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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호주의 방송 퍼스나우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발표한 명단이다. | ||||
TOP 10 | |||||
<rowcolor=#fff>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밴조 패터슨 | 돈 브래드먼 | 하워드 플로리 | 존 커틴 | 매리 맥킬로프 | |
<rowcolor=#fff>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에디 마보 | 존 모나시 | 더글러스 모슨 | 에디스 코완 | 앨버트 자카 | |
11위~50위 | |||||
<rowcolor=#fff> 11위 | 12위 | 13위 | 14위 | 15위 | |
마크 올리펀트 | 돈 프레이저 | 웨리 던롭 | 낸시 웨이 | 로드 레이버 | |
<rowcolor=#fff> 16위 | 17위 | 18위 | 19위 | 20위 | |
존 플린 | 파랩 | 에니드 라이온스 | 밥 호크 | 찰스 킹스포드 스미스 | |
<rowcolor=#fff> 21위 | 22위 | 23위 | 24위 | 25위 | |
루퍼트 머독 | 브루스 킹스베리 | 배리 마셜 | 마거릿 코트 | 노먼 린제이 | |
<rowcolor=#fff> 26위 | 27위 | 28위 | 29위 | 30위 | |
베티 커스버트 | 로렌스 하그레이브 | AC/DC | 로버트 멘지스 | 넬리 멜바 | |
<rowcolor=#fff> 31위 | 32위 | 33위 | 34위 | 35위 | |
라이어널 로즈 | 데니스 릴리 | 알버트 나마치라 | 엘리자베스 케니 | 빈센트 린지어리 | |
<rowcolor=#fff> 36위 | 37위 | 38위 | 39위 | 40위 | |
바트 커밍스 | 마이클 허친스 | 존 하워드 | 캐러린 치즘 | 시릴 칼리스터 | |
<rowcolor=#fff> 41위 | 42위 | 43위 | 44위 | 45위 | |
배리 험프리스 | 에드워드 하그레이브 | 에롤 플린 | 슬림 더스티 | 헨리 파크스 | |
<rowcolor=#fff> 46위 | 47위 | 48위 | 49위 | 50위 | |
그레그 노먼 | 레그 그룬디 | 프레드 홀로우스 | 리치 베노드 | 명예 오지 | |
출처 | |||||
같이 보기: 위대한 인물 시리즈 | }}}}}}}}} |
2005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자 | ||||
수상자 전체 목록 보기 | ||||
<rowcolor=#fff> 2004년 | → | 2005년 | → | 2006년 |
리처드 액설 린다 벅[1] |
배리 마셜 J.로빈 워런 |
앤드류 Z.파이어 크레이그 C.멜로[2]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191919> 배리 마셜 Barry J. Mars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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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배리 제임스 마셜 Barry James Marshall |
출생 | 1951년 9월 30일 ([age(1951-09-30)]세) |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칼굴리 | |
국적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배우자 아드리엔 조이스 펠드먼(1972년 결혼~현재) 아들 1명, 딸 3명 |
학력 | 서호주 대학교 (의학 / 석사) |
분야 | 미생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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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의 의사이자 미생물학자. 한국에서는 배리 마샬로도 알려져 있다.위나선균이 위염의 원인인 점을 발견한 공로로 2005년 J.로빈 워런과 노벨생리학·의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2. 생애
1951년, 호주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 태어났다. 과학적 호기심이 많았으며 특히 의학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1974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를 졸업한 후 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계속되는 연구 중 1977년 오스트레일리아의 로열퍼스 병원에 들어가 위장병학 전문의로 지냈으며 1986년에는 로열퍼스 병원을 나온 뒤 동시에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의 의학 교수로 부임하게 되었다.1995년에는 래스커상을 수상했으며 1년 뒤인 1996년에는 버지니아 대학교의 국제의학부 연구교수로 활동했다.
2005년 노벨생리학·의학상을 받기 이전에 그는 2001년 3월 대한민국에서 당시 한국 야쿠르트사 관계자들이 찾아와 유산균을 이용한 위나선균 억제와 관련된 임상실험 결과치를 설명하며 광고 제의를 했고, 이를 승낙한 그는 2001년 5월부터 2006년 6월 30일까지 한국에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의 모델이 되었으며 2005년 5월까지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
결과적으로 배리 마셜 박사의 주장이 옳았음이 드러나면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은 대박을 치게 되었다. 2005년 5월부터 그가 나오는 CF가 한 동안 중단되었지만 동년 10월 노벨상 발표 이후
그 후 2003년부터 헬리코박터균을 연구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부임했다.
2005년 J.로빈 워런과 같이 헬리코박터균과 위염과의 관계를 증명한 업적으로 노벨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 다른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했다. 링크
2023년 한국 EBS의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 출연했다.
3. 연구
자세한 내용은 위나선균 문서 참고하십시오.그가 헬리코박터균을 연구하기 전까지 많은 의사, 생물학자들은 위에는 강산성을 띠는 위액이 있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이 전에도 배리 마셜과 노벨생리학·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J.로빈 워런이 위 속에 세균이 번식하고 있다는 것을 관찰하고 1982년 이를 학계에 알린 바 있지만 그때 당시에도 위에는 세균이 살 수 없다고 인식되었기에 그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못했다.[3]
하지만 배리 마셜은 이 세균에 대해 깊은 관심에 빠지게 되었으며 이후 배양에 성공했다. 그는 이 세균의 이름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로 명명하였으며 위염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그들의 위에는 공통적으로 이 세균이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곧바로 그는 실험에 착수했으며 여러 동물 모델들에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용액을 섭취시킨 뒤 질병을 일으키는 연구를 계속했다. 그러나 동물 모델들은 위 관련 질병에 감염되지 않았으며 점차 그의 연구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이 회의를 가지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동물 실험에서 별 효과가 안나와서 의학계에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던 1984년 극단적으로 자신의 몸을 가지고 임상 실험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위궤양에 걸림으로써 헬리코박터균이 위염, 위궤양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게 된다.
4. 기타
- 자신의 몸을 임상 실험의 대상으로 삼은 일화로 유명하며, 과학소년, 과학동아와 같은 어린이 과학잡지에서 소개한 바가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예견했다는 평가를 받은 2011년작 영화 컨테이젼에서도 언급될 정도.[4]