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블랙맘바(사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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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신소년의 등장인물인 블랙맘바의 전투력에 대해 서술한 문서.2. 전투력
세계관 최상위권의 무력을 지닌 크립티드의 일원이며 크립티드 내에서도 특출나게 강한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1급이나 크립티드들이 유물을 들고 판을 치는 것을 생각하면 유물이 없어도 각성(전력의 힘을 낼 수 있음) 하나로 크립티드 최강이라 평가받는것이니 말 다했다.JA그룹 총수인 주안[1]과 아직 등장하지 않은 크립티드보다는[2] 약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크립티드 내에서 최상위권 강자일 것이라 추측된다.
살무사나 반시의 언급에 의하면 괴물들이 득실득실한 뒷세계에서도 그의 코드네임이 굉장히 유명할 정도이며 아군이든 적군이든 누구나 다 알만한 유명인사이며 2부 23화에서 크립티드에 속한 인물임이 밝혀지며 최강자 라인이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원래 본인의 힘과 영혼의 힘이 합쳐져서 더 큰 힘을 낸다는 설정상 코어 사용자의 기본 스펙도 중요한데 블랙맘바는 하드웨어 자체가 미친 수준이다. 이미 7살때부터 본인의 가족이 살해당하자 칼 한자루 들고 살인범에게 복수하겠다고 찾아가는 비범함을 보여주었으며 돌도끼 하나로 멧돼지를 때려잡기까지 한다.(그것도 단 한 방에) 과거 코어에 대한 정보나 사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순수 본인 실력만으로 2급 뱀 5명을 홀로 처리했다.[3]
심지어 2부 33화에서 칼날 수색조장에게 세 번째 피어싱을 박히는 모습이 나오는데 여기까지 공개된 과거편을 모두 이어서 생각해보면 반시와 화사를 빼돌리고 칠점사 휘하의 부하들을 모두 쓰러뜨림-> 칠점사에게 잡혀 고문과 피어싱으로 혹사 당한 뒤에 칠점사를 이김-> 나머지 수장들에게 제압 당한 후 수색조장 옆에서 대기하던 나머지 부하들도 쓰러뜨림 이라는건데 이렇게 긴 시간동안 계속 고문과 싸움을 반복하고도 세번째 피어싱마저 끝까지 저항하다가 그제서야 정신을 잃는다. 진짜 미친 수준의 체력, 정신력 및 전투력을 보여준 것.
본인의 코어 속성은 근육강화계이지만 3속성에 나타나는 특징을 모두 보여준다. 전속력으로 달린 차수혁을 가뿐하게 따라잡는 속도, 강화 합금으로 만든 철문을 그냥 부숴버리는 힘에 상대의 공격을 예측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4]
현재까지, 블랙맘바보다 확실히 강할 것이라고 평가받는 인물은 유우진, 단 한 사람이다.[5][6]
여담으로 칠점사가 블랙맘바를 첫 번째 보석이라 부르기도 했다.[7] 블랙맘바 하나만 믿고 칼날의 수장들을 전부 제압하고 대장이 될 계획까지 세웠을 정도로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셈. 심지어 이조차도 칠점사는 블랙맘바가 코어 사용자라는 것을 몰랐으니 코어에 대한 부분은 고려하지 않은 블랙맘바라는 인간 자체에 대한 평가이다. 수색조장도 블랙맘바가 적으로 돌아섰을 경우엔 감당이 안될 것 같자 피어싱의 암시로 최대한 기억이 돌아오는 것을 막아놨을 정도.
종합하자면 말도 안되는 자체 스펙에 엄청난 수준의 잠재력과 어마어마한 무력을 지닌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이며 2부에서 유일하게 단일 전투에서 이경호가 티켓 2장에 코어 하나를 사용한 상대이다. 1차전에 사용한 사묘아리의 영혼은 어느정도 호각으로 싸우는가 싶더니만 진심을 내자 어깨만 살짝 베이는 수준으로 상쇄시켜버리고 그대로 이경호를 쓰러뜨렸고 한채연이 중재하지 않았다면 이경호는 그대로 사망했을 것이다. 2차전도 선택하라는 이순신의 목소리+이경호와 이순신의 일치된 의지가 없었다면 블랙맘바를 이기기 어려웠을것이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크립티드들의 저력이 드러나면서 블랙맘바의 강함에 대한 평가는 상승하고 있다. 유물이 없이도 크립티드에 속하고 영혼 3개를 사용한 이경호를 빈사상태까지 몰고가 그대로 연재를 종료시킬뻔한 유일한 뱀이다. (이순신 영혼이 없었으면 그대로 연재가 종료됐다.)
현재 크립티드나 그에 준하는 강자들은 유물까지 있지만 블랙맘바는 유물 없이 각성 후 권능을 사용하는 상황에서도 작중 연출과 포스만으로 크립티드 최강이라는 호칭을 듣고 있기에 유물을 얻는다면 유우진급의 강자가 될 수 있을거라는 추측이 있다.
2부 72화에서 피의 유물을 통해 영혼의 정신을 사용할 수 있게된 오르가누스가 블랙맘바에 견줄 정도라는 이경호의 대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시한번 유물이 없이도 영혼의 정신급 힘을 가진 강자로 평가를 받고있다.
2.1. 단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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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차수혁을 압살하는 블랙맘바 |
단검을 사용하는 블랙맘바는 1급 중 정도 레벨은 압도하는 수준이다. 차수혁이 거대한 벽을 느끼고 반시를 상대할 때는 두통 때문에 컨디션이 온전치 않은 상태였음에도 가볍게 압도하였다.
물론 이 상태는 상대방과의 실력차가 명확할 때 거의 놀아주듯이 하는 상태이므로 크립티드급이나 원탁에는 전혀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 상태의 전투력은 1급 중 이상, 1급 상 미만 수준으로 추정된다.
2.2. 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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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이경호와 대등하게 겨루는 블랙맘바 |
현재까지 등장한 크립티드들의 위력을 볼 때 각성 전의 블랙맘바는 크립티드 최하위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단검만으로 1급 중 수준의 차수혁을 압도한 블랙맘바가 장검까지 드는데 크립티드 최하위라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1급 중과 크립티드의 차이를 생각하면[8] 아예 말이 안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현재 장검 상태의 블랙맘바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기계와도 같이 그저 명령만 따를 분 힘의 전부를 사용할 수 없기에 크립티드 급 수문장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2.3.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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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이경호에게 한 차례 승리하는 블랙맘바 |
각성한 블랙맘바는 크립티드 내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추정되며 아예 크립티드 내 최강자로(각성 한정) 추정되기도 한다. 최근 같은 크립티드 중 하나인 오르가누스가 피의 유물을 사용하여 불완전한 영혼의 정신을 사용했는데도 이경호는 블랙맘바와 견준다는 정도의 말만 했을 뿐, 그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는 하지 않았다. 즉, 블랙맘바는 피의 유물이고 영혼의 정신이고 그런 거 없이도 모든 수단을 총동원한 오르가누스보다 최소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거다.
현재까지 경호가 사용한 영혼 중 최상위 티어로 여겨지며 무패의 명장으로 유명한 사묘아리로 경호가 영혼의 정신까지 사용해 위인 그 자체가 되었다고 언급되었는데도 대등하게 겨루었으며 권능으로 전력을 다하자 어깨만 살짝 베이는 수준의 경상만 입고 그를 쓰러뜨리며 영혼의 정신을 뛰어넘는 강함을 보여줬다.
비록 설정 오류라고는 하지만 사람을 못 죽인다는 디버프가 깔려있으나 암시가 모두 풀린 지금은 경호와의 싸움 때보다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9] 그리고 이후 교습조장과의 교전에서 더 강해졌다는 언급을 통해 다시한번 위상을 올렸다.
2.4. 현재
기억이 돌아온 후 피어싱 각성의 효력을 잃고 전투력이 일시적으로 너프된 상태이다.2부 8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피어싱의 각성을 한 순간이 아직까진 전투력에 있어 최고점이며, 현재는 각성 때만큼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실제로 교습조장과 싸우며 수세에 몰리는 듯 했고 교습조장이 그를 저평가한다.
그러나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영력으로 교습조장의 권능을 무력화시켰다. 피어싱의 각성 이후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하는데 오히려 피어싱이 방해를 해왔다는 카이만의 평가가 있을 정도. 각성 때보다도 더 강해질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나온다.
현재 그의 전투력은 교습조장보다 근소 우위인 것으로 추정된다. 교습조장이 블랙맘바의 영력에 밀려 당한 듯 하면서도 몇 개의 경상밖에 안 입고 당한 척 연기했고, 자폭 드론의 방해도 있어 정확한 전투력은 알 수 없다.
3. 강함에 대한 어록
명성은 들어봤다.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지하계에서도 네 코드명이 퍼져있을 정도로 유명하던데
살무사
살무사
강하다고 들었는데
데스애더
데스애더
그 유명한 블랙맘바와...
반시
반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피어싱에 저항하면서 강제로 코어의 사용법을 터득하고 있어?!
칠점사
칠점사
이렇게 압도적으로 밀린 건 블랙맘바 이후로 처음 같아...
링넥
링넥
우리가 전부 합심해도 그의 전력엔 못 미칠 거야.
차수혁
차수혁
각성 상태에 들어간 블랙맘바는 그 누가 와도 막을 수 없다.
수색조장
수색조장
천진오와는 다른 레벨이야. 티켓 없이는 절대 이길 수 없어.
지금까지 싸운 놈들과는 차원이 달라...! 어쩌면 칠점사 이상의 전력...!!
당신이야말로 빈틈이 전혀 안 보여.
이경호
지금까지 싸운 놈들과는 차원이 달라...! 어쩌면 칠점사 이상의 전력...!!
당신이야말로 빈틈이 전혀 안 보여.
이경호
꼭 블랙맘바를 처음 봤을 때 같군 그 녀석이 17살 때였나... 특수부대에도 그 녀석이 떠오를 정도의 재능이 있었다니...
에마토스
에마토스
이거 영광인걸? 그 유명한 블랙맘바가 날 알고 있다니.
교습조장
교습조장
그가 예전의 블랙맘바였다면 말이지.
카이만
카이만
4.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1]
무력까지 강한 것인지, 아니면 권력과 재력만 압도적인 건지 애매하지만 무력까지 겸비하고 있을 경우 블랙맘바 이상, 유우진과 대등할 것으로 보인다.
[2]
현재 실루엣으로만 나온 두 명의 크립티드를 뜻한다.
[3]
무려 장팔사모를 지키기 위해 배정된 인원임을 감안하면 이 다섯명이 벨처나 산호같은 떨거지는 아닐것이다.
[4]
심지어 이 예측을 그냥 본능으로 해낸다.
[5]
사후 인물까지 포함하면 초대 티켓 사용자이자 경호의 아버지인
이신도 포함된다.
[6]
이경호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티켓만 두 번 사용에 할 수 있는 모든것을 쏟아붓고 영혼의 의지와 본인의 의지를 일치시킨 영혼의 정신을 사용한 것이라 통상 상태에서는 어떻게 될지 미지수.
[7]
정작 본인은 억지로 세뇌하려다가 그의 각성을 이끌어내 처참히 털리고 말았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8]
1급 중이 유물을 들어도 1급 상 수준에 겨우 미칠 뿐, 크립티드급에는 현저히 못 미치기 때문이다.
[9]
하지만 그동안 저질렀던 일들에 대한 죄책감 등의 이유로 살인에 더 거부감을 느낄 가능성도 있다.
적군이 아군화가 되면, 그것도 해당 인물이 기억을 잃은 상태로 스스로의 의지와 상관없이 악행을 저질렀던 인물이라면 적군일 때에 비해 제실력을 내지 못하게 되는게 일종의 클리셰이기 때문. 물론 적들이 하나같이 인간말종들만 모인 뱀 조직인데다가, 과거 자신을 조종한 칼날도 그들과 협력관계이니 아직은 모른다. 오히려 복수심에 불타올라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