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5:51:38

백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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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백패커 로고.png 시리즈
백패커
(2022)
백패커 2
(2024)
<colcolor=#35825b> 파일:백패커 로고.png
The Backpacker Chef
파일:백패커 포스터.png
<colbgcolor=#fff> 방송사 파일:tvN 로고.svg
재방송 채널 파일:tvN SHOW 로고.svg
방송 시간 목요일 오후 8시 40분 ~
방송 기간 2022년 5월 26일 ~ 2022년 10월 6일
연출 이우형, 신찬양
출연자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
웹사이트 파일:tvN 로고.svg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1. 소개2. 기획의도3. 예고편4. 출연진5. 역대 출장지 및 주요 메뉴6. 시청률 및 평가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일본 군가 배경음악 삽입 사건
8. 기타

[clearfix]

1. 소개

어쩌다 사장 2의 후속으로 2022년 5월 26일부터 2022년 10월 6일까지 방영된 tvN의 예능 프로그램.[1]

2. 기획의도

백패커란?
“이 가방만 있으면 어디서든 요리할 수 있어!”

상상치도 못한 장소로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떠난다!
산 넘고 물 건너 출장 요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Eat’s OK”

극한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요리!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을 펼치면 그곳이 바로 우리의 주방!
장소도, 손님도 극비?! 대혼돈 속에서 믿을 수 있는 건 오직 가방뿐
4인 4색 가방에서부터 시작되는 스페셜 출장 요리는 과연?

대체 불가 ‘K-요식업계 큰손’ 백종원부터
충무로 씬스틸러에서 ‘전국구 쿡스틸러’로 변신한 오대환
스크린은 물론 주방까지 점령한 ‘비주얼 본점’ 안보현과
“유잼 가루 한 스푼이요~” ‘인간 MSG’ 딘딘까지!

★극한의 출장 요리사 [백패커] 창단★
과연, 그들의 가방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그리고 어떤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3. 예고편

1차 티저 2차 티저
티저 비하인드 하이라이트

4. 출연진

4.1. 백종원

파일:백패커 백종원.jpg
“백종원 시키신 분~” 부르면 갑니다!
‘즉흥요리 마술사’ 백종원

누구보다 요리에 진심인
‘K-요식업계 큰손’ 백종원!
그가,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는
출장요리사로 변신했다?!

극한의 극한을 마주해도 불가능은 없다!
가방 안 세계 각국 조미료만 있으면
상상 이상의 음식이 완성돼쥬~

[백패커]의 큰형님 백종원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시라!
  • 본 프로그램의 메인 호스트.
  • 그의 가방은 주로 조미료 담당으로 활용된다.
  • 활약을 할 때마다 그 사나이[2]가 BGM으로 깔린다.
  • 전직 급양과장의 면모를 군대 퀘스트시 자주 보여주는데 이때 부식창고를 보다가 부식의 양이 많거나 종류가 다양하면 눈이 돌아가는데 이 모습이 캠프 험프리스에서 특히 두드러져 험프리스 메인퀘스트 촬영 시 다른 인원들이 붙잡고 다녀야 할 정도다.
  • 가끔 불 등 멤버들에게 조절을 시키고 정작 까먹는 모습이 나오는데 출장요리시에는 문제가 안되었으나 마지막날 이것이 큰 문제가 되었는데...
  • 백종원은 이 프로그램서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문제 상황들을 모두 성공적으로 땜빵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정작 마지막 감독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거지닭은 구워지는 것을 넘어 아예 숯이 되면서(...) 흑역사를 결국 하나 추가하고 갔다.(일명 아스팔트 춘장 시즌 2)[3]

4.2. 오대환

파일:백패커 오대환.jpg
고기, 채소 전부 내 밑으로 헤쳐모여!
‘인간 분쇄기’ 오대환

충무로의 명품 씬스틸러 배우 오대환!
사실 그는 300인분 요리도 거뜬한
취사병 출신이라는데~

힘 좀 쓰는 경력직 출신의 칼질 한방이면
재료들 전부 일렬종대로 헤쳐모여!
[백패커]의 든든한 행동대장,
열정 에이스 준비 완료!
  • 그의 가방은 주로 칼을 포함한 조리도구 + @를 담당한다.
  • 백종원에 이은 취사병 출신답게 칼질 스킬이 출중하다.[4] 그래서 방송에선 '분쇄기'라는 별명이 따라다닌다.[5] 다만 이쪽도 딘딘 못지않게 사고를 친다. 대표적으로 1화 감튀를 빨리 익힌다고 모양이 잡히기도 전에 건드려 다 으깨놓던가 5화에서 양배추 코울슬로를 절일때 소금을 한봉지를 다 부어 소태로 만들던가[6] 하는 음식 조리 사고를 주로 친다.
  • 프로의 메인이 되고싶은 야망이 큰지 7화부터 은근슬쩍 메인을 노리는 기믹으로 활동하고 이를 백형과 딘딘이 놀리는 것으로 분량을 늘리고 있다.
  • 힘캐에다 야심의 2인자란 기믹과는 달리 의외로 감성이 두드러지는 면도 갖추고 있다. 월명암 출장분인 2화에선 할 일을 다 끝내고 꽃을 따러 다니는 여유를 보였고, 신풍미술관 방문 회차인 16화에선 할머니들의 작품을 보며 어머니 생각이 났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언젠가부터 밥을 담당하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아예 백종원이 일임해버렸다. 그리고 기미상궁 기믹이 있어 시식을 담당한다.

4.3. 안보현

파일:백패커 안보현.jpg
시선 강탈 만물 보부상 ‘프로 봇짐러’ 안보현

악역부터 로맨스까지!
전국의 안방을 섭렵한 대세 배우 안보현!
만물 보부상 가방 메고
이번에는 주방까지 점령하러 나섰다!

‘이게 왜 여기서 나와?’
보현백에는 없는 거 빼고 다.있.소
캠핑카를 가방에 통째로 담아온 ‘보라에몽(?)’ 안보현!
오늘은 가방에서 대체 뭘 꺼내게 될까...?
  • 100L라는 대용량 백을 담당하게 되었고 그 용량에 걸맞게 각종 보조 재료들을 무지막지하게 공수해온다.
  • 전직 권투선수답게 오대환과 같이 힘쓰는 일을 주로 담당하는 투탑이다. 또한 화력이 필요하면 전용 토치가 종종 투입된다.
  • 잘생긴 얼굴에 키도 커서 백패커의 얼굴마담 역할도 맡고 있다. 식사를 하던 여성들은 말할 것도 없고, 남성이 절대 다수인 군부대에서도 다들 "안보현 정말 잘생겼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국군간호사관학교 편에서는 식사중이던 여생도들이 백종원에게 "실물이 더 잘생겼다"며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하다가, 백종원 뒤로 안보현이 나타나자마자 다들 환호성을 지르기도.[7]
  • 이외에도 플레이팅이나 식당 장식 등 꾸미는 일쪽으로도 조예가 남다른 편이다.
  • 회차가 가면서 디저트에 특화된 멤버로 정착되어, 디저트가 들어가는 회차에선 다른 요리는 보조로 잠깐 도와주고 디저트를 전담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의 마지막 회차였던 19회에서는 백종원이 아예 한 마디도 안해주고 디저트는 메뉴 선정부터 준비까지 전적으로 네가 다 알아서 하라고 완전 일임했을 정도.

4.4. 딘딘

파일:백패커 딘딘.jpg
가슴은 뜨겁게, 가방은 차갑게!
‘신선 딘장고’ 딘딘

친화력 甲! 케미 요정
‘인간 MSG’ 딘딘!

쉴새 없이 투덜대지만,
시키면 뭐든지 잘하는 그가
하루아침에 인간 냉장고로 등극했다?!

그의 어깨가 무거워질수록
재료의 신선함은 UP↗
‘딘장고’ 덕분에 오늘의 재료도,
재미도, 신선도 200% 보장합니다!
  •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주재료들의 운반+의뢰서를 담당한다.
  • 첫 회에서 출장지에 도착하자 '백종원 시키신 분?'이라고 물어봤고 이는 그의 고정 멘트가 되었다. 캠프 험프리스에서는 아예 'Did anyone order Paik?'이라고 영어로 말할 정도
  • 열심히 하는 것에 비해 은근히 팀 내 사고 지분이 높은 멤버이다. 2회만 해도 짜장을 태웠고, 3회에선 카나페를 짜게 만드는가 하면, 7회에선 전복버터구이 배식을 실수했다. 19회에선 배식대로 음식을 옮기는 도중 크루통 두 바트를 한손에 하나씩 들고 가다 하나를 엎어버리는 대참사를 벌이기까지 했다.[8]
  • 일행 중에 유일하게 영어를 잘 해서 외국인들과 대화할 때 통역 역할을 한다.

5. 역대 출장지 및 주요 메뉴

사전에 제시되는 의뢰서에 시간과 식수 인원, 의뢰내용 등이 적혀있는데, 중요 키워드는 ( )로 비웠다가 백패커 출장단이 도착하면 의뢰인이 그자리에서 채워넣는다. 이 때문에 백패커 출장단에게 반전을 선사하는 일이 여럿 있었는데, 당장 첫 회부터 그랬다.
<rowcolor=#35825b> 회차 출장지 의뢰사항 및 메뉴 비고
1회 정읍시 칠보면
학생 씨름부[9]
(무제)한 패스트푸드점 [10]
트리플 붹붹버거[11], 치즈 감자 고로케[12], 닭날개&등갈비 튀김,
로제 파스타, 한라봉 에이드, 샤인 머스켓, 포도, 오므라이스[13], 감자튀김[14]
2회 부안군 변산 월명암 (정성스러)운 채식 [15]
채식 유니 짜장[16], 채식 탕수육[17], 채식 군만두[18],
취나물 튀김[19], 두부짜장범벅[20] + 발우공양 스탭밀[21]
3회 기상관측선 기상 1호[22] 특별한 (다국적) 파티 [23]
파에야[24], 부르기뇽[25], 피자[26], 초코 과일 퐁뒤[27], 땡모반[28], 카나페[29]
4회 제5포병여단[30] 1. (오징어)를 넣은 정시 식사[31]
2. 훈련 중 장병들을 위한 도시락[32]
[33]
1. 오징어 비빔짬뽕[34], 오징어 버터구이[35], 칠리떡튀김[36], 새우살수프[37]
2. 볶음밥, 문어 칼집 소시지, 너비아니&표고버섯볶음, 치킨텐더&튀김만두, 오징어젓갈
5회 제1사단 일월성대대 (눈앞에서 철판)을 사용한 요리 [38]
필리 비프 스테이크[39], 바나나 브륄레[40], 브로콜리 수프[41], 코울슬로[42], 시금치샐러드[43]
6회 제주 하례리 어촌계 (도새기[44] 한 마리로[45] 코스 요리) [46]
모둠 구이[47], 동파육[48], 폭립[49], 굴라시, 찹 스테이크[50]
7회 제주 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에 어울리는 (보)양식 (코스 요리) [51]
해신탕, 전복영양솥밥, 전복버터구이[52], 한라봉당근주스, 닭다리부추볶음[53], 해산물없는해신탕[a], 즉석밥[a]
8 ~ 9회 캠프 험프리스[56] 1. 카투사 조교 및 교관들을 위한 간편식[57]
2. 제대로 된 한식. (400 '좋아요') 이상을 받으면 보상이 있다.[58]
[59]
1.부대라면, 길거리 토스트
2. 사태찜, 돼지고기 김치찜, 찜닭[60], 해물 떡볶이
10회 충청소방학교[61] 학생들을 위한 (시원)한 식사 한 끼
냉메밀국수[62], 야채튀김, 바싹불고기(오징어불고기)[63]
11회 천안서북경찰서 어린이집 1. 정시에 (동물농)장으로 만든 식사 한끼
2. 특별 간식[64]
[65]
비프 스트로가노프[66], 맑은 된장국[67], 감자전, 수제 케첩, 바나나 치즈 만두[68]
12회 서울동물원 1. 체력 소모가 심한 사육사들을 위한 (이열치열) 한 상
2. 코끼리를 위한 간식[69]
[70]
낙우새[71], 돈까스, 묵사발[72], 샐러드
13회 경북북부제2교도소[73] 교정직 공무원들을 위한 고(단백) / 고(열량) / 고(지방) 식사 [74]
돈육 버섯밥, 삼겹감자어묵볶음[75], 고추장찌개, 로제 닭볶음탕[76]
14회 부산체육고등학교[77] 밤낮없이 훈련하는 체육 유망주들을 위한 치팅데이 [78]
달걀 소불고기 덮밥, 통삼겹 튀김[79], 반 마리 치킨[80], 단무지 무침, 콜라, 아이스크림[81]
15회 해군교육사령부 한산도함 9월에 순항훈련을 나가는 우리에게 퓨전한식을 전수해주세요 [82]
똠양 소고기뭇국, 매운 등갈비찜(with 크림소스), 토마토 김치, 잡채 파스타
16회 신풍미술관[83] 할머니 화가들을 위한 서울에서 유명한 (MZ) 푸드 [84]
라클렛 함박 스테이크[85], 빠네 파스타[86], 멜론 빙수, 호박 크림 수프
17회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중식/일식/양식으로 학생들에게 외식의 맛을 보여주기 [87]
루러우판[88], 오코노미야끼[89], 미트볼[90], 판나코타[91]
18회 국립암센터 수술실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한 치유의 (슈퍼푸드)[92] [93]
강황귀리밥, 시금치우삼겹 된장국, 어향 가지튀김, 마늘보쌈, 브로콜리 마늘수프[94], 블루베리 바나나스무디
19회 국군간호사관학교 4년간 기숙생활을 하는 생도들을 위한 (대학가)맛집 음식 [95]
마라샹궈[96], 점보[97] 가츠산도, 시저 샐러드[98], 오레오 튀김[99]
20회 구룡레져타운[100] 백(Bag) 하나로 진짜 백패커들의 캠핑 요리를 즐기기 [101]
점심: 생트러플 버거 세트, 태국식 연어 샐러드, 샥슈카(에그 인 헬)[102]
저녁: 연어솥밥[103], 돼지고기 김치찌개, 양념 우대갈비, 거지닭[104], 아사도[105]
  • 총 출장횟수: 18회 / 총 식수 인원: 3,078명(+ 코끼리 4마리) / 총 요리 수: 100가지[106]

6. 시청률 및 평가

<rowcolor=#35825B> 회차 방영일 시청률 비고
<rowcolor=#35825B> 전국 수도권
1 2022년 5월 26일 3.853 3.810
2 2022년 6월 2일 3.196 2.986
3 2022년 6월 9일 3.223 3.238
4 2022년 6월 16일 4.727 4.435
5 2022년 6월 23일 5.333 5.266
6 2022년 6월 30일 4.236 4.295
7 2022년 7월 7일 3.707 4.146
8 2022년 7월 14일 4.171 4.111
9 2022년 7월 21일 4.275 4.331
10 2022년 7월 28일 4.056 3.985
11 2022년 8월 4일 3.319 3.564
12 2022년 8월 11일 3.275 3.246
13 2022년 8월 18일 3.879 4.146
14 2022년 8월 25일 4.636 4.766
15 2022년 9월 1일 4.839 4.598
16 2022년 9월 8일 3.748 3.697
17 2022년 9월 15일 4.539 4.757
18 2022년 9월 22일 4.175 4.094
19 2022년 9월 29일 4.979 4.786
20 2022년 10월 6일 3.946 4.068
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단위 %.
[범례] 최저 시청률최고 시청률

그간 백종원이 타이틀 롤을 맡아왔던 여타 다른 프로그램과는 달리 백종원이 개고생을 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흥미롭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딘딘이 입을 터는걸 제외하면[107] 웃음 포인트가 전무하다시피한 부분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물론 프로그램의 성격상 굳이 웃음을 강요하지는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쪽에 가깝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시선도 있으며, 다행히 회차를 거듭할수록 안보현과 오대환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또한 그야말로 가면 갈수록 답이 없단 말이 나올 정도로 혈압 상승을 유도하던 골목식당과는 달리 백패커는 백종원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을 요리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그림이 만들어졌기에 이러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가면 갈수록 프로그램의 상징인 백팩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는 점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외부에서 식재료를 구할 수 없는 사찰, 선박에선 가방에 식재료와 조미료를 직접 지고 출장지에 갔으나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108] 출연진이 엄청난 고생을 했기에[109] 외부에서 재료를 구할 수 없는 지역은 차기 의뢰지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했을 가능성이 높다.[110]

10회가 넘어간 현재 실질적으로 가방에서 쓰는 도구는 오대환의 식칼세트, 안보현의 토치, 딘딘의 대튀김용 보호구, 백종원의 조미료 세트 정도가 전부이며 식재료는 주방 창고에서 직접 구하거나 근처 마트에서 사오는 방식으로 대체중이다. 사실 대한민국의 교통망 특성상 오지는 군 부대나 특수한 목적의 시설물[111]류를 제외하면 거의 없고, 그러한 시설들은 필연적으로 대용량 조리를 감안해야하는 만큼, 점점 백팩으로 재료를 수급하기 힘들어지는 것도 고려할 점이긴 하다.[112] 대신 마트에서 식량을 사오게 된 뒤로는 대량조리형 의뢰들을 다수 받게 되었다.[113] 하지만 그래도 그동안 고생했다는 의미로 떠난 최종화 캠핑에선 백팩이 제대로 역할을 해서 4명의 멤버들이 모두 본인의 백팩을 알차게 써먹었다.

시청률 부분에서는 방송을 거듭할수록 점차 관심을 모으며 시청률 상승흐름을 타다가 올 한해를 강타한 경쟁작으로 인해 계속해서 3~4%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그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시청률이면 매우 선방하고 있으며 경쟁작이 종영한 14화부터 다시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대체로 군대에 방문한 회차[114]가 인기가 좋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일본 군가 배경음악 삽입 사건

'백패커', 日 군가 삽입 논란에 "제작진 불찰...수정 조치" 사과(공식) (YTN)

4회(2022년 6월 16일) 방영분에서 출연진이 조리복을 입고 식당을 둘러보는 장면에서 일본 제국 군가이자 현재 해상자위대가(歌) 인 ' 군함행진곡'이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어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tvN은 "백패커 4회 방송 중 일본 군가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 제작진 불찰로 인해 시청자들과 방송에 출연한 군장병, 출연진에게 심려를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 입장을 밝혔다.

8. 기타

  • 오대환은 백패커 방영과 때를 같이하여 MBC에서 방영을 시작한 뒷시간대 예능 악카펠라에도 고정 출연을 했으며,[115] 뒷시간대에 배치된 tvN 드라마인 아다마스에도 출연하게 되었다.
  • 3회에서 뵈프 부르기뇽을 오트 퀴진으로 분류되는 고급 요리라고 소개하는데 사실 뵈프 부르기뇽은 기본적으로 백종원이 선보인 방식처럼 소고기의 저렴한 살코기 부위를 포도주로 푹 끓여 연하게 익혀 만들어 먹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가정식"이며, 오트 퀴진을 주로 다루는 고급 레스토랑이나 호텔 등지보다는 비스트로에서 더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이다.
  • 5회에서 브로콜리 스프 조리를 준비하던 백종원이 재료가 부족한 것을 확인하고는 '이걸로 400인분이 나오겠느냐' 라는 질문을 하자 취사병이 물 넣고 전분 넣어 양을 불리면 된다고 답한 장면이 군필자들 사이에서 여러 의미로 이목을 끌었다고 한다.[116]
  • 11회에서 비프 스트로가노프를 러시아식 고기 스튜라고 소개했는데 사실 스트로가노프는 스튜보다는 볶음에 가까운 요리다.
  • 이유는 불명이지만, 몇몇 화에서 엔딩 파트에 안보현만 안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분량 때문인지 일부 화에서 한 음식만 조리과정이 거의 생략되는 경우도 좀 있다.
  • 출장요리 특성상 서울은 단 한번도 출장지로 선정되지 않았다.[118] 다만 18회에서는 미션장소 근처가 아닌 서울 상암동 tvN사옥에서 집결했다. 국림암센터가 상암동과 인접한 일산에 위치한 점, 요리 시간이 일렀기에 재료 준비를 위해선 새벽 촬영을 해야 했던 점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군대 에피소드 비율이 굉장히 높다. 전체 20회 중 6회가 군부대 에피소드다.
  • 종영 이후 세번째 출장지였던 기상 1호에서 심각한 추문[121]이 계속 터져나오자 뜻하지 않게 해당 회차가 주목받고 있다.
  • 종영 이후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BANGTANTV에 출연한 백종원이 진과의 대화 중 백패커 시즌 2의 여부를 묻자 시즌 2를 준비 중임을 시사하는 발언과 함께 출장지로 진의 부대를 찾아가겠다는 농담을 했다. 이로 미루어보면 시즌 2 제작 자체는 확실시된듯. 영상
  • 종영 이후 2023년 3월, CJ ENM 계열 유튜브 채널인 디글 클래식에서 전편 스트리밍이 진행되었다. 사유는 장사천재 백사장의 런칭.


[1] 유튜브 영상에 잠시만 안녕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아 시즌제로 갈 듯 하다. [2] 이희문 - 그 사나이 ( 원곡 함중아와 초록별). 나의 아저씨 OST로 사용한 곡이다. 이우형 PD가 메인 연출을 맡았던 현지먹 시리즈에서도 활용된 바가 있다. [3] 이때 숯이 된 거지닭을 바라보며 멍해있는 백종원과 그걸 신나게 놀려대는 오대환의 버디가 또 백미다. 일단 전부 말아먹은건 아니고 두개는 겨우 살렸기는 했다. 그 간신히 살린 거지닭을 백 형과 딘딘이 떼어먹는 모습이 그야말로 거지가 따로 없는것이 웃음 포인트. [4] 군대 방문 에피소드 마다 해당 부대 조리병들이 칼질을 따로 배우셨냐고 물어볼 정도로 스킬이 출중하며 셰프고 에피소드에서도 학생들에게 인정받았다. [5] 그래서 효과음으로 로봇 모터가 움직이는 소리가 자주 나온다. [6] 코울슬로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김장 배추 절이듯 하면 되는 줄 알았던 모양이다. 이 짠기를 씻겨내니라 5번을 행궈서 백종원에게 눈총을 받았다. 심지어 백종원이 한참 헹궈서 어찌어찌 살리고 있는데 짜야 절여지는거 아냐?라며 눈치 없는 발언을 했다. [7] 그리고 백종원은 안보현에게 '왜 하필 이럴때 나오냐'며 애꿎은 안보현에게 한 소리 했다.(...) [8] 다행히도 이 크루통이 사실 가츠산도 만들고 남은 식빵 테두리를 조각내 튀긴거라 양이 넉넉해서 한 바트를 버렸음에도 음식이 모자라는 참사는 안벌어진 듯 하다. [9] 칠보고등학교, 칠보중학교, 칠보초등학교 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씨름부. 면 지역이다보니, 그 흔한 패스트푸드점이 하나도 없어서 의뢰를 하게됐다. [10] 식수 인원은 22명이지만, 햄버거+고로케+닭날개 2개+등갈비 2개+한라봉에이드 각 1인분씩 22세트(그 중 고로케와 한라봉에이드는 더 추가되었다), 로제파스타 각 1인분씩 22세트, 디저트로 샤인머스캣과 일반 포도 각 테이블당 한 접시(16송이), 오므라이스 15인분까지, 실질적으로는 75인분을 만들었다. 여담으로 오므라이스까지 배식한 후 아이들이 다들 배부르다고 했다가, 오대환이 만든 감자튀김을 먹을지 묻자 곧바로 모두 손 들었다.(...) 그리고 이 감자튀김은 각자 포장까지 해갔다. [11] 학생들이 기본 패티 두 장을 원했고, 거기에 무제한 햄버거를 원했지만 준비한 빵 개수가 한정적이라 대신 패티를 세 장으로 늘렸다. 거기에 수제 인앤아웃버거 소스를 첨가해 완성했다. 이름은 쉑쉑버거를 패러디했다. [12] 원래는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을 따로 하려 했지만, 오대환이 감자를 튀기는 중 감자를 젓는 실수를 하여 감자가 뭉개져 버렸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백종원이 튀기기 전의 치즈와 뭉개진 감자, 베이컨, 양파 등을 섞은 것을 합쳐서 고로케 형태로 튀겨냈다. [13] 준비한 메뉴가 모두 나간 뒤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즉석으로 만든 메뉴. 즉석밥+양파볶음+베이컨+미트 소스를 볶았다. [14] 오므라이스까지 아이들에게 준 뒤 튀김 트라우마를 극복해야한다는 백종원의 제안을 받은 오대환이 다시 한 번 튀겨냈다. [15] 마트와 자동차 도로가 없는 산 속에 있다보니 식재료를 미리 장 본 후 전원 배낭에 넣은 후 1시간 반 동안 등산해야했다. 게다가 가장 가까운 마트가 왕복 4시간 거리라, 사실상 재료의 중간 수급 없이 최초 배낭에 넣어놓은 재료만으로 음식을 만들어야한다. 때문에 백패킹의 사전적인 의미에 가장 부합했던 회차였다. 주지 스님인 운천 스님이 의뢰인이며, 혼자 절을 관리하기 때문에 부처님오신날을 위해 찾아오는 신자들을 위한 요리를 의뢰했다. [16] 고기는 물론 오신채에 해당하는 양파 또한 넣지 않았다. 고기는 으깬 두부, 양파는 양배추로 대체했다. 백종원이 기름 점검을 하러 간 사이 딘딘이 짜장을 계속 저었는데 바닥이 타는 일이 있었는데 백종원이 대책으로 탄 부분을 제거한 뒤 물을 붓고 전분물로 농도를 맞춘다. [17] 물 없이 다진 두부와 전분을 섞은 튀김과 표고버섯 튀김을 준비했다. 중간에 기름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튀김 반죽을 넣자마자 순식간에 다 타는 참사가 벌어진다. 이에 백종원이 큰 반죽 덩어리를 넣어 온도를 식힌 뒤 물을 넣어 한정된 기름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해결해냈다. [18] 표고버섯, 당면, 고추를 넣었다. 짜장을 태웠던 딘딘이 이번에는 태우지 않고 마감 시간 3분 전에 만두를 모두 구웠다. [19] 할 일을 다 끝낸 오대환이 꽃을 따다 만난 보살님의 추가 요청으로 만들었다. 오대환이 딴 꽃은 안보현이 가져온 식용꽃과 함께 짜장면과 탕수육 데코레이션으로 쓰였다. [20] 메뉴 대접을 얼추 마무리한 이후 남은 손님들을(당초에는 20명으로 의뢰를 받았으나, 실제로는 그보다도 많은 50여명이 왔었다.) 대접하기 위한 메뉴를 고민하던 백종원이 즉흥적으로 만들어낸 메뉴. 남은 두부 반죽과 튀김 조각들을 모아 잘게 튀긴 뒤, 거기에다 짜장 소스를 버무렸다. 손님들에게 두부로 만든, 고기 식감의 떡이라고 설명했다. [21] 멤버들의 식사를 위해 만든 메뉴. 으깬 두부에 양파, 굴소스, 춘장을 넣고 볶았는데 여기에 설탕을 넣어 단맛을 살리고 밥을 넣어 볶음밥을 해냈으며 멤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22] 촬영 당시엔 포항 연안에서 격렬비열도에 위치한 무인 관측 기지로 이동 중이였다. [23] 류동균 선장이 의뢰인이었으며, 조리사가 최소 한 명이 있어야하는 법적기준인 500톤 미만의 배(498톤)라서 선원들이 돌아가며 식사 준비를 한다고 한다. 또한 기상선이란 특성상, 승선 후 보안서약서를 작성했다. 여담으로 마지막 20화를 통해 다음날 아침 식사도 만들었지만 통편집 되었음이 밝혀졌다. 당시 주어진 의뢰는 가정식 아침식사였고, 그래서 만든 요리는 닭개장. 이 날 촬영을 위해 부식창고를 다 털었기에, 이를 감안해 반찬이 아닌 국에 초점을 맞추자고 해서 선정된 메뉴였다. [24]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해산물 파에야 대신 스페인에서도 많이 먹는 닭고기 파에야를 했다. [25] 앞다릿살과 값싼 와인, 셀러리로 대체하여 만들었다. [26] 팔레르모에서 먹었던 피자에서 영감을 얻었다. 식빵을 사각형으로 잘라 팬 주위에 배치한 뒤 감자튀김을 빈 공간에 넣어 도우로 사용했다. 딘딘이 파에야와 부르기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을 무렵 느슨해진 백종원에게 피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짚어줬고, 마무리 단계 즈음 옥수수 통조림을 안 넣었다는 점도 캐치했다. 옥수수 통조림은 결국 토핑으로 올라갔다. [27] 딘딘이 초콜릿 분수 기계를 준비하여 분수에서 흘러나오는 초코에 과일을 찍어먹는 그림을 구상했으나, 하필 선상에 바람이 거셌던 탓에 초코가 사방으로 흩날렸고 결국 기계를 끄게 되었다. 딘딘은 이를 두고 인터뷰에서 생일 파티에 아무도 안 온 느낌 같다고 비유하며 슬퍼했다. [28] 안보현이 스쿱을 가져와서 수박을 동그랗게 펐고 이를 장식으로 썼다. [29] 안보현과 딘딘이 만들었다. 20분을 남겨놓고 딘딘이 만든 게살마요 카나페가 너무 짠 것이 확인되었고, 백종원이 셀러리, 파프리카, 양파, 햄과 삶은 달걀을 넣어 짠 맛을 중화시키는 것으로 해결해냈다. [30] 딘딘이 군생활을 한 곳이며, 여단 공동 식당에서 무려 300명의 군 장병들이 식사를 한다. [31] 의뢰자인 급양관리관의 피셜에 의하면 오징어가 장병들로부터 비선호 재료로 분류되는 바람에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32] 말미에 갑자기 훅 들어온 추가 의뢰. 훈련 중인 관계로 영내에 없는 장병들(10명)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해달라는 내용이었다. 배달은 포병 관측용 대형 드론을 이용했다. [33] 비선호 재료의 활용이라는 고민 때문에 의뢰를 한 만큼 의뢰자인 급양관리관(권설 중사)과 조리 책임자인 조리원장(이찬규 상병)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때 백종원은 제2의 백종원을 꿈꾼다는 이찬규 상병을 아예 '백종원'으로 호칭했다.(...) 군부대가 무대여서 그런지 해당 회차를 포함한 군대 쪽 방영분에는 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패러디 자막이 등장한다. [34] 간짬뽕이 군대 인기메뉴라는 안보현의 말에 영감을 얻은 백종원이 원래 메뉴인 해물짬뽕 대신 제안한 메뉴. 오징어를 베이스로 삼겹살 등의 재료를 때려넣고 안보현이 가져온 대형 토치로 불맛을 확실하게 냈다. 급양관리관과 조리원장이 감탄하면서 구입 검색어를 묻자 안보현은 선뜻 자신이 가져온 토치를 기부할 의사를 드러냈다. 육수로는 창고에 있던 사골곰탕 육수를 활용했다. 말미에 면을 삶는 과정에서 백종원의 계산 착오로 시간을 못맞출 뻔한 상황이 있었으나, 백종원은 반은 찬물에 반은 끓는 물에 데쳐 둘을 섞는 방식으로 상황을 해결했다. [35] 오대환의 제안으로 한 메뉴였다. 오대환의 계획과 달리 큰 솥에다 하지 못하고 철판에다 하는데 초반에는 여러 난항(버터 안 녹음, 뒤집게 손잡이 분리 등)을 겪지만 백종원이 얘기한대로 버터를 따로 녹이고 오징어를 펼쳐 눌려 구우니 순항하게 된다. 소스의 경우 마요네즈:식초:설탕:레몬즙의 비율을 10:1:1:1로 하고 소금과 청양고추를 넣어 섞었다. [36] 구비돼 있던 닭강정 소스에 다진 마늘과 베트남 고추, 설탕을 같이 볶아 풍미를 더했다. 딘딘은 떡류탄을 대비하기 위해 전차 조종수용 고글까지 어디선가 가져와서 끼지만 실제로 마주하자 당황해하기도 한다. 다행히 중간에 기름 온도를 낮추고 빨리 떡을 건져 상황을 해결한 후 떡을 튀기고 어묵까지 튀겨서 튀김을 완성한다. 이때 떡류탄을 설명하기 위해 자료화면으로 요리왕 비룡의 영상이 사용되었다. [37] 백종원은 달걀국을 생각했으나, 딘딘의 반항으로 게살수프를 하기로 했지만 게살이 없어 새우살로 대체하기로 했다. 풍미를 더하기 위해 짬뽕에서 사용되지 않은 곰탕 고기를 잘게 잘라 넣었다. [38] 임정욱 중령(대대장)이 의뢰인이며, 취사병과 급양관리관이 참여했고, 촬영 당시 1사단 신교대 조교로 복무 중이던 김동준 상병이 조리 지원병으로 특별 출연했다. 김동준의 경우, 백종원과는 맛남의 광장에서 함께 한 바가 있으며 딘딘 및 안보현과도 친분이 있다. 참고로 백종원은 면회를 가겠다고 약속했으나 코로나-19 판데믹으로 인해 면회를 가지 못한 것을 미안해했으나, 김동준의 복무지를 30사단이라고 착각했다고 한다.(김동준이 복무지를 말하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인지 김동준을 보자마자 눈물까지 흘렸다. 여담으로 식수인원만 400명이라 처음으로 게스트가 출연했으며, 그 외에도 급양관리관(권오민 하사)과 조리병(이재현 상병) 1명도 함께 조리했다. [39] 얇게 썬 고기를 볶아내어 살짝 녹인 치즈와 함께 내는 샌드위치인 필리 치즈 스테이크에서 영감을 얻은 메뉴. 소불고기를 양식처럼 볶아내 밥과 함께 덮밥형태로 나갔다. [40] 안보현이 밀어붙힌 메뉴. 지난 번 촬영지인 승진포병여단에서 활용한 대형 토치를 가져와 바나나를 그을렸는데, 비주얼 때문인지 처음 본 장병들은 이를 가지나 생선으로 착각했다고 한다. [41] 취사병에게 질의한 결과 400인분을 만들기 위해선 2박스 분량의 스프를 써야한다고 했으나 창고에 남아있는 것이 1박스 분량이였고 궁여지책으로 식용유 + 밀가루로 루를 만들어 보충했다. [42] 오대환이 양배추의 숨을 죽인다는 것을 절인다고 착각해서 너무 짜게 되었고 이로 인해 백종원이 양배추를 물에 여러 차례(최소 여섯차례 이상) 행궈낸 후에야 비로소 코울슬로 작업이 재개되었다. [43] 코울슬로가 소진되어 대체메뉴로 들어갔다. 오대환은 이 메뉴가 최고라며 배식이 끝난 뒤 백종원에게 레시피를 물어봤다. [44] 돼지의 제주 방언이다. 아무래도 해산물 생선 직업 특성상 많이 먹기 때문일 것이다. [45] 진짜로 통돼지 한마리로 만들어달라는 뜻이 아니라, 다양한 부위로 여러가지 요리를 먹고싶다는 의미였다. [46] 어촌계장이 의뢰인이며, 제주도의 어촌계 중 가장 평균연령이 어리다고 한다. 주방이 따로 없어 아무것도 없는 야외공간에서 만들어야했다. 다만 해당 공간은 실제로도 해맞이 행사 등으로 해녀들이 요리를 할 때 실제로 주방으로 쓰는 공간이라고 한다. [47] 연탄 불고기 스타일로 소스를 묻혀 구운 고기. 장소가 제주도임을 고려한건지 특이하게 소스가 간장 베이스가 아닌 멜젓 베이스이다. [48] 정식 동파육 제조 레시피는 통삼겹을 삶으면서 설탕을 녹여 카라멜을 만든 후 카라멜 베이스로 소스를 만들고, 얼추 삶은 통삼겹을 튀기듯이 굽고, 이후 소스에 졸이는 과정 등이 들어가 제조 시간이 매우 길다고 나오지만, 이를 생 통삼겹을 그대로 튀긴 후 시판 카라멜을 이용한 소스를 만든 후에 소스에 졸이는 방식을 써서 조리시간을 단축했다. 실제 동파육 레시피와 차이점이라면 찌는 과정이 생략되어 술 등으로 향을 내는 작업이 없어졌다는 차이점이 있다. [49] 바베큐 머신이 없었으나, 드럼통을 반으로 자른 화덕 중 하나를 뚜껑 대용으로 얹어서 쓰는 것으로 해결했고, 감귤 나무로 훈연하여 폭립을 만들었다. [50] 본래 계획된 메뉴는 아니었고, 작업을 마친 해녀, 해남 분들이 앞의 메뉴들을 드시고 약간 모자라다고 하여 남은 고기들에 폭립용 소스와 야채들을 넣고 볶아 찹 스테이크 형식으로 제공했다. [51] 남기일 감독이 의뢰인이었다. 전날 의뢰서에 양식이란 단어가 미리 기재되어있었기에 멤버들 모두 양식으로 예상했으나 남 감독이 의뢰가 '보양식'임을 밝히면서 허를 찔렀다. [52] 1인 1전복이었는데 배식을 맡은 딘딘이 구자철의 눈빛폭격에 사로잡히는 바람에(딘딘 개인적으로 구자철의 엄청난 팬이라고 한다) 2전복을 부르는 바람에 중간에 동이 나버렸다. [53] 전복버터구이가 소진되어 들어간 대체 메뉴. [a] 의 해산물 알레르기로 인한 대체 메뉴였다. [a] [56] 요리 장소는 캠프 험프리스 내의 프로바이더 그릴로 대부분 장비들이 가스 버너가 아닌 전기를 이용해 사용하고, 그나마도 몇몇은 고장이 난 바람에 백패커들을 고생하게 만들었다. [57] 캠프 험프리스 방문 첫 날 카투사 교육대 교관들이 백패커 일행에게 요청한 깜짝 의뢰. 15명의 조교 및 교관들을 위해 한국식 간편식을 준비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식수인원이 적어 다들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조리할 장소가 . [58] 영케이를 비롯한 의뢰인 3인방이 요청한 메인 의뢰. 최종적으로 500명 중 413명에게 '좋아요'를 받아내는데 성공하며 미션 클리어. [59] 촬영 당시 카투사 복무 중이었던 DAY6 Young K가 의뢰인 중 한 명으로 특별 출연했으며, 백종원과 한식대첩 고수외전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태리 파브리가 조리 지원병으로 함께 했다. [60] 으레 찜닭에 들어가는 것에 비해 닭고기의 크기가 큰 탓에 오븐에 초벌을 한 후 익히려 했으나 인덕션의 화력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아, 결국 김치찜을 만들고 자리가 빈 대형 솥에 익히는 것으로 해결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탓에 닭에 충분히 소스가 벨지 장담할 수 없다는 문제가 생겼고, 백종원은 이를 전분을 풀어 탕수육에 가까운 느낌으로 만드는 것으로 풀어냈다. 이에 대해 백종원은 스태프들에게 "지금 정말 말도 안되는 조리법을 하고 있다. 한식을 만드는데 한식, 양식, 중식 조리법을 다 동원했다."라고 무용담을 풀었는데 그렇게 찜닭을 완성해낸 시간이 오픈 3분 전이다. [61] 방송에서는 중앙소방학교라고 나왔고 실제로도 부지를 함께 이용했으나, 중앙소방학교는 공주시로 이전했기에 실제로는 충청소방학교가 맞다. [62] 안보현의 제안으로 원액을 진하게 내고 얼음을 갈아넣어 희석시키는 방식으로 육수를 준비했다. 얼음을 가는데에는 백종원이 사비로 조달해온 제빙기와 본인 가게에서 조달해온 기계를 활용했다. [63] 고기만 약 40kg에 달하는 분량을 준비했음에도 배식 도중에 교육생들이 바싹불고기를 과하게 많이 가져가면서 모자라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 문제를 바싹불고기에 냉동 오징어를 추가하여 남은 분량을 채워넣음으로써 해결한다. 그럼에도 양이 아슬아슬했는지 배식이 끝난 후 백패커 멤버들이 식사를 할때 고기 바트는 완전히 비어있었다. [64] 방송 이래 최초로 두 개의 시간대에 낼 음식을 준비해야한다. [65] 방송이래 처음으로 저염식에 도전한다. 이에 천하의 백종원도 예고편에서부터 "저염식은 자신없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백종원은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탄 마리텔 시즌 1 백종원의 고급진 레시피 시절에서부터 조미료를 아낌없이 넣는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다. 다만 백종원은 현재 어린이집 아이들보다 조금 더 큰 아이들이 있고 아이들의 간식을 손수 다 만들어준 경험이 있는데다가 오대환도 무려 4남매를 키운 전력이 있다보니 다행히 어찌저찌 잘 해결되었다. [66] 원본과는 다르게 잘게 다진 소고기를 무염 버터에 볶아내고, 편식을 막기 위해 양파나 버섯도 잘게 다져넣었고 사워 크림을 구하지 못한 관계로 플레인 요구르트를 사용했다. 여기에 동물 주먹밥을 데코레이션으로 추가했는데 이 동물 모양 주먹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먹밥을 맡은 보현과 대환이 상당히 고생했다. [67] 백종원은 아이들이 편식을 하지 못하도록 시금치를 최대한 잘게 썰어넣을 것을 주문하는 잔인함(?)을 선보였다. [68] 오후 3시 타임에 준비한 특별 간식. [69] 추가 의뢰. 기존처럼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달라는 의뢰는 아니고, 사육사들의 간식 준비 작업을 지원해달라는 내용이었다. [70] 신화 앤디가 조리 지원병으로 특별 출연했는데, 오프닝에서 '이 편지는 전북 칠보읍에서 최초로 시작되어'라고 잘목 적었다. 실제로는 '전북 정읍시 칠보면'이라고 적어야 하는데... [71] 낙곱새에서 곱창 대신 우삼겹을 쓴 버전. 식사 20분 전부터 공정을 시작했는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백패커들을 애먹였다. 결국 배식 시간인 11시 30분에 맞추지 못했고 안보현이 사육사들을 상대하며 시간을 버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이 매달려 가까스로 해결해냈다. [72] 다 끝낸 이후 배식을 막 시작했을 무렵 오이가 들어가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또한 처음에 준비한 도토리묵이 거의 다 떨어지자, 청포묵을 꺼내 잘라서 배식하기도 했다. 사육사들이 청포묵으로 고르게 만드는 백종원의 입담이 재미 포인트. [73] 흔히 '청송교도소'라고 부르는 바로 그 곳이다. [74] 급양 담당 교사(교도관의 계급을 의미한다.)와 영양사가 조리 과정에 참여했으며, 오대환과 친분이 있는 배우 이호철이 조리 지원병으로 특별 출연했다. 두 사람은 백패커의 뒷시간대에 방영되는 MBC의 예능 악카펠라와 tvN의 수목극인 아다마스에도 함께 출연 중이다. 촬영 타이밍 상 천안서북경찰서 다음에 촬영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어찌된 일인지 서울동물원 촬영분이 먼저 나갔다. 여담으로 식사 시간이 오전 10시 30분인데가 지역이 청송군이라 다들 아침 일찍 출발했었고 교정 시설이라 사전에 조리용 칼 반입을 허가받았고, 몇 겹의 절차를 밟아야 했다. [75] 원래 심플하게 감자 어묵볶음을 준비할 예정이었으나 백종원의 돌발 제안으로 삼겹살을 추가한 신메뉴가 되어버렸다. [76] 안보현이 제안한 메뉴. 완성 직후 배식대에 진열하는 과정에서 안보현이 로제라는 티를 내고 싶어 몰래 휘핑크림으로 데코를 해놓았는데, 때마침 하필 딘딘의 백에서 트러플 소스를 발견한 백종원이 트러플을 투하하고 휘저으면서 데코가 날아가버렸다(...). [77] 안보현의 모교다. [78] 조리 지원병으로 이태리 파브리가 다시 출연했으며, 식당 책임자인 조리장님이 조리 과정에 함께 했다. 이 조리장님은 안보현이 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학교를 지키고 계시는 분이라고 한다. [79] 칼집을 내고 고추장 마요 소스를 뿌려냈다. [80] 회의 과정에서 나온 제안을 받아들여 치즈 뿌링클 스타일의 소스를 뿌려주기로 했다. 조리 과정에서 가스불이 꺼진 치킨 솥을 본 백종원이 담당이었던 딘딘에게 호통(?)을 쳤는데 사실 딘딘이 20분 전에 백종원의 지시를 받고 가스 불을 껐던 것임이 드러나는 해프닝이 있었다. 여담으로 치킨용 닭을 구하기 위해 안보현과 오대환은 정육점이나 마트를 이 잡듯 찾아다녔다. [81] 안보현이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쏜 후식. [82] 의뢰인은 한산도함 부장 홍승일 함정소령이며 조리지원병으로 한산도함의 김진혁 조리하사와 김두현 조리상병이 출연. 퓨전한식 전수가 의뢰여서 평소와 달리 백종원이 레시피도 다 써주고 단계마다 수시로 조리병을 불러서 설명해 주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83] 경북 예천에 위치해있다. 이 곳은 할머니 미술관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는데, 미술관에서 마을의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하는 할머니 미술학교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교육받으신 할머니들께서 마을 곳곳에 그린 벽화 등과 같은 작품들이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전파를 타며 관심을 얻은 바가 있고 해외 행사에 할머님들의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84] 의뢰인은 신풍미술관의 이성은 관장이다. 의뢰인원이 27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4인방은 대단히 방심을 했으나 생각 외로 열악한 환경이라(주방이 상당히 깔끔했지만 가스레인지가 아닌 하이라이트였고, 그마저도 화력이 약했다.) 음식 준비가 쉽지 않아 상당히 고생을 했다는 후문. [85] 사전에 의뢰 사항이 잘나가는 푸드일거라 추측한 백종원이 사비로 라클렛 치즈와 치즈 녹이는 기계를 가져왔고 이를 이용해 함박 스테이크 위에 치즈 폭포를 얹어 냈다. 물론 주방 인덕션 화력이 생각 외로 약해서 함박 스테이크 패티를 굽는데 애를 먹었고 치즈 녹이는 작업도 생각 외로 난항이 이어졌다. [86] 빠네 빵 안에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를 넣었다. 이 빠네 빵을 파내는 작업이 백패커들을 상당히 애먹였는데 따로 다른 요리를 준비하던 백종원이 빵을 파던 오대환, 딘딘, 안보현을 보고 아직도 파느냐는 투로 면박을 주자(냉동 빵을 사온거라, 안을 파내는데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 이를 들은 오대환이 나이 먹으면 혼잣말이 많아진다 받아치고선 우리 중에 먼저 영정사진을 찍을(...) 사람이라는 선넘는 드립을 쳤다가 백종원에게 그건 그때 가봐야 안다며 반격을 당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87] 예고편에서부터 대놓고 이태리 파브리의 재출연이 확인되었다(...). 의뢰인은 한국글로벌셰프고에 재학 중인 재학생의 어머님. 또한 3학년 학생 두 명이 백패커의 지원병으로 나섰다. 셰프고 특성 상 전문적인 자격교육을 받지 않은 백종원이 시작부터 자신감이 크게 하락했고, 셰프고는 식재료 자체가 '당일 입고, 당일 소진'이 원칙이라 식자재가 매우 부족했으며, 이를 벌충해야할 마트도 위치 때문인지(학교가 강화도+북방한계선 인근이었다. 사실상 시골에 가까울 정도로 외진 지역인 셈.) 여러 재료가 부족하여 결국 배달을 시켰으나, 이 배달물품들이 조리 종료 1시간 15분 전에 전부 도착할 정도로 시간이 매우 촉박해져(미트볼 재료들을 모두 반죽하고 모양까지 만들어 놓은 것을 오븐에서 '익히는데에만' 1시간이 걸린다) 결국 백패커 최초로 시간연장을 부탁하며 공식적인 배식 실패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백종원은 책임자 입장에서 '내 과실이 가장 크다'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기존 배식 시간을 맞추지 못한 씨름부, 제주 유나이티드 클럽 하우스, 서울동물원 등은 어디까지나 조리 막바지 or 플레이팅 단계에서 시간을 오버한 것인데 비해 이쪽은 아예 시간을 절대 못 맞춘다고 확신하였었다. [88] 루러우판 선정 배경이 개그인데, 너무 흔한 중식을 선택했다가 셰프 꿈나무인 고교생들에게 너무 신랄하게 평가 받을까봐(...) 맛 본적이 거의 없을 루러우판을 선택했다고 한다. [89] 반죽을 굽는 과정에서 식감이 모자라다 판단한 백종원이 우동 스프 건더기를 뿌리는 독특한 선택을 했다. 다만 아예 별난 선택은 아닌데, 일본 현지에서도 식감을 위해 오코노미야끼에 텐카스를 넣고, 한국의 우동 스프 건더기를 이루는 주된 재료 중 하나가 저 텐카스이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안보현은 오코노미야끼를 굽느라 배식 초반대엔 아예 나오지 못했는데, 이후 300인분을 전부 굽고 나오자 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90] 주 재료가 예상했던 것보다 늦게 도착하면서 결국 시간을 맞추지 못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메뉴. 재료가 배식 1시간 15분 전에야 도착하면서 바로 반죽을 했지만, 오븐에 익히는 시간만 1시간은 있어야하는 미트볼의 특성상 도무지 시간을 맞출 수 없게 되었다. 결국 학교 측에 양해를 구해 30여분의 추가 시간을 얻고 일부 분량은 구워서 내는 것으로 해결해냈다. [91] 파브리가 준비한 디저트. 데코 용으로 올리려던 초코 과자의 포장이 낱개 단위로 된 탓에 일일이 뜯느라 애를 먹은 것은 물론 생크림 배달이 늦어진 탓에 공정률에 진척이 없다시피한 상황이었는데 설상가상 주 재료인 젤라틴을 식혀서 쓰는데 족히 2시간은 걸린다는 변수가 생겼다. 백종원이 이를 지적하자 파브리는 고심 끝에 전분과 생크림, 우유를 넣어 젤라틴의 응고 속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사태를 해결했다. [92] 암센터의 구내식당은 지하 1층에 있으나 수술실 근속 인력을 위한 별도의 식당이 지상 4층에 따로 있다. 음식 완성 후 여기까지 따로 운반하여 배식하는 것이 오늘의 미션. 그래서 역대 가장 이른 시간인 10시 30분까지 완성해야 되었고, 그래서 새벽에 모였다. [93] 예고편에서 양세형의 출연이 확인되었다. 양세형은 백종원과 집밥 백선생, 맛남의 광장을 같이 하며 호흡을 맞춰본 전적이 있다. 의뢰인은 국립암센터에서 전립선암 연구 파트에 근무 중인 비뇨의학과의 정재영 교수. [94] 원래는 볶음이었으나 양세형이 간을 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맛소금을 많이 넣었고,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노추에 전분물, 떡, 수제비 반죽 등을 넣다보니 처음에 의도했던 볶음이 아닌 유산슬에 가까운 수프가 되버렸다. 이 때문에 메뉴명도 이 시점부터 볶음이 아닌 수프로 바꿨다. [95] 예고편에서 이젠 반고정인 이태리 파브리와 허경환의 출연이 확인되었다. 의뢰인은 훈육관인 박명은 소령. [96] 대학가 맛집 전문가라는 부추김때문이었는지 일부 재료 손질 정도만 빼고 백종원이 오랜만에 완전 전담했다. (가츠산도 소스 만드는 정도만 다른 음식에 참여했고, 그외엔 내내 마라샹궈만 만들었다.) 마라소스를 구하기 위해 평소 거래처에 전화해 직접 주문을 넣어 거기서 재고가 있던 대리점에 연락해 별도로 배달받아왔고, 보통 한국식 마라샹궈가 아니라 본토식(+백종원식)으로 닭고기를 포함해 육식 위주의 방식으로 만들었다. [97] 원래 부대에 납품되어 있던 돈가스를 써서, 빵에 비해 돈가스가 너무 커서 점보라는 말이 붙었다. [98] 요리는 잘하지만 느린 파브리가 짬나는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파인다이닝 형식으로 샐러드와 으깬 달걀을 따로따로 담고 소스를 그 위에 뿌린 다음 브루통을 마지막에 얹는 형식으로 배식 1분전에 겨우 완성했으나, 막상 배식대에 놓으려고 하니 여유공간이 없는 문제가 생겨, 어쩔 수 없이 배식 직전에 부랴부랴 모두 달라붙어 재료를 다 섞고 버무린 다음, 같이 섞으면 눅눅해지는 브루통만 나중에 따로 얹는 방식으로 배식되었다. [99] 안보현이 메뉴 선정부터 재료 구매, 조리까지 백종원의 도움이 전혀 없이 전담했다. [100]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101]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에필로그 및 감독판 개념의 에피소드. 이런저런 코멘터리 및 멤버들이 서로를 위해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102] 냄비를 보고 서부 감성을 떠올린(...) 백종원의 즉흥 메뉴. [103] 백종원이 안보현의 연어를 보자마자 샐러드하고 남는걸로 뭘 해야겠다며 만든 메뉴. [104] 거지들이 닭을 서리해 연잎으로 감싼 후 진흙을 발라 구워 먹는데서 유래했다는 중국 항저우 지역 요리. 3마리를 구웠는데 화력이 너무 강한 탓에 진흙이 갈라지면서 그 내부의 연잎과 닭까지 불이 붙는 바람에, 1마리는 통째로 숯이 될 정도로 완전히 타버려 회생불가, 나머지 2마리는 많이 타긴 했으나 백종원과 딘딘이 간신히 수습한 끝에 회생시켰다. [105] 백종원의 즉흥 메뉴. 텐트 옆 화롯가에 공간을 만들어 안보현이 가져온 우대갈비를 구웠다. [106] 정확히는 방송에 등장한 요리가 100가지이며 분량 문제로 편집된 음식을 합하면 더 많아진다. 예를 들면 기상선 아침식사였던 닭개장. 여담으로 방송에서 100가지 메뉴를 소개할 때 나무위키를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었다고 한다. [107] 그 딘딘마저도 시간이 지날수록 개고생으로 말을 잃어간다. 오죽했으면 5화에서 김동준이 "딘딘 역사상 가장 말이 없는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108] 평균 40kg가 넘어간다. [109] 거기에 사찰편에선 그 고생을 하고 가져간 재료가 또 모자라서 응급조치를 해야만 했다. [110] 프로그램이 아무리 극한성을 추구한다고 해도 도를 넘을 정도면 출연진들이 먼저 탈진할 수 있기에 이는 어쩔 수 없는 조치이기도 하다. 막말로 요리하기도 전에 재료 가지고 다니다 탈진해서 요리를 못하면 진정한 의미의 본말전도이기 때문이다. [111] 교도소 등. [112] 애초에 저런 특수시설들은 내부에 식량을 다량 쌓아두기 때문에 식량을 가져갈 의미가 없고, 반대로 그런 식량이 저장되지 않는 오지는 사실상 이나 산악의 대피소 말고는 없다. 문제는 절이든 대피소든 산중턱에 있기 때문에 재료를 들고가다 잘못하면 탈진으로 뻗어버릴 수 있다. 대표적인게 2화로, 그나마 채식 위주의 주문인데다 숫자도 적었길래 망정이지, 만약 고기나 사람 수가 더 많았다면 식재료 운반 도중 탈진으로 방송사고가 날 가능성도 있었다. [113] 대량조리가 아닌 의뢰는 어린이집과 할머니 화가 편 정도밖에 없으며, 이 두 지역은 특수성으로 차등을 두었다. [114] 4화, 5화, 8화, 9화, 15화, 19화 [115] 약 10분 정도 방영시간이 겹쳤는데, 악카펠라는 백패커가 시작한 이후에 시작했으나 백패커보다 빨리 끝났다. [116] 군필자들 사이에선 자기 부대 경험담을 늘어놓으며 방송에서 재고 부족 사실이 당당하게 전파를 타는 현실을 개탄(...)하는 드립이 이어졌으며, 백종원도 취사병의 대답에 당황스러워하다가 결국 루 조리법을 알려주기로 했다. [117] 차량 트렁크 공간이 부족해 멤버들이 테트리스를 하는 경우가 잦아서 변경된 것으로 추정된다. [118] 이름에 서울이 들어가는 서울동물원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하고 있다.이름만 서울 [119] 횟수로는 5회 [120] 역대 특별출연 멤버 중 유일한 셰프인데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15년 연속 미슐랭 원스타 인증을 받았을 만큼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인지라 자주 부르는 모양. 게다가 파브리는 이탈리아에 있을 때부터 한식에 관심이 있었고, 한식을 배우기 위해 꾸준히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다가 2022년 현재 아예 한국에서 살고 있을 정도로 한식에 조예가 있으며, 백종원과 인연도 있기 때문에 섭외도 상당히 쉽다는 점도 플러스 요소가 됐을 것이다. 실제로 단독으로 주식급 메뉴를 소화할만한 인원은 고정멤버를 제외하면 파브리가 전부였으며, 이마저도 고정멤버들은 백종원이 중간에 체크하거나 했으나, 파브리는 자잘한 도움 외엔 거의 체크도 받지 않았다. [121] 성희롱, 회식강요와 따돌림, 초과수당부정수급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