높다.

6월 10일 빌트에 따르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린델뢰프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프리 시즌 3차전 아스날 FC전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프리 시즌 5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전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프리 시즌 6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선발 출전했지만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어이없는 패스를 도니얼 말런에게 줌으로써 상대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프리 시즌 8차전 아틀레틱 클루브전 안정적인 오버래핑을 보여줬으며 매과이어에 비해서는 괜찮았다.

1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부상 예방 차원으로 교체되며 출전했다. 경기력은 무난.

3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후반전 시작하자 마자 라파엘 바란의 부상 예방 차원으로 교체되며 출전했고 점유율을 잘 차지하는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4R 아스날 FC전 선발 출전했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나 부상 예방을 위해 매과이어와 교체되었다. 매과이어와 에반스 투입이후 2골을 먹히며 팀은 패배했다.

5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전반전에 시몬 아딩그라의 크로스를 막지도 못하고 대니 웰벡의 골 원인이 되었으며 이후에도 빌드업을 느리게 하며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챔스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스 경기에서도 형편없는 수비력을 선보이며 4골을 내주는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7]

6R 번리 FC전 안좋은 모습으로 돋보였는데 역시 불안한 빌드업과 어리숙한 수비를 보여줬다.

리그컵 32강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후반전 시작하자 마자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 출전하며 그라운드를 밟았고 무난했다.

7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선발 출전해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다.

챔스 2차전 갈라타사라이 SK전 단체로 부진한 수비진들 사이 그나마 여러 차례 좋은 블락들을 보여줬지만 상대적으로 잘한것이지 결코 잘했다고 볼수는 없었다.

8R 브렌트포드 FC전에서는 레프트백으로 출전했으나 수비도 안되고 공격도 안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카세미루까지 국대에서 부상을 당해 풀백 땜빵을 하던 소피앙 암라바트가 3선으로 가고 린델뢰프가 풀백 땜빵 역할을 맡기 시작했다. 디오구 달로트의 원더골로 인해 1어시를 적립하기도 했다.

챔피언스 리그 3차전 FC 코펜하겐전 63분에 세르히오 레길론과 교체되며 출전했다. 경기력은 무난.

10R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는 필 포든에게 측면을 탈탈 털리며 형편없는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공격 가담도 전혀 하지 않으며 팀의 0:3 패배에 일조하였다.

카라바오컵 16강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센터백으로 출전했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후반전에는 주장 완장까지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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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R 루턴 타운 FC 선발 출장하였다.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으며, 후반 56분 골대 앞 문전 상황에서 결승골을 직접 득점하며 나쁜 경기력의 팀을 승리로 만드는 좋은 활약을 하였다.

13R 에버튼 FC전 전반전 내내 도미닉 칼버트르윈과의 경합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전반전 초반에 좋은 롱패스로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공격을 전개했고 이후 가르나초의 바이시클킥으로 연결되었다.

챔스 5차전 갈라타사라이 SK전 전반전에 사샤 보이에 의해 한차례 털렸으며 매과이어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린델뢰프는 아니었다.

15R 첼시 FC전에서는 팀이 라인을 높게 올리는 전술을 사용하면서 린델뢰프 혼자서만 최후방에 대기했기 때문에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2024년 1월 5일, 맨유가 2025년까지 계약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2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 88분에 루크 쇼와 교체되며 약 두 달만에 부상에서 복귀했다.

24R 아스톤 빌라 FC전 46분에 루크 쇼와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레프트백으로써는 공수 모두 안되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25R 루턴 타운 FC전 45+2분에 루크 쇼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저번 경기보다는 레프트백으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중원에서 위험한 태클을 하면서 카드를 수집했다.

26R 풀럼 FC전 레프트백으로 출전했으나 루크 쇼의 공백이 많이 느껴졌다. 특히 공격은 아무것도 못했고 속도가 일반 풀백보다 느려서 풀럼 공격수들에게 계속해서 뚫렸다.

FA컵 16강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센터백으로 출전했고 이번 경기는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27R 맨체스터 시티 FC전 레프트백으로 출전했으나 필 포든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패배에 기여했다.

28R 에버튼 FC전에서는 공수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FA컵 8강 리버풀 FC전 풀백에서 뛰었을때보다는 안정적이였지만, 다르윈 누녜스의 페인팅 동작에 완벽히 속아 넘어가 실점에 기점이 됐다.

30R 브렌트포드 FC전에서는 아이반 토니를 비롯한 브렌트포드 공격수들을 어느정도 잘 막았으나, 태클을 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2024년 4월 3일 새벽 3시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최소 한 달 이상 결장한다고 한다. #

FA컵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 후반 90+3분에 가르나초와 교체 투입되며 부상 복귀전을 결승전에서 치루게 됐다. 팀은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꺾고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은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던 시즌이다. 레프트백 땜빵을 뛰었던 건 감안해야겠지만 폼 자체가 전 시즌에 비해 꽤나 떨어졌고, 폼보다도 부상이 시즌의 절반 가량을 날려먹을 정도로 많았다.

2023-24 시즌: 28경기(선발 20경기) 1골 1도움
프리미어리그: 19경기(14) 1골 1도움
UEFA챔피언스리그: 4경기(3)
FA컵: 3경기(2)
EFL컵: 2경기(1)

3.8. 2024-25 시즌

무리뉴가 감독으로 부임한 페네르바흐체 SK, 사우디 이적설이 계속 떴지만 맨유가 더리흐트 영입을 포기하면서 높은 확률로 잔류할듯하다.

프리 시즌 4차전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 선발 출전하며 복귀했고, 패스 성공률 98%를 기록하면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프리 시즌 5차전 리버풀 FC전 전반전 동안 딱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부상으로 커뮤니티실드와 리그 개막전을 결장했다. 지난 시즌부터 부상이 확연히 많아진 모습이다.

요로와 더리흐트가 영입되면서 현재 센터백이 매우 많은 상황이라[8] 클럽은 웬만하면 린델로프를 팔고 싶어하는데, 인기가 그렇게 많지 않고 현재 부상으로 목발을 짚고 다니는 상황이라 팔릴지는 미지수.

7R 아스톤 빌라 FC전 드디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오랜만에 출전했다. 45분에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교체되며 라이트백으로 출전했고, 무난한 경기력이었다.

8R 브렌트포드 FC전 89분에 조니 에반스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유로파 리그 3R 페네르바흐체 SK전에서는 실점 장면에서 유세프 엔네시리 상대로 아무런 노력 없는 볼경합을 하면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9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 84분에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막판에 약한 걷어내기로 인해 이것이 더리흐트의 파울로 이어졌고, 팀이 페널티를 내주면서 패배하게 되었다.

카라바오컵 16강 레스터 시티 FC전에서는 초반에는 불안정한 모습이었으나 이후에는 패스 성공 66회를 기록하면서 괜찮아졌다.

10R 첼시 FC전 84분에 마누엘 우가르테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유로파 리그 4R PAOK FC 조니 에반스와 함께 선발 출전했다.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고 빌드업도 준수하게 잘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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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존스와 바이는 징계로 결장했지만, 15-16 시즌 뛰어났던 블린트-스몰링 조합이 가능했다. [2] 주로 강약조절실패 [3] 분명 무리뉴 감독은 존스가 삽질해서 린델뢰프로 교체했다. [4] 나태한 모습을 보여준 루크 쇼, 마르시알, 래시포드 같은 선수들을 겨냥한 독설을 며칠 전에 했던 무리뉴가 의도적으로 치켜세웠단 얘기도 있지만, 교체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보여준 린델뢰프의 헌신은 감독과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5] 고의는 당연히 아니었겠으나 상당히 위험한 장면이었다. 재밌는 점은 린델로프는 평소 공중볼이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는 선수인데, 하필 튀앙제브의 데뷔골 장면에서 이전엔 한 번도 보여주지 않던 엄청난 점프력을 발휘하며 데뷔골을 취소시켜버렸다. [6] 현재 4순위 센터백인 해리 매과이어는 이번 시즌에도 최악의 폼을 보이고 있고, 튀앙제브도 부상인만큼 린델로프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7] 특히 2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무시알라 그나브리를 향한 패스를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도 않고 뒷짐을 지며 그냥 보고만 있었다. [8] 하지만 주전 센터백 라인인 더리흐트와 리산마도 유리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