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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90><colcolor=#fff> SCP 재단 | ||||
명칭 |
뱀의 손 Serpent's Hand |
|||
본거지 | 방랑자의 도서관 | |||
활동 기간 | 20세기 ~ 현재 | |||
규모 | 약 200명/극소규모 | |||
허브 | 원문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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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90><colcolor=#fff> 대표자 | <colbgcolor=#ffffff,#000><colcolor=#000,#fff> 미드나이트 | ||
의회 | 뱀굴 | |||
능구렁이 손 | 호야(Hx.) | |||
청대장의 손 | 청(AO) | |||
백보사의 손 | 제네랄 | |||
시에스타 샴발라 | ||||
그 외 지파 | L.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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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산은 뱀의 곳이고, 우리는 뱀의 손이다.
뱀의 손의 슬로건
뱀의 손의 슬로건
우리는 공동의 신념으로 단결한 하나의 움직임이다, 그 신념이란 인류와 알려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암흑과 무지 속에 머물러서는 아니됨이다.
~ M.[1]
2014년 방랑자의 도서관에서
Serpent's Hand~ M.[1]
2014년 방랑자의 도서관에서
SCP 재단/세계관의 요주의 단체 중 하나. 초능력자[2](재단과 GOC가 부르는 식으로는 "타입 그린")와 마법사("타입 블루")들로 이루어진 단체다. 서양에서 마법의 상징인 초록색을 주로 상징색으로 사용한다.
2. 상세
뱀의 손은 SCP 재단과 GOC에게 적대적이다. 뱀의 손의 구성원들 자신들이 인간형 또는 아인종형 SCP로 지정될 수 있는 변칙적 존재들이다 보니, 재단에 갇혀 있거나 GOC에 의해 말살되는 인간형 변칙존재들의 인권과 해방을 요구하는 것이 그 이유다.인류를 위협하는 SCP의 해방을 요구한다고 하니 대중문화에 흔히 나타나는 꼴통 동물권 옹호단체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 뱀의 손은 아무 SCP나 다 해방할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SCP-682와 SCP-426을 뱀의 손 입장에서 기록한 항목을 보면 인류에게 악의를 품고 있거나 명백히 위험한 SCP는 뱀의 손에게도 경계와 추방의 대상이며, 재단이 격리하고 있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하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재단을 "옥리(jailors)"라고 부르는 것은 이런 존재들을 가두는 "감옥(jail)"으로서의 재단의 역할은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재단은 인류와 공존할 수 있는 변칙존재들까지 모두 가두고 있다는 것이 뱀의 손 입장에서 문제.
그리고 뱀의 손의 이념은 인간형 SCP의 인권을 요구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오히려 부차적인 것이다. 뱀의 손이 궁극적으로 문제시하는 것은 바로 재단이나 GOC 같은 "정상성 수호기관"들이 변칙성 그 자체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삼으며 인류에게서 그 정보를 은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간형 SCP들이 박해당하는 것은 그 상황으로 인한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뱀의 손은 변칙은 마치 자연재해처럼 그냥 존재할 뿐이며, 자연재해에 대처하듯 변칙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그것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상성 수호기관들은 인류를 보호하겠다며 그 지식을 독점하고 있는 것이다.
뱀의 손 입장에서 진짜 인류를 보호하는 길은 인류가 변칙 현상("경이")과 변칙적 존재들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에 대한 지식이 모든 인류에게 공유되어 두려움이 없어지는 것이다. 즉, 일반 대중들에게 보이는 정상세계와 재단이 지배하고 있는 이면세계인 초상세계가 하나로 합일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변칙과 규칙의 구분이 없고 정상과 초상의 구분이 없는 투명한 세상을 지향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이들 역시 인류의 존속과 보호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 방향이 재단과는 다를 뿐.[3]
재단과 GOC는 L.S.라는 존재를 뱀의 손의 지도자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L.S.는 뱀의 손을 이루는 여러 분파들 중 하나의 지도자일 뿐이다. 뱀의 손은 중앙집권된 조직체가 없으며, 어나니머스나 안티파처럼 뱀의 손의 이념에 동의하는 초상능력자들이 뱀의 손임을 자처하면 뱀의 손인 것으로 인정된다. 그렇다고 조직체가 아예 전무한 것은 아니다. 소규모 집단별로 점조직화가 이루어지고, 각 점조직들은 하술할 방랑자의 도서관을 통해서 교류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측 항목을 보면 이 도서관의 이용을 조율하는 일을 L.S.가 담당한다고 한다.
뱀의 손의 구성원 수는 전세계적으로 2백여 명에 지나지 않는다.[4] 하지만 초상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재단이나, UN을 뒷배로 가지고 있는 GOC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을 만큼, 강력하고 숙련된 초상 개체들이 조직의 주요 단원들이다. 실제로도 초상성 단체들은 하나같이 수가 적지만 사회와 연이 없고 초상 현상을 자유롭게 다루는 점으로 인해 상당히 위협적인 단체라 표현한다.
3. 방랑자의 도서관
뱀의 손이 거점으로 삼고 있는 이공간. 수많은 책들로 가득한 도서관이며, 지금까지 쓰여진 모든 책, 그리고 앞으로 쓰여질 모든 책, 그리고 쓰여지지 않을 모든 책들이 있다고 한다. SCP 재단과 뱀의 손이 존재하는 기준우주(baseline reality)뿐 아니라 수많은 평행우주, 다중우주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 다른 우주들의 존재들도 도서관을 이용한다.뱀의 손의 주요 임무 중 하나는 이 도서관을 그 파괴를 획책하는 무리들로부터 수호하는 것이다. 하지만 뱀의 손은 도서관의 주인이나 관리자가 아니며, 도서관에 거류하는 수많은 집단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뱀의 손이 일방적으로 도서관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것일 뿐, 방랑자의 도서관 측에서는 뱀의 손의 이런 행동을 시키지도 않은 쓸데없는 짓을 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방랑자의 도서관 입장에서는 뱀의 손은 굳이 필요 없는 존재다. 하지만 딱히 거부해야 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내버려두고 있는 것이다.
뱀의 손(또는 뱀의 손의 전신)은 모종의 이유로 인해 한동안 방랑자의 도서관의 입장권을 잃었으며, 1962년에 도서관을 재발견해서 현재까지 이용하고 있다.
뱀의 손에서는 다른 요주의 단체들을 시적인 별명으로 부르는데, 이 별명들은 사실 방랑자의 도서관 측에서 부르는 별명을 뱀의 손이 받아들여 사용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별명들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SCP 재단: 옥리들(the Jailors)
- 세계 오컬트 연합: 분서꾼들(the Bookburners)
- 유한회사 마셜, 카터 & 다크: 장사치들(the Merchants)
- 부서진 신의 교단: 독실자들(the Devout)
- 혼돈의 반란: 미치광이들(the Madmen)
- 공장: 강도남작들( Robber Barons)
- 대마초를 반대하는 게이머들: 한량들(the Merrymakers)
뱀의 손에게 있어서 방랑자의 도서관은 모든 것의 중심이다, 이들이 다른 기관들은 크게 적대성이 드러나지 않으나 도서관에 방화를 저지르기까지한 혼돈의 반란은 명백한 적대단체로 여긴다.(그것도 얼마나 싫으면 '미치광이들'이라는 별명으로 부를까...) 그러나 의외로, 아니면 당연하게도 뱀의 손과 사르킥 숭배가 적대적이라는 증거는 딱히 없다. 오히려 멸칭인 "사르킥"이 아니라 올바른 명칭인 "낼캐"라고 불러주는 등 우호적 중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이유는 첫째로 사르킥이 크게 원사르킥과 신사르킥으로 분열되어있는 상태인데, 보통 뱀의 손이 접촉하는 사르킥 계파는 보다 '온건주의적'이고 폐쇄적인 원사르킥이기 때문이고, 둘째로는 이들 역시 신사르킥의 악행은 경멸하나 기나긴 낼캐 역사에서 신사르킥과 원사르킥의 분열과 신사르킥의 악행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도서관의 직원들은 책이나 도서관에 해를 끼치거나 규정을 지키지 않아 벌을 받고 이형의 괴물이 된 존재들이다.
4. 지파
자세한 내용은 뱀의 손/지파 문서 참고하십시오.5. 조직 구성
뱀의 손은 명확한 중앙 사령부가 없으며 그 규모 또한 작아 여러 소규모 점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지파마다 독자적인 지휘부가 있는 경우도 있고 중앙 사령부는 없으나 뱀의 손의 원로들의 모임인 뱀굴이 존재한다.
6. 관련 인물
많은 인물들이 풀네임을 사용하지 않고 이니셜로 스스로를 지칭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불리는 일이 없으면 풀네임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L.S. : SCP 재단에 대해 특히 적대적인 분파의 지도자. 방랑자의 도서관에 상주하고 있는 듯하며, 방랑자의 도서관에 처음 방문하는 뱀의 손 멤버가 있으면 나타나서 안내를 해준다. 영향력이 상당한 모양인지 L.S.의 영향력 하에 있는 분파들은 L.S. 를 "뱀의 손의 지도자에 가까운 무엇"이라고 인정한다. 이것 때문인지 GOC와 재단은 L.S.가 뱀의 손의 총수 같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5] 찰스 기어스 박사의 딸인 검은 여왕과 동일인이라는 설이 있지만[6] 진위여부를 가릴 만한 증거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
- 미드나이트(M.): 세계 오컬트 연합에서 통일기적학을 강의하던 모 교수의 사역마였던 고양이. 교수가 죽은 뒤 연합에서 탈주하여 뱀의 손에 들어왔다.행적을 보면 온건파로 보인다.
- 로리(Laurie): 상순이(Sharkie)라는 비단잉어를 기르는 마법사. 잉어를 용으로 만드는 인공 등용문을 개발했다.
- 스피커(Speaker): 로리의 친구인 둔갑술사. 잉어들을 무서워하며, 잉어들은 사실 우주를 다 먹어치울 우주탐식자들이라고 주장한다. 근거는 로리의 잉어들에게 사료를 줄 때마다 자기 손가락을 물어뜯는다는 것.
- 하늘잉어(The Carp of the Sky): 자신이 엄청난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자기 수염이 긴 것이 그 증거라고 주장하는 비단잉어. 잉어 입장에서 인간들을 관찰하여 요주의 잉어 양식을 썼다.
- 실뱅 알리어(Sylvain Ailier): 새와 소통하는 조법사. 일본의 산 속에서 자연인 생활을 하던 "미카보시"라는 조법사를 스승으로 모시고 그의 지팡이를 물려받았다.
-
클레어 위더스(Claire Wythers):[7] SCP-4000을 연구한 학자. 1999년 갓 태어난 아이가 재단에 납치당하고 남편은 살해당하자 뱀의 손을 이탈해 세계 오컬트 연합에 들어갔다. - 후긴(H.)과 무닌(M.) 형제: 무닌은 차원간 우주선 노틸러스호의 이등항해사다. 주석을 달 때 후긴은 ~를, 무닌은 ―를 사용하며, 형제가 동시에 의견을 표명할 때는 ~에 취소선을 쳐서 사용한다.
- 쿨마나스 출신 봉법사(Wandsman): 쿨마나스라는 이계에서 도서관으로 들어와 뱀의 손과 만난 까마귀인간 마법사. 알라가다에서 재단을 도와줬던 그 까마귀인간이다. 그 뒤 알라가다에서 거의 죽을 뻔하고 겨우 탈출했다. 무닌과 함께 괴수의 바다를 탐험했다.
6.1. KO 지부 인물
-
캣 위드 아이(Cat With Eye):[8] SCP 재단 한국지부의 윤리위원. 뱀의 손 하부조직인 브레멘 학회 소속으로 내분으로 인해 낙오되어 전 리더인 개에게 영혼이 갈라지는 공격을 받은 상태에서 재단에게 발견된다. 공간이동 능력이 있고, 가두거나, 애정을 갖거나, 애완용으로 삼거나, 속여서 불이익을 주면 주인으로 취급되어 나중에 잠든 상태로 주인에게 비윤리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설득한다. 재단에서 그것도 O5가 직접 논의를 하여 SCP-718-KO라는 케테르 등급 SCP로 지정[9]하고 변칙성 발현을 억제하고 자발적으로 재단에 남게 하기 위해 윤리위원으로 임명시켰다.[10] 그러나 가끔식 명령을 내리기도 하고 심드렁하게 조언을 하기도 하는걸 보면 바쁘기는 해도 여기랑 연을 끊지는 않은 듯.추가로 깨어 있을때의 본인은 이능력은 자기도 아는게 없고,제어할수도 없다고 주장하며,깨어 있을시의 고양이도 엄청난 고지능에 다소 신경질적인 OL같은 느낌에 언어도 유창히 구사하는지라 이미 충분히 SCP지만 ,잠들어 있을때의 녀석은 깨어있을때와는 차원이 다른데,상대의 약한 부분을 무자비하게 공략하여 행위를 유도하는지라[11] 케테르가 된것도 잘때의 그녀가 일으킨 사태가 지부하나를 통째로 아작내고 그이후에도 멀쩡히 발견되자 보다못한 O5중 한사람이 케테르로 지정한 다음 동시에 가능한 오래 묶어둔다음 그 비밀을 밝혀낼때까지 묶어둘수있게 고위직이면서도 사람 만날일이 제일 적으며 겉으로 보여지기론 웃음거리 취급이자 제일 한직이지만 실제론 강력한 권한을 가진 윤리위원회 고위 직원으로에 쳐박아두자고 건의한것이다.
6.2. JP 지부 인물
- 청(AO): 일본 본토에서 활동하는 뱀의 손 지파인 " 청대장의 손"의 지도자. 이자메아 잔당인 "숨은 장군" 가문의 출신으로, 가문으로부터 탈주해서 뱀의 손에 들어갔다. 일본에서 자기 지파를 꾸린 것은 최근이라 리더로서 조금 미숙하다.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 오오에야마 시로(Shr.): SCP 재단 일본지부의 전신인 "수집원"의 연구원에 해당하는 직책인 연의관 출신이다. 원래 남자였으나 모종의 저주로 인해 여자로 변해 오랜 시간 메이드복[12][13]을 입고 지냈고, 저주에서 벗어난 뒤로도 메이드복을 혐오하지만 다른 옷은 입지 못하는 의대증을 앓고 있다. 자궁 안에 무언가 흉한 것이 들어있는 것 같다.
7. 다른 단체와의 관계
세계 오컬트 연합이나 SCP 재단과는 적대적인 관계로, 둘은 장막 정책의 수호가 임무이지만 뱀의 손은 장막의 파괴가 궁극적 목표이기 때문.[14]유한회사 마셜, 카터 & 다크와는 미묘한 관계로 압도적인 자본력과 영향력때문에 표면적으로라도 적대하는 조직들이 거의 없는 MC&D에게 몇 없는 껄끄러운 관계다. MC&D의 다크가 도서관 이용객이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필요로 하는 마도구나 물자를 MC&D에게 받고 그 대가로 마술적 정보를 넘기는 거래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도서관의 평안을 위해 충돌 자체는 피하는 듯하다.[15] 하지만 MC&D가 뱀의 손의 보호 대상이자 잠재적 구성원인 변칙인간들을 인신매매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갈등의 여지는 상존하며, 대부분의 조직들은 자본을 가지고 위협할 수 있는 반면 뱀의 손은 별 다른 자본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MC&D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힘들다.[16] 도서관 밖에서는 얼마든지 충돌할 수 있다. 뱀의 손에서 MC&D를 어떻게 취급하는지는 불확실하지만, MC&D는 뱀의 손이 자신들을 적대한다고 파악하고 있다.
혼돈의 반란과의 사이가 좋지 않다. 혼돈의 반란이 과거 방랑자의 도서관에 들어왔다가 불을 내고 쫓겨났기 때문.[17]혼돈의 반란이 도서관 및 그 거류민들에게 "미친 놈들"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가 이것이다. 정확히는 방랑자의 도서관이 혼돈의 반란을 적대하기 때문에 도서관의 수호자를 자처하는 뱀의 손도 그들을 적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8. 관련 SCP
-
SCP-268: 도외시 모자 (
#)
착용한 사람의 존재감을 0으로 만들어 주는 뉴스보이 캡. 투명인간으로 만들어주는 게 아니다. 멀쩡히 보이고, 카메라나 CCTV에도 촬영되는데, 모자를 쓰고 있는 동안은 그 사람이 무슨 행동을 하건 이상하게 여기지 않게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원래 L.S.의 소유였는데, 잃어버린 것을 재단이 보관하다가 L.S.가 다시 찾아갔다. 이 때 L.S.의 존재를 재단이 처음 감지했다.
-
SCP-407:
창세의 노래( #)
틀어주면 세포분열과 진화를 비정상적으로 촉진시켜서 생명체를 네크로모프로 만들어 버리는 노래. 위의 268을 사용해 재단에 침투한 L.S.가 없애 버렸다. 이 때 뱀의 손의 존재를 재단이 처음 감지했다.[18]
-
SCP-426: 나, 모두와 하나될 자. A.K.A 나는 토스터다 (
#)
해당 SCP를 대해 서술하려 할 경우 토스터의 시점에서 1인칭으로 서술하게 되며, 해당 SCP와 같이 있으면 자신을 토스터로 생각하게 되는 SCP. 중요한 것은 뱀의 손의 서식으로 쓰여진 이야기다. # 여기서는 사실 온 세상을 본인이랑 통합시키는 것을 반복해오다가 이 우주에서는 토스터의 형태로 재단에 구금된 우주적 존재라고 한다.
-
SCP-1203: 우로보로스 (
#)
21세가 되면 자신의 기억을 계승하는 딸을 낳고 죽어버리는 원주민 여성. 뱀의 손이 점거하고 있던 멕시코의 피라미드 위에서 발견된 것을 재단이 뱀의 손을 쫓아내고 접수했다.
-
SCP-2175: 가시나요 (
#)
영국 버크셔에 소재한 다리. 낮 동안 다리를 걷는 사람들의 생각이 적힌 종이가 다리 위에 출현한다. 재단이 접수하기 전까지 뱀의 손에서 접선장소로 사용했다.
-
SCP-2950: 그냥 의자 (
#)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춰서 초상적으로 변화하는 의자. 그 존재를 아는 사람들 중 다수가 생각하는 대로 형태를 취하는 물체. 이것의 정체가 세계멸망을 일으킬 괴물이라는 내용의 책이 방랑자의 도서관에 갑자기 나타났고, 그 뒤 그 책이 재단의 손에 들어가면서 세상이 절딴이 날 뻔 한다.
-
SCP-3649: 압도적인 흐림으로 (
#)
모든 전자기파를 교란하며, 다른 구름과 충돌하면 그 구름을 흡수하는 구름. 비를 내리지 않기 때문에 크기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 커진다. 재단이 도저히 격리할 수 없어서 요주의 단체들에게 도움을 구했는데, 세계 오컬트 연합, 지평선 구상에 이어 세 번째로 뱀의 손과 접촉했다.
-
SCP-5000: 왜? (
#)
재단이 갑자기 헤까닥 돌아서 전력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려 드는 이야기. 이 세계선에서는 방랑자의 도서관이 재단이 있는 우주와 연결을 끊었지만 뱀의 손 단원 중 일부는 도망치지 않고 기준 우주에 남아 재단에 맞섰다.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재단이 SCP-914를 통해 강화된 SCP-008의 표본으로 되살린 SCP-4290과 교전했으며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방법이 없다. 이들에 대해 주인공은 이중적인 의미로 미련하다고 표현했다.
-
SCP-6765: 마귀 오지에와 말리드라욱의 피 흘리는 옥좌 (
#)
다에바 문명의 말리드라욱 왕가의 유적. 여기서 수집한 기록에 의하면 오래 전 지식을 추구하던 어느 다에바 여왕이 '뱀의 수많은 손'이라는 교단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뱀의 손의 전신 단체로 추정된다.
9. 여담
2014년 요주의 단체 경연 당시 1등 팀의 단체가 바로 뱀의 손이었다. 이때 나왔던 작품들 중 번역이 있는 것은 GoI 서식 2개 뿐이다. 동양 조법사의 정주장, 여름의 추방자
[1]
Midnight/미드나이트
[2]
엄밀히 따지자면 타입 그린으로 분류되는건 그 중에서도 현실조정자 뿐이다.
[3]
이러한 장막 정책에 대한 견해 차이가 재단/연합과 뱀의 손이 대립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핵심이다. 재단과 연합은 그 핵심 임무 중 하나가 장막의 보존인데 반해, 뱀의 손은 이를 파괴하고자 하기 때문
[4]
방랑자의 도서관 측에서 밝힌 정보 기준. SCP 재단은 2014년 뱀의 손의 구성원 수를 최소 177명 이상으로 추산했는데, 방랑자의 도서관 쪽의 정보가 당연히 더 정확하다.
[5]
실상은 뱀의 손의 주적은 GOC인 만큼, GOC보다 재단을 우선적으로 적대하는 L.S.와 그를 따르는 분파들은 상대적으로 이질적인 소수파에 속한다.
[6]
검은 여왕은 평행우주들의 기어스의 딸들이 모여서 서로를 여동생(Little Sister)이라고 부르는 집단인데, 이 Little Sister 의 약자가 L.S. 라는 설이다. L.S = 검은 여왕이라면 L.S.가 GOC보다 재단을 적대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기에 상당히 유력한 설이지만, 임대차 계약인(Lease Signatory), 외로운 뱀(Lonely Serpent), 방황하는 죄인(Lost Sinner), 입 찢어진
로키(Loki Scar-lip) 등 다른 설들도 난무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맞는지 확신할 수 없다.
[7]
지금은 GOC로 이적했기 때문에 뱀의 손 소속이 아니다.
[8]
지금은 재단으로 이적했기 때문에 뱀의 손 소속이 아니다.
[9]
본인이 SCP-718-KO로 지정된 건 알고는 있으나, 자세히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진 모른다. 이는 설정상 SCP-718-KO 문서는 윤리위원회 관련 인가는 열람이 불가능해서 그렇다. 본인 말로는, "보안인가 부족이라고 뜨던데."라고.
[10]
알다시피 내외적으로는 윤리위원회가 허수아비인걸로 위장되어 있다. 실제로는 재단의 감시자인 윤리위원회가 재단이 시켰다고 평범한 격리대상인 변칙 개체를 받았을리 없으니 윤리위원회에서도 진지하게 이 고양이를 받아들인 듯.
[11]
추측상 영혼이 갈라진 기점으로 이중인격이 되면서 그녀의 멀쩡한 면과 악하며 신랄한 면이 나뉘며 잠을 잘땐 신랄한면이 깨어나는것으로 보인다. 깨어있을때가 자고있을때를 인지하지 못하는것도 그것탓으로 보인다.
[12]
여급복(女給服)이라는 언급을 볼 때
프렌치 메이드 같은 건 아니고
다이쇼 메이드복(
월희 시리즈의
코하쿠의 복장 같은 것)으로 보인다.
[13]
수집원에 1265-JP가 처음 처음 발견되던 메이지 36년(1903년) 당시에는 메이드복이 아닌 무녀 복장인 등 그 시대 기준으로 '주인을 섬기는 여성의 복장'에 해당하는 것이 입혀지는 모양.
[14]
연합은 변칙 존재의 파괴를 지향하고 재단은 격리를 지향하기에 재단에 조금 덜 적대적이라곤 하나 실질적인 큰 차이는 없다. 특히나 현재의 창작판에선 GOC 역시 위협적인 존재들 위주로 파괴하며 아무거나 부수는 조직은 아니게 되었기에 차이는 더욱 없을 것이다.
[15]
MC&D와 거래하는 상대는 도서관 또는 도서관의 다른 거류민들이다. 뱀의 손이 그들과 거래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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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파인 능구렁이 손은 그들을 "변칙자본가"라고 부르며 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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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의 도서관 사이트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도서관 인원들이 도서관에 찾아온 혼돈의 반란 인원을 도서관에 들어오려는 줄 알고 받아줬는데, 혼돈의 반란 인원들은 도서관에 들어와서 책을 태우는 등의 적대적인 행동을 보이며 개판을 만들어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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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SCP-507이 다녀온 세계 중에는 이걸로 인하여 멸망해 버린 세계가 있었다. 아마도 507의 기록을 보고 지워버린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