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국 국적의 좌완 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2. 시카고 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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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더블 A에서 선발 투수로 준수한 활약을 했고, 2012년 트리플 A로 승격되었다가 메이저리그 데뷔전까지 치르게 되었다.
2.1. 2012 시즌
2012 시즌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5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1승 2패 ERA 8.14로 매우 좋지 못했고, 6이닝 이상 소화한 경기가 딱 한 번 뿐이었다. 대학 시절부터 구위는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는데, 결국 이 뛰어나지 않은 구위가 타자들의 먹잇감이 되며 난타당한 것.2.2. 2013 시즌
2013년에도 메이저리그에 잠깐 승격되긴 했지만, 9경기 등판에 그쳤고[1] 지명할당되어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했으나, 시즌 중 다시 한 번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 시즌 팔꿈치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통산 마이너 성적은 121경기 108경기 선발 593이닝 30승 41패 409K ERA 4.17. 피안타를 많이 맞긴 했지만 볼질을 하지는 않았다. 2010시즌부터 2013시즌까지 102경기 출장 99경기 선발 544⅔이닝을 소화했다.
3.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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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가 처음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한 시점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그날 롯데의 오퍼를 받고 너무나 행복했다고 한다. 집에 돌아와서 아내와 침대 위를 방방뛰며 좋아했다고, 처갓집에도 전화해서 알리는 등 인생을 통틀어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부상으로 앞날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재활 후 도미니카 리그에서 뛰면서 구속 130대 후반 ~ 140 정도의 제구형 투수로 어필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도 영입 후 '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제구가 좋은 형의 투수'라고 말했을 정도. 하지만 재활이 완벽히 끝나고 시범경기에 들어서자 140 초중반을 던지는 투수로 돌변, 시즌 중에는 140대 후반까지 구속이 올라가는 KBO 한정 좌완 파이어볼러로 변신한다.
3.1.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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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브룩스 레일리/선수 경력/2015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2.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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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브룩스 레일리/선수 경력/2016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3. 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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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브룩스 레일리/선수 경력/2017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2017년 1월 8일 85만 달러로 인상된 금액에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 구단에서 계약하는 데 힘들었던 점이 금액 문제가 아니라 사냥으로 인한 연락 두절이었다고 한다. 부산일보 인터뷰중
3.4. 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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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브룩스 레일리/선수 경력/2018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5.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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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브룩스 레일리/선수 경력/2019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올 시즌 후반기에는 단 1승도 못한 채 무승으로 마무리했고 결국 올 시즌 기록은 30경기 181이닝을 소화해 5승 14패 평균자책점 3.88 기록하였다. 19회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고도 14패라는 리그 최다 패전투수가 됐다. 자책점(78점)과 퀄리티스타트 횟수는 지난 2015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이후 가장 좋은 기록이다. 2017 시즌(3.80)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성민규 단장이 재계약하겠다고 선언하여 뭔 일이 없는 이상 롯데에 남는 가 싶었는데... 존 모로시 발 트윗에 따르면 메이저 리그 팀에서 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만약 좋은 오퍼가 들어오면 떠날 수도 있는 상황.
이 기사에 따르면 레일리가 올해 인센티브 포함 135만 달러를 받아갔는데 이 이상으로 요구해 결국 롯데 자이언츠와의 결별이 확정되었다. 당연히 롯데는 보류권으로 레일리를 묶어두었다.[4] 이후 롯데 구단 인스타로 레일리에 대한 감사 메세지를 보내면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대체 용병은 댄 스트레일리. 그리고 댄 스트레일리는 리그 최정상급 투수가 되었지만 아드리안 샘슨 때문에 2020년에서 팬들 사이에 원투펀치를 레일리와 스트레일리로 꾸렸어야 한다고 하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4. 신시내티 레즈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 계약을 했다.4.1. 2020 시즌
계약당시 비록 마이너 계약이었지만 계약내용에 스프링캠프 초청권도 있었기 때문에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수 있었다. 감독 눈에 좋게 평가되었는지 시범경기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되었다. 1이닝 2K를 기록하면서 좋은 스타트를 끊게 되었다. 참고로 레일리는 6년만에 MLB시범경기에 등판하게 되었다. 이후 40인 로스터에 합류하며 2013년 이후 7년만에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불펜투수로 활약할 것이다. 기사7월 24일 7:1로 앞선 디트로이트전 9회초 등판해 내야 플라이 2개와 삼진 하나로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안정적인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렀다.[5][6]
그러나 이후로 계속 부진한 모습(ERA 9.00)을 보이다가 8월 6일자로 지명할당되었다.
5. 휴스턴 애스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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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0일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웨이버 클레임을 걸어 휴스턴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로베르토 오수나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함에 따라 오수나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해 데려온 것. MLB News
5.1. 2020 시즌
8월 1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7:6으로 뒤진 10회초 2사 2,3루 상황에 등판해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투수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8월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7회 등판해 올라 1⅔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홀드를 따냈다. 여담으로 이 날 좌타자 타석에서 대타로 다린 러프가 나왔는데,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7]
8월 15일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사 후 에반 화이트에게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8], 후속 타자 말렉스 스미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시즌 2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17일 7회 등판해 1⅓이닝동안 1점 리드를 지켜내며 시즌 3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20일 4회 2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이닝을 마무리 지었으나 5회 2실점 후 6회 선두타자 볼넷을 내준 뒤 내려갔다. 이후 분식당하며 1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8월 23일 7회 3:3 동점 상황에서 잭 그레인키의 뒤를 이어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갔다.
8월 2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상대로 3회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오타니 쇼헤이에게 도루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마무리지었다. 이후 4회 선두타자에게 초구 홈런을 맞고 교체되었다.
9월 2일 7회 2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해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시즌 4번째 홀드를 챙겼다.
9월 4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10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등판해 몸 맞는 공을 내줬으나 그 다음에 무려 알버트 푸홀스와 마이크 트라웃을 각각 2루수 뜬공과 삼진으로 막았지만, 11회초 끝내 오타니 쇼헤이에게 끝내기를 맞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현재까지 휴스턴에서의 기록은 1패 4홀드 ERA 5.00로 나쁘지는 않다.
9월 6일 4점차로 벌어진 8회말 1사 12루에 등판해 삼진 2개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9월 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더블헤더 2차전 4회말 2사 3루에 등판해 1⅔이닝 1K 퍼펙트로 막으면서 휴스턴 이적 후 평균자책점이 3점대가 되었다.
9월 13일 1:5 지고있는 상황에 등판해 주자 2, 3루를 만들며 아웃카운트 두 개만을 잡고 내려갔으나 이후에 올라온 투수 사이 스니드가 크리스 테일러에게 홈런을 맞고 분식을 해서 2실점했다.
9월 1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3:1로 이기고 있던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K 퍼펙트로 막으면서 시즌 5번째 홀드를 챙겼다.
9월 17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팀이 이기고 있는 2:1 상황에 등판해 1이닝 1K 퍼펙트로 막으면서 메이저 통산 첫 세이브를 따냈다. 이에 휴스턴 팬들이 세이브 성공률이 100%니까 마무리로 세우자는 농담을 하기도..
9월 20일 8회초 3:2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1이닝 2K 1볼넷으로 막고 시즌 6번째 홀드를 챙겼다.
팀이 AL 서부지구 2위로 가을야구에 진출을 성공하면서 올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레일리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자주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5.1.1. 포스트시즌
9월 30일 미네소타와의 2020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5회초 1아웃 2루 상황에서 데뷔 첫 포스트 시즌 등판을 가졌고, ⅔이닝 1K 1볼넷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승계주자 1명을 불러들이면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지만, 팀은 3:1로 승리하면서 2승 무패로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하였다.10월 7일 오클랜드와 2020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 7회초 동점 무사 상황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8회 변화구 제구가 되지 않으며 희생플라이 두 개로 2실점을 하고 2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팀은 3승 1패로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하였다.
10월 12일 탬파베이와의 2020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 8회말 1점차 상황에 등판하여 1이닝동안 29구를 던지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10월 15일 탬파베이와의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 6회 2사 1루 1점차 상황에서 등판해 7회 2사까지 1이닝 2K로 홀드를 기록하였다.
10월 17일 탬파베이와의 챔피언십 시리즈 7차전 4회 2사 1루 상황에서 좌타자 하나만을 삼진으로 잡고 내려갔다. 그러나 팀은 시리즈 전적 3:4로 패배하면서 월드 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5.2. 2021 시즌
시즌 종료 후, 1년 200만불의 연장 계약에 합의해 2021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되었다.4월 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7회 6:2 상황에 첫 등판을 했으나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볼넷과 투런 홈런을 맞고 강판당했다.
4월 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8회 5:1 1사만루에 등판해 1⅔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 5회에 등판해 만루를 만드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1이닝 1실점을 하고 내려왔다.
5월 들어선 평자가 무려 9점대로 그야말로 탈탈 털리고 있다. 이게 계속된다면 마이너행이나 롯데 복귀는 시간문제다.
5월 1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11회초에 등판해 1이닝 2K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5월 16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에 2:2 동점 상황에 등판해 1이닝 3K 무실점으로 상대의 중심타선을 틀어 막았다. 팀은 8회말에 대거 4득점을 하며 시즌 두 번째 승을 기록했다.
5월 2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에 5:2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1이닝 1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중견수 마일스 스트로의 실책성 플레이가 2루타로 인정되어 1자책점을 떠안게 되었다.
5월 2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4:4 동점 상황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5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5회말 2사 만루 상황에 등판에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1점을 분식했지만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돌아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6회말에도 등판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넘기며 이날 1⅓이닝 0자책을 기록했다.
5월 26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2:1로 팀이 앞서고 있는 상황에 등판에 세 타자를 삼자범퇴로 깔끔히 정리하면서 홀드를 챙겼다.
5월 2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0회초에 등판해 연속 3안타를 맞고 강판되었다. 후속 투수인 브랜던 비엘락이 선행 주자를 모두 분식하며 이날 0이닝 3자책점의 최악의 피칭을 보였다.
6월 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5:1로 팀이 리드를 잡은 8회초에 등판에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7월 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10회말 4:3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로 올라와 기가 막힌 병살수비를 하며 세이브를 챙겼다.
7월 9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우완 랄프 가자 주니어가 대체 선수로 1군에 콜업되었다.
7월 2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8:7로 팀이 리드를 잡은 상황에 등판해 만루홈런을 맞으며 그대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후속타자인 J.P. 크로포드를 헤드샷으로 맞춘 것이 빈볼로 인정되어 3경기 출장정지를 받은 것은 덤.
불펜 보강의 필요성을 느낀 휴스턴이 7월 27일 시애틀로부터 켄달 그레이브먼을, 7월 28일 마이애미로부터 이미 가르시아를 트레이드로 영입함으로써 앞으로의 입지가 불안정하게 되었다.
8월 14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8:2로 리드를 잡은 6회말에 등판해 삼진 두개를 포함한 삼자범퇴로 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8월 30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6회말 팀이 2: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역전 투런을 허용했다. 참고로 이 역전 홈런을 친 타자는 7월 26일 레일리로부터 역전 만루홈런을 쳐낸 딜런 무어다.
정규시즌 성적은 58경기 49이닝 2승 3패 2SV 10HD ERA 4.78 65K 16BB WHIP 1.20
5.2.1. 포스트시즌
10월 10일 2021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추격조로 등판했으나 ⅓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무너지며 패배에 쐐기를 박는 데 일조하고 말았다.10월 19일 2021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 보스턴 레드삭스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잭 그레인키가 내려간 2회 1사 2루서 등판하여 첫 타자 카일 슈와버를 볼넷 출루시켰지만 키케 에르난데스를 삼진, 라파엘 데버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실점 없이 등판을 마쳤다. 팀도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10월 27일 2021년 월드 시리즈 1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홈 경기에 6번째 투수로 등판했고, 1⅔이닝 동안 1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월드시리즈에서 4경기 3⅓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쳤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되었고,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메디컬 체크를 거쳐 계약이 확정될 예정이다.
6. 탬파베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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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불펜진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부족한 상황이라, 비록 클래식 스탯은 특출나지 않아도 세부 지표가 준수했던 레일리를 탬파베이 보드진이 눈여겨 보고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6.1. 2022 시즌
4월 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개막전 9회초 2:1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삼진을 잡아내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한국 못잊는' TB 레일리, 최지만에 나이 묻더니 "내가 형이네" [현장인터뷰]
4월 1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4회초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으로 깔끔하게 틀어 막으며 시즌 첫 홀드를 따냈다.
4월 19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회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첫 타자는 삼진처리 했으나 클린트 프레이저를 몸맞는 공으로 출루시키고 니코 호너에게 3루타 허용했다. 이후 조나단 비야를 삼진으로 잡고 승계주자를 1명 남기며 교체되었으며 후속 투수인 라이언 톰슨의 폭투로 자책점이 2점으로 늘어났다. ⅔이닝 1피안타 2삼진 2실점 기록.
4월 2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1차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이날 탬파베이는 수비 실책 2차례로 8실점 중 7실점이 비자책으로 기록 되는 등 엉망의 경기력을 보였다.
4월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⅔이닝 2삼진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3.18로 낮추었다. 시즌 3번째 홀드는 덤.
5월 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삼진 하나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시즌 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5월 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말 8대 6로 앞선 상황에서 라이언 톰슨이 솔로 홈런을 허용하자 구원 등판했다.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시즌 3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이날 경기까지 블론 없이 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6월 23일 기준으로 24경기에 등판해 20⅓이닝 1승 무패 10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66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7월 1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전반기 33경기 29이닝 1승 0패 13홀드 6세이브 ERA 2.79 WHIP 0.93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 좌타자 상대로 피홈런 없이 피안타를 단 3개만 허용하며 피안타율은 9푼 3리 WHIP 0.60를 기록하며 좌타 저승사자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8월 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앞선 8회말 구원투수로 나와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15호 홀드를 기록했다. 이날 호투로 시즌 평균자책점은 2.62로 낮아졌다.
9월 9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잡고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시즌 23번째 홀드를 챙겼다.
9월 12~1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5연전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뛸 수 없게 되었다. 동시에 연봉은 총 18만 6814달러가 삭감되었다. 이미 7월 초에도 토론토 원정에 나오지 못했기 때문.
2022 시즌 최종 성적은 60경기 53⅔이닝 1승 2패 6세이브 25홀드 ERA 2.68 bWAR 0.9로 팀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했다. 53⅔이닝을 던지면서 좌타자 상대로 20이닝, 우타자 상대로 33.2이닝을 소화하였는데 좌타자 상대로 .155 .200 .282의 피안타율, 출루율, 장타율을 기록한 것은 그렇다 쳐도 우타자 상대로도 .208 .301 .272의 호성적을 기록한 것이 특이하다.
7. 뉴욕 메츠
2022년 12월 7일, 하이싱글A 유망주 키숀 애스큐(Keyshawn Askew)와의 맞트레이드로 뉴욕 메츠로 이적했다. 레이스 불펜진에 좌완이 많아서 한 명 정도는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거론되었는데, 그 중에 연봉이 가장 높은 레일리를 내보낸 것.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미국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게 되었으나, 대회 직전 부상으로 인해 하차했다.
7.1. 2023 시즌
8월 1일 로열스전에서 10회에 등판해 2사 만루 상황을 초래하고 내려갔으나, 팀은 다음투수가 무려 0구 끝내기 보크로 본인의 주자가 홈을 밟아 패전투수가 되었다.전반기 38경기 31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17홀드 1세이브 방어율 2.30의 성적을 거두었다. 불펜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후반기에는 다소 성적이 하락했지만 꾸준히 필승조로 활약했고, 시즌 후 팀 옵션이 실행되었다.
7.2. 2024 시즌
시범경기에 4경기 나와서 4이닝 1실점 ERA 2.25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3월 3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2K 무실점으로 좋은 시작을 알렸다.
4월 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이닝 무실점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5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⅓이닝 1볼넷 1삼진을 잡고 홀드를 기록했다.
4월 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이닝 2볼넷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8회 0:0인 상황에서 1이닝 2K로 퍼펙트로 막고 구원 승을 기록했다.
4월 1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1이닝 2K 퍼펙트로 막았다.
4월 1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스위퍼로 삼진을 잡고 프레디 프리먼을 13구 승부 끝에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으나 후속타자에 2루타를 맞고 ⅔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4월 22일 팔꿈치 염좌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 전까지 8G 7이닝 1승 4홀드 9K ERA 0.00을 기록했다.
5월 21일, 다음 주 쯤에 토미 존 수술로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이번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다시 한 번 취득할 수 있었던지라 30대 중반의 나이인 레일리 입장에선 막대한 손해고 기껏 팀 옵션을 발동했더니 시즌 초반에 아웃되면서 메츠 입장에서도 손해가 되고 말았다.
8. 연도별 성적
8.1. MLB
브룩스 레일리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2 | CHC | 5 | 1 | 2 | 0 | 0 | 24⅓ | 8.14 | 33 | 7 | 11 | 0 | 16 | 1.808 | 51 | -0.4 | -0.8 |
2013 | 9 | 0 | 0 | 0 | 0 | 14 | 5.14 | 11 | 2 | 8 | 2 | 14 | 1.357 | 77 | -0.1 | -0.1 |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0 | CIN/ HOU | 21 | 0 | 1 | 1 | 6 | 20 | 4.95 | 13 | 3 | 6 | 4 | 27 | 0.950 | 94 | 0.3 | 0.2 |
2021 | HOU | 58 | 2 | 3 | 2 | 10 | 49 | 4.78 | 43 | 6 | 16 | 3 | 65 | 1.204 | 90 | 0.8 | -0.4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2 | TB | 60 | 1 | 2 | 6 | 25 | 53⅔ | 2.68 | 37 | 3 | 15 | 6 | 61 | 0.969 | 136 | 1.0 | 1.0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3 | NYM | 66 | 1 | 2 | 3 | 25 | 54⅔ | 2.80 | 44 | 4 | 25 | 6 | 61 | 1.262 | 151 | 0.7 | 1.3 |
2024 | 8 | 1 | 0 | 0 | 4 | 7 | 0.00 | 2 | 0 | 3 | 0 | 9 | 0.714 | - | 0.3 | 0.5 | |
MLB 통산 (7시즌) |
227 | 6 | 10 | 12 | 70 | 222⅔ | 4.04 | 183 | 25 | 84 | 21 | 253 | 1.199 | 102 | 2.4 | 1.7 |
8.2. KBO
브룩스 레일리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출장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sWAR | ||
2015 | 롯데 | 31 | 179⅓ | 11 | 9 | 0 | 0 | 3.91 | 128.8 | 182 | 20 | 57 | 15 | 134 | 1.33 | 4.15 | ||
2016 | 31 | 184⅔ | 8 | 10 | 0 | 0 | 4.34 | 120.5 | 207 | 21 | 51 | 17 |
147 (4위) |
1.40 | 4.79 | |||
2017 | 30 |
187⅓ (5위) |
13 | 7 | 0 | 0 | 3.80 | 133.3 | 199 | 19 | 44 | 17 |
156 (5위) |
1.30 | 5.61 | |||
2018 | 30 |
178⅓ (4위) |
11 |
13 (1위) |
0 | 0 | 4.74 | 110.1 | 180 | 24 | 54 | 18 |
178 (3위) |
1.31 | 3.96 | |||
2019 | 30 | 181 | 5 |
14 (1위) |
0 | 0 | 3.88 | 108.7 | 191 | 10 | 65 | 8 | 140 | 1.41 | 5.16 | |||
KBO 통산 (5시즌) |
152 | 910 | 48 | 53 | 0 | 0 | 4.13 | 119.6 | 959 | 94 | 271 | 75 | 755 | 1.35 | 23.67 |
[1]
여담으로 이 중 한 경기가
임창용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다. 9월 7일 레일리의 뒤를 이어 등판
[2]
사도스키 외에 레일리를 주목한 인물이 당시 한화 이글스 단장보좌를 하던 한용덕이 강력추천 했으며, 막강한 권한으로 복귀한 감독이자 현장감독이었던 김성근 감독은 확실한 상수전력을 원한다며 쉐인 유먼을 선택했다.
[3]
유독 득점 지원이 실점보다 1점 적거나 1점 앞서던 점수를 불펜이 딱 1점만 날려 먹는 경기가 많다. 결과는 대부분 패전 혹은 ND
[4]
조쉬 린드블럼에게 안 좋은 선례를 남겼기 때문인지 당연히 보류권이 풀려 다른 팀에 채갈 수 있는 것처럼 여기는 의견이 있는데, 린드블럼은 애초에 한국으로 리턴할 때 시즌 후 보류권을 풀어주는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했던 케이스다. (현재까지 이런 조항을 넣은 사례는 린드블럼이 유일한 듯)레일리는 당연히 보류명단에 든 재계약 대상자였고, 풀면 린드블럼처럼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레일리를 묶는 것은 구단으로서는 당연한 권리다.
[5]
여담으로 마지막 아웃 카운트는 투수 파울 플라이라는 희귀한 기록이 나왔는데, 포수 오른쪽에 뜬 정말 평범한 파울 플라이였지만 굳이 본인이 뛰어가서 잡는 모습을 보였다. 이 상황을 지켜본 포수도 어이없어했고, 그 장면을 본 팬들도
작년까지의 PTSD라는 소리를 했다.
[6]
네이버 문자중계에는 레일리가 아닌 랠리라고 적혀 있었다.
[7]
이 날 7회만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투수 교체 중 해프닝이 발생해 1⅔이닝을 소화했다.
[8]
3-0에서 던진 4구가 바깥쪽으로 완전히 빠져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스트레이트 볼넷인데 심판이 혼이 실렸다고 봤는지 스트라이크를 선언해 승부가 계속 됐고, 그 다음 공을 홈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