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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소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2. 목록
2.1. 게임 내
- 여우족인데도 귀는 있고 꼬리가 없다. 꼬리를 감출 수 있거나 작아서 안 보이는지, 혹은 진짜 없는지는 불명. 팬덤에선 그녀에게 어떤 이유로든 보리인의 피가 섞였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달의 광기 증상 또한 분명 보리인 혈통의 것일텐데 여우족인 비소가 겪고 있다는 건 말이 안되기 때문에 모종의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모습은 달라도 여우족과 보리인의 혈통은 같고, 몇몇 여우족은 달의 광기 증세가 일어난다고 한다. 꼬리가 없는 이유는 보리인의 피가 비교적 짙게 태어났기 때문.[1] 캐릭터 스토리에서도 꼬리가 없는것을 들먹이며 달의 광기 발작으로 아군을 해칠까봐 두렵다는 음해를 받았음이 드러난다.
- 전신 일러스트는 언뜻 보면 같은 바람 수렵인 4성 단항처럼 창을 들고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오른손에 들고 있는 건 깃발이다. 왼손에 머스킷 같은 무기에 칼날이 달려있는 것으로 보아 건블레이드를 다루는 것으로 추정된다. 2.4 버전 PV 마지막에 비소의 인게임 모델링이 나왔는데, 오른손에 대부를 들고 있다. 깃발을 들고 있던 자세가 복선이었던 셈.[2]
- 선주의 관념상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여우족 출신 장군이다.[3] 심지어 30년 전 제3차 풍요 전쟁 이후에 장군이 되었기에 장군으로서도 상당히 경력이 짧은 편이다. 또한 선주연맹의 6장군 중에서 막내로 추정된다.
- 대첩 장군, 삼무 장군이라고도 불린다. 삼무 장군은 다른 호칭이 과하다는 이유로 자칭하는 것인데 언뜻 보면 겸손한 이유로 보이나 삼무가 걱정, 후회, 적수가 없다는 뜻이라는 것이기에 사실상 자뻑이다(...) 추가로 2.5 버전 특별 방송에서 맥택은 삼무에 대해 열정이 넘칠 때는 거리낌이 없고, 의사의 충고는 안중에도 없으며, 술에 취했을 때 따라갈 자도 없다는 식으로 말했다(...)
-
비소의 PV에서 비소의 술주정이 묘사되었는데 술에 취하자 근처의 대나무 숲을 비롯한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다.
비죠 사토루경원 또한 이런 비소의 주정을 아는지 이전까지 보여줬던 친밀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비소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정이 일단락되고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 건 덤. 대사를 보면 적의를 드러내는 느낌이 강하지만, 사실 경원은 선주 나부 장군이기에 본심을 숨기면서 외교를 하는 게 일상인 한편, 자신과 위치가 같은 선주 요청 장군 비소에게는 그럴 필요가 없어 스스럼 없이 편하게 대하는 것을 알 수 있다.옆동네인 벤티와 종려를 보는 듯한실제로 다른 언어에서는 그냥 비소가 어질러 놓은 것에 한탄하는 어조에 가깝다.
- 선주 요청이 스타피스 컴퍼니와 친밀한 관계에 있다보니 상당히 현대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는 설정에 맞게 핫팬츠와 롱코트[4]를 입는 등 기존 선주 캐릭터에 비해 현대적인 옷차림을 하고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에 나온 아침식사도 경원은 전통 중국식을 먹는 반면 비소는 샌드위치, 샐러드, 소시지를 먹는 등 전형적인 서양식 아침상이다.[5]
- 천궁의 장군답게 매우 강한데, 첫 등장할 때 서로 진심을 다해 겨루던 연경과 운리의 검을 각각 손가락 두세 개로 막아[6] 싸움을 중지시켰다.
- 달의 광기라는 증상을 앓고 있다고 한다. 2.n 버전 신규 파멸 운명의 길 행적 및 광추 육성 재화인 달의 광기 이빨에서 언급되는 증상[7]인데 여우족과 보리인의 악연을 생각하면 여우족의 마각이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초구를 주치의로 불러들였고 백로한테까지 찾아가 진단을 받았지만 별다른 수확이 없었다.[8] 피부가 유달리 하얀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9]
- 2.5 버전에서 보리인 수장 호뢰와 함께 '비황'이라는 소환수[11]와 보스로 등장한다. 여타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보스화와 달리 비소는 주간 보스이며 이는 플레이어블 최초로 주간 보스화가 이루어진 경우이자 1.6 개척 후문 스카라카바즈에 이은 개척 후문에서 두 번째 주간 보스로 등극한 사례이다. 정작 비소 본인은 팬틸리아의 재료를 사용하고 보스 비소가 드랍하는 재료는 같은 전반부에 픽업되는 맥택과 후반부에 픽업되는 영사의 행적 재료로 쓰인다.
- 여타 인기 캐릭터들처럼 별무리 기행과 단편 애니메이션의 주연을 맡았는데, 다른 캐릭터들의 주연 단편 애니메이션은 주로 심각한 내용을 다루는 반면 비소의 단편 애니메이션은 약간의 북미 애니식 과장적 연출도 섞인 가벼운 일상 장르로 나왔다. 비소의 신념과 어두운 내면을 보여준 별무리 기행과 대비된다.
- 별무리 기행을 통해 보면 섬기며 따르는 「수렵」의 란과 행적이 유사하다. 처음 청구군에 들어간 것은 보리인에 대한 복수와 징벌의 의미였지만, 지금은 보리인에 대한 복수만이 아니라 '천궁의 화살이 떨어지기 전 모든 흉물을 사냥한다'는 수렵 자체에 더 의미가 놓인다. 물론 진짜 수렵 자체에 몰두하는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피해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의미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선을 넘어버리면 스스로까지도 사냥하겠다는 독백에서 사도가 왜 에이언즈의 대리인이라고 불리는지를 잘 보여주는 편.
- 시와 술을 즐기는 게 취미지만 정작 술 마시면 얼마 안가 뻗어버릴 정도로 주량이 약하다. 주사도 심한데, 비소 PV 전체가 비소가 술에 취해 난동부리는 내용이다. PV 마지막에 경원 왈, 다신 오지말라고...다만 비소가 이렇게 된 데는 나름대로 사연이 있었다. 선대 장군 월아가 아직 살아있었을 당시 월아와 종종 술을 마시곤 했는데, 조금씩밖에 못 마시는 비소와는 달리 월아는 한 번 마시기 시작하면 잔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이 기억 때문에 술잔을 들 때마다 항상 월아가 떠올라서 자신도 모르게 약한 주량에도 불구하고 술잔을 빨리 비우게 되었다고.
- 단편 애니메이션에서도 묘사된 바 있듯 옆동네 게임에 등장하는 불의 신 못지 않게 엄청난 운동광이기도 하다.[12] 개척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뜬금없이 훈련하러 가자면서 괜찮은 가게를 찾았다고 하는데 그 '괜찮은 가게'라는 곳이 바벨 무게를 300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고 러닝머신이 유성에 필적할 만큼 빠르며 샌드백이 클리포트만큼 단단한 곳이라고...이에 개척자는 거기 갔다가 사람 죽겠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 플레이어블 비소의 위령은 '비황'으로 여우 화신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필살기 시전시 마지막 타수에 같이 공격하며 스토리에선 위령 전개시 허공답보가 가능해졌다. 그 외에는 비소의 그림자에서 더 많이 나오는데 비소의 전투 스타일 상 위령을 내세워 싸우는 게 아닌 본인이 직접 싸우는 경우가 많아 잘 나오진 않는다. 비소의 그림자 전투로 획득하는 행적 재료 '길광편우'의 설명에 따르면, 위령 비황은 수렵의 란이 천궁의 장군들에게 하사한 일곱 위령 '칠상(七相)' 중에서도 가장 빠른 위령이라고 한다.
2.1.1. 능력 / 강함
수렵의 사도인 천궁의 장군의 일원답게 매우 강력하다. 첫 등장부터 연경과 운리의 대련을 손가락만 사용해 제지하는 모습으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었고, 이후 보리인과의 싸움에서도 어공의 활을 빌려 장낙천까지 저격하여 말도를 제외한 보리인들을 전멸시켰다. 이때의 연출은 활을 쏴서 거의 핵폭발을 일으키는 수준. 심지어는 보리인 수장인 호뢰가 마지막 힘을 다해 연경을 죽이기 위해 날린 일격을 두 손가락으로 막아내면서 검을 부러뜨릴 정도였으며, 최후의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의 몸과 위령을 복사한 호뢰를 상대로도 승리했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붉은 달까지 삼키게 되면서 영생에 가까운 생명력까지 얻게 되었다.무력도 무력이지만 특히 스피드스터를 방불케하는 속도가 특징으로, 비소의 전력 달리기는 주변의 공간이 일그러져 보일 정도의 속도로 묘사되고, 거의 시간정지에 가까운 슬로우 효과를 넣어야만 그녀의 속도를 화면에 담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웬만한 사람들은 비소의 행동을 볼 수도, 반응할 수도 없다.
종합적으로 지략과 강렬한 위령의 힘이 강조되는 신책 장군인 경원과 달리 무예가 강조되는 천격 장군답게 뛰어난 육체 피지컬과 무술이 유달리 두드러진다. 이 때문인지 전투의 하이라이트를 신군이 담당하던 경원과는 반대로 비소의 전투 하이라이트는 대부분 비소 본신의 무투가 담당한다. 비황은 필살기 모션의 마지막 일격에서만 잠시 모습을 드러낸다.
2.2. 게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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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버전 업데이트 방송 마지막에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 이름의 원문상의 뜻을 보자면 비소(飛霄)는 "하늘을 나는 구름"이라는 뜻으로 "천격"(天擊) 장군이라는 명칭에 잘 맞는 이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중국어 발음이 Fei-xiao인데, Fei[13] 와 Xiao[14] 자체는 중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 비소는 소속 인원 전원이 사도인 천궁의 장군이기에 헤르타와 블랙 스완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도 캐릭터가 측정불가로 나온 배점 피스톨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비소 출시 이후 비소의 피스톨 점수가 '측정불가'로 밝혀져 사도인 캐릭터는 배점 피스톨에서 측정불가로 나온다는 가설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 반디 못지 않게 엄청난 마케팅 푸시를 받고 있는데, 인기 캐릭터의 관례인 별무리 기행과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은 물론이고, 게임쇼 PV의 주연을 맡았으며, 비소 홍보를 위한 모큐멘터리도 공개되었다. 심지어 2.5 버전 1000 성옥 배포 이벤트의 배너까지 장식하여 유저들에게 대비소라고 찬양받는 중.
- 원래 스타레일의 정기 업데이트는 6주차 수요일이나, 비소가 출시되는 2.5버전 업데이트는 화요일인 9월 10일에 진행한다.
2.2.1. 단컷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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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폼 갤러리 | 상품은 내가 가져갈게,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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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력 측정기? 흥미롭네. 내가 한번 해볼게」 「어? 이 정도로 맛이 간다고? 이 기계로는 측정이 안 되네……」 「그래도 이 상품은 귀엽네. 내가 가져갈게, 고마워!」 |
2.2.2. Gamescom 2024
| Gamescom 참가영상 —— 「나부 이야기・새로운 장」 |
2.2.3. 프로모션 일러스트
- 2024년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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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를 남기는 별의 여정 | 「당신의 여정이 오늘 밤 달빛처럼 완벽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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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참 아름다운 밤이네. 내 연주를 한번 들어볼래?」 「집집마다의 등불이 달을 비추고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지금이 바로 내가 정복하고 사냥하는 의미야」 「앞으로의 여정도 오늘 밤 달빛처럼 완벽하길 바랄게」 |
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1]
정확히는, 비소가 속했던 식월 사냥단은 꼬리가 짧은 개체가 많을 가능성이 높다. 같은 부족이었던 호뢰는 긴 꼬리를 지니고 있지만, 게임 내에서 만나는 식월 늑대 병사들은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
[2]
무기가 빛나면서 변해서 놓치기 쉬운 사실이지만
무기 자체가 도끼로 변형되는 기믹이 있는 건 아니다. 쌍 건블레이드와 대부의 2종의 무기를 신속하게 전환하면서 싸우는 것.
[3]
1,000살까지도 사는 선주 장수종에 비해 여우족은 300살 정도를 산다.
[4]
한쪽 팔의 넒은 소매 때문에
기모노를 연상시키는
아케론과 달리
트렌치 코트에 가까운 형태이다.
[5]
동서양 불문하고 대부분 음식들이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사실상 살찌는 것은 똑같다.
[6]
운리의 대검은 손가락 세 개, 연경의 비검은 손가락 두 개로 잡았다. 심지어 운리는 잡힌 이후에도 검을 움직여 벗어나려 하지만 검이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7]
여우족과 혈통적으로 연관된 보리인이 겪는 증상이다.
[8]
스토리에서는 맛있는 걸 잘 챙겨먹으라고 했는데, 이걸 또
맥택은 진짜 먹으면 낫는다고 알아들은 건 둘째치고 이건
불치병이라
답이 없다거나
난치병이라 자연 면역에 기대야 하니 차라리
몸보신이라도 하라는 말을 돌려말한 것이다. 현실의 병원에서도 도저히 차도가 없거나
병이 경증임에도 치료하기 어려울 때 등 의사가 이런 말을 해주곤 한다.
[9]
달의 광기는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마각의 몸 증상을 보이는
경류와
블레이드도 유독 피부가 창백한 편이다.
[10]
평타 딜러이기도 하다.
[11]
경원의 신군과 마찬가지로 천궁의 장군에게 주어지는 위령이다.
[12]
마침 그 불의 신의 일본판 성우와 비소의
일본판 성우가 같아 성우개그가 성립한다.
[13]
费. 비용, 지출
[14]
肖. 닮다, 유사하다
[15]
그래서인지 핥으면 죽는다라는 드립이 있다.
[16]
사실 비소는 중금속은 아니고 ‘준’금속이다.
[17]
영문명이 xiao인데다(물론 뜻은 다르다.), 둘 다 마각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고, 바람 속성 캐릭터, 앞머리 헤어스타일과 이마에 다이아몬드 문양인 점이 꽤나 비슷하다.
[18]
백발의 여우 수인, 높은 텐션에 쾌활한 성격,
성별 무관하게 인기가 많으며, 마찬가지로
수명이 짧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