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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사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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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화 이전[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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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유래 | 검은맘바 | |
본명 | 진[2] | |
나이 | 20세 | |
소속 | 칼날 → JA그룹 → 무소속 | |
사용 무기 | 장검, 단검[3] | |
코어 | 악충무왕 악비 | |
속성 | 근육강화계 | |
권능 | 태위패천왕 | |
집중 | 도깨비 그림자 | |
위험도 |
상(上) 크립티드(10인의 1급) |
[clearfix]
1. 개요
웹툰 사신소년의 등장인물. JA그룹 소속 크립티드로 활동하다가 세뇌가 풀려 현재는 조직을 배신하고 무소속으로 활동하며 주인공측에 도움을 주고 있다.암살자가 연상되는 복면과 흑색 복장을 입고 있다.
작중 가장 먼저 등장한 1급 뱀으로, 작중 초반부터 상당한 강자로 인식되어 왔고, 이후 계속 강함이 언급되며 기대를 불러모은 인물이다.
2. 성격
명백히 악역 집단의 최고 간부지만 최범과 차수혁과의 싸움과 살무사를 숙청하려고 왔을때 죽일 기회가 2번이나 있는데도 굳이 이경호를 건드리지 않고 물러간 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의외로 불필요한 살생은 피하는 편이다.가족애, 동료애가 굉장히 깊다. 비록 암살집단이긴 하나 본인을 거둬 10년동안 자기만을 목표로 키워준 칠점사에게 반기를 들고, 그 피어싱을 2개까지 박혀도 저항하며, 피어싱 세뇌 1차 해방 땐 수색조장의 암시에도 무의식적으로 반시의 급소를 피해 찌를 정도이다.
피어싱을 3개나 박은 이후엔 기억을 모두 잃고 감정, 욕구가 전혀 없는 기계적인 냉혈한 킬러의 모습을 보였다.
기억을 모두 되찾은 후에는 직전까지 적이었던 특수부대를 위해 움직이고 시간을 끄는 결초보은의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3.1. 1부
23화에서 망원경으로 시안그룹을 지켜본다. 아나콘다와 통화를 하며 도마뱀이 잡혀 스파이 계획이 실패했다고 말한다. 아나콘다가 도마뱀이 위험할 때 도와주러 오는 보험 한 명을 막으라는 얘기를 듣고 계속 시안그룹을 지켜보겠다고 한다. 시안 그룹의 스파이 계획에 실패해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도마뱀의 회상에서 그분의 정보가 시안 그룹에 넘어가는 순간 도마뱀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 친척도 다 죽인다고 경고하며 입단속을 시킨다.이후 도마뱀을 도우러 온 최범에게 돌아가라 경고하고 말이 안통하자 죽인다고 한다.
24화에서 최범과 싸우지만 간단히 경고만 하고 최범은 블랙맘바에게 이름을 묻고 돌아간다.
47회에서 살무사와 이경호가 있는곳에 등장한다.
48화에서 이경호의 목을 치고 명령에 불복종한 살무사를 공격한다. 살무사와 싸우는데 말그대로 쳐바른다. 살무사가 한채연을 데리고 있다며 화장실 문을 열어주지만 이미 한채연은 도망간 뒤여서 살무사를 그 자리에서 죽여버리고 근처에 있던 이경호의 인기척을 느끼지 입을 조심하라며 경고를 한 뒤 사라진다.
95화에서 JK 청부업 건물에 들어가 시신 및 전투흔적을 정리하고 시안그룹의 피해규모와 실험체, 최혜리 박사의 자료의 행방을 아나콘다에게 전달한다. 사망한 데스애더의 시신에 완벽한 일격이 있던걸 생각하며 그 상처를 낸 인물과 조만간 만날 수 있겠다고 독백한다.
101화에서 이경호가 하진이 쓴 힘이 블랙맘바가 살무사에게 쓴 힘과 비슷하다고 독백한다. 이후 이지석을 통해 상급뱀임이 밝혀진다.
116화에서 반시가 스노클을 처리한게 1급 뱀일지도 모른다며 언급했을 때 뒷모습만 등장.
119화에서 반시의 복수 대상의 실루엣이 등장하는데, 이 실루엣이 블랙맘바로 추정된다.
3.1.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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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7살 당시의 블랙맘바 |
그렇게 10년동안 서로 우정을 쌓고 임무를 수행하며 끝내 반시와 화사와 함께 마지막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하지만 칼날의 수장이 "단 한 명만 남을 때까지 서로 죽여라."라는 명령을 내리자 셋이서 도망치는데 갑자기 반시와 화사를 공격해 치명상을 입히고, 둘에게 나약하다고 하며 자신은 칼날에 남을거라고 한다.
=====# 과거의 진실 #=====
139화에서 칠점사가 반시에게 블랙맘바가 반시, 화사를 위해 희생했다고 하며 보다 자세한 과거와 반시와 화사는 모르는 진실이 밝혀지는데, 우선 블랙맘바의 본명은 진이다. 그의 원래 가족은 칠점사를 사칭하던 자에 의해서 살해당했고, 이후에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사칭범을 찾아갔으나 그는 이미 진짜 칠점사에게 살해당한 후였다.
그로부터 1년 후, 자신의 원수를 갚아준 칠점사를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의 밑에서 더 강해지기 위해 칼날에 찾아온다. 이때 칠점사는 자신을 아버지라 부르라고 말하며, 다만 본인은 쓸모 있는 자식만 대우한다고 하며 쓸모를 증명하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단검을 넘겨준다. 그 후, 블랙맘바는 칠점사에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칼날에 들어와 고된 훈련과 생사를 넘어드는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한다.[4]
그러다가 블랙맘바가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무려 5명의 2급 뱀들과 싸워 이겼으나, 체력이 바닥나서 다른 조직원들에게 잡힐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그가 단독 임무를 맡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을 온 화사와 반시에게 구해진다. 또한 이때 막내를 어떻게 버리냐는 반시와 화사의 말에 반시, 화사와 처음 만났을때를 떠올리는데 이름이 없던 두 사람이 이름이 있는 블랙맘바에게 본인들에게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자 화사에게는 이안, 반시에게는 마리 라고 하여 자신의 죽은 형과 누나의 이름을 붙여주었다.[5] 이 때를 떠올리며 그들을 가족이라 생각하게 된다.
이후 칠점사에게 반시와 화사를 언급하며 나중에 큰 기둥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말하고 그 둘이 칠점사의 오른팔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칠점사는 그럴 필요 없다며 마지막 시험은 견습생 전부를 죽이는 것이라 말하고 전부 블랙맘바 한 명을 키우기 위한 판이었다고 말한다.
140화에서 칠점사가 코어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그 방법이 적힌 문서를 보여주자 어떻게 얻는거냐고 물어본다. 칠점사가 정색하자 사과를 하고 마지막 시험인 3일 안에 이안과 마리를 데리고 도망칠 궁리를 하지만, 탈주에 실패하고 붙잡힌 교관의 최후와 수색조장의 실력을 보며 이를 주저한다. 그러나 칠점사가 코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들고있던 문서를 떠올리며 코어를 확실하게 얻게 해주는 방법이 적혀 있는 그 문서를 노릴 계획을 세운다.
시험 전날 칼날 수장들의 아지트에 침입하는데, 이안을 시켜 어그로를 끌게 하고 본인은 수색조장의 방으로 가 문서를 발견, 코어를 확정적으로 얻는 방법을 알아낸다. 해당 문서에 적힌 내용을 바탕으로 이안과 마리를 죽인 것처럼 하여 코어를 얻게 한 다음 칼날을 빠져나가게 하여 둘을 살리는 계획이었다.
시험 당일, 문서에 적힌 방법대로 이안과 마리를 베어 가사상태로 만들고 바위 아래에 두고 빠져나오려는 순간, 미리 대기하고 있던 칠점사와 부하들에게 둘러싸인다. 사실 이미 칠점사는 블랙맘바의 의중을 알고 있었던 것. 그러면서 칠점사로부터 "해당 방법은 코어가 있는 자가 실행하여야 효과가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죽어버린다"는 얘기를 듣는다.
곧이어 실망감을 느끼며 분노하는 칠점사에게 목을 잡혀 졸림당하며 버러지 주제에 잘도 나를 아버지라 부른다며 넌 네게 이용당한거다라고 칠점사에게 막말을 듣는다. 그러다가 본인의 힘으로 자신의 목을 조르던 칠점사의 팔을 풀어버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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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코어를 개방하는 블랙맘바 |
블랙맘바 : 당신은...저에 대해서 모르시는게 하나 있습니다. 저는 7살 때 가족을 잃었습니다.
칠점사 : 뭐? 그건 네가 칼날에 들어와서 내게 했었던 얘기...
블랙맘바 : 그리고... 그날 코어를 얻었습니다.
칠점사 : 뭐? 그건 네가 칼날에 들어와서 내게 했었던 얘기...
블랙맘바 : 그리고... 그날 코어를 얻었습니다.
라고 하면서 본인의 코어를 드러낸다. 코어는 중국 남송시대의 명장인 악비로 밝혀졌다. 그리고 칠점사와 대립한다.
141화에서 자신을 막았던 경비병들을 전부 처리하고 화사와 반시를 도망치게 만드는데 성공했지만, 정작 자신은 칠점사에게 잡혀 같이 도망치지 못했다.[6] 그리고 칠점사가 블랙맘바를 고문할 때 피어싱을 박기 전에 칠점사가 "네 첫 임무는 그 둘을 죽이는 것이다."라고 말한 후 블랙맘바에게 피어싱을 박는다.
144화에서 칠점사의 회상에서 피어싱의 세뇌를 이겨낸 후 완전 코어 개방을 습득하게 된다.
145화에서 칠점사에게 승리한것이 밝혀진다. 이후 다른 칼날의 수장들에게 피어싱을 3개나 박히고 제압된 것으로 보이며 협력관계로 보이는 JA그룹으로 보내져 뱀이 되었으며, 본인이 키운 부하에게 패배한 칠점사 또한 나머지 수장들의 질책을 받으며 똑같이 JA그룹으로 보내진다.
그 이후 칼날의 다른 수장들도 반시와 화사를 죽이라는 지시는 더 이상 내리지 않았는데, 정황상 피어싱의 세뇌를 한 번 이겨낼 정도로 무의식적으로 거부감을 표현하는 명령인지라 계속 세뇌를 하려했다간 또 다시 예상 못한 일이 생기는 걸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3.1.2. 에필로그
1부 에필로그에서 일본 수학여행을 끝낸 류성고 학생들이 한국으로 가기 위해서 탑승한 크루즈에 잠입하였다. 해당 크루즈엔 한채연이 타고 있기 때문에 10년 전과 같이 의식의 제물로 납치하려는 듯하다. 이때 반시와 마주치지만 양쪽 모두 피어싱으로 인해 기억을 잃은 상태라서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친다.3.2. 2부
3.2.1. 기억을 되찾기 전
2부 23화에서 순찰을 돌던 차수혁 앞에 나타난다. 다른 뱀들이 차수혁을 견제하는 사이 홀로 유유히 걸어오며 포스를 보여준다.2부 24화에서 리녹에게 크루즈 상황을 보고 받고 특수부대원을 잡아오라 명령한다.
2부 27화에서 차수혁이 풀려난 걸 보고 직접 나서며 차수혁을 따라잡고 대치한다.
2부 28화에서 과거 차수혁을 패배시킨 전적이 있음이 나온다.
자신의 전투 패턴을 미리 분석해온 차수혁과 맞붙는데도 유효타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다. 행동 패턴을 바꾸고 나서는 차수혁을 압도적으로 쳐바른다. 한채연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적당히 봐주면서 싸운데다가, 본인 코어의 주무기도 아닌 단검 하나만 들고 싸웠는데 어느 정도 강한 축에 드는 차수혁을 상대로 이정도 전력차를 보여준것이다.
차수혁을 단검으로 찔러 제압하고 한채연의 위치를 묻지만, 애초에 블랙맘바를 붙잡아두는 게 목적이었던 차수혁이 특수 제작한 철문을 내려버려 차수혁과 같이 갇히게 된다.
2부 30화에서 차수혁과 함께 갇힌 상태로 한채연을 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다른 뱀을 시켜 크루즈의 지하 4층부터 불을 지른다. 차수혁의 반응을 보고 한채연이 지하 1층에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자 지하 1층을 찾아보라고 명령한다. 한채연을 데리고 도망치라는 차수혁의 무전으로 위치가 확실하게 드러나자 본인이 직접 가겠다며 자신의 주 무기인 장검으로 코어집중을 시전하여 철문을 부숴버리고 차수혁을 빈사 상태로 만든다.
2부 33화에선 2급 뱀 셋을 쓰러뜨린 하진이 그를 가로막지만 전투력 차이가 별천지 정도인지라 간단히 제압해버리고 한채연의 위치를 추궁하나 대답 대신 가족에 관한 일침만 듣게 되는데 이때 피어싱의 영향으로 기억이 지워지고 하진에게 같은 질문을 한다.
직후 블랙맘바가 수색조 수장에게 잡히는 과거나 나오는데, 피어싱이 두 개나 박혀도 저항하고 완전코어개방으로 수색조 수장의 부하들을 쓸어버리지만 다시 잡혀 세번째 피어싱이 박혀 기억이 완전히 지워지고 추가로 중요시 하는 기억들을 주기적으로 지워진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시 돌아와 차수혁에게 그랬듯이 하진 또한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린다. 하진까지 쓰러뜨리고 한채연을 데려가려는 순간 반시가 나타나 넌 이용당하고 있는 거라며 블랙맘바를 막아선다.
2부 34화에서 기억을 어느정도 되찾은 반시가 블랙맘바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피어싱의 영향으로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음에도 블랙맘바와 반시의 전투력 차이가 너무 심해서 반시는 제압 후 한채연과 접촉시켜 이름을 알아내겠다는 계획은 포기하고 자신이 직접 이름을 기억해내 본명을 불러준다. 하지만 수색조 수장이 블랙맘바가 기억을 되찾고 적으로 돌아설 경우까지 대비해 본명을 들으면 피어싱의 속박이 하나 해제되는 대신 본명을 부른 자를 죽이라는 암시를 걸어뒀음이 드러나고 그대로 반시를 쓰러뜨린다.
2부 35화에서 크루즈에 도착한 카이만에게 기밀문서를 건네받고 의식 장소로 가려는 순간 뒤이어 이경호가 나타난다. 이경호로부터 티켓의 이질적인 힘을 느낀다. 이경호에게 살무사 때와 같은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하고 경호가 그 때 그게 자기가 맞다고 하자 그땐 송사리였지만 지금은 살려둘 수 없겠다며 경호와 맞붙는다. 첫 합에 단검이 나가떨어지자 곧바로 장검을 꺼내들어 경호와 싸운다. 처음엔 밀리는 듯 했으나, 수색조 수장의 언급으로 암시로 인해 온전한 힘을 각성했다는 것이 드러났고[7] 회수한 코어+영혼의 정신으로 위인 그 자체가 되어 싸우는 경호와 용호상박으로 싸운다.
2부 36화에서 이경호가 반시와 화사를 언급하며 대화를 시도하지만 이미 피어싱의 영향으로 기억이 지워져 버렸기에 아무 소용 없었고 싸움을 이어간다. 기본적인 스펙의 우월함과 변칙적인 전투 패턴으로 이경호를 압박하고 서로의 자세만으로 전투 양상을 이미지화 시키는 수준의 경지를 보여주고 이경호의 강함을 인정한다. 이경호가 의식을 막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자 권능을 사용하며 서로의 영혼/코어 집중으로 공격을 하는데 이경호의 공격이 블랙맘바의 어깨에 상처를 내긴 했지만 큰 피해는 없었고 이경호만 일방적으로 당해 쓰러진다.
2부 37화에선 이경호를 확인사살하려는 순간 한채연이 대신 칼에 맞고 이경호를 죽이면 혀 깨물고 죽겠다며 협박하자 이경호는 그대로 두고 한채연을 데려간다. 이후 의식 진행 장소에서 다른 뱀에게 상황을 보고 받고 오시는 시간에 맞춰 의식을 마무리 하겠다며 JA그룹 회장에게 무전을 한다. 의식을 진행하는 동안 방해하는 자가 없도록 경계를 철저히 하라고 하자마자 이경호가 이순신 영혼을 사용한 채로 나타난다.
2부 38화에서 이경호가 다른 뱀들을 모두 쓰러뜨리자 한채연과의 약속 때문에 살려두긴 했지만 더 이상의 방해는 용납하지 않겠다며 이경호를 벽으로 몰아붙인다. 이경호를 죽이려고 공격하지만 이경호가 이순신의 의지와 자신의 의지를 일치시켜 싸우자 유효타를 몇 번 입으며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
2부 39화에서 치명상을 입고도 자신을 몰아붙이는 이경호를 보고 엄청난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이경호의 움직임을 예상하여 목을 날릴 기세로 달려드나 반격당하고 전의 움직임과는 다르다고 판단해 자신만의 감각으로 상대하여 빈틈을 노려 유효타를 넣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경호가 이순신의 거대한 영력과 의지를 담아 버티며 싸우자 밀리고 벽에 내다꽂힌다. 그와중에 의식이 시작되려 하자 이경호가 마지막으로 기억에 대해 언급하며 회유하려 하지만 과거는 허상이며 어떤 감정도 두지 않겠다 말하고 태위패천왕을 시전하여 공격하나 이경호가 막아낸다. 곧이어 이경호를 끝내기 위해 코어집중으로 공격해오지만 영혼집중에 격파당하고 쓰러진다.
2부 40화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저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화사(이안)를 만난다. 기억을 모두 되찾고 이안과 그동안 있던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데 이승의 몸에 정신이 들자 몸이 흐려지고 이안은 살아서 남은 사람들을 지켜달라며 블랙맘바를 보내준다. 잃어버렸던 기억과 함께 크루즈에서 다시 눈을 뜨고 반시(마리)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이경호의 설득을 듣고 일어나서 의식을 멈추려고 한다.
3.2.2. 기억을 되찾은 후
2부 41화에서 신기의 결계만 풀고 이경호에게 의식을 멈출 방법을 알려주며 이경호가 진행토록 하는데 그 사이 편대 하나가 도착하자 하진을 깨워 크루즈 인원들을 최대한 대피 시키라고 한다. 뱀들이 쳐들어오자 접근하지 못하게 막으며 이경호가 의식 저지에 성공한 후 뱀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각자 한채연, 반시를 업고 달아나려 한다. 하지만 크립티드 야마카가시가 나타나 출구를 막고 뱀들에게 포위당한다. 뱀들이 공격하려 하나 특수부대 팀장들이 천장을 뚫고 나타나 저지한다.2부 42화에서 유우진을 처음 마주하는데 존재만으로 그의 강함을 느낀다.
2부 78화에서 발신자 정보 없음으로 이경호에게 전화를 건다.[8]
2부 79화에서 또 다시 이경호에게 발신자 정보 없음으로 이경호에게 전화를 건다. 이경호가 받으며 누구냐고 화내자 자신임을 밝힌다. 이경호가 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하자 반시에게 받았다고 한다. 반시의 상태를 묻는 이경호에게 아직 회복 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말하며 이경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어서 자신은 자신과 같은 아이들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칼날을 무너트리려 하고 있으며 그러던 중 칼날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포착했다며 칼날이 특수부대를 총공격 하기 위해 본진으로 병력을 집결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이후 카이만 앞에 나타난 칼날 소속원들을 처치한다. 죽을 뻔했다는 카이만에게 "살았잖아?"라며 빨리 일어나라고 한다. 직후 카이만의 회상으로 JA그룹과 칼날의 정보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코어를 회수당한 카이만을 지켜주기로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카이만에게 교습조장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전부 들은 직후 교습조장과 마주친다. 결국 조장들은 전부 제거해야 할 대상들이라며 교습조장과 싸울 준비를 한다.
2부 80화에서 교습조장의 지략적 능력을 경계하여 틈을 주지 않고 몰아붙이려 하지만 권능에 가로막힌다. 교습조장에게 너의 최고점은 각성했을 때의 순간 뿐이라 저평가당하고 모든 위인들의 정보를 기억하고 코어 운용 방식을 꿰뚫은 교습조장에게 수세에 몰린다. 그러나 압도적인 영력의 권능으로 교습조장을 무력화하고 그를 쓰러뜨린다. 교습조장의 패드를 훔치고 죽이려하지만 칼날 자폭 대원들의 개입으로 카이만을 데리고 자리를 피한다.
2부 81화에서 이경호에게 전화하여 교습조장의 패드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전달한다. 우초롱이 확인차 전화를 바꾸자 친절하게 블랙맘바 맞다고 답해준다.
- 【스포일러 주의】
- 2부 102화에서 3년 전 칠점사를 쓰러트렸던 날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칠점사의 목을 조르면서 죽이려 하던 중 직후 도착한 교전조장과 방위조장에게 제지당하고 암살조장의 침을 맞고 기절한다.
4.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블랙맘바(사신소년)/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5. 코어
|
5.1. 권능
-
태위패천왕(太威霸天王)
사용 시 남송 7왕의 영혼들이 나타난다. 이후 영혼들이 합쳐지면서 거대한
악비의 형상을 만들어 공격한다.[9] 모티브는
정강의 변 중 회하 강 전투로 보인다.여담으로, 권능이 간지난다는 평이 매우 많다.
5.2. 코어 집중
- 도깨비 그림자
-
무왕천격(武王天擊) - 도깨비 그림자
검으로 공격하며 사용시 불길을 두른 듯한 묘사가 나온다.
도깨비 그림자에 권능을 더한 공격이다. 거대한
악비의 형상을 이용해 공격한다. 사용 시 검에 불길을 두른 듯한 묘사가 나온다.
6. 설정 오류
자세한 내용은 반시/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사람을 죽이라는 명령에는 항상 불복종했다는 설정이 추가됐는데 당장 1부 초반에 살무사를 죽인 전적이 있어 설정오류가 생겼고 사람 안죽이는 킬러라는 모순된 이미지가 심어져 평가가 애매해졌다.
7. 인간 관계
7.1. JA그룹
- 주안 : 이전 상관.
-
크립티드 : 이전 동료들. 기억을 되찾고 JA그룹을 배신하면서 적대 관계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들은 모두 블랙맘바의 과거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아나콘다 : 같은 크립티드의 일원이자 비즈니스 관계였던 자.
- 야마카가시 : 이전 같은 크립티드의 일원. 배신한 뒤 마주쳤을 때 그에게 "배신을 할 거 였으면 더 철저했어야지"라는 말을 듣게 된다.
- 칠점사 : 자신의 복수 대상을 대신 죽여줬고 그처럼 강해지기 위해 아버지처럼 여기며 따랐으나 자신이 가족처럼 여기는 반시와 화사를 살리기 위해 그와 대립한다. 이후 피어싱의 세뇌를 이겨내고 그를 쓰러트린다. 하지만 기억을 잃고 뱀으로 활동 하던 중에 화사는 칠점사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된다.
- 반시, 화사 : 가족으로 여기는 대상들. 7살 때부터 함께 지냈으며 그들과 훈련하고 임무를 수행하면서 가족으로 여기게 된다. 마지막 시험에서 그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이후 수색조장의 세뇌를 무려 2개까지 버티며 기억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나 결국 3번째 피어싱으로 기억을 잃는다. 이후 오해와 세뇌 때문에 그들과 적대 관계가 되었고 그 사이 화사는 사망하지만 기억을 되찾고 반시와의 관계는 다시 회복했다.
- 도마뱀 : 조직의 기밀을 퍼뜨리고 다니자 가족을 인질삼아 입단속을 시켰다. 도마뱀이 시안그룹에 붙잡힌 후에도 끝까지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효과는 굉장했던 모양.
- 카이만 : 부하 -> 협력 관계. 그에게 기밀 문서를 전달받고 함께 의식을 진행했다. 기억을 되찾은 후 JA그룹을 배신하면서 적대 관계가 되었었지만 그가 코어를 회수당한 후 그를 지켜주는 대신 JA그룹과 칼날의 정보를 제공받는 조건으로 같이 행동하게 되었다.
7.2. 시안그룹
- 한채연 : 주안의 명령으로 그녀를 제물로 쓰려했지만 이경호에게 저지당한다. 기억이 돌아온 후에는 그녀가 의식을 되찾도록 도운다.
7.3. 특수부대
- 유우진 : 이전 적대 관계. 크루즈에서 그를 만나고 그의 존재만으로 강함을 느낀다. 블랙맘바야 기억을 되찾고 선역으로 돌아섰으니 어떨지 몰라도 유우진은 투항하더라도 그래봤자 뱀이라며 여전히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확률이 높다.
- 이경호 : 피어싱으로 인해 적대 관계였으나 기억이 돌아온 후 그가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한 반시를 치료해 줌으로써 원만한 관계가 되었다.
- 차수혁 : 이전에 그의 팀과 싸워 이긴 적이 있으며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다. 이후 크루즈에서 그와 싸우면서 그때보다 더 강해졌다고 평한다.
7.4. 칼날
- 수색조장 : 자신에게 피어싱을 3개나 박아 세뇌시켜 기억을 잃게 만들고 완벽한 살인 기계로 만들기 위해 뇌에 암시를 걸어둬 자신이 가족으로 여기는 대상을 자기 손으로 죽이도록 한 불구대천지원수.
7.5. 그외
- 최범 : 그와 잠깐동안 합을 나눠봤다. 이후 그가 급소에 대한 이해가 높다고 칭찬했다.
8. 어록
데스애더의 시체... 잔상처들은 별게 아니었지만, 완벽한 일격이 단 하나 있었다. 조만간 만날 수도 있겠군.
이경호(척준경 빙의)가 남긴 전투 흔적을 발견한 뒤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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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나약하다. 이곳을 벗어날 수 없어. 나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지 않아. 나는 칼날에 남을 거다. |
당신은... 저에 대해 모르시는 게 하나 있습니다. 저는 7살 때 가족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코어를 얻었습니다. 3년 전,
칠점사 앞에서 자신이 코어 사용자였다는 것을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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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문서를 읽었으면 마지막 시험의 의미를 알아차렸을 거라는
칠점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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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지, 그 둘은 건드리지 말라고. 3년 전, 피어싱에 저항하고 완전코어개방을 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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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엔 성공했다. 계획대로 한채연을 납치하고 의식을 진행하겠다. 크루즈에 잠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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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보는 아이는 어디 있지?
차수혁의 앞에 나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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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보였군. 내 주 무기가 단검이 아니란 건 알고 있었을 텐데. 여기서 나가는 건 무리라는
차수혁의 말에 코어집중을 시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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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수색조장의 세뇌에 저항하고 완전코어개방으로 팔의 구속구를 부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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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지껄이지 마라. 내게 과거는 없다.
반시에게 코어집중을 시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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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과거에 대해 궁금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간 과거에 대해 떠올려봐도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떠올리려 할수록 돌아오는 건 찢어질듯한 고통뿐이었다. 과거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혼란뿐이라면 지금에 충실하겠다. 동료... 더 이상 지껄이지마. 과거는 부질없는 허상. 그것에 어떤 감정도 담아두지 않겠다.
이경호와의 논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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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 작중 가장 먼저 등장한 1급뱀이자 크립티드이다.
- 20세라는 나이에 비해 1부 초반 상당히 노안으로 보여졌다. 1부 후반으로 가면서 나이대에 맞게 그려지고 있다.
- 반시의 과거가 드러나며 장검을 쓰는 악비 코어를 쓴다는 게 밝혀지며 단도를 무기로 쓴다던 살무사의 말과 모순되나 했지만 차수혁을 쳐바를때 단도를 쓰는 모습을 보이며 해결되었다. 이후 카이만의 언급으로 진심으로 힘을 낼 때만 장검을 사용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 칼날 출신 암살자들 중 유일하게 스스로의 의지로 칼날에 들어온 인물이다.
- 현재 나이가 밝혀지지 않은 제로를 제외하면 크립티드에서 가장 어린 것으로 보인다.
- 원래도 평가가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떡상하고 있다. 오르가누스가 피의 유물을 들고 두 번째 권능까지 사용하고 나서야 유물도 없는 블랙맘바에 견줄 정도라는 평가를 받거나, 기억이 돌아온 후 각성 전보다는 약해졌지만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여 카이만이 피어싱이 오히려 방해를 해왔다고 평하며 각성 때보다도 더 강해질 잠재력을 가졌다고 나오는 등 나날이 떡상하고 있다.
- 첫 등장 당시 아나콘다와 통화하며 '여보세요'라고 말했던 것이 재조명되어 독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었는데, 이후 2부 78화, 79화, 81화에서 통화 시 '여보세요'를 말하며 다시 화제가 되었다.
- 이경호나 반시와의 키차이를 보면 180cm대 초반 정도로 보인다.
[1]
갱생한 현재와 달리 복면과 코트 안 이너에 무늬가 있고, 왼쪽 눈 아래 피어싱 3개가 박혀 있다.
[2]
피어싱으로 인해 기억을 잃어 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으나 이경호에게 패한 후 기억을 되찾았다.
[3]
1급 중 수준까지의 상대는 진심을 낼 필요가 없어 단검을 사용한다.
[4]
다만 가족을 잃었던 트라우마의 영향인지, 어떤 임무에서는 경호원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암살 대상이 숨어있는 방문을 부수고 들어간 그 순간, 그 암살 대상이 공포에 떨고 있는 세 가족인 것을 깨닫고는 차마 죽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5]
반시와 화사는 마음에 안든다고 했지만 죽은 형과 누나의 이름이라고 탈룰라를 시전하자 하자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6]
이 역시 칠점사가 화사와 반시를 쫒아가 죽이지 못하게 하기 위해 블랙맘바가 일부러 희생을 한 것이다.
[7]
암시 발동 전에는 명령 복종을 위해 피어싱으로 만들어진 인격을 세워놨기 때문에 100%의 힘을 낼 수 없고, 암시가 발동하여 가장 강한 의지를 내뿜을 때 다시 기억이 지워지고 의지만이 남은 두번째 인격이 세워져 비로소 본인의 100%를 발휘할 수 있다고 언급된다. 다르게 말하면, 블랙맘바는 본인의 힘이 100%가 아님에도 크립티드에 속할 정도의 강자였던 것이다.
[8]
아마 JA그룹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로 보인다, 하긴 박물관에 있어야 할거같은 유물들까지 뭉탱이로 가지고 있는걸 넘어서 직접 유물을 만들어내는 그룹이 전화번호 추적 하나를 못하는게 더 이상할지도, 그리고 총수 주안이 가장 아꼈던 인물이 당당하게 통수를 쳤으니 주안 입장에서는 발견하면 분노하는걸 넘어서 죽이려 들지도 모른다.
[9]
이경호와의 1차전, 2차전에서 악비 형상이 들고 있는 무기가 각각 다른 걸 보면 오르가누스의 샤를마뉴 12기사처럼 상황에 따라 남송 7왕 중 하나를 취사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10]
명성과 작중 전적, 피어싱으로 인한 명령의 복종을 보면 신뢰하지 않는 게 이상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